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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신규아파트 '여주 KCC스위첸' 본격 분양

3년 만의 신규아파트 '여주 KCC스위첸' 본격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여주 KCC스위첸' 견본주택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일 이 단지의 견본주택이 위치한 여주시 점봉동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 인근에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보기 위한 고개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날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이뤄진 복합주거단지로,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높은 84m² A타입 258세대 B타입 86세대, C타입 42세대와 144m² 펜트하우스 2세대로 구성됐다. 지상 1층과 5층에는 각각 근린생활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됐으며, 지하 1~2층과 지상 1~4층에는 500대 이상의 풍부한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의 주거가치 향상을 위해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휘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됐으며, 49층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파노라믹뷰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품격 있는 생활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KCC건설만의 '스위첸7'시스템이 적용됐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 맞 통풍 구조의 평면특화(일부 타입), 안전한 단열재를 사용한 단열설계, 고화질 CCTV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여주 KCC스위첸은 주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휴식을 통해 힐링하고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신륵사 사거리는 강변북로, 여양로와 인접하고 5~6km내에 중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o출입로가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달 중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2016-09-02 16:00: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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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상업시설 분양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택대출규제정책의 강화로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이 재조명 받는다. 이에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트리플 역세권에 현대BS&C가 시공하는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의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 교보타워 바로 옆 지하 8층~지상 15층으로 공급되는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불과 38m 떨어져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강남지역의 요지로 상시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강남 교보타워 인근은 유동인구가 약 11만명 수준이어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입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강남대로 상권이 강남역에서 신논현역을 중심으로 이동 중에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 삼성타운을 비롯한 대기업 사옥과 영화관,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상권형성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완공된다.

2016-09-02 10:32: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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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8월에만 10만여 청약자 몰렸다

8월에만 동탄2신도시 청약시장에 10만명 이상 몰리며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해 2월부터 청약1순위 자격 조건이 완화된 데다 저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쏠린 결과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간 동탄2신도시에 몰린 청약자 수는 총 10만3581명으로 서울 전체 청약자 수(7540명)를 훌쩍 뛰어넘었다. 경기도 전체 청약자 수(13만1881명)의 78%를 차지해 2위인 남양주(2만4565명)와도 격차가 컸다. 동탄2신도시 분양 초기에는 시범지구를 중심으로 한 북동탄이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을 선도했지만 최근에는 호수공원 인근 지역인 남동탄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8월에만 남동탄에 모인 청약통장 수가 9만4736건에 달할 정도다. 남동탄의 이 같은 인기 요인은 가격경쟁력과 공원·호수를 갖춘 입지다. 남동탄 인근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올 하반기에 분양된 동탄2신도시 아파트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144만원으로 청계동 일대 시범지구 아파트들의 3.3㎡당 매매가(약 1765만원)보다 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특히 최근 청약을 마감한 남동탄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였다. 북동탄권의 분양권 시세(3.3㎡당 1200~1400만원 선)와 비교하면 3.3㎡당 최고 400만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또한 공원과 호수와 인접한 입지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리얼투데이가 수도권 전세 세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집을 구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조건'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2.3%가 '근린공원이나 수변공원 등이 인접'한 주거환경을 꼽았다. 이는 역세권(49.8%), 교육여건(27.7%) 등을 한참 앞서는 수치다. 호수공원은 대도시는 물론 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매우 높다. 자연히 시세 상승 효과도 크다. 호수공원을 품은 광교신도시 D3블록 '힐스테이트광교' 전용 107㎡의 경우 분양가(6억7443만원) 대비 7068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이에 남동탄권 단지들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탄지역의 한 공인 관계자는 "동탄호수공원은 75만㎡ 규모의 대형 호수공원으로 들어선다"며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144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시범지구 수준으로 시세가 올랐을 때 상당한 차익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이를 노린 분양권 매입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2016-09-01 15:06: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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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가구,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한다

앞으로 소득 대비 높은 임차료를 부담하고 있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곳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는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선정기준에 소득 대비 임차료 부담과 최저주거기준 미달 여부를 반영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매입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거나 1순위 자격을 부여한다. 소득 대비 임차료 부담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곳에 거주하는 경우 우선 공급하고, 그곳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1순위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매입임대주택의 모든 입주자에 대해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이면 최대 5점까지 가점을 부여하고 최저주거기준 미달에 따른 가점도 상향(2→4점)해, 동일 순위 내에서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 산정시 임차료는 6개월간의 평균 임대료를 반영하며 가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 신청시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 주거취약가구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되도록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말부터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에 적용해 제도효과 등을 점검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3:40:2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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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 지방서 아파트 5만여가구 쏟아진다

