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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건국대에 30억원 전달

호반건설은 건국대학교에 학생 교육과 교수 연구 지원에 써달라며 30억원 상당의 학교 용지와 건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호반건설-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기부약정 체결식'에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과 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송희영 총장이 참석해 기부 약정서에 서명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9월에도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인재양성을 위해 건국대에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건국대 건축·토목·부동산학과 장학생과 가계곤란 장학생, 대학원 연구지원 장학생 등 156명에게 전달됐다. 김경희 이사장은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탄탄한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반건설과 건국대학교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백년지대계라 일컬어지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김상열 회장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건국대학교가 이루어 낸 성과와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에 호반건설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주목하고 있다"며 "호반건설이 추구하는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건국대학교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고 기부해 주신 김상열 회장님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그 취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학생을 길러 내고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5-04-06 17:44:2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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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폐지..수도권 공공 민영아파트 '눈길'

저렴한 분양가·개발호재에 실수요자·투자자 모두 관심 청약자격·전매제한 등 유념…"단지 조성 초반 불편 감수해야"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며 가격 상승을 우려한 실수요자들과 개발호재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공공택지 신규 분양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다. 6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97가구 모집에 1만1870명이 몰려 1순위 평균 2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32㎡B의 경우 3명 모집에 총 200명이 청약해 최고 66.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102㎡B타입의 경우 35가구 모집에 1668명이 모여 평균 4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는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13개 단지 중 12곳이 3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전체 92.3%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된 것인데 평균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으로 1순위 62.9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올해 공급량 증가 추세에 따라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집 마련을 염두에 둔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고 교통 및 녹지 등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이후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공공택지 아파트는 115곳으로 총 9만614가구에 달한다. 이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77곳 5만8618가구다. 지방은 38곳 3만199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공분양으로는 서울 마곡지구에서 SH공사가 4개단지, 520가구를 8월 분양할 예정이고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2기신도시에선 4월 이후 연내 23곳 총 1만8613가구가 분양예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이곳에서만 연말까지 9곳 657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이르면 상반기에 우남역푸르지오 630가구와 위례신도시보미 131가구가 분양에 돌입하고 중흥S클래스 2300가구, 광교6차호반베르디움 446가구, 더샵 686가구 등이 광교신도시에서 4~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이번달 롯데캐슬 파크타운 1076가구를 시작으로 연내 41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도 4월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다. 여경희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공공택지는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와 분양가를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공택지 분양은 일반분양과 공공분양으로 나뉘기 때문에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자격이 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민간 아파트 일반분양은 청약통장에 가입한지 1년이 지난 사람이면 누구든지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반면 공공분양 아파트는 청약자격 및 전매제한이 까다로워 주의해야 한다. 공공분양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어야 청약할 수 있고 3년 이상 무주택기간이 있어야 한다. 전용 60㎡ 이하는 소득 및 자산 규모도 제한 받는다. 공공분양의 경우 전매제한이 최대 6년에 달하며 거주의무기간도 최대 3년이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에 당첨된 경우 전용 85㎡ 이하 공공분양 청약시 5년간 재당첨에도 제한된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공공택지 분양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2017년까지 없을 것이란 정부 발표에 따른 희소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며 "신도시 등 개발지구에서는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 등이 초반에 잘 갖춰져 있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 책임연구원은 "지하철 개통·도로 개설·학교 등 개발계획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아무래도 상가시설은 아파트 입주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완비되기 때문에 불편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04-06 16:44: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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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서 2조원 추가 수주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2조여원 규모의 신도시 소설인프라 공사를 추가로 수주했다. 앞서 지난해 연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이라크를 방문한 뒤 귀국길서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겠다"고 기자들에게 던진 말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화건설은 5일 오후 4시(현지시간)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별관에서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Social Infra) 추가 공사에 대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 등을 비롯해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사미 알 아라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총 공사금액은 21억2000달러(2조3400억원)이며, 이 중 10%인 2억1200달러를 선수금으로 수령(계약체결 이후 60일 이내)한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에서만 누적 공사 수주액 100억달러를 돌파,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의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분당급 규모인 10만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와 연계된 추가 공사다. 신도시를 구성하는 필수 시설인 약 300여 개 학교를 비롯한 병원, 경찰서, 소방서, 도로, 상하수도 등을 포함한다. 약 60만 명이 거주하게 될 비스마야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공사가 추진 됐고, 공사완료 시점인 2019년이 되면 내전 이후 현대화된 도시로서 이라크의 발전된 위상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이번 공사 수주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내전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3차례 방문해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이라크 정부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한화건설은 비스마야 현장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믿음을 심어 줬다 김회장은 작년 12월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사미 알 아라지(Dr. Sami R. Al Araji)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라크 국민들의 희망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전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해 공사에 임하고 있다"며 "비스마야 신도시를 세계적인 휴먼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감내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미 알 아라지 의장의 신뢰도 두터웠다. 사미 알 아라지 의장은 "이라크 내전 사태 이후에도 철수하지 않고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공사수행 능력을 보여준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실제 이라크 내전으로 인해 타국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철수하고 있지만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은 현장을 지키며 차질 없이 공사를 수행함으로써 이라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한화건설은 향후 제2, 제3의 비스마야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라크 정부는 전후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100만호 주택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라크와 더불어 사우디 등 다른 중동 지역에도 활발한 진출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한화케미칼이 사우디아라비아 민간 석유화학회사 시프켐과 합작한 인터내셔널폴리머스(IPC)가 15만 톤 규모의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상업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 이를 통해 원료 수급 안정성과, 수익구조 개선 등에서의 효과가 전망된다.

