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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금융투자상품쿠폰 선물…금융위,혁신서비스 4건 지정

/금융위원회 앞으로 온라인에서 금융투자상품을 쿠폰으로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신탁회사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를 모집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4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제도 시행히후 총 110건으로 늘어난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인가나 영업행위등의 규제적용이 최대 4년간 유예·면제된다. 금융위는 우선 KB증권의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금융투자상품쿠폰 유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증권사가 발행하는 금융투자상품 쿠폰을 구매·선물하면, 해당 증권사 거래 플랫폼에서 금융투자상품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행상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금융투자상품쿠폰을 판매·유통할 경우 쿠폰과 연계해 금융투자상품의 매도·매수의 중개, 청약의 권유 등을 영업으로 하는 투자중개업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무분별하게 쿠폰이 유통되지 않도록 1인당 일별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하는 부가조건과 함께 금융투자상품 쿠폰을 판매·유통하는 행위가 투자중개업에 해당하지 않는 다는 특례를 부여했다. 하나은행과 와디즈플랫폼의 지식재산권 신탁 수익증권 발행서비스도 지정됐다. 이 서비스는 신탁회사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신탁받아 수익증권을 발행해 크라우드 펀딩 투자자를 모집하는 서비스다. 자본시장법상 신탁업자는 지식재산권 신탁계약에 기반한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없다. 금융위는 특례를 부여해 신탁업자(하나은행)이 지식재산권 신탁계약에 따른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와디즈플랫폼이 수익증권 발행에 대한 온라인소액 중개를 허용한다. 단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모집금액은 특례기간(2년)동안 200억원으로 제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중소기업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며 "투자자 측면에서는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투자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이 가입중인 연금을 통합 조회·분석하면 예상 연금수령액을 추정해주고 자문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두물머리투자자문은 금융투자상품으로 제한돼 있는 투자자문업자의 자문대상에 특례를 적용받아 기존 신탁·펀드형 연금에서 보험상품인 연금까지 확대해 종합적인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올해 하반기부터 약식신청서를 상시접수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를 진행한다. 샌드박스 심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종전의 핀테크 지원센터 홈페이지 외에도 오는 31일 오픈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약식신청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약식신청서 제출건은 컨설팅 및 사전 검토를 거쳐 9월부터 순차적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3 14:53: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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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쿠폰 등 제공

롯데렌터카 여름 휴가철 맞이 이벤트. 롯데렌터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이 더욱 신나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한데 모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는 8월 31일까지 단기렌터카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롯데렌터카를 대여하고 사전 체크인(내륙 전 지점) 혹은 셀프 체크인(제주지점)까지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다음 대여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최근 제주오토하우스에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디지털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단기렌터카 대여 서비스인 셀프 체크인을 통해 고객은 차량 대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객은 예약정보 확인, 추가 운전자 등록, 계약서 서명, 요금 결제 등 차량 대여에 필요한 절차를 미리 온라인에서 완료해 지점 방문 시 별다른 과정 없이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렌터카는 국내 인기 휴가지인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오토하우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확대 운영한다. 테슬라 '모델3' 12대를 포함해 현대자동차 '코나EV' 기아자동차 '니로EV' 등 총 60대 이상의 전기차로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이벤트 및 셀프 체크인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7-23 14:4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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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한국판 뉴딜'지원…그린뉴딜 등 9조원 투자

