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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아파트 '쌍두마차','아크로 리버파크 & 아크로리버뷰'

올해 대림산업의'아크로리버파크가'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격 사상 최초로 3.3㎡당 1억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아크로리버뷰' 또한 신규 입주 2년차 미만 아파트 가격 전국 1위를 기록, 한강변 최상위 아파트 시장에서 '아크로(ACRO)' 브랜드 전성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는 1612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입주 이후 반포는 물론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 59㎡ 타입의 실거래가격이 23억9000만원(8월)에 거래됐고 이어 84㎡ 또한 34억원(10월)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실거래가 역대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전국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데는 '아크로(ACRO)' 브랜드의 우수성에 있다. 또 한강조망 환경,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 학군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단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한강 생활권이다. 여기에 신세계센트럴시티,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 그리고 10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이 통과하는 고속터미널역이 위치한다. 반포에 '아크로리버파크'가 있다면 바로 옆 잠원동에서는 '아크로리버뷰'가 새 아파트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아크로리버뷰는 3.3㎡ 당 7705만원으로 전국 신축단지 중 가장 높은 몸값(1위)을 기록했다. 관련 조사 이후 거래된 실거래가격에서도 아크로리버뷰는 84㎡가 28억8000만원(3.3㎡당 8470만원)에 신고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는 인근 한강공원 진출입로가 가깝다. 또 3호선 잠원역을 비롯해 7호선 반포역, 트리플(3·7·9) 환승역인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2019-12-27 10:51: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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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학동 주상복합 '황학1010 센터팰리스', 홍보관 오픈

서울 황학동 주상복합 '황학1010 센터팰리스', 홍보관 오픈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 황학1010 센터팰리스가 광진구 중곡동에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황학1010 센터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총 369세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대지면적은 8,906,70㎡/연면적은 88,494,42㎡다. 세대는 29.99㎡ 100세대, 59.99㎡ A형 50세대, 59.99㎡ B형 85세대, 59.99㎡ C형 66세대, 84.99㎡ 68세대로 구성된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신축 주상복합건물로 향후 임대수익 및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2호선 신당역, 6호선 신당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속한다. 또한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와 맞닿은 지역이며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강서, 강북, 강남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잠재적인 개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중구는 소규모 단독세대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업무시설과 산업시설이 밀집된 명동과 충무로의 배후 주거지역이며 한양대, 건국대, 동국대를 비롯한 다수의 학군이 중구를 중심으로 몰려 있다. 또한 한양대학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인근 병의원 관계자 및 동대문 상권, 중앙시장 종사자들도 황학1010 센터팰리스의 수요층으로 흡수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중구에 오피스텔이나 원룸, 소형아파트 수요자는 많으나 중앙시장과 뉴타운 개발 지역이라는 이유로 물량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런 가운데 황학1010 센터팰리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탁월한 공간 배치를 갖춘 신축 주거시설로 조합원 모집 문의가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2019-12-27 09:47:4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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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동북선 경전철' 금융조달 완료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약정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 중인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 사업으로 이번 금융약정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됨에 따라 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를 통해 조달된 금융은 총 7800여억원으로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3일 투자승인을 완료하고 26일(목) 금융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종자금조달을 완료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부터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km 길이의 노선으로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동북부 주요 지역인 노원·강북·성북·동대문·성동구의 대중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통 시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8개 노선과 7개 역(왕십리·제기동·고려대·미아사거리·월계·하계·상계역)에서 환승 가능해 분당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금융협약체결 성사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발판 삼아 국내 철도 건설시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속 사업장에도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12-26 17:40: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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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분양

현대BS&C,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분양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주택 시장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오피스텔이 대체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점점 심화되는 주택 규제에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규제 영향이 덜하며 수익률도 높아 향후 고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무엇 보다 입지 선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유리한 조건으로 오피스텔 투자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지역 내 핵심 입지를 선점한 오피스텔이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현대BS&C가 현재 공급 중인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다. 본 오피스텔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여기에 계획 중인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이 개통(2024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이를 통해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는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타필드 청라(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을 만끽할 수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는 '스타필드 청라'는 서구 청라동 일대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으로는 인천 서부 산업단지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93만8,625㎡ 규모의 인천 서부 산업단지에는 312개의 기업체와 총 6,193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 위치한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부지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수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예방·치료·관리의 전주기적 진료 시스템을 갖춘 '의료복합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2블록에 26만1,635㎡ 규모로 조성되며 의료전문병원, 전문의과대학, 노인복지시설(메디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정주 여건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

