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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화 대교협 제26대 회장, 8일 취임…“대학 자율성 보장하며 혁신 유도해야”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대 회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8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대교협 제공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6대 회장으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취임한다. 임기는 4월 8일부터 1년이다. 대교협은 7일 오후 4시 대교협 대회의실(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홍원화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 방역 상황을 고려해 신·구회장단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취임식에는 신임회장단 정진택 부회장(고려대 총장), 이호영 부회장(창원대 총장), 김승우 부회장(순천향대 총장), 구회장단 김인철 전 회장(전 한국외대 총장), 김수갑 부회장(충북대 총장), 장제국 부회장(동서대 총장), 최병욱 부회장(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홍원화 회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때로는 혼란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극복 과정을 통해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해 왔고, 캠퍼스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대학 사회는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 급감 등 현실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홍 회장은 대학이 이러한 현실에 대응할 수 있기 위해서는 대교협이 부족한 대학재 정, 불확실한 교육정책, 혁신 가로막는 규제 등으로 촉발된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대학 위기는 20여년 전부터 언급돼 왔으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 지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대학 자율성 보장 및 대학 혁신을 유도하는 제도 개선, 지역균형발전 구심점으로서의 대학 역할 수행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대교협은 정부, 지역사회, 국민과 소통하며 고등교육 전반의 논의를 진행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각 대학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의지를 결합한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북대 총장인 홍원화 회장은 1963년 출생해 경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경북대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외협력처장, 산학연구처장,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등의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동안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 사학진흥재단 융자심사위원, 대교협 표준분류심의위원회 공학계열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국토해양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대학건축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대구광역시 도시계획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6 12:0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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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온라인 사전예약 개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온라인 사전 예약을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꽃박람회 개막일 하루 전인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방역 수칙 적용 및 입장인원 제한에 따른 현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화훼산업 관계자 (관련산업 종사자, 화훼농가, 기업소속 관계자)는 4월 7일부터, 화훼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참관객은 4월 9일 09시부터 잔여 예약 인원 가능수량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및 사전예약사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1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일 4,800명 이내, 1시간당 600명 이내로 신청인원이 제한되며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은 4월22일부터 4월26일까지 5일간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행사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현장방역 관리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04-06 11:59: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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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봄 맞아 기획 프로그램 새단장

CJ온스타일의 여행 전문 프로그램 '꽃보다 연애'는 3월 북유럽 여행 패키지 판매를 시작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신규 기획 프로그램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을 필두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은 오는 10일 오전 8시 50분 첫 선을 보인다. 박솔미씨와 강연진 쇼호스트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솔깃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콘셉트다. 이너 뷰티 건강식품을 비롯해 뷰티 제품과 생활 용품 등을 엄선해 공개할 계획이다. 카테고리별 특화 프로그램들도 새단장에 나선다. 패션 프로그램인 '동가게'는 방송 시간을 3월 말부터 토요일 오전으로 옮겼다. 유민주 파티시에와 모희현 리빙 중심 프로그램으로 '취향 아틀리에', 서아랑의 '스타일C'(패션), 심스라의 'S-PICK'(뷰티, 건강식품), 지수진의 '브랜드픽'(패션) 등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쇼호스트들을 앞세운 전문 프로그램도 대폭 늘렸다.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여행 전문 프로그램인 '꽃보다 여행'도 재개한다. '꽃보다 여행'은 지난 2013년 처음 론칭한 후 약 7년간 운영해 온 CJ온스타일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다. 박승표 CJ온스타일 TV커머스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은 TV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라이브톡 강화 등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하면서 기획 프로그램의 경우 찾아서 시청하는 팬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06 11:54: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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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2년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22년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과 학생증 체크카드 협약을 맺은 대학교(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 동신대, 동강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목포해양대, 호남신학대, 기독간호대, 초당대, 보건대)의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음료 쿠폰 제공 택시 이용금액 10% 캐시백 교내 학생식당 이용금액 5% 캐시백 카드 발급하고 응모 시 500원 캐시백 총 4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음료 쿠폰 제공 이벤트 응모 후 학생증 체크카드로 3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음료쿠폰을 제공한다. 택시 이용금액 10% 캐시백 이벤트 응모 후 학생증 체크카드로 택시 이용 시 이용금액의 10%를 1일 최대 500원, 1인 5회 한도로 제공한다. 교내 학생식당 이용금액 5% 캐시백 학생증 체크카드로 교내 학생식당 이용 시 1일 최대 2,500원, 월 최대 30,000원 한도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제공한다. 500원 캐시백 카드 발급하고 이벤트 응모만 해도 500원 캐시백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응모해야 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고객센터,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학생증 체크카드는 광주은행 영업점 방문 외에 비대면으로도 발급할 수 있다.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나 URL 주소로 접속해 발급 절차를 진행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생활의 아쉬움이 큰 요즘, 우리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Youth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outh고객을 위한 학생증 체크카드 및 등록금 납부 이벤트와 같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외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7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4-06 11:51: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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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식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광주광역시장 출마 선언

