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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靑 고위급 인사…최재성 정무·김종호 민정·김제남 시민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정무수석 비서관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정수석 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에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을 내정하는 인사에 대해 단행했다.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김조원 민정·윤도한 국민소통·김외숙 인사·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이 "최근 상황에 종합적으로 책임지겠다"며 7일 일괄 사의를 표명한 지 3일 만에 일부 고위급 인사에 대한 사표 수리가 이뤄진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고위급 인사에 대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단행한 최재성 신임 정무수석·김종호 신임 민정수석·김제남 신임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에 대해 오는 11일 임명할 예정이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최재성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 "시민운동으로 정계에 입문해 여당 대변인과 사무총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라며 "정무적 역량뿐 아니라 추진력과 기획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당과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여야 협치 복원과 국민 통합 진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종호 신임 민정수석에 대해 강 대변인은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초대 공직기강비서관 재직 동안 인사 검증 기틀을 마련했고, 정부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원칙을 중시하는 동시에 소통력과 균형감을 겸비해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온 만큼 민정수석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신임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오랜 기간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대통령 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라며 "시민단체, 입법부, 행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시민사회 목소리를 경청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 사항을 선제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다만 문 대통령이 이날 수석비서관 급 인사 단행으로 앞서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 윤도한 국민소통·김외숙 인사 수석비서관은 일단 유임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후임 인사에 대해서는 대통령 인사권에 관한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의 고위급 인사 발표 직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퇴임 소회에 대해 밝혔다. 강기정 수석은 "지난 20개월 동안 문 대통령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영광이었다. 당·정·청이 하나가 돼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결정,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한국판 뉴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개혁법 등 숨가쁜 과정, 문 대통령을 모시며 경제투어하며 느꼈던 국가균형발전까지 그 모든 기억이 떠오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참여정부 이후 최장수 정무수석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어떤 곳에 있더라도 문재인 정부 성공과 우리 정부를 이어갈 민주 정부를 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거성 수석도 "무엇보다 문 대통령을 모시고 1년여 동안 시민사회 수석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인생의 큰 영광이자 기쁨이었다. 특별히 1년 동안 시민사회, 종교 등 영역에서 중요한 일들의 한 축을 담당하며 소통하고 경청한 것은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퇴임 소회를 전했다. 이어 "사회에 나가서 제가 다시 하던 영역에서 더 적극적으로, 오늘까지의 경험과 통찰 등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더 일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8-10 17:38: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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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후 컴퓨터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정보화 지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학교와 기관의 불용 컴퓨터 처리를 통해 납품받은 노트북컴퓨터를 정보화 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중·고등학생에게 기증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보화 장비 교체 후 발생하는 불용 노후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노후 컴퓨터 일괄 수거 및 신품 노트북 컴퓨터 납품'사업을 처음 도입해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도내 전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불용 노후 컴퓨터 수거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7월 사업 추진을 위해 공개 입찰을 거쳐 업체가 선정됐다.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불용 노후 컴퓨터를 수거해 PC내 저장매체의 완전삭제와 정비 작업을 한다. 업체는 수거 물품의 대가로 계약 기준에 따라 신품 노트북 컴퓨터(205대 이상)를 경북교육청에 납품한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중·고등학생 노트북 컴퓨터 기증과 함께 정보화 기기를 경북교육청에서 일괄 수거해 처리함으로써 정보담당 교사의 업무도 경감하게 됐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노후 정보화 장비의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정보담당 교사의 불필요한 업무를 경감하고, 정보 소외 계층의 원격수업을 위한 정보화 장비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0 16:43:0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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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제동행 캠프활동으로 STEAM 교육에 날개를 달다.

