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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안성시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안성 동부지역에 쏟아진 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이동진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지역의 이재민 건강관리와 자원봉사자들의 응급진료를 위하여 죽산보건지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수해지역인 일죽면과 죽산면의 이재민 수용시설인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기저질환 관리 및 혈압 · 혈당체크 등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죽산초등학교 체육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상주하여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후 겪기 쉬운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이재민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이재민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출입자 발열체크 및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소장은 또한 "이재민 시설에 의료인과 심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의료 및 심리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등 정신적인 고통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2020-08-11 09:35:2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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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국내 최초 해양기상정보 실시간 제공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해양레저에 나선 A씨(45세)는 그때만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해진다. A씨는 출항 전 인터넷으로 바다날씨를 확인한 후 출항하였지만, 갑자기 게릴라성 폭우와 짙은 안개로 인해 앞을 하나도 볼 수 없었다. 다행히 주변에는 장애물이나 항해하는 선박들이 없었고 폭우와 국지성 안개도 잠시 후 사라져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갈수 있었다. A씨는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항해장비가 열악한 레저보트 등 소형선박 등에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항 전에 목적지 또는 중간 경로 해역의 해양기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매체가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됐다. A씨의 바램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실현될 전망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소형선박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레저 이용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화성시 궁평항에 전국 최초로 해양안전 전광판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해양기상정보는 기상청, 조사원 등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이용자가 인터넷 등으로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이 전광판은 관내 10여개의 항로표지(등대) 시설에서 수집한 조류, 파고, 풍속, 안개, 동영상 등과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등에서 수집된 6개소의 자료를 활용하여 해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평택해수청은 해양 기상·환경에 훨씬 영향을 많이 받는 레저보트, 어선 등 소형선박 이용자들이 목적지 등의 실시간 해양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같은 서비스는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 후 10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점진적으로 타 소규모항 포구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신속하고 정확한 해양안전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1 09:35:0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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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발전사업' 장기 전력판매계약 체결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 위치도. 한국전력공사가 장기 전력판매계약으로 21년간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한전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남쪽으로 60㎞에 위치한 셀랑고르주 풀라우인다 섬에 총 용량 1200㎿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향후 21년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전량 판매되며, 한전은 사업기간동안 총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한전은 2017년 9월 말레이시아 TADMAX사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개발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현지 정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획득했다. 또, 4월에는 사업지분의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국내 건설사와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발전소 건설 및 관련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이 발전소 설계와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며, 국내 40여개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진출로 약 900억원의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이현찬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은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GE의 최신기종인 대용량 가스터빈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전기요금을 낮추고, 말레이시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천연가스 등 청정 화력분야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전은 말레이시아 민자발전사업(IPP)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전력분야 신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신재생 및 신사업 등 후속 사업을 개발해 해외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3만4214㎿(2018년 기준)로 2030년까지 추가로 총 1만7732㎿를 늘릴 방침이다. 한편 한전은 현재 화력·원자력·신재생·송배전·신사업 등 총 25개국에서 46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해외사업을 통해 누계 매출액 36조원, 순이익 4조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1 09:32: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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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해병대 장병 자녀 장학금 전달…사회공헌활동 지속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오른쪽)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해병대 장병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을 격려하고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참석자 환담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 해병대사령부 내 역사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대로템의 해병대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학금은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을 통해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매년 50여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비롯해 현대로템은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묘역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1 09:3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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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사과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7시 농업인회관 3층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밀식사과연구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상설교육인 '우리지역 관심 작물(사과) 특별교육'을 했다. 