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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의 풀이(3)

을목(乙木)은 부드러우나 소(丑)와 양(未)를 찌르며 가를 수 있고 병(丙)과 정(丁)을 품으면 봉황(酉)과 원숭이(申)를 탈수 있다. 지지(地支)가 습하고 허하면 말(午)을 타고 역시 근심을 면하기 어렵고 등라계갑(藤蘿繫甲)이 되면 봄도 좋고 가을도 좋다. 병화(丙火)는 맹렬하니 서리와 눈을 업신여기며 능히 경금(庚金)을 제련한다. 그러나 신금(辛金)을 만나면 오히려 겁을 내고 토(土)가 많으면 자비를 드러내고 수(水)가 창궐해도 절개를 지킨다. 호랑이(寅)와 말(午)과 개(戌)의 마을에 갑목(甲木)이 오면 반드시 타서 없어진다. 정화(丁火)는 부드러우면서도 밝게 빛난다. 을목(乙木)을 안으면 효도하고 임(壬)과 합(合)하면 충성한다. 비록 왕성해도 맹렬하지 않고 쇠약해도 궁하지 않으니 친어머니(甲)가 있으면 가을도 좋고 겨울도 좋다. 무토(戊土)는 굳고 두터우며 그 자체로 이미 중앙에 거하면서 기품이 있다. 고요하면 모이고 움직이면 열려 만물을 다스린다. 水로 적셔두면 만물이 생하고 흙이 메마르면 만물이 병든다. 만약 간곤(艮坤;寅申)충이 있으면 충(沖)이 두려우니 고요해야 한다. 기토(己土)는 낮고 습하며 중정(中正)을 포함한다. 목(木)이 왕성한 것을 근심하지 않고 水가 창궐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적은 화(火)는 기토(기토)를 만나면 빛을 잃으나 많은 金은 기토를 만나면 빛이 난다. 만약 만물이 왕성해지려면 화토(火土)의 방조(幇助)를 얻어야한다. 경금(庚金)은 살기를 띠며 가장 강건하다. 水를 얻으면 깨끗해지고 火를 얻으면 예리해지고 土의 윤택함을 얻으면 생(生)하고 土가 건조해지면 물러진다. 형인 갑(甲)에게는 이기지만 아우인 을(乙)에게는 진다. 독자 분들은 내용이 어려운 것 같아도 읽다보면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2023-01-10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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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설 명절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가 추가 인상된다. ▲삼성전자에 갑질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던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고 2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상생기금을 내놓겠다는 내용의 자체 시정방안을 제시했다. ▲정부가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 인력뿐 아니라 국내 신규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작업환경과 임금구조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간 협의도 진행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9개 캠퍼스 중 창원·바이오·강릉 캠퍼스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취업 성과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창원캠퍼스의 경우 금형, 기계, 산업설비, 전자, 소재 등 뿌리기술부터 신산업 분야까지 모든 학과의 취업률이 고르게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쌀·쇠고기·치킨 등 33개 품목에 대한 물가 조사가 매일 실시된다. ▲서울시가 약자와 상생하는 공정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 당국이 지방대학의 재정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한다. 교육계에서는 지자체장이 선거직인 만큼 재정 관리·지원에 대한 공정성을 우려하며 '정부의 책임 방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자본시장부> ▲중소형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연착륙 여부에 따라 향후 실적이 좌우될 것이란 설명이다. ▲KB, 신한, 한화, 키움, 유진 등 주요 증권사들이 새해를 맞아 거래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전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건설업 관련 종목들이 올 들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부> ▲우리은행 전 노동조합 집행부 간부가 본점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금리 기조 속에 주요 카드사가 수세적인 경영에 나서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카드사들이 '카드론', '무이자 할부', '카드 한도' 등을 축소하고 있어서다. ▲주택구매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미래의 금융서비스 선도를 목표로 올해 신사업 구상에 몰두한다. 이석준 신임 회장은 소통과 도전을 화두로 쇄신을 강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물론 자회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산업부> ▲'국민연금 지분 감소', '이강철 사외의사 자진 사퇴' 구현모 KT 대표의 CEO 연임에 새로운 변수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먼저 구 대표 연임에 반대 의사를 밝힌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 지분 감소다. 9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KT 주총 때만 해도 12.57%였지만, 6월 11.23%, 11월 10.35%로 떨어진 뒤 올 초 9.99%까지 하락했다. ▲최근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숨통이 트이면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실적 개선의 초석을 다져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박 인도와 대금 결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공급망 위기와 경기침체의 위기 속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에서 배터리 기업들이 '호실적' 주자로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올해 1분기부터 배터리 업계가 마주할 대외적 상황이 산적한 상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이달 내에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실적을 정리하며 올 한해 '도약'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선의의 경쟁일까, 갈등의 시작일까. 