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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캘린더] 봉덕한라하우젠트퍼스트 外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5761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광진구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분양 502가구), 은평구 '힐스테이트녹번' 952가구(일반분양 260가구) 등 3276가구, 지방에서는 대구 남구 '봉덕한라하우젠트퍼스트' 186가구(일반분양 134가구) 등 2485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서한이다음'을 비롯해 경기 평택시 용이동 '비전IPARK평택', 경북 포항시 우현동 '우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 등 9곳에서 실시된다. 앞산서한이다음은 108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전용 77㎡는 87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당해지역 1순위에서 1526가구가 접수해 17.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은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를 비롯해 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더리치', 경북 문경시 모전동 '문경브리티시에스' 등 5곳에서 진행된다.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는 196가구가 일반 공급 됐다. 이 중 전용 84㎡A는 174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당해지역 1순위에서 5747가구가 접수해 33.03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견본주택은 3월 4일 일산에듀포레푸르지오(1690가구), 은평스카이뷰자이(361가구) 등 6곳이 열린다. 이번주 분양 물량 중에서는 한라공영이 대구 남구 봉덕동 매화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봉덕한라하우젠트퍼스트'를 주목할만하다. 대구시 봉덕동에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전용 63~84㎡, 총 186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34가구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과 교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교 등이 교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주변에 신천공원, 수성못 등이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로 봉덕시장, 대구백화점, 영대병원 등 이용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며 안방 붙박이장과 친환경 전기쿡탑, 광역 주방설계, 주방발코니 가스쿡탑, 주방 수납공간, 개인금고, 바닥난방시스템 적용 욕실 등 실수요자들의 눈높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층 기준 3.3㎡당 931만원, 총분양가 3억1800만원으로 공급한다. 최근 분양된 일대 대부분이 3.3㎡당 1000만원을 넘긴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지난 1월 공급한 중구 대신동 이편한세상은 전용 84㎡ 최고가 기준 3.3㎡당 1126만8000원, 동구 신암동 이안아파트는 1088만3000원, 지난해 11월 분양한 협성휴포레 죽곡은 달성군 지역에서도 3.3㎡당 가격이1035만원에 이른다. 청약일정은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계약은 3월14~16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2016-02-28 14:23:4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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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힐스테이트 녹번

어린 자녀둔 수요층 배려한 둥근 마감 처리 주방엔 대량의 설거지·김장 가능한 싱크볼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힐스테이트 녹번 견본주택 문이 열린 녹번역 2번 출구 일대는 방문객으로 북적거렸다. 최초로 공급되는 현대건설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도 저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교통 입지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6정거장, 압구정역에서 13정거장이면 도착한다. 압구정역에서 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20분 수준이다. 지하철 역에서 견본주택까지는 3분 정도로 아주 가까웠다. 단지가 완공되면 지하철역과 연결된 광장이 현재 위치에서 10m 더 가까워져 입주민의 출퇴근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 내부로 들어서자 모형도, 각 유니트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방문객의 이동이 활발했다. 기자들도 줄을 서서 들어가지 않으면 눈치가 보일 정도였다. 단지는 어린 자녀 세대의 안전을 고려해 가구나 문선 주방 상판에 둥근 모서리 마감 처리되는 게 인상적이었다. 방안에는 조명, 대기전력차단, 온도조절 기능을 통합한 컨트롤러가 설치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자녀들의 학습과 정서적 안정 돕는 컬러테라피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주방 공간은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형으로 설계되며 청소가 쉬운 스테인레스 재질이 적용된다. 방문객들은 다량의 설거지와 김장이 가능한 주방 대형 싱크볼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외에도 주방에는 대형후라이팬 서랍과 식기거치대 음식물 탈수기가 설치된다. 화장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타일과 난방이 설치되며 문턱은 높아 물이 세지 않는다. 거실은 표면강화온돌마루가 설치돼 찍힘이나 긁힘 등에 비교적 강하게 설계되며 벽에는 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따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전용 84㎡A는 내츄럴 컴포트 콘셉트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파우더장을 선택 좌식형, 입식형, 수납장 형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녀들의 학습과 정서적 안정 돕는 컬러테라피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자녀방 반침장 제공, 현관 중문, 안방 반침장 계획 등이 특징이다. 전용 59㎡A는 밝고 순수한 생동감의 퓨어 모던 콘셉트다. 자녀방에 반침장이 제공되며 현관 중문 안방 반침장이 계획돼 있다. 84㎡B에는 야간에 귀가하는 가족을 위한 저전력 LED조명이 설치되는 게 장점이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제공, 아일랜드형 주방 레이아웃, 자녀방 반침장 제공, 현관 중문, 안방 반침장 계획, 고객맞춤형 파우더장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단지에는 셉테드(범죄예방 환경)가 인증돼 있다. 이에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구매 6개월 후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에는 없었던 전용 49·59㎡ 등 소형 평형이 일반에 공급되고 전용 84㎡ 일부 타입에는 'ㄱ'자형의 신발장이 설치된 점이 흥행 성공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159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인근에 지난해 12월 입주한 북한산 푸르지오 실거래가는 1600만원선이다. 북한산 푸르지오는 현재 20평대가 4억8000만원, 30평형대가 5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평구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며 강남권과 종로 등에서도 많이 찾을 것으로 현장 관계자는 전망했다.

2016-02-28 14:16:3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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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사강변 첫 분양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 2만여명 방문

지난 26일 문을 연 올해 미사강변도시 첫 신규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에 2만여 명이 다녀갔다. 남정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28일 "e편한세상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실속 중소형 단지구성으로 주말 동안 가족동반 30~40대 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9·84㎡ 652가구다. 주택형별로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전 세대 남향(남동·남서) 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오렌지로비(필로티 적용 동 제외), 층간소음 예방, 획기적인 단열 등 대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오는 9월 단지 인근에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개점할 예정이다. 청약은 29일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신혼부부·기관추천·다자녀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가 실시된다. 14일 당첨자발표 후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2016-02-28 13:31:1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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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소형아파트 3.3㎡당 전셋값 대형 앞질러

서울 강남지역 소형 아파트 3.3㎡당 전셋값이 대형 아파트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3.3㎡당 전셋값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798만원을 기록해 전용 85㎡초과 평균인 1793만원을 넘어섰다. 2014년까지만 해도 대형 전셋값 1573만원이 소형 1527만원보다 높았으나 지난해 말에 소형-대형간 가격 역전이 일어난 것이다. 부동산114가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소형 아파트 전셋값은 이달 현재 1810만원으로 1800만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대형 1797만원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추세다. 전용 60~85㎡이하 중형 아파트의 경우 이달 3.3㎡당 전셋값이 1888만원으로 지난 2013년 말에 이미 대형 전셋값을 추월한 뒤 줄곧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비강남권(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지역)은 소형보다 대형의 전세가격이 여전히 높다. 이달 전용 60㎡이하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은 1077만원으로 전용 85㎡초과 평균 1088만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강남에서 소형과 대형간 3.3㎡당 전셋값 추월 현상이 두드러진 것은 재건축 추진으로 소형 면적의 멸실 가구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멸실과 이주 수요에 따라 소형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여기에 소형 아파트의 신규 입주물량마저 급감한 것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강남3구 전용 60㎡이하 아파트의 연도별 입주물량 추이를 보면 ▲2013년 3316가구 ▲2014년 2417가구 ▲2015년 1950가구 등으로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올해 예정된 입주물량은 593가구에 그쳐 소형 아파트 전세 몸값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2-28 09:30:56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