2019-12-26 17:21: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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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27일 착공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세종, 천안, 안성 및 청주 통과) 공사를 오는 2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26일 국토부에 따르면 세종~안성 구간은 2017년 7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후 조속하게 설계를 추진하여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조기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9조6000억원, 연장 128.1㎞, 왕복 4~6차로 신설노선이며, 앞서 착공한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12월, 이번에 착공하는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6월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세종-안성 구간은 세종분기점을 시점으로, 남안성분기점을 종점으로 하는 본선(55.9㎞)과 연기나들목에서 오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오송지선(6.2㎞)으로 구성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세종까지 통행시간은 평일기준 약 34분(108→74분) 단축되며, 경부선은 기존대비 12%(일 평균 1만4000~2만5000대), 중부선은 20%(1만7000대) 내외의 교통량 감소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이번 세종-안성 구간 착공으로 국토간선 도로망(7X9+6R)의 남북2축 지선을 구성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 구간이 본격적인 건설 절차에 진입했다"며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계기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12-26 14:22: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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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광진 벨라듀' 실수요층 가격 경쟁력 갖춘 중소 아파트 주목

군자동 '광진 벨라듀' 실수요층 가격 경쟁력 갖춘 중소 아파트 주목 집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거세다. 지난 12월 16일, 정부는 시가 15억원 이상 주택 구입 시 은행 대출 금지 등을 포함한 부동산 규제 대책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와 분양가 상한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주택시장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층의 발걸음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아파트에 쏠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집값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한편, "다만 이번 12.16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로 실속 있는 가격을 갖춘 주택에 실수요층들이 몰릴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일대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가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새 아파트로 실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341-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는 지상 29층, 지하 2층, 9개동 규모, 총 876세대(59㎡A 544세대, 59㎡B 75세대, 84㎡A 125세대, 84㎡B 132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으로 현재 주택홍보관을 오픈 중이다. 광진 벨라듀는 뛰어난 설계, 입지, 교통 요건 등을 충족하면서도 그에 비해 실속 있는 가격의 중소형 아파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하철 5ㆍ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도보 10여 분대에 위치해 대중교통 편의가 뛰어나며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확보하고 있어 프리미엄 교통 요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자연 친화적인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으로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뚝섬한강시민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와 강이 위치해 자전거, 산책 등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전 세대 중소형 면적형이지만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감과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뛰어난 설계도돋보인다. 세대별로 설치된 패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완, 승강기 호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IoT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능형 스마트 스위치, 지능형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네트워크, 원격검침, 택배도착알림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완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 유입을 최소화하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 현관청정시스템,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 교환식 환기시스템을 갖췄으며 디지털 도어락, 최첨단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엘리베이터호출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주거 안전성 또한 높다. 실시간 날씨정보 알림, 층상벽면 배관공법으로 윗집 화장실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지 않아 층간소음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현관·복도 LED 센서등, 로이유리 창호 등 고효율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될 전망이다.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내 별동학습관, 작은도서관 및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스터디룸,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을 갖출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커먼그라운드,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등이 포진해 있으며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학교 및 바로 앞 세종초, 장안초가 인접한 우수학군이 형성돼 학부모 수요층에게도 인기다. 건대입구~능동로 일대 대규모 캠퍼스타운 조성, 구의ㆍ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중랑물재생센터 공원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성수IT개발진흥지구, 성수비지니스타운 등의 다수의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광진 벨라듀의 시공은 신세계건설 예정이며, 시행은 (가칭)광진벨라듀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대리사무는 국제자산신탁이 맡았으며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70(성수동1가)에 위치해 있다.

2019-12-26 13:18: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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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 분양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1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인천 검단신도시에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에 대한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새해 전국 첫 아파트 분양 단지이며, 지난 5월 이 회사가 분양한 '검단파라곤 1차' 887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공급이다.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어지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개통이 예정된 인천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영어마을과 유·초·중·고교가 바로 접해 있다. 특히 5만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과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검단신도시의 여러 개발 호재 중 서울과의 접근성을 향상한 교통 개발 호재는 이 지역 핵심 호재다. 지난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비전 2030'에 의하면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및 GTX-D 노선 신설 계획 등이 포함됐다. '검단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이며 공항철도과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의 수혜지인데다 최고의 교육환경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검단신도시 내 핵심입지여서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월 3일에 문을 여는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6월이다.