침대업계에 '형제의 난'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업계 1위 에이스침대와 2위 시몬스가 새해 벽두부터 '가격'을 놓고 팽팽하게 샅바싸움을 벌이면서다. <유통&라이프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선물세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명절 대목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챙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가격대가 폭넓어진 것이 특징이며, ESG 경영 기조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를 입혔다. ▲유통업계의 '가치소비' 전문관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감염병 사태가 벌어진 후 기후위기와 동물권, 소외계층 등을 향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특히 SNS를 통한 자기 전시에 능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로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확산하자 여기에 기업이 호응했다. ▲한파와 대설 특보가 잦은 추운 겨울, 빙판 길에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고관절은 실금이 생기더라도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전문가들은 꼭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3-01-10 06:00: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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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1월10일 화요일 [쥐띠] 36년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4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0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72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84년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라. [소띠] 37년 마음이 혼란하면 독서로 달래보자. 49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6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7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85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라. 50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62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74년 이기고 더 큰 곳으로 나아간다. 86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토끼띠] 39년 동분서주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다. 51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 되는 것. 6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7년 오늘은 나만을 위해 지출을 해보자. [용띠] 4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서 써라. 5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6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른 법. 76년 추억으로 기분을 달랜다. 88년 서두르지 말고 한 발 물러서서 생각. [뱀띠] 41년 결혼생활은 배려와 존중이 중요. 53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비켜가라. 65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77년 자기겸손은 커다란 덕목. 89년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이 아름답다고 연못에 빠지려는가. [말띠] 42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5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66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78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면 길이 보인다. 90년 충동적인 사치로 인해 빚내서 빚을 갚는다. [양띠] 43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55년 누구든 인연의 연결고리에 연결되어 있는 세상사. 67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79년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9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원숭이띠] 44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아라. 56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걱정. 6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80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92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자금계획부터. [닭띠] 45년 간절한 기도는 가피를 불러온다. 57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한다. 69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81년 독단에 빠지면 위기가 오니 겸손하게 소통을. 9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개띠] 46년 제3자로 해서 허황된 꿈이 지출을 부른다. 58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70년 감사한 마음은 항상 기회를 제공한다. 82년 빨간색 우체통을 보니 공연히 반갑다. 94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돼지띠] 47년 구름만 잔뜩 끼어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 59년 주식투자는 시간 낭비. 71년 결과는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3년 시골로 이사 가려면 먼저 한달 살아보기를 해보자. 95년 일도 중요하고 미래도 계획을.

