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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이차전지 핵심광물 수입 1위국 의존도 최대

한국의 이차전지 핵심광물에 대한 수입 1위국 의존도가 이차전지 주요 경쟁국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확인됐다. 공급망 취약은 물론, 수입이 미국(미국 FTA 체결국) 외 지역에 집중돼 있어 이달 말 발표되는 IRA 가이던스(하위 규정)에서 호의적 조치가 없으면 당장 내년부터 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지난 15일 내놓은 '이차전지 핵심광물 8대 품목의 공급망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차전지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광물 8대 품목 중 산화코발트·수산화코발트(83.3%), 황산망간·황산코발트(77.6%), 산화리튬·수산화리튬(81.2%), 탄산리튬(89.3%), 황산니켈(59%) 등 5개 품목에서 특정국 의존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일본은 이산화망간(92%)과 천연흑연(91.5%) 등 2개 품목에서, 중국은 산화니켈·수산화니켈(79.1%) 품목에서 특정국 의존도가 경쟁국들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광물별 수입 1위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평균한 값은 77.1%%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다투는 일본(66.5%), 중국(60%), 독일(51.1%)에 비해 높은 수치다. 수입국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핵심광물 8개 품목 중 탄산리튬(칠레)과 황산니켈(핀란드)을 제외한 6개 품목을 중국에 가장 많이 의존하고 있었다. . 한국의 핵심광물별 수입국을 상위 2개국으로 넓혀보면, 수입 쏠림현상이 더 확연해진다. 한국은 핵심광물 8개 품목 모두에서 수입 상위 2개국에 90%이상을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은 5개, 중국은 2개, 독일은 1개 품목만 이에 해당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총 수입액도 일본과 함께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이차전지 핵심광물 8대 품목에 대한 전체 수입규모는 2020년 기준 10.6억 달러로 일본(11.3억 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4.8억 달러, 독일은 1.8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차전지 주요생산국 모든 국가가 중국에 수입을 가장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기준 한국의 중국 수입의존도는 58.7%로 주요국 중 가장 높았으며, 일본 41%, 독일 14.6%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는 "중국·미국 등 핵심광물 부존량이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국가들과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을 다투는 것은 큰 핸디캡을 안고 경기에 임하는 것과 같다"며 "'제2의 반도체'라 불리며 한국경제의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특정국에 대한 지나친 수입의존도와 큰 규모의 수입액은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국이 미국 및 미국의 FTA 체결국으로부터 핵심광물을 수입하는 비중은 평균 15%로 조사됐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미국 IRA 보조금 요건인 40%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보고서는 최근 첨단산업분야 자국우선주의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같은 공급망 위기요인이 가중되고 있어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IRA 시행, EU의 핵심원자재법 입법 논의 등 저마다 첨단산업과 핵심자원을 경제안보 이슈로 다루고 있는 상황이 핵심광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이차전지 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 등 다른 경쟁국들은 광물 부존량과 조달상황이 한국보다 우위에 있어 상대적으로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에 유리한 위치라고 진단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는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핵심광물의 지나친 특정국 의존도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정부는 외교력을 결집해 공급망 위험을 분산시키는 한편, 기업은 코발트프리 배터리 등 희소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원천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개발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2-12-15 12:00: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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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원자재값 상승에 수익성 악화…부채비율 6년만에 최대치

올해 3분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국내 기업의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부채비율도 약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외부감사 대상 1만1042개 기업 중 표본 3907곳의 매출액 증가율은 17.5%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20.5%) 대비 증가폭이 소폭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율은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35.6%), 섬유·의복(24.7%), 운송장비(22.4%)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18.2% 증가해 전분기(22.2%)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축소됐다. 전기가스(47.6%), 운수업(25.8%) 등을 중심으로 비제조업도 전 분기(18.2%)대비 소폭 감소한 16.7%를 기록했다. 수익성도 악화했다. 기업들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8%로 지난해 3분기(7.5%) 대비 하락했다. 제조업은 지난해 9.6%에서 올해 3분기 5.4%로 감소했고, 비제조업도 전기·가스업(-16.6%)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같은기간 5.1%에서 4%로 줄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 변화를 기업 규모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대기업은 지난해 3분기 8.3%에서 4.7%로 크게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은 같은기간 5%에서 5.4%로 소폭 상승했다. 김대진 한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숙박·음식업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반면 대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등으로 수출이 부진해지며 매출액영업이익률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성도 악화한 모습이다. 기업들의 3분기 부채비율은 92.6%로 전분기(91.2%)에 비해 확대됐다. 이는 2016년 3분기(91.8%) 이후 약 6년 만의 최대치다. 차입금 의존도도 단기차입금 증가에 따라 24.5%에서 25.2%로 외부차입으로 인해 모두 상승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15 12:00: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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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WM자산 45.8兆…2017년 출범 이후 3.6배 성장

