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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장에서 의정활동 첫 행보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가 상임위 구성 후 첫 행보를 현장에서 시작했다. 이달초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소관부서의 당면현안을 우선 파악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첫 현장으로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선택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절망적 위기에 봉착한 도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남양유업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쉴 틈 없이 방문한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어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하고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주요 사업장 방문까지 마친 농수산위원회는 현장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소관부서의 당면현안을 청취하고,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미중 무역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농어업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대책 마련에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이달초 구성된 7개 상임위원회 중 농수산위원회가 가장 먼저 현지확인을 실시한 것은 그만큼 경북 농어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며, "앞으로 2년간의 농수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내 농어업이 회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0-07-23 13:51:3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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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 출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2일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이하 '꿈놀자 오케스트라')를 출범식과 함께 총감독 등 운영진을 위촉했다. 꿈놀자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이들 누구나 쉽게 악기를 접하게 하자는 의도로 만들어지게 됐다. 출범에 이르기까지 올초부터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지역 학교가 함께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곡성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지도진은 악기를 전공한 학교 교직원들로 이뤄지게 됐다. 총감독으로는 석곡중 교장 유성우이 맡았으며, 음악감독에 곡성중 교장 안미라, 단무장에 석곡중 교사 박재홍이 선임됐다. 지휘자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했다. 단원은 지역 중학교 3개소 115명의 학생들이다. 운영은 올해 7월 새롭게 출범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맡게 된다. 꿈놀자 오케스트라는 명칭은 곡성군의 창의교육 브랜드인 꿈놀자학교에서 파생됐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곡성군 교육정책의 큰 줄기에 부합한다. 창단을 시작으로 꿈놀자 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집중캠프에 돌입한다. 다만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산 우려로 전체 합주연습은 지양하고 지휘자의 지도 아래 개인 연주지도와 학교별 합주 지도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악기를 배워 성인이 되어도 지속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이 재능을 발견해 전문음악인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3 13:51: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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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품질 쌀 안정생산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으로 벼 이삭 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지도에 나섰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는 일반 품종의 경우 이삭 패기 25일 전에, 신동진과 같이 키가 크고 쓰러짐에 약한 품종은 15일 전에 시용하며 이모작은 이보다 8∼9일 늦게 시용하면 된다. 이삭거름 시용 기준량은 약 1,000㎡(300평) 당 NK복비(N18%) 11~12㎏, 또는 맞춤형비료(30호) 15㎏을 시용하면 된다. 다만 논의 거름기가 너무 많아 잎 색이 짙으면 염화가리 4kg만 시용하는 것이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삭패기 15일 전부터 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벼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로 논물을 2∼4cm 깊이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잦은 비로 벼가 웃자라거나 약해져 도열병, 잎짚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논을 자주 둘러보고 방제해줄 것을 권장했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 태풍으로 인해 수확기 벼 도복 피해가 많았는데 이것은 질소질비료 과다 살포로 벼 줄기가 연약해졌기 때문이다"며 "올해에도 기상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벼 도복 피해가 없도록 이삭거름을 적기에 살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3 13:50: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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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용 시서스 분말서 기준치 24배 쇳가루 검출