하헌식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은 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의 중심에는 항상 호남이 있었다"라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보수정당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10여년간의 정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큰 스승으로 생각하고 오로지 일자리 만드는 시장으로서 광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하 위원은 일자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광주광역시가 나아가야 할 목표로 "일자리가 있어 모두가 행복한 광주광역시 건설, 광주시민과 함께하며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승화시켜 실질적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겠다", "일자리 만드는 시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이라는 힘찬 깃발을 들었다"며 광주시민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해 종합 복합쇼핑몰 유치, 군 공항 이전 부지 4차산업 중심 그리 스마트시티 조성,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광주과학기술원을 연계하여 AI반도체 특화단지, AI 메타버스 융합도시를 조성하고 AI 영재고를 설립하여 AI 산업 토대를 구축,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광주 ~ 영암간 초 고속도로를 조기에 완공, 광주 ~ 대구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5.18 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 설립, 광주산업을 중심으로 서남권 원자력의료원 건립, 지역경제 중심인 '소상공인'과 '청년'를 위한 제도 보완 구축, 자연을 보존하고 지구를 살리는 '환경보존'을 시민 생활화하여 시민 의식 고취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2-04-06 11:50: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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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

'부산시민 공감백배! 적극행정 아이디어를 찾아라!' 부산시설공단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적극행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교량, 상가, 공원 등 사업전반에 대한 적극행정 아이디어로, 공모 분야는 공단의 경영방침을 반영한 ▲시민편의 ▲안전강화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사회가치 분야로 나뉜다.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느낀 일상 속 소소한 개선 아이디어부터 정책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특히,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공단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효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해결책이 적극행정"이라며 "부산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바라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도 4대 전략 11개 과제를 수립해 시민중심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04-06 11:50: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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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울산 중구가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중구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00만 원)를 연 1회, 최대 2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고 신청일 현재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은 180% 이하, 전세자금 대출 금액은 1억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LH매입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이거나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중구는 자격요건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5월 중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월 '울산광역시 중구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정주여건 마련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 확대 및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11:49: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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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실시

