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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알뜰폰 살리기 나선다…전용 단말기·스퀘어 구축

서울 강남구 SM타운 '케이팝 스퀘어'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5G 단말기 광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알뜰폰을 활성화를 위해 5G 도매제공 의무화 및 도매대가 인하와 단말기 공급 기반 확충 등에 나선다. 알뜰폰을 홍보할 수 있는 '알뜰폰 스퀘어'를 내달 구축하고, 커넥티드 카 등 알뜰폰 기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전용 사업자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서비스 도입 10주년을 맞아 이 같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알뜰폰은 지난 2010년 9월 이동통신 3사로 고착화된 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됐다. 지난 10년 간 이동통신 3사 대비 약 30%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며, 지난 5월 기준 73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동통신3사의 중저가 상품 출시가 이어지며 알뜰폰 가입자의 증가세가 둔화됐고, 지난해 4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더구나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5G 알뜰폰 가입자는 1500명 수준에 불과하며, 알뜰폰 시장이 쪼그라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5G 도매제공 의무화 및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알뜰폰의 상품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동통신사업자와 협의해 알뜰폰 업체에 제공하는 도매대가를 2019년 대비 20% 이상 낮출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내로 고시를 개정해 이통사가 알뜰폰 사업자에 5G 서비스도 의무적으로 도매 제공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커넥티드 카 등 알뜰폰 기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전용 사업자를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기아차는 차량 원격 제어, 안전보안, 차량 관리 등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동통신 재판매 형태(MVNO)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에는 어르신 돌보기, 애완동물 케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철 과기정통부 통신경쟁정책과장은 "사업자 측에서 커넥티드 카 망을 관제해 보니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망을 받아서 융통성 있게 서비스 하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커넥티드 카뿐 아니라 새로운 데이터 전용 사업자들이 MVNO로 들어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달 KB국민은행 주도로 서울 서대문에 알뜰폰 홍보공간인 '알뜰폰 스퀘어(가칭 알림마당)'를 구축할 예정이다. 알뜰폰 스퀘어에는 알뜰폰 허브에 가입한 16개 사업자 외 카카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내 LG유플러스 키오스크를 통해 알뜰폰도 비대면으로 개통할 수 있게 한다. 알뜰폰 확산의 최대 걸림돌인 단말기 공급을 위해서는 삼성전자 LTE폰 '갤럭시A10e', 5G 스마트폰 'A51' 등 단말기 공동조달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알뜰폰 전용 특하 단말기 출시를 지원한다. 또 중저가 단말기 공급을 확대하고, 출시 1년 이내인 저렴한 중고폰을 알뜰폰허브와 연계, 판매해 소비자가 다양한 경로로 단말기를 구매하고 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통신사가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별적인 보조금을 지급하며, 가입자를 확보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대응절차를 개선하고, 제재에도 나선다. 김남철 과장은 "도매대가 인하와 자급제 단말 활성화를 통해 알뜰폰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순 요금 경쟁 사업자 아니라 특화 영역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9 14:0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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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전 국민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적극 추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경제적 격차로 확산될 우려에 대처하기 위하여 국가적으로 시행되는"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서 울진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7개소의 디지털 역량센터를 확보하고 △고정형SOC교육장(거점센터 포함) 2개소, △이동형SOC교육장 5개소로 구분하여, 강사와 서포터즈 24명을 10개 읍면에 권역별로 배치한 뒤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한다. '디지털역량센터'는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위해 1단계로 간단한 문자 보내기・기본 앱 설치와 같은 디지털 기초교육, 2단계로 키오스크 활용법・모바일 쇼핑・건강관리 등과 같은 디지털 생활교육, 3단계로 기존 사무활용교육(오피스 등)・기초코딩・그래픽디자인 등의 중급교육, 4단계로 상위과정・직업 전문교육기관 연계 등 취업연계 교육까지 전반적 디지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량센터 중 고정형SOC교육장에는 서포터즈가 상주토록 하여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도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다른 시군보다 이동형SOC교육장을 더 많이 확보하여 운영하는 만큼, 찾아가는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문화에 소외되어 왔던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울진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디지털 문제 때문에 곤란을 겪지 않고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에서도 사회적 활동을 지속해 가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9 13:42:50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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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알렉산드리아 J. 래브넬 지음/김고명 옮김/롤러코스터 공유경제 옹호론자들은 "언제까지 남 밑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소리를 들으며 돈을 벌거냐"며 사람들을 유혹했다. 이들은 '공동체성'으로 자본주의를 초월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노조를 만들 수 있나? 산업재해 대비책이 있는가? 차별과 성희롱을 막을 수 있나? 일상적인 실직의 위험에 노출돼 있진 않은가? 공유경제는 이 질문에 어떤 대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책은 숙박, 교통수단, 단기 아르바이트 서비스, 출장 요리 등 각기 다른 플랫폼에 종사하는 80여명의 노동자들의 입으로 공유경제의 민낯을 까발린다. 공유경제의 야심 찬 약속이 노동자의 실제 삶과 얼마나 다른지, 앱이 만든 최첨단 알고리즘의 이면에서 노동자들이 어떻게 갈려나가는지를 생생히 보여준다. 저자는 임시 노동, 적시 일정 관리(필요한 시점에만 노동자를 호출하는 방식), 대량 정리해고를 모두 채택한 공유경제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수법을 기술적으로 혁신한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통렬히 비판한다. 이로 인해 노동자들은 온갖 차별과 성희롱, 언어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노조를 결성할 권리가 사라졌으며,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상조차 요구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한다. 공유경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아무런 책임과 의무 없이 1만명을 10~15분간 고용하고 일이 끝나면 노동자들은 증발한다. 이처럼 공유경제는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지난 수세대 동안 쌓아올린 노동자 보호장치를 파괴하고 근로자 착취가 만연했던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 이게 진정한 '공유'의 경제라면 왜 그들은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는 거냐고 저자는 묻는다. 392쪽. 1만8000원.