경북교육청은 10∼11일까지 이틀간 'WE-DO 프로그램을 활용한 아쿠아 어드벤쳐! STEAM Maker 활동!'이란 주제로 '2020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주관하는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는 도내 초·중학생 30개팀 120명과 지도교사 30명이 참가한다. STEAM Maker운동 특강, 프로젝트 상황제시, STEAM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에 초점을 두고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북부, 남동부, 서부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영주시청소년수련원, 경북도환경연수원,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레고 WE-DO 2.0을 활용해 코딩 등 SW교육을 하고, FLL Jr. 국제대회 주제였던 아쿠아 어드벤쳐 활동을 통해 STEAM의 주요 요소를 체험한다. 특히, 4인 1개조로 구성해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하고 물의 순환을 구조물로 표현하게 된다. 우리 실생활에서 물이 가지는 의미와 문제점 인식, 해결책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STEAM Maker 활동이 진행된다. 구조물 제작 후 프리젠테이션, 포스터 제작 후 발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게 된다.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를 주관하는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각 권역별(북부, 남동부, 서부)로 창의융합(STEAM)과 관련한 세미나, 수업 시연,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에서 여러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8-10 16:42:4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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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이버대학, AI 융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 '맞손'

4개 사이버대학, AI 융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 '맞손' (앞줄 왼쪽부터 첫 번째)김영철 원대협 사무국장,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 ,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 ,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 ,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원대협 제공 사이버대학 4곳이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는 10일 고려사이버대·부산디지털대·서울사이버대·영진사이버대 등 4개 대학이 고려사이버대 인촌관에서 AI 융합 교육과정 서비스 체계화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융합 교육과정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전문인재 양성과 대학 간 교육과정을 공동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진행하는 '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서 '융합형 전문 심화과정'의 협력대학으로 맺어져 있다.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은 ▲'AI 융합 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재구성 및 단기 이수제 운영 ▲교육과정 활용 활성화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철 원대협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에 AI 관련 전문화된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능정보화사회에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0 16:36: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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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3 라인 착공 준비 끝…이재용 '광폭 투자' 나선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라인 구축을 본격화한다. '초격차' 유지를 위한 이재용 부회장의 과감한 투자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9월부터 평택캠퍼스 제3생산라인(P3) 건물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P3은 평택캠퍼스에 계획 중인 6개 라인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투자금액도 30조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면적은 70만㎡에 달하며, 2개층의 반도체 생산 라인과 5층 이상 사무실 등 부속동이 들어선다. 메모리반도체뿐 아니라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생산도 맡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평택시로부터 P3 공장 1층 건설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부지 정지작업 등 기초 토목 공사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이미 착공을 시작한 것으로, 9월부터 자체적으로 건물을 올릴 전망이다. 양산 가능 시기는 2023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반도체 공장 건설과 설비 반입, 생산까지 3~4년 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앞서 P1라인이 2017년 하반기, P2라인이 올 하반기에 가동할 예정인 만큼 P3 라인도 3년 후인 2023년 하반기가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평택시에 인허가 등 작업을 서둘러달라고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P4~P6 라인도 일찌감치 준비하며 공업용수도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는 전언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라인 증설을 서두르는 이유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상황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서버 업체 등에서 반도체 수요를 늘리는 가운데, 인텔이 7나노 반도체 외주화를 검토하고 애플이 자체적으로 PC CPU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파운드리 수요도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경쟁사와 초격차 유지를 위해 과감한 선제 투자를 요구한 데 따른 조치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0 16:35: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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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농업인 위한 스마트스토어 오픈

- 2017년부터 유망한 농업인의 유통라인을 개척하고자 '크라우드펀딩' 사업 시작 - 올해 하반기부터 크라우드펀딩 참여 농가 중 우수농가 선정하여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하도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NH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농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농가 중 펀딩금액, 연간 상품 공급 능력, 농가 업무 협조 등을 고려해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네이버의 온라인 상설매장인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 스마트스토어에 입점 된 농가는 우수한 상품을 일회성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판로 개척과 매출증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한 업체는 알알이거둠터(유기농주스) 등 4개 업체이며, 향후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 디지털농업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입점하는 농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유망한 농업인의 유통라인을 개척하고 창조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기존의 유통망을 대체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시작했고, 디지털농업지원센터와 함께 대상 농가 선정 및 심사를 통해 펀딩을 진행할 농가를 선정했다. 작년부터는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펀딩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25개 업체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했으며, 2017년 7400만원이었던 펀딩금액은 2020년 상반기에만 1억7200만원이 모였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10 16:34: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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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외화 Buy & Sell' IM뱅크 서비스 실시

