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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풍선효과'...수도권 비(非)규제지역 아파트에 몰린다

정부가 초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을 쏟아내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내 아파트 분양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중도금 대출한도가 여유롭고 전매제한 기간이 짧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정부는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종합부동산세율 상향 등 전방위 규제를 담은 12·16 대책을 내놓았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분양한 경기도 안양(아르테자이 32.4대 1)과 안산(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19.65대 1), 수원(하늘채더퍼스트 88.16대 1) 등이 1순위에서 모두 청약마감됐다. 청약경쟁률도 높았다. 비규제지역이란 점이 수요자들에게 투자 매력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비 규제지역은 전매제한이 6개월이고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닌 사람도 청약이 가능하다. 올해 전국 첫 마수걸이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동양건설산업의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 3일 개관 후 주말까지 3일간 4만여명이 몰렸다.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3일 8000여명을 포함해 주말 3일간 4만여명이 다녀갔다. 이 아파트는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코오롱글로벌이 수원 권선구에 분양한 수원 하늘채더퍼스트 1단지 청약경쟁률은 평균 88.16대 1, 2단지 경쟁률은 평균 42.8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당첨자를 발표한 무순위 청약에는 14가구 모집에 7만1222명이 몰려 50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무순위청약이란 1·2순위 청약 이후 부적격 처리된 청약자 물량을 대상으로 청약가점과 상관없이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뜻한다. 또한 수원 팔달구 팔달6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2019년 12·16 부동산대책 발표 후인 12월 1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451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8.3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안산 청약시장도 비슷한 분위기다. 최근 분양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248가구 모집에 4873명이 접수하며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안산 지역 최고 경쟁률인 그랑시티자이(2017년 6월)의 9.43대 1을 2배 이상 넘은 수준이다. 안양 아파트 시장 역시 뜨겁다. GS건설이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한 아르테자이는 343가구 모집에 1만1113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분양한 두산건설의 안양 예술공원 두산위브는 45.4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 최고 경쟁률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올해 전국에서 30만 가구가 넘는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그 중 수도권은 19만8503가구, 이 중 경기도 물량이 9만5414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6만6556가구, 3만653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구 2만3844가구, 대전 1만1520가구, 광주 5207가구 등 총 11만5825가구의 분양이 이뤄진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분양가 상한제 실시 후 분양가 인하를 기대하는 수요자가 많아 상한제 지역과 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정부 규제로 향후 새 아파트 공급량은 점자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01-07 11:39: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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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오피스텔 분양중

진흥기업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18.1㎡ 196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96실 규모로 지어지며 모두 전용면적 18㎡의 복층형이다. 해링턴 타워 196은 영등포역, 신길역, 여의도역에서 불과 7분 거리의 대로변에(옛 경원극장)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역 KTX 및 김포, 영종도 공항 진입이 용이하다. 전세대 복층구조로 루프가든, 공유스토리지존 및 조식서비스, OA비즈니스편의공간 , 공유차량 서비스(일부 서비스는 유료)가 제공된다. 이 오피스텔의 장점은 교통여건이 꼽힌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에서 청량리는 35분에서 10분, 송도는 82분에서 27분대로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신안산선 역시 여의도와 안산 한양대역을 100분에서 25분, 원시까지 69분에서 36분대로 좁혀진다. 또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 간 총 44.6㎞ 구간을 쾌속 연결할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각 노선은 물론 소사원시선, 월곶판교선으로의 환승도 자유로진다.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대투자를 하려는 투자자와 향후 영등포구의 개발호재 등으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가 많다는 분석이다. 홍보관은 영등포구 국회대로 54길10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시설 13동 113호에(지하철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위치해 있다.

