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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되찾은'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강정호 2경기 무안타

추신수 '되찾은'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강정호 2경기 무안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빼앗겼다가 되찾았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39(355타수 85안타)를 사흘째 유지했다. 이날 2회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2사 1루에서 빨랫줄처럼 뻗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휴스턴의 우익수 콜비 라스머스는 정면으로 날아오는 평범한 타구로 생각해 제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다가 예상 밖으로 멀리 날아오자 오른손을 쭉 내밀어 점프 캐치를 시도했다. 힘차게 날아간 타구는 라스머스의 글러브를 스쳐 펜스까지 굴렀다. 텍사스 경기를 독점 중계하는 폭스스포츠 사우스웨스트는 2루타라고 알렸다. 비록 야수의 글러브를 맞긴 했으나 타구가 워낙 날카로웠기에 의심의 여지 없는 안타로 보였다. 그러나 기자실에 있던 공식 기록원은 4회 텍사스 공격이 끝난 뒤 추신수의 안타를 우익수 실책으로 정정해 발표했다. 상대 우익수의 실수로 직선타로 잡힐 타구가 안타로 둔갑했다는 판단에서다. 추신수가 안타를 아쉽게 빼앗긴 모양새였으나 기록원은 5회말 텍사스의 공격 도중 다시 정정 발표를 했다. 실책이 아닌 2루타로 수정한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20번째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 텍사스는 지구 선두 휴스턴을 4-3으로 따돌리고 지난달 4일 이래 한 달 만에 승률 5할(53승 53패)에 복귀했다. 3연승을 달린 텍사스와 이틀 연속 무릎을 꿇은 휴스턴의 승차는 6경기로 줄었다. '7월의 신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8월 들어 주춤하고 있다. 강정호는 같은날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1(285타수 83안타)로 내려갔다.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기록이 지워지기는 했지만, 강정호는 전날 경기에서도 삼진만 두 번 당했다. 지난 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은 강정호뿐 아니라 피츠버그 타선 전체가 컵스의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의 호투에 막혔다. 아리에타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안타를 4개밖에 뽑지 못한 피츠버그는 14개의 안타를 때린 컵스에 0-5로 패했다.

2015-08-05 14:21:3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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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4호 홈런…강정호 '7월의 신인상'

추신수 시즌 14호 홈런…강정호 '7월의 신인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승기를 잡는 시즌 14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2로 앞선 1회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우측 펜스를 시원하게 넘어가는 2점짜리 홈런(비거리 117m)을 쏘아 올렸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9(351타수 84안타)를 유지했다. 또한 텍사스 이적 첫해이던 지난해 남긴 13개를 1개 경신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었고 타점 2개를 보태 시즌 타점 50개째를 채웠다.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선발투수 랜스 매컬러스와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3km 몸쪽 공을 잡아당겨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6-2로 점수를 벌린 텍사스는 3회 5점을 더 보탠 끝에 12-9로 승리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삼진만 두 개 기록한 경기가 노게임으로 선언되는 행운을 맞았다. 같은날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올시즌 네 번째 2연타석 삼진을 당했으나 4회 말 경기 도중 많은 비가 쏟아져 노게임이 선언됐다. 삼진 두 개가 취소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4(282타수 83안타)로 유지됐다. 강정호는 또한 메이저리그 입성 4개월 만에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신인'으로 뽑히기는 최희섭(현재 KIA 타이거즈)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최희섭은 내셔널리그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2003년 4월 타율 0.241에 5홈런 14타점을 기록해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다. 강정호의 수상은 의미가 깊다. 한국프로야구보다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내야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마쓰이 가즈오, 니시오카 츠요시, 나카지마 히로유키 등의 유격수들이 미국에 진출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강정호는 7월 한 달 동안 타율 0.379(87타수 33안타) 홈런 3방에 9타점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 출루율은 0.443, 장타율은 0.621을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신인왕 후보로도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앞으로 3~4경기만 선발로 나서면 규정타석에 진입하게 되는데, 타율 3할도 함께 달성한다면 신인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현재 내셔널리그 전체에서 3할 타자는 12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귀하기 때문이다.