DGB대구은행이 외화 거래 서비스 '외화 Buy & Sell'을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본인 계좌를 통해 온라인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 Buy & Sell' 서비스를 IM뱅크 앱을 통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외화 Buy & Sell'는 지난 3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기존 은행 고시 환율에 수동적으로 거래하던 외화 환전 방식과 달리, 비교적 자유롭게 원화는 순간에 매매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에 이어 IM뱅킹 앱에서도 가능하게 돼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환율에 즉시 거래하는 '실시간 Buy & Sell' 방식과 미리 희망 환율에 자동으로 거래해주는 '희망환율 Buy & Sell' 방식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거래 시 70%, 희망환율 거래시 5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최소 이용금액은 미화 50달러부터 가능하다. IM뱅크 푸시 알림 서비스 '환율 알리미'를 통해 오늘의 환율 알림 및 나의 희망환율 알림을 받고, 거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외화 ATM 설치, 비대면 외화 매매서비스 등 다양한 외화 편의 증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화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0 16:20: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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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벤터스' 3기 모집…스타트업 팀당 1000만 원 지원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총 5개 분야 CJ 오벤터스(O!VentUs) 3기 모집 CJ그룹이 차별화된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운영한다. CJ는 오는 31일까지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3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벤터스' 3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해 CJ제일제당을 비롯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 CJ라이브시티, CJ파워캐스트 등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에 맞는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으로, 오벤터스 공식 메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그룹공통 등 총 5개로, 최대 8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 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별도로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데모데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상 1팀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선정 가점,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및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추천 가점, KDB산업은행 'Next Round' 스페셜 IR Day 피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각 계열사의 실무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2개월간 코칭을 통해 협업 과제에 대한 역량강화를 이끌고, 향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동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AI 기반 소셜 버즈 데이터 수집, 분석 통한 식품 트렌드 예측 기술', CJ대한통운은 '택배 화물운송간 촬영된 이미지에서의 상품 물성 자동파악 기술' 등을 보유한 파트너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재훈 CJ 상생혁신팀 팀장은 "AI/빅데이터 기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함께할 스타트업과의 유기적인 협력모델을 통해 동반성장 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열사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0 16:12: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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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인근 업무지구 배후수요 풍부

브랜드 파워… 오피스텔 흥행 좌우 - 상반기 오피스텔 분양시장… 대형 브랜드 적용 단지 강세 - 다산신도시 內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주목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모집 공고일 기준, 올해 5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3개 단지, 총 1만1140실 규모로 추산된다. 이 중 14개 단지, 총 6670실이 청약 당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브랜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 대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은 392실 모집에 8만7398명이 몰리며, 평균 222.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달 뒤 인천에서 분양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시티’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라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1630실 대단지로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1만440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8.84대 1이었다. 태영건설도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전용 20 ~ 54㎡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에 랭크된 태영건설의 ‘데시앙 스튜디오’ 브랜드는 지역내 오피스텔 분양으로 기대감이 높다 다산신도시 내 의정부지방법원 ∙ 남양주시법원 ∙ 구리남양주교육청 ∙ 남양주경찰서 ∙ 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공덕 ∙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수도권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하남 ∙ 강동 ∙ 송파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 및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상 1층 ~ 2층에 들어서는 ‘다산 지금 어반브릭스’ 로명명된 상업시설은 지역 최초 뉴욕스타일의 ‘패밀리몰’ 로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 설계를 통해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상업시설 들어선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을 비롯, 법조행정타운 종사자 및 민원인 소비 흡수가 예상된다. 아울러, 인근 주거단지 수요와 도농역세권 유동인구 ∙ 중심상업지구 이용객 등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앞 경의중앙선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하고 총 3만3천㎡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8-10 16:0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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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서비스' 발굴 박차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ISA 조준상 인터넷기반단장, 구루미 이랑혁 대표, 플레이키키 정창진 CTO, 크레파스 이민웅 대표, KISA 김석환 원장, 미식의시대 방남진 대표, 한국전자인증 안군식 부사장, 해피투씨유 이예진 대표, KISA 황성원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 아이앤텍 박동기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7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ISA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웹 표준 기반 위·변조 방지 서비스 ▲웹 표준 기반 동영상 DRM 서비스 ▲다양한 인증 기술 등 플러그인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을 지원했으며, 올해 공모는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환경에서의 신규 서비스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비스는 ▲비대면 기반 원격교육 ▲분산형 ID 기반 인증 ▲AI 기반 미식정보 ▲AI 기반 유아동 재능발견 안내 ▲원격 업무관리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발급 진위확인 서비스 등이다. KISA는 10일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서비스 개발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비대면 웹 서비스 개발 기업 현장을 방문해 영상회의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체험하고,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A 김석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ISA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국내 비대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8-10 15:56:05 구서윤 기자
150억원 규모 조달청 입찰 사업서 공정성 논란

