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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학생에도 ESG 알리기 나서…사회적기업 지원도 강화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행사 현장에 대표로 참석한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대학생들에도 ESG를 소개한다. LG전자는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LG소셜캠퍼스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8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대학생에 ESG 인식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230명이 수료했다. LG전자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ESG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것은 물론 직접 기획한 ESG 활동들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료생에는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 가산점도 부여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지난 23일 LG화학, 사단법인 피피엘 등과 함께 'LG소셜펠로우' 출범식을 열고 사회ㆍ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공익성, 성장가능성, 지원타당성, LG와의 사업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7월에도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8개월여간 컨설팅과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LG 소셜 펠로우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소셜펠로우는 그동안 210개 기업이 선발돼 약 170억원 지원을 받았다. 작년에 참가한 식스티헤르츠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에너지 공급과 수요를 예측하고 최적화하면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가동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가상발전소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해ㅔ 전국 10만 개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 범정부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컨설팅, 금융, 사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ESG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7 11:13: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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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신작 출시 속도...'순수게임' 갈증 유저에게 단비

국내 게임업계 다수가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엔씨소프트 '프로야구V22'▲넷마블 '넷마블프로야구2022' ▲썸에이지 '크로우즈' 등의 신작이 이르면 내달 초 연달아 출시된다. 앞서 신작들은 원작을 기반으로한 순수 게임으로 충성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지난 24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출시했다. 출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게임 접속 이용자 수 약 100만 명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21조원 흥행을 일으킨 효자게임이다. 이에 차기작 던파 모바일에 대한 기대도 높다. 지난해 12월 6시간 동안의 게릴라 테스트 당시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린 게임성에 이용자로부터 사전 다운로드 120마 건, 사전캐릭터 생성 110만 건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2022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와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자 친화 과금정책,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성에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30일 신작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야구2022는 넷마블앤파크가 개발에 투입되면서 업계 기대가 높다. 넷마브앤파크는 마구마구 시리즈 제작사이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한층 사실적인 얼굴과 선수별 동작에 현실감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세로모드 지원과 유저가 직접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됐다. 썸에이지는 오는 29일 슈팅게임 '크로우즈'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로우즈는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팀이 개발 및 제작을 맡으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았다. 크로우즈는 국내 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 독일어 등 총 7개 언어도 지원하면서 글로벌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유입하겠다는 목표다. 컴투스도 내달 5일 '컴투스 프로야구 2022'를 선보인다. 20년간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2는 현실감 높은 선수들의 동작, 표정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세로모드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는 게임업계에 대해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NFT, P2E 게임에만 집중되어 있는 요즘, 순수게임이 목말랐던 유저들에게는 앞서 소식은 기대감이 높을 것"이라며 "각 사 IP를 기반으로한 순수신작들이 출시 후 안정적인 기세를 이어가야 이후 신기술을 접목한 게임도 자연스럽게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7 11:10: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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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유저소통·글로벌 진출 강화...'프로젝트E', 'TL' 공개

엔씨의 신작 TL과 프로젝트E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유저와의 소통 확산을 위해서 개발 단계의 현황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2월 개발중인 신규 IP 'TL(Throne and Liberty, 쓰론앤리버티)'과 '프로젝트E'의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는 엔씨소프트가 오리지널 IP로 개발중인 신규 타이틀이다. 더 리니지로 우선 출범했었던 TL은 유저들에게 익숙할 수 있지만 프로젝트E의 경우는 완전히 신규 IP로 개발됐다. 엔씨는 TL과 프로젝트E공개에 대해 "유저들과 소통에 다소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문제를 개선하고자 개발 단계부터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변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밝혔다. 엔씨소프트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지난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그간 론칭 직전에 정보를 원웨이로 홍보하는 전략이었는데 이제는 개발 과정부터 고객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려 한다"며 "지금까지 뜸했던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조금 더 상호보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엔씨는 우선 유저들과의 소통 확산을 위한 방법으로 개발 현황을 공개한 뒤 다작 론칭 모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17일 공개한 TL의 미리보기 영상은 일주일만에 400만 회를 기록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의 관심도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더리니지'의 방향, 정책성만 바꾼 TL은 앞서 흥행몰이로 인해 기존 유저들의 충성도를 확인할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프로젝트E는 온전히 엔씨소프트의 신규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 TL과 프로젝트E는 같은 행성에서 일어나는 주요사건들을 다른 해석 형태로 진행하고 공유한다 업계는 엔씨가 신작 출시 전 우선 TL과 프로젝트E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둘 다 동서양 행성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전략을 세운것으로 보여진다"며 "여기에 멀티 유니버스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결국 오리지널 IP로 확대해야 엔씨의 매출 상승과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2-03-27 11:08: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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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광고 '고화질' 일반 영상 '저화질'...환경정책이라고?

