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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올해 2학기 대면·온라인 수업 병행한다"

세종대 "올해 2학기 대면·온라인 수업 병행한다" 세종대 전경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2020-2학기를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은 수강인원을 기준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수강인원이 30명 이하는 대면 수업을, 31명 ~ 50명 이하는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 51명 이상은 온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인원이 31명 이상인 교과목도 특성상 반드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수강인원을 30명 이하로 분반하여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면 수업은 강의실 내에서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입실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한다. 강의실 안에서는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환기도 실시하는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블랙보드와 웹엑스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과제 중심의 강의는 전면 금지된다. 다만, 지금보다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져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 이상으로 격상되면 10명 이하의 실험실습·실기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배덕효 총장은 "코로나19가 아직 확산세에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2020-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의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상황에 맞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3:46: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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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간 하늘 지킨 UH-1H, 퇴역식 앞두고 고별비행

UH-1H헬기에서 육군 장병이 헬기레펠로 강습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2년간 대한민국 하늘을 지켜온 육군항공의 UH-1H 헬기가 오는 31일 퇴역에 앞서 고별 비행을 통해 임무를 종료했다. 육군은 27일 제17항공단 203항공대대에서 강선영 항공작전사령관 주관으로 UH-1H 헬기 퇴역식 행사를 열어 UH-1H의 업적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날 UH-1H 헬기는 고별비행을 통해 임무 종료를 알렸다. 육군항공의 UH-1H 헬기의 총비행시간은 79만2000시간이다. 비행거리는 1억4600만㎞로, 지구와 달을 193번 왕복한 거리다. UH-1D 헬기 6대로 구성된 제21기동항공중대가 1968년 창설되면서,UH-1계열의 헬기가 국군에 도입됐다. 1971년에는 성능이 강화된 UH-1H 헬기 도입됐고, 1978년 항공작전사령부의 모체가 되는 제1항공여단이 창설되면서 UH-1H 헬기가 편성된 공중기동부대의 지휘체계가 일원화됐다. 같은해 UH-1H만으로 편성된 202항공대대와 203항공대대가 창설됐고, 1980년대에는 4개의 기동항공대를 개편 및 창설했다. 이에 따라 6개의 UH-1H 기동헬기대대 체제를 갖췄다. 육군항공은 1998년 제21항공단 예하 207항공대대 창설을 마지막으로 총 UH-1H 7개 대대, 129대를 전력화돼 임무를 수행해 왔다. UH-1H 헬기는 대침투작전과 대민지원 임무도 수행해 군과 민을 위해 소명을 다했다. 1968~1996년 울진·삼척지구 대침투 작전과 강릉지역 대침투 작전에서 병력과 물자의 이동을 지원했다. 1988년 7월 태풍 '셀마' 때에는 강풍과 폭우 속에서 30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엄호 비행을 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24시간 대기 태세를 유지했다. UH-1H가 비운 자리는 수리온 헬기가 대신하게 된다. 육군은 "고별 비행을 끝으로 UH-1H 헬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앞으로 육군은 더욱 강해진 항공작전 수행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7 13:44:5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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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묵은 국방규격, 제정부터 폐기까지 혁신적 개편

케케묵은 국방규격과 관련해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전 전술에 맞지 않아 장병들의 불만이 쌓여있는 총기레일, 방탄복 몰리웨빙 등 국방규격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된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7일 '국방규격 체계 개선'을 통해 60년 이상 이어온 국방규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방규격은 연구개발 완료 시 제정되는데, 제정 당시의 최신 기술과 군사적 트랜드가 반영돼도, 현대전에서는 무기체계의 꾸준한 업그레이드와 개인전투장비(전력지원물자) 등의 발빠른 개선을 따라가는데 한계가 있다. 특히 국군 장비와 관련된 국방규격은 장병들에게 성능과 질이 좋은 군수품 사용을 가로막는 '변함없는 고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방산 및 군수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업체에게는 진입장벽을 막는 장애물이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방사청은 획득 환경의 변화에 맞춰 국방 규격 체계를 규격 제정부터 운영, 폐지에 이르기까지 총수명주기적 관점에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규격 제정 단계에서는 완성도 높은 규격작성을 위해 규격화 업무절차를 개선한다. 현재 국방규격작성은 연구개발 종결단계에 작성하기 때문에 촉박한 일정탓에 부실하게 작성되는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는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사업진행과 연계해 규격자료를 작성해 개선된다. 방사청은 앞서 지난 3월 27일 정부의 행정소요 등 업체의 책임 없는 사유로 규격화가 지연되면, 지체상금을 면제해 주도록 '군수품조달관리규정'을 개정해 국방규격과 관련된 업체의 부담감을 낮췄다. 국방규격 운영 단계에서는 운영 중인 국방규격에 대해서는 최신화를 강화하고, 민간의 기술 발달을 반영하기 위해 업체 참여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방사청은 국방규격 7920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산참여 업체 등 누구나 기술적으로 진부한 규격 내용과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을 상시 제안할 수 있도록 이달 24일부터 방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국방규격 개선 제안'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방규격 폐지 단계에서는 장비 도태와 노후 기술 등으로 활용도가 없어진 국방규격은 수시로 폐지하는 대신. 우수 상용품 도입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새롭게 제정되는 국방규격에 대해서는 해군수품의 총수명주기를 고려해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규격의 폐지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는 국방규격 일몰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60년 간 관행적으로 유지되어 온 규격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 분야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7 13:43:5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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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황영미 교수,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회장 선출