15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IT 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 과정에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조달청과 메타넷대우정보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산하 특수법인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5월 조달청을 통해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과정에서 아이티센과 메타넷대우정보, 지에스아이티엠이 경쟁했고, 아이티센이 1위를 차지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메타넷대우정보가 2위, 지에스아이티엠이 3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입찰 결과 발표 후 공개된 자료를 통해 불거졌다. 조달청에서는 20억원 이상의 대형 소프트웨어(SW) 사업의 경우 8명의 전문평가위원을 선정해 기술평가를 수행하도록 하는데, 이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기획조정실 소속 간부 A씨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메타넷대우정보 측은 입찰의 공정성이 훼손됐으며, 입찰 과정이 위법하게 이뤄졌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평가위원은 교수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80명의 조달청 심사·평가위원 인력풀 중 전산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다. 평가위원은 조달청 감사실이 입찰 하루 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조달청 감사실은 기술평가를 주관하는 부서에 평가시작 30분전 명단을 통보한다.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세부기준'의 '제 5조 평가위원의 준수사항'에 따르면 평가위원이 해당 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이해당사자가 되는 경우 즉시 조달청에 알리고 스스로 그 안건의 평가를 피해야 한다. 이해당사자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자신이 속한 회사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지만 메타넷대우정보는 A씨가 이해당사자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메타넷대우정보 관계자는 "A씨의 업무 범위가 예산의 편성 및 관리부터 수입 및 수납, 자금 운용 관리, 위·수탁 계약 및 외주용역 계약관리로 조달 발주와 입찰과 평가 일자 안내도 포함된다"며 "이는 이해당사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입찰 평가에 참여해 입찰의 공정성을 심하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A씨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이어도 해당 사업과 관련이 있는 이해당사자가 아닐 경우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만 이해당사자 여부는 제도적인 부분에서 판단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달청 규정에 따르면 평가위원은 제안서 평가 시작 전 평가위원 자격 자기확인 및 평가지침 준수 각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도 있다. 각서 내용 중에는 평가일 기준 소속기관 재직 여부와 본인 또는 소속단체가 해당 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이해당사자가 되는 경우 기피·제척해야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는데, A씨가 이 같은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면서 평가위원으로서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메타넷대우정보가 A씨의 참여를 문제 삼는 이유는 아이티센과 0.0425점 차이로 패했는데, A씨의 점수가 최종 결과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입찰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한 메타넷대우정보는 현재 조달청과 조달청 감사실, 수요 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행정안전부에 민원을 제기해둔 상태다. 조달청에서는 메타넷대우정보에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는 답변을 전달했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A씨 개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를 한 것이고, 그에 대한 해석은 조달청에서 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메타넷대우정보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 협상·계약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둔 상태다. 법원은 오는 14일 심의를 진행한 후 이달 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메타넷대우정보 관계자는 "15년간 IT 관련 사업을 해왔고, 이번 사업 입찰에 있어서 이 사업의 유지보수 사업자를 컨소시엄으로 구축했는데 A씨가 전략이나 기술 부분에서 최하점을 준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라면서 "1000억원 규모의 사업도 똑같이 준비 중인데 이해당사자가 또 평가위원으로 들어와서 심사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20-08-10 15:54: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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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홍보 웹툰 공모전' 실시

