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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워킹맘' 임직원과 '포스트코로나' 육아 방법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여성 임직원들을 만나 '포스트 코로나'의 육아를 고민했다. 삼성전자는 6일 이 부회장이 수원 사업장을 찾아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 기관 운영 축소로 육아 어려움이 커진 '워킹맘'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올해 초, 자녀를 키우는 직원인 '모성보호인력'을 중심으로 전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가족돌봄 휴가'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긴급 조치를 마련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 ▲코로나19 이후 직장 및 가정 생활 변화 ▲직장 안팎에서 여성으 로서 겪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고 ▲일과 삶의 균형 ▲남성 임직원들의 육아 분담 활성화 ▲여성 리더십 계발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산업은 물론 직장 생활, 가정 생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을 바꾸자. 잘못된 것, 미흡한 것, 부족한 것을 과감히 고치자"고 말했음 이어서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여성 인재 확보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삼성은 임직원들에 업무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여성 임직원 비중은 40.2%에 달하며, 여성 임원도 2009년 0.76%에서 지난해 6.53%로 9배나 늘렸다. 여성 간부도 같은 기간 7.49%에서 14.67%로 2배 확대했다.

2020-08-06 16: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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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기반 ‘자율주행 로봇’ 선보인다

24시간 보안 순찰이 가능한 순찰로봇, 정확한 부품배송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물류로봇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로봇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언맨드솔루션이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에 LG유플러스의 영상분석 솔루션, 가스감지 IoT센서 등 산업 솔루션과 통신 기술을 융합한다. 이를 통해 순찰·물류·방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첫 번째 로봇으로 공장 부지를 24시간 무인 순찰하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선보인다. 연내 대형 플랜트사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순찰로봇의 실증을 진행한 후, 내년 정식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로봇은 열화상 카메라와 유해가스감지 IoT센서가 탑재돼 24시간 공장 전역을 자율주행으로 순찰한다. 설비의 이상온도, 유해가스 등 위험을 감지하면, 통합 관제센터에 실시간 영상 및 알람을 즉시 전달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실시간 고정밀 측위(RTK) 기술과 5G 통신을 활용해 자율주행의 정교함을 높였다. 고정밀 측위 기술은 최대 30m의 오차가 발생하는 GPS의 오차를 기준국 기반으로 보정해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위도, 경도, 고도 등 절대 위치 값을 알고 있는 기준국에서 관측된 위치와의 오차를 비교해 보정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자율주행 로봇으로 전달한다. 자율주행 로봇은 5G 통신으로 지연 없이 보정정보를 전달받아 '㎝' 단위의 정교한 주행이 가능해진다. 자율주행 '물류로봇'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술로 공장 외부에 위치한 창고까지 부품을 운반해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은 최대 시속 30㎞의 주행속도와 함께 150㎏에 달하는 고중량을 적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상무는 "공장처럼 넓은 부지의 실외 지역을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5G가 필수"라며, "5G 통신을 기반으로 영상분석솔루션, IoT 등 차별화된 산업 솔루션을 융합해 순찰, 물류, 방역, 청소 등 다양한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는 "LG유플러스의 5G 통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6 15:54: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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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신규 모바일 게임에…넥슨, 상반기 최대 매출 달성

2020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발표 요약 표. / 넥슨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주요 스테디셀러 PC 게임들과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게임들의 동반 흥행에 힘입어 올 2·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넥슨은 올 2·4분기 매출 7301억원(645억 엔, 이하 분기 기준환율 100엔당 1132.5원), 영업이익 3025억원(267억 엔)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106% 성장했다. 전체 PC 게임 매출과 모바일 게임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24% 늘었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스테디셀러 게임 덕이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탁월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했으며 북미·유럽 지역과 아시아·남미 지역에서 각각 173%, 2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넥슨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 역시 국내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103%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국내에서 론칭한 'V4'가 장기 흥행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 신작들의 흥행도 돋보였다. 지난 5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후 두 달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게임은 접근성 높은 캐주얼 레이싱 장르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시 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이로 인해 넥슨의 2·4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올랐으며, 4분기 연속 상승했다. 이 뿐 아니라 지난달 15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바람의 나라: 연'은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넥슨 측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서비스도 오는 12일 시작해 3·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주요한 IP들에 적극적인 투자와 리소스를 투입한 결과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록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재무구조가 건실해진만큼 하반기에도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6 15:54: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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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아성 넘나? S펜, 앱 강화한 '갤럭시탭S7' 시리즈 공개

