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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3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2월 15일까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3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전형뿐 아니라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등도 모집하며, 3학년 학사편입학은 조기마감으로 인해 모집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다. 장학 대상을 연령, 직업, 가구 등으로 세분화해 사각지대를 없앤 원광디지털대에서는 이미 재학생 58%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다(2022학년도 1학기 기준). 2021학년도 학생 1인당 평균 연간 장학금은 등록금의 69%인 195만원이다. 국가장학금도 소득수준에 따라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전국 6개의 지역(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각 지역캠퍼스에 구축된 강의실 및 실습실 등을 통해 필요시 온라인 수업에서 누릴 수 없는 오프라인 특강, 실습, 자격증 스터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학업계획서 제출 및 인적성검사를 응시하고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방문·온라인·등기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입학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예비 입학생을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2월 1일부터 2일 총 이틀간 오후 7시에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증자에게는 전형료(3만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학설명회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24 13:08: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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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민심 청취한 민주당, "尹 정권 민생 파탄·국정 불안·야당 탄압"

설 연휴 동안 민심을 청취한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민생 파탄·국정 불안·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날을 세웠다.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고에 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설 밥상에 오르는 나물이며 과일, 생선까지 안 오른 것이 없고, 팍팍해진 살림에 국민은 명절조차 마음이 편치 않았다"면서 "특히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 든 국민들은 물가 폭탄에 경악하고 걱정을 토로했다. 요금이 2배 오르거나 10만원 이상 더 오른 가정이 많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4번의 요금 인상이 있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해서 추가로 올린다고 한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대책 없이 오르는 물가도 물가지만 정부가 어떤 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것에 분통을 터트리는 국민이 많았다"고 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지역 시장과 상점에서 쓰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량이 대폭 줄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유독 컸다고도 했다. 그는 "지역화폐는 서민과 중산층, 소상공인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경제 양극화를 완화하는 화폐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 지도부는 설 연휴 막바지에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을 두고도 국정이 불안하다고도 했다. 조 사무총장은 "'왜 외국만 나가면 사고 치느냐', '잘못하고 실수를 했으면 바로 잡고 사과를 해야지, 왜 뭉개고 남 탓하느냐', '참으로 답답하고, 불안하다,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란은 우리나라 기업 2000개가 활동을 하고 하루에 60척의 배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고 있다. 이란이 한국의 문화 한류의 중심지이기도 하다"면서 "중동 국가의 다른 모든 나라의 인구를 합해도 이란 인구보다 못하다. 그만큼 중동의 핵심 국가가 이란이다. 경제 교역규모도 마찬가지다. 이란을 적으로 돌리고 어떻게 중동 국가와 교역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와 전 정부를 둘러싼 수사를 하는 검찰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권 검찰 독재의 칼부림이 온 나라를 휘젖고 있다. 전 정부 죽이기로 시작한 정치보복은 이재명 대표와 야당 파괴로 이어졌고, 노조 때리기 등 반대진영 전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하고 압살하겠다는 기세로 달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제1야당 대표에 밥먹듯이 소환통보를 날리고, 하루 조사면 되는 것을 이틀로 쪼개겠다며 '쪼개기 소환'까지 하겠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당당히 맞서겠다고 하니, '반복소환 막장수사'를 벌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은 검찰 측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두고 이 대표의 이틀 출석을 요구하는 것을 두고 "(이 대표가 출석하겠다고 밝힌) 28일 하루 출석하면 됐다. 그날 충분히 조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검찰 측 구상을 일축했다.