"춤, 연기,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상관없이 남구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내주세요."광주 남구가 총상금 800만원을 내걸고 유튜브 '남구TV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구는 6일 "젊은 세대의 감각과 흥미를 유발하는 동영상을 통해 남구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이 팀을 구성한 뒤 단체 촬영한 영상 작품을 출품할 수도 있다. 공모전 주제와 작품 구성 방식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남구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든 소재이며 참가자 자율에 따라 춤을 비롯해 연기를 통한 드라마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등 프리 스타일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은 avi 또는 mp4 파일로 3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하며 해상도 기준은 FHD 1,920×1,080이다. 제출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1인당 2편까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출품 영상 및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압축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품은 출품 또는 수상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에 한하며 영상에 등장하는 음원과 폰트, 디자인 등은 저작권 관련 문제가 없어야 한다. 남구는 7월에 작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상 1명 상금 200만원, 우수상 3명 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2022-04-06 11:49: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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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체험센터, 딸기멜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 5일부터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이 딸기 삼매경에 흠뻑 빠진 아이들로 시끌벅적하다. 이들은 딸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곡성유치원에서 온 어린이들이다. 오는 8일까지 총 80명의 어린이들이 딸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체험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음식을 만들며 평소 즐겨먹던 딸기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딸기의 성장 과정 관찰하고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딸기 따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단순히 딸기를 따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수확한 딸기를 초콜릿, 찹쌀떡 등으로 만들면서 체험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 체험센터는 멜론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중순부터는 멜론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멜론을 직접 수확해 보는 것은 기본이고 빙수, 초콜릿, 찹쌀떡 등을 만들어보는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 담당자는 "딸기와 멜론 등 우리 군이 자랑하는 맛있는 과일도 먹어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센터에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험센터는 곡성군과 곡성멜론주식회사가 지역 특산물인 멜론을 관광산업에까지 연계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멜론체험센터가 곡성멜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특산물을 관광 상품화하는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11:48: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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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현대차그룹 제로원에 1000억 투자 유치 성공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로부터 1,000억원 밸류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다양한 협업할 예정이다. 디지털 휴먼 '리나'는 버츄얼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29일 연예 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올해 데뷔 예정인 '4인조 걸그룹'은 제나, 시우 등 디지털 휴먼으로 구성된 글로벌타킷 K팝 버츄얼 아이돌 그룹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독자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만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인프라를 담당한다. 넷마블에프앤씨가 설립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전개한다. 현재 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웹툰·웹소설), 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기술이 집약된 시설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가 이뤄진 '제로원 2호펀드'는 현대차그룹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현대차, 기아, 현대차증권이 각각 투자하고 공동으로 펀드를 운용하며, 현대 모비스, 오토에버, 이노션 등 그룹사가 출자했으며,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2022-04-06 11:48: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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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윈백 테카테라피 시스템’ 도입…특수 도수치료실 운영

한림대성심병원 특수 도수치료실의 모습. /한림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신 고주파 치료 장비인 윈백(WINBACK) 테카테라피 시스템을 도입하고, 슬링 치료가 가능한 특수 도수치료실을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특수 도수치료실은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 슬링치료(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신체의 정렬과 근육 강화), 도수치료 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환자맞춤형 비수술 치료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한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온도를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으로 통증과 염증을 개선해준다. 근육통, 오십견, 테니스엘보우, 섬유근막통증, 손목터널증후군 등에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물리치료사의 손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인체 깊숙한 곳까지 심부열을 전달할 수 있어 목, 어깨, 팔, 허리, 무릎, 발목 등 신체의 모든 부위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척추와 허리 질환,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주며 수술 후 통증 완화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치료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고, 1회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크게 줄기 때문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쉽다. 유우경 재활의학과 과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릴 때 뇌신경재활, 척추손상재활, 근골격계 통증재활 등 재활치료는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면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6 11:40: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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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견주관절의학회 29대 회장 취임

신상진 이대서울병원 교수. /이화의료원 신상진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일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9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신 교수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열린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총회 인준을 거쳐 학회장에 임명됐다. 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1993년 창립되어 올해가 30주년 되는 해로 회원수가 1500여 명에 이르는 정형외과 분과학회이다. 신 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 1년이다. 신 교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를 통해 대국민 어깨 건강을 책임지는 학술 활동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며 나아가서는 세계 견주관절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또한 "젊은 견주관절 전문의들을 해외에 보내 선진 기술을 익혀 미래를 책임지게 하고 아시아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국내 병원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어깨 수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신상진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를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이화어깨질환센터장 및 관절척추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 교수는 어깨 관절경 수술의 세계적인 대가로서 유수한 해외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최근 '어깨관절경의 예술'이라는 관절경 술기의 교과서를 집필해 출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6 11:39: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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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최저임금을 바라보는 관점 바꿔야 한다

