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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렌탈하우스 '더 맥심 험프리스' 분양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고덕국제신도시 '더 맥심 험프리스'가 지하 5층, 지상 14층, 아파트 204세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등의 규모를 갖춘 주상복합아파트다가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1~83㎡의 3룸 구조로, 오피스텔은 지상 2층, 전용면적 73~84㎡ 등으로 구성됐다. 본 단지 인근에는 험프리스 기지가 위치해있다. 캠프 험프리스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 위치한 주한미군의 육군 기지로 여의도의 5배에 달하는 14.677 km²의 면적을 자랑한다. 넓은 면적에 상주하는 미군, 군무원 등 종사자 및 그 가족만 수만 명에 달한다. 고덕신도시는 판교신도시(892만㎡)의 1.5배 규모인 1342만㎡ 용지에 개발되는 신도시로 계획 인구만 14만명에 달한다. 험프리스 기지에서 자동차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개발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덕신도시는 행정타운에 평택시청 뿐 아니라 평택시의회, 경찰서, 교육청 등 각종 행정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와 약 200m(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 맥심 험프리스(THE MAXIM HUMPHREYS)'가 분양 한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인 더 맥심 험프리스의 또 다른 메리트로 주한미군 주택임대협약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한미 간 주둔군지위협정(SOFA) 조약에 따라 이들의 주거 비용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 주한미군 주택임대협약 프로그램은 SOFA 협정 기간인 2060년까지 이어진다. 소파 협정 기간인 2060년까지 미 군무원 등 풍부한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주택수당 임대료 선지급으로 연체 걱정이 없다는 점, 미 군무원 특성 상 전입신고가 필요하지 않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더 맥심 험프리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내부에 미군 대상 임대 시 3대 필수조건인 대형 세탁기, 건조기, 110V·220V 혼용 콘센트가 마련된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 3대,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레인지 등이 맞춤 빌트인으로 적용된다. 체격이 큰 미군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고 층고를 3m로 설계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특성을 고려해 배수 소음 최소화 공사기법을 적용했다. 평택시는 안정리 관광특구지정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4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팽성(안정)관광특구지정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올 7월까지 타당성 검사 후 관광특구지정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관관특구 지정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험프리스 주변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미 진행중인 세부 사업인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사업'은 올해 완공되어 안정리의 새로운 문화광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주택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13번길 36에 마련됐다. 준공은 2020년 6월에, 입주는 2020년 7월에 예정돼 있다.

2020-06-23 09:00: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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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분양

대전광역시 도안신도시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도안'의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이 분양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분양 시작 4일 만에 전량 계약이 진행되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92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총 43개 호실로 구성된다. 도안신도시의 정중앙,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하는 중심상업지구의 코너변에 위치해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는 현재 도안1지구가 개발을 마무리하고 연접한 도안2, 3지구와 갑천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됐다. 이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총 5만 9,000여 가구, 16만 4,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전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홈플러스와 영화관 등 다양한 상업시설,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주거, 교육, 의료, 관공서 등의 사회 인프라와 중심상업지구가 연계되어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2025년 예정)이 예정돼 있어 개통과 동시에 유동인구의 흡수가 예상된다.또한 주변에는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가 있어 대학가 수요의 흡수도 기대되어 대전 최고의 중심상업시설로의 성장이 기대될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내다봤다.

2020-06-23 09:00: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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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와 교산 신도시의 중간…新 주거벨트 하남 감일지구 주목

최근 주택 시장에서 주목을 끄는 곳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대에 조성된 감일지구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자리한 감일지구는 사업면적 168만 7000㎡, 사업 규모 약 3만 3000명, 약 1만 30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택지지구다. 감일지구는 서쪽으로 자리한 송파구와 동쪽으로 자리한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신도시를 잇는 중간 입지로 수도권 동부권 대표 주거 단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교산 신도시에서 송파구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감일지구를 지나가야 하는 만큼 이들 지역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부동산 정책 변화도 감일지구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각종 부동산 정책을 적용하면서 아파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주택의 가치는 점점 떠오르고 있다. 각종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자유로운 소형 주택 상품이 들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송파구와 교산 신도시의 중간 입지로 감일지구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정책 영향에서 한결 자유로운 소형 주택이 들어서 관심을 모은다.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서울 접근성도 편리하다. 하남시 감이동 192-10번지에 지하 2층 ~ 지상 10층 총 137세대 규모로 '감일역 트루엘'이 드러선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신설도 계획되어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2~3인 가구 맞춤형 설계로 도입했다. 전용 30㎡타입에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도 없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열병합 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를 낮췄다. 감일지구에는 학교 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굣길 안전 걱정 없이 도보 1분 만에 통학이 가능하며 또한, 주변으로 남한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환경이며, 인근으로 천마산이 자리해 집 주변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감일지구의 경우 송파구와 접근성과 교산 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두보 지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소형 주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실거주자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내다 봤다.