2015-08-04 13:59:4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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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4번 타자' 강정호 무안타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4번 타자' 강정호 무안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지난달 28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래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9(348타수 83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3회 1사 1루에 타석에 나서 풀 카운트에서 몸쪽 높게 들어온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타율 0.366(41타수 15안타), 홈런 2개를 터뜨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타 15개 중 절반에 가까운 7개가 2루타 이상의 장타다. 텍사스는 단 2안타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묶은 왼손 선발 투수 마르틴 페레스의 역투와 6회 터진 조시 해밀턴의 2점 홈런을 앞세워 2-1로 겨우 이겼다. 4번 타자로 출전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타석 수 4개를 추가해 규정 타석 진입 시기를 조금 앞당겼다. 강정호는 같은날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5번 타자로 주로 나섰던 강정호가 '해결사'의 상징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것은 시즌 15번째다. 시즌타율은 3할 문턱에서 0.294(282타수 83안타)로 하락했다. 대신 이날까지 316타석을 채워 규정 타석(322타석) 돌파에 7타석을 남겼다. 지금 출전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이르면 다음 주중 규정 타석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에서 규정 타석을 넘긴 타자는 주포 앤드루 매커천을 비롯해 모두 4명으로, 강정호가 규정 타석을 채우면 단숨에 팀 내 타율 1위로 올라선다. 피츠버그는 선발 찰리 모튼의 호투와 닐 워커의 솔로포를 묶어 3-0으로 이겼다.

2015-08-03 10:32: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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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전날 이어 연타석 홈런포·3안타 폭발…추신수도 3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5(268타수 79안타)로 3할 진입을 앞뒀다. 강정호는 0-0이던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르빈 산타나의 스트라이크 복판에 몰린 빠른 볼(시속 151㎞)을 잡아당겨 좌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전날 역전 결승포에 이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7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강정호의 타점은 33개로 늘었다. 4회 3루 땅볼, 5회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7회 1루수 강습 안타로 출루하고 9회 내야안타를 보탰다. 이달에만 타율 0.370(81타수 30안타), 홈런 3개, 8타점을 올린 강정호는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 수상을 향해 막판 스퍼트에 들어갔다. 피츠버그는 10-4로 대승하고 3연승을 달렸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역시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의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7로 올랐다. 텍사스는 이날 5-2로 승리해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2015-07-30 13:15:0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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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타율 0.230

추신수, 4타수 무안타…타율 0.230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33)가 15일만에 상위 타선에 복귀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0(331타수 76안타)으로 떨어졌다. 올스타 휴식기 후 추신수는 선발 출장 경기에서 8번 또는 7번 타순에서 경기에 임했다. 이날은 모처럼 상위 타순에서 테이블 세터 역할을 맡았지만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얻어내는데 그쳤다.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추신수는 전날 왼손 선발투수를 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됐었다. 이날 상대로 오른손 투수 이반 노바가 예고되자 다시 선발로 나왔다. 하위타선 '굴욕'도 탈출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타자로 나선 후 줄곧 7, 8번을 지켰다. 텍사스는 양키스에 2-6으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시즌 24호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통산 678번째 홈런을 날린 로드리게스는 타이 코브, 러스티 스텁, 게리 셰필드에 이어 역대 4번째로 10대와 40대에 모두 홈런을 친 빅리그 선수가 됐다.

2015-07-28 13:38: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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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추신수 나란히 숨 고르기

강정호·추신수 나란히 숨 고르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나란히 숨을 골랐다. 강정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6(259타수 74안타)으로 떨어졌다. 전날까지 기록한 7경기 연속, 6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행진도 멈췄다. 강정호는 워싱턴의 우완 조 로스의 슬라이더에 공략당했다. 2회와 3회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에는 8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역시 슬라이더에 힘없는 3루 땅볼로 잡혔다. 유격수로서 수비는 안정적이었다. 1회에는 안타를 치고 2루로 달리던 브라이스 하퍼를 여유 있게 태그 아웃했다. 7회에는 1사 1,3루의 실점 위기에서는 정면으로 굴러온 윌슨 라모스의 타구를 쓸어 담아 병살을 잡아냈다. 피츠버그는 에이스 게릿 콜의 역투를 발판 삼아 3-1로 이겼다. 추신수는 같은날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그의 자리에는 좌타자인 조시 해밀턴이 7번 타자 우익수로 기용됐다. 지난 1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이래 6경기 만의 휴식이다. 이날 결장은 베니스터 감독의 용병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상대 투수의 유형에 따라 타순 조합을 선보이는데 왼손 타자에 약한 추신수 대신 해밀턴을 기용한 것이다. 시즌 타율 0.232를 기록 중인 추신수의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은 0.164(122타수 20안타)로 좋지 않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한 추신수는 후반기 6경기에서 타율 0.400(20타수 8안타)을 치고 7타점을 올리며 타격감이 되살아나는 중이다. 추신수는 27일부터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휴스턴과 홈 10연전에 출전한다.