쇳가루가 검출된 유기농 시서스 분말 제품./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인기를 끌어 해외직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서스(Cissus) 분말 제품 2종에서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기준치의 20배 이상 검출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Herbal Hills' 상표의 '인도산 유기농 시서스 분말' 제품에서 kg당 235mg, 'Ayurveda Shree' 상표의 유기농 시서스 분말 제품에서 kg당 242mg의 쇳가루가 각각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기준치는 kg당 10mg 미만이다. 민사단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직구로 6종의 시서스 제품을 구매한 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 중 2종에서 기준치 이상의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민사단은 해외직구 대행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민사단은 분말 제품들이 '인도산 유기농 100%', '천연성분 식욕억제제', '다이어트에 효과'와 같은 문구로 광고되고 있었으나 이를 구매해 취식한 소비자들이 혀 마름, 두근거림, 목의 이물감과 따끔거림의 증상을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나라 원료별 정보'에 따르면 시서스는 인도 등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포도과의 다년생 덩굴식물로, 그 추출 물질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시서스 분말 자체는 우리나라에서 식품으로 판매될 수 없다. 민사단 관계자는 "해외직구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수입 검사를 거치지 않고 국내에 반입되므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23 13:50: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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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전국망 세차서비스 '스팀닥터' 첫 선

10% 할인과 10% 적립…사용기간 12개월 스팀차량 옆면. 홈앤쇼핑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세차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전국 200여 개 지점을 보유한 전국망 세차서비스 '스팀닥터'를 오는 24일 론칭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시대 속에 비대면소비가 주요 관심사인 요즘, 집으로 직접 찾아오는 세차 서비스는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팀닥터'는 18년 경력의 자동차 내외장 관리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현대자동차, KB손해보험 등 대기업 및 다양한 공공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출장 세차 기업이다. 24일 론칭하는'스팀닥터'이용권을 방송에서 구매 시 10% 할인과 10% 적립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2개월이다. 실내와 실외세차 및 ▲외부 코팅 ▲타이어 광택 ▲휠 코팅 ▲연무살균 ▲뒷자리 시트 크리닝 ▲트렁크 크리닝 등 세차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회 이용권 기본 구성으로 서비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문자·카카오톡으로 링크가 발송되고 링크를 클릭해 해피콜 예약 시 해피콜 전화를 통해 방문일을 확정해 세차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또한, 3회 이용권을 자유롭게 지인에게 양수·양도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자동차 세차관리에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맞춤형 세차서비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대면 시대에 세차장 나가는 수고 없이 스팀닥터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고온, 고압의 스팀으로 깨끗한 세차뿐만 아니라 살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7-23 13:5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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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문제, 주민 스스로 해결해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요인,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해결책을 찾는 '아파트 봉사단'이 본격 운영된다. '아파트 봉사단'은 소통 단절 공간으로 인식돼온 아파트에서 새로운 소통을 모색하며 갈등 해결과 안전망 구축 등 마을 현안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생활공동체를 꽃피워 보자는 취지다. 아파트봉사단은 아파트별로 자율적 활동을 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변 청소 및 폭설시 단지 내 눈 쓸기 캠페인으로 먼저 인사하기, 주차 에티켓, 층간소음 줄이기, 쓰레기 분리수거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돌봄센터 운영 등 아이키우기 좋은 광주를 위한 시책사업 등을 한다. 시는 관내 500세대 이상의 278개 전 단지에 아파트봉사단을 운영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해 1차로 30개의 아파트봉사단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서구에 내방동 해태아파트, 상무우미아트빌 등 9개소 남구에 효천동 천년나무3단지 등 4개 북구에 동림동 푸른마을3단지, 각화주공아파트 등 5개 광산구에 수완 세영리첼, 하남주공아파트 등 5개 등 총 23개 아파트와 1차로 협약을 맺고 주민 중에서 시민리더를 양성해 아파트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아파트봉사단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된 이웃을 돕고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아파트별 확산방지 방역활동 맞벌이 및 조손가정 아동 돌봄 활동 아파트 주변 산책로 화단 가꾸기 코로나19로 중단된 무료급식 이용 소외계층 반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 첨단 대우아파트 봉사단은 주변 시설물을 닦고, 공용구역 쓰레기를 치우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 내방동 해태아파트 봉사단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파트 개인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및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 내방동 해태아파트봉사단 김정순 회장은 "유치원 휴원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이웃을 보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면서 "주민들이 현안에 보다 주체적으로 나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생활공동체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길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초복 때 아파트 내 저소득층과 이웃 주민 100가구에 삼계탕을 나눴던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3단지 아파트봉사단 채봉주 회장은 "주민들과 힘을 합쳐 이웃을 돕고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우수 프로그램을 사회복지 전문가들 컨설팅을 통해 아파트 정주여건에 맞게 재구성하고 아파트 자원봉사단 참여를 원하는 단체가 활동하기 쉽도록 표준 매뉴얼로 만들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식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아파트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아파트 공동체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풀어가는 과정이야말로 나눔과 연대의 정의로운 광주의 참 모습이다"고 말했다.