(위부터) 유튜브 영상 내 광고와 일반 영상의 화질에 확연한 차이가 난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트래픽이 급증하자 유튜브가 이용자들이 시청하는 영상에 한해 화질을 제한했다. 기본 영상은 알아보기 어려운 모자이크 수준의 저화질로 설정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지만 광고 영상의 경우는 고화질로 나오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2020년부터 유튜브 영상을 표준화질을 기본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시청이 늘어나자 급증한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한 방법으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트래픽의 27.1%는 유튜브를 서비스하는 구글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5150만 명의 이용자가 유튜브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같은 과도한 트래픽에 구글은 지난해 초부터 회원등급에 따라 유튜브 화질 설정을 자동부터 고급 등 4가지로 분류했다. 기존 이용자들은 직접해상도를 설정할 수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높은 화질을 선택해도 480p, 360p이하의 화질만 선택할 수 있게 제한을 걸어둔 상태다. 일부 이용자들은 고화질로 선택을 해도 모자이크 수준의 144p로 설정되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구글 측은 "트래픽 급증으로 탄소 배출이 상승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며 ""환경을 위해 전사가 탄소배출 저감 등의 정책을 수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유튜브 영상을 1시간 볼 때 배출하는 탄소량은 최대 1005gCO₂e(이산화탄소 환산 그램)으로 넷플릭스의 두 배가 넘는다. 이용자들은 이런 환경활동에 대한 정책은 이해한다면서도 공평성이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모든 광고 영상은 고화질로 적용되어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지난해 초부터 회원등급에 따라 유튜브 화질 설정을 자동부터 고급 등 4가지로 분류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실제 영상 시작 전과 중간에 나오는 광고는 HD급 화질이 적용되다가 원래 영상이 시작될때 갑자기 저화질로 적용되어 노출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 이용자들은 이같은 저화질 정책을 놓고 "유튜브 프리미엄은 해당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 결국 프리미엄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제도를 본인들의 이익만 챙기기 위해 정책을 내놓은거 아니냐. 결제 유도가 분명하다. 광고는 로딩시간도 적게 걸리지만 기본 영상을 보려면 긴 로딩시간을 기다려도 모자이크로 나오는경우가 허다해 불편하다"고 호소한다. 이같은 상황에 유튜브밴스드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유튜브 밴스드는 2018년 등장한 유튜브 계열 서드파티 앱이다. 유튜브를 발전(Advanced)시키는 동시에 광고(Ad)를 제거했다는 의미로 밴스드(Vanced)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튜브 밴스드의 핵심 기능은 광고 제거다. 그 외 밝기 조절, 영상 고정 뿐만 아니라 반복 재생과 해상도·재생속도 고정도 가능하다. 또한 건너뛰는 기능과 채널 로고 워터마크를 지우는 기능까지 지원한다. 영상 속에서 필요한 정보 부분만 골라 보는 데 도움이 된다. 이같은 효율성에 이용자들의 인지도가 높았지만 해당 앱 개발팀은 법적 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이용자들의 아쉬움은 커졌다. 이런상황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넷플릭스같이 국내 망 이용료를내지 않고 있다. 하루 100만명을 넘고 있는 사업자 중 하나인 구글도 넷플릭스 처럼 국내에 망 이용료를 내지 않고 있다.트래픽의 과도한 집중으로 서버용량, 인터넷 연결 원활성 등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 통신사에 책임을 묻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망 중립성에 따라 전송은 통신 사업자가 책임지는 것으로 망 이용 대가는 없다고 말한다. 법인세 역시 다국적기업이 조세도피처를 통해 세금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때문. 이에 구글 등이 한국에서 큰 수익을 가져가면서도 납부하는 법인세는 매출의 1%도 안된다. 구글은 2020년 97억원의 법인세를 내는 데 그친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특수로 구글, 유튜브 등이 한국에서 엄청난 매출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상에 대한 규제를 걸었다. 그 안에도 회원 등급이라는 정책이 기반한다. 결국 프리미엄 회원등급으로 가야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광고에는 고화질, 영상에는 저화질로 나오는 꼼수를 부렸다. 이용자들 모두가 불만을 제기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03-27 11:07: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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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웨, 신규 매장 23개점 오픈…시장 점유율 높인다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 웨어 까웨(K-WAY) 오프라인 매장/까웨 까웨의 2022 S/S시즌은 다양한 야외활동과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집중 확대한다./까웨 롯데 GFR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 웨어 '까웨(K-WAY)'가 올해 상반기 15개, 하반기 8개점의 신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1965년부터 이어온 프렌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면서 올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 까웨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출점을 비롯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까웨의 2022 S/S시즌(봄·여름)은 다양한 야외활동과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집중 확대하고, 여성 전용 라인 강화를 통해 2535 남성, 여성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까웨는 롯데 아울렛 파주점, 하남 스타필드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3월 말 현재까지 롯데백화점 진주점, 광복점, 부산본점 등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며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및 굿즈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7 11:02: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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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체불임금 지원”…교육부, ‘폐교대학 청산지원’ 114억원 지원