향상된 기능의 S펜을 탑재한 '갤럭시탭S7'과 '갤럭시탭S7+' 이미지. / 삼성전자 제공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2분기 시장 점유율 3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갤럭시탭 S7 시리즈가 아이패드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5일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자체 태블릿 PC 갤럭시탭 S7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7을 5년 만에 두 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갤럭시탭S7 11인치 모델은 2560x1600 LTPS(저온다결정실리콘)-TFT(박막 트랜지스터)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갤럭시탭S7+ 12.4인치 모델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20hz 고주사율 환경에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각각 LTE와 5G를 지원한다. 배터리용량은 탭S7이 8000mAh, 탭S7+가 10900mAh를 탑재했다. 두 모델 다 16:10의 화면비에 1300만,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S펜은 애플펜슬급으로 성능이 향상돼 태블릿 PC의 성능을 강화했다. S펜 지연속도을 한 자리수(9ms)로 줄여 아이패드7의 애플펜슬을 따라잡았다는 평가다. 지연속도가 낮을수록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20에서 공개된 성능처럼 S펜에 음성 녹음 기능이 연동된다. 손글씨도 인식된다. 삼성노트를 이용해 글자를 적고 클릭하면 필기한 소리가 재생된다. 아이패드에서 이용가능한 유료 앱 '노타빌리티'와 비슷한 기능이지만 삼성전자는 학습지원을 위해 무료 앱으로 공개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화도 있었다. 태블릿을 가로로 놓고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카메라 위치가 변경됐다. PC 키보드 같이 상단에 ESC·Delete 등 기능 키를 제공하는 북 커버 키보드를 별도로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 일터스트, 웹툰, 에니메이션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탑재해 창작자를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만화·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를 선탑재했다. 갤럭시 탭 S7·S7+는 미스틱 블랙·실버·브론즈 3종으로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8월 18일부터 '갤럭시 탭 S7·S7+'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3일 공식 출시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6 15:48: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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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2020년형 XF 가솔린 모델 출시

재규어 2020년형 XF.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XF 가솔린 모델이 나온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2020년형 XF 가솔린 모델 3종을 줄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300만원에서 7670만원이다. 새로 추가되는 모델은 '25t 포트폴리오',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및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등이다. 앞서 출시된 디젤 3종에 더해 총 6가지 라인업으로 확대되는 것. 엔진은 인제니움 2L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최고출력 250마력에 최대토크 37.2kg·m을 낸다. 저마찰 롤러 베어링 기술과 인텔리전트 스톱/스타트 등 기술로 효율도 극대화했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는 스포츠 서스펜션도 새로 탑재된다. 실내는 고급 시트와 알루미늄 소재,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능동 안전 시스템과 AWD 시스템 등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그 밖에 애플 카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17개 스피커를 장착한 메르디앙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 기능도 대폭 장착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XF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갖춘 진정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며 "가솔린 모델까지 추가돼 선택의 폭이 넓어진 XF는 격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5:46: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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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대면·온라인 병행수업시 수행·지필평가 중 1개만 실시

2학기 대면·온라인 병행수업시 수행·지필평가 중 1개만 실시 교육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선 중 1·2까지 무평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면·원격 병행수업이 오는 2학기에도 이어지면 전국 중·고등학교는 수행평가나 지필고사 중 1개만 선택해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전국의 모든 학교가 원격 수업이나 휴업할 경우엔 중학교 1·2학년까지는 성적을 산출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세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평가, 기록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대면·원격 수업이 병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중·고등학교에서 수행평가나 지필고사 중 하나만 선택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단위의 원격 수업이나 휴업 조치가 이뤄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중학교 1·2학년까지 평가를 시행하지 않고, 수업일수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패스'로 처리하는 패스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는 제한적인 등교일을 정해 지필고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소한의 평가를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출석 확인의 유연성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대면·원격 혼합수업을 위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사가 자율적으로 교육 과정을 재구성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러 교원이 공동으로 수업 자료를 개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수업(co-teaching) 방안도 마련한다. 원격수업을 하는 경우 1학기에는 학생별, 과목별, 차시별로 출석 여부를 체크해야 했으나 2학기 때는 교사가 학생 출석을 학급별로 일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대규모 단체활동이나 대내외 행사를 가급적 지양하되 불가피한 경우 방역 조치 후 최소한의 인원만 제한적으로 참여토록 했고, 3단계에서는 수학여행, 수련 활동은 금지하고 동아리 활동도 전면 원격으로 전환한다. 봉사활동의 경우 코로나19로 현재 각급 학교의 봉사활동 시수가 일부 감축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필요하면 추가로 봉사활동 시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반영하는 봉사활동 시수는 폐지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06 15:45: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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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는 지금 '라이브방송' 열풍…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