KB증권은 WM자산 규모가 45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불안정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및 고객 편의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다, 15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WM자산은 2017년초의 12조6000억원 대비 3.6배 이상 성장한 45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KB증권 출범 이후 263%(33조2000억원) 이상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올해 WM자산 증가분 6조3000억원 중 약 64%인 4조원이 개인고객 자산 중심으로 확대됐다. WM부문 수익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자산 규모의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자산관리영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테일 채권 판매액의 경우 2022년 11월 말 이미 2021년 연간 판매액인 9조5000억원보다 약 58% 이상 증가한 15조원을 돌파했다. 월평균 리테일 채권 판매액 역시 2022년 1조3600억원으로 전년 8000억원에서 73% 이상 크게 증가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연초 역대 최대 규모인 LG에너지솔루션 개인투자자 공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동시에 적극적인 금융투자 상품권 발행, 다양한 상품 공급 등을 통해 신규 고객들을 당사 고객으로 유치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며 "WM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 전년 대비 WM자산 규모의 높은 신장세를 이루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5 11:44: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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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3년 투자전략 시리즈 유튜브로 제공…20여편 공개 예정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2023년 시장 전망' 영상을 시리즈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소속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2023년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글로벌 경제전망에서 각 산업 섹터별 전망까지 총 20여편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3년 시장 전망 시리즈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은 '2023년 글로벌 경제 전망'이다. 매크로 분석을 담당하는 허진욱 팀장이 출연한다. 주요 국가들의 경기 전망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주요 이슈인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을 소개한다. 또, 주식과 채권 등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전략도 제시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망'을 주제로 한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유승민 팀장이 출연해, 내년의 경기 국면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소개한다. 경기의 수축국면이 이어질 상반기에는 주식보다는 채권을, 회복국면에 접어드는 하반기부터는 채권보다 주식이 유망하다고 소개한다. 방금 소개한 두 편의 영상 외에도 주요 국가별 전망과 주식·채권 등 각 자산군별 전망, 그리고 반도체, 2차전지 등 각 산업 섹터별 전망이 차례로 올라가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3년 시장 전망>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투자정보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리서치 포유'라는 이름의 라이브 방송으로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매일 편성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는 일반 투자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리서치 리포트를 2분 이내로 요약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리서치 하이라이트'에는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출연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1:44: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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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삼오일', 식약처에서 기능성 인정받아

KGC인삼공사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홍삼오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전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원료로, 해당 소재에 대한 독점적 제조·판매 권리를 가진다는 의미이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의 노력으로 연구한 결과 해당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확인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해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또한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지는 국내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심각도를 평가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전립선 크기의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KGC인삼공사는 해당 원료를 바탕으로 내년에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만수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금번 식약처에서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오일은 KGC인삼공사가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정관장 홍삼에서 순수하게 추출·정제한 것으로, KGC인삼공사의 연구개발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건강소재를 개발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절반가량이 앓고 있는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15 11:4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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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민생예산 확대 외면하고 초부자기업 대변 이유 무엇인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윤석열 정부는 민생예산 확대는 외면하면서 억지 논리와 통계 왜곡도 서슴지 않으며 초부자 기업만을 대변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따졌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새벽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또 인상했다. 한국도 내년 초 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서 국민 살림살이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면서 "그런데 정부·여당은 민생 살리기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재벌 살리기에만 혈안이다. 대통령의 법인세 인하 반드시 처리 지침에 여당은 예산협의회 자율권을 상실한 채 용산의 거수기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깎아주려는 103개 초부자 기업의 실질적 법인세 부담은 결코 높지 않다. 실제 각종 감면 혜택으로 2020년 기준 3000억원 이상 초과 법인의 실제 실효세율은 19.6%로 200억에서 500억 원의 법인의 실효세율 19.5%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민주당은 5억원 이하 영업이익을 거두는 중소·중견기업의 법인세율을 현행 20%에서 10%로 낮추자는 법인세 인하에 동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여당은 한 치도 양보 없이 초부자 기업 감세에만 집착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높은 법인세 때문에 글로벌 기업 유치가 어렵다는 정부의 주장도 어불성설"이라며 "벤처투자의 성지 실리콘밸리의 법인세율은 29.8%이며, 유럽의 포르투갈은 2018년 이익이 3500만유로 이상인 법인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28%에서 30%로 올렸지만 여전히 외국 자본을 많이 유치해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국민들은 영하 10도의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며 오늘도 하루하루 무겁게 일터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은 국민에게 주 69시간 노동을 권고한 다음 날 정작 본인은 한파를 이유로 공식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에게는 노동자의 건강권도,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예산도 쉽게 취소할 수 있는 가벼운 약속처럼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마지막으로 간곡히 촉구한다"고 했다.