교육부가 폐교대학 청산이 완료되기 전 교직원 체불임금 등을 우선 해결하기 위해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28일부터 '폐교대학 청산지원 융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방대학 위기는 폐교로 가시화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대학 충원율은 91.4%로 올해 3월 등록률 기준 4만586명이 미충원됐고, 2024년까지 미충원 규모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한계 대학에 대해서는 재정 위기 수준을 진단해 위험 수준에 따라 ▲개선권고 ▲개선요구 ▲개선명령 등 3단계 시정 조치를 거쳐 최종 개선 명령에도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폐교 명령을 한다. 지금까지 폐교대학 대부분은 남은 재산을 청산하지 못해 교직원 임금까지 체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와 사립대학이 제출한 2020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 말 기준 서해대학 임금체불액은 52억원이었다. ◆ 청산절차 운영비나 교직원 체불임금·조세·공과금 등에 사용 이번 사업은 폐교한 대학을 운영하던 학교법인이 교직원 체불임금 등을 원활히 청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사학진흥기금에 청산지원계정을 신설해 폐교대학을 운영하던 해산 학교법인에 자금을 융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자진 해산했거나 교육부의 해산 명령에 따라 학교 문을 닫게 된 학교법인(청산인)으로 한정된다. 융자금은 재산 감정평가 비용 등 해산 학교법인이 청산절차 진행에 필요한 운영비 또는 교직원 체불임금, 조세, 공과금 등 채무 우선 변제에 쓸 수 있다. 법원이 지정한 청산인이 해산을 모두 마무리하면 해산 학교법인은 청산 전까지 빌린 돈을 사학진흥재단에 갚아야 한다. 이율은 공공자금 관리기금 예탁금리가 적용된다. 올해 1분기 기준 연 2.32%로, 최대 10년 거치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올해 첫 사업에서 사업비 114억원을 마련했다. 청산 절차 운영비 명목으로 12억원을, 채무변제 명목으로는 102억4200만원 등이 지원금으로 쓰인다. 융자 지원 한도액은 처분재산 평가액의 60%를 기준으로 기존 채무, 융자신청 금액 등을 비교해 결정된다. 융자 여부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청산융자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 대구외대·서남대·서해대 등 8개 학교법인 대상 지난해 서해대학이 폐교 결정되는 등 지금까지 총 19개 대학이 문을 닫았다. 대학 12곳, 전문대 5곳, 각종학교 2곳이 스스로 문을 닫거나 강제 폐교됐다. 이 중 학교법인이 해산된 사례는 11개교다. 11개 학교법인 중 2013년 폐교한 경북외국어대는 청산이 완료됐으며, 한중대와 한려대 등 2개 학교법인은 파산선고를 받아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 신청 자격을 갖춘 학교법인은 8곳인 것으로 파악했다. 구 아시아대·선교청대·국제문화대학원대·대구외대·서남대·성화대·서해대·개혁신학교 등이 이번 사업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해산된 학교법인 청산이 지연될수록 임금채권, 지연이자 등 채무규모는 증가하는데, 폐교 자산은 노후화와 가치하락으로 인해 청산을 완료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융자사업으로 청산절차가 조속히 완료돼 교직원 체불 임금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비용이 최소화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27 10:57: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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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존 줄이자"…미·영·일 쿠웨이트 원유 증산 지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한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 일본 은행이 쿠웨이트의 원유 증산에 1조2000억원이 넘는 거액을 융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 26일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쓰비시UFJ은행 등 일본 3대 메가 뱅크가 미국, 영국 주요 금융사들과 협력해 쿠웨이트 석유공사에 10억 달러가량을 융자하는 방안을 조율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웨이트는 원유 증산을 위해 일본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닛케이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이 이달 중으로라도 쿠웨이트 석유장관과 회담해 합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영국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로 국제시장에서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의식해 쿠웨이트의 증산을 직접 지원하면서 원유 가격을 안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최근 배럴당 110달러를 웃도는 중이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 속한 'G7'은 특히나 러시아발 에너지 의존도도 높아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러시아 이외 산유국의 원유 증산이 필요한 상황에 봉착해 있다. 