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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산업개발, 충남 '당진 아이파크' 426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당진시 읍내동 37-3 일원에서 '당진 아이파크' 426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가구 ▲74㎡ 40가구 ▲84㎡A 194가구 ▲84㎡B 6가구다. 그 동안 충남 당진시에는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비롯해 신평면 한양수자인, 채운동 서희스타힐스, 원당동 센트럴더퍼스트, 송산면 송산메타시티 등 5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제외한 당진시 내 주택 사업들은 조합 내부 갈등, 회계처리 불투명, 토지 미확보 등 사업의 불안정성을 극복하지 못해 모두 좌초됐다. 반면 지난달 25일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은 당진시에서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분양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시청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당진 아이파크'는 중소형임에도 전세대가 4베이로 59㎡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까지 갖춰진다. 74㎡타입은 코너형 판상형 구조다. 전용 74㎡는 4베이로 방3개, 욕실2개로 이뤄진다. 주방 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갖춰져 있다. 84㎡A타입도 4베이 판상형으로 방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넓은 드레스룸 등이 있다. 84㎡B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층은 4베이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상층부는 거실과 방1개, 욕실1개, 테라스로 이뤄져 있어 독립가구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옛 SK호남주유소 터)에 지어진다.

2019-12-17 13:16: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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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대림산업은 12월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홍은동 104-4)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481가구 가운데 39~84㎡ 3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면적별 가구수는 ▲39㎡ 24가구 ▲59㎡ 297가구 ▲84㎡ 152가구 ▲93㎡ 8가구다. 향후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역세권이면서 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점이 눈에 띈다. 단지 서쪽으로는 백련산이 바로 맞닿아 있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핵심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제 언더그라운드시티' 조성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이다. 오는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진행되면 홍제역~홍은사거리까지 이르는 구간에 지하 보행 네트워크가 조성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 청소, 취침 시 24시간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준다. 수경시설인 '백련지원'을 비롯해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보행자 중심의 중앙광장 '백련마당', 필로티 하부공간과 연계한 동별 휴게정원 '필로티가든', 단차를 활용한 화계(꽃이 있는 계단)와 연계한 '화계원' 등 소규모 정원과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지하 3층은 택배차가 바로 진입할 수 있다.태양광 및 연료전지 시스템 적용으로 공용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공동 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되며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 시설이 계획돼 있다.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된다.

2019-12-17 13:16: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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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KCC건설, 대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KCC건설은 이달에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두류동 803-44 일원)을 통해 '두류파크 KCC스위첸' 785가구 중 59~84㎡ 5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대형공원인 두류공원과 이월드 바로 앞에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갖춰진 데다 두류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단지 앞쪽에 위치해 있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규모로 북쪽에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에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며,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위치해 있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계획돼 있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두류파크 KCC스위첸' 분양 이후 달서구 제04구역, 달서구 제05구역, 달서구 제06구역를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생활여건을 대부분 갖춘 입지에 향후 재정비사업을 통해 높아질 지역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프리미엄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KCC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대구 달서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 일대에 개관한다.

2019-12-17 13:15: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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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삼호는 이달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59㎡ 375가구 중 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GTX-B노선(예정)과 국철 1호선, 인천 1호선, 송내 IC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안심 도보 통학환경, 마트, 병원,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심재정비 사업, 복합환승센터 개발(추진) 등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깝다. 또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총 3개 노선이 지나게 되는 부평역이 복합환승센터로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빈집 등을 철거해 공원·주차장·커뮤니티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도심재정비 사업과 선로는 지하화하고 지상은 주거와 상업, 공원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경인전철 지하화 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인접해 안심 도보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마트(부평역점)가 가까워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성모병원과도 근접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인천대공원, 상동 호수공원, 광학산, 밤골공원, 부평 남부체육센터(건립예정) 등 도심 속 자연환경 및 체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으로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대상, '2019 국가 브랜드 대상' 살기 좋은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일부 세대) 설계로 전 세대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일부 세대)을 적용한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위치한다.