2022-12-15 11:43: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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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2023년 높은 ROE 유지하는 '채권형 주식' 주목"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2023년 고금리 환경에서 꾸준한 자본지출기업,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는 채권형 주식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또 월배당으로 대표되는 정기적 분배금 상품이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퇴직연금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신한자산운용 '2023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판매사 외 기관투자자에게 배포했다. 펀드시장 전망은 2019년부터 4년째 발간하는 연간전망자료로 증권사, 경제연구소의 전망자료와 달리 펀드를 운용하고 상품을 공급하는 자산운용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펀드시장의 변화와 전망자료로 시장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차별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보고서의 특징은 높아진 금리와 경기둔화의 환경에서 펀드시장에 영향을 주는 4가지 이슈에 대한 분석을 했다는 점이다. 회사의 미션인 투자솔루션 제공자로서 2023년을 관통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부분으로 나누어진 보고서는 2022년 트렌드, 2023년 전망, 2023년 ESG트랜드로 구성됐다. 신한자산운용 상품전략센터 송태헌 수석부장은 "내년 경기국면은 경기 둔화 및 고물가가 지속될 것이며, 경기가 역성장 수준 침체에 빠지지 않는 한 통화완화 시점도 늦춰지고 속도도 완만할 것"이라며 "금리 상승으로 안전자산 중심의 자산배분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 상승 환경에서 주식투자는 "주가가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것을 고려해 평균 매입가격을 관리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가 적합할 것"이라면서 "고금리 환경에서 기업간 펀더멘털의 차별화는 심화될 것이다. 꾸준한 자본적지출을 유지하고 높은 ROE를 유지해 순자산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채권형 주식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연금상품의 변화에 대해서는 "타깃데이트펀드(TDF) 중 설정액이 가장 많은 2025상품의 타깃 데이트가 3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매월 발생한 인컴수익을 분배하는 정기적 분배금 상품이 ETF에 이어 퇴직연금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ESG 투자에 대해서는 "2022년 지속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됐으나 순유입 기조는 유지됐고, ESG 외 펀드들에서는 자금유출이 지속된 것을 고려하면 ESG 테마 자체의 퇴조로 보기에는 시기상조"라며 "ESG가 실행 단계로 넘어가면서 현실에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등 성장통을 겪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논란이 많았음에도 탄소중립 및 배출량 관련 이슈는 표준 및 규정 마련으로 구체화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5 11:43: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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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23년 한·미 경제와 증시 전망'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23년 한·미 경제와 증시 전망'을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김한진 삼프로TV 이코노미스트와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1부 '한국 경제 전망'에서는 내년 한해 한국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금리 인상 문제는 언제쯤 진정될 것인지, 신용 경색 문제는 완화될 것인지 살펴본다. 또한 부동산 특히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그리고 글로벌 밸류 체인 재편 과정에서 한국 경제가 받을 영향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2부 '국내 증시 전망'에서는 우리 증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투자자들은 증시 상황에 따라 국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 또는 축소하는 것이 현명한지 알아본다. 또한 관심 가질만한 업종이나 분야는 무엇인지 고찰해 본다. 3부 '미국 경제 전망'에서는 미국 경제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언제쯤 마무리될지 알아본다. 또한 원유 등 에너지 가격은 안정 국면에 접어들지 고찰해본다. 4부 '미국 증시 전망'에서는 내년도 미국 증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빅테크주들은 반등 여지가 보이는지, 아니면 미국의 전통 산업주들이 부각될 것인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대미 투자시 리스크적인 측면이 있다면 무엇인지 심도있게 고찰해 본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5 11:42: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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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탈춤' 체험교실 열어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문화아카데미가 두번째 전통 춤 체험교실 '탈춤' 교실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탈춤과 함께하는 룰루랄라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통 춤 체험교실은 크리스마스 기간인 오는 24일과 25일 공원 내 솔거문화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탈춤 체험교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원을 찾는 관람객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어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탈춤 체험교실은 탈춤의 유래와 탈춤 노래배우기, 나만의 탈 만들기(탈 꾸미기), 탈춤 대표동작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루에 3회씩 나누어 1회당 50분씩 이뤄진다. 체험시간은 24일 오후 1시, 2시, 3시 이며, 25일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이다. 체험인원은 각 회당 최대 20명이다. 신청대상은 7~13세 어린이로,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솔거문화아카데미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솔거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리어예술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직접 꾸민 탈을 가져갈 수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크리스마스에 경주엑스포대공원도 관람하고 우리 전통의 춤인 탈춤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5 11:41: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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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고용노동부, 사립유치원에 근무개선 위한 '노동관계법' 연수 진행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사립유치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노동 관계법 연수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립유치원은 학교법인으로 설립되고 있는 사립 초·중등학교와는 달리 개인이 설립·운영하는 유치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섬세한 지원이 요구된다. 특히 사립유치원은 '사립학교법' 외에 노동관계법도 적용되므로 유치원 운영을 위해서는 관련 법률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경기도 소재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연수를 시범 추진했으며, 수강생 80% 이상이 연수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관련 연수를 확대·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연수는 시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유치원 원장 직무 역량 관련 연수 등을 통해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고용노동부는 근로계약, 최저임금 등 기본적인 법령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을 위한 원장의 조치 의무 등을 안내한다. 