영국 에너지기업 BP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 원유 수출량은 2020년 2억6천만t으로 유럽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한다. G7 정상들은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의 후 성명을 통해 "우리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조처를 하고 이를 끝내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2-03-27 10:55: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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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출시…단백질 시장 성장세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프롬바이오 현대 사회에서 다이어트는 단순 취미나 관심사를 너머 일상 필수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러한 열풍에 불을 붙여 더욱 체계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를 증폭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식단의 영양 균형과 운동의 효율성을 고려하며 다이어트에 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식 변화에 따라서 영양 성분 중에서도 특히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64억원으로 전년(2579억원) 대비 30.4% 증가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과 피부조직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영양소로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 영양 성분으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단백질은 영양소의 소화, 흡수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을 뜻하는 식사성 발열효과가 가장 큰 영양소로 꼽힌다. 체중 조절시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기초 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포만감을 유지시켜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프롬바이오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시장 내 다양한 니즈 중에서도 영양 손실 없이 체지방을 감소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니즈에 집중해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 성분 함유량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며 경쟁력을 갖췄다.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1포에 함유된 단백질은 23g으로 성인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42%나 충족시킨다. BCAA를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8종, 비타민 B6 등 12가지 비타민 그리고 철·아연 등 미네랄 4종도 기준치 이상 함유해 체내 합성이 어려운 영양소까지 골고루 채웠다. 제품 단일 칼로리는 158kcal 밖에 되지 않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 200ml와 함께 섭취할 경우 총 218kcal으로 한 끼 식사 권장 칼로리인 700kcal보다 현저히 적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출시와 더불어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사의 이너뷰티 브랜드 '디밥'의 모델인 가수 선미가 '다이어트에 바이브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7 10:5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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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윤 당선인, 28일 청와대 상춘재서 첫 만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난다. 지난 9일 대선 이후 19일 만에 만나는 자리다. 당초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지난 16일 만나려 했지만, 실무적인 이유로 무산된 이후 12일 만에 일정이 잡힌 것이기도 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받았다"고 밝힌 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만남 일정에 대해 전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같은 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진행한 일일 브리핑을 통해 같은 내용에 대해 전했다.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번 만찬 회동은 유영민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하게 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배석자가 유영민 실장으로 정해진 데 대해 "당선자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만남이 성사된 데 대해 "이철희 정무수석이 지난 25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에게 조속한 회동을 제안했고, 두 사람이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하면서 장소와 일정을 조율했고, 전날(26일) 저녁 최종적으로 만찬을 겸해 회동하기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첫 만남이 예고된 지난 16일 당시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한 상황'과 다소 달라진 것이다. 다만 배석자가 있어도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동안 회동 의제로 알려진 ▲임기 말 대통령 인사권 행사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 등을 두고 양측 간 갈등이 컸던 만큼, 이번에는 따로 정하지 않기로 한 셈이다. 문 대통령이 의제 없는 만남을 당부했고, 윤 당선인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다만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께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만남이 의미가 있으려면 유의미한 결실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늘 일관된 기조"라면서도 "자연스럽게 두 분이 만찬을 하다 보면 국가적 현안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할 계기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 성격에 대해서도 김 대변인은 "저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민이 직면하는 어려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내에 미치는 경제적 파장, 안보에 있어 국민들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사안에 직접 국민께 걱정 덜어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허심탄회하게 두 분이 만나 협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자연스러운 만남이더라도, 현안별 대화가 오가는 만큼 협의할 사안도 생길 것으로 전망한 셈이다.