2015-04-06 16:40:4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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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체사업팀 신설…자체사업 강화

주택사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주택자체사업팀'을 신설, 자체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달 말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부문 주택영업담당 산하에 주택자체사업팀을 신설하고 민간택지 부지매입 업무를 맡길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GS건설은 그동안 사업시행사가 별도로 있는 외주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여기에 주택자체사업팀을 통해 직접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자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만들어진 주택자체사업팀은 수도권·광역시 등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까지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물색해 매입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부지매입 방법도 기존 사업장 인수, 직접 매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단계적·비밀 매입보다는 일괄·공개 매입 방식을 통해 사업을 투명하면서도 조속하게 진행해갈 예정이다. GS건설 주택자체사업팀 김영욱 상무는 "주택사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엔진 확보와 자체·도급·도시정비 사업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주택경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체사업 강화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저금리 기조로 신규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사업화가 가능한 도급형 사업과 이미 매입한 자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체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물량확보를 병행해 갈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총 11개 단지 1만4232가구를 공급, 과거 3개년 간의 평균 공급량과 비교 시 약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을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질적으로도 높은 성과를 달성, 국내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04-06 14:50:1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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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등 6개 단지 분양

4월 올 들어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청약시장의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10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은 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원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를 1순위 공급한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59~84㎡로 구성되고,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국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안양천 수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우건설은 9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블록 '동탄2신도시2차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74~84㎡, 전체 832가구 규모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서고, 초·중·고교 예정부지와도 인접했다. KTX·GTX 동탄역(예정)이 도보 거리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공급하는 '오산시티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59~101㎡, 총 2040가구로 이뤄졌다. 오산 마지막 녹지축인 마등산과 인접했으며, 단지 내 SDA삼육외국어학원과 GS슈퍼마켓 입점을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아현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34~109㎡, 940가구 중 315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북성초, 아현중,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인접했다. 대림산업은 이 날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0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창'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84㎡, 총 835가구 규모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중심상업지구와 접해 있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 4블록 15롯트에 선보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59~101㎡,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창원시청, 조롱산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4 / 6(월) 광주 북구 본촌동 이안 광주첨단 당첨자 계약(~4/8) 울산 남구 신정동 신정지웰 당첨자 계약(~4/8) 경남 김해시 삼계동 김해라비앙로즈 연립주택 당첨자 계약(~4/8) -------------------------------------------------------------- 4 / 7(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당첨자 계약(~4/9)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당첨자 계약(~4/9) 세종 3-2생활권 L2블록 제일풍경채 3차 퍼스트&파크 당첨자 계약(~4/9) 광주 북구 각화동 골드클래스 당첨자 계약(~4/9)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당첨자 계약(~4/9)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 12블록 양산신도시 3차 이지더원 당첨자 계약(~4/9) -------------------------------------------------------------- 4 / 8(수) 전북 정읍시 연지동 영무예다음 견본주택 개관 