언택트 시대 국내외로 비대면 구매 프로세스 구축 '헤지스' 디지털 해외 수주회 현장 모습. /LF 제공 면세점, 홈쇼핑, 패션업체 가릴 것 없이 유통가는 라이브 방송을 주요 판매 전략으로 삼고 있다. 유통가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러한 언택트 전략이 온택트(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 'On'을 더한 개념)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기존 이커머스에서 구매전환율은 0.37%에 불과하지만 라이브 커머스의 구매전환율은 20%로 훨씬 높은 편이다. 사회적·물리적 거리는 멀어지더라도 판매 채널과 소비자 간의 거리는 좁혀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6일 구찌, 디올,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신라TV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라TV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 방송채널로, 친밀한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신라TV는 라이브커머스를 위해서 전속 뷰티 크리에이터 2인을 채용한 바 있다. 본격 바캉스 철을 맞아 재고용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구매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내국인 고객을 선도적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LDF LIVE' 방송에서 명품브랜드의 패션잡화 11개 품목 판매를 절찬리에 진행했다. 외부의 유명 크리에이터인 포니를 출연시켜 제품 소개 및 초청행사를 벌였다. 롯데면세점은 사전에 롯데면세점 VIP 약 5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에 안내 메일을 보냈고, 그중 10%에 해당하는 5000명 가량의 시청자가 동시 접속하는 성과가 있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에는 제품 소개에 치중했다면 이번에는 구매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시켰다"면서 "최근 트렌트가 SNS쪽으로 치우치다보니 효과적인 마케팅을 목적으로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를 만들어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라이브 방송이 정례화 하도록 계획 중에 있다. 해외 마케팅 측면에서도 최근 중국 왕홍을 초청해 현지 라이브 방송을 개설, 중소기업 10개사의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해외 수주회를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한 곳도 있다. 헤지스는 지난달 27일 LF 본사에서 2021년 봄·여름 시즌 컨렉션의 해외 수주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LF 관계자는 "대만, 베트남, 중국의 바이어들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편의를 도모하고, 테마 등을 직접 설명하는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LF 측은 코로나 사태가 더 길어진다면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더 구입해 앞으로 치룰 행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NS홈쇼핑의 대표 식품 방송인 '빅쇼'도 매주 방송 직후에 방송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리틀빅쇼'를 론칭하는 등 유통업계가 소비자에 다가가는 방식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6 15:35: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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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KOTRA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 지원

협력물류회사 물류센터 공동 이용 위한 절차·비용 등 지원 CJ대한통운 이은선GF본부장(왼쪽)과 KOTRA 나창엽 중견기업실장이 해외물류 네트워크 공동협력 세레모니에서 손을 잡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KOTRA와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과 해외 현지 물류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물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은 해외 현지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이 협력물류회사의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KOTRA는 중소·중견기업이 현지 KOTRA 협력물류회사의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수출 및 해외 경쟁력 강화를 돕고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은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식품, 의류, 생활가전과 같은 소비재로부터 원단, 부품 등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화물에 대해 국제물류, 물류센터 보관, 해외 현지 육상운송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와 해외 현지 상담창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화물 특성과 물량, 국가에 가장 적합한 공동물류센터 거점과 물류과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이를 통해 물류비를 줄이고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본연의 상품 판매와 개발, 마케팅에 주력할 수 있게 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40개국, 154개 도시에 있는 278개 해외거점과 글로벌 패밀리사들, 해외 630여개 물류센터와 6만여대에 이르는 운송차량을 통해 신뢰도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 중소·중견기업은 자금력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해외 현지 물류시설에 투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를 확보하는데 사실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물동량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적합한 물류센터를 확보,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 물류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KOTRA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기업들을 지원하고자 3차 추경예산을 확보, 긴급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수출 유발효과 극대화를 위해 세계일류상품, K-방역, 소재부품장비, 전자상거래 입점 기업 등을 중점적으로 모집하며, 공급선 다변화를 위한 원부자재 소싱 수입 기업도 지원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KOTRA 등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물류를 도움으로써 이들 기업이 해외에서 경쟁력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리나라가 수출 강국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6 15:22: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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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던 카드사 민원 2분기에 급증…'재난지원금' 영향