2019-12-17 13:15: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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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대우건설은 이달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36~84㎡, 1335가구 중 4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4가구 ▲49㎡ 36가구 ▲59㎡A 71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 등이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깝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도덕산 인근에 위치해 도덕산과 도덕산공원, 목감천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경륜 경기장인 광명스피돔이 가까워 스포츠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규모로 현재 11개구역(약114만6000㎡)이 재개발 추진 및 진행 중에 있다. 개발 완료시 약 2만5000가구가 거주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또한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이 예정돼 2024년 완공(예정)시 약 1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교통망으로 안산에서 여의도,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해진다. 이밖에 월곶에서 안양, 판교까지 연결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2025년 개통예정)과 광명에서 서울 강서구까지 연결되는 광명서울고속도로(2023년 개통예정)가 예정돼 있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4베이(Bay)와 1~2인가구를 위한 원스톱 특화 공간 2베이(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인근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 일대에 마련된다.

2019-12-17 13:14: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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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정부가 지난 16일 전격적으로 문재인정부 들어 18번째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의 청약 전략도 수정해야 할 전망이다. 이번 대책으로 시가 9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20%(현행 40%)로 낮아지고, 1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최대 0.8%포인트 오른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담보대출 기준도 강화된다. <편집자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258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9~98㎡ 15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팔달 재개발 사업지 가운데 수원역과 가장 인접해 있다.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다. 교통 여건으로는 최초 계획 수립 이후 8년 가량 지연되어 온 GTX-C(수원~삼성~양주)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기존 74분), 덕정역(경기도 양주시)에서 삼성역까지 23분(기존 8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수서고속철도 지제역)도 진행 중이다. 목포 등 호남지역도 KTX로 2시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 단지 구성과 평면 설계로 남측향 위주 동(棟) 배치와 판상형,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한다. 39㎡와 43㎡는 거실과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원룸형태다. 49~84㎡는 3베이(일부타입 제외) 3룸 위주로 방과 거실이 넓은 구조로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파우더장도 제공된다. 84㎡와 98㎡에는 가전특화형 평면 선택제(유상옵션)를 선보인다. 빨래 건조 및 다림질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에는 84㎡의 주방과 연계된 가전특화형(유상옵션)을 건립해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체육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짐 등 운동공간과 사우나(남·여), 동호회실,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남·여), 작은도서관, 생활지원센터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쾌적한 공기질 유지가 가능한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위치한 팔달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2019-12-17 13:14: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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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개통 예정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경강선 개통 예정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경기도 성남판교-여주-원주-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의 개통이 예정되면서 원주의 수도권 전철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인 판교역과 수서역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 지역을 원주에서 전철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원주에서 판교를 거쳐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권까지 1시간 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강선 개발 외에도 원주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는데, 중앙선 청량리-원주 구간(인천공항-청량리-원주-제천 2020년 개통 예정)을 40분 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북 권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여기에 2022년이면 서울-신경주 라인이 신설될 계획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까지 예정돼 향후 사통팔달의 철도 라인과 도로망을 아우르는 중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강선 라인 아파트들의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 분양에 나선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와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큰 미래가치가 호평을 이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887 일대에서 현재 짓고 있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1,2단지 총 919가구 규모의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전 주택형 모두 84㎡ 단일 주택형으로만 공급되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감감을 최소화했다. '에듀파크'라는 네이밍에서 확인할 수 있듯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되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2km 내에 10여 개에 달하는 초중고교가 도보권 거리에 밀집해 있으며 단지 내 에듀센터에 종로M스쿨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종로M스쿨 무상교육 혜택(초·중생 대상 3년 학원비 지원)이 제공돼 강남8학군에 비견되는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세대 배치가 이뤄지는 단지 실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의 4룸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위시해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혁신 주방공간, 전 타입 알파룸(팬트리)과 현관 중문이 무료로 제공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에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공간, 어린이놀이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입주민 전용 게스트 룸,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의 풍요로운 인프라 시설이 자리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큰 미래가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관계자는 "경강선 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진출이 더욱 용이하게 될 것으로 관측돼 원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6월 입주가 예정된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가능하다.