2023-01-24 13:01: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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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추진...상반기 완료 목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도로구조물 안전 점검을 민간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며,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시설물안전법상 제1종 시설물 11개소, 제2종 시설물 37개소, 제3종 시설물 60개소 등 총 108개소이며, 점검시설물 종류에는 교량(91개소), 터널 및 지하차도(15개소), 옹벽(2개소)이 포함돼 있다. 점검은 「시설물안전법」을 근거로 균열·누수·부식 등 육안 점검을 진행하며, 일부 도로시설물의 경우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세부적인 콘크리트·강재시험 및 비파괴검사 등을 실시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안전점검 실명제'를 시행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이에 대한 안전진단 신뢰도도 높인다. 안전점검 실명제는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 전담시설물의 진단 시기와 안전 등급 외에 진단을 수행한 책임기술자의 실명까지 공개하는 제도로, 교량과 터널, 항만 등 148개 국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유지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4 13:00: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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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금리상승기 역주행하는 자동차세…시민중심 세제개선요구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자동차세 할인율 제도 개선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1월 납부하는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10% 할인율 제도가 올해부터 하향 조정되기 때문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994년부터 2022년까지 저금리 시절의 호황기에도 10% 할인율을 30여 년간 유지해오다 경제 상황 침체국면의 금리 상승기로 바뀌는 시점에 시행령을 개정해 23년부터 7%, 24년 5%, 25년 3%로 하향 조정하는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비탄력적으로 할인율을 정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민들에게 유리하게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금리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부터 고금리까지 잇따른 민생 한파에 서민들 지갑이 얼어붙은 어려운 상황에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하향 조정은 서민들에게 부담을 준다"며, "시민들의 삶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세의 납부지연가산세의 경우 물가 상승을 고려해 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지방세의 납부지연가산세는 아직도 20년째 3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 개선할 것을 요구해 국회사무처 법제실에 개선안을 제출한 결과 "2022 국회 입법지원,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제안 입법의견" 32건에 채택되는 등 서민경제에 불합리한 조세제도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01-24 13:00: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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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이문수)·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지난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16,606명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안활동을 펼쳤다. 현금다액업소·원룸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정밀진단(1,817회)을 실시하고,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1,198)과 학대우려 아동(279명)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불안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또한 연휴기간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327명,헬기·순찰차·교통싸이카 등 102대를 배치했으며 특히 설 연휴 첫날인 21일에는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헬기에 탑승해 파주 용미리 등 공원묘지 주변과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 관내 주요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 확보 및 정체구간 소통관리에 집중하도록 당부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전년 설 명절과 비교해 아동학대 신고는 일평균 3.6건→1.6건으로 55.56% 감소, 교통사고는 일평균 22건→11건으로 50% 대폭 감소하고, 사망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4 12:59: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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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과거사 관련 日 주장에 민주, "尹 정부 이래도 일본 옹호?"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독도와 과거사 관련 일본 정부의 주장에 "이래도 일본을 옹호하겠냐"며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깎아내렸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24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0년째 계속했다"며 "또, 우리 선조들의 피와 한이 깃든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 대해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도 '확실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아픈 삶을 담은 영화가 처음 상영됐다. 다큐멘터리는 일본의 진정 어린 사죄 한마디를 위한 김 할머니의 27년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5년 한일 위한부 합의 당시, 일본 총리의 사과를 대독한 것이 지금 기시다 후미오 총리다. 당시 '진심으로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했지만 일본 정부의 본질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지금 기시다 정권이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관계를 개선하자'는 한일 정부의 말들이 서늘한 허언으로 들리는 이유"라며 "윤석열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열고 역사를 기억하길 바란다. 용서와 화해는 정권의 필요에 따라 쉽게 꺼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2023-01-24 12:58: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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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오세오호에서 최초 선상 회의 개최...'해양 도시재생사업' 논의

