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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SK건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1715가구 중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5가구 ▲62㎡ 131가구 ▲72㎡ 298가구 ▲76㎡ 300가구 ▲84㎡ 310가구 ▲123㎡ 37가구 등이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는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1.5㎞ 거리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다. 무등로우체국, 광주고등검찰청, 광주고등법원, 동구청 등 관공서도 반경 1.5㎞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 내 위치한 푸른길공원은 광주역에서 효천역(남구 진월동)까지 폐선된 철로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길이 약 8㎞의 녹지공간으로 언제든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등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 입구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서 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300m 거리에 광주지하철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약 600m 거리에 교대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연장 약 41㎞로 44곳의 정거장을 순환하는 광주지하철 2호선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10월 말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2구간(광주역~광주교대~수완지구~광주시청)과 3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 광주역에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광주역 주변 약 50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창업지원시설, 시민문화광장 및 공원 조성 등의 도시재생과 함께 철도차량기지 이전(예정) 부지에는 주거·업무·문화·상업 등의 종합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프리미엄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2019-12-16 09:54: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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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 아이파크4단지' 견본주택에 주말 방문객 1.3만명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에 지난 13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1만3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겨울 추위에도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을 위해 별도의 입장 대기가 필요했고, 상담석도 청약 자격 및 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종일 붐볐다. 이처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유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해 있고, 앞서 공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3단지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수요가 함께 몰렸다는 점도 한 몫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입지적인 장점을 비롯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큰 상황이다"라며 "여기에 방문객들 대부분이 내부 설계와 첨단 시스템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2-15 15:48:3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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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 줄었지만 가격은 '강세'

서울 여의도 일대 아파트 재건축이 장기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여의도 재건축 추진 단지는 영등포구에서 유일하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둘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 전세가격은 0.10%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전세가는 0.14% 상승했고, 영등포구 매매가는 0.15%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매물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0.34% 올라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5배 이상 커졌다. 여의도는 지난 2004년 '여의도자이' 이후 15년간 새 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2000년 이후 여의도에서 선 분양 후 준공된 아파트는 여의도자이(2008년 준공)를 비롯해 롯데캐슬아이비(2005년), 롯데캐슬엠파이어(2005년), 여의도금호리첸시아(2003년), 대우트럼프월드II(2003년) 등 총 7개단지, 2277가구에 불과하다. 이들 단지를 제외하면 시범아파트, 삼부아파트, 광장아파트 등 70년대 준공된 아파트가 여의도 주택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게다가 시범·광장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가 떨어져 팔 수 있는 물건이 제한적이다. 일반분양을 앞둔 일부 재건축 단지는 상한제 적용으로 일반분양가가 조합원 분양가보다 낮은 역전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옛 문화방송(MBC)이 자리했던 곳에 지어지고 있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2020년 아파트 454가구 분양을 예고하고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동정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8월 오피스텔을 완판하고 분양을 앞두고 있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분양이 늦춰졌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여의도 아파트 거주자의 재건축 기대감은 높지 않다"라며 "현재 재건축 초기단계인데 앞으로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여의도 역시 물량 부족에 의한 거래 절벽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여의도 지역 아파트 11월 매매거래량은 7건으로 10월 27건이 거래된 것에 비해 20건 감소했다. 11월 리첸시아 아파트 전용 164.86㎡가 21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삼부아파트는 77.69㎡가 18억원에 거래되며 뒤를 이었다. 10월에 광장아파트는 154.41㎡가 18억5000만원에 팔리며 2건, 시범아파트는 156.69㎡가 21억4500만원에 팔리며 5건이 거래됐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서울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여의도 등 서울 27개동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중 풍선효과로 집값이 뛰는 곳에 대해선 얼마든지 추가 지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여의도 역시 평균 아파트 가격 16억~17억원을 유지하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라며 "가격 상승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건축은 장기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2-15 11:51: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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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팔달6구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재개발 첫 타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첫 재개발 아파트 단지답게 수많은 예비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찾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은 입구부터 2층까지 대기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내방객의 긴 줄이 만들어졌다. 이날 집계된 내방객은 총 1만6000명. 견본주택이 예정보다 빠른 오후 4시에 마감되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발 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팔달 6구역 주변은 주거지역 보다는 중심 상업지역이 밀집해 있어 새 아파트 단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 분양가 3.3㎡당 평균 1720만원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수원시 팔달 6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2586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8가구 ▲43㎡ 189가구 ▲49㎡ 118가구 ▲59㎡A 91가구 ▲59㎡B 419가구 ▲74㎡ 231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이다. 다소 비싼 편이란 평가다. 전용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39㎡ 2억5700만~2억8900만원 ▲43㎡ 2억8000만~3억1500만원 ▲49㎡ 3억4300만~3억8500만원 ▲59㎡A 4억4200만~4억8600만원 ▲59㎡B 4억3400만~4억7700만원 ▲74㎡ 4억8900만~5억3700만원 ▲84㎡ 5억4100만~5억9500만원 ▲98㎡은 1층은 6억3100만원, 5층 이상은 6억9300만원이다. 견본주택에는 59B㎡, 74㎡, 84㎡ 등 3가지 유형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A씨(60)는 "주방과 세탁실이 다른 아파트 브랜드에 비해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거실의 경우 발코니 확장은 필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좁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비용은 타워형인 59B㎡가 1800만원으로 전시된 유형 중 가장 비싸며 ▲74㎡ 1450만원 ▲84㎡ 1470만원이다. 분양관계자는 "거실보다 안방과 드레스룸을 넓게 설계했다"고 했다. ◆ 최고 장점은 '교통' GTX-C노선 호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먼저 분당선 매교역이 도보 2~3분거리에 있으며,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들어서는 팔달구는 1만2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으로 바뀔 예정이다. 수원역(1호선)과 매교역(분당선) 사이에는 팔달6구역(2586가구)을 비롯해 팔달8구역(3603가구), 팔달10구역(3432가구), 권선6구역(2178가구) 등 4곳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이며, 모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중 팔달 6구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마수걸이 단지다. 대규모 분양이 예고되면서 새 아파트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현재(12월 기준) 수원 팔달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4만3626가구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는 전체의 82%(3만5970가구)에 달한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사는 B씨(35)는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서 찾았다"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 편이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자녀 교육 목적도 있다. 첫째 아이가 3살인데 고등교육을 마칠 때가지 이 지역에서 살고 싶어 청약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매산초, 수원중, 수원고 등 단지 주변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다수 있으며, 아주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도 가깝게 위치했다. 또한 아주대학교, 성빈트센트암병원도 인접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2020년 1월 7일~1월 10일 4일간 청약 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은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에 위치해 있다.