/캠코 캠코가 오는 10월 9일까지 '온비드 홍보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웹툰 공모전은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온비드 우수 활용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 공모주제는 ▲온비드 이용수기(최근 3년간 수상작 26편) ▲온비드 브랜드?서비스 소개 등 2개 부문이며, 온비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9일 18시까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온비드 홍보 웹툰공모전' 참가 양식을 작성, 제작한 웹툰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공모전심사위원회와 2차 캠코 내부 혁신조직 케이큐브(K-Cube) 디자이너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말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 1편(100만원) ▲우수상 3편(각 50만원) ▲장려상 6편(각 30만원) 등 총 4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캠코 온비드 홍보콘텐츠로서 SNS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10 15:54: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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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때 담을 기회? 2분기 저실적 미디어株 주목

-CJ CGV, 실적장세 속 영업손실 1300억원 -실적 저조에도 하반기 수요회복 가능성 주목 2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개별종목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폭이 큰 상황에서 '저실적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분기를 기점으로 완만한 반등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대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이 불가피했다가 피해의 폭이 점차 줄고 있는 업종들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담으라는 얘기다. 미디어 업종을 비롯해 하반기 상승 모멘텀을 갖춘 오프라인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 나온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6.38%(1200원) 오른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화산업은 코로나19로 영업 적자를 피하지 못해 외형이 줄어든 대표 업종이다.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만 1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으며,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보다 91.4% 감소한 416억원을 기록했다. 실적장세에서 부진한 실적이 나온 후 숏커버(공매도 청산 포지션) 등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오는 9월 15일까진 한시적 공매도 금지 기간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쌀 때 사자'라는 심리가 CJ CGV의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상승을 예측하고 차익을 노린 개인투자자들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전 세계 극장이 영업을 재개한 데 이어 배급사들도 신규 영화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며 "바닥 관점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2의 CJ CGV'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한창이다. 같은 영화주로 분류되는 제이콘텐트리와 NEW가 유력 후보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63억4600만원, 영업손실 142억4800만원, 순손실 229억8600만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1.8%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 했다. NEW 역시 적자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에겐 영화 산업 개선세에 따른 상승분이 아직 따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각각 -1.02%, -2.78%씩 떨어졌다. 하락 폭이 크다고 볼 순 없으나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각각 6.09%, 5.82%씩 상승하며 연일 연중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실망스럽다. 제이콘텐트리의 경우 최근 3개월 코스피 대비 상대 수익률이 -30%에 달한다. 신수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영화가 점진적 회복단계에 들어선 데다 하반기 방송 사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일기획도 눈여겨 볼 대상으로 지목된다. 제일기획은 2분기 영업이익 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22.5% 하락한 데다 증권사 평균 전망치(557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저조한 실적은 주가로 직결됐다. 이달 들어 4.43% 떨어졌다. 다만 하반기엔 상반기보단 피해의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외형은 줄어들겠지만 하반기 북미와 동남아, 중국은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며 "실적과 주가 모두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하반기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실적 부진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며 "흑자전환 가능성이 분명하고 이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담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디어 업종 대부분이 코로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았지만 3분기 실적 방향성은 2분기보다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향후 주가는 3분기 실적 개선 강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0 15:51:0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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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코스피200 조기편입…자금유입 기대

