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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원초과 주택 전세거래 비중 올해 첫 감소

전세가격 6억원 초과인 주택 전세거래 비중이 올해 처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2019년 12월 18일 기준) 아파트,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격대별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거래비중은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2.1%, 9억원 초과 0.6%로 2018년에 비해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0.3%, 9억원 초과 0.1% 감소했다. 전세 실거래가가 공개된 지난 2011년 이후 증가하던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 비중이 2019년 들어서 처음으로 감소했다. 2018년 6억원 초과 주택전세거래는 2만4749건이었으나 2019년 1만9620건으로 20.7% 감소했다. 주택 매매시장에서는 9억원 초과 고가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전세거래시장은 고가 거래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택 유형별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는 아파트가 97~98%의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전세 거래, 특히 고가 전세시장은 아파트가 절대 비중을 차지하면서 주도하는 모습이다. 연립다세대는 공급이 많지 않고, 일부 고급 빌라를 제외하고는 아파트에 비해 중저가 임대차 시장을 형성하면서 고가 전세 거래비중이 낮았다. 단독다가구는 고가 매매거래 비중은 높았으나 원룸의 월세형태가 주를 이루면서 전세 거래 비중 자체가 많지 않다. 2011년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는 98.9%가 서울에서 이루어졌으나 2019년 서울 거래 비중은 85.7%로 줄어들었다. 반면 인천·경기 지역의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는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2019년 13.0%의 비중을 차지했다. 인천·경기의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 증가는 신도시 건설의 영향이 컸다. 성남시 분당구, 성남시 수정구, 수원시 영통구, 인천 연수구 등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신흥 부촌 형성돼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서울은 기존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외 성동구와 마포구, 동작구의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가 2018년부터 급증했다. 재개발을 통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한강변의 조망 등이 뛰어난 상품성이 고가 주택 전세거래가 늘어난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9년 들어서 6억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가 줄어든 것은 전세세입자의 매매시장으로 이동, 정부의 정책 영향으로 자가거주 요건이 강화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9-12-23 09:43: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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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도권 막바지 5500여가구 공급

12·16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인기지역, 관심 부동산에 집중하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수도권 분양시장은 서울과 인천·경기 관심지역에 청약이 집중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말일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 5534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작년 동기(5373가구) 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42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602가구, 인천이 510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출도 더욱 힘들어지고 세금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더 보유가치가 있을 지역, 부동산으로 시선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분양시장도 전체적인 청약자가 줄어들 수는 있지만 인기지역에 상대적으로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분양예정 단지로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짓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대중교통이 다양하다. 백련산과 맞닿아 쾌적하고 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짓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분양한다. 개포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분당선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 역세권이다. 대모산이 인접하고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교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분양한다. 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1호선 수원역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은 GTX-C노선, 수원발 KTX 직선사업 등이 추진된다.팔달공원, 수원천 등도 가깝다. 혜림건설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신설역과 약 5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추후 인천2호선 연장을 통해 환승역이 된다.

2019-12-22 11:33: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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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백련산 조망 '숲세권'…전용 84㎡가 7억원대