윤종규 회장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 KB금융그룹은 23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대 아젠다 16개 핵심추진과제로 구성된 KB금융의 '2020년 혁신금융 추진 현황'은 6월 말 기준 평균 진도율이 66.5%에 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확대 등 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회의에서는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여신지원 및 투자 현황을 점검했다. 향후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것과 함께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민간 투자 규모가 큰 디지털·그린 융복합 및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핵심추진과제를 추가 선정하고, 그룹차원의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위해 그룹 CIB 총괄임원이 KB 뉴딜·혁신금융협의회 신규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원 가능 영역의 선정 및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KB금융은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우선적인 중점 지원 영역으로 결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9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윤 회장은 "국가적 과제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민간 자본이 필요한 영역에서의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3 14:46: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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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산업육성 최우수 인정받아... 국비 15억 확보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육성 추진성과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며, 평가는 지자체의 성과관리 노력, 사업성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된다. 경북도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주력산업인 지능형디지털기기, 바이오뷰티,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능성 섬유분야의 기술개발 지원, 시제품개발, 수출지원 등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작년에만 206억원을 투입했다. 도의 관심과 지원의 결과 목표대비 신규고용창출 131%, 사업화매출액 553% 증가라는 우수한 정량성과를 달성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연계사업 추진으로 다수의 기업 성공사례를 창출해 정성적 성과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에이스나노켐은 국내 유일의 콜로이달 실리카 제조기업으로 SK 하이닉스와의 공동개발로 반도체용 연마제품 개발에 성공해 다수의 특허출원과 함께 2019년 'SK하이닉스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것을 발판삼아 2020년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우뚝섰다. ㈜금창은 차량용 힌지 부품모듈의 선도기업으로, 지적재산권 8건, 개발제품의 신규매출액 36억(2019년 기준), 수출 25만불 달성, 세계 경쟁력 5위를 달성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많은 개선과 성과를 이루었고 지역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었다. 앞으로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23 14:45:3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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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KT-LG전자-네이버와 협력 포레나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 주택상품에 AI(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음성인식 및 생활가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인 KT, 네이버, LG전자와 함께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23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KT와 '포레나 AI 스마트홈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LG전자와 서면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네이버와는 제휴 협의를 완료하고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 협력은 포레나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휴대폰 앱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구축과 관련해 AI 및 Io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레나 플랫폼을 KT와 네이버의 AI 음성인식 방식으로 이용하거나 LG전자의 스마트 생활가전과 연동하는 등 다양한 공동 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와 관련해 기능을 대폭 강화한 포레나 입주자 전용 앱을 포함한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명, 온도, 환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본적인 세대 제어 기능과 함께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인 포레나 앱에 첨단 AI 기술과 IoT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KT의 기가지니와 네이버 클로바 스마트홈 등 인공지능 플랫폼 연동개발을 통해 포레나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레나 앱 뿐만 아니라 기가지니 및 클로바의 디바이스를 통해 음성으로 제휴 가전 및 세대 제어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앱 개발과 AI 및 IoT기술 도입을 통해 입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연동 개발 영역을 확장하여 홈 IoT 건설시장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23 14:44: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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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25일 '2020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유튜브 특강

서울사이버대, 25일 '2020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유튜브 특강 부동산학과, 내달 1일 등 무료로 2회 진행 서울사이버대 강의 모습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학과장 김동환 교수)는 오는 25일과 내달 1일 2회에 걸쳐 '2020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특강을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타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타 대학 부동산학과 재학생은 물론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참석 가능하며,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iscuac'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25일에는 '코로나19 및 경제 현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내달 1일에는 상반기 부동산시장 현황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서울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학과장 김동환 교수)는 이번 하반기 지금까지 ▲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폰 200% 활용법 ▲부실채권(NPL)을 활용한 부동산투자기법과정 ▲부동산경매손자병법과정 ▲부동산공인중개사시험 준비과정 ▲부동산재개발 ▲재건축지역분석을 통한 투자손자병법과정 ▲부동산풍수 ▲도시정비사업 실무 과정 등을 무료로 개설, 일반인들이 수강료에 대한 부담이 없이 수강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김동환 부동산학과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지식의 사회적 나눔을 실천,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학과" 라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강의를 통해 교육 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1일부터 부동산학과를 비롯한 8개 단과대학(학부), 34개 학과(전공)를 모집 중이다.