2020-08-09 13:42: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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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항공모함, 과도한 보험은 국방살림 거덜낸다

문형철 기자 자화상. 예비역 육군 소령으로 비상근복무예비군과 군사문화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각 가정별로 보험을 든다. 그런데 가족 구성원과 가계사정을 돌아보지 않고 남들이 좋다고 모든 보험을 다 계약한다면 보험푸어가 될지도 모른다. 국방도 별반 다르지 않다. 국가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국방'이기 때문이다. 이 둘은 신중해야하고 꾸준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문재인 정부들어 항공모함 도입 등 '해군력의 강화(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가 눈에 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고, 바다 넘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군사강국이 자리잡고 있어 해군 전력이 매우 중요한 국방력 중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지만, 앞으로 다가올 재앙과 같은 병력자원 급감을 생각을 한다면, 무턱대고 해군 전력 강화를 쌍수들고 환영할 수만은 없다. 20대청년 인구감소로 병력자원은 줄고 있는데, 병력자원이 많이 필요하는 항모전단을 운영하겠다면, 육군과 공군의 규모와 예산을 축소해야 할지도 모른다. 2018년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및 병무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20대 남성인구수와 남성현역입영자수는 각각 34만5568명, 22만2517명이었다. 항공모함전단이 도입될 시점으로 예상되는 2030년께에는 각각 22만5073명과 14만5334명으로 급감한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경항모를 도입하려면 얼마나 많은 병력이 필요할까. 항공기 운영요원을 뺀 순수 승조원만 기준으로 해도 일본의 이즈모급이 470여명, 이탈리아 카부르가 490여명이다. 만재 배수량이 4만톤급이 된다면 미국 아메리카급의 1000여명의 승조원이 필요하다. 즉 최소 500에서 최대 1000명의 승조원이 필요한데 이지스함 1.5척에서 3척에 해당되는 병력을 빼내야 한다. 그런데 항모전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항공기 운영요원, 그리고 호위함과 군수지원함 등 항모를 지원해야 할 함정들도 필요하다. 자동화를 한다고해도 대형화되는 이들 함에는 상당한 추가병력이 필요하게 된다. 인력난에 허덕이는 해군이 최근에는 기지경계 문제로 육군인력까지 빼오는 판국인데, 육군에서 병력을 빼올 생각인지 궁금하다. 가장 먼저 병력감축의 메스질에 해부가 된 육군에서 추가적인 병력을 빼간다면, 육군은 심대한 '작전불구자'가 될지 모른다. 육군은 상비군을 대처할 예비군 예산확보도 전혀 못한 상황이다. 일본과 주변국이 항공모함을 가졌으니 제해권 확보차원에서 항모가 필요하다는 주장,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에서 살아남을 생존성, 부족한 기지부지 확보 등의 한계 등을 이유로 항공모함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많지만, 속을 잘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한반도는 중국 ,러시아 바다건너 일본에 있어 국토가 떠있는 항모의 역할을 한다. 자주국방을 부르짖고 평화를 강조하는 국군이 미국처럼 장거리 원정군을 투사할 가능성은 없다. 항모를 띄워 인접국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해도 턱없이 부족한 함재기와 대함방호능력으론 꼼짝도 못할 것이다. 북한이 국내 기지를 장사정포 등 탄도미사일로 공군기지를 무력화 할 정도라면, 정박 또는 정비시점을 노려 집중타격할 것이다. 그렇다고 임무순환을 위해 3~4척의 항모전단을 꾸린다면, 수조 이상의 국방비를 어떻게 감당해야 한다.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육군의 병력과 공군의 항공기를 끌여온다면 불침항모 대한민국을 버리게 될지 모른다.