포항시는 지난 1월 18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최초로 선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오세오호에서는 포항시가 송도동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2차 사업'의 사업자가 (재)중소조선연구원으로 선정된 데 따라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선상 회의는 포항시, 중소조선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 위덕대, 포항공대, 한국폴리텍대학을 비롯해 해양 ICT 분야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연오세오호 선장이 직접 행정선 내부, 제원 및 기관사·항해사 등 직원을 소개하고 안전 유의 사항을 안내한 후 1시간여 동안 순시 운항하면서 진행됐다. 용역 수행사인 중소조선연구원은 '스마트 리빙랩 운영', 'ICT 해양산업 생태계 구축', '주민·방문객 스마트 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수행과제와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착수보고회 후에는 사업 성과의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체계 수립과 관련해 포항시와 관계 기관의 제언이 오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안 최대 해양수산 도시인 포항의 해양수산 행정업무 및 시정업무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해 건조한 연오세오호에서 개최돼, 포항의 해양 도시재생사업에 의의를 더했다. 연오세오호는 도동에서 출항해 포항항 구항, 두호동을 거쳐 운항하면서 탑승자들은 가까이에서 사업부지를 둘러보고 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전략에 대한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2024년 완공 예정)를 조성하고 첨단 해양산업의 연구개발과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에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조선연구원의 실질적인 사업 방향성 제시와 역할을 기대한다"며, "중소조선연구원이 과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고,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노후화된 27톤급 어업지도선을 대체해 지난해 신규 건조된 포항시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130톤의 규모로 어선 안전 조업지도, 수산 재해 예찰, 불법 어업 단속 등의 어업지도선 역할 외 기업 유치 MOU 체결, 내·외국인 투자 설명회 등 업무협약 및 시정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선내에 약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해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오세오호에서 최초 개최한 선상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오세오호가 다양한 수산 진흥, 어업지도, 재해예방, 재난구조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포항시의 마스코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24 12:58:3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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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새해부터 수주 러시…인력난 로봇으로

지난해 '수주 잭팟'을 터트린 국내 조선업계가 새해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하며 곶간을 채워나가고 있다.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새해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총 2408억원 규모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6일, 18일 LNG운반선 각각 3척과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9일 LP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총 7척의 계약을 따냈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암모니아 적재 옵션을 적용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조선사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수주해오며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서 발주된 LNG운반선 총 173척 가운데 가장 많은 44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38척, 삼성중공업은 36척을 수주했다. 한국 조선사들은 올해도 무난하게 수주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9월 발표한 '클락슨 포캐스트 클럽'에서 올해 전세계 LPG운반선 발주가 54척에 달해 지난해 40척 수준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로 신규 선박 발주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IMO는 해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고 선언한 뒤 환경규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조선업계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현장에 협동로봇을 적극 활용하는 등 대안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조선업계는 일감은 늘어나지만 인력난을 둘러싼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다. 조선해양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작성한 '2022년 조선해양 산업 인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업계 부족 인력은 지난해 기준 연평균 8000명, 올해는 1만명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국 인력난 해결 방안으로 협동로봇이 급부상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10여년 전 산업현장에 공개됐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조선 등 제조산업 현장에서 인력난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이 도입되면서 안전성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대조립 공정에 '협동로봇'을 도입했다. 협동로봇은 이상전류나 충돌을 스스로 감지해내는 안전기능을 갖춰, 사람과 함께 작업이 가능한 로봇이다. 개선한 협동로봇은 제어기 무게를 절반 이상 줄여 운반이 쉬워졌고, 토치를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위빙(Weaving) 기능을 보완해 수직은 물론 수평 용접까지도 가능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10월 현대로보틱스 등과 공동 연구한 '소조립부재 로봇용접 시스템'을 구축해 소조립 용접 완전 자동화의 첫발을 뗐다. 산업용로봇 6대가 받침대에 배치된 소조립 부재를 동시에 용접하고, 최첨단 영상처리 기술로 용접선 궤적을 자동 생성한다. 또 수평, 수직, 돌림 등 전 방향 용접이 가능하고, 디지털 방식의 특수 용접기법(GMAW, 가스메탈아크용접)을 통해 슬래그 발생을 최소화해 품질을 높인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도 잘라진 철판을 이어붙여 블록을 제작하는 용접 공정을 사람 대신 로봇이 한다. 소조립-중조립-대조립으로 나뉘는 조립 공정에서 기계의 힘과 사람의 손길이 모두 필요한 중조립 공정에는 협동로봇을 투입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탄소강관 용접 협동 로봇을 개발해 올 초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선박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작업으로 협동 로봇을 현장에 적용하기 전에는 30㎏이 넘는 토치 작업대를 작업자가 직접 옮기고 수동으로 위치를 맞추며 용접했다. 산업용 로봇과는 달리 협동 로봇의 경우는 충돌 안전 분석을 통해 안전 펜스나 안전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도 작업자가 협동 로봇과 함께 용접 협동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자와 협업이 가능하다. 조선 업계 관계자는 "협력로봇을 활용하면서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중대재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성 확보와 함께 조선업 인력난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3-01-24 12:5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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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 조합 모집