2020-07-23 14:44: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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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지역난방 에너지 절약형 보급 확대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BS&C와 협약 체결 경동나비엔이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BS&C와 지역난방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동나비엔 등 3사는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삼송역 헤리엇(HERIOT)' 건설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통합배관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황만영 본부장과, 현대BS&C 김태영 대표이사, 경동나비엔 손승길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 대상인 통합배관시스템은 난방과 급탕을 별도의 배관으로 공급해 총 4개의 파이프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해 난방만을 공급하는 2파이프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온수를 공급하던 배관 역할을 대신해 각 세대에 유닛을 설치, 보일러의 열교환기처럼 난방에 사용되는 열원을 사용해 필요한 순간에 온수를 데워 공급할 수 있어 지역난방에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배관 설비를 줄일 수 있어 운영 안정성이 높으며 배관 내 순환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까지 줄일 수 있어 기존 대비 12.7%까지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필요할 때 원하는 온도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기존 4PIPE 방식과 달리 온수를 순간 가열해 사용함으로 레지오넬라 등 유해균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경동나비엔 등 3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1년간 통합배관시스템의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BS&C의 '고양 삼송역 헤리엇' 346세대의 공동주택에 통합배관시스템인 경동나비엔의 '히티허브'를 설치하고, 통합배관시스템 운영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며, 기술적인 검증과 함께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2020-07-23 14:4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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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협회 "개별소비세 인상 반대…정부에 책임 물을 것"

전자담배협회 "정부의 주장, 검증되지 않아" 전자담배 업계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 인상 반대에 나섰다.(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유토이미지 전자담배 업계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 인상 반대에 나섰다.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인 상태에서, 개소세를 2배 올리면 시장에서 외면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은 전 세계 최고 수준(30ml, 5만3970원)으로 2위 국가보다 365%나 높은상황이다. 정부는 세율을 2배나 높이려 한다"면서 "정부가 내세운 세율 조정의 근거는 완전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22일 기획재정부는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고 담배 간 과세형평 제고를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을 니코틴 용액 1㎖당 740원으로 조정했다. 기존 370원보다 2배 인상된 가격이다. 이번 인상에 따라 일반 연초 담배, 궐련형전자담배, 액상형전자담배 세부담 비중은 1대 0.9대 0.43 수준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전자담배협회는 "정부는 동일행위, 동일과세 원칙 하 흡입횟수를 기준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담배를 비교하면서 액상 0.8ml 흡입횟수가 200회가 넘는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이는 철수한 쥴(juul)의 주장일 뿐 검증되지 않은 것"이라며 정부의 개소세 인상 근거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회 실험 결과 쥴 0.7ml 액상은 최대 81회만 흡입 가능하다"며 "따라서 이를 근거로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담배와 과세불균형을 주장하는 정부의 입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을 언급하며 "영국은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이 궐련 대비 적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궐련세금을 적용하지 않고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식품의약안전처는 올해 6월 내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분 분석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표해놓고 현재까지 아무런 설명 없이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며 "이번 세법개정 발표에 영향을 미칠까봐 공표를 미루는 건 아닌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협회에 따르면 한 달에 궐련 30갑을 구입할 경우 소비자가격은 13만5000원이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90ml당 부과 세금만 30만원 이상이며 소비자가격은 40~50만원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다. 이에 협회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이를 통해 생활을 영위하는 수천 명의 영세 전자담배 소매인들과 중소기업 종사자들 또한 더 이상 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환 협회 대변인은 "이번 세법개정안은 수천 명에 달하는 영세한 액상형 전자담배 점주들의 밥줄을 끊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조치"라면서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악법을 저지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불미스런 일들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3 14:4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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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하반기도 이어간다