2020-08-09 13:18:3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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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이 사라진다"…연예뉴스에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도 없앤 포털

네이버 스포츠뉴스 화면 캡처. 포털이 연예뉴스에 이어 스포츠뉴스에서도 댓글 영역을 없애며 악성 댓글 차단에 나섰다. 악성 댓글로 고통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 같은 비극을 막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네이트 등 포털 3사는 스포츠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네이버는 7일 오전 "일부 선수들을 표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꾸준히 생성됐고, 네이버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며, 사전·사후적으로 악성 댓글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발전시켜왔지만, 최근 악성 댓글의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는다는 판단에 따라 스포츠뉴스에서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는 이달 중 스포츠뉴스 댓글을 중단하고, 스포츠 뉴스에서 자주 발견되는 댓글의 유형 분석과 함께 악성 댓글을 자동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댓글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팀과 선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포츠 경기 생중계의 '라이브톡'은 현재와 같이 유지하되 욕설 등 악의적인 내용을 걸러낼 수 있도록 AI클린봇2.0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스포츠 외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네이버TV'에도 AI클린봇2.0을 도입하고, 채널 운영자에게는 댓글 영역을 끄고 켤 수 있는 설정을 추가한다. 카카오는 7일 공지와 함께 바로 포털 다음의 스포츠뉴스 댓글을 중단했다. 카카오는 "건강한 소통과 공론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댓글 서비스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스포츠뉴스 댓글에서는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며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욕설·비속어 치환 기능과 AI 기반의 악성 댓글 필터링 기술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추천 댓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악성 댓글 이용자에 대한 신고·제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트도 7일 오후 공지와 함께 스포츠뉴스 댓글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이트는 "그간 댓글로 인한 문제점이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으며, 보다 건강하고 자유로운 정보 교환의 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댓글 정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연예뉴스 댓글에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 또한 잠정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올바른 댓글 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새로운 댓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포츠뉴스 댓글 폐지는 지난해 10월 카카오가 연예뉴스 영역의 댓글을 폐지한 데 이어 두번째다.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와 네이트가 각각 지난 3월과 7월 연예 뉴스 댓글을 없앴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배구선수 출신 고(故) 고유민씨가 생전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포츠뉴스의 댓글을 없애달라는 목소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체육계도 스포츠뉴스 댓글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도 지난 3일 국회에 '포털 스포츠뉴스 댓글금지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4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스포츠 기사의 댓글 기능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뉴스에 대한 댓글을 아예 없애는 것은 아니며, 추후 악성 댓글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09 13:15: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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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 서울 미래유산 클립영상 공모전