또한, 교육부는 교원의 휴직 등 복무와 관련한 규정, 그리고 육아휴직 수당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합동 연수 이외에도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온·오프라인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자료집도 보급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관계 법령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과 만족도 높은 사립유치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이번 교육부와의 협업으로 교육 현장의 노동권익을 더욱 보호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노동권 보호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계부처 간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5 11:41: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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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로 韓 배터리 3사, 19조원 세제혜택… 북미시장 점유율 70%까지 오를 것"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한국의 배터리 3사가 19조원의 세제혜택을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탈중국 공급망 정책에 따라 증가한 수요가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 쏠릴 것이란 기대다. 유안타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한상의에서 개최한 '배터리 얼라이언스(산업경쟁력 분과)' 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배터리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1일 제3차 원탁회의를 계기로 출범했으며,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민관이 논의하는 민관 협의기구다. 이안나 연구원은 발표에서 "IRA는 전기차 보조금, 세액공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현실화시켜 우리 배터리 수요도 급증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전기차 침투율은 4%에 불과하며, 2021년 기준 유럽연합(14%)이나 중국(11%) 등 3대 시장 중 가장 낮은 상황이다. 현재 전기차 침투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의미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3%에서 2025년 44%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IRA 등 탈중국 공급망 정책으로 인해, 증가된 미국내 전기차 수요의 상당 부분이 국내 배터리 기업을 통해 충당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1년 26.5%에서 2025년 69%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첨단제조 생산세액 공제 제도를 활용해 배터리 3사는 2025년까지 19조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까지 배터리 3사가 미국내 건설하려는 공장의 총투자비는 40조원 규모로 예상되므로, 초기 투자비의 절반 가량을 공제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연구원은 세액 공제의 구체적 지급 요건 등이 확정되지 않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IRA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장기 계약을 통해 핵심 광물들을 미리 확보하고 배터리 공급망 수직계열화에 성공할 경우, 신생 업체 등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기존 시장 지배력을 유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로 광물 계약은 보통 단년보다 중장기 계약 형태로 체결하므로, 시장에 이미 진출해 있는 기존 배터리/소재 업제들이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우선권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기업들은 장기 계약/합작 투자/인수 합병 등을 통해 배터리 공급망 수직 계열화를 추진하면서 경쟁업체들보다 안정적으로 핵심 광물, 소재를 확보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업계는 미국 IRA에 대한 미국 재무부 가이던스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기차 보조금 관련 광물 및 부품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북미 배터리 공장 진출은 IRA 발표 이전부터 추진하던 상황이며, 향후 가이던스 등을 통해 구체 요건이 확정되면 이를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회의 참석 기업들은 전기차 보조금 외 미국 IRA상 미국내 배터리 생산 및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다른 부가조건 없이 IRA상 공제 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북미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 중 상당 부분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미국 IRA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경쟁기업보다 한발 앞서 대응한다면 오히려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선진국들이 경제안보 관점에서 강력한 규제와 인센티브 정책을 동시에 꺼내들고 있어, 민·관의 협력과 공동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15 11:2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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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당 민주주의 원칙에 충실한 전대 룰 개정안 만들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당대회 '룰' 개정 방침을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늦어지는 가운데 내년 3월 초로 예고한 전당대회 일정을 맞추기 위해 당 지도부가 먼저 움직인 것이다. 최근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룰 개정' 문제를 두고 다투자 비대위가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행보이기도 하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비대위는 오늘부터 우리 당의 정당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할 전당대회 개최 방안 논의를 시작하려 한다. 정당 민주주의 원칙에 충실한 전대 룰 개정안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현재 당에서는 차기 지도부 선출 투표 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기존(30%)보다 줄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에 대해 "당의 진로는 당원이 결정해야 한다. 이것이 헌법이 정한 정당민주주의"라고 했다. 책임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올리게 되면 '민심과 멀어질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정 위원장은 "1년 6개월 전 전당대회 때 우리 당 책임당원은 28만 명이었지만 오늘 현재 우리 당 책임당원은 79만 명으로 세배 가까이 늘어났다"며 당원 증가로 민심과 괴리되는 부분이 해소될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정 위원장은 "우리 당의 20대, 30대, 40대 당원은 전체의 약 33%"라며 "50대 이상 연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유럽 내각제 국가이든 미국이든 전당대회 의사 결정을 위해 여론조사를 채택한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책임당원 투표 반영 비율 상향 조정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전당대회가 '당원의 총의를 묻는 자리'라고 주장한 정 위원장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 지도부는) 국민의 인기를 묻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와 공직 후보자를 뽑는 전당대회는 성격이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2-12-15 11:27: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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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소외 이웃들에 더미식 국물요리와 연탄 기부

