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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비 아깝지 않은 국회가 되길

국회가 법안 논의에 필수적인 원 구성도 하지 않은 채 1000만원이 넘는 세비를 받아가 논란이다. 정치권 안팎에서 국회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풀렸던 유동성을 회수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외적인 경제 여건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위기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국회가 정쟁으로 싸워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협치를 통해 민생을 챙겨야 하는 시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양당이 원 구성에 합의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장 배분 때문이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단원제인 국회에서 '상원'처럼 군림해왔다. 법사위는 각 상임위에서 넘어온 법안들을 실질적으로 심사해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그래서 법사위원장은 이른바 '상왕'으로 불리며 각 정당에게 절대 빼앗기면 안 되는 자리가 됐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1일까지 5차례 회동을 가졌으나 큰 입장차만 확인했다. 원 구성이 공전을 기록하자 양당은 민생을 챙기는 기구를 발족하고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당 자체적으로 현장을 찾고 민생을 논의하는 모습도 의미가 있으나, 국회법에 따른 원 구성 절차를 따르지 않고 서로에게 책임만 떠넘기고 있는 모습이 아쉽다.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장애인권리보장팀에 속한 18명의 의원들은 지난 20일 해마다 반복되는 발달·중증 장애인 부모·자식의 비극적 죽음을 추모하는 분향소에 참석했다. 그 후 열린 간담회에선 장애 부모는 입법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아 절규하고 이를 듣는 의원들도 죽음의 사슬을 끊지 못하는 현실에 눈물을 보였다. 국회의원은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도 자격 조건이겠지만, 입법을 통해 삶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할 때 빛나는 법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다. 국회에 민생 법안을 포함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과 인권 향상을 위한 법안이 수두룩하게 계류돼 있다. 국회는 조속히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완료해 더 이상 "세비가 아깝다"는 국민들의 비난이 나오지 않도록 오직 민생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2022-06-21 13:00: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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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전장 LED로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차량용 픽셀(PixCell) LED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LED 부문에서도 '초격차'를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차량용 픽셀(PixCell) LED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픽셀 LED는 차량용 LED 모듈로, 지능형 헤드램프(ADB)용 광원으로 사용되는 차세대 LED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정교하게 제어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면서 안전도 지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0여개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로 집적하는 방식으로 충분한 밝기를 확보하면서 개별 LED를 기판에 실장하는 종전 제품 대비 발광 면적을 16분의 1로 줄였다. 헤드램프 크기를 30~50%까지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각 세그먼트에 격벽 구조를 적용해 빛 간섭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300대 1 명암비도 구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 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만에 다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LED 분야에서 기술력을 증명했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전략마케팅팀 맹경무 상무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LED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향한 삼성전자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PixCell LED를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에 걸맞는 고품질 광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1 13: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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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23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 개최

'제23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 포스터. /중앙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24일 '인공지능(AI) 사회'를 주제로 제23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23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인 중앙대 HK+인문콘텐츠연구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인공지능 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사회 전반에 가져온 변화와 앞으로 발생할 변화들이 조명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이찬규 HK+인문콘텐츠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1부는 놀이 기반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교육연구, 메타버스 시대 발생 가능한 사회적 이슈와 이용자 행동강령을 다룬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연결하고 공명하는 기계들-신체들, 포스트 휴먼 시대 시의 비주체와 정동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3부 이후에는 종합 토론을 통해 더욱 심도 깊은 논의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포스트 휴먼 시대 인문학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인문학을 어젠다로 HK+(인문한국플러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찬규 HK+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 문화, 역사, 교육 등 인간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이 가져온 변화를 살피고, 인공지능의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1 12:55: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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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초급간부 처우개선책 냈지만 물뿌리개 마냥 체감안될 것