2022-03-27 10:29:5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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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일상 속 나눔 3만건 돌파...집행된 기부금 4200만원

LG유플러스가 기부 플랫폼인 '도전은행'을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도전은행 오픈 후 누적 도전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월평균 4280여건의 도전이 이뤄진 셈으로, 프로젝트별 목표 금액이 완료돼 집행된 기부금은 약 42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도전은행은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Why Not (왜 안돼?)'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일상 속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도전은행에서는 ▲일상예금 ▲ESG투자 ▲건강적금 ▲사랑이체 ▲유플테크 5개 카테고리의 도전을 운영한다. 고객은 도전 완료 후 적립한 리워드를 각 기부 프로젝트에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을 충족한 프로젝트는 자동으로 기부된다.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린 미션은 '건강적금' 카테고리의 '오늘 하루 운동, 1일 오천보 걷기'로, 2000건 이상의 도전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 속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도전이라는 점이 인기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마스크보다 더 큰 배려, 코로나 백신 맞기' 도전이 2위를 차지했고, '일상예금'의 '이런 꿀팁! 홈화면에 도전은행 추가하기', 'ESG투자'의 '동물 보호를 위한 첫 걸음, 마스크 끈 자르기' 등 순으로 고객들의 참여가 많았다. 도전은행에 가입한 총 고객은 약 6200명으로 가장 많은 도전을 완료한 고객 1명은 총 591회의 도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명의 평균 도전 횟수는 438회로, 지난해 LG유플러스가 강조한 '찐팬' 만들기의 성공사례로 분석된다. 연령대별 참여율은 2030세대가 전체 이용자의 60%로 나눔 문화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특성이 드러났다. 또한 참가자 중 타사 이용 고객이 절반에 달해 통신사에 관계없이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전은행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아름다운 배움(교육 사각지대 청소년 교육지원) ▲클리마투스 컬리지(폐비닐 공기정화식물 화분으로 업사이클링) ▲세이브더칠드런(결식아동 식사배달, 저소득 조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대한적십자사(소상공인 연계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총 4개의 관련 단체에 전달됐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일상의 의미 있는 도전들을 통해 즐거운 변화는 물론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할 수 있는 도전은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MZ세대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일상 속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7 10:12: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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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전자 DS 부문 온양 사업장에 드론 시스템 구축

KT가 삼성전자의 DS 부문의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KT가 구축한 드론 시스템은 기업전용 LTE 무선 보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된다.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정보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드론 시스템에는 비행 제어 자동화 기술, 화재 감지기, 시설물 온도감지기 등과도 연동돼 사업장 내의 환경안전의 세밀한 감시가 가능하다. 드론 시스템은 드론 무인 운영 스테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고속충전 ▲다수의 드론과 스테이션 동시제어 ▲자동순환 비행 제어 시스템 ▲스테이션 간 원격 드론 제어 및 정보 송수신 기능 등을 제공한다. KT는 삼성전자와 기업전용 LTE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분야에서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할 수 있도록 워킹 그룹 활동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환경안전팀장 오혁상 상무는 "KT드론을 통해 상공에서 시설물 관리, 야간순찰, 대기가스분석 업무를 우선 수행할 것이며, 자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박정준 Enterprise부문 기업고객본부장은 "자동 비행 제어 드론으로 사업장의 환경안전의 더욱 세심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삼성전자 DS부문 온양사업장에 자동 비행 제어 드론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리딩하는 D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7 10:12: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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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브루서 에일 제조기간 10일로 단축…기존 제품도 업그레이드 가능

LG 홈브루 /LG전자 LG홈브루가 제조기간을 대폭 감축했다. LG전자는 홈브루에서 에일 계열 맥주 평균 제조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신제품 뿐 아니라 기존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셀프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는 초기모델에도 서비스 고객 상담실에 신청하면 방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UI도 진화했다. 씽큐앱으로 퍼센트만 알려주는 제조 상황을 시간으로 바꿔 안내할 수도 있게 됐다. 맥주와 관련한 일정을 계획하기 쉽도록 했다. 홈브루는 캡슐형 원료 패키지와 물만 넣으면 발효와 숙성, 보관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수제 맥주 제조기다. 에일 맥주는 전체 캡슐 판매량의 80%를 자랑하는 인기 품목이다. LG전자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홈브루로 시음 마케팅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 31일부터 다음달 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에서도 홈브루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는 LG 홈브루를 앞세워 맥주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7 10: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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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다이렉트 컨설팅 데이’