2015-07-27 09:45: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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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추신수는 1타점 1득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7경기 연속 안타 기록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주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에 몸에 맞는 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이적한 아라미스 라미레스에게 3루수 자리를 내주고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러가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시즌 타율은 0.289(258타수 74안타)를 유지했다. 강정호는 2회말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위싱턴 선발 지오 곤살레스의 3구째 직구(148㎞)를 잡아당겨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4회말 2사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어 6회말 2사 3루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은 이루지 못했다. 강정호는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워싱턴의 4번째 투수 태너 로어크의 4구째 몸쪽 직구(148㎞)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이날 워싱턴에 3-9로 패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는 안타 대신 타점과 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추신수는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회초 에인절스 좌완 선발 헥터 산티아고의 4구째 시속 92마일(148㎞) 싱커를 공략했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라이언 루아의 2루타 때 쏜살같이 달려 홈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또한 8회초 무사 1, 3루에서는 바뀐 투수 조 스미스의 시속 89마일(143㎞)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1루수는 병살을 노리고 2루로 송구했지만 1루 주자는 진루에 성공했고,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추신수의 시즌 45번째 타점이다. 텍사스는 8회초 추신수 후속 타자들의 잇따른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 7-6 역전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시작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32로 낮아졌다.

2015-07-26 14:28: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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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결승 2루타…역전승 견인

추신수, 결승 2루타…역전승 견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역전 결승 2루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5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5회초 무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이때 에인절스 선발 닉 트로피아노가 1루를 견제하다 송구 실책을 범해 3루주자 조시 해밀턴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고, 이때 엘비스 앤드루스는 재빨리 2루를 돌아 3루까지 도달했다. 추신수는 1-1 동점이 된 상황에서 트로피아노의 시속 148㎞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역전 2루타를 쳐 앤드루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17번째 2루타로 만든 44번째 타점이다. 추신수는 과감하게 2루를 노렸고, 에인절스 야수진의 중계가 원활하지 않아 2루에 안착했다. 추신수는 5회 친 결승 2루타로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3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에 그쳤고, 7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1루 땅볼로 돌아섰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4-2 승리를 거둬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15-07-25 14:48: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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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루타 2방 5경기 연속 멀티히트…피츠버그 3루수 영입 "강정호 유격수 고정"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시즌 13·14호 2루타를 날리며 시원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이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활약을 펼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5(249타수 71안타)로 상승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강정호는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더그 피스터의 시속 약 132㎞ 커터를 잡아당겨 중견수 왼쪽을 깊게 파고드는 2루타를 날렸다. 강정호는 5회말 1사 1루에서 피스터의 시속 약 135㎞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리며 1점을 추가하고, 상대 악송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알바레스의 땅볼에 홈을 밟았다. 6회초 수비에서는 유격수로서 1사 1루에서 병살을 잡아 이닝을 끝낸 뒤 7회초부터 3루수로 이동했다. 피츠버그는 7-3 승리를 거뒀다. 한편 피츠버그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3루수로 뛰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아라미스 라미레스(37)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유격수 조디 머서와 3루를 주로 지키던 내야 유틸리티 조시 해리슨의 부상으로 초래된 내야 공백을 채우려는 조치다. 이에 따라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던 강정호는 최소 다음 달 말까지는 유격수로 고정될 전망이다. 라미레스는 올시즌 타율 0.247, 11홈런, 42타점을 기록 중이다. MLB닷컴은 "라미레스가 3루를 맡으면 피츠버그는 해리슨과 머서의 복귀 전까지 강정호를 유격수로 고정해 내야를 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5-07-24 14:04:3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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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틀 연속 적시타…강정호 4경기 연속 멀티히트