2020-01-07 11:31: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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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업무단지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 분양

청라국제업무단지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 분양 지난해 11월 21일 청라국제도시는 시티타워 착공식과 함깨 청라지역 개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는 약 448m의 높이로 '도쿄 스카이트리(634m)', '광저우 캔톤타워(610m)' 등과 함께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타워다. 시티타워 바로 옆에 들어서는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은 청라국제도시 개발의 중심인 국제업무단지 내에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청라의 오피스텔은 주거지역이 집중된 청라 1, 2동에 공급되었고, 업무단지 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이제 시작이다. 국제업무단지 내에는 하나금융타운, 차병원복합의료단지, 로봇랜드, GM대우 R&D 센터, 스타필드, IHP 산업단지 등 청라 주요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와 개발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타운은 2017년에 1차로 통합 데이터센터가 입주했고 글로벌 인재개발원, 금융지원센터 등도 2023년까지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본사 확장/이전으로 현재 근무인원을 포함해 약 1만 8,000여 명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0년 완공 예정인 차병원 복합의료타운은 1조 5천억 사업비에 약 8,0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문화체험공간 등 의료와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 청라 스타필드가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교통여건도 개선되어 지하철 7호선이 연장, 개통 예정으로 청라 국제도시역까지 총 10.6km, 6개 역이 신설된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에서 청라까지 지하철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와 9호선이 연결되면 청라에서 잠실까지 5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청라/김포구간은 2017년 부분 개통되어 이용 중이며 전 노선 개통 시 경기 수도권 전 지역을 1시간대로 진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2020년 청라국제도시~영종국제도시 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청라 국제도시와 영종 국제도시가 하나로 연결된다. 이로 인해 편의시설이 부족한 영종국제도시에서 기존 세대뿐 아니라 임대 수요까지도 청라로 흡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BRT, GRT 등 편리한 대중교통과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여건 신설 및 개통으로 청라의 교통망이 한층 다양해지고 편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시티타워와 커낼웨이 바로 옆에 위치했으며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에 A동 335실, B동 337실, C동 337실 등 총 3개동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이뤄진 오피스텔이다.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은 세대 상부층에서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청라국제도시 최대 위락상권으로 형성될 4.5km의 인공수로 커낼워커는 현장 바로 앞과 연결되어 생활편의시설 및 위락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티타워 역까지도 도보 5분 거리 내 위치하여 최고의 황금입지로 평가받는 곳에 위치한다. 지상 1층은 상업시설로, 2~4층은 업무지원시설(오피스)로 이루어지며 오피스는 각 호실별 입주자의 사업 성격에 따라 1개 호실, 2개 호실, 3개 호실, 다양하게 사용면적을 선택,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실내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오피스텔은 5층~23층 2룸 설계로 투자는 물론 1인 가구 및 신혼가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하여 더욱더 기대되는 오피스텔로 이루어진다. 홍보관은 부천(부천시 심곡동 172-15/부천역 5번 출구 앞), 철산(광명시 철산동 다인빌딩 2층/철산역 1번 출구)에서 운영중이다.

2020-01-07 10:00: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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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현지구 중심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지역 중심상권 기대

시흥 장현지구 중심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지역 중심상권 기대 최근 부동산 시장의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신흥주거지 상가로 옮겨가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상가는 오피스텔에 비해 임대료가 높은 편에 속하고 임차인이 한 번 들어오면 오랫동안 머룰러 안정적인이기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편이다.특히 수도권 신흥주거지에 조성되는 상가는 개발호재와 미래가치에 대한 평가가 높다. 또한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활률도 높아서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승종합건설의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전용 24~65㎡ 총 44호 규모로 조성된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우선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눈길을 끈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장곡역은 시흥과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거치는 노선으로, 개통된다면 인천 송도부터 성남 판교까지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장곡역은 한 정거장만 지나면 시흥시청역을 통해 신안산선(2024년 예정)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 가능해 향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지역 중심상권에 자리한 점도 돋보인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시흥 장현지구 중심상권인 근린상업지역과 마주하고 있는 만큼, 장곡역 이용객을 포함한 수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변 1만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들을 비롯해 주민센터, 시흥경찰서 등의 행정시설까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단지 내 상가로 676세대를 고정 수요로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광범위해 질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베르겐 거리 모티브 북유럽 스트리트몰…고품격 외관 차별화된 상가구조도 관심고품격 외관도 자랑거리다. 해당 상가는 시흥장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북유럽 스트리트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노르웨이 베르겐 거리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폰타코 방식의 삼각지붕 스타일로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구조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시흥장현에 유럽여행길을 재현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만의 차별화된 상가 구조도 관심사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스트리트몰 구조로 주변을 지나는 유동인구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유리하다. 또한 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부 곳곳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각적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북유럽 감성이 담긴 화려한 외관으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331-1번지 인근 고등학교 예정 부지에 위치.