숙명여대 황영미 교수,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회장 선출 황영미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 회장 숙명여대는 황영미 교양교육연구소장(기초교양학부 교수)이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오는 8월부터 2년이다. 협의회는 전국대학의 교양 관련 연구기관 공동 주관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대학교양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와 출판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황 회장은 "교양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역량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는 만큼 대학 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의 책임이 크다"며 "교양교육을 학문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협의회가 기여할 것"이라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황 회장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협의회 총무이사에는 윤희정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감사에 중앙대 다빈치미래교양연구소 한수영 소장과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한금윤 소장이 임명됐다. 부회장으로는 단국대 윤승준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 연세대 장수철 교양교육연구소장, 호남대 심연수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동의대 윤혜경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장, 성균관대 박정하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 국민대 김한승 교양교육설계연구소장 등이 활동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3:42: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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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가라' 농식품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 스티비 어워즈서 은상

'나이야 가라' 농식품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 스티비 어워즈서 은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한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영상 /캡처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 극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건강댄스 캠페인 영상이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작한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영상이 '2020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은 가수 박서진이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펼치는 율동을 소개한 것으로, 스티비 어워즈 심사위원들은 영상에 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우수하고 기획·확산 방식이 매우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 마케팅·광고·산업 분야에서 거둔 혁신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는 22개국 1200여편이 출품돼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평가기준은 '혁신'으로 국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거쳐 100여 부문별 금·은·동이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전 세계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는 국가 공인 운동처방사와 스타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율동 동작을 개발하고, 가수 박서진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농촌 어르신들이 쉽게 동작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영상 10편의 조회수 65만, 댓글 1750개가 달리는 등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유튜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종의 챌린지가 진행돼 율동을 따라하는 영상이 유튜브 상에 30편 이상 올라오기도 했다. 농식품부 윤원습 대변인은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캠페인을 개발하여 국민이 먼저 공감하고 국민이 리드해 나가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3:3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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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메이크잇과 원스톱 ETF 거래 서비스 출시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오른쪽)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이사(왼쪽)과 업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원스톱 거래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ETF 전문 미디어 플랫폼사인 메이크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ETF 시장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융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개발을 통해 투자 정보와 투자자별 맞춤 금융 컨텐츠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API와 메이크잇의 자동매매시스템(ATS)이 결합된 신개념 투자 플랫폼이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ALAP(All Life Asset Platform)로 명명된 서비스는 투자전략부터 자동주문까지 원스톱으로 ETF 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ETF투자에 관심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투자 플랫폼을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최신 IT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7 13:34:5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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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현장을 가다] '공급부족' 송파-강동 전세가 2억 상승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전셋값은 오르는데 전세물건도 없다. 