하림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미식 제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에게 최근 출시한 The미식(더미식) 국물요리 신제품 5000개(1지함 2개입, 총 1만인분 분량)와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림산업 임직원 28명은 14일 오후 구룡마을을 찾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미식 국물요리와 연탄을 각 가정을 방문해 손수 전달했다. 이날 기부 봉사 행사는 '전문점보다 맛있는' 더미식 국물요리 7종 첫 출시를 기념해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림의 국물요리는 생야채와 신선한 고기 재료를 두툼하게 썰어 재료 본연의 식감이 뛰어나고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을 사용해 국물이 깊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350~400g 단위로 2인분씩 별도 포장된 등심부대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양지육개장, 한우미역국, 한우사태곰탕, 갈비탕 등 하림 더미식 국물요리 6종을 이번 겨울 동안 골라 맛볼 수 있다. 구룡 토지주민협의회 이강일 회장 "날씨는 추워졌지만 이웃을 돕는 하림 임직원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느껴져 고맙고 행복하다"고 감회를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15 11:2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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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등 세수 호조에도…나라살림 적자 86조·나라빚 1038조

법인세 등 세수가 더 걷혔지만 나라살림 적자 규모는 86조원을 넘어섰다. 이미 1000조원을 넘어선 나랏빚도 1038조원으로 불어났다. 정부는 국고채 상환 등을 통해 연말까지 국가채무를 1037조원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10월 걷힌 국세수입은 총 355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조2000억원 더 걷혔다. 기업 실적 개선으로 법인세가 99조8000억원 걷히며 32조5000억원 늘었다. 근로소득세, 종합소득세를 중심으로 소득세도 108조5000억원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2조2000억원 더 걷혔다. 고물가에 소비와 수입이 늘며 부가가치세도 79조6000억원으로 7조7000억원 늘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영향으로 교통세는 9조4000억원 걷히는데 그쳤다. 환율 상승과 수입 증가로 관세는 전년보다 2조1000억원 늘어난 9조1000억원이다. 국세수입, 세외수입 등이 늘어나면서 10월까지 누계 총수입은 총 537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7조8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지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10월까지 누계 총지출은 580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1조5000억원 증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방교부세·코로나 위기 대응 사업 등으로 예산 지출이 전년보다 26조1000억원 증가했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등으로 기금 지출도 36조6000억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지면서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1000억원 적자를 봤다. 적자 폭도 1년 전보다 23조7000억원 확대됐다. 특히,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1년 전보다 18조7000억원 불어나며 총 8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1000조를 넘어선 나라빚은 더 불어나고 있는 형국이다. 10월 말 기준 국가채무는 1038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9조1000억원 더 늘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110조8000억원 수준으로, 중앙정부 채무 부분인 국가채무는 1037조7000억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10월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2차 추가경정예산 전망을 초과하는 모습을 보이나 이달 국고채 상환 등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당초 계획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9조5000억원, 1~11월 누적 국고채 발행량은 16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대내외 경제지표 발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인상 등 주요국 정책 동향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2022-12-15 11:20: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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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겨울 여행객 위해 하와이·유럽 노선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겨울 여행객들을 위해 하와이와 유럽 노선 증편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하는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을 이달 22일부터 주 7회(하루 1회)로 증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8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30분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1시10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 외에도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전 노선에 걸쳐 증편을 확정하거나 준비 중이다. 유럽은 내달 8일부터 런던 노선을 주 4회에서 6회로, 이스탄불 노선은 내달 6일부터 주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몽골은 이달 21일부터 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항한다. 일본은 내달 13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14회로 운항 재개한다. 코로나 사태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다. 현재 주 14회 운항하는 김포-하네다 노선도 내년 초 증편을 검토 중이다. 중국 노선도 최근 주 5회 운항권을 추가 배분받아 조만간 신규 노선 운행을 재개하는 한편 기존 노선 증편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을 확대했으며 내년 하계 시즌에도 지속적으로 증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15 11:17: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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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건축물 기계 설비 성능 점검 서비스 본격 확대