추석 이후 지방에서 5만여 가구 아파트가 쏟아진다. 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이후 9~10월 중 지방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66개단지, 4만9682가구다. 대전, 부산, 울산 등 광역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모두 21개단지 1만2998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에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e편한세상 명장', 울산에 '울산 송정 반도유보라', 대전에 '관저 더샵 2차'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03-1에 짓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를 추석 이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 66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앞으로는 창신초 비롯해 남문초, 여명중, 동인고, 동래고, 사직여고, 중앙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몰려있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명장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명장을 10월 분양한다. 전체 1384가구 중 전용 59~84㎡, 8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도시철도 명장역 역세권이며 동신중, 학산여중, 금정고, 혜화여고 등이 가깝다. 반도건설은 울산 북구 송정지구 B5블록에서 울산 송정 반도유보라를 10월에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 116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에는 2018년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앞으로 들어서며 국도 7호선, 동해남부선과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대전 관저지구 41블록에서 관저 더샵 2차를 10월에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74~101㎡, 95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구봉산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관전지구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이 예정된 아파트는 모두 45개단지, 3만6684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전북 전주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3차', 세종에 들어서는 '세종 파라곤', 경남 진주에 들어서는 '진주 중흥-S클래스'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11블록에서 에코시티 더샵 3차를 10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117㎡, 64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센터와도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L1블록에서 세종 파라곤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125㎡, 모두 99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1-1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녹지율이 가장 높은 친환경 권역이며 혁신유치원인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두루중, 두루고 등과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중흥건설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 진주 중흥-S클래스를 10월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110㎡, 1143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으로는 무지개초를 비롯해 중고교가 들어서며 연내 롯데아울렛 진주점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16-09-01 10:39: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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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부산 집값 상승률 올 들어 최고

8월 서울 집값 상승률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초 주춤했던 서울 주택가격은 강남권 재건축단지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과 실수요 증가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8% 각각 올랐다. 서울은 한 달간 0.26% 올라 수도권(0.16%) 집값 상승률을 견인했다. 특히 강남구(0.58%), 강동구(0.39%), 양천구(0.36%), 서초구(0.30%) 등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도는 하남미사, 동탄2신도시 등에서 신규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광명시와 고양시, 구리시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 위주로 집값이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산(0.35%)과 강원(0.11%)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대구(-0.21%), 경북(-0.20%), 충남(-0.15%) 등이 신규주택 공급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부산은 이달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거주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와 학군이 양호한 동래구가 상승세를 주도한 했다. 전세가격은 여름 휴가철로 인한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 0.15%, 지방 0.01% 상승했다. 이 중 서울(0.13%)은 인근 신도시 신규아파트 입주 영향을 받은 송파구와 강동구가 하락했지만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서 직주근접 수요가 늘며 상승했다. 경기도는 서울을 벗어나 의왕시, 군포시 등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은 신규공급이 많은 대구와 조선업 침체 영향으로 울산의 하락폭이 확대됐으나 세종시와 부산, 강원, 전남 등이 오르면서 상승 전환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8.25 대책으로 장기적으로는 주택공급 관리와 실수요자 위주의 대출 유도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미 공급된 신규물량과 산업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일부 지방의 하락세와 지역별로 차별화된 양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0:19:1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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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번호판 도입

내년부터 수소차를 비롯한 전기자동차에 별도 전용번호판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차(수소차 포함) 전용번호판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2월부터 새로운 전기차 번호판을 발급한다. 현재 전문 연구기관이 마련한 4개의 번호판 시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안을 확정하게 된다. 4개의 시안은 기존 번호판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반사지 판에 바탕색은 모두 연한 청색으로 처리했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홀로그램을 삽입했으며 전기차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기차 표시인 전기차 모양 그림과 EV(Electric Vehicle)마크를 표시했다. 시안간 차이는 바탕무늬를 태극문양으로 할 것인가 전기차 모형으로 할 것인가, 대륙과의 연결에 대비해 국적표기를 할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4가지로 분류했다. 1안은 태극문양 바탕에 국적 미표기, 2안은 전기차 무늬 바탕에 국적 미표기, 3안은 태극문양 바탕에 국적 표기, 4안은 전기차 무늬 바탕에 국적을 표기했다. 전기차 전용번호판 시안에 대해서는 9월1일부터 11일간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시안을 확정하고 10월 중으로 100대분의 번호판을 제작해 제주도에서 시범운영한다. 손상현 국토부 자동차정책과 사무관은 "경찰청과 무인단속 카메라의 시인성 검증을 실시해 위조변조가 어려운 홀로그램이 삽입된 반사지 번호판 시안을 마련했다"며 "제주 시범사업이 끝나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새로운 번호판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1~2월 발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0:17:2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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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신도시 복층 오피스텔, '파주유미어스' 분양