총 9억4000만원 예산 투입해 인건비 지원…2월1~10일 접수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 2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하는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새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2022~24)'의 일환으로써 중기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최초의 인력지원사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전국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협동조합연합회, 협동조합 등이며 선정된 조합은 월 인건비의 70%까지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최대 2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관련 사업에 총 9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 4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된 전문인력은 중기중앙회가 제공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 및 공동사업 전략수립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공동사업의 기획, 실행, 성과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중앙회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우수한 사업모델을 갖고도 인력부족으로 공동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이 많았다"며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에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협동조합은 오는 2월1일부터 2월10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탈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3-01-24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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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인, 올해 기원하는 희망뉴스는? '금리인하·탄소중립'꼽혀

우리 기업인들이 올해 가장 바라는 뉴스로 '금리 전격인하('경제대응' 부문)'와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미래준비' 부문)'이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4일 새해를 맞이해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3,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이 염원하는 희망뉴스(가상뉴스)"를 조사했다. '경제대응' 부문과 '미래준비'부문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경제대응' 부문에서는 ▲금리 전격인하 ▲코로나 종식 선언 ▲유가·원자재가 안정이 꼽혔고, '미래준비' 부문은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 ▲저출산 정책효과 ▲2030 엑스포 유치의 순으로 응답됐다. 기업인들이 새해 가장 듣고 싶은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 1위는 '금리 전격인하(51.2%)'가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급격히 상승한 금리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기준금리는 전세계적 높은 물가상승과 美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지난 한 해동안 총 7차례 인상됐고, 올해 13일에 열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도 연 3.50%로 0.25%p 올려 긴축기조를 이어갔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이어진 급격한 긴축통화정책의 효과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침체, 투자위축, 기업·가계부채 불안 등 실물경제의 곳곳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국내 물가수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겠지만, 경제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금리정책도 열어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 2위는 '코로나19 종식선언(42.9%)'이 선정됐다. 코로나19는 2020년 1월 국내 첫 감염자 발생 이후로 우리경제와 국민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 3위는 '국제유가·원자재가 안정(39.1%)' 이었다. 송의영 서강대 교수는 "최근 국제유가·원자재 가격안정은 공급망 자체가 정상화돼서가 아니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며,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돼 공급망이 정상화되면, 추가적인 유가·원자재가 안정은 물론 예상보다 빠른 세계경제 회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밖에 기업인들이 꼽은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로 '중국 등 소비재 수출시장 회복(19.0%)', '반도체 +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이차전지(배터리)·방산·원자력) 등 주력산업 수출 호조(16.8%)', 'K-콘텐츠 문화산업 수출 확대(16.0%)', '美 IRA,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보호무역 리스크 해소(15.0%)' 등이 차례로 응답됐다. 기업인들이 새해 가장 듣고 싶은 미래준비 부문 희망뉴스로 '탄소중립 新기술 개발(46.6%)'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특히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달성과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저출산 대책의 가시적 성과(35.5%)'가 새해 기업인들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미래대응 부문 희망뉴스 2위에 올랐다. 미래준비 부문 희망뉴스 3위로는 '2030 엑스포 유치(29.4%)' 가 뽑혔다. 우리나라는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에서 중규모 전문박람회인 '인정박람회'를 2차례 개최한 적이 있지만, 대규모 종합박람회인 '등록박람회'를 개최한 적은 없다. 2030년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에 성공하면 경제효과는 61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대한민국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된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출 세계 6위 달성, 방산 분야의 대규모 수주, K-콘텐츠의 활약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우리 기업인들이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한국경제의 각 경제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새해에 품은 소망들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1-24 12:00: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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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걱정은 그만…트레이더스, 한달간 90억 규모 식품 행사 펼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가 한달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식품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끼니를 책임진다. 트레이더스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 신선, 가공식품 분야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농수축산부터 간식류, 안주류, 반찬류까지 고객의 끼니를 책임질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선정했다. 트레이더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푸드 페스티벌을 펼치는 이유는고물가로 인해 외식부담을 느끼는 홈쿡족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1주일 단위로 인기 신선, 가공식품 10개 품목을 선정,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다. 트레이더스 매장 입구 및 트레이더스 클럽 센터(고객 만족센터)에서 제공하는 쿠폰북을 통해 행사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제 시 신세계(이마트) 포인트를 적립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상품 품절 발생 시 고객들은 행사 종료 이후 1개월간 쿠폰 가격 그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신선식품은 제외다. 먼저, 1차 기간(1월26일-2월5일) 동안 '호주산 냉장 곡물 윗등심살(팩)' 6000원, '이판란(60구)' 2500원, '딸기 1kg(박스)' 2000원,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60g*18입)' 3500원, '고래사 프리미엄 어묵바' 2500원 등 10가지 상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기간(2월6~12일)에는 '양념 소불고기(2.7kg)' 3500원, '고구마(5kg)' 3000원, 'CJ고메 치즈크리스피 핫도그(850g)' 3000원, '농심 짜파게티 범벅(70g*15개입) 2000원', '천혜향(2kg, 박스)' 2000원 등 10가지 품목을 할인하며 3차 기간(2월13~19일)에는 '호주산 냉장 곡물 오이스터 블레이드(팩)' 6000원, '생 블루베리(510g*2입)' 2000원을 비롯해 10가지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4차 기간(2월20~26일)은 '해찬들 100% 국산 고추장(1.5kg/2입)' 1만원, '주꾸미 명가(420g*3입)' 3500원, '횟감연어(팩)' 3000원 등 10가지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노재악 본부장은 "이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은 식료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더욱 쉽고 편하게 홈쿡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트레이더스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고객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외식 물가는 7.7%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1992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한 배달비용까지 상승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집에서 요리해 끼니를 챙기는 이른바 홈쿡족으로 돌아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24 11:55: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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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식 '불고기덮밥' 인기…에어카페서는 맥주 1위