"거실이 넓어서 좋다. 침실, 주방, 세탁실 등 면적이 균형 있게 설계된 느낌이다" 지난 20일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의 말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전용 84㎡가 7억원대…백련산 조망 '숲세권'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481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39㎡ 24가구 ▲59㎡ 297가구 ▲84㎡ 152가구 ▲93㎡ 8가구이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3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12월이다. 견본주택 안에는 59A㎡, 84㎡형이 전시됐다. 전 세대가 2베이 혹은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분양관계자는 "59A㎡의 경우 거실 폭이 4.2m, 84㎡는 4.5m다"라며 "마루 폭도 115mm로 일반 마루에 비해 20mm 넓어 공간이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9㎡ 3억290만원~3억4030만원 ▲59A㎡ 5억530만원~5억7330만원 ▲59B㎡ 4억9740만원~5억7010만원 ▲84㎡ 6억6920만원~7억6690만원이다. 전 가구가 분양가 9억 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20%, 중도금은 60%, 잔금은 20%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39㎡ 940만원 ▲59A㎡ 1530만원 ▲59B㎡ 1560만원 ▲84㎡ 1910만원이다. 주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됐다는 평이다. 근처에 있는 북한산 더샵 아파트의 전용 84㎡ 실거래가가 9억원대라는 점과 비교했을 때 1억5000만원 정도 저렴한 셈이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박은화(38)씨는 "전용 84㎡가 7억원대인 아파트는 서울에서 드문 편인데 지금 사는 곳과 비교했을 때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이다. 단지 서쪽으로는 백련산이 바로 맞닿아 있어 사계절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백련산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공기청정 시스템 탑재…미세먼지 제거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했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청소, 취침, 요리 등으로 인해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에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되기 때문에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선·간선·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이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20개 노선이 지난다. 여기에 통일로와 내부순환로도 가깝다.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우선,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강북횡단선'에 포함된다.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km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 개통은 2028년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홍제초, 홍은중,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상명대, 명지대, 서울여자간호대 등 이 위치해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분양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0년 1월 6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대림산업 주택전시관 에 마련됐다.

2019-12-22 11:20: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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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2019 송년의 밤' 개최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오는 2020년 비전을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의 임직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양사는 1월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파라곤 2차를 시작으로 내년도 1만 1천여 주택공급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High Five Together(하이파이브 투게더)'를 내년도 비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핵심가치로 '멋진 기업', '혁신하는 기업', '창조적 기업', '탁월한 기업'으로 설정했다. 양사는 공유와 성장을 이루기 위해 주택사업 외에도 우수 인재 양성과 함께 도심재생사업, 신재생에너지, SOC(사회간접자본)사업 등 미래 사업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 동양건설산업은 세계 최초로 공동주택 연료전지를 도입하며 실질적인 친환경 주택 건설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단축 축적식 태양광 발전소를 전라남도 신안군에 준공한바 있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이미 전략적 협업을 통해 분양사업 등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광폭거실, 호텔형 욕실 등 차별화된 공간배치와 빛과 컬러를 강조한 신개념 설계기법을 도입하며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 평택 고덕신도시, 미사강변도시, 검단신도시 등지에서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강남 명품 파라곤 아파트의 이미지를 수도권 주요 신도시까지 확장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 라인건설의 공병탁 사장은 "파라곤 브랜드의 명성과 수도권을 비롯한 우리나라 신도시에서의 라인건설의 EG the1(이지더원) 분양 성공은 모든 임직원이 화합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평가하며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도심재생산업, 신재생에너지, SOC사업 등 미래 사업을 개척해 초우량 종합 건설사로 거듭 나자"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1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를 시작으로 청주, 화성봉담, 서울 강서구 신월동, 대구, 충북 오송, 광주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모두 1만1000여 가구를 내년도에 공급할 계획이다.

2019-12-22 11:04: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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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9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832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업체 중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감천동 202번지 일원을 지하4층~지상36층 21개동 2279가구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사업으로 공사비는 4923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이번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찬성을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현대건설은 서울 2건(대치동 구마을3 재개발·등촌1구역 재건축), 수도권 4건(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인천 화수화평 재개발 등), 지방 4건(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대구 신암9구역 재개발 등) 전국에 걸쳐 총 10건의 사업을 수주해 2조8322억원이라는 독보적인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기록했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대구 수성지구2차 우방타운 재건축사업'을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하면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특히 주택사업의 전문적인 수주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주택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도정법 개정 등 대외 사업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준법민원대응팀과 기술력경쟁력강화팀 등 조직을 재편해 올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진 도시정비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해 조합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한 윤영준 부사장은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전문성 강화와 수주전략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2020년에도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국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최고의 수주 경쟁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2 10:53: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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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크리스마스&송년 이벤트 선보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크리스마스&송년 이벤트를 선보인다. 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연휴기간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송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K-POP 공연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만선베이스 특설무대에서 입담 좋은 MC의 레크레이션과 K-POP 댄스팀 공연,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이는 전자현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연인에게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스키장 전광판 프로포즈, 정설차 포메이션, 스키 포메이션, 횃불스키와 은빛 설원 위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불꽃놀이 등이 선사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산타클로스 선물 받기 이벤트가 열린다. 201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저녁 10시반부터 자정까지 만선베이스 특설무대에서 송구영신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마찬가지로 K-POP공연, 설원 이벤트 등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인기 TV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출연진 출신의 그룹 '세컨드'가 신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K-POP 공연과 선물받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리조트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2-22 10:40: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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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합리적 임대료로 자금부담 덜어