2019-12-15 11:12: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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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타지 않는 여행 트렌드, 사계전 전천후 관광지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

계절 타지 않는 여행 트렌드, 사계전 전천후 관광지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 올해 초 여가플랫폼기업 야놀자가 지난 해 숙박 및 레저 이용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통적인 극성수기인 8월의 숙박예약량이 11.3%로 가장 높지만, 12월(10.9%), 7월(9.3%), 10월과 11월(각 8.9%) 등과 비교해볼 때 월별 편차가 크지 않았다. 또, 여행 비수기인 4~5월과 10~11월의 평균 예약율이 각각 7.4%, 8.9%에 달하는 것으로 볼 때, 이제 국내 여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여행 트렌드의 계절별 편차는 더욱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및 광역도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등 대형 놀이시설의 티켓 판매량이 야놀자 앱 내에서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고 판매량 증가세도 뚜렷한 것으로 볼때, 도시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관광 콘텐츠에 대한 여행객들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가까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등 짧은 휴가를 여러 번 즐기는 추세가 강해진 것이다. 국내 관광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잡은 전남 여수시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미래에셋 컨소시움과 1조 3850억 원 규모 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건설되고, 관광단지 내에 6성급과 4성급 호텔 2곳,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리조트와 함께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시흥시는 시화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포함된 초대형 해양 테마파크를 2021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낮이면 시간당 천번의 파도가 치는 폭 80m의 인공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밤에는 유럽풍으로 꾸며진 리조트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신개념 해양 복합테마파크가 될 전망이다. 국내 제2도시이자 해양관광의 대표주자격인 부산에서는 지역경제인들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올해초 부산상공회의소는 전문가들과 함께 '복합리조트 유치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갖고 부산에 복합리조트 건설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유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복합리조트는 컨벤션,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관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말하는데,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수준의 랜드마크를 부산형 복합리조트의 롤모델로 꼽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6월 관광컨텐츠시설을 모두 개관할 계획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에 지역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엘시티는 비슷한 성격의 복합건물인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뒤를 이어 지어지는 국내 두번째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관광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엘시티는 지상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 6성급 시그니엘 호텔, 연회장, 실내외 온천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스파,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공원, 파노라마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인근의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해변에 줄지어 선 현대적이고 세련된 특급호텔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야경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엘시티 3개 타워를 둘러싼 지상 7층의 포디움 4~6층 실내외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폭 6.0~8.5m, 길이 62m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인피니티풀, 사우나·찜질방 등의 시설들이 갖춰 진다. 지난 2017년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의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대한민국은 136개 평가대상 국가 중 19위를 기록하여 2015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 그러나 2015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역전된 것을 볼때, 사계절 관광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자체와 민간부문의 공동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2019-12-13 15:08: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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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청약 접수