서울 미래유산 클립영상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 미래유산 클립영상 공모전'을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470개 서울 미래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60초 이내의 영상으로 촬영해 참가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1인당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다만 입상은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시는 9월23일 수상자 13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13편의 입상작들은 10월 게릴라 상영회 송출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미래유산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게릴라 상영회는 한강공원, 서울광장과 같이 시민이 다수 모인 곳에 영상홍보차량으로 송출된다. 김경탁 문화정책과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100년 후 보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을 매개로 미래유산에 관한 시민들의 추억과 이야기를 되새겨볼 것"이라며 "서울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09 13:12: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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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실시!

경북도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2만2천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 조사결과를 통해 생산된 건강통계는 지역에 맞는 보건정책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올해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설문 문항도 추가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포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참여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조사대상 가구 방문 전 1주일 이내에 가구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우리지역의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소중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조사가구로 선정된 지역주민들은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0-08-09 13:10:3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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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결국 '규제'가 개혁 막아"…윤희숙의 '말말말'

"교육도 결국 '규제'가 개혁 막아"…윤희숙의 '말말말'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임대차 3법을 임차인 입장에서 바라본 국회 연설로 큰 반향을 얻은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교육 정책에도 연일 쓴소리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윤 의원은 교육 문제를 꺼내 들고 대학 교육 혁신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윤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분야의 급속한 확대로 대학진학자들의 컴퓨터 공학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음에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의 컴퓨터공학과 정원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반면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컴퓨터공학과 인원은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는 "미 스탠퍼드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인원이 근래 빠르게 증가해 전체 공대 정원 1463명 중 745명인 반면, 서울대는 10년간 컴퓨터공학과 정원이 55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우리나라 대학의 학생 정원이 고정돼 있는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회법 때문이다. 윤 의원은 "이는 학생 수요를 대학교육이 반응하지 않는 이상한 시스템"이라며 "국가 차원에서는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인력이 배출되지 못하는 것이니 경제의 앞날이 어두운 것이고, 개인 차원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통하는 길이 너무 좁은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학 교육에 '수포자(수학 포기자)' 였던 친언니의 사례를 들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필요성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언니 같은 수포자는 원래 수학이 팔자에 없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라며 "많은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교사의 입장에서 못 따라오는 아이들에게 두세번 설명해주기 어려우니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런 패러다임 자체가 이제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와 온라인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첫째, 모든 교육내용이 온라인에 있다면, 2학년 때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4학년 학생이 스스럼이나 창피함 없이 아무 때나 찾아볼 수 있다"라며 "둘째, AI(인공지능)가 연습문제를 학생 수준에 맞게 낸다면 모든 아이가 자기 속도에 맞춰 개념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가르치던 학교에서도 기초통계학의 낙오율이 항상 높았는데, 이 맞춤형 온라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수의 강의를 병행해보니 낙오율이 0이 됐다"라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IT강국 이라는 평판이 무색하게도 교육 혁신에서는 지진아다. 아직도 우리 언니가 수학을 포기하던 시대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 의원은 "교육의 역할은 용이 되고 싶은 가재들에게 길을 터주는 것인데, 정부와 교육 당국은 '전 국민 가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라면서 '사교육'과 관련 교육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전 국민 가재 만들기 프로젝트'는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다. 가재, 개구리, 붕어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국 전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현 정부의 평준화 교육을 지적한 말이다. 윤 의원은 "지금 우리 교육의 기치는 한마디로 '알아서 학원 가서 더 배우든가 말든가, 있는 집 아이들만 부모 재력으로 더 좋은 사교육 받아 용이 되든가 말든가' 식"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교육의 역할은 용이 되고 싶은 가재들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라며 "'어떤 가재가 돼도 사회가 너를 행복하게 해줄 의무가 있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정작 불행한 가재들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 박사를 거쳐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자문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통합당 비대위 산하 경제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0-08-09 13:09:21 이현진 기자
CJ CGV, 코로나19 최악 국면 지났다

