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지방선거·현충일 영향으로 주춤할 듯
[주간분양]지방선거·현충일 영향으로 주춤할 듯 다음 달 아파트 분양 시장은 6·4 지방선거와 현충일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 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써브는 24일 다음 주에는 13곳에서 청약신청을 받고 1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6곳이 예정됐다. 28일은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에 짓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의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9층∼지상 39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12∼273㎡ 총 151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48㎡ 총 650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대상은 아파트 106가구, 오피스텔 455실이다. 서울 한복판 용산에 자리잡아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타고 서울 어디로든 가기 쉽고 지하철 1호선·중앙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용산가족공원, 한강시민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쇼핑·녹지·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같은날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 공급하는 '서천2차 아이파크'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13층 6개동으로 구성되며 공급되는 289가구 모두 전용 75㎡로 이뤄졌다. 용인∼서울간·경부 고속도로,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서농초, 서천·영일중, 서천고 등 교육시설과 가깝다. 삼호도 같은 날 경남 거제시 옥포동 옥포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옥포'의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15㎡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192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인근에 하나로마트, 옥포중앙시장, 옥포도서관, 옥포공설운동장, 옥포중앙공원 등 편의시설이 있고 국산초, 옥포중, 거제·옥포·해성고 등 교육시설과 인접해 있다. 29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아이파크'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11㎡ 총 497가구로 구성됐으며 13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마포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입지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밀리오레 등 쇼핑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 효창공원 등과 가깝다. 아현·소의초, 아현·환일·배문·서울여중, 환일·배문고 등 교육 시설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