제주항공 인기 기내식으로 '불고기덮밥'과 '캔맥주'가 꼽혔다. 2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사전 주문 기내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전체 판매량 5만4600세트 가운데 약 1만5700여 개가 팔려 28.8%의 비중을 차지한 '불고기 덮밥'으로 조사됐다. 또 7000여개가 팔린 '오색 비빔밥', 5200개가 팔린 '구름 위의 샌드위치'가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사전 주문 기내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며 제주항공 국제선 전 노선의 예약 고객이라면 구매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불고기 덮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불고기를 재료로 간편하게 취식 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전 예약없이 음료와 스낵을 살 수 있는 '하늘의 편의점' 에어카페는 지난해 총 46만개 판매 개수를 기록했는데, 그 중 캔맥주가 4만4000캔 팔려 가장 인기가 많았고 컵라면이 3만6000개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선 에어카페에서는 상큼하귤 주스, 우도 땅콩찰떡 파이, 제주 한라봉 파이, 우도 땅콩로쉐 등 품질 좋은 제주산품들의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83%의 비중을 차지하며 제주항공이 제주 기업의 판로를 꾸준히 확대한 효과가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국제선 여행수요 등으로 인해 사전 주문 기내식과 에어카페의 판매량 뿐만 아니라 위탁 수하물, 기내 면세, 비즈라이트와 같은 부가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비건 함박 스테이크, 돈육 김치 짜글이, 제주산 특산품 등 기내식과 에어카페 메뉴를 늘려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01-24 11:53: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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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족형 대표축제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경북 대표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인'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민속놀이, 놀이기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얼음 조각과 얼음빙벽 등 포토존, 아이스 컬링 및 썰매타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축제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월28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얼음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시 축제장 및 남후면 관내식당에서 이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안전검검에서 축제 개최를 위한 얼음 기준 두께인 25cm~ 30cm(강원발전연구원 권고 사항)를 충족했고, 1월 27일(개최 하루전) 시설물 점검 및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4년만에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1-24 11:51: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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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조전기차 산업 중심도시 도약 발판