CJ CGV, 코로나19 최악 국면 지났다 비용 절감 및 박스오피스 확대로 실적 회복세 기대 CJ CGV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 416억원, 영업손실 130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4819억원)과 비교할 때 91% 감소했고, 영업이익(235억원)은 적자전환했다. 역시 코로나19의 확산 영향이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모든 진출 국가 및 자회사(CJ 4D플렉스)에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일부 극장만 문을 닫거나 시간을 축소한 가운데 운영을 지속했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의 개봉 연기로 박스오피스가 대폭 축소되며 실적에도 영향을 끼쳤다.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영업중단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임차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영향으로 적자를 피하기는 어려웠다. 다만 긍정적인 것은 신작개봉으로 인한 박스오피스의 확대와 문을 닫았던 영화관들의 재개장으로 최악의 터널은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의 경우 6월부터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며 실적 개선의 가능성을 열었다. '#살아있다'가 개봉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다시 극장으로 돌아오게 했고, 이런 추세는 7월로도 이어져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등의 영화들이 흥행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용 개선 측면에서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얻어냈다. 각고의 노력으로 임차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30% 이상 개선했고, 비대면 서비스 등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극장 혁신 서비스를 앞당겨 도입했다. 또한 7월 2209억원에 이르는 유상증자 대금 유입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함으로써 영업 정상화가 될 경우 빠르게 재무 안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J CGV는 이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3분기와 4분기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개봉을 주저했던 할리우드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결정하며 영화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8월 26일 개봉을 확정했고, 이어 디즈니의 역작 '뮬란' 실사판,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원더 우먼 1984', '블랙 위도우',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이 개봉 계획을 밝힌 상태다. 아울러 한국영화 대작들 역시 미뤄왔던 개봉일을 결정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기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승리호', '서복' 등 기대작도 올해 안에 개봉한다. 문을 닫았던 해외 극장들도 연달아 재개장하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은 5월 8일부터 영업을 재개해 이미 전체 극장(84개) 중 70개가 문을 열었다. 특히 7월 한국 영화 '반도'가 현지에 개봉하며 전년 대비 50%까지 관객수를 회복했다. 할리우드 영화의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 시장이지만 비할리우드 영화만으로도 시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중국은 7월 20일부터 총 139개 중 104개 극장을 다시 열었다. 재개장 후 사이트당 관람객이 중국내 1위를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다. '테넷' 등 개봉이 확정된 상태라 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터키는 8월 7일부터, 인도네시아는 8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극장 문을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CJ CGV 최병환 대표는 "올해 2분기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최악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각고의 노력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극장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택트 서비스,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구독모델 등 새롭게 연구하고 있는 신규 사업모델에 대한 도입을 앞당기고, 보다 미래 지향적인 극장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9 13:09: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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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축제 '서울라이트' 가을과 겨울 두 번 열린다

'2020 DDP 라이트 ON'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 지난해 겨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처음으로 열린 빛 축제 '서울라이트'가 올해는 가을과 겨울에 두 차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서울라이트' 행사를 10월과 12월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0월에 여는 축제는 '디디피 라이트 온'이란 이름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축제에 온라인 방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DDP SNS에 올려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선보이기로 했다. 작년처럼 시민 참여 미디어 파사드도 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주제로 시민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푸른빛이 담긴 사진('내안의 블루라이트' 공모전)과 시민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담긴 영상('I·SMILE·U' 공모전) 총 1000개를 뽑아 미디어 파사드를 만들 계획이다. 시민 작품은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DP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디디피 라이트 온' 축제가 시민들을 위로하고 동대문 상권과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09 13:06: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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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밀키트' 선호…유통가, 간편식 확대·강화

