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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중개회원 대상 부동산 실무 전문 교육 '지식사랑방' 운영

부동산114는 올해부터 중개회원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실무 전문 교육인 '부동산114 지식사랑방'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과 26일 경기도 안양과 서울 마포구에서 '돈이 되는 과소토지 경매'와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세법'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는 다수의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참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25일 진행된 과소토지 경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인 이주왕 교수가 소액 투자로 가능한 토지 경매와 돈이 될 수 있는 과소토지의 유형별 특성, 법률적 해석 등을 실전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했다. 26일은 부동산 관련 세무 강의를 다년간 진행해 온 김종필 세무사가 올해 달라지는 세법과 함께 공인중개사가 놓치기 쉬운 양도세, 소득세 등의 절세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부동산 114는 올해부터 공인중개사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권역을 넓혀 부동산114 회원들이 부동산 전문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업무상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세무, 법률, 재테크, 경매, 마케팅까지 강연 주제는 다채롭게 편성한다. 매월 2회 이상 진행될 '부동산114 지식사랑방'은 부동산114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2016-02-29 09:40:3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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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 설명회 성료

삼성물산은 지난 27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실시한 '2016 래미안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래미안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일반적인 정보전달의 강연형태가 아닌 의(잘입고)·식(잘먹고)·주(잘사는)를 주제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면서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과 래미안 분양 예정단지를 소개하는 통합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 1부는 스타일링 레시피로 의(衣)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최근 다양한 방송채널에서 주목받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올해 패션 트렌드와 Family & Spring 스타일링 강연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에 스타일링을 코치했다. 2부는 부동산 레시피로 주(住)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전혜원 아나운서와 채경옥 논설위원이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과 함께 래미안 분양예정단지를 소개했다. 상반기 분양 예정인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 래미안 솔베뉴(명일삼익), 과천7-2재건축,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3부는 푸드 레시피로 식(食)에 대한 내용이 전개됐다. 요리연구가 홍신애씨가 올해 래미안 분양 예정단지의 특장점을 요리를 통해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해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에 참석했던 지인의 소개로 이번에 참석하게 됐다" 며 "의식주라는 주제로 재미있게 진행돼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으며 관심단지에 대한 상담도 받아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비슷한 형식의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6-02-29 09:24:0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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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택지 분양물량 7만5천가구…전년比 17% 줄어

상반기 전국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물량은 7만5000여가구로 조사됐다. 2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상반기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서는 아파트 90개 단지 7만514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5개 단지 9만1268가구에 비해 17.6%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올해 아파트 51개 단지 4만1081가구, 지방은 39개 단지 3만4063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중 공공택지 비중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공공택지 분양물량 비중이 전체 14만8287가구의 61.5%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20만3100가구 중에서는 36.9%로 24.6% 포인트 감소했다. 2014년 9.1대책으로 내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공공택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유지되고 있으며 민영아파트 전매제한은 1년이다. 다음은 상반기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다. ◆수도권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A11구역에 짓는 은평스카이뷰자이를 3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361가구다. 서울에서 유일한 공공택지 분양물량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다. 북한산과 서오릉,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은진초, 신도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구파발역에는 올해 말 롯데몰이 들어선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구역에짓는 킨텍스 원시티를 4월 분양한다. 아파트 84~142㎡ 2,038가구, 오피스텔 84㎡ 156실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계룡건설은 고양시 향동지구 B1블록에 짓는 고양 향동 계룡리슈빌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74~84㎡ 969가구다. 향동지구는 약 121만㎡ 규모로 서울시청에서 8㎞, 신촌에서 5㎞거리인 데다 상암DMC에서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삼호는 수원시 호매실지구 C4블록에 짓는 수원호매실 e편한세상을 5월 분양한다. 전용 84㎡ 529가구다. 호매실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지구를 관통한다. 또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공사중)를 이용할 수 있다. ◆지방 포스코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공동10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더샵 2차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17㎡ 702가구다.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와 중앙호수공원이 가깝다. 인근에 백석저수지, 천마산, 건지산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각 1개씩 조성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제일건설은 대구 달서구 대곡2지구 C2블록에 짓는 수목원 제일풍경채를 3월 분양한다. 72~99㎡, 982가구다. 인근 2만4000여㎡의 대구수목원을 비롯해 청룡산 전망이 확보됐으며 산새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테크노폴리스로, 상화로, 월배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방건설은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H1블록에 짓는 세종 3-2생활권 대방노블랜드 2차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64㎡ 544가구다. 3-2생활권은 시청, 교육청, 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중심지다. 단지 주변은 금강과 풍부한 녹지,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전~유성 간 도로를 통해 대전으로 10분내 진입할 수 있다.