2019-12-26 10:22: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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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아파트 분양시장 사실상 올스톱...2월 스타트

새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2월부터 분주해질 전망이다. 이유는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기 때문이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2월 1일부터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다. 이에 따라 금융결제원은 이달 말까지 신규 모집공고를 마감하게 된다. 1월 1~16일에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모집공고된 사업장의 청약, 입주자선정, 부적격관리 등을 수행하고 17~31일 사이에는 당첨내역, 경쟁률 등의 조회 업무까지 수행한다. 따라서 1월 중에는 금융결제원, 한국감정원 모두 신규 사업장의 모집공고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건설사들로서는 2월1일 이후 신규 분양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년 2월 서울·수도권에서 선보이는 주요 분양물량으로 GS건설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772가구를 짓는다. 국립현충원이 가까워 녹지가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 영덕동 영덕공원에서 푸르지오 아파트 680가구를 분양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공원으로 둘러싸여 쾌적하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등 이동이 쉽다.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1525가구의 '송도 더스카이'를, 우미건설은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436가구 규모의 '인천검단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방의 경우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454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모든 가구에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아파트다. 최고층 43층으로 40층 이상으로는 속초에서 첫 단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북구 문흥동에서 907가구 규모의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 이외에 오피스텔 80실이 함께 들어가는 주상복합 단지다. 부산 북구에서는 한화건설이 덕천2-1구역 재건축을 통해 636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이다. 이외에 대우건설이 경남 창원시 교방1구역에 1538가구, 동양건설산업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 562가구 등을 분양한다. [!{IMG::20191226000036.jpg::C::540::}!]

2019-12-26 10:16: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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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베트남서 80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총 8000억원 규모의 도로 및 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총 약 5094억원(4억3430만달러) 규모의 북남 고속도로 N113·N115 공구 공사를 동시에 단독 수주했다. 베트남에서도 지난 12일 베트남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인 KDI사가 발주한 총 약 3000억원(미화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부동산 개발 공사인 베가시티 복합개발사업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시공 능력으로 전통적 수주 우위 지역인 동남아에서의 연이은 수주로 올해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루며 내년을 향한 힘찬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연내 약 2억2000만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 해당 프로젝트 수주 시, 현대건설은 12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만 총 1조원 규모의 수주를 이루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6월 대형 플랜트 공사인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소 낙찰의향서 접수 및 금번 동남아 지역에서의 성공적 수주로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둬 뜻깊다"며 "향후에도 지속적 해외 공사 수주로 국내 건설업계를 이끌며 글로벌 탑티어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25 13:11: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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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권은 숨고르기? 마·용·성 거래 감소…가격 변동 미미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북지역에서도 거래 급감 현상이 나타나며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고 있다.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강남권과는 달리 강북권에서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12월 아파트 거래량은 총 49건이다. 그러나 지난 16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거래량은 5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12월 거래량이 68건이라는 점과 비교했을 때 크게 줄어든 수치다. 용산구는 29건이다. 16일 이후 거래는 단 1건이다. 성동구는 57건으로 16일 이후 거래량은 7건이다. 지하철 공덕역 인근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마포를 포함해 용산, 성동 등 강북 지역의 경우 지난 16일 정부 대책 발표 이후 가격 변동 없이 강보합세를 띄고 있다"며 "매수자, 매도자 모두 눈치 보기에 돌입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지난 16일 정부의 기습적인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를 띄며 가격변동 역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강남권 아파트는 발표 후에도 가격 오름세가 예상되고 있다. 정부 대책으로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지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강서, 노원, 동작, 성북 등은 정책 실효성이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은 분위기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높지 않다. 마포구의 경우 아파트 매매 시세는 전 주 대비 0.07% 올랐다. 전세 시세는 0.06% 상승했다.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3007만원, 전세는 3.3㎡당 평균 1631만원이다. 용산구는 아파트 매매 시세가 전 주 대비 0.11% 상승했다. 전세시세는 변동 없다. 매매는 3.3㎡당 평균 3700만원, 전세는 1669만원이다. 성동구 아파트 매매시세는 전 주 대비 0.02%, 전세는 0.02% 올랐다.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3051만원, 전세는 1654만원이다.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는 "강북 지역의 경우 9억원 이하 주택은 오름세를 나타내겠지만 그 이상인 주택은 가격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사는 사람은 항상 정해져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효과는 지역에 따라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25 11:21:2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