이 날 교육은 예천군 주 소득작목 중 하나인 사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그린피아산업 김대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고 '조생종 사과 착색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 했다. 또한, 정일영 원예소득팀장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 화상병 예찰 및 방제 교육'을 하는 등 정보를 제공하고 준수사항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특히, 과수 화상병은 전염성이 강하며 아직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니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교육이 미뤄져 아쉬움도 있지만 품목조직 요구에 맞는 시기별 맞춤 교육으로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품목별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1 09:30:5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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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유족에게 1억원 전달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른쪽부터)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김원웅 광복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광복회관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후원금 1억원을 광복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원웅 광복회장은 민족정기선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우리은행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5월에는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창립 121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은행은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1 09:30: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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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DSRV 랩스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DSRV 랩스에 투자했다. /네이버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DSRV 랩스에 투자했다. DSRV 랩스는 블록체인 코어 영역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DSRV 랩스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밸리데이터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 중이다. DSRV 랩스는 기술 중심의 밸리데이터로, 새로 생성되는 블록(정보 저장 단위)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여 기업들이 쉽고 안전하게 지분증명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에 대한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테라, 셀로, 코다, 니어 등의 대표 밸리데이터로 활동 중이다. 특히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셀로에서는 뛰어난 기술 성과를 달성해 '마스터 밸리데이터' 인증을 획득했고 니어에서는 밸리데이터 자문위원회(NVAB)에 위촉된 바 있다.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 '인터셉트X'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해킹이 발생하는 즉시 관련 거래를 무효화하는 솔루션이다. 대부분의 보안 솔루션이 예방에 치중하는 것과 달리 인터셉트X는 해킹, 프라이빗키 분실 등의 사고가 발생한 후 네트워크의 분산원장에 기록되기 전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이용자와 거래소 모두에게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DSRV 랩스는 기술 이해도 및 개발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이다. 김지윤 대표를 포함한 공동창업진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왔다. 최근 시작한 이더리움2.0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테라, 블록크래프터스 등 블록체인 기업 및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52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올해에만 17건의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 네이버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투자팀을 공개 모집 중이며,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0-08-11 09:29: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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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주년 특별기획'뮤지컬 슈퍼 루나틱'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5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뮤지컬 슈퍼 루나틱'을 선두로 개관10주년 특별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 및 전문 공연 예술센터로 거듭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예술단체 초청공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형 뮤지컬, 다시보고 싶은 앵콜 연극시리즈, 대중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진행한다. 뮤지컬 슈퍼 루나틱은 2004년 대극장 라이센스 뮤지컬에 의존하던 한국 뮤지컬 시장에 과감히 소극장용 뮤지컬을 선보인 작품으로 닐사이언의'굿닥터'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배우 박혜미, 코미디언 박재현, 송영길, 송병철, 박웅 등 화려한 캐스팅과 7인조 라이브 밴드의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저마다 다른 상처들로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는'루나틱'병원에서'굿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환자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만나 보는 코믹 뮤지컬 이야기다. 8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관람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2020-08-11 09:29:0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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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1년 새 직원 수 두배 성장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인력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인력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다. 