티몬_신규파트너 판매수수료 0%/티몬 티몬,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하반기도 이어간다 타임커머스 티몬은 '신규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의 수혜를 입은 신규사업자가 2000곳이 넘어섰으며, 해당 정책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최초로 도입한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은 새롭게 티몬에 입점하는 신생파트너사에 최대 60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면제(PG수수료제외) 해 주는 제도로 19년 8월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내어 티몬과 첫 거래를 하는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채널의 입점 업체 평균 수수료가 10%대 이상임을 감안했을 때 그만큼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보는 셈으로, 올해 7월까지 총 2000여곳 이상 티몬에 등록한 신생 파트너사가 판매 수수료 무료의 혜택을 봤다. 더불어 티몬 타임커머스 매장을 잘 활용하면 신생업체라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최근까지 티몬 '신규파트너 판매수수료 0%정책'에 등록하고 월평균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파트너 가운데 80%가 티몬 특가매장을 통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과 혜택이 우수한 상품이라면 누구든 고매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주요 입점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티몬이 파트너 육성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정책 운영기간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수혜를 입는 파트너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무료 혜택을 받은 신규 파트너는 지난해 4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티몬은 해당 정책을 올해 초까지 운영하고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높은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신규 창업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를 중심으로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생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은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파트너사는 티몬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쇼핑 채널로써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3 14:39: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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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클라우드 시장 1위 목표

춘천 데이터센터 각에 설치된 NBP의 '스마트서버팜'. /NBP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신개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시장 1위를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NBP은 23일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통해 '혁신'과 '안정성'을 목표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뉴로클라우드(Neuroclou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뉴로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시킨 서비스형 클라우드이다. 기업이 뉴로클라우드를 도입하면 퍼블릭 클라우드의 UX(사용자경험) 등을 활용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면서도 고객데이터센터에 구축되기 때문에 기업이 데이터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 한상영 NBP 기획 총괄 상무는 "과거에는 보안에 덜 민감한 소규모 시스템 단위에 클라우드를 적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엔터프라이즈에서 핵심 코어 기간계 등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을 검토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요구사항도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져 이를 충족하기 위해 '뉴로클라우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로클라우드는 고객사의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하드웨어 타입으로 제공한다. 데이터센터나 전산실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랙 타입을 제공하는 데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전용 하드웨어를 포함한다. 두 번째는 별도의 전산공간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랙과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를 함께 제공하는 타입으로, '스마트 서버 팜'으로 명명했다. 랙 타입에서 제공하는 하드웨어 외에 공조시설 및 전기시설이 구비된 컨테이너 형태의 서버룸을 포함한다. 이은수 NBP 수석은 "랙 타입은 금융, 공공기관, 대기업에 적합하며, 스마트 서버 팜은 제조업, 연구소는 물론 트레일러에 스마트 서버 팜을 장착하면 이동성을 확보할 있어 국방에도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NBP는 실제로 최근 한화생명의 핵심 기간계인 보험코어시스템에 뉴로 클라우드가 적용됐다고 공개했다. 생명보험사 빅3 중 가장 먼저 메인프레임을 다운사이징하는 등 IT 혁신을 주도해 온 한화생명은 지난 17년 동안 운영해온 핵심 업무를 개선하고 향후 금융시장 혁신까지 지원하기 위해 1단계 사업을 지난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검증했고, 올해 4월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2단계 사업을 2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보험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고객정보이다 보니, 한화생명도 DB를 외부에 두는 것에 대해 보안 우려와 DB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임정욱 NBP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이사는 "뉴로클라우드를 한화생명 데이터센터에 직접 구축함으로써 기존 한화생명이 갖고 있는 보안 정책은 그대로 지키고, DB 이중화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속도로 IT에 대한 인식이 변화됐는데 클라우드가 없었다면 콜센터 직원들의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금융·의료·리테일 등의 언택트 서비스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단으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활용은 필수적인데, 클라우드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3 14:39: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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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지하철서 5G 터진다…개통 속도전