집을 어디서 구해야할 지 앞이 캄캄하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만난 A씨의 하소연이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집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게 그의 말이다.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 이후 본격화된 서울 일대 전세대란 현상이 송파구와 강동구에도 이어지고 있다. 임대차 3법 추진에 따른 불안감, 보유세 인상분을 임차인에게 전가하려는 분위기 등은 전세대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임대차3법에 집주인, 막판 임대료 인상 임대차 3법(전·월세 신고제,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이 국회에서 통과될 조짐을 보이자 집주인들이 막판 임대료 올리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임대차3법이 통과되면 전셋값이 안정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량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세시장이 쉽게 안정세를 찾을 지는 의문이다. 여기에 보유세 부담을 세입자에 전가하기 위해 기존 전셋집을 반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하면서 전셋집 공급도 계속해서 줄어드는 형국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셋값 변동률은 휴가철 비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전반적인 물건부족이 이어져 서울이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오른 커진 0.11%를 나타냈다. 송파구는 전 주 대비 0.14% 올랐다. 송파구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2019만원이다. 지난 25일 송파구 일대에서 가구 수가 가장 많고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잠실 리센츠, 엘스 아파트 일대를 찾았다. 지난 2008년에 건립된 두 아파트는 합쳐서 1만여 가구가 넘을 정도로 대단지를 구성하고 있지만 전세대란의 여파로 물건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특히 잠실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구입)가 불가능하다. 리센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들어가 보았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엘스와 리센츠 모두 전용면적 108㎡가 10억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다"라며 "82㎡의 경우 엘스가 8억원, 리센츠는 물건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워낙 물건이 없다보니 엘스 전용 82㎡를 7억원에 반전세로 들어오려는 신혼부부도 있었다"고 전했다. 잠실 엘스 아파트 전경,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08㎡ 전세가격이 10억원대다./정연우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108㎡ 전세가격이 5억5000만원이다./정연우 기자 ◆신규 공급 부족…전세대란 오나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를 찾았다. 70년대 후반 잠실에 지어진 주공아파트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현재 이 아파트는 조합이 설립돼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잠실 주공5단지 인근 중개업자는 "주공5단지 전세는 108㎡가 5억5000만원이다"라며 "7·10대책 발표 후 송파, 강동구는 평균 2억원가량 전셋값이 상승했는데 최근 1주일 사이에는 5000만원이 올랐다"고 했다. 그는 이어 "임대차3법 통과 전까지 집주인이 임대료를 계속 올리는 분위기인데 통과가 되면 가격이 조금은 안정될 것"이라고 했다. 송파구 바로 옆에 있는 강동구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강동구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537만원이다. 고덕 아르테온(전용면적 84.94㎡)은 9억5000만원, 고덕 그라시움(전용면적 59.78㎡)이 지난 25일 전세 5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오는 등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그라시움은 5월 5억2000만원에 계약됐다. 2개월 동안 3000만원이 오른셈이다. 그러나 임대차3법이 통과되더라도 신규 공급 물량이 충족되지 않는 이상 불안한 전세시장을 안정시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에 따르면 송파구의 경우 아파트와 연립의 공급량이 올해 1199가구지만 내년에는 494가구로 대폭 줄어든다. 강동구는 올해 6411가구에서 내년 2790가구로 감소한다. 따라서 오는 2021년에는 전세대란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게 함 랩장의 설명이다. 한편 임대차3법을 포함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다. 현재로선 2년의 기존 계약 기간이 지나면 한 번 더 계약을 2년간 연장하게 하면서(2+2안) 계약 갱신시 임대료 상승폭을 기존 계약액의 5% 이상 올리지 못하게 제한하는(5%룰) 방안이 유력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임대차3법 시행 직 후 전세시장에 잠시나마 안정세는 올 수 있겠지만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어려울 것"이라며 "내년에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전세불안 및 가격 상승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7-27 13:27: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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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캠핑용 접이식 테이블 '화이트' 출시…완판 신화 이어지나