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청약 접수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거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자 경기도시공사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중산층이 한 푼도 쓰지 않고 집을 마련하는 데 14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른바 깡통 전세 등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하면서 서민들의 주거에 대한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 사이에서는 높아질 대로 높아져버린 주택시장 진입 장벽 탓에 나쁜 주거환경으로 내몰리거나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빚더미에 올라앉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처럼 매매와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임대주택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가 선보이는 스마트 경기행복주택은 그동안 쌓여왔던 주거에 대한 문제를 해소시키면서 임대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스마트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민간기업의 우수제안으로 품질을 높이고 젊은층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스마트한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주거안정을 위해 학교나 직장 근처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시세 대비 60~80% 저렴한 조건으로 나오기 때문에 주목을 끈다. 신규 공급도 꾸준하다. 이달에는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스마트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995가구 규모로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8~44㎡, 총 865가구다. 특히 산업단지근로자(519가구)의 모집 비중이 커 직주(職住) 근접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청년(30가구), 신혼부부(194가구), 고령자(80가구), 주거급여수급자(42가구)를 대상으로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행복주택은 우수한 상품성과 신기술, 신공법 등 첨단 시스템 도입, 20~30대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단지를 구축하여 임대주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에도 이러한 경기행복주택의 특장점이 그대로 구현된다. 우선 '고품격 하우스'를 목표로 균열저감 공법, 결로 방지재와 고효율 이중창도 도입한다. '에너지 절약단지' 구축을 위해 고효율 인증장비가 적용되고, 급수펌프 인버터 제어, 세대 및 공용부 LED 조명 도입,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홈 구성에도 힘썼다. 1~2층, 최상층 세대 동체감지, 차량도착 알림, 승강기호출, 무인경비, 세대 내 일괄소등, 에너지 확인, 무인택배 등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도입한다. 젊은 감성을 위한 공유공간과 단지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일상을 공유하는 두 개의 광장(행복스퀘어?드림스퀘어) 조성, 생활가로와 연계한 그린생활시설, 호수공원 및 수변공간과 연계한 순환산책로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공동주방과 연계한 신개념 게스트 하우스, 엄마들의 친목공간 맘카페, 작은도서관과 피트니스 센터 등 문화?운동공간 조성 등이 설계된다. 고령자를 위한 노노카페도 구성 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동탄호수공원은 대한민국 국토 대전에서 2019년 공원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수변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공간이 어우러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임대료도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합리적이며, 입주계층별로 책정된다. 18㎡형은 보증금 1,534만원~2,046만원, 월임대료 7만원~9만원, 26㎡형은 보증금 2,511만원~2,955만원, 월임대료 10만원~12만원, 36㎡형은 4,091만원, 월임대료 17만원, 44㎡형은 보증금 5,000만원, 월임대료 21만원 수준이다.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도 경기도가 2022년까지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시 협약에 의해 보증금 수수료도 면제돼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보증금을 빌릴 수 있다. 표준임대 보증금 대출이자는 40%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1자녀 출산시 60%, 2자녀 이상 출산시 100%를 지원되고 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12월 5일(목) 나왔으며, 청약 접수는 12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20일(금) 오후 5시까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에서 진행된다. 서류접수 대상자는 12월 30일(월) 오후 4시 이후 발표하며, 내년 1월 3일(금)~6일(월) 서류 접수를 진행 예정이다.