2020-01-07 09:45: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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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검단·운정 등 2기신도시 지하철 연결 아파트 주목

새해 옥정(경기도 양주시)·검단(인천)·운정(파주) 등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이곳은 모두 지하철 연장선이 닿는 곳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의 경우 옥정신도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9호선 연결, 운정신도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이 진행된다. 먼저 옥정신도시의 경우 지난달 서울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도봉산~옥정, 15.3㎞) 연장 사업이 시작됐다. 해당 노선이 오는 2024년 완공되면 옥정신도시에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을 통해 3정거장 만에 서울에 닿게 된다. 강남구청, 학동, 논현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도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옥정신도시에서는 ㈜유림E&C가 오는 2월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72~84㎡, 1140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과 인접해 환승 없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GTX-C노선 덕정역(예정)을 통해 삼성, 양재역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옥정신도시의 상가주택,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는 지난 10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발표로 인천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및 GTX-D 노선(예정) 등이 신설된다.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3개 정거장이 생긴다.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검단신도시~일산킨텍스)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검단신도시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이달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어지는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84㎡ 1122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영어마을과 유치원 및 초, 중, 고교와 인접해 있다. 운정신도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갔다. 이는 3기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있다. 3호선 파주 연장선은 고양 일산동구 대화역에서 운정신도시까지 7.6㎞ 구간이 연장된다. 올해 운정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오는 4월 운정신도시 A32블록에 짓는 '파주운정3금강펜테리움(가칭)' 778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9월에는 우미건설이 '파주운정3우미린스테이(가칭)' 59~84㎡, 846가구를 분양한다. [!{IMG::20200107000025.jpg::C::540::}!]

2020-01-07 09:36: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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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FORENA)' 공식 홈페이지 오픈

한화건설이 신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포레나 공식 홈페이지는 신뢰를 상징하는 '포레나 블루'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레나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정제되고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포레나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통해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분양정보와 공사진행 현황, 입주단지 정보 등을 홈페이지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쉽다. 방문자들은 입주 단지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포레나 갤러리', 다양한 SNS 컨텐츠를 소개하는 '포레나 채널',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되는 상품들을 소개하는 '포레나 프리미엄' 등의 메뉴를 통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기존 꿈에그린 홈페이지는 일정 시간 병행 운영한 후 폐쇄할 계획이다. 꿈에그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중도금 납입 조회, 고객문의 등 다양한 서비스는 포레나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한화건설은 새롭게 오픈하는 포레나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포레나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작년 8월 런칭한 이후 신규 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0-01-07 09:22: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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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전국 31만5000가구 분양…재건축 비중↑

올해 전국 31만4328가구가 공급된다. 6일 직방에 따르면 19만8503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는 9만5414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11만5825가구의 분양이 계획됐으며 그 중 대구시가 2만3844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올해 분양예정단지 299개 단지 중 12개 단지가 3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로 공급된다.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각각 4개단지, 인천시와 부산시에서 각각 2개단지가 계획됐다. 특히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단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분양 물량은 정책변경 등의 영향으로 다수가 올해 연기됐다. 2019년 첫 분양을 예고했던 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계획단지는 모두 2020년 이후로 분양일정이 변경됐으며,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재건축' 등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들의 일정도 2020년으로 미뤄졌다. 올해는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분양하는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월 16일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서울 13개구(강남, 서초, 송파 등)와 경기 3개시(과천, 하남, 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서울 5개구 27개동을 추가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에 포함되는 재건축, 재개발 단지 중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거나 신청한 단지는 오는 4월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해야 분양가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51개 단지, 7만2502가구이며, 이 중 4월까지 분양하는 단지는 11개 단지 2만6048가구다. 5월 이후에 분양하는 아파트가 11개 단지, 1만6837가구로 상한제 적용 이후에도 분양물량이 예정되어 있다. 전체 분양예정 물량 중 36%가 4월 이전 분양으로 예정됐고, 나머지 64%는 4월 이후나 분양일정 미정을 계획할 것으로 전망돼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에도 급격한 공급감소 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청약수요자들은 두 가지 움직임이 예상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 4월까지 청약을 받기 위해 움직이는 수요자들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이후 분양가 인하를 기대하면서 청약을 하려는 수요자들로 양분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개포주공1단지재건축', '둔촌주공재건축' 등 인기 지역에서는 적극적인 청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분양가 인하효과다. 분양가가 인하되면서 시세와의 차이가 커지면 청약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가 상한기준 강화로 입지 좋은 단지들이 매력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이 37%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2020년에는 55%를 차지하며 정비사업인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2020-01-06 13:57: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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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 거래량 '뚝', 가격 상승폭 주춤