2023-01-10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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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PA) 항만자치권 확보 논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항만공사(PA)의 항만자치권 확보 방안' 국회 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과 부산경실련 등 시민단체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가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그간 부산·인천 지역사회가 요구해온 항만공사의 자율성 강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관리체제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권한 및 기관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항만공사(Port Authority, PA)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변경했지만 이것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 이날 토론회에서 확인됐다. 안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부산항만공사나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중앙정부가 지역의사와 관계없이 사업을 하는데 이는 큰 문제이고 그만큼 항만자치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는 "항만공사를 둘러싼 해양수산부의 권한침해와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방분권 확대와 항만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이 본격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자로는 김칭우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겸임교수와 장하용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섰다. 김 교수는 '항만공사의 자치단체 참여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2구역) 민간개발은 정부가 항만공사의 권한을 침해한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항만배후물류단지 민간개발에 의한 항만민영화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하용 연구위원은 '항만공사의 자율성 강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항만과 도시에 특화된 관리와 운영을 위해서는 기존 공공기관 자율성 강화모델인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수준의 항만공사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 항만공사를 초광역 연합체계, 즉 메가시티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의 경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소속 항만공사로의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기찬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행된 토론에서 이주환 한국해양기자협회 회장은 "현재 각 항만공사의 재정여건이 취약한 만큼 법 제개정 등을 통한 각 부문별 자율성 강화 방안이 현실적"이라며 "선제조치로 정치권, 해양수산부, 지자체, 항만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로 공식기구인 가칭 'PA자율성강화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공사 사장 임명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잘못된 PA사장 임명으로 PA의 위상이 더욱 축소되고 있다"며 "특히 현 BPA의 강준석 사장은 해피아에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현 정부와 국정철학이 맞지 않아 원활한 업무협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대표는 발제토론문을 통해 "BPA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분권시대에 지역을 무시한 하향식 관주도발상"이라며 "현재 공기업 범주가 어쩔수 없다면 현재의 시장형 공기업이 아니라 주식형 공기업으로 해 지방자치단체·관련기업이 참여하는 형태가 옳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현재 4개의 PA(부산·인천·울산·광양)가 규모, 이해관계가 달라 의견을 한군데로 집약할 수 없었던 것이 오늘의 상황을 초래한 원인의 하나"라고 진단하면서 "우선 BPA와 IPA를 중심으로 국회에서 빨리 개정안이 발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인천 지역사회는 그동안 항만 민영화 중단 및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해 여야민정(與野民政)이 공동으로 대응해 왔다"면서 "해수부의 해양정책이 지방분권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2023-01-09 18:0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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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인간 존엄·가치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게 복지의 출발"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복지 기조에 대해 "헌법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혁으로 다져가는 튼실한 복지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복지와 노동, 여성, 가족, 청소년에 대한 국가의 보호 업무, 질병에 대한 국가의 대책, 식품과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해야 된다"며 "이런 일들은 정치나 선거, 진영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고 정말 국민만 생각해 우리의 세금을 아주 효과적으로 써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편 복지라는 것은 어떤 부분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국가가 공통적으로 제공할 것이냐"라며 "단순히 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어떤 안전과 발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범주에 해당하는 것이 보편복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편 복지의 공익성에 따라 개념을 설정하고 적절한 자기 부담, 그다음에 서비스 원칙, 사회서비스로서 제공한다는 원칙을 갖고 이것이 기술 발전과 성장에 선순환을 줘야 된다"며 "정말 국민을 위한 이런 시스템이 되려고 한다면 철저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념, 정치, 선거 등이 게재되면 국민을 복되게 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이 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고용부를 향해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중 최우선으로 꼽는 노동개혁을 언급하며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사업주, 자본가, 돈 있는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노동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에 유연하게 맞춰 줘야 된다"며 "그리고 노사 간뿐만 아니라 노노(勞勞) 간에도 공정한 노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비슷한 보상 체계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를 향해서는 "인력과 예산 면에서 좀 더 큰 조직에 들어가 그야말로 실질적인 여성과 청소년, 가정에 대한 보호 기능을 국가가 더 튼튼하게 해야 하지만,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제대로 통과가 안 됐다"며 "여가부가 존속되는 동안에는 그러한 철학과 원칙에서 여성과 청소년, 가족에 대한 국가 보호를 더 튼튼하게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식약처에 대해서도 관련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바이오산업을 키워야 하는데, 많은 규제들을 규제 그물을 쳐 가지고는 바이오산업을 키울 수가 없다"며 "불필요한 규제나 같은 규제라 하더라도 이걸 나눠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원스톱으로 할 수 있고, 안전 검증을 좀 더 과학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산업, 의학 바이오산업을 더 키울 수 있는 쪽으로 간다면 고소득·양질의 일자리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질병청을 향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에 관해서는 오로지 국민의 건강과 안전만 생각하라. 거기에는 외교도, 경제통상도, 정치도 전혀 고려하지 말라"며 "어떤 국가적인 불이익이 있든지 간에 감염병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제도를 강도 높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1-09 17:16:5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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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체 장애인 권익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나 전체 장애인 권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장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차량 증차와 증원 ▲농아인이 직접 제작하는 농아인미디어센터 설치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적응 교육과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비 증액 지원 ▲서울시내 거주서비스 확충 및 거주시설 개선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예산 투입 등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에 동의할 수 없다"며 "전장연이 장애계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잘못 인식되고 있으니 장애계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용찬 서울시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탈시설 용어가 마치 시설을 나와야 사람대접을 받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탈시설을 한 사람들이 행복한지 연구가 필요하고, 탈시설 정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분들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만나기는 하겠으나 전체 장애계의 입장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하고,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권리 예산 증액을 목표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해왔던 전장연은 오 시장과의 면담을 전제로 이달 19일까지 시위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오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남에는 조건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이날 전장연은 "이번 만남은 서울시장님 취임식 같은 축하하는 자리에 조건 없이 눈도장 찍기 위해 제안한 것이 아니"라며 서울시가 지하철 리프트 추락참사와 지하철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임을 분명히했다.