바로고는 올해 상반기 본사 직원 숫자가 지난해 대비 약 9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기준, 바로고 임직원 수는 230여 명이다. 작년 같은 시점 120여 명에서 약 110명(92%) 늘어난 수치다. 올해 말까지 총 3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바로고는 '본사, 라이더, 허브장과 상점주가 하나가 된다'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업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자를 찾고 있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잇따라 바로고의 문을 두드리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약 50명을 채용하는 데 약 1700명이 지원했다. 특히 전체 직원의 20% 이상은 개발 인력이다. 하반기에도 R&D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개발자 채용이 이어진다. 한편 바로고는 특유의 직원 간 소통 시스템을 마련해 사내 문화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바로 업 여권'은 여권 모양의 개인별 책자에 동료 직원들이 칭찬 스티커를 붙여주면 바로고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상품권 등 그에 따른 보상을 주는 제도다. 회사에 도입하고 싶은 새로운 제도나 문화가 있으면, 각 층에 비치된 '바로 박스'에 메모를 적어 넣어 공론화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직원들과 회사, 라이더, 허브장, 상점주가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0-08-11 09:2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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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 변화·정책" 사회조사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0일부터 9월 4일까지'2020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영양군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8월 20일 0시 현재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 및 영양군 특성항목 등 50개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는 1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장기간의 호우주의보로 인한 산사태 우려 등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에 대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8월 14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침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군 기획예산과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된 개인의 개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군의 정책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08-11 09:22: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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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사라진 문화예술 교양 프로그램

텔레비전은 온통 '먹방'이다. 한때 안방을 점령한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춤한 것과는 달리 먹는 것을 보여주는 방송인 먹방과 출연자가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방송인 '쿡방'의 기세는 여전하다. 맛집을 찾아가 체험하는 프로그램까지 합하면 그 수도 적지 않다. 한편에선 타인의 사생활을 엿보는 관찰예능이 방송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연예인은 물론 그들의 아이나 부모, 매니저까지 등장해 별 의미 없는 신변잡기를 쏟아 놓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금은 동물예능도 급부상하고 있다. 먹방, 쿡방, 관찰예능 등은 가성비 대비 화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누군가는 대리만족을 느낀다고도 한다. 그러나 채널은 넘치는데 정작 볼만한 프로그램은 없다. 유사한 프로그램이 반복되면서 그에 따른 시청자의 피로감도 만만치 않다. 특히 지나치게 말초적이고 소비 지향적이라는 점은 동시대 방송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가볍게 휘발되는 먹방과 관찰예능 등이 범람하는 반면, 미술을 포함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지상파는 특히 그렇다. 익히 접해온 프로그램들은 이미 사라졌고, 존속되고 있는 것들마저 여타 프로그램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만날 수 있었던 국내 최장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었던 MBC '문화사색'은 지난해 종료됐고, 음악·미술·문학 등의 순수 예술뿐 아니라 사진·공연·만화·디자인·패션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문화까지 소개하던 SBS '컬쳐클럽'도 315부작을 끝으로 2017년 방송을 떠났다. 클래식 음악과 회화 등의 작품을 포함해 대중문화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목받은 KBS의 '문화책갈피' 역시 일 년 남짓 방송되다 2014년 막을 내렸다. 시각예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이슈를 중심으로 삼아 미술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KBS 'TV 미술관', 국내외 클래식 스타들의 음악과 삶을 소재로 한 KBS '클래식 오디세이' 또한 2013년 폐지됐다. 이밖에도 문학작품의 감명 깊었던 구절을 출연자들이 직접 낭독하면서 주제와 관련된 음악을 곁들인 KBS '낭독의 발견'과 명작보단 스캔들에 무게를 두어 가볍고 억지스럽다는 비판을 받긴 했으나 친근한 미술을 의도로 한 KBS '명작스캔들'의 경우처럼 역사의 뒤로 밀려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한둘이 아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대부분 한낮이나 밤늦은 시간대에 편성돼 돈 되지 않는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국의 인식을 드러내긴 했어도 그나마도 몇 되지 않는 것들이라 종영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아쉬움이 남달랐다. 현재는 KBS의 '국악한마당'과 MBC 'TV 예술무대' 등의 소수만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고 있다. 미술공간과 전시를 주로 다루는 미술전문 프로그램으로 2018년 12월 시작된 딜라이브(D'live)의 '뚜르드 갤러리'나 지난 6월 첫 방송을 탄 국회방송(NATV)의 '우리 동네 미술관' 등 일부 케이블 채널에서 송출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합쳐도 손에 꼽는다. 문화예술에 대한 방송의 소홀함이 누적되는 사이 상대적으로 콘텐츠 생성이 자유로운 플랫폼인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의 채널은 활성화됐다. 최근엔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들과 갤러리들이 가세하면서 온라인 채널은 대폭 늘었다. 하지만 일기장에 써야할 잡다한 감상들을 늘어놓는 수준이 드물지 않고, 동시대 문화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소개하거나 일정한 주제를 심도 있게 소화하는 채널은 적다. 실제 전시 관람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만들어진 것들 역시 콘텐츠 질이 높지 않고 구독자 수 또한 의미적이지 않은 예가 대부분이다. 공공 소유인 전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방송은 공익성을 추구해야 한다. 지금처럼 돈 되는 프로그램, 시청률에만 의존한다면 인간 삶에 필요한 의미와 가치를 곱씹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은 설 자리가 더욱 협소해진다. 시청자는 향유의 다양성에 관한 권리가 있으며, 방송사들은 시대를 읽는 새로운 관점과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의무를 지닌다. 만약 방송이 스스로의 존립 이유를 등한시하거나 유튜브와 별반 차이가 없다면 우린 왜 시청료를 내야 하는가. ■ 홍경한(미술평론가, DMZ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

2020-08-11 09:18: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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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증권, 해외종목 주식 서비스 오픈