23일 새벽 을지로입구역 승강장에서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G 다운로드 속도 측정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으로 지하철에서도 5세대(5G)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하철 수도권 2·9호선과 광주·대구·대전·부산 노선에서 5G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비수도권 지하철 및 수도권 9호선은 22일 구축이 완료됐으며, 2호선의 경우 석면·내진보강 등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8월부터 순환선 전 구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은 성수∼신설동, 신도림∼까치산이다. 수도권 9호선 전 노선 또한 개통이 완료됐다. 내달부터 순환선 전 구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내년 중반까지 나머지 노선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내 5G망을 구축할 때는 어두운 터널 내 광케이블, 전원설비 등 5G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고난이도의 사전 작업이 수반된다. 특히 안전 문제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새벽에만 5G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 시간의 많이 소요된다. 5G 주파수 특성상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기도 하다. 지하철 레인 기준으로 평균 150~20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설치해야 하는데 실제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2~3시간 정도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과기정통부·서울교통공사·서울시 등 정부 및 지자체 등의 협조 하에 지하철 노선과 역사를 나눠 5G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날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지하철 5G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구축 격려에 나섰다. 장석영 차관은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5G 무선 신호 처리 장치를 확인한 후 선로의 터널 구간의 5G 안테나 설치 공사를 점검했다. 또 5G 접속 여부와 다운로드 속도 등 망 품질을 직접 측정해 지하철 이용자가 체감하는 5G 품질을 확인했다. 장석영 제2차관은 "5G는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서 디지털 뉴딜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므로 중점적 투자를 통해 지하철뿐만 아니라 국민이 5G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 다양한 5G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5G 데이터 고속도로'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5G 인프라 확대뿐 아니라 기술 고도화, 혁신적인 5G 서비스 개발 등에 집중해 경제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7월 말∼8월 초(잠정)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5G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3 14:38: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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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음악학과 학생들,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참가

삼육대 음악학과 학생들,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참가 삼육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 10명이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열린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에 참가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 음악학과 성악전공(지도교수 김철호) 학생 10명이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열린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에 참가했다. 국회사무처가 주최하고 국회고성연수원이 주관하는 이 연수과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의 기능 및 역할, 의회민주주의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해 미래 정치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회의원 특강을 비롯해 정치·헌법 강의, 100분토론, 분임토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20여명의 참가자 대부분이 정치학 관련 전공자인 데 반해, 삼육대 학생팀은 유일한 예술 분야 전공자로 주목을 받았다. 토론에서 삼육대 학생들은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지역 문화예술회관이나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 지역 시립예술단, 오페라단을 적극 육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를 국민복지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사위원단은 "지방분권 어젠더를 문화예술 전공자의 시각으로 분석한 점이 신선했다"며 "관련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평했다. 한편 삼육대 학생들은 연수 기간 중 버스킹 음악회 프로그램을 통해 성악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2020-07-23 14:38: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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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찾은 문 대통령 "세계적 국방 연구·개발…자랑스러워"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세계적인 국방연구 개발을 이루어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은 문 대통령은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를 시찰한 뒤 현황보고를 받았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방과학연구소(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ADD)를 찾아 "자주적이고 강한 국방력의 기반이 국방과학연구소"라며 "고위력 탄도미사일에서 첨단전투기의 핵심 레이더 개발까지 세계적인 국방연구 개발을 이루어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성공에 앞서 최첨단 국산 정밀유도무기의 잇따른 개발과 전차기술의 해외 수출 등 성과를 보인 데 따른 격려 차원에서 나온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ADD에서 문 대통령은 먼저 비공개 형태로 연구 실험실에서 무기 시찰을 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남세규 ADD 연구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현황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보고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세계군사력 평가에서 6위를 차지한 대한민국의 국방력 원천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나오고 있다. 국민께 다 보여드릴 수 없지만 우리는 어떠한 안보 위협도 막아내고 억제할 수 있는 충분한 국방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 창설 50주년을 맞는 ADD의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과학의 힘으로 우리 국방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굳게 뭉친 남세규 소장님과 연구원 여러분의 노고와 성취를 높이 치하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 반세기의 역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온 역사. 소총 한 자루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시절에 창설돼 이제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충분한 사거리와 세계 최대 수준의 탄두 중량을 갖춘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무, 해성, 신궁, 천궁을 비롯한 최첨단 국산 정밀유도무기가 잇따라 개발됐고, K9 자주포와 K2 전차기술은 해외로 수출돼 우리 국방과학기술력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리 영해와 영공도 국방과학연구소 역량으로 더욱 공고히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최근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성공에 대해 언급하며 "조만간 우리 기술로 군사정보 정찰위성까지 보유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방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의지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한 탄도미사일 탑재 중량 제한 해제라는 성과도 언급했다. 정부 차원에서 국방과학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국방비의 증가율이 두 배, 방위력 개선비의 증가율은 세 배로 늘어났다. 올해 국방 예산은 역대 최초로 50조 원을 돌파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책임지는 국방, 우리 손으로 만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국방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ADD에 ▲고도화되는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비한 더 높은 국방과학기술 역량 구현 ▲국방 분야 첨단기술의 민간 이전을 통한 산업 수요 발전 기여 ▲방위산업에 대한 수출산업으로의 육성 ▲국방과학기술 안전 및 연구 성과 보호·보안 주의 등을 당부했다.