화이트 색상에 가죽 패턴이 포인트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 출시.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감성 캠핑을 위한 아이템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 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피크닉과 캠핑 열풍이 불붙고 있다. 투썸은 지난 6월 11번가와 협업해 내놓은 피크닉 테이블(그린/블루)이 조기 완판된 이후 고객들의 판매 문의가 이어지자 화이트 색상 제품을 새로 기획했다. 이번 투썸 피크닉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에 가죽패턴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트랩이 달려있는 타원형 상판은 반으로 접으면 반달 모양 가방으로 변신한다. 휴대,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해 실용적이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그레이 컬러의 2인용 식기 세트는 상판 아래쪽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이동 시에도 제품 보관이 용이하다. '투썸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는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지점별 보유 수량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매장에 보유 수량을 미리 확인하면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멀리 떠날 수 없는 아쉬움을 대신하기 위한 캠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캠핑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투썸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식기세트까지 포함한 실용적인 피크닉 테이블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7 13:27: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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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갈맷길 안내 홈페이지 개선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갈맷길이 비대면 관광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갈맷길 안내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갈맷길' 원스톱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갈맷길 홈페이지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그동안 갈맷길 홈페이지 정보가 오래돼 도보인증대 위치 변경사항 등이 반영되지 않아 갈맷길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갈맷길 안내 게시판을 전면에 배치하기로 했다. 또, 수요자중심 맞춤형 디자인(그림, 사진, 동영상 형태)을 개선하고 갈맷길 안내지도 및 인증수첩 신청 등 각종 메뉴를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메뉴별 연관성이 떨어지고 3단계를 거쳐야 접근할 수 있었던 기존 갈맷길 안내 게시판을 개선해 부산시 홈페이지 '부산 소개'에 전면 배치함으로써 한 번의 클릭으로 갈맷길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또, 그동안 문자 위주로 돼 있던 갈맷길 구간 안내도 그림, 사진, 동영상 형태로 변경했다. 도보인증대 위치와 관련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민간 지도앱(카카오맵 등)에 관련 정보를 반영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일부 게시판을 통합하고 갈맷길 안내지도 및 인증수첩 신청 게시판을 마련, 신청내용을 갈맷길 빅데이터로 관리해 향후 갈맷길 운영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에서 개최하는 걷기행사 일정 안내 게시판을 신설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워킹데이 캠페인'과 '1일 1만보 걷기인증 SNS 이벤트' 등 부산시민들의 생활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갈맷길을 활성화해 더욱 더 걷기 좋은 부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7 13:24:5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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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포스트 코로나 토론회 ‘성료’

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를 내다보고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한 '포스트 코로나 시민공감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 24일 웅천 장도 '아트카페'에서 '코로나19 이후 여수시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11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고, SNS 패널 100여 명도 토론회에 함께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청객 없는 비대면 토론회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휴대폰 영상과 페이스북 댓글로 의견을 냈고, 권오봉 여수시장과 현장 패널은 이에 답했다. 토론회 발제 첫 주자로 나선 이해옹 한국병원 신경외과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바이러스 질환이 발생하면 지역 간 봉쇄 가능성이 있고, 이는 응급질환자 사망률 급증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뇌혈관, 심혈관, 중증외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육분야 정재천 여수시학부모연대 공동대표는 "온라인 개학은 사회적 약자와 일반인의 교육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면서 "학습도우미의 역할과 디지털 기기 보급 등 교육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인분야 김병철 한영대 겸임교수는 "코로나19로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노인복지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다"면서 "지역 사회 전체가 노년층을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패널들은 장애인단체별 복지관 및 체육관 순번제 이용, 북한 관광에 따른 여수 관광 침체 문제 해결,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공공의 역할 강화, 관광객 유입의 장단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 직업 훈련 개발, 코로나 확진자 개인정보 보호 등을 발제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준비하면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 나온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0-07-27 13:23:46 김용확 기자
전남도, 올해말 일몰 도래 '농업분야 국세 특례' 연장