2016-02-29 08:56:1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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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패방지시책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감정원은 지난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부패방지시책의 적정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유도하고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감정원은 그동안 반부패 인프라 확대와 제도개선, 임직원 청렴의식 강화 등 다각적인 부패방지시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2014년 3월 서종대 원장 취임 직후 인사청탁과 감정평가 청탁 등 부패 엄중처벌 의지를 전 직원에게 천명하고 대내외 부패취약요인 개선을 위해 익명부패신고센터 설치, 금품수수 등 비위행위 처벌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실처지사별 '청렴지킴이'를 활용한 자율청렴시책을 활성화하는 등 전사적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도 부패위험성 진단을 통해 선정한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 반부패·청렴활동 인센티브 강화 등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 노력과 함께 매월 전 직원 청렴서약·청렴실천 자가점검, PC부팅 시 오늘의 청렴테마 제공 등 조직원의 반부패·청렴의식 내재화, 청렴실천 등을 실시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건전한 부동산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2-29 06:23:5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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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첫 분양단지 '래미안 파크스위트'에 쏟아진 관심

10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인근 단지比 전셋값 1억 이상 저렴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에 주택 구매 수요자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2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3000명이 다녀갔다. 주택 구매 상담은 최근 준강남권 아파트의 성공에 고무된 사람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인근 지역 내 새아파트의 공급이 적어 대기 수요도 적잖았다. 광진구에서 공급된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입주한 것은 지난 2007년 자양동의 더샵 스타시티(1177가구)가 마지막으로 10년 만이다. 광진구는 15년 동안 6320가구가 공급됐다. 이 기간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스타시티(1177가구)를 제외하면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일반 아파트는 전무하다. 최근 5년간 분양 물량도 일반아파트 291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164가구 등 455가구에 불과했다. 공급물량이 없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올라가 수요자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작고 상업시설로 다소 복잡한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최근 광진구에서 분양된 단지는 인기가 있었다. 2014년 11월 분양된 강변SK뷰는 최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으며 현재 분양 당시보다 3000만~6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해 3월에 분양된 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112가구 모집(특별공급 17가구 제외)에 1320명이 지원하며 11.79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현재 분양가보다 3000만~8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광장동 K공인 중개업소 관계자는 "광진구에서도 광장동 현대 아파트 주변 지역이 인기가 높은데 이 지역에 특별한 개발호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통, 생활, 학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라며 "2012년 입주한 새아파트인 광장동 힐스테이트는 수요가 많아 전용 59㎡의 경우 3년 동안 평균매매가가 23.27% 상승하고 평균 1억3500만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권 수요자의 관심도 높았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현재까지 문의한 강남3구 내 고객들의 비율이 전체의 25% 가량에 달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임모씨(39세)는 "지금 살고 잠실권역에서 송파구 위쪽 지역에는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차로 10여 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생활권이 상당히 비슷한데 비해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아 상담을 받았다"며 "잠실쪽에는 전세가 사실상 없어 반전세로 이뤄지고 있는데 100만원이 훌쩍 넘는 월세를 내느니, 차라리 대출이자를 부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청약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실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4.97% 수준이다. 2006년(37.81%) 이후 10년 동안 전세가율이 37.16%포인트 올랐다(지난해 11월 기준). 동 별로 살펴보면 구의동이 82.11%로 가장 높고 화양동 78.37%, 자양동 75.37% 순이다. 매매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12년 구의동 평균 매매가가 3.3㎡당 1552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지난해 11월 1673만원으로 8% 정도 상승했다. 광진구 평균매매가가 2012년 1750만원에서 현재 1787만원으로 2% 상승한 것에 비해 구의동은 가격상승폭이 높은 편이다. 광장동이 4%, 군자동과 중곡동이 2%, 화양동이 0.5% 증가에 그치고 자양동이 2%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매매가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의 노후화된 아파트 매매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된다면 매매전환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990만원이다. 전용면적 84㎡는 6억600만원~6억940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직선거리로 약 1㎞ 거리에 있는 광장 힐스테이트(2012년 2월 입주)의 같은 면적 전세가격이 7억1500만원~8억500만원선인 것을 감안했을 때 새 아파트임에도 전세가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전체 주택형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제공되며 1차 계약금 정액제 등도 적용된다.

2016-02-28 14:24:0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