카드전업사 7개사 소비자 민원건수 현황. 꾸준하게 감소해온 국내 카드사 소비자 민원건수가 2분기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신청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카드사 민원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전업사인 신한·삼성·우리·KB국민·롯데·하나·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의 2분기 민원 발생건수는 1433건으로 전분기보다 14.2% 증가했다. 소비자 10만명당 민원건수로 환산했을 때 업계 평균 1.66건으로 지난 분기(1.48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카드사 민원건수는 지난해 3분기(1361건), 4분기(1314건), 올 1분기(1255건)까지 꾸준하게 감소해 왔으나 2분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증가한 것이다. 민원 증가 배경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당시 발생한 이슈가 지목받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이번 2분기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민원을 제외한 민원건수는 지난 분기와 큰 차이가 없다"며 "긴급재난지원금 민원 이슈가 사라지는 3분기부터는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는데, 시행 초기 당시 신청방법에 어려움을 느낀 사람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여기에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유도' 논란까지 겹쳤다. 재난지원금 신청 단계에서 신청·기부가 한 화면 안에 놓이면서 혼선이 발생했다. 신청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기부 항목을 지원금 신청으로 오해하면서 전액 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기부 취소를 위한 민원이 빗발쳤다. 이후 정부에서 실수 기부 방지책을 마련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카드사별 민원건수 및 10만명당 환산건수 현황. 카드사별로는 우리카드가 2분기에 소비자민원 119건을 기록하면서 지난 분기 대비 32.2% 늘어나며 가장 큰 폭 증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신청 초기에 혼선이 빚어지면서 2분기 민원 건수가 늘었다"며 "원래부터 10만명당 환산건수도 1건 미만으로 낮게 유지하다보니, 약간의 증가에도 민감하게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카드 434건, 현대카드 177건, 하나카드 162건을 기록하면서 전분기보다 각각 28.4%, 26.4%, 14.9% 증가했다. 이외에도 롯데카드 181건, 삼성카드 136건, KB국민카드 224건이 발생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3분기부터는 민원건수를 다시 낮추기 위해 전담팀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6 15:12: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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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수해 피해 가구에 무상 수리 지원…보증 기간 지나도 부품비 50%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들이 수해지역에서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대유위니아그룹이 물난리로 고통 받는 소비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달 31일부터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 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공기청정기',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위니아딤채 전 제품과 위니아대우의 클라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및 전자레인지 등이다. 대상 제품은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해야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은 기사가 직접 방문해 수리하지만, 운반이 쉬운 소형 제품은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 내방해야 한다. 수리 작업은 제품 세척과 건조 작업 후 진행하며, 정상 사용 테스트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보증 기간과 관계없이 지원하며, 부품비용는 보증기간이 지나면 50%를 지원한다. 보증기간 안에 수리를 하는 경우에는 완전 무상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위니아에이드 콜센터에서 상세 내용과 가까운 센터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남동법 고객지원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어 실의가 큰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가정을 최우선으로 복구가 빨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5:1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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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 2분기 코로나19 영향 온도차…LCC 구조조정 불가피

국내 항공업계가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간 코로나19에 따른 온도차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올해 2·4분기 FSC는 화물 부문 실적 개선을 이끌어낸 반면 LCC는 적자폭 확대로 최악의 자금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국제선 매출이 90%가량 급감했지만, 화물 운임 급등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조6909억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화물기 가동률 확대 및 여객기를 통한 화물 수송 등 화물기 공급 극대화 등을 토대로 1485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당기순손익 또한 16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개월 치 영업이익 전망치는 10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화물 운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여객기 운항을 줄이는 데 반해 화물 노선을 확대한 덕분이다. 코로나19로 대부분 항공사들이 여객선 운항을 중단한 반면, 의료품·방역용품 등 화물 운송 수요는 늘어나면서 오히려 공급이 부족해져서다 반면 여객 중심인 LCC는 1분기보다 적자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부 업체는 파산설까지 나오고 있다.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8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코로나 충격파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274억원) 대비 확대됐다. 2분기 매출은 360억원으로 전년 동기(3130억원) 대비 88.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8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코로나로 항공 여객 수가 줄면서 현재 국제선 76개 중 4개 노선만 운항하고 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다. 모기업의 소극적인 참여로 창사 이래 최초로 추진한 유상증자는 중단됐고, 현금 마련 방안이 마땅치 않아 무급휴직이 불가피해 졌다. 이스타항공 사태로 촉발된 LCC시장의 연쇄파산 공포는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도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진에어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1092역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항공업계에 코로나19 충격이 장기화하면서 LCC 가운데 현금성자산이 넉넉한 것으로 알려진 진에어도 운영자금을 서둘러 확보하는 모습이다. 문제는 하반기다. 항공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도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힘들어지며 실적 악화는 심화되고 이달 말에는 정부가 업계에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도 종료된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는 혹독한 구조조정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형 항공사들은 화물 매출을 최대한 늘려 2분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LCC의 경우 화물 매출이 크지 않아 경영 악화는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항공업계 피해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는 화물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형항공사들도 수익 개선을 위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라고 더붙였다.