국방부는 주택수당과 소대장 지휘활동비 등을 2배 정도 인상하는 초급간부 및 부사관 처우개선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병과 비슷한 또래지만 책임과 업무량은 많은데 급여는 박한 초급간부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처우개선을 당부한 것이 배경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군 내부에서는 ‘국방부의 이런 노력도 일선 초급간부들에게 크게 체감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방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초안에는 소대장 지휘활동비와 간부 주택수당을 각 2배, 주임원사 활동비를 50%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초급간부, 일부금액 올라도 체감되지 않아... 소대장 지휘활동비는 편성 병력 25인 기준으로 월 6만25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지휘활동비는 병의 사기진작 차월에서 실시하는 간담회 및 체육활동 등에 사용되는 돈이다. 그렇지만 상급부대 지시로 추가되어야 하는 비품 구매 등 여러 명목으로 암암리에 사용되는 탓에 소대장 직위를 맡은 초급간부는 자신의 사비를 더 많이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사용금액의 근거유지 및 관리도 초급간부의 업무부담에 한몫을 차지한다. 관사나 전세지원금을 받지 않는 간부에게 주어지는 월 8만원의 주택수당도 16만으로 인상될 전망이지만, 초급간부의 입장에서는 크게 체감되지 않을 금액이다. 대다수가 미혼인 초급간부들에게는 미혼간부숙소가 제공된다. 하지만, 지은지 오래됐고 관리가 허술해 벌레와 쥐, 곰팡이와 부식 등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많은 관사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심지어 냉난방과 같은 공조시설도 여러명이 기거하는 병 생활관보다 떨어진다. 열악한 실정에도 일부 부대는 독신숙소의 관리비용을 별도로 걷고, 영외 거주신청을 해도 미혼이라는 이유로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16만원으로 부대에 출근이 용이한 주거지를 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 하다. ◆초급간부 처우개선 환영하지만 현실적 주거부터... 야전부대의 위관 장교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병들의 처우개선 만큼 초급간부의 처우개선도 중요하다. 이러한 인식이 잡히게 된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도 “고민에 비해 개선안이 미진하다는 느낌은 떨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 위관 장교는 “물뿌기개로 뿌려지는 미세한 물방울 보다 힘찬 물줄기 한방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군부대가 많으면서도 도심지와 가까운 경기 외곽이나 주요 광역도시의 아파트 분양권을 복무 중 1회 정도 부여하는 파격 특혜가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야전부대의 한 부사관은 “3~40년 된 건물에 벽지랑 장판 바꿨다고 리모델링이라고 말하는 사단 관계자 말에 어의가 없었다”면서 “미군처럼 영외 대여주택을 마련하던가 군단 및 사단급의 통합된 단지형 미혼간부숙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사관은 “주택수당이 존재하는지 모르는 초급간부들이 태반이고 야전의 인사실무자들은 늦장조치가 빈번해, 자비로 거주비를 해결했다”면서 “직업군인이라고 하지만 자기개발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도 매번 위병소 눈치보며 드나들어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많은 초급간부들이 군부대 난방방식을 문제로 지적했다. 도시가스가 아닌 유류난방이다보니, 병 생활관 난방을 충족하고 남은 유류로 미혼간부숙소의 난방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단편적 대응책보다 장기적 계획으로 외국군처럼 거점부대별로 거주지와 쇼핑몰, 레포츠 시설을 다갖춘 ‘밀리터리 타운’ 건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06-21 12:32:0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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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무원 피격 진상조사TF 가동…"文 정부 인격 침해 조사할 것"

2년 전 서해 북단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이 21일 진상조사 TF(태스크포스)를 꾸렸다. 첫 회의에서 TF는 진실 규명을 통한 국민 명예 회복과 억울함 해소 차원에서 전면적인 관련 정보 공개, 내부 고발자 보호, 법률 지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사건을 '월북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공세에 나서기로 한 셈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TF 첫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 공무원은 두 번 죽임 당했다. 한번은 북한 총격에, 다른 한 번은 문재인 정부에 의한 인격 살인"이라며 "이 죽음이 누구에 의해, 어떤 경위를 거쳐 월북으로 둔갑된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TF 목적은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한국 정치의 잘못된 문법에 경종을 올리는 것이기도 하다"며 "인간의 생명을 정치라는 저울에 올려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누구 죽음은 기념되고, 은폐되는 죽음의 정치화는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TF의 (활동) 전 과정에는 인권이 있다"며 "문재인 정부 당시 해수부 공무원을 살릴 수 없었는지, (문재인 정부의) '월북 몰이'를 포함한 전 인권 침해 과정을 샅샅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정보 공개 문제에 대해서도 하태경 위원장은 민주당과 협상할 것이라고 했다. 