우리은행이 중소기업고객과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제공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중소기업고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이렉트 컨설팅 (Direct Consulting) 데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렉트 컨설팅 데이'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상담서비스를 영업 현장에 확대 지원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벤처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가산IT VG (Value Group, 같이그룹)' 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이번에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반월공단 VG'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컨설턴트와 자산관리그룹의 세무사 및 신탁 전문가들이 ▲기업가치평가 ▲재무목표관리 ▲자산승계신탁 등 재무·세무 등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권분석 ▲창업절차 등 창업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ESG 관련 컨설팅도 포함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우리은행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참여하시는 분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 9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창업·정책금융·위기관리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우리메타브랜치' 를 오픈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1대 1 맞춤 컨설팅도 제공 중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7 09:44: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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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디지털 인재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지난 25일 서울산업진흥원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임문택 기업고객그룹장,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왼쪽부터)이 협약식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인공지능협회와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Seoul Software ACademy)에서 양성한 청년 디지털 인재와 기업은행과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추천하는 관련 우수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체결됐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인력난 해소와 청년 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IBK는 중소기업과 우수한 인재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中企 일자리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다자간 협약을 계기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양성한 인재들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디지털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7 09:44: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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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 도약"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신임 회장은 "주주가치 및 기업 가치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해 하나금융 그룹을 진정한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25일 주주총회 이후 이·취임식 없이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말단 행원으로 시작해 42년 만에 수장 자리에 올랐다. 성실함과 영업 능력, 온건한 카리스마를 장점으로 최고의 자리에 앉았다는 평가다. 앞으로 3년간 하나금융을 이끌게 된 함 회장은 27일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강점 극대화&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위상 강화 ▲디지털금융 혁신을 제시했다. 우선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강점인 대면채널과 디지털 채널 혁신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옴니채널을 구현하고 자산관리 및 투자금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인수합병과 계열사 간 기업금융 협업 강화로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은행과 증권을 양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 주력 계열사인 카드·캐피탈·보험의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고성장지역의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를 확대하고 미주, 유로존 등 선진시장에서는 국내 진출 기업과 연계한 IB 등 기업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2019년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에 1조원을 투자해 지분 15%를 인수해 2대 주주가 된 바있다. 또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헤 인재 육성, 혁신 스타트업 투자와 개방형 API 플랫폼을 통한 외부 디지털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함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도 강조했다. 먼저 공시·심사 등 ESG금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저탄소·친환경 사업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 임직원들에게 옛 것을 물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뜻의 '염구작신(染舊作新)'이란 사자성어를 전했다. 함 회장은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과거 성과와 현재의 노력이 모여 진정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것"이라며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 회장이 염구작신이란 사자성어를 꺼낸 배경은 김정태 전 회장이 이뤄낸 성과를 이어 받고 새로은 비전을 만들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과거를 지우기 보단 좋은 문화와 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함 회장은 1956년 충남 부여 출신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강경상고에 진학했다. 지난 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 한 뒤 단국대 회계학과에 진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했다. 이후 영업력을 인정받아 2008년 하나은행 부행장보까지 올랐다. 2013년부터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을 이끌며 영업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초대 통합 KEB하나은행장에 올랐다. 이어 2015∼2019년 하나은행장으로서 외환은행과의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 2016년 3월부터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겸직했다. 2019년부터는 경영지원부문 부회장으로 그룹의 전략, 재무, 기획 등을 총괄해 사실상 하나금융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에서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부상했다.