추신수, 이틀 연속 적시타…강정호 4경기 연속 멀티히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동양인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쾌조의 컨디션을 이었다. 추신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로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4(320타수 75안타)로 약간 하락했지만 시즌 타점은 43개로 늘었다. 상대적으로 왼손 투수에 약한 탓에 선발 제외를 당했던 추신수는 전날 사이클링 히트로 진가를 증명해 이날 상대팀 선발이 좌투수임에도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날카로운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3-0으로 앞서간 1회 2사 2루에서 로키스 왼손 선발 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의 몸쪽 공을 쳐내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총알 같은 타구로 1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9회 1사 만루에서 터진 엘비스 안드루스의 2타점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10-8 승리를 거뒀다. 강정호는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같은날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시작으로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을 0.282에서 0.286(245타수 7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회초 무사 1루에 첫 타석에 나서 상대 우완 선발 에딘손 볼케스의 초구 싱커(약 153㎞)를 깨끗한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4회초에도 무사 1루에서 볼케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좌전 안타로 쳐냈다. 피츠버그는 캔자스시티의 7회말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3점 홈런을 맞아 1-5로 패했다.

2015-07-23 14:17: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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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동양인 최초 메이저리그 사이클링 히트

추신수, 동양인 최초 메이저리그 사이클링 히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것은 물론, 동양인 최초의 기록을 수립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사이클링 히트는 추신수가 두 번째다. 앞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브록 홀트가 지난달 17일 달성했다. 아울러 텍사스 구단에서 사이클링 히트가 나온 것은 2013년 9월23일 알렉스 리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22개월 만이다. 1995년 설립된 쿠어스필드에서 사이클링 히트가 나온 것은 이번이 13번째다. 이날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서 콜로라도 오른손 선발 카일 켄드릭의 시속 86마일(138㎞)짜리 초구 커터를 공략해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쳐냈다. 3-0으로 앞선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켄드릭의 4구째 시속 88마일(142㎞)짜리 싱커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7m의 솔로포를 쳐냈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20일 만의 홈런이자 시즌 12호다. 5회초 추신수 타순을 앞두고 1사 1, 3루가 되자 콜로라도는 오른손 투수인 케드릭을 강판하고 왼손 투수인 요한 프란데를 마운드에 올렸다. 추신수의 다음 상대는 좌투수 요한 프란데였다.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했을 때 타율이 전날까지 0.153(111타수 17안타)에 불과할 만큼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프란데의 초구를 공략해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20∼21일 이틀간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졌던 서러움을 날려버리는 안타였다. 곧바로 시즌 2호 도루까지 성공했다. 4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던 추신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대기록을 완성했다. 선두타자로 나서 좌완 투수인 렉스 브라더스로부터 중견수 키를 넘겨 펜스를 직접 맞고 튀어나오는 장타를 터뜨린 뒤 총알같이 베이스를 돌아 3루에 안착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을 터뜨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26에서 0.235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9-0으로 물리쳤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도 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강정호는 같은날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82로 올랐다. 또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3경기 연속 멀티히트가 이어졌다. 피츠버그는 8회 야수 실책이 겹치는 불운 끝에 3실점(2자책)해 1-3으로 패했다.

2015-07-22 14:07: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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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대타로 출전해 삼진…좌투수 상대 타율 0.153

추신수, 대타로 출전해 삼진…좌투수 상대 타율 0.153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6-7로 뒤진 8회초 1사, 라이언 루아의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섰다. 콜로라도 우완 라트로이 호킨스와 맞선 추신수는 시속 151㎞짜리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27에서 0.226으로 더 떨어졌다. 2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결장한 추신수는 21일 콜로라도전에서도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왼손 투수에 약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휴스턴은 20일 좌완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을, 콜로라도는 21일 왼손 크리스 러신을 내세웠다. 추신수는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해 타율 0.153(111타수 17안타), 2홈런, 13타점으로 부진했다. 우투수 상대 타율 0.266(199타수 53안타), 9홈런, 26타점의 기록도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없지만 좌투수 상대 성적은 그보다 더 좋지 않았다. 결국 좌투수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선 벤치에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렸다. 텍사스는 0-7로 끌려가다 매섭게 추격해 7-7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9회말 1사 1, 2루에서 콜로라도 좌타자 벤 폴슨에게 좌중간 끝내기 안타를 맞아 7-8로 패했다.