2020-06-22 16:24: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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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서민주거안정과 주택공급 지원을 위한 공공성 강화방안 추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성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임대 보증금 보증, 주택 임차자금 보증, 전세자금 대출 특약보증 등 4개 보증상품은 보증료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70∼80% 인하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전세자금 대출 특약 보증의 보증료율은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경우 80%, 2억원 초과인 경우 70% 인하해 서민의 주거 부담이 경감될 예정이다. 특히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이고, 임차인이 다자녀(3자녀 이상)·장애인인 경우 기존 보증료 할인(40%)까지 고려하면 88%의 보증료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후분양 대출보증, 하자보수보증, 인허가보증, 조합주택 시공보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기금건설 자금 대출보증, 모기지 보증, 전세임대반환 보증, 전세임대임차료지급보증 등 9개 상품의 보증료율도 올해 말까지 30% 내려간다. 또 개인채무자의 채무부담 완화와 재기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상품별로 지연 배상금을 40∼60% 감면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보증이행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HUG가 임차권 등기를 대행해 임차인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보증금 청구를 위해 임차인이 직접 임차권 등기를 신청했는데, 앞으로는 HUG가 임차권등기 신청을 대신 수행해 임차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또 공공임대주택도 부도 등 주택임대 보증사고가 발생하면 임차인 대표를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해 신속한 보증 이행에 나선다. 아울러 HUG는 주택 공급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을 포함해 주택 분양보증 보증료를 50%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사업 주체의 부도·파산 시 분양 계약자의 계약금·중도금을 보호하는 주택분양보증 보증료율을 연말까지 내리겠다는 것이다. 또 분양보증 사고 발생 시 주거 약자에게는 이행 방법 통지나 결정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HUG는 전했다. 이 경우 약 2개월 치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 것으로 추산된다.