전라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올해말 일몰 도래한 농업분야 국세 특례 11건이 2년간 연장돼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안에 올해말 일몰 도래할 농업분야 국세 특례 11건의 일몰 연장이 전부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세인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한 조항들로 지난 6월 전라남도가 강력히 건의한 내용들이 최종 반영됐다. 연장 내용으로는 농업인에게 공급한 농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농어가목돈마련 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등 농업인 직접지원 특례 6건을 비롯 농협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등 농협 및 농업법인 간접지원 특례 5건이다. 우선,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과 3천만 원 이하의 조합 예탁금 이자소득, 1천만원 이하의 출자금 배당소득 등에 대한 지속적인 비과세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농업용 기자재의 부가가치세의 영세율이 계속 적용되며, 농업인이 직접 수입한 농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도 면제된다. 또한, 농협 등 조합 법인의 법인세 당기순이익 저율과세와 작물재배업·축산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이밖에 농업인이 영농자녀에게 농지를 증여할 경우 증여세를 감면하고, 농어촌주택 취득자에 대한 일반주택 양도소득세 감면, 축사폐업시 축사용지 양도소득세 감면 등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이 지속된다. 더불어 농어촌주택 취득자가 일반주택을 양도할 경우 현행법에서는 660㎡이하의 농어촌주택 취득자에 한해 양도소득세가 감면되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규모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세법개정안은 입법예고 이후 오는 8월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특례 연장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는 농업인이 경작을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의 취득세 감면과 농업용 농기계류 취득세 면제 등 올해말 일몰이 도래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한 조항도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7 13:23:37 양수녕 기자
목포시, 27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목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차원에서 임시휴관했던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각 시설 휴관 중에도 돌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경로식당 이용자에 대한 대체식 지원(복지관), 긴급보육서비스(어린이집), 긴급돌봄서비스(지역아동센터)를 운영했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지속돼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사회복지관(3), 노인복지관(4), 장애인복지관(2), 경로당(188), 어린이집(187), 지역아동센터(40), 청소년 복지시설(6), 여성복지시설(6) 등 총 436개소이다. 다만, 복지관은 이용자가 소수인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부터 운영하고, 댄스 동아리와 같은 다수 이용 프로그램 및 목욕탕 운영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 이용을 위한 단순개방으로 식사(취사)는 당분간 금지되며 프로그램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운영 재개에 맞춰 중단 중이던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시설별 관리책임자 지정 및 방역물품 비치,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강화된 방역소독 등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7 13:22: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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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여수국제미술제 준비 ‘본격’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0여수국제미술제(Yeosu International Art Festival)가 예술감독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1개월 여 동안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해제(解題) 금기어'라는 주제로 9개국 46명의 주제전 작가와 여수작가 참여전 작가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진용(55) 추진위원장, 김정하 사무국장(49)과 조은정(58) 예술감독이 맡아 치러진다. 여수국제미술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권진용 작가를 추진위원장에,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을 지낸 조은정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를 예술감독에 선정했다. 조은정 예술감독은 갤러리현대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 공동기획(유홍준외 ,2019-2020).세종대왕과 음악 국제미술제 <치화평,2019>, KIAF 특별전 <역사가 된 낭만,2019>, 솔거미술관 특별전 <전통에 묻다, 2019>, 세종대왕과 음악 국제미술제 <황종,2018> 등 대규모 기획 전시를 성공리에 마쳐 국내외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서울시립미술관 작품소장기획위원, 박수근미술관 운영자문위원장,성북구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장,양평군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인천시립미술관 설립위원회 위원, 국방부 국민소통전문가단 위원, 서울시 공공미술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은정 예술감독은 "이번 전시는 어려운 시기 우리가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데 목적이 있다"며 "9개국 46명의 본전시 작가와 43명의 여수 작가들의 참여전 작품은 우리 시대의 금기어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함께하는 세상의 꿈에 다가가는 갈을 보여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진용 추진위원장은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장과 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개인전을 31회 치른 중견작가이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수채화협회 부이사장, 신작전회원, 전국바다사생대전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진용 추진위원장은 "올해 10회째부터는 전시의 성격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기존 명칭의 한글 표기인 여수국제미술제로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1300만 관광객 방문 도시인 여수의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명실상부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수국제미술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 정국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시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예방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여수국제미술제는 매년 4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미술전시로서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0-07-27 13:22:06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