하 위원장은 "민주당도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정보 공개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하 위원장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관련 사건에 대해 '월북 문제가 뭐가 중요하냐,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겨냥 "이것은 인권을 짓밟아도 경제만 좋으면 된다고 얘기한 전두환 독재 정권과 똑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도 TF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SI(군 특수정보) 공개 이전에 모든 (관련 사건 정보) 사항은 지정된 대통령기록물에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대통령기록물) 열람을 위한 국회 동의가 필요하고, 거기에 대해 민주당 협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2-06-21 12:04: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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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中企 61.2% '물류 애로'…25.6% 하반기 수출 '암울'

중기중앙회,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 대상 조사 해운등 운임 상승·선적지연등 가장 큰 '애로 사항' 수출 전망 '나쁨' 비중 작년 11월보다 20.4%p 늘어 선박확보·운임보조, 수출 마케팅 지원등 정책 절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상승, 선적지연, 선복부족 등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4곳 중 1곳은 하반기 수출 전망을 어둡게 봤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2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물류난으로 애로사항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61.2%였다. 애로사항이 '없다'는 38.8%였다. 주요 애로 사항으로는 '해운·항공 운임 상승'(75.9%)이 가장 큰 가운데 '선적지연'(58.5%), '선복부족(적재공간 확보 어려움)'(22.5%), '컨테이너 부족'(20.9%) 등의 순이었다. 물류 애로사항이 심각한 항로로는 ▲미주-서부(27.6%) ▲유럽(24.6%) ▲동남아-인도 포함(23.8%) ▲미주-동부(17.3%)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실적이 있는 조사 대상 기업 497곳 가운데 수출액에서 물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9.3%였다. 수출입 물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들의 대응책(복수응답)으로는 '정부지원사업 참여(선복, 물류비 등)'(39.2%)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선적일자 연기 및 바이어에 납품기간 조정 요청'(31.5%)이 많았다. 하지만 22.2%는 '대응 방안이 없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정부에 바라는 관련 정책으로는 ▲운임지원 확대(61.6%) ▲선복확대(34.3%) ▲컨테이너 확보(26.2%) ▲선복예약 등 플랫폼 제공(15.6%) ▲화물 보관장소 제공(14.6%)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수출 중소기업의 25.6%는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해 '나쁘다'고 답했다. 지난해 11월 조사 당시엔 '나쁘다'는 답변이 5.2%에 그쳤다. 7개월 사이에 20.4%포인트(p) 늘어난 모습이다. 반면 전망이 '좋다'는 응답은 지난해 11월 당시 40.4%에서 21.1%로 같은 기간 19.3%p 감소했다.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해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어둡게 보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수출 리스크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72.2%) ▲선복·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애로(44.3%) ▲중국 도시 봉쇄(20.3%) ▲환율변동(18.3%) ▲부품수급차질(16.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도시 봉쇄에 따라 53.7%의 중소기업이 피해가 있었다고 답했다. 피해유형으로는 ▲납기 일정 지연(44.3%) ▲중국 내 판매 및 수출 감소(40.9%) ▲원자재 수급 불가(34.0%) ▲현지 공장 가동 중단(21.7%) 순이었다. 최근 급등하는 환율과 관련해선 '이익이 발생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19.1%였다. 30.5%의 중소기업은 '피해가 있다'고 대답했다. 피해유형으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78.1%) ▲물류비 부담 강화(43.2%) ▲거래처의 단가 인하 요구(20%) 순이었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선박확보 및 운임보조(54.5%)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54.1%) ▲원자재 공급처 다변화 등 안정화(30.7%) ▲수출금융 지원 강화(22.6%) ▲디지털 무역 활성화 (8.3%) 등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지난 5월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높은 수준의 원자재 가격이 지속되며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외부 위험요소가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결과 대비 하반기 수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중소기업이 늘어난 만큼 물류 운임지원 및 환경 개선,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2022-06-21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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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살 때 취득세 200만원 면제…1세대 1주택자 기준 완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주택 가격과 연 소득에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면제받는다. 이사 등의 이유로 새집을 산 후 2년 이내 있던 집을 팔면 1세대 1주택자로 간주돼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임대인이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할 경우 1세대 1주택 양도세가 비과세되고, 장기 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도 면제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소득·가격 제한 없이 누구나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종부세 상 1세대 1주택자 요건도 완화했다. 1세대 1주택자가 이사를 위해 새로 집을 산 후 2년 이내에 기존 집을 팔아도 1세대 1주택자가 돼 종부세가 감면된다.