2020-07-23 14:37: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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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신규 임용 규모 줄인다… 교육부, 교원 수급기준 전면 재조정

교사 신규 임용 규모 줄인다… 교육부, 교원 수급기준 전면 재조정 초등학생 수 특별추계 226만명→172만명으로 급감 올해 3915명 뽑은 공립 초등교원, 3년 뒤 3000명 내외로 줄이기로 하교 중인 대전가양초교 학생들. /연합뉴스 초등학생 수 감소가 예상보다 가팔라 교육부가 신규 교원수급계획을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 초등 교사 위주로 공립 초중고 교원 채용규모는 2023년까지 1300여명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정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계획은 2019년 통계청 장래인구 특별추계에 따라 기존 교원수급계획을 조정하는 한편,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교원수급정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 앞서 교육부는 통계청의 2018년 4월 장래인구 특별추계에 따라, 2018년 5월 중장기(2019~2030년) 교원 수급계획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통계청의 2019년 특별추계 결과, 초등학생 수는 앞서 226만 명에서 172만명으로 급감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교원수급계획의 2021년~2024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규모 감축키로 했다. 교육부는 "기존 수급계획에 대한 신뢰보호 차원에서 감축 규모는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등의 경우 수급계획기간 중 학령인구 변화가 크지 않아 앞선 계획을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3916명이던 공립 초등교원 채용규모(안)는 2021년(3780~3880명), 2022년(3380명~3580명), 2023년 이후 3000명 내외로 크게 감소한다. 공립 중등 교원 신규 채용규모(안)는 올해 4448명에서 2021년(4290명~4440명), 2022년(4270명~4410명), 2023년 이후 4000명 내외로 감소한다. 신규채용 교원 수는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매년 9~10월 중 수급계획 범위 내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2023~2024년 신규 채용 규모는 2021년 발표 예정인 통계청 인구추계와 새로운 교원수급전망 모델에 따라 2022년 수립할 교원수급계획에서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공립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2023년에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등의 경우 2018년부터 OECD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기존 양적 목표 중심의 선진국 추격형 교원수급정책을 탈피해 인구구조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원수급체계(가칭, K-교육 선도형)도 2021년까지 마련해 2022년 교원수급계획(2023~2027) 수립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3 14:36: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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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세계 최고 출력 투명 태양전지 기술 개발

인천대, 세계 최고 출력 투명 태양전지 기술 개발 차세대에너지융합연구소, 국내 독창 기술의 투명 태양전지로 세계 선도 (왼쪽부터)김준동 차세대에너지융합연구소 소장, 김상호 차세대에너지융합연구소 교수, 말케시 전지공학과 교수./인천대 제공 인천대 (총장 조동성)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 (소장 김준동 교수)가 국내 독창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투명 태양광 기술을 확보했다. 2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투명한 태양전지는 자외선의 강한 빛을 흡수하여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동시에 가시광선은 투과해 사람 눈에는 투명하게 보이는 기술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개발되는 투명 태양광 신시장 (2025년 30조원)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호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 교수는 실리콘 박막과 산화물 반도체층의 효과적인 설계를 통해서, 세계 최고 출력의 대면적 투명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말케시 전기공학과 교수는 "이러한 투명 태양광 기술은 빌딩의 창호, 핸드폰 및 차량 외장 및 윈도우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투과도와 색상 등을 조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동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장(전기공학과 교수)도 "학문적인 성과와 함께 국내 독창기술의 글로벌 리딩 실용기술을 확보한 것이 연구개발의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인천대는 본 기술에 대한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 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 개발결과 일부는 에너지 분야 최상위 논문 중의 하나인 Advanced Materials (Impact factor 25.809), Nano Energy (Impact factor: 15.548) 등에 출간됐으며 국내 특허로 등록됐다.