SK바이오팜 CI. 31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집해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를 새로 쓴 SK바이오팜이 내달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 편입된다. 10일 SK바이오팜은 전날 대비 1만3500원(7.54%) 상승한 19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11일 SK바이오팜이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스피 시장의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일로부터 15거래일 동안 일평균 시가총액이 전체 보통주 중 상위 50위에 해당할 경우 코스피200 특례 편입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이후 유동성과 산업군별 비중 등을 바탕으로 한 심사를 거쳐 특례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SK바이오팜은 코스피200 등 지수의 특례 편입 기준을 충족했다. 기존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인 고려제강은 지수에서 제외된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달 초 상장과 동시에 주가가 공모가인 4만9000원 대비 160% 상승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0위권에 안착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4조181억원, 유가증권시장 내 시총 순위는 22위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특례 편입 이후 패시브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제기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코스피200 선물·옵션의 기초자산임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 등 각종 금융상품의 벤치마크(운용기준) 지수로도 폭넓게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SK바이오팜은 코스피100·코스피50 지수 등에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10 15:46: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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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EV·조에·e-트론 등 국내 車시장 친환경차 바람

한국지엠 쉐보레 2020년형 볼트EV.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불어온 친환경 자동차 바람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신형 전기차 출시를 알리며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전기차는 3000만원대의 가성비를 갖춘 모델부터 1억원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하다. 또한 주행거리도 눈에띄게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최소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을 비롯해 아우디, 푸조와 같은 수입 브랜드도 새로운 친환경차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 ◆가성비 전기차 소비자 부담 줄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성능을 한차원 끌어올린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 '르노 조에'를 오는 18일 국내 출시하면서 가성비 경쟁은 더욱치열해질 전망이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여대가 팔린 모델이다. 특히 올 상반기(1~6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에 이름 올리고 있다.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조에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를 잡았다. 르노삼성은 SM3 ZE와 트위지 등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에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르노 조에 차량 가격은 보조금 지원 전 기준으로 3995만~4495만원이다. 정부와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시 예상 구매 가격은 서울 2809만~3309만원, 부산 2759만~3259만원, 제주 2759만~3259만원이다. 앞서 한국지엠 쉐보레는 올 상반기 '2020년형 볼트EV'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새롭게 출시된 2020년형 모델은 기존 대비 주행거리가 31㎞가 늘어나 414㎞의 동급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이는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406㎞), 기아차의 니로EV(385㎞)보다 주행거리가 길다. 신형 볼트EV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한다. 가격도 매력적이다. 판매 가격은 서울시 기준(보조금 1270만원)으로 3323만원부터 3544만원이다. 현대·기아차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코나EV와 니로EV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을 전기차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국내 완성차 브랜드간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SUV명가' 쌍용차는 내년 상반기 첫 준중형 SUV 전기차 모델 E100(프로젝트명)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우디 순수 전기차 e-트론. ◆수입차 브랜드 차별화 전략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최초 전기차 e-트론을 출시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아우디코리아가 지난달 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e-트론은 1억원대 고가의 프리미엄 모델이지만 지난달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640대로 작년 7월 98대에 비해 553.1% 증가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같은 기간 394대 팔렸다. 경쟁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EQC(151대)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e-트론은 95㎾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307㎞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완속·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50㎾의 출력으로 약 3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순수전기 양산차 가운데 처음으로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도입해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돼 효율을 높였다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 반면 프랑스 업체인 푸조는 가성비 모델로 국내 시장을 두드린다. 푸조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뉴 푸조 e-2008 SUV를 지난달 출시했다. 뉴 푸조 e-2008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통해 SUV 모델임에도 경쾌하고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보인다. 노멀, 에코, 스포츠의 세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회생 제동 시스템을 더 활성화 하는 제동(Brake) 모드도 갖췄다. 50㎾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WLTP 기준 310㎞) 주행할 수 있다. 100㎞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뉴 푸조 e-2008 SUV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30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올 뉴 푸조 e-2008 SUV.

2020-08-10 15:41: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