네이버 모바일 증권이 제공하는 해외종목 주식 서비스. /네이버 네이버 모바일 증권이 해외종목 주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외종목 서비스는 미국과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5개국의 주요 지수와 2만2000여 종목에 대한 기업정보 및 토론방, 재무제표 등이 제공되며, 향후 유럽 등의 국가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증가 추세인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로이터 등 외신을 파파고로 번역해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뉴스를 제공하고, 심도 있는 분석 자료 작성을 위해 글로벌 리서치펌인 모닝스타와 협업해 미국의 주요 150개 종목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종목 서비스는 해외종목코드와 국문, 영문명 종목 검색 및 '미국시가총액 상위종목', '배당ETF' 등의 키워드 검색도 모두 가능하며, 연간/분기별 재무제표를 원화로 환산하는 기능과 해외 및 국내종목의 업종별 데이터베이스 매칭 기능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해외 거래소 각각의 과거 10년 시세 데이터를 확보해, 보통주와 DR(유가증권예탁증서), 우선주 등의 모든 해외 주식정보와 2200개의 미국 ETF 테마 분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이버증권 이장욱 리더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네이버 증권에서는 국내주식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해외 주식에 대한 주가정보뿐 아니라 심층 분석 자료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고객에게 가치 있는 투자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1 09:06: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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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스터 해외주식' 시리즈 유튜브 방송

삼성증권은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해 설명하는 '미스터 해외주식'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글로벌 지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을 넘어서면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해 기획했다. 삼성증권 미스터 해외주식 시리즈의 첫 회 주제였던 '해외주식 종목 선정, 이거 하나면 싹쓰리!'는 실시간 최대 접속자수가 1000여명에 달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정보에 대한 갈증을 실감케 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주식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미스터 해외주식'은 최근 확산되는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투자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올해 글로벌 핵심 패러다임 3선으로 플랫폼, 컨텐츠, 브랜드를 제시했다. 장 팀장은 "2009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중 7개사가 제조업, 에너지, 부동산 기업이 차지했지만 2020년 현재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기업이 플랫폼 기업으로 분류된다"면서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로 플랫폼 산업의 특성상 각 섹터별 1등기업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주가에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미스터 해외주식'은 격주로 목요일 오후 4시에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생방송 후 전체 영상이 업로드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1 08:53: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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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공영형 사립대학 정책의 현실화 과제 토론회가 1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최근 교육부가 동부산대학 폐교를 결정하는 등 지방 사립대의 줄도산 우려가 커지면서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영형 사립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 교육부가 상지대와 평택대, 조선대를 대상으로 벌인 공영형 사립대 실증 용역 결과와 기재부 내년 예산안이 공개되면 추진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주요 팜유 생산국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유지류 가격이 강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인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의 수질을 높여 수돗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산업 한줄뉴스> ▲효성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7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하는 첫 전용플랫폼 순수전기차(EV)의 이름을 '아이오닉5'로 확정하고, '아이오닉'을 별도 브랜드로 정했다. ▲삼성전자가 소비자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금융·마켓> ▲ P2P 금융업체에서 세번째 사고가 터지면서 P2P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P2P금융 관계자들은 하루 빨리 온투법 등록을 마무리 지어 오명을 털어내고 싶다는 반응이다. ▲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이 불가피했다가 피해의 폭이 점차 줄고 있는 업종을 비롯해 하반기 상승 모멘텀을 갖춘 오프라인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주요 홈쇼핑 회사가 전년 대비 가을 패션 신상품 출시를 앞당겨 소비 심리 개선에 나선다. 길어진 장마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일 브라질에서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상반기 매출액 282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08-11 07:00: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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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인 '창이자'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인 '창이자' 국화과의 식물인 도꼬마리의 열매를 말린 것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이것을 창이자(蒼耳子)라고 한다. 길쭉한 타원형으로 생긴 창이자는 양쪽 끝이 뾰족하며 한쪽은 부리처럼 두 개로 갈라져 있다. 열매를 채취해서 그늘에서 천천히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게 되는데 독성이 있기 때문에 민간에서 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함부로 채취해서 사용하면 안 된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 창이자는 간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간과 눈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간에 열이 많이 쌓이면 눈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간에 열이 많이 쌓여 눈이 자주 피로하며 잘 충혈되거나 안구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 창이자가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가슴이 답답하며 위로 열이 올라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창이자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숙취로 발생하는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가라앉혀준다. 