예정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청약접수(~4/9) 인천 연수구 동춘동 서해그랑블 청약접수(~4/9) 서울 광진구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당첨자 발표 제주 서귀포시 강정지구 4블록 유승한내들 당첨자 발표 제주 제주시 도련동 사랑으로 부영 7차 당첨자 발표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e편한세상 수지 당첨자 계약(~4/10)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4블록 동탄 에일린의 뜰 당첨자 계약(~4/10) -------------------------------------------------------------- 4 / 9(목) 경기 이천시 안흥동 롯데캐슬 골드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 2차 푸르지오 청약접수(~4/10) 경기 오산시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청약접수(~4/10) 대전 서구 관저5지구 C1블록 관저 예미지 청약접수(~4/10)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블록 군산 미장 2차 아이파크 청약접수(~4/10) 서울 은평구 진관동 상업용지 2블록 은평뉴타운 힐데스하임 당첨자 발표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세권 2블록 힐스테이트 기흥 당첨자 발표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 D블록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당첨자 발표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7블록 반도유보라 3차 당첨자 발표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4·15블록 호반베르디움 1차 당첨자 발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당첨자 발표 경기 화성시 안녕동 태안3지구 우방아이유쉘 당첨자 발표 충남 서산시 성연면 힐스테이트 서산 당첨자 발표 -------------------------------------------------------------- 4 /10(금)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10블록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루체스타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이천시 증포3지구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개관 예정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0블록 e편한세상 서창 견본주택 개관 예정 광주 북구 용봉동 한국아델리움 인 비엔날레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남 창원시 북면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개관 예정 ==============================================================

2015-04-05 16:32:4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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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훈풍? 청약결과는 '극과 극'

분양시장 훈풍? 청약결과는 '극과 극' 교통·개발호재 등 입지 따라 희비 엇갈려 4월 역대 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등 분양시장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단지별 청약성적은 온도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 청약자 수 1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도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보다 실패한 단지가 더 많았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틀 동안 전국적으로 10개 단지의 청약이 실시돼 3개 단지가 1순위 마감됐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1블록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구 내 민간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 23.89대 1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가 11.79대 1, 제주 강정지구 4블록 '유승한내들'이 10.60대 1로 뒤를 이었다. 그나마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기흥'은 평균 3.92대 1의 청약률을 보이며 7개 주택형 중 6개가 1순위서 마감됐다. 나머지 1개 주택형도 2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또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7블록 '반도유보라3차'와 화성시 안녕동 '우방아이유쉘',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4·15블록 '호반베르디움',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 '힐스테이트 서산' 등도 1순위에서의 저조한 성적을 2순위에서 만회했다. 반면, 제주 삼화지구 1-4블록의 '사랑으로 부영7차'는 360가구 공급분에 105명밖에 청약하지 않아 대거 미달 사태를 빚었다. 경기도 용인시 역복동 '용인역북 골드클래스' 역시 619가구 모집에 558명이 접수하는데 그쳤고, 서울 은평뉴타운 '힐데스하임'도 미달 세대가 나왔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3월 청약제도 개편과 함께 1순위 가입자가 크게 늘면서 전체적으로 청약성적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이른 바 '되는 곳'으로만 청약자가 몰린다"며 "교통·개발호재 등에 따라 쏠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하남미사지구만 보더라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호재를 등에 업고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LH에서 분양한 보금자리주택의 프리미엄은 최고 1억원에 달한다. 용인의 기흥역세권지구도 마찬가지. 지난달 공급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벌써 2000만원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다. 지구 내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을 끼고 있다는 점에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장재현 팀장은 "이전과 같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같은 지역 안에서도 역세권 단지인지, 분양가는 적정한지 등을 깐깐하게 따져 청약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묻지마 청약이 사라지면서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5 16:28:36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