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새 주택 취득 후 2년 내 이전 주택을 팔면 1세대 1주택자로 본다는 거다. 상속주택은 공시가격이 수도권 6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이거나 지분요건 40% 이하인 경우 기간 제한 없이 종부세 상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이외에는 5년 동안만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또, 1세대 1주택자가 수도권·특별시나 광역시 외의 지역에서 공시가 3억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보유한 경우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한다. 주말농장 등을 이유로 지방에 3억원 이하 집이 있을 경우 2주택자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다. 현행 종부세법이 1세대 1주택자에게 혜택을, 다주택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구조인데 불가피하게 2주택자가 된 사람들은 세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과세표준에는 합산 과세한다. 정부는 3분기 중 세법 개정을 마무리해 올해분 종부세 고지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세율 조정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편방안을 7월까지 확정, 세법 개정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5% 이내 인상한 상생 임대인은 1세대 1주택 양도세가 비과세되고, 장기 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도 면제된다.월세 세액공제율도 최대 12%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다. 추 부총리는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서민 임차인에 대해서는 지난 4년간 전세가격 상승폭을 감안해 버팀목 전세대출 보증금과 대출 한도를 확대 지원하겠다"며 "전세 및 월세보증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임대주택 공급도 늘린다. 그동안 주택가격 상승요인을 반영해 임대주택 양도시 법인세 20% 추가 과세 면제를 위한 주택가액 요건을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또, 10년 이상 임대한 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특례시한을 올해 말에서 오는 2024년 말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신고제 등 임대차 3법도 손 보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임대차 3법과 관련해 시장 혼선 최소화, 임차인 주거 안정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1 11:33: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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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에 나섰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본격적인 국제선 정상화를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달 20일부터 7월 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3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A330-300 대형기로 운항 중인 싱가포르 노선이 포함된 이번 프로모션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싱가포르 21만4700원~ ▲인천~다낭 18만8500원~ ▲인천~칼리보 15만9600원~ ▲인천~호치민 16만8500원~ ▲인천~세부 16만8500원~ ▲대구~다낭 17만3500원~ ▲대구~방콕 18만533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인천~오사카(간사이) 10만700원~ ▲인천~도쿄(나리타) 12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9만5700원~ ▲인천~삿포로 15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20만 2870원~ ▲인천~사이판 20만 624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6월20일부터 10월29까지며, 노선별로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운항 일정 및 운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원 쿠폰 할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위탁 수하물 추가 구매 시 위의 프로모션 노선의 경우 5만 원 할인 혜택도 주어져 해외 여행 시 짐이 많은 고객들은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출국 전 필요한 PCR 검사도 제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에서 제공되는 티웨이항공 고객 전용 특별 혜택도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상의 안전운항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1 11:32: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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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새 회장에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 선출

정성국 한국교총 신임 회장 /사진=한국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38대 회장 선출 선거 결과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2년 6월 20일부터 3년이다. 전체 회원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총 10만4714명의 선거인단 중 8만8320명이 투표(투표율 84.3%)했고, 정 후보가 무효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의 39.3%를 얻어 최다 득표했다. 정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동반 출마해 당선된 부회장은 ▲이상호 경기 다산한강초 교장(수석부회장) ▲여난실 서울 영동중 교장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 ▲손덕제 울산 외솔중 교사 ▲고미소 광주 월곡초 교사다. 