2015-07-21 14:20:3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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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팀내 입지 증명할 기회 잡았다…머서 6주 이탈

강정호, 팀내 입지 증명할 기회 잡았다…머서 6주 이탈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유격수 능력을 평가받을 기회를 잡았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8(237타수 66안타)로 올랐다. 강정호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캔자스시티 선발인 오른손 투수 요다노 벤추라의 5구째 시속 97마일(156㎞)짜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쳐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97마일(156㎞)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2루타를 쳐내 멀티 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다. 이날 피츠버그는 총 31안타(피츠버그 17안타, 캔자스시티 14안타)가 터진 난타전 끝에 10-7로 이겼다. 3연패 끝에 1승을 챙기게 됐다. 강정호는 내야수지만,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것은 6월1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37일 만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유격수로 23경기를 뛰고 16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3루수 출전 기록(49경기, 선발 출전 40경기)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당분간은 유격수로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부상 때문이다. MLB닷컴은 21일 "머서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6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머서는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2회말 수비 도중 상대 주자와 충돌해 무릎을 다쳤다. 검사 결과 '왼 다리 타박상과 무릎 인대 손상' 진단이 나왔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머서를 교체하며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를 유격수로 보냈다. 강정호는 이날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2회말에는 실점 위기를 넘기는 호수비를 펼쳤다. 1사 만루에서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의 타구를 있는 힘껏 점프해서 잡아냈다. 5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2루수 닐 워커와 병살 플레이를 합작했다. 또 캔자스시티가 3점을 몰아치며 매섭게 반격하던 7회말 1사 1루에서 오마르 인판테의 땅볼 타구를 잘 잡아 병살로 처리하면서 공격 흐름을 끊었다. 3루수에 이어 유격수로서도 합격점을 받은 강정호는 허들 감독의 수비 불안을 완벽하게 불식시키면서 팀내에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2015-07-21 14:07: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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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후반기 첫 경기서 멀티히트에 도루까지…강정호도 1안타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도루도 생산했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스캇 펠드만의 시속 88마일(142㎞)짜리 초구 커터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못했다. 2-0으로 앞선 4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절묘한 기습 번트로 출루한 데 이어 후속타자 때 2루로 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6회에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8회에도 희생번트로 1루주자를 2루로 보냈다. 극심한 부진으로 전반기 타율을 0.221로 마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7(309타수 70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 선발로 나와 5회 교체됐다. 이날 기록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이다. 2-0으로 앞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강정호는 상대 실책까지 겹쳐 2루까지 진루했다. 3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3-5로 역전당한 5회초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교체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71(229타수 62안타)로 올라갔다. 피츠버그는 5-8로 패했다.

2015-07-19 14:21:1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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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 시즌 9번째 결장…텍사스는 3연패 늪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올 시즌 9번째로 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미국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날 텍사스는 외야를 좌익수 델리노 드실즈, 중견수 레오니스 마르틴, 우익수 조시 해밀턴으로 채웠다. 톱타자는 드실즈가 맡았다. 텍사스 지역지인 댈러스 모닝 뉴스는 "추신수를 라인업에서 제외한 것이 '처벌'은 아니다"라는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추신수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2회초 수비에서 샌디에이고 윌 베너블의 애매한 땅볼 타구를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 이에 베너블이 '우익수앞 3루타'를 기록하도록 해줬다는 비난을 받았다. 배니스터 감독은 "저 선수 세 명이 오늘 필요할 듯해서 넣은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그들이 공격 면에서 생산성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추신수가 전반기 막바지에 맞은 23차례의 득점권 타석에서 고작 3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며 배니스터 감독이 말한 '생산성'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텍사스 타선은 전혀 생산적이지 못했다. 장단 15안타를 쳤지만 득점은 단 2개에 불과했다. 텍사스는 6회 애드리안 벨트레의 내야안타에 이은 상대 실책 덕분에 간신히 첫 점수를 가져왔다. 이어 8회에 2루타 두 개로 추가점을 냈다. 그 사이 휴스턴은 안타 9개와 볼넷 4개를 묶어 3점을 내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벌었다. 텍사스는 2-3으로 패배해 3연패 늪에 빠졌다.