최근 소자본 창업자가 늘면서 소형 점포 위주의 신규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중대형 상가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 덕분에 자금 부담 없이 점포 운영이 가능한 덕분이다. 실제 소규모 상가는 중대형에 비해 거래가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전용 60㎡이하 소규모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 11월 기준 3,113건으로 전체(4,669건)의 66%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소규모 상가는 점포 크기가 작은 만큼 중대형 상가 대비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서는 점포 운영에 대한 비용 부담이 적다. 최근에는 소규모 창업도 부쩍 늘어 지난해 신생 기업 92만 개 가운데 1인 기업이 약 90%(82만1,000개)를 차지하는 등 당분간 소규모 상가의 인기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출처: 통계청) 이 가운데 롯데건설은 12월 23일(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21번지(선유로9길 30)에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임차인 모집을 앞두고 있다. 이 상가 역시 실용성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29~61㎡, 총 13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60㎡이하 점포가 전체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임대료도 시세 대비 합리적인 금액에 공급된다는 분석이다. 해당 상가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점포 배치를 보더라도 1층은 전 점포가 대로변으로 향해 있어 고객의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다. 2층은 ㄷ자 구조로 배치돼 개방감을 높이고 비선호 점포를 최소화했다. 상가가 위치한 문래 롯데캐슬 단지 내 입주민(737가구) 고정수요는 물론 주변으로 문래힐스테이트(776가구), 신동아팰리스(416가구), 문래동모아미래도(222가구), e편한세상 문래(263가구) 등 반경 500m 이내 약 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상가에서 반경 200m 이내에는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2차’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한 ‘문래 SK V1 센터’ 지식산업센터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KT&G 영등포지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문래동 철강공단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가 주변으로 영문초, 문래초, 문래중, 관악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한편,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3길 10 (하우스D 1층)에 위치해 있다.

2019-12-20 15:40: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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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 부회장 승진

HDC그룹이 총 21명에 대한 2020년도 정기임원인사를 1월 1일 부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HDC 유병규 부사장도 HDC 사장으로 승진했다. HDC아이서비스 대표이사에는 이만희 전무가 선임됐다 HDC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룹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강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상황에서 그룹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종합 금융부동산 그룹으로 전환을 위한 전문성 있는 경영진을 발탁했다. 한편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은 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해왔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기반을 마련한 김대철 부회장은 외연확장에 따른 그룹 내 협업과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HDC ▲사장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김대철 ▲사장 권순호 ▲상무 이현대 ▲상무보 김태수, 문치성, 이종일, 김창범, 김범동, 백인영, 양승철 ◇HDC아이서비스 ▲대표이사 이만희(선임) ▲상무보 유위동 ◇HDC현대EP ▲상무 김명호 ▲상무보 박태원 김진강 ◇HDC아이콘트롤스 ▲상무보 이재호 윤영석 ◇HDC아이파크몰 ▲이사대우 김시성 ◇HDC신라면세점 ▲상무보 민광희 ◇부동산114 ▲상무보 곽효신

2019-12-20 15:35: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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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부영주택은 오는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적별 가구수는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4298가구 규모다.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는 후문이다. 창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아파트인데다 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로 이뤄져 있는 만큼 지역민, 투자수요까지 더해졌다. 상담석에는 금융상담이나 입지, 분양가격을 물어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을 이뤘고, 직접 단지를 둘러보고 세대 내부를 꼼꼼히 살피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400여 세대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특화 조경 설계나 평면, 커뮤니티 등 장점이 함축된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분양가가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일단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또 다른 장점은 조경이다.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특화했다.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2019-12-20 13:38:0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