정 신임 회장은 '연금 개악 저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을 위한 교원 증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 지자체 완전 이관', '교원행정업무 전격 폐지',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성과급 폐지',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즉각 현장 출동' 등을 20대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 국공립유치원 50% 확대, 사립교원 신분보장 대책 수립, 수석교사 정원 확보, 보건인력 확충 및 보건교육지원센터 설치, 영양교사 정원 확보 및 일정규모 이상 학교 2인 배치, 특수교사 교육활동보호 및 특수교육지원 인력 확충, 사서교사 증원, 전문상담교사 의무 배치, 대학 평가 부담 완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신임 회장은 "교사 회장을 선택한 것은 이제 교총이 변화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간절한 요구가 표출된 결과"라며 "현장을 읽어내고 대변하며 행동하는 교총으로 새 바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총 회장에 평교사가 선출되기는 한국교총 역사상 이번이 두 번째이며, 초등 교사로는 처음이다. 정 회장은 이어 "보수든 진보든 잘하는 건 박수치고 못하는 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20대 대표공약을 관철시키기 위해 새 정부와 교육청, 국회를 상대로 당당히 요구하고 관철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신임 회장은 1971년(만51세) 출생으로 부산교대, 부산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토현초, 성북초, 동원초, 남천초, 교리초에서 근무했다. 한국교총-교육과학기술부 교섭협의위원 초등대표, 제28회 ACT(아세안교원협의회) 총회 한국대표, 교총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1 11:18: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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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박순애·김승희·김승겸 재송부…"나토 가기 전까지 기다려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 전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재송부는) 오늘 안 한다. 나토정상회의 가기 전에 하고, 시간을 넉넉히 해서 보내기로 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안보와 직결된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합참의장 같은 경우는 조금 오래 기다리기는 어려운 면이 있는데, 어쨌든 조금 더 있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여야의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당초 대통령실 안팎에선 이날 윤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박 후보자는 18일, 김승희·김승겸 후보자는 19일이 청문 시한이었으나 주말이 끼어 있어 20일로 자동 변경됐고, 21일부터 재송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국회 원 구성 전 이들을 임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국회가 마비된 상황에서 마지노선을 '나토정상회의'로 정해 국회 정상화를 기다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 등의 임명동의안을 국회로 송부하고, 국회는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국회가 송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기한 내에도 보고서가 이송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다음 날부터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오는 29일과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 순방 전 재송부 요청을 해놓고, 순방 직후에 이들에 대한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2022-06-21 11:15: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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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아시아 대표 커버드본드 발행사로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5억유로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20년 7월과 2021년 10월에 이은 국민은행의 세 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0.27%포인트를 가산한 연 2.405%로 결정했다. 싱가포르와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KB국민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 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서도,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피치(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부여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용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 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Sustainability)채권 형태다. 조달된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2018년 시중은행 최초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0차례 외화 ESG채권을 발행하며 글로벌 ESG채권 발행사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움직임으로 시장 변동이 확대된 가운데,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외화 조달이 가능했다"며 "특히 3년 연속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아시아 대표 커버드본드 발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6-21 11:04:4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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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AIST와 AI 공동연구센터 '코리아 테크 스퀘어' 개소