2022-03-27 09:33: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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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원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 '이병원 교수의 아프리카 여행 스케치' 출간

이병원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가 '이병원 교수의 아프리카 여행 스케치'(사진)을 출간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이병원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가 '최고 호텔관광대학의 최초 관광학 박사가 쓴 이병원 교수의 아프리카 여행 스케치'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서에는 이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다섯 번에 걸쳐 다녀온 아프리카 여행 이야기가 담겼다. 국내 최초 관광학 박사인 이병원 교수는 전 세계 55개국을 여행하면서 쉽게 가 볼 수 없는 아프리카 대륙 13개국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최고의 고대 문명을 자랑하는 이집트 ▲유럽의 색채를 띤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속 아시아 마다가스카르 ▲신비한 사막의 힘을 간직한 모잠비크 ▲아름다운 빅토리아 폭포를 안고 있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헤라클레스의 두 기둥을 끼고 있는 지브롤터 해협과 카사블랑카의 나라 모로코 ▲모로코와 아프리카 대륙의 대각선 반대 편에 위치한 세 개의 작은 섬나라 코모로 ▲스위스의 자연을 쏙 빼닮은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대륙이 지닌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기본적으로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관광 정보는 물론 해당 국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 및 과거와 현재의 동향도 알려준다. (사)아프리카미래재단의 부대표이기도 한 저자는 지속적인 섬김과 나눔,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발전을 돕고 주민들과 함께 더 건강한 아프리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러 선교사 및 의료인들의 절실한 모습까지 담았다.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저자 이병원 교수는 경희대 관광학 박사 제1호이며, 현재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이자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로고스경영학회(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학회장 ▲한국전산회계학회(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학회장 ▲(사)아프리카미래재단 부대표 ▲이주민다문화방송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29: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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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이마트24 직원 위탁교육 진행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이마트24 직원 위탁교육 프로그램 입학식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전문대학원은 최근 광개토관에서 이마트24 직원 위탁교육 프로그램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 프로그램은 이마트24의 팀장급 우수사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됐다. 입학식은 경영전문대학원 김경원 원장, 이성훈 주임교수, 이마트24 김장욱 대표이사, 강영민 총괄팀장 등이 참석해 개회사, 환영사, 축사, 입학생 20명의 소개와 인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위탁교육 프로그램명은 e24-FMP(프랜차이즈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e24-FMP는 15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리더십과 경영학 프랜차이즈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경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프랜차이즈 전문 분야에 특화돼 있는 경영전문대학원이 기업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모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설해 준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 감사하다. 직원들이 실무 경험에 학문적 기반을 더한 리더십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학습을 통해 본인의 직무에 적용할 좋은 인사이트를 획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21: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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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교 취약계층 학생,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 지원 받는다

2022년 프로그램 목록(세부 공연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세종문화회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새꿈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예산 4000만원을 책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이 관람료를 지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사전에 좌석을 확보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연은 교사나 지역사회전문가 또는 학부모가 인솔해 각 학교 재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볼 수 있다. 초·중·고교 재학생의 가족이 학부모 인솔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은 매월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교로 발송하는 공문에 따라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정화 그리고 순환'을 포함해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무용 '일무' ▲클래식 '백조마을의 차이코프스키' ▲전시 '올림피아 자그놀리'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세종문화회관과 협약을 맺고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료 등 지원을 7년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유행 속에도 학생 1100여명이 관람료를 할인 받아 공연을 관람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2만7253명이 총 90개 공연을 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18:0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