2019-12-16 15:34: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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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12·16대책,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 없앨 것"

정부는 16일 18번째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번 대책으로 시장 전반에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면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음은 이번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이번 대책을 추진한 배경은. "작년 9·13 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 가격은 장기간 하향 안정세를 보였지만 강남권 재건축발 상승세가 확산돼 7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6일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지정한 후에는 동작, 양천, 과천 등 주요 미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됐다. 정부는 시장 불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번 대책으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보는가. "최근 시장 불안을 유발하는 투기 수요에 대한 금융·세제 규제를 보완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장 전반에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면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확대하는 이유는. "서울 내 상한제 미지정 지역에서 일부 풍선효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과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도 서울 상승세의 확산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1차 지정 때 풍선효과,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 등 시장이 불안한 곳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 단속을 하는 국토부 상설조사팀은 어떤 역할을 하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으로 내년 2월부터는 국토부가 직권으로 실거래 신고 내역을 직접 조사할 수 있어 상설조사팀을 가동하게 된다. 조사팀에는 특사경으로 구성된 국토부 전담 조사인력이 배치돼 실거래 신고 규정 위반, 허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미성년자 임대사업자 등록을 제한할 경우 이미 등록한 미성년 임대사업자도 말소되는 것인가. "미성년 임대사업자 등록 제한은 법 개정 이후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부터 적용하는 것이다. 소급 적용하지는 않는다." -일시적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의 강화된 요건이 적용되는 대상은. "17일부터 신규로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취득했다면 강화된 요건 적용 대상이다. 다만 16일 이전에 주택이나 분양권, 조합원입주권 등의 매매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지불했다면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1주택자가 이달 17일 이후 신규주택을 취득하고 바로 전입했지만 기존 주택을 신규주택 취득한 지 1년이 지나 매도했다면 양도소득세 부담은 어떻게 되나. "기존 주택을 1년 이후에 판 경우 일시적 2주택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2주택자로서 양도소득세가 10%포인트 중과된다. 기존주택 보유·거주기간과 무관하게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일시적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신규주택 취득 후 1년 안에 전입해야 하는데 예외 사항은 없나. " 표준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신규 주택에 기존 임차인이 거주한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전입 의무기간을 연장한다. 연장 한도는 신규 주택 매입일로부터 최대 2년간이다. 신규 주택 취득일 이후 갱신된 계약 기간은 인정하지 않는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배제할 때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적용하나.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10년 이상 보유했다가 이달 17일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에 매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는 배제하고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중 세제 관련 제도 보완의 취지는. "종합부동산세 개편은 주택 보유 관련 세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투기 목적의 주택보유를 억제하기 위한 취지다. 과표 50억원을 초과하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되 1세대 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최대 80%까지 확대했다. 양도소득세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엄격하게 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투기수요 유입을 억제하려는 취지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배경은. "분양권은 주택 완공 전에 계약하고 이후 주택을 취득한다는 점에서 조합원 입주권과 실질적으로 유사하다. 현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 주택 수에는 조합원 입주권만 포함했지만 조세 형평성 제고와 합리화 차원에서 분양권을 산정하게 됐다." -2년 미만 보유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인상 배경은. "주택과 기타 부동산의 단기 보유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이 차등 적용되고 있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019-12-16 15:32: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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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값잡기 전면전..."갭투자, 가수요 원천 차단"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전격적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8번째 대책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번 대책은 주택 금융, 세제, 공급을 망라하고 있다. 그 내용도 지난 대책들보다 강력하다. 이번 대책에는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라는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돼 가수요를 옥죄는 전략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16일 "강도 높은 정부의 이번 대책이 당분간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집값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고집스런 규제가 집값 안정의 악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주택금융 부분을 살펴 보면 ▲시가 9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현행 40%에서 20%로 축소한다. 또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종합부동산세 세율 최대 0.8%포인트(p) 인상 등으로 요약된다. 대출로 갭투자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말라는 의미다. 이번 대책 배경에는 서울 주택가격이 강남권 재건축발(發) 상승세로 7월부터 24주 연속 상승해 최근 국지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대심리가 확대되는 등 부작용이 심화됐다. 특히 규제지역 밖에선 풍선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에 정부가 9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LTV 추가 강화 및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전면 금지로 가수요가 원천 차단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주택담보대출의 실수요 요건을 강화, 현재 규제지역 내 1주택세대는 2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무주택세대는 고가주택(공시가격 9억원 초과)을 구입하는 경우에 2년 내 전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1주택세대의 주택 구입, 무주택세대의 고가주택 구입에 대해 1년 내 전입 및 처분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대책에서 대출요건 강화 이상으로 강력한 부분은 종합동산세 세율 인상이다. 일반 주택보유자에 대해서는 과표 대상별로 0.1%포인트~0.3%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0.2%포인트~0.8%포인트 인상한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상한은 종전 200%에서 300%로 상향 조정한다. 또 내년 공시에서 시세변동률을 공시가격에 모두 반영하고 고가주택의 현실화율도 높아진다. 공동주택 시세 9억∼15억원의 경우 70%, 15억∼30억원의 경우 75%, 30억 이상의 경우 80% 수준까지 반영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시세 대비 68.1%에 머물러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도 80% 수준으로 올라간다.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포괄하는 보유세도 오르게 된다. 즉,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잡을 팔라'는 메시지다. 다주택보유자는 큰 부담을 안게 되는 셈이다. 대신 양도소득세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한시적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으로 인구 감소와 경제침체, 공급량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간택지 상한제 적용지역도 서울 27개 동에서 서울 13개구 전지역과 경기도 3개시(과천·하남·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서울 5개구 37개동이 추가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해 연말쯤 집값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은 묶고, 서울시 정비사업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재건축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공공성을 갖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규제를 풀어주는 등의 공급 확대 방안을 병행키로 했다.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이 같은 정책만으로 공급이 얼마나 늘어날 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먹혀들지 않을 경우 내년 상반기에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2019-12-16 15:20: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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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기 전면전 선포…내일부터 15억 넘는 아파트 주담대 금지