서울 강남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강도 높은 대출 규제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합헌 결정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싸늘하게 식고 있다.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데다 보유세 폭탄을 우려한 매도자 간 눈치보기 장이 이어지고 있다. 매매가는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는 정부의 12·16 대책 직후 거래가 줄어 들며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싸움 양상이다. 분양가상한제와 시가 15억원 초과 대출 금지(일부 지역),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합헌 결정, 초강력 세무조사 예고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압구정동 아파트 거래는 단 8건에 불과하다. 전월 28건 대비 20건 줄어든 수치다. 압구정 현대·미성·한양 등 아파트는 지난 1976~1987년에 준공됐다. 모두 재건축 초기 단계로 전세가격이 매매가 대비 20~30% 수준이다. 예전에는 아파트값의 최대 40%까지 대출이 가능해 전세를 끼고도 일부 추가 대출이 가능했지만 12·16 대책 이후 대출이 금지돼 전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순수 본인 자금력에 의존해야 한다. 종합부동산세율 상향과 공시가격 현실화로 보유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상반기 이후 다주택자의 매물이 나올 개연성이 높다. 12·16 대책에 따르면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한시적(2019년12월18일~2020년6월30일)으로 양도소득세 중과를 배제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압구정동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40%도 되지 않아 전세를 끼고 세세차익을 노리기 어렵다"며 "일부 매물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은 있지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압구정동 아파트 실거래가는 지난 12·16 대책에도 불구하고 한 달 사이 1억원 가까이 올랐다. 각종 규제 적용 대상이지만 올 한 해 동안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현대 3차 아파트 전용 82.5㎡가 22억5000만원, 현대6차 아파트 전용 144.7㎡가 36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12월 현대 3차 아파트 전용 82.5㎡는 23억5500만원, 현대6차 아파트 전용 144.7㎡가 37억원에 거래되며 5000만원~1억원 올랐다. 인근에 있는 한양아파트도 마찬가지다. 한양 6차 아파트 전용 106.71㎡는 11월 24억원, 12월에는 24억8000만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한 달 동안 8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현재 압구정동 아파트 12월 평균 매매가는 3.3㎡당 6428만원으로 11월 6375만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12월 평균 전세가는 3.3㎡당 1917만원, 11월은 1914만원이다. 이처럼 가격은 한시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곧 보합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값(지난달 30일 기준)은 지난주 0.10% 대비 0.08% 올라 오름폭이 감소했다. 강남4구(동남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전 0.10%에서 지난주 0.07%로 오름폭이 둔화했다. 전세가는 2주전 0.23%에서 지난주 0.19%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압구정동은 고가 아파트가 많아 가격이 쉽게 떨어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다고 해서 급상승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가격 상승폭 둔화 현상이 이어지면서 숨고르기 현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1-06 13:24: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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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새해맞이 '열정' 사진전 개최

현대건설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열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사진전은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한다. 이원석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했다. 건설 현장 업무 시작 시간부터 종료 시간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전시되는 30여점의 사진은 건설 현장과 인물 간의 조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전의 기획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건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계'를 설치해, 건설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사진과 함께 건설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원석 작가는 "건설현장에 가보니 모든 것이 그냥 지어지는 게 아니라 '사람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계보다는 인간이 더 우선시되는 무언가의 휴먼파워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리 일상을 구성하는 생활공간과 편의시설 곳곳에 현대건설인의 열정과 장인정신이 녹아있다"며 "2018년 웹드라마와 2019년 래퍼 키썸과의 뮤직비디오에 이은 현대건설의 이번 사진전이 현대건설의 저력과 진정성은 물론, 미래의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진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 전시는 티저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6일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와 대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2020-01-06 10:28: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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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시대] ③펫주택(반려동물 공생주택, 반려견주택) 등장