2020-06-22 14:57: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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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2169가구 일반분양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는 경기도 수원의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가 일반분양한다. 경기도 부천시는 입주한 지 1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무려 84.09%(부동산114 기준)에 달한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해당 지역에 위치한 입주 4년차 '부천 3차 아이파크'(2017년 8월 입주) 전용 59㎡는 1년 간(2019년 5월~2020년 5월) 평균 매매가격이 4억1,000만에서 4억8,000만원까지 올랐다. 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는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78%(부동산114 기준)이다. 동안구 내 입주 2년차 '평촌 더샵 아이파크'(2019년 3월 입주) 전용 59㎡는 같은 기간 평균 매매시세가 9,000만원 상승과 전용 84㎡의 경우 7억4,000만에서 8억9,500만원에 거래를 나타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주택 노후도가 높은 지역 내 공급된 새 아파트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해 8월 서울시 동작구에 공급된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위치한 동작구는 10년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77.99%(부동산114 기준)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 비율이 87.09%(부동산114 기준)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분양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4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일 지역 내 한 달 먼저 공급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역시 평균 18.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지난 19일(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서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사이버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이 중 2,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반경 1㎞ 내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완비돼 있다. 우선 인근에 위치한 분당선 매교역을 이용하면 1호선 및 KTX 경부선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있다. 또한 수원시립중앙도서관과 인계동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해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수원영동시장, 메가박스(수원남문점), CGV(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근으로 수원1호선 트램도 계획돼 있다. 총 길이 6.17㎞ 구간의 수원1호선 트램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트램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GTX C노선(수원역~삼성역~옥정역)과 올해 9월 완전 개통되는 수인선(수원역~인천역)이 지난다. 또 다른 환승역인 신분당선 연장선은 이르면 2023년 착공 예정으로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이어지는 9.7㎞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전용 39㎡, 73㎡ 등 틈새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창고형 팬트리, 현관 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다목적실 등 풍부한 수납공간과 'ㄷ'자형 주방도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2020-06-22 13:02: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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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GTX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오피스텔 분양시장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바람이 거세다. 직장인이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 특성상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은데다 GTX와 같은 고속철이 개통되면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확연하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GTX A·B·C노선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B노선의 경우 인천 송도~부평~서울역~남양주 마석 간 80.1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GTX C노선은 경기 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 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A노선은 파주 운정~삼성~화성 동탄 간 83.1km를 잇는 노선으로 현재 공사 중이다. GTX 수혜가 예정된 오피스텔은 청약 시장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올해 3월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오피스텔은 320실 모집에 5만7,692건이 접수돼 18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GTX B노선이 예정된 송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GTX가 지나갈 수도권 30개 역사에 버스, 지하철, 경전철 등을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혜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GTX와 철도·버스 간 환승동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전시관을 지난 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km 구간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특히 GTX B노선이 예정된 부평역(예정)은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본 오피스텔은 우선 2룸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36㎡, 40㎡, 41㎡의 경우 테라스(일부 세대)가 적용됐다. 또한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돼 주거 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청약 일정은 6월 23일(화) 청약접수, 26일(금) 당첨자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6월 29일(월)~7월 1일(수) 3일간 진행되며, 7월 2일(목)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개 군에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각 군별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020-06-22 12:05: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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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가져간 현대건설, '3조' 수주1위 탈환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에 제안한 '디에이치 한남'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아파트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로 올라섰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이번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올해 6월까지 총 9개 현장을 수주하며 3조2764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은평구 갈현1구역 시공권을 가져간 롯데건설은 수주금액 1조5887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월~6월까지 총 6개 사업지를 수주하며 7532가구 규모 1조555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3조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현대건설이 제시한 총 공사비는 1조7377억원으로 이 중 대안 공사비로는 1797억원을 책정했다. 단지명으로는 '디에이치 한남'을 제시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총 3건의 수주권을 따내 총 5387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5곳에서 9113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GS건설은 지난 1월에 3297억원 규모의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1곳을 수주했다. 최근 '자이 텃밭'으로 일컬어지는 반포 지역 내 신반포21차 재건축에서 포스코건설에 패했다. 지난해 전국 총 6곳에서 8311가구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권을 따낸 것에 비하면 저조한 편이다. 당시 총 사업비는 1조6915억원 가량이었다. 지난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입찰하며 3파전이 펼쳐졌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 측은 강남구청 측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총회를 진행하며 논란을 빚었지만 전반적으로 조용한 수주전을 펼쳤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총회 1차 투표에서는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가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 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남3구역을 강북 대표 최고 명품 단지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수주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수주전에서 이주비를 기본 LTV(주택담보인정비율) 40%에다 추가 이주비 LTV 60%로 총 100%를 책임 조달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사업 촉진비(5000억원)를 포함한 사업 대여자금도 '2조원 이상'으로 3사 가운데 가장 높게 제안했다. 추가 부담금도 입주 1년 후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미분양 시 최초 일반분양가 금액으로 100% 대물 변제키로 했다. 아울러 높은 신용등급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어 사업비 보증수수료 565억원, 이주비 보증수수료 525억원 등 총 109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가 분양가는 3.3㎡당 평균 3000만원 이상으로, 미분양시 약 2000억원의 추가부담금(가구당 약 50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현대건설은 상가도 미분양시 100% 대물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6-22 11:03: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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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구성원 대상 '행복걷기 챌린지' 실시

SK건설이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한달 간 '행복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걷기 챌린지는 SK건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구성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사내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진행됐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본사 및 국내외 현장 등 근무지와 관계없이 구성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주간 구성원 1076명이 참여해, 총 2억4440만 누적 걸음 수를 기록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1일 1만보 걷기, 누적 걸음 수 톱10, 사진 찍기 콘테스트 등 색다른 미션이 매주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미션을 달성한 구성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직접 찍은 산책 풍경, 현장 활동, 출퇴근 모습 등을 앱에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4월 구성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구성원들은 동료 또는 가족과 함께 손씻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참여했으며, 편집된 영상은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다. 이 영상은 22일 기준 누적 조회수 3만4000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주형 SK건설 행복디자인그룹장은 "행복 경영의 일환으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행복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22 10:19: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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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2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엘리니티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래미안 엘리니티 3.3㎡ 당 평균 분양가는 2745만원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전용면적 85㎡ 초과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하고 있어 입지 래미안 엘리니티 단지개요, 분양안내, 입지·평면, 홍보영상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특히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은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된 첨단 시스템 시연, 동대문구 최초 커튼월룩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외관,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안내 영상 등이 돋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오래도록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데다 내집마련 기회를 노리는 3040가구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다"며 "입지, 상품 등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엘리니티는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20-06-22 09:31:2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