이마트 성수점 밀키트 매장 /이마트 장마에 '밀키트' 선호…유통가, 간편식 확대·강화 올해 9년만의 '최장기 장마'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6월 말부터 7월말까지 38일간 장마가 이어졌다. 8월 중순까지도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지역에 비와 바람이 지속될 전망이다. 길어지는 비소식에 외출을 자제하면서 외식 수요를 대체하는 밀키트(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제품)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이에 유통가는 밀키트와 간편식 상품을 확대·강화하는 추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밀키트 매출은 82.7% 증가했고, 비오는 날씨에 제격인 따끈한 국물 요리 밀키트의 매출 비중이 68%에 달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밀키트 상품 40여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물 요리 밀키트가 10위 내 9품목을 차지했다. 특히 재료 가짓수가 많고, 손질이 어려운 재료가 필요한 요리의 밀키트 상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매출 1위는 이마트가 올해 4월 의정부 부대찌개 고수의 맛집 '오뎅식당'과 협업해 출시한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다.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는 출시 이후 5만2000여개가 판매되며, 4월에 출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밀키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다진 소고기를 넣은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당면, 소시지, 두부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어 피코크 의정부 부대찌개, 피코크 송탄식 부대찌개도 각 5위, 8위를 기록해 부대찌개 밀키트의 인기를 입증했다. 매출 3위, 9위는 해산물이 주재료인 피코크 알탕, 피코크 대구 매운탕이 차지했다. 이마트 피코크개발팀 김범환 바이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국물요리 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다양하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맛집과의 협업으로 맛과 품질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캠핑'에서도 밀키트가 각광받고 있다. 재료를 손질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짐도 줄여 주는 밀키트가 캠핑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4월 대비 7월 매출 금액은 8.3% 증가했다. 특히, 대표상품 어메이징 부대찌개와 즉석떡볶이는 각각 월평균 5만3000여개, 1만1000여개씩 판매되며 캠핑장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다가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밀키트 인기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밀키트 대중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새벽배송 맛집소개/SSG닷컴 아울러 SSG닷컴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새벽배송 맛집 소개'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프라인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 12종을 한 데 모아 전 상품 20% 할인에 나선다. 먼저 SSG닷컴 새벽배송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인 '요이벤' 도시락을 특가로 준비했다. 또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하노이의 아침' 대표 메뉴인 '베트남 쌀국수'와 숯불 돼지고기, 쌀국수가 어우러진 '분짜'도 만날 수 있다. 미국 가정식 메뉴를 재현한 '샤이바나'의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50년 전통 '부산 조방낙지'의 '낙곱새(낙지+곱창+새우)', 서울 잠실 맛집 '군산오징어'의 '오삼불고기'도 준비했다. 이밖에도 '한촌설렁탕', '육수당 수육국밥', '정다율 해물볶음짬뽕' 등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밀키트를 1만원대 미만 가격으로 판매한다. SSG닷컴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편한 요리를 선호하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CU_캠핑 간편식 출시/BGF리테일 편의점 CU는 캠핑 간편식 시리즈를 이달 13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CU의 캠핑 간편식 시리즈는 초간편 눈꽃볶음밥, 모둠볶이, 콘치즈쏘시지 3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내용물을 알루미늄 용기에 담아 버너로 직접 가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CU는 편의점의 캠핑 관련 상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 이번 간편식 시리즈를 준비했다. 앞서 지난달 판매한 '편의로운 캠핑박스'는 소시지, 콘치즈, 부대찌개 등 인기 캠핑 먹거리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카페, 블로그 등에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 개시 1시간 반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9 13:0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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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명유전자원 획득·반출 신청,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해양생명유전자원 획득·반출 신청,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 개편, 이용자 편의성 및 가독성 높여 해양생명자원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 화면(개편 후)/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국내외 해양생명유전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www.mabik.re.kr/html/abs/)을 대폭 개편한다. 'ABS'는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의 약자로 유전자원 접근 시 제공국의사전 승인과 발생 이익의 공유를 의무화하는 국제협약(나고야의정서)이다. 해양수산부는 나고야의정서 등 국제 동향, 국내외 해양생명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용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2016년부터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운영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해양생명유전자원을 획득·반출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해양수산부에 직접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누리집 안에 기업 등이 주로 이용하는 메뉴가 눈에 띄지 않아 가독성이 낮다는 문제점도 제기돼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세부적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편했다. 먼저, 국내 해양생명유전자원을 외국인 등이 획득하거나, 내국인이 해외로 반출하고자 할 경우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후에는 실시간으로 처리현황을 볼 수 있=다. 또한, 국가별 자원 접근 절차 및 이익 공유 조건, 국내외 동향, 상담 서비스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했다. PC 외에 모바일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로 누리집에 접속해도 화면의 크기와 메뉴가 자동으로 설정될 수 있도록 해 가독성을 높였다. 해양수산부는 누리집에서 해외 해양생명유전자원을 활용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나고야의정서 절차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국가들의 해양생명유전자원 접근 및 반출 절차에 대한 지침서(가이드북)도 만들어 연 1회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경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ABS 정보지원센터 누리집 개편에 따라 관련 기업 등이 국내외 해양생명유전자원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됨은 물론, 강화된 상담서비스를 통해 해외자원 활용 절차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해양생명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활용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8-09 13:0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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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양재 허브'에 80여 기업 입주