2020-07-23 13:50: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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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2020 정보영제교육원 특강 개최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소강당에서 '미래사회, 재능과 인성 +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해답이다'를 주제로 한 '2020 정보영재교육원 특강'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23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2020 정보영재교육원 특강'의 강사로 초청된 구글 이동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시간 동안 2개의 하위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실리콘밸리의 문화와 구글의 인재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이동휘 강사가 대학 졸업 후 구글 본사에 입사하게 된 과정 및 구글에서 자신의 꿈을 어떻게 펼치고 있는지에 대해 다뤘다. 특히 특강에 참여한 정보영재 학생들은 하위 주제별 강의 후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인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청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수업나눔플랫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영재 강의실에서도 특강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평소 IT비전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3 13:49: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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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56.8% "대기업 수시채용 준비 중"

취준생 56.8% "대기업 수시채용 준비 중" 준비 방법 1위 '수시로 채용정보 검색' 58.1% 가장 걱정되는 채용전형 변화 1위 '대기업 수시채용의 확산' 잡코리아 제공 취준생 2명중 1명이 대기업 신입직 수시채용에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437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시채용 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대기업 신입직 수시채용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명중 1명에 이르는 56.8%가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취준생이 수시채용을 준비하는 방법 중에는 수시로 채용정보를 검색하고, 지원할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것이 가장 많았다. 수시채용을 준비방법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수시로 채용정보를 검색한다'고 답한 취준생이 응답률 58.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분석(48.0%)'을 하거나 '취업하고 싶은 직무분석(47.2%)'을 한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 외에는 ▲인턴이나 알바 등 직무관련 경험 쌓기(36.7%) ▲어학, 자격증 취득 등 스펙 쌓기(35.9%) ▲전공분야 전문지식 쌓기(16.5%) 순으로 준비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구직활동 시간도 수시채용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그렇지 않은 취준생보다 다소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구직활동으로 보내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전체 취준생의 하루 평균 구직활동 시간은 2시간 50분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시채용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하루 평균 구직활동 시간은 평균 3시간15분으로, 수시채용을 준비하지 않는 취준생(하루 평균 2시간20분) 보다 하루 평균 한 시간 가량(55분) 더 길었다. 대기업의 신입직 수시채용 확산이 취준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업의 달라진 채용전형 중 취업 준비가 가장 걱정되는 것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신입직 수시채용 확산'이라 답한 취준생이 54.2%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AI채용전형의 확산(AI서류전형, AI면접)'이 걱정된다는 취준생이 42.6%로 다음으로 많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장한 온라인 인적성검사나 화상면접 등의 비대면, 언택트 채용전형이 걱정된다는 응답자는 34.6%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반면, '걱정되는 것 없다'는 답변은 12.1%로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신입공채를 목표로 취업준비를 해 온 취준생 입장에서는 수시채용으로 채용전형이 변화되는 것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수시채용으로 인해 특정 기업에 입사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거나 직무적합성이 높은 지원자가 선호되는 점 등 구직활동에 유리한 부분도 많으므로 세심하게 취업전략을 세운다면 취업에 유리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2020-07-23 13:4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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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코노미'시대 블록완구 매출 증가