2020-07-23 14:35: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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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한·러 혁신플랫폼 온라인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22~24일 사흘간…국내 15개 기업 참여해 100여건 상담 진행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해외 기업과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한-러 혁신플랫폼 온라인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러 혁신플랫폼은 지난 2018년 6월 스타업간의 교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 한국과 러시아 간의 기술협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양국 정상간 합의를 거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노비즈협회에서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창업진흥원, 한러혁신센터, 기정원, 코트라 등 한-러 혁신플랫폼 지원기관과 협력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러시아 등 신북방 진출과 창업아이템 현지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회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진 '스콜코보 재단'과 협력해 지난 6월 29일과 30일에 걸쳐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참여기업이 러시아 등 진출 계획을 협의하고, 스콜코보 전문가와 현지화를 위한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흘간의 행사기간 국내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메디컬 등 디지털 뉴딜을 대표하는 국내 15개사와 러시아에서 디지털경제를 선도하는 MailRu, Lanit, Rosatom 등이 참여해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협회는 한-러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기업의 현지 및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면인식 AI기술을 보유한 CUBOX사 관계자는 "러시아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바탕으로 한 AI분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러시아의 기술기업과 협력을 통해 러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협회는 창업·혁신기업의 현지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러시아 스콜코보 재단에서 주관하는 버추얼 현지보육(소프트랜딩) 프로그램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회는 우리기업의 신북방 진출과 한-러 기업간 협력을 통한 기술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뉴딜 분야의 혁신·창업기업이 러시아 및 신북방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신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7-23 14:35: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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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서민대상 '보증대출' 지원 확대되야"

23일 저축은행중앙회가 개최한 '제1회 서민금융포럼'에서 주제발표자와 패널토론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생빈 중앙회 금융본부장, 엄창석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 김종훈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장,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이기영 경기대학교 교수, 김상택 서울신용보증재단 사장,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 /저축은행중앙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상공인에게 공적인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23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1회 서민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서민금융과 저축은행의 미래방향성을 제시하고 서민들에게 금융지원 확충방안을 논의하고자 '서민금융기관의 소상공인·소기업 보증대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박재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향후 서민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코로나19로 대출 수요가 많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공적인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한국금융연구원 이재연 부원장이 '서민금융기관의 보증대출 활성화'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재연 부원장은 현행 신용보증제도상의 문제점으로 공적 신용보증기구에 의한 보증이 대부분 은행대출에 이용되고 있는 점과 높은 보증비율로 인한 금융회사의 도덕적해이(모럴헤저드) 우려를 거론했다. 23일 저축은행중앙회가 개최한 '제1회 서민금융포럼'에서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기관은 담보가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제공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서민 등을 대상으로 자금제공을 담당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실제 서민금융기관의 주고객은 시중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이 대다수다. 즉 보증대출을 가장 필요로 하는 서민들이 주요 고객이라는 설명이다. 또 공적 신용보증기구에 의한 보증 대부분이 시중은행 대출로 이용되면서 서민금융기관의 영업기반이 약화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부원장은 서민금융기관이 서민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적보증대출 취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서민금융업권 전용상품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음을 주장했다. 이에 대한 실행으로는 서민금융기관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공적보증기관에 특별출연을 하고 출연 서민금융기관이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특히 정책서민금융 구조개편 이후 기존 햇살론 출연 자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이용해 저축은행 전용 보증부 상품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거래자의 위험도 등을 감안해 기존 보증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보증비율을 적용하되 금리는 다소 높은 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도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보증비율을 축소함으로서 금융기관의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이 중금리대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로써 대출 관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보증기금의 손실을 줄이는데다 서민금융기관의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민들이 더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서민 맞춤형 보증상품 신규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보증금액, 보증비율, 출연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0-07-23 14:31: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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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금융생활PEEK' 출시