윤휘종 정치·정책부장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에 대한 정부·경영계·노동계의 논의가 5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윤석열정부 출범과 함께 이뤄지는 것이어서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유세 당시 최저임금을 지역별·업종별로 차등적용하는 것을 검토하자고 제안한 상황이어서 어느 해보다 더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198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제도는 대한민국헌법 제32조와 최저임금법 등의 법률에 근거한다. 근로자들에게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함으로써 이들에게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자는 취지다. 만약 사용자가 최저임금 이하로 임금을 주면 이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도 있다. 최저임금을 둘러싼 논쟁은 1894년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도 찬반 논쟁이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다. 여러 주장들이 있지만 최저임금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측에서는 이 제도가 사용자들의 노동 착취를 방지하는 인권보장 차원에서 효과가 있다고 본다. 최저임금제가 약자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장치로 작용한다는 주장이다. 일종의 사회안전망인 셈이다. 최저임금제도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 제도가 최저임금 밖에 못받는 한계 근로자와 최저임금 밖에 못주는 영세자영자의 두 집단을 싸움 붙이는 결과만 나타난다는 주장한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최저임금제도 때문에 생산성이 낮은 사람들이 오히려 노동시장에서 배제되는 부작용도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최저임금은 국가가 아니라 고용주가 돈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복지가 아니라 시장 규제라고도 한다. 최근 비상이 걸린 물가상승도 최저임금제도와 연관이 돼 있다. 최저임금 상승이 물가상승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최저임금을 그만큼 인상해야 한다며 대립하고 있다. 최저임금제도는 지금처럼 사용자와 노동자가 임금이란 '숫자'만 바라보면 모두가 수긍하는 합의점을 찾기 힘들다. 최저임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 최저임금제도에서 규정하고 있는 '근로자'란 정의도 새롭게 해석해야 한다. 지금의 최저임금제도는 과거 제조업 위주의 산업화시대에 나온 것이다. 지금은 정보화시대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다. 과거의 기준과 잣대로 과거 일하던 방식의 노동자만 생각하고 임금을 결정하는 시대와는 달라졌다는 얘기다. 근로자를 획일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재고해야 한다. 최저임금제도가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이런 규정 때문에 오히려 일할 곳이 줄어들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노동의 유연성, 노동의 탄력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가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에겐 최저임금이 본인과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젊은이들이 본인의 본업(공부나 취업준비 등)에 매진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어야 하는데 최저임금제도가 걸림돌이 된다면 이를 유연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 그래서 보다 유연한 제도 적용을 위해 '생활임금제'를 최저임금제도의 보완재 또는 대체재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생활임금제는 주로 각 지역 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은 임금을 지급함으로써 보다 여유로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이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걸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저임금을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으로 삼고, 구체적인 시행은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도 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도 주요 정당 후보들은 빈부격차·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최저임금제도 역시 한계에 몰린 노동자와 영세사업자들끼리의 싸움으로 미룰 게 아니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물론,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가계부채, 정부부채 등이 급격히 증가해 국가 재정건전성이 걱정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관성에 빠진 예산책정을 근본적으로 탈피하고 재정의 효율화를 추진하면 정부의 개입 여지가 커질 수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이 최저임금으로 사용자와 노동자가 대립하고 반목하는 사회적비용보다 훨씬 경제적일 수 있다. /윤휘종 정치·정책부장 yhj@metroseoul.co.kr

2022-04-06 11:38:0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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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샤인머스캣, 망고 이색과일이 사과, 배 전통과일 앞질러

GS더프레시 모델이 코끼리망고와 킹스베리를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 GS더프레시는 6일 지난해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신품종·수입 과일 등 이색 과일류의 매출 구성비가 60.4%로 집계돼 전통 과일류 매출비를 앞섰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에서 이색 과일류에는 킹스베리, 엔비사과, 샤인머스캣 등의 신품종 국산 과일과 망고, 오렌지 등의 수입 과일이며, 전통 과일류에는 부사 사과, 배, 수박, 감, 캠벨포도 등이 포함됐다. 샤인머스캣의 매출은 전체 포도 중 71%를 차지했고 일반 딸기보다 3배 이상 크기가 큰 킹스베리의 경우도 올해 전체 딸기 매출 중 37%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급신장 중이다. GS더프레시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약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로 해소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미코노미(Me+Economy·나를 위한 소비)'가 확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GS더프레시는 이달 12일까지 이색 과일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카라카라오렌지(속빨간오렌지), 대왕코끼리망고, 무지개망고, 등 이색 과일을 GS페이로 결제할 경우 7800원 균일가로 판매하며, 이 외 이색 수입 과일 50여종도 GS페이 결제 시 20%를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황진학 GS리테일 농산팀 과일 담당 MD는 "과일류의 최근 소비는 몇 년 사이에 가성비를 추구하던 트렌드에서 가심비를 고려한 가치 소비로 전환되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며 "GS더프레시가 신선 맛 차별화의 구호를 내걸고 있는 만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06 11:36:3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