하이엠솔루텍이 건축물 기계 설비 성능 점검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계설비 성능 점검은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건축물 사용수명 연장과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 서비스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대해 성능점검을 받아야 하는 법안이 통과된 데 이어 온실가스 감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올 하반기 사업을 본격화해 상반기보다 10배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건물 수명 연장과 비용 절감, 쾌적한 실내 환경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데 장점으로 꼽힌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LG전자 정품 유지보수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메뉴얼을 준수한 기계설비 성능점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형 건물의 기계설비 성능에 대한 점검뿐 아니라 건물 관리와 연결 되어있는 LG시스템에어컨 및 칠러, 공조시스템까지 정품 유지보수가 가능한 점은 오직 하이엠솔루텍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다"라며 "기계설비 성능점검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5 11:16: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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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엔터, 씨제스컬처와 문화예술 기획 발전 위한 '전략적 MOU' 체결

PIG 엔터와 씨제스컬처가 손을 맞잡았다. PIG 엔터테인먼트 DOKO(도코, 김동관) 대표 프로듀서와 씨제스컬처 대표는 15일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예술을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반과 공연 산업은 물론, 더 나아가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활동 영역을 넓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들의 첫 프로젝트는 이날 정오 공개하는 PIG 엔터 소속 아티스트 시영의 세 번째 싱글 '나를 미워해 Feat.강버터(Kang butter)' 뮤직 드라마다. 곡이 가진 특별한 감성에 몰입감 높은 서사를 더해 단순한 뮤직비디오를 넘어선 콘텐츠를 준비해 리스너들을 만난다. 완성도 있는 뮤직드라마를 위해 씨제스컬처 소속 이동휘 감독과 김희선작가가 함께 했다. 시영의 새 싱글 '나를 미워해'는 권태기를 믿지 않았던 여자가, 권태기를 마주하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읊조리는 듯한 시영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강버터가 피처링을 맡아 애절함과 슬픔을 더했다. 이번 곡 역시 DOKO(도코)와 사승호가 함께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Winter City가 참여했다. 시영의 세 번째 싱글 '나를 미워해 Feat.강버터(Kang butter)'는 1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발매되며 뮤직 드라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PIG 엔터테인먼트, 씨제스컬처 제공]

2022-12-15 11:12: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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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년만에 '푸르메 작은 음악회' 개최…이웃들과 크리스마스 즐겨

효성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효성은 14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푸르메센터에서 '2022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2015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올해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인 종로아이존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핸드벨 공연, 종로장애인복지관 울림소리의 난타 공연, 발달장애 소리꾼 장성빈의 판소리 민요 공연, 장애-비장애인 극단 라하프가 준비한 탭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바리톤 성악가 박민규의 무대, 발달장애인 플루트 앙상블인 그라토플루트의 무대가 이어졌다. 효성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지역 주민까지 100여명을 초대했다. 음악회 뿐 아니라 성탄 고깔모자 만들기, 성탄 팔찌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부스를 통해 다양한 간식도 제공했다. 한편 효성은 연말을 맞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15일에는 장애·비장애 통합 어린이집 구립 장군봉어린이집에서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원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20일에는 마포구 아현동 취약계층 400세대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5 11:12:1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