2019-12-13 14:19: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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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SK건설, '광주 계림 IPARK SK VIEW'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이 SK건설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1340번지 일원에 짓는 '광주 계림 IPARK SK VIEW'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광주 계림 IPARK SK VIEW는 지하 2층, 지상 19~26층, 15개동, 총 1715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123㎡ 1101세대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9㎡ 25세대 ▲62㎡ 131세대 ▲72㎡ 298세대 ▲76㎡ 300세대 ▲84㎡ 310세대 ▲123㎡ 37세대 등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18일, 2순위 19일 청약이 진행되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0년 1월 6일~8일에는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7월이다. 이 단지는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으로 광주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광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광주IC를 통해서는 호남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은 계림초와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충장중, 광주고 등 중·고교는 물론 광주교육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동광주점)을 비롯해 홈플러스(계림점), NC백화점(광주역점), 롯데백화점(광주점), 롯데시네마(광주점)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 무등로우체국, 광주고등검찰청, 광주고등법원, 동구청 등 관공서도 반경 1.5㎞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광주 계림 IPARK SK VIEW'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156-19번지에 마련됐다.

2019-12-13 10:35: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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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총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와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최근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곳만 10여 곳에 달한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날 예정이다.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으로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진다.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의 중심에 위치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도 편리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까워 인근 주요 도심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오피스텔의 경우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춰 한층 실속 있는 소형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이 설계되고 침실 슬라이딩 도어도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19일 양일간 오피스텔 청약 및 아파트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로 예정됐다. 이후 2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실시하며 2020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아파트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19-12-13 10:34: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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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SK뷰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

SK건설이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SK건설은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와 함께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이 기기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데이터 제공은 물론 아파트 단지 내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능이 탑재됐다. SK뷰 입주민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체지방률과 기초대사량, 수면 패턴과 같은 개인 건강정보의 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고, 인바디에서 확보한 우리나라 국민 1400만명의 체성분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한 개인별 목표치를 수신할 수 있다. SK건설은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기초체력 검사장비, 여성과 노약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는 공압식 운동장비(공기압으로 개인별 근력에 맞는 무게를 설정할 수 있어 근육과 관절의 상해 발생률을 최소화 한 장비) 등을 갖춘 인바디룸을 커뮤니티시설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SK뷰 헬스챌린지'를 통해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단지 내 랭킹, 전국 SK뷰 입주민 사이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K건설의 웨어러블 기기는 고객의 생활편의성도 높였다. 원패스 기능과 연동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세대 방범용 감지기 작동 및 일괄소등 스위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위치도 기기의 화면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SK건설은 이 기기에 비상벨 호출과 CCTV를 함께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비상상황 발생 시 기기를 한 손으로 3초간 움켜쥐면, 인근의 비상벨이 작동하고 방재실의 모니터에는 해당 위치에서 가장 인접한 CCTV의 촬영 화면이 확대돼 입주민의 긴급한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SK건설은 지하주차장에서 사용 가능한 이 기능을 단지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확대 개발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지적재산권 출원을 진행 중이며,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분양중인 '운서 SK뷰 스카이시티'에 적용하는 등 SK뷰 단지 및 SK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12일 SK텔레콤 및 인바디와 함께 'SK뷰 단지 내 입주민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혁수 SK건설 건축테크그룹장,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 등 3개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을 포함한 3사는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상품개발과 건축물 적용에 이르기까지 사업 진행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수 SK건설 건축테크그룹장은 "SK건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SK뷰 고객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3 09:58: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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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시티 품은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 분양

삼성디지털시티 품은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 분양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의 신속이동과 입지, 개발 호재등이 갖춰져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중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교통, 개발 호재, 입지 등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에이스 스마트윙 지식산업센터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246번지외 2필지에 들어선다. 이 지역은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산업단지 인근 배후 수요를 품고 있고, 삼성전자를 바탕으로 한 삼성디지털시티가 조성돼있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에서 8분대, 경부고속도로 신갈IC에서 10분대, SRT 및 GTX 동탄역에서 21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오는 2026년에는 9분 거리에 있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전 호실에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는 발코니 공간이 마련되고, 편리한 물류이동을 위한 Door to Door 시스템이 적용되며,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비즈니스 및 투자의 성공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세제 및 금융지원 혜택도 제공된다.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줄 '중도금 무이자 대출', 사무실 이전 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취득세 50% 감면', 비즈니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재산세 37.5% 감면' 등이다. 한편,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4555㎡에 건축면적 2726㎡,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건폐율은 59.85%, 용적률은 419.53%가 적용된다.

2019-12-13 08:00:5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