또한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창이자는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창이자는 다양한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어서 민간에서는 창이자를 고약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고약은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든 점착성 있는 약이다. 창이자는 살균, 해독, 항염, 통증 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서 피부 부스럼부터 습진, 궤양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염증을 다스려주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비염, 아토피 등에도 처방이 된다. 비염으로 발생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같은 증상을 다스려준다. 특히 창이자를 달인 물은 맑은 콧물이 흐르는 비염보다는 끈끈하고 누런 코가 나오는 축농증이나 후비루에 더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창이자는 관절염이나 신경통의 염증 해소,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다만 창이자는 독성이 있는 본초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 또한 약효가 강하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들은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0-08-11 06:52: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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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1일 화요일

[쥐띠] 36년 충분한 휴식과 따듯한 위로가 필요. 4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60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 72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84년 계획을 세워나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소띠] 37년 위장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먹는 것을 조심. 49년 아직은 때가 아니다. 6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73년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85년 비바람이 세차니 외출자제. [호랑이띠] 38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 50년 신세진 이에게 은혜를 갚는 날. 62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74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86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갈 수 밖에 없다. [토끼띠] 39년 안목을 넓히고 고집을 피우지 마라. 51년 화려한 무지개를 바라만 본다. 63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75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잘 살펴라. 87년 가장 우선순위는 신용을 우선으로. [용띠] 40년 새로운 도전은 접도록 해야. 52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학수고대. 64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76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8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나가자. [뱀띠] 41년 일이 미뤄지니 마음이 조급. 53년 자식의 도움을 고맙게 여겨라. 65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독이 된다. 77년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89년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시해서 일들을 그르친다. [말띠] 42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있다. 5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 66년 나를 스스로 응원하고 사랑하자. 78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90년 마음이 혼란할 때는 산책을 하며 생각을 정리. [양띠] 43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 55년 부모님의 태산 같은 은혜를 깨닫는다. 67년 선택은 자유이나 책임은 따른다. 79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시켜라. 91년 승진을 친구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늦었어도 정말로 그렇게 된다. 56년 인맥을 통한 정보수집이 수월하다. 68년 빛나는 창의력으로 주목을 받는다. 80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좋다. 92년 상사에게 잘하는 것이 다음 일을 편하게 한다. [닭띠] 45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57년 어항 속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9년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81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93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매사 주의. [개띠] 46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때. 58년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라. 70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랴. 82년 새사람보다 옛사람이 낫다. 94년 구름 속에도 태양은 떠 있으니 희망을 갖자. [돼지띠] 47년 초대는 감사하나 지출이 과하다. 59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나온다. 71년 걱정이 해소되고 즐거운 날. 83년 장미가 만발하니 향에 취해 실수를 한다. 95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아직은 큰 기대는 하지 않도록.

2020-08-11 06:21: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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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 2막과 탐구력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천연염색을 하는 부부가 있다. 농촌의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예쁜 색깔 천을 만들어 조금씩 내다 판다. 적은 돈을 벌지만 큰 생활비가 들지 않으니 살림이 쪼들리지도 않는다. 은퇴한 이후에 전통주를 만들기 시작해 고수의 수준에 오른 할아버지도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에 뛰어든 일이다. 이제는 곳곳에서 배우러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생 2막을 창조했다는 점이다. 노년에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외롭지 않은 노후를 스스로 일구어냈다. 직장에서 은퇴하고 나이 들어가는 장년층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났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몸도 정신도 건강한데 할 일이 없어서 자기도 모르게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상담을 오는 분 중에 작은 기업을 경영하던 사장님이 있다. 나이가 들어 편하게 지내고 싶다며 회사를 아들에게 물려줬다. 그런데 편한 게 아니라 지겨운 시간이 되고 말았다. 놀고 놀다보니 매일 매일이 맥없이 흘러갔다. "내 노년 운세가 좋다더니 왜 이럽니까." 상담을 와서는 운세를 탓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고 집안은 화목하니 그렇게 좋은 운세도 드물다. 모든 게 갖춰져도 즐거움은 스스로 찾고 만들어야 한다. 즐거운 인생 2막은 경제력보다 탐구력에서 나온다. 천연염색을 하는 부부는 인생 2막의 여유를 찾아 거주지까지 옮겼다. 전통주를 만드는 어르신은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다. 운세가 좋으면 나이 들어 평안한 일상을 선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과 재미는 또 다른 일이다. 인생 2막을 시작하려면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가 찾아보는 탐구 정신이 필요하다. 탐구 정신이 인생 2막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2020-08-11 06:01: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