2020-08-06 15:1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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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달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스티커스코퍼레이션'선정

농식품부, 이달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스티커스코퍼레이션'선정 국산 원료 활용, '반려동물 맞춤형 처방사료' 제조 주식회사 스티커스코퍼레이션 송준호 대표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스티커스코퍼레이션'(대표 송준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축산물에 대한 필수 영양소 등을 정밀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질병 상태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처방사료를 제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신장 질환이 있어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반려동물에 다이어트나 혈당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특수미인 도담쌀에 포함된 특정 성분을 가공한 처방사료를 제공한다. 제조된 처방사료는 고온·고압의 증기로 멸균해 플라스틱 필름 등을 여러겹 포장한 레토르트 용기에 담아 밀봉, 실온에서도 영양손실 없이 유통기한을 대폭 늘렸다. 기존 사료의 경우 실온 유통기한이 1일 정도인 반면, 멸균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이다. 현재까지 총 6가지(신장, 심장, 관절, 피부, 눈, 노령) 질환에 맞춘 '닥터맘마 처방사료'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외에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된다. 특히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배변패드와 생분해되는 배변봉투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반려견의 종과 나이 등 개체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처방사료, 질병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천하는 반려동물 온라인 플랫폼 '펫디'를 출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현재 유망 분야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대표적인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06 15:11: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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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분기 매출 1조원 시대 '성큼'…6분기 연속 최고 실적

카카오 CI. 카카오가 분기 매출 1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왔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올해 2·4분기 매출이 952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30% 각각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978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커머스 사업 확대와 신사업 부문,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의 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였던 '카카오톡 비즈보드(카카오톡 대화 목록 상단에 나오는 광고)'의 이름을 '카카오 비즈보드'로 바꾸고 광고 영역을 대폭 늘린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6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 비즈보드는 1년 만에 누적광고주 8500여 곳을 확보했으며, 코로나19로 광고 시장이 위축된 상태에서도 전략광고주의 예산 증가와 신규광고주의 증가로 6월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8월 초부터 카카오페이지와 다음포털에서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올해 비즈보드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잡은 카카오는 향후 다른 플랫폼에도 광고를 적용해 디지털 광고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목표다. 카카오 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카카오톡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분기 카카오톡의 글로벌 이용자 수는 52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일간 순 방문자 수는 1분기 대비 9% 성장했고, 수발신 메시지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34% 늘었다. 이와 함께 샵탭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이용자별 방문횟수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고 샵뉴스 이용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톡딜, 메이커스 등 서비스도 고르게 성장해 카카오커머스의 2분기 전체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다. 지난 7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샤넬 뷰티 등 명품 화장품을 추가 입점한 카카오는 하반기 하이퍼 럭셔리 선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테크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의 2분기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한 14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민수 대표는 "현재까지 170만명이 계좌를 개설했고, 7월 기준 월 300만건 이상의 펀드 투자가 이뤄지는 등 페이증권 인수 1분기 만에 금융서비스 확장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20·30대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40·50대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과 게임·뮤직 콘텐츠 부문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2.5배 성장하며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 대표는 "2분기는 카카오가 위기와 기회 속 모든 사업분야에서 치열하게 대응하며 긴장을 놓치 않았던 분기"라며 "이에 힘입어 6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이루지 못한 것들을 돌아보고 있다"며 "플랫폼의 성장만 목표로 하지 않고 우리의 기술과 영향력으로 이용자와 파트너를 함께 도울 수 있는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06 15:09: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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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강낭콩 모양 혁신적 디자인' 갤럭시 라이브 버즈 출시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미지.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된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8월 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귀에 쏙 들어가는 강낭콩 모양 디자인됐다.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는 유광과 무광의 조화로 멋을 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도 하나의 액세서리와 같아 패션 아이템으로 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더욱 강화된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작 대비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로 풍부한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차와 버스 등 저대역 배경 소음을 최대 97%까지 줄여준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즈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등 총 3개의 마이크를 장착하고 가속도센서를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한다. 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버즈와 케이스가 완충되었을 경우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까지 합치면 최대 2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2으로 동영상 촬영 시, 촬영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무선 마이크로 활용해 배경 소음 없이 녹음할 수 있다. 음성 명령만으로 별도의 터치 동작 없이 바로 삼성전자의 음성 호출기능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0나 갤럭시 탭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해, 음질의 저하 없이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버즈 투게더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8월 6일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8천원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8-06 15:09:3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