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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10월 분양

중흥이 오는 10월 경북 구미시 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에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259가구 ▲98㎡ 152가구 ▲110㎡ 115가구 ▲184㎡ 6가구(펜트하우스)로 이뤄졌다. 향후 구미확장단지 내 총 3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 중 1532가구가 이번에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구미확장단지는 총 245만7000여㎡로 조성되는 구미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와 제5단지(하이테크밸리) 중간에 위치하며 초·중·고교와 상업시설, 도서관, 유통시설은 물론 수변공원이 들어서는 등 신 주거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구미확장단지에서 유일하게 선산CC 옆에 위치해 조망권이 확보되고, 초·중교 부지와도 맞닿아 있다. 여기에 25번·67번 국도와 가산IC, 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와 옥계동 주거단지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내 4라인 25m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물놀이 놀이터가 마련된다.이 외에도 전 세대 4-bay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299-1번지(롯데마트 건너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2014-09-15 21:28:5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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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2차, 모델하우스 북적

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지난 12일 오픈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7층, 전용면적 26~34㎡로 구성됐다. 송도국제도시 내 최대 규모인 1835실로 이뤄졌으며, 이번에 734실이 2차 분양된다. 송도는 입주 기업의 증가와 함께 1~2인 가구도 늘고 있지만 소형주택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옛 8~10평형의 소형으로만 설계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3.3㎡당 500만원대의 송도 최저 분양가에 만족도가 높았다. 서울 아현동에 거주한다는 한 방문객은 "1차 분양 당시 원하던 오피스텔이 먼저 팔리는 바람에 계약을 포기했는데 2차 분양이 이뤄진다고 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며 "최근 송도의 개발이 빨라지고 있는데다,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어 투자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1차 분양이 성공리에 마감되면서 2차분도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앞이면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 일대 마련됐으며, 오픈과 동시에 계약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2014-09-15 19:38:0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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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강남·위례, 가을 분양시장 달군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규제 완화로 주택 구매심리가 살아나면서 올 가을 분양시장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 개발호재가 풍부한 강남보금자리, 흥행 보증수표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등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대형건설사들이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대림·삼성·대우 등 서초구 재건축 3총사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을 서초·강남·위례 등 강남권에서 총 8개 단지, 4618가구가(일반분양 2083가구) 쏟아진다. 강남권은 7·24대책부터 9·1대책까지 부동산 규제완화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LTV·DTI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진입 문턱이 낮아진 데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단축에 따라 웃돈도 껑충 뛴 상태다. 강남권에서도 선호도 높은 반포동과 서초동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3총사가 이달 분양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대림산업이 반포동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 물량으로 분양 포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공급한 1회차 분양에서 평균 1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전체 1612가구 중 이번에 전용면적(이하 동일) 59~164㎡로 이뤄진 21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간 거리가 59m에 달해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가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서초동 우성3차를 재건축해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를 공급한다. 총 421가구 중 83~139㎡, 49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우성1~2차와 함께 래미안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 잔디광장과 산책로가 들어선다. 운동촌과 문화촌으로 구분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됐다. 삼성타운을 비롯해 강남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우건설이 서초동 삼호1차를 재건축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총 907가구 중 59~120㎡, 143가구에 일반에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동과 202동 사이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고 1층 필로티 설계 및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강남보금자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 분양 강남보금자리지구는 복잡한 강남에 위치했으면서도 쾌적하고, 무엇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인기다. 지난 달 중순 세곡2보금자리지구에서 공급된 '더샵 포레스트'는 1순위에서 평균 6대 1로 마감되기도 했다. KTX수서역세권,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문정도시개발구역 등의 개발호재까지 갖췄다. 효성은 강남 세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를 9월 공급할 예정이다. 총 199가구, 92~129㎡로 이뤄졌다. 강남권 최초의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퍼팅룸, 실내스크린골프, 게스트라운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청약불패 위례신도시, 역세권 단지 눈길 분양하는 단지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는 GS건설 '위례자이'가 9월 분양된다. A2-3블록에 위치했으며, 총 517가구, 101~134㎡로 구성된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5베이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싱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있으며, 2021년까지 신설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C2-4·5·6블록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C2블록 '위례 C2 푸르지오(가칭)'을 11월 공급할 계획이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84㎡, 총 630가구 규모로 신설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위례 C2블록은 138㎡, 216가구로 구성됐다. 수변공원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14-09-15 17:00:1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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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 세입자, 재계약에 평균 3000만원 필요

올 가을 경기지역에서 전세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평균 3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 186만7785가구의 평균 전세가는 1억8887만원이다. 2년 전 1억5846만원보다 3041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2년간 평균 전세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과천시로 2012년 2억5624만원에서 2014년 3억3039만원으로 7415만원이 올랐다. 원문동 래미안슈르,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 등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거셌다. 재작년 여름 3억원 선에 계약이 이뤄졌던 래미안슈르 전용면적(이하 동일) 59㎡는 올 7월 4억~4억3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전셋값이 뛰었다. 다음으로 성남시가 2억6058만원에서 3억2195만원으로 6137만원 상승했다. 분당신도시 대형 아파트와 판교신도시 새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정자동 분당파크뷰 84㎡가 2012년 7월 4억5000만~4억8000만원에서 2014년 7월 5억4500만원으로, 판교동 판교원마을9단지 85㎡가 2억7000만~3억5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전세 시세가 상향조정됐다. 이어 의왕시가 5017만원(1억8329만→2억3346만원), 광명시가 4769만원(1억7724만→2억2493만원) 올랐다. 또 용인·화성·안양·부천·수원·고양시는 2년 새 평균 전세가가 3000만원 이상 상승했고, 구리·군포·하남시는 1억원대에서 2억원대로 진입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몇 년간 이어진 전세난으로 물건 자체가 부족한 데다, 서울에서 밀려오는 세입자도 꾸준히 늘고 있어 경기지역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4-09-15 13:50:1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