2023-01-09 17:14: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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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 전라남도 농업분야 평가 3관왕 달성

해남군이 2022년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에 이어 친환경농업 분야 최우수기관, 식량·원예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농정분야 평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억대 고소득 농업인 720명 최다 육성을 비롯해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논 타작물 재배 182ha, 온라인 소비 확대에 따른'남도장터'입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 평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 및 품목다양화 등 친환경농업기반확충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 추진 등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더불어 식량·원예평가에서도 벼 적정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와 시설 하우스 면적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3만5,840ha)를 가지고 있는 최대 농업군인 해남군은 농정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위상을 인정받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앞으로도 전국 최대 농업군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1-09 17:02:19 이대호 기자
[인사] 수원시

■ 5급 승진 ▲장안구 김하수(이하 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송기육 ▲권선구 김선기 ▲권선구 김양숙 ▲권선구 이종태 ▲팔달구 정상빈 ▲영통구 신소영 ▲영통구 양황경 ▲영통구 장동규 ▲도시정책실 스마트도시과장 최규희 ▲영통구 신용남(지방사회복지사무관)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장범준(지방사서사무관)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유상철(지방공업사무관) ▲팔달구 윤명환(지방보건사무관) ▲안전교통국 도시교통과장 최종열(지방시설사무관) ▲영통구 이건형(지방시설사무관) ▲권선구 정상훈(지방시설사무관)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서성필(지방시설사무관) ▲권선구 신용화(지방시설사무관) ▲팔달구 이종덕(지방방송통신사무관) ■ 5급 전보 ▲언론담당관 선은임(관광과장) ▲기획조정실 정보통신과장 최현주(영통구 사회복지과장)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권정희(영통구 행정지원과장)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안순일(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조남철(공항협력국 군소음총괄과장)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장 김병수(권선구 평동장)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김진영(팔달구 경제교통과장)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박찬우(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장 김재석(장안구 행정지원과장) ▲공항협력국 공항지원과장 김애영(영통구 광교1동장)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최세연(권선구 행정지원과장)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이주철(파견복귀)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최강구(영통구 망포2동장) ▲장안구 박환식(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장) ▲권선구 문명순(기획조정실 정보통신과장) ▲영통구 안효상(공항협력국 공항지원과장)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장 최숭근(영통구 건설과장)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장 정규훈(장안구 건설과장) ▲도시정책실 공동주택과장 박종만(장안구 건축과장) ▲도시개발국 도시재생과장 고호(도시디자인단장) ▲장안구 임영진(도시정책실 공동주택과장) ▲영통구 서주석(권선구 건축과장)

2023-01-09 17:02: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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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금융혼란과 은행권의 자세

"은행은 금융시장의 안정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은행법 제1조)." 이는 국내 대형 시중은행의 공공성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최근 은행권은 이를 망각한 채 금융혼란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모양새다. 최근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뚫었다. 실질적으로 우리 월급은 줄어든 것이다.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9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5.25∼8.12%에 형성됐다. 연 8%대 주담대 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그러나 최근 주요 시중은행은 높은 대출이자를 이용해 성과급 파티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을 확대해 이자수익을 끌어올린 탓이다. 5개 금융지주의 2022년 이자수익은 80조9770억원으로 2021년(59조3860억원)에 비해 21조5910억원(36.3%) 증가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기본급의 300∼400%에 달하는 임직원 성과급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 은행이 높은 예대마진의 위험을 감내하고 성장을 위해 투자하기 보다는 이자수익에만 집착하고 있다. 시중은행 가운데 두 곳은 지난해 1분기에만 대출금 전체의 98%를 예금으로 조달했다. 하지만 1분기 평균 대출이자로 3.28%를 받고 예금이자는 1.04%만 지급했다. 이처럼 국내 은행 대부분 이자수익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미국 은행권의 수익구조는 국내와 다르다. 미국의 B대형은행의 경우 1분기 말 이자수익이 128억9400만달러지만, 이를 제외한 수익도 122억2300만달러에 달한다. 대형 해외 은행들은 당장의 리스크를 감내하더라도 장기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투자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혼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금융당국에만 모든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된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관치 금융'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런 때일수록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금융권의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금융시장의 안정을 저해하는 은행에 대해 공법상의 규제 권한을 발휘해 다소 강하게 단속할 필요가 있다. 새해에는 금융부실이 사회 전반에 번지지 않도록 금융권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대해 본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9 16:57: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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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후보 정책검증 청문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오는 10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이영인 후보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전문성 등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지난 해 시의회는 세 번의 정책검증 청문회를 개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측은 최초 청문위원 선정 시 여야 구성 비율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청문회에 불참해 반쪽짜리 청문회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의회 의정협의회에서는 민주당 요구안 대로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4명으로 청문위원을 구성하려고 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측은 의정협의회가 아닌 의회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이번 청문회도 불참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책검증 청문회는 집행부로부터 청문 요청서가 접수되면 7일 이내에 진행하게 되어 있어, 지난 3일 수원시장으로부터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후보 정책검증 청문 요청이 접수되었기에 시의회는 10일 까지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 이에 시의회는 새롭게 상임위원회별로 2명씩 추천을 받아'정책검증 청문위원회(위원장 조문경), 청문위원 8명을 구성하고,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문경 정책검증위원장은, "수원시 정책검증 청문회는 타 시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측에서 당리당략으로 청문회에 불참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2023년 의회 회기 일정은 빨라야 2월 15일부터이므로 당장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에도 민주당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불참을 통보했다."며 정책검증 청문회 진행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2023-01-09 16:52: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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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및 행렬 이어져