KT가 KAIST와 대전 유성구 KT대덕2연구센터에서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Korea Tech Square(코리아 테크 스퀘어)'의 개소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KT 구현모 대표, KT 김이한 융합기술원장, KT 배순민 AI2XL연구소장을 비롯해 KAIST 이광형 총장, KAIST 이동만 공과대학장,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준공 현황 소개 ▲양사 대표 및 총장 인사 ▲GPU(그래픽처리유닛) 팜 서명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Korea Tech Square'는 KT와 KAIST의 AI 기술 역량을 모아 멀티모달 AI(인간의감정 등을 인식하고 사고하는 AI 모델) 기술 등 다양한 AI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양사는 지난해 5월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12월에는 AI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하면서 협력해왔다. KT대덕2연구센터 4동의 4, 5층에 약 2267㎡ 규모로 조성된 'Korea Tech Square'에는 연구실과 실험실, 컴퓨터실 등의 연구개발 공간과 운동실, 휴게실 등의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건물 1층에는 산학 연구활동에 활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GPU(그래픽처리장치) 팜도 갖춰 연구개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KT는 KAIST와 공동연구센터 조성 외에도 AI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AIST 전산학부에 2023년 1학기부터 'KT 인공지능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지니 브레인(Genie Brain), 사람의 뇌처럼 생각하는 AI' 과제 등을 공동 수행하기 위한 강의도 개설한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KAIST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KT의 연구 인프라를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국가필수전략기술인 AI 분야의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Korea Tech Square'가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Korea Tech Square'에서 열띤 토론과 연구가 펼쳐져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21 11:00: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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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주담대 기존주택 처분의무 2년으로 완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주택담보대출 취급시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하는 처분·전입요건이 개선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기존에 도입된 과도한 대출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주담대 취급시 6개월내 처분·전입요건을 개선하겠다"며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과 균형을 맞춰 기존주택 처분의무는 2년으로 완화하고 신규주택 전입의무는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입·처분의무 개선시 주택구매자가 6개월내 처분·전입약정 이행을 위해 신규 구매주택으로 무리하게 이주해야만 하는 상황이 방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2억원으로 확대된다. 김 부위원장은 "기존 보유 주택을 담보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적용되는 연 1억 한도 제한을 2억원으로 완화하겠다"며 "전세대출을 받은 후 시세 상승으로 고가주택 보유자로 전환되더라도 퇴거시까지 전세대출보증 연장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세대출을 받은 후 보유하고 있던 주택 가격이 상승해 전세대출이 금지되는 고가주택(9억원 초과)이 되는 경우 전세대출이 회수되는 불합리한 점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주거사다리 복원, 민생 지원을 위해 각종 대출규제를 개선·정상화해 3분기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신혼부부의 보금자리론(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초장기 모기지(50년)를 도입하고 체증식 상환방식을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도입한다. 주택연금도 활성화 한다. 김 부위원장은 "저소득층 대상 우대형 주택연금 주택가액 요건을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해 가입 대상을 넓히고 그동안 가입을 망설이게 했던 초기보증료도(주택가격의 1.5%에 해당) 환급해주는 절차를 마련하겠다"며 "오늘 발표한 임대차시장 안정화방안은 지난 16일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생초 LTV 80% 완화, 청년층 DSR 미래소득 확대와 함께 조속한 규정개정 등을 통해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실수요자 편의를 과도하게 제약하는 대출규제의 지속 개선해나가겠다"며 "일관된 규제 정상화를 위해 상환능력 심사(DSR) 등 선진형 대출심사 관행도 안착시켜 과도한 부채확대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1 10:53: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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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상반기 100세 노래자랑’ 결선무대 개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주민들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팀별 노래 실력을 뽐내는 '상반기 100세 노래자랑'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실버 노래자랑'이 개인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다면, 올해 열리는 '100세 노래자랑'은 60세 이상 어르신 참가자를 포함해 전체 팀원 나이 합산이 100세 이상인 팀별 대항전이다. 노래자랑 경연 방식을 변경한 이유는 가족 또는 지인의 참여를 유도해 가족 화합 및 효행 문화 확산을 이끌고, 다양한 세대의 놀이문화 참여로 세대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또 지난해 대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개인 출전으로 인한 긴장감 해소를 위해 팀별 출전도 고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상반기 100세 노래자랑 결선 무대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1개팀이 상반기 결선에 진출했으며, 무대에 오르는 팀들은 지난 3월 16일부터 11주간 매주 한차례씩 열린 예선 무대에서 최고의 노래 실력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이다. 상반기 대회 참가 팀은 총 56개팀이며, 이중 최고령 팀은 경로당 회원 3명으로 구성된 진월동 '대주 2차팀'으로 합산 나이는 227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연소 팀은 월산동에서 출전한 '하모니팀'으로 129세이며, 이밖에 할아버지와 딸, 손녀 2명과 출전하는 대촌동 '조선왕조이씨팀'은 결선에 진출한 유일한 4인조 그룹이다. 한편 하반기 100세 노래자랑 예선 무대는 오는 6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결선 무대는 오는 12월 9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6-21 10:51:2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