AI 양재 허브./ 서울시 서울시는 2017년 12월 문을 연 'AI 양재 허브'에 80여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입주해 시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한국교총회관, 하이브랜드빌딩, 희경빌딩 등에 있는 AI 양재 허브 입주 기업들은 2018∼2019년에 44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60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6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AI 양재 허브에서 운영되는 'AI 컬리지' 전문교육과정에서 작년까지 훈련을 받은 취업준비생, 관련 학부 전공생, 예비 개발자 등 인재는 572명에 이른다. 시는 올해 6월 AI 양재 허브 인근의 옛 품질시험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098㎡ 규모의 교육전문동을 준공하고 AI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에 사용키로 했다. 올해는 9개 과정에서 약 1000명에 대한 교육훈련이 이뤄진다. 교육전문동의 강의실 4개와 다목적실 1곳은 교육 일정이 없을 경우 시간당 1만5000원에 일반 시민에게 대관된다. 또 이 건물 1층에는 '빅데이터 캠퍼스 분원'이 이달 말부터 가동된다. 누구든지 사전 신청 후 방문하면 신용카드, 대중교통, 유동인구 등 시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민간데이터와 생활인구,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등을 자유롭게 열람·분석할 수 있다. 서울시는 AI 양재 허브 설립 이래 카이스트-모두의연구소 컨소시엄에 운영을 맡겨 왔으나, 위·수탁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통해 국민대 산학협력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을 새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해 올해 7월 1일부터 운영을 맡겼다. 계약 기간은 2022년말까지 2년 6개월이며, 새 센터장은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교수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09 12:59: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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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일부터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대중교통 증편 운행

서울시는 10일 오전부터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근시간대, 퇴근시간대, 막차시간을 30분씩 연장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에 이어 양재천로(우면로→영동1교) 및 올림픽대로(여의 상·하류 IC) 구간을 양방향 통제 중이다. 시는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집중 호우가 지속 예보되고 있어 다음주 승용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시는 지난주 증편운행에 이어 10일부터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중교통을 운행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의 경우 출근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시부터 9시30분까지로 연장하고 지하철 1~8호선의 운행을 36회 증회한다. 퇴근 집중배차 시간도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늘리고 지하철 2~7호선 운행을 16회 증회한다. 막차시간은 다음날 오전 12시30분까지로 연장하고,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을 총 95회 증회한다. 버스도 전체 차량 모두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과 막차시간을 30분 늘리고 350대를 추가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 통제로 주변 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으면 배차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나 토피스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교통 운영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상 악화 속에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한 출·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09 12:54:3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