2015-07-18 13:51: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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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5호 홈런…피츠버그는 1-4로 패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미국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7회초 1사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밀워키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2구째 143㎞짜리 직구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이날 솔로포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9(227타수 61안타)로 약간 올랐다. 아울러 강정호는 타점 1개를 추가해 시즌 30타점째를 채웠다. 강정호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3구 만에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다. 파이어스의 직구에 등을 스치듯 맞고 1루에 걸어 나갔다. 이후 페드로 알바레스의 2루수 앞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이뤄지지 않았다. 9회초 1사 1루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중 한 명인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상대했다. 폭투로 1사 1루가 1사 2루로 변한 상황에서 강정호는 유격수 앞 땅볼로 주자의 3루 진루를 돕고 자신은 1루에서 아웃당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추격의 솔로포를 쳤지만 1루수 알바레스의 결정적인 실책 등으로 2점을 빼앗겨 1-4로 패배했다.

2015-07-18 13:42: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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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프레이저,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토드 프레이저,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 레즈)가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지난해 준우승의 설움을 털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레이저는 14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에서 작 피더슨을 15-14로 따돌리고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지난해 홈런 더비에서도 결승에 올랐다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에게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던 프레이저는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재수' 끝에 최고 성적을 냈다. 올해 홈런더비는 기존 아웃카운트를 세는 방식에서 4분 시간제한제로 바뀌었다. 처음부터 8명의 타자가 8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도 처음 도입됐다. 처음 치러진 시간제한식 홈런 더비는 기대했던 효과를 냈다. 아웃카운트 방식은 타자들이 좋은 공을 골라내느라 기다리는 것을 막을 수 없어 진행이 늘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와 달리 이날 타자들은 백전노장 푸홀스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공에 어떻게든 스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타격에 임했다. 그 결과 홈런도 총 159개나 쏟아져 역대 가장 많은 아치가 그려진 홈런 더비로 남게 됐다. 프레이저와 피더슨은 나란히 39홈런을 쳐 2005년 바비 아브레우의 41홈런에 이은 단일 홈런 더비 최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에서 프레이저는 도널드슨을 10-9로 따돌리고 2년 연속 홈런 더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피더슨과 푸홀스의 대결에선 '루키' 피더슨이 12-11로 간신히 이겼다. 곧바로 결승에 나선 피더슨은 초반 1분간 부진하다가 몰아치기에 나선 끝에 14개를 담 너머로 날려 보냈다. 8강에서 프레이저가 날린 것과 같은 최다 개수였다. 하지만 프레이저는 결승에서 자신을 넘어섰다. 4분 정규시간 동안 정확히 14홈런을 쳐 피더슨과 동률을 이룬 프레이저는 추가시간에 초구를 왼쪽 스탠드로 날려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홈런 더비에서 나온 최장거리 홈런은 피더슨이 8강 1라운드에서 기록한 487피트(약 148m)로 기록됐다.

2015-07-14 15:46: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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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라인업 발표…그레인키 선발, 매커천 1번타자

MLB 올스타전 라인업 발표…그레인키 선발, 매커천 1번타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별들의 전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뛰게 될 선수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의 홈인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을 14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은 류현진(28)의 팀 동료 잭 그레인키(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전반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로 나서는 영광을 안았다. 왼손 골절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는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 대신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게 된 강정호(28)의 팀 동료 앤드루 매커천(29·피츠버그 파이리츠)은 1번타자로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톱타자를 맡게 됐다. 토드 프레지어(신시내티 레즈 3루수)가 2번에 배치됐고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 우익수),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포수)가 중심타선을 채웠다.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 지명타자), 조니 페랄타(세인트루이스 유격수), 작 피더슨(다저스 좌익수), D.J. 르마이유(콜로라도 로키스 2루수)는 하위타선을 잇는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 선발 투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댈러스 카이클이다. 전반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했다. 톱타자는 중견수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3년 연속으로 나서게 됐다. 조시 도널드슨(토론토 블루제이스 3루수)이 트라우트와 함께 테이블 세터를 이루고, 앨버트 푸홀스(에인절스 1루수)와 넬슨 크루스(시애틀 매리너스 지명타자), 로렌조 케인(캔자스시티 로열스 우익수)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한다. 애덤 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좌익수),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포수), 호세 알투베(휴스턴 2루수),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캔자스시티 유격수)가 하위타선을 채웠다.

2015-07-14 10:52:2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