반려인 1000만시대다.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을 가족 처럼 생각하는 이른 바 '펫팸족'을 위한 맞춤형 공동주택이 늘고 있는 이유다. 반려동물이 내는 소음에 이웃으로부터 눈총을 받았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반려동물이 이제는 사람의 주거환경까지 바꾸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8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가구 중 25.1%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39.2%가 과거에 길러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중 반려동물 양육가구 85.6%는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는 말에 동의했다. 반려동물 시장도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4.1%씩 성장했으며,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도 2010년에는 17.4%, 2015년에는 21.8%, 2017년에는 29.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펫 오피스텔 등 '반려동물 친화형 공동주택' 건립 그러나 일반 주거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다. 이웃에게는 소음과 냄새 등으로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반려견주택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서울 사당동에 건립중인 '펫 오피스텔'은 이러한 반려인의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 오피스텔은 총 86가구로 오는 10월 입주한다. 펫 오피스텔은 '반려동물 공생주택'으로 불리며, 오피스텔 전 세대에서 반려견과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반려동물 친화형 건물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 '펫도어'다. 반려견이 화장실 문이 열려 있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치한 문이 바로 '펫도어'다. 또 건물 내부 바닥재를 미끄럽지 않은 소재로 마감해 반려견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욕실에는 '반려견 전용 샤워기'도 설치된다. 또한 소리에 민감한 반려견을 고려해 소리 대신 불빛으로 알려주는 초인등도 도입된다. 펫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반려동물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 때 '펫버튼'을 눌러 밖에서 기다리던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반려동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반려견주택연구소는 지금까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펫 전원주택', 중랑구 망우동 '펫 빌라' 등을 시공했다.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타운하우스 등 시설 증가 테마파크와 타운하우스 등 반려동물 친화형 시설도 증가하고 있다. 한미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 주택 오피스텔 133호실, 강원도 횡성 펜션(3만9669㎡ 55개 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3만8525㎡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7457㎡ 4개 동 19실 규모)로 타운을 형성한다. 한미금융그룹은 내년 상반기 서울 길동, 강원도 횡성, 경기도 양평, 제주 서귀포에 주거, 휴양, 체험, 교육 시설을 갖춰 분양한다. 반려동물 전문시설로는 도그런, 도그풀, 교육&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스튜디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조경 시설, 캠핑 카라반, 글램핑 하우스 등을 각 부동산 콘셉트에 맞게 설치한다. 한미금융그룹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반려동물 전문가,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반려동물&법률 자문단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향남 더플라체 운동장마을'은 소음이 적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적합한 타운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모두 넓은 앞마당과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건물 사이공간에 앞마당과 연계 가능한 중정형 테라스로 계획돼 반려동물이 뛰어놀기 좋고, 소음과 사생활보호에 강하게 설계했다. ◆지자체, 반려동물 산업 시장에 '한 수' 지자체도 반려동물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강원도 춘천시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또 강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견 펜션간의 협의체를 구성한다. 대상은 애견 전문 펜션과 애견 동반 가능 펜션이며 춘천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애견 펜션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직화된 애견 펜션은 향후 반려견 동반 물레길 카누, 수상 스포츠 체험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 하부구조도 탄탄하게 다진다. 우선 반려동물 산업 육성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동물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반려동물 산업 발전 방안을 찾고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카페형 유기동물 입양센터도 건립한다. 2층 규모의 카페형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현재 공사중인 동물보호센터 옆에 들어설 예정이며 1층에는 교육장, 2층은 카페로 구성한다. 박준영 반려견주택연구소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반려동물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 등을 해결해줄 것"이라며 " 일반주택과 달라 입주자들이 높은 주거 안정성과 만족도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1-05 11:40:3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