목포시에도 목포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의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들어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전면 시행된 가운데 9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주인 지난 1~8일까지 '고향사랑e음' 온라인 시스템과 농협 대면창구를 통해 80여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제1호 기부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인으로 "내가 나고 자란 고향 목포를 생각하면 늘 찡한 마음이 있었는데 나처럼 평범한 일반인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돼 벅차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응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의료·보건, 아동·청소년 보육,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를 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제공함에 따라 '답례품 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가 개척돼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시는 답례품으로 총 24개 품목을 선정했는데 기부자 상당수는 답례품으로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라는 목포의 명성에 걸맞게 홍어, 민어, 조기(굴비) 등 수산물과 김, 건어물세트를 선택했다. 이 밖에 목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사랑상품권 등도 각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목포사랑을 실천한 출향인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시민, 기부자, 시민사회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목포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9 16:47: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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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경기도의원, "경기푸드뱅크 현안문제 체계적으로 해결할 것"

문승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푸드뱅크 운영 현안 및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푸드뱅크연합회 윤상국 회장이 연합회를 대표해 참석하였으며, 음식물 운송체계 개선과 인력부족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상국 회장은 많은 현안 중에서도 ▲음식물 용기의 개선으로 신선도 유지, ▲공공 근로자나 자원봉사자 충원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승호 의원은 "작년 말 수원 효원고 현장 방문을 통해 푸드뱅크 운영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미흡사항도 파악했는데, 오늘 다시 한 번 열악한 현실을 알게 되었다"라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요하고, 많은 절차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 시간에 해결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 감축 및 처리비용 절감과 취약계층에 기부라는 효과가 있는 푸드뱅크의 확대를 위해 관련 자료를 도교육청에 요구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현안 해결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2023-01-09 16:46: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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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보고장학회, 올해 장학사업 32억 원 투입

(재)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가 올해 장학회 예산으로 총 31억 7천만 원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올해 장학회 예산은 19개 장학사업에 26억 원과 적립금 4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1억 3천만 원이 증가했다. 장학 사업은 인재 육성 장학금, 미래 교육 지원, 교육 환경 개선, 보편적 교육 사업 등 4개 분야, 19개 세부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장학회에서 선정하고 지급하는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제외한 3개 분야는 완도교육지원청과 관내 소재 학교로부터 장학 사업을 신청받아 이사회를 통해 면밀히 검토한 후 반영되었다. (재)장보고장학회에서는 2007년 설립 이래 장학 기금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군민과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현재 180억 원을 조성됐다. 특히 인구 감소, 양극화, 입시제도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재들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보편적 교육 복지를 추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만 장학 사업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지고 있으나 경기 불황으로 기탁자는 줄고 있어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다. 2022년도 장학 사업은 20개 사업에 22억 6천9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그중 748명의 학생에게 5억 8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 장학금 지급 신청 및 기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 홈페이지(생활복지-교육문화-장보고장학회) 및 (재)장보고장학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9 16:46:2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