전라남도가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조전기차 주행 안전성 실증 착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영암군(제작 및 실증), 목포시·해남군(주행실증) 일원에 올해부터 2년간 국비 90억, 지방비 39억, 민자 26억 등 총 155억 원을 투입해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된다.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되면 전남지역 소재 알비티모터스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2개 기업·기관이 함께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 시 이뤄지는 모터, 배터리, 프레임 보강 등으로 중량 변화에 따른 주행 안전성을 실증하게 된다. 전남도는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사업계획서를 이달 말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제출한 뒤 협약을 하고 실증 기간이 끝나는 내년까지 총 27대의 개조전기차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행 실증을 통해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법 개발과 주행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며, 주행시험 평가 시 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해 안전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개조전기차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택배화물차량·운전면허학원 노후차 등 국내시장 7천 400억 원, 동남아 수출 중고차 및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한 클래식카·캠핑카 등 6천150억 원 등 총 1조 3천5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전남도가 연간 1천500억 원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준길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전남도가 관련 기업 집적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함으로써 개조전기차산업을 미래 성장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며, 기업이 규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진출에 도전하도록 각종 규제를 유예·면제한 특별 구역이다. 지정되면 ▲재정지원 및 세금감면 ▲규제특례 적용(신속확인실증특례임시허가) ▲규제유예 및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2023-01-24 11:51: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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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정' 올해 이렇게 달라진다

안동시는 2023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추진한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되는 농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한다.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도한다. 지역농협에 농작업 대행단을 설치하여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지역단위 농기계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하여 영농편의를 제공한다. 임대용 농기계 배송서비스도 연간 1200회로 확대 시행하여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및 농민편익을 증대하고자 한다. 인구소멸 대응 시책도 새롭게 추진한다. 저출산 대응으로 안동맘(MOM) 출산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가정에서 2023년 둘째아 이상 출산하는 경우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한다. 기존 다자녀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출산가정까지 확대 적용하여 자녀가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월 15㎥까지 전액 감면하고자 한다.그리고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풍진검사 등 23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로 확대 실시하여 가정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 복지도시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만 0세반을 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0개 반에 대하여 보육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1:3에서 1:2로 축소 지원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과 연계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연간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350명의 65세 이상 홀몸 노인의 문화탐방, 외식나들이,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 노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연간 200세대의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휴가비)을 지원하고 100세대의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연간 60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해 월 80시간 이내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돌봄지원사를 파견하는 틈새 돌봄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연을 제작하여 장애의 장벽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복지와 생활편의 등 새해 달라지고 확대되는 여러 제도와 시책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1-24 11:50:0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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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SNS 서포터즈' 모집

경상북도는 오는 2월 15일까지 경북 정책, 명소 등을 알리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월 1회 경북 취재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반분야 50명, 영상분야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SNS 서포터즈는 경북 각 분야별 현장취재를 통한 블로그 기사 작성으로 도정 온라인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도 주최 간담회 초청, 팸투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기 및 연간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종발표는 2월 27일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하며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에 들어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풍성함은 물론,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이 보유한 자산과 발굴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24 11:49: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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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개통 13년만에 ‘신경주역'에서 '경주역'으로 역명 변경

경부고속선의 기착역이자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을 '경주역'으로 바꾸기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당시 '신경주역'이라는 역명으로 문을 연 이후 13년 만이다.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경주역'을 '경주역'으로 역명을 변경·확정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앞서 경부고속선 '신경주역'은 역명 확정 당시 중앙선·동해남부선 '경주역'과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신(新)경주역'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2021년 12월 중앙선·동해남부선 이설로 기존 '경주역'이 폐역이 됨에 따라 '신경주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할 명분이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주시 지명위원회를 지난해 1월 개최하고 역명 변경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지난해 2월엔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10조(노선명 및 역명 개정 절차)'를 근거로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개정을 요청하는 등 '신경주역'을 '경주역'으로 바꾸기 위한 행정절차를 꾸준히 밟아 왔다. 현재 경주시는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함께 역명 변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역명 입간판, 열차 안내방송, 예매 발권 시스템, 노선도, 시간표 및 도로 이정표, 도로명주소, 버스노선명칭 변경 등이 주요 협의 대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든 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역이 '경주역'은 지난 100년 간 시민의 애환과 정서, 문화가 깃든 장소였다"며 "'신경주역'의 역명 변경을 통해 경주역 명칭이 사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1-24 11:49:45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