-9억원 초과 주담대 LTV 한도 40→20% 축소 -9억원 초과 주택·2주택자 전세대출 즉시 회수 -다주택자 종부세율 대폭 인상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추가지역 정부가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초강력 대책을 내놓으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고가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등 자금줄은 죄고,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세금부담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장 상황에 따라 세제와 대출규제, 주택거래와 공급 전반에 걸친 강력한 대책을 추가로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재현되고 있는 국지적 과열의 중심에는 투기적 성격이 강한 일부 지역의 고가주택 거래가 자리잡고 있다"며 "정부 차원 조치인 금융감독 규정, 세법 시행령 개정 등은 조속히 완료하고, 필요한 경우 내년 상반기 중 주택수요, 공급 양 측면에 걸쳐 추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주택을 통한 불로소득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최근 주택시장 과열의 원인을 강남권 고가주택으로 꼽은만큼 대출을 통한 투기는 전면 금지키로 했다. 가계·개인사업자·법인 등 차주를 불문하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는 당장 17일부터 주담대가 금지된다. 시가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주담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기존 40%에서 20%로 대폭 축소한다. 갭투자를 막기 위해서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사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할 경우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한다. 종부세와 양도세은 강화한다. 종부세율은 고가 1주택자는 0.1~0.3%포인트, 3주택 이상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해서는 0.2~0.8%포인트 추가 인상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시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하고, 주택 단기양도 중과세율을 인상한다. 다만 시장에 매물이 나올 수 있도록 다주택자가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주택을 매각할 경우 양도세 중과를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제해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도 대폭 확대한다. 집값 상승을 주도한 강남구 등 서울 13개구와 과천·하남·광명시의 13개동,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성북구 등 서울 5개구 37개동을 추가지정했다.

2019-12-16 13:37:5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