레고 슈퍼 마리오/이마트 '홈코노미'시대 블록완구 매출 증가 이마트, '레고 스타트팩' 등 신제품 30여종 출시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코노미(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족'들의 소비를 겨냥한 경제)'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블록완구, 보드게임이 완구시장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캐릭터완구가 전체 완구 매출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으나, 부모와 아이들이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블록완구와 보드게임 등이 대세 완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완구 트렌드 변화에 이마트는 '레고' 신상품 30여종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레고 스타트팩' 13종을 국내 유통업체 중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레고 스타트팩은 레고 초심자들이 가볍게 구매하기 좋은 초소형 레고 상품으로 레고에서 정식출시한 미니피겨팩에 부속 브릭을 추가하여 특별 제작한 상품이다. 이마트는 시티, 프렌즈,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라인업의 레고 스타트팩 13종을 전국 68개 이마트 매장에서 각 5900원에 판매한다. 지난 18일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 이후 3일간 레고 스타트팩은 약 2000개 판매되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상품이 품절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 16종 판매에도 나선다.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레고 조립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요소가 가미된 신개념 레고 시리즈다. 레고 마리오 피겨에 센서와 액정이 탑재되어 레고로 만든 스테이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레고 슈퍼 마리오 스타터팩'은 레고 마리오 피겨 1개와 기본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는 레고 브릭들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블록완구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마트 2분기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블록완구 매출은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에 교육성이 뛰어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완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보드게임 매출도 전년 대비 14.5% 증가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구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분기 완구 매출 순위도 변화했다. 2분기 이마트 완구 매출에서 블록 완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5.9%에서 올해 20.7%로 증가해 여아완구를 제치고 완구 매출 2위로 올라섰다. 놀이완구(보드게임 등)의 매출 비중도 작년 9.7%에서 11.2%로 증가했다. 반면 작년 2분기 완구 매출 중 58.2%를 차지했던 캐릭터완구(남아, 여아, 유아완구) 매출 비중은 올해 들어 53.1%로 감소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빈도가 줄어들면서 유행에 민감한 캐릭터 완구의 매출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민호 이마트 완구바이어는 "올해 완구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레고 스타트팩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놀이완구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3 13:4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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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로 'MZ' 잡는 신세계 분더샵…다양한 협업으로 화제

케이스스터디X크록스/신세계백화점 신발로 'MZ' 잡는 신세계 분더샵…다양한 협업으로 화제 #지난 7월 15일 '케이스스터디' 웹사이트는 샌들을 구매하려는 접속자로 가득 몰렸다. 신세계 분더샵에서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매장인 케이스스터디와 샌들 전문 브랜드 크록스가 콜라보한 상품인 클래식 클로그의 온라인 응모가 있던 날이었다.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제품들은 모두 2분 만에 완판됐다. 신세계 분더샵 케이스스터디는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 인 숍(shop in shop)' 공간이다. 2017년 처음 오픈 한 이후 다양한 협업 제품과 단독 판매 등으로 이슈 몰이를 했다.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케이스스터디는 차별화된 콜라보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곳 케이스스터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스니커즈 같은 경우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유독 열광하고 있다. MZ세대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난 15일 처음 선보였던 '케이스스터디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샌들은 오는 24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물놀이가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샌들을 찾는 수요가 많아진 것도 큰 이유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코엑스 크록스 매장에서 판매하며 성인용은 9만9000원, 아동용은 7만9000원이다. 이번에 판매한 크록스 외에도 케이스스터디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해왔다. 'JW앤더슨'과 '반스', 'F.A.M.T' '노스페이스' '쉐이크쉑' '보그 코리아' 등 업종을 넘나드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은 행사 때마다 영 고객들이 텐트를 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콜라보레이션 범위도 다양하다. 지난 해에는 현대 미술을 담은 스니커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페인 신발 브랜드 '아렐스'와 손잡고 팝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으며 말리카 파브르, 올림피아 자그놀리 등이 참여에 화제가 됐다. MZ세대를 잡는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케이스스터디는 지난 4월 온라인 사이트를 런칭했다. 기존에 희귀 스니커즈를 사기 위해서는 전날 텐트를 치고 줄을 길게 늘어서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온라인 응모가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비대면 쇼핑이 트렌드로 떠오른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케이스스터디 사이트가 생기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장점이다. 사이트 오픈 3개월 만에 접속자 수는 30만명이 넘었고, 스니커즈 제품당 최대 온라인 응모자 수는 6만6000명에 달했다.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뉴발란스X카사블랑카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나이키X트래비스스캇, 뉴발란스 한정판 등을 판매했으며 누적 매출 역시 1억을 훌쩍 뛰어넘었다. 오는 24일에는 부산에 있는 스니커즈 중심 스트리