파주 운정 신도시에 들어선 복층 오피스텔 '파주유미어스'가 1차분 295실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야당역오피스텔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4층에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되며, 18㎡, 23㎡, 38㎡의 7가지 타입 총 295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오피스텔이다. 지상 1층은 근린시설로 꾸며지며, 지상2층부터 17층까지가 오피스텔로 조성, 오는 201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야당역에서 도보 7분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경의중앙선 이용 시에는 용산역까지 약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홍대입구 35분 진입, 자유로, 외곽순환로 이용 시 서울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또한 운정 신도시는 김포와 파주, 포천, 남양주, 화도, 양평, 이천, 동탄, 안산, 인천 등 수도권 전체가 제2외곽순환도로 이어지는 유리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향후에는 3개 국가 철도망 경기도 파주에 구축, 3호선 대화~운정 신도시 7km 구간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킨텍스~운정신도시 연결 등 교통호재도 뛰어나다. 특히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의 신설로 약 35만 명의 고용이 유발될 예정이며, 한국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또한 2018년 개교 예정으로 풍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때문에 이 오피스텔은, 분양 소식과 함께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조기 청약 마감이 예상되는 곳으로 꼽힌다. 부동산 관계자는 "파주는 LG디스플레이 단지 확장이 예정되어 있는데다, 이데미쯔코산, EGKr, PEG, 코엠, 알박 등 19개 산업단지와 3,800여개 기업의 거점지역으로 1만명 이상의 주거시설이 필요한 상태"라며, "유미어스는 편리한 근린생활권과 공간설계가 뛰어난데다 배후수요가 확실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오피스텔은 전실이 3.9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복층구조로 설계되었으며, 23㎡의 경우에는 1.5룸으로 구성되어 탁월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도 제공,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각 세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맞춤가구 등 빌트인과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고, CCTV와 출입통제시스템 등의 보안을 강화해 오피스텔의 단점을 없앴다. 지역난방, LED 조명기구, 절전형 콘센트 등으로 에너지 효율 시스템도 개선했다 주변에는 운정호수가 있고, 명품 아울렛과 병원 및 쇼핑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근린생활과 문화생활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파주 야당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6-09-01 10:00: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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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모델하우스 분양 중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모델하우스 분양 중 최근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이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내 A2-2블록에 공급하는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876가구로, 단일 평형 구성의 전용면적 59㎡ 1103가구로 이루어저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1차'와 함께 약 2,000여 가구를 형성하고 있다. △전용면적 74㎡ 292가구 △전용면적 84㎡ 584가구로 구성되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다. 또한, 주요 산업단지·항만 시설과 인접하여 직주근접에 유리한 단지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하나의 공간을 2개의 침실 또는 통합 룸 등으로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대형 팬트리(일부세대 제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단지 곳곳에 바닥분수, 잔디광장, 놀이터·운동시설로 주민들의 여가시설을 확충했으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장르가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작은도서관·독서실 등 학습증진 공간도 마련돼 있다. 단지는 2번 국도와 인접해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웅동~장유간 도로 개통 시 김해관광유통단지까지 약 16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진해버스정류장, 진해역, 창원 중앙역 등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김해국제공항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제2안민터널이 4월 22일 착공돼 창원~진해 간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되어 진해지역의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선착순 분양 중이며 중도금 이자 전액 무이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2016-09-01 09:59: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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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종건, '라오체 제주' 9월 분양

제주도에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계약률(분양률)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5년7월~2016년6월) 아파트가 잘 팔린 누적 계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지난 해 3ᆞ4분기에 제주도에서 공급된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100%에 달했다. 이처럼 제주도의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이유로는 꾸준한 인구유입과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제주도의 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2015년 국내인구이동'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순유입인구는 1만4257명에 달했다. 이는 세종시에 이어 인구유입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라오체 제주’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라오체 제주’는 제주도의 토종건설사 ㈜이다종합건설이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145번지 일대에 짓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73㎡로 구성되며 192가구를 공급한다. ‘라오체 제주’는 제주도 내에서도 입지적으로 우월하다.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행터미널이 가까워 육지로의 이동이 매우 수월하다. 또 제주 1132번 국도도 가까워 차량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조촌읍 내에는 조촌읍사무소를 비롯해 우체국, 보건지소, 하나로마트, 조촌체육관 등이 있다.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한국의 몰디브로 불리는 ‘함덕 서우봉 해변’이 차량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이 곳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검은 현무암 위에 가로 놓여진 아치형 구름다리, 빨간 등대 등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는 관광명소다. 이 외에도 제주올레길18코스를 비롯해 해안누리길 50코스, 크라운CC, 제피로스CC 등도 가깝다. ‘라오체 제주’는 설계도 특화됐다. 이 단지는 전세대에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 시킨 점이 가장 눈에 띈다. 4베이 혁신평면은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공간이 훨씬 넓어진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실제, ‘라오체 제주’는 발코니 확장 시 면적이 구(舊) 31평에 달할 전망이다. 전용률도 88%로 주변단지보다 높으며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여 가족구성원 수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상층세대는 복층형 테라스구조로 설계됐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설치해 4계절 의류의 보관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관에도 펜트리를 설치해 식자재는 물론 잡동사니의 보관이 수월하다. 이 단지는 기준층이 2억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또 계약자 들에게는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도 제공해 비용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016-09-01 09:56:27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