-금융자산 비교 서비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앱에서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 '금융생활 픽(PEEK)'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생활 픽은 농협은행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연령·직업·지역 등을 자유롭게 설정해 약 3만8000여 개의 다양한 비교 그룹 중 나와 비슷한 그룹(Peer Group)이나 관심 그룹을 선택해 금융자산(예·적금/펀드 등), 대출, 소비 등에 대한 금융생활을 흥미롭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금융자산이 예금에 치우쳐 있는지, 금융자산 대비 대출이 많은지, 외식이나 쇼핑에 소비를 많이 했는지 등을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3개월 동안의 금융 거래 동향과 관심 그룹의 추천 금융상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부문 강화를 위해 출범한 데이터사업부의 첫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올원뱅크센터 셀(Cell)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됐다. 농협은행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3 14:30: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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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이민정책연구원, 다문화가정·유학생 교육 MOU

전국 전문대학이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맞춤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이민정책연구원과 맞손을 잡았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이민정책연구원(원장 강동관)와 23일 11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교협은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인구감소·고령화·양극화에 대비해 맞춤형 유학생 유치 등 지방대학의 입학자원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노동인력 부족문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지역산업 연계형 직업교육 모델 개발 ▲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정주 활성화와 발전 및 협력 도모 ▲국내 인력수급 및 숙련·우수인재양성 측면의 외국인 유학생 활용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보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대학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직업교육 활성화와 지역산업 맞춤형 우수·숙련 기능인재 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개발해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 원장도 "전문대학은 지역 내 취업률이 높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도 잘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학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위한 모범사례 연구로 전문대학-이민정책연구원 상생협력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맞춤형 유학생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3 14:26: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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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SRI채권 전용 세그먼트 오픈

한국거래소 'SRI채권 전용 세그먼트' 주요 내용 …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KRX)의 '사회책임투자(SRI)채권 전용 세그먼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거래소는 SRI채권에 대한 공신력과 투명성 있는 정보를 위해 활발한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SRI 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또는 사회적 이득을 창출하는 사업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사회적채권·지속가능채권 등으로 불린다. 그간 투자자들은 SRI채권 정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발행기관별로 SRI채권 정보를 각각 공시할뿐더러 종목정보나 통계를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도 없었기 때문이다. 거래소가 SRI채권 전용 세그먼트를 기획한 이유도 여기서 비롯됐다. 투자자들에게 공적 종합 정보포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SRI정보가 담긴 세그먼트를 개설했다. SRI채권 전용 세그먼트에선 거래소 채권시장에 상장된 채권 중 기준에 부합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종목정보뿐만이 아니다. 외부평가 보고서 등 관련 등록서류도 게시돼 있다.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영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채권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행자는 전용 세그먼트에 등록돼 적격 SRI채권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에 따라 채권의 신뢰성이 확보돼 국내 채권시장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투자자는 SRI채권에 대한 표준화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탐색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적인 상장 공시 인프라를 통해 SRI채권에 대한 공신력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RI채권 발행 현황. /자료 한국거래소 한편 전 세계적으로 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사회적 책임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SRI채권 발행도 발맞춰 늘어나는 추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SRI채권은 850억 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8년 1620억달러로 2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내에선 2013년에 수출입은행이 해외에서 녹색채권을 발행한 후 2018년부터 SRI채권 발행이 확대되고 있다. 거래소 채권시장에도 23일 현재, 400여 종목, 62조5000억원에 달하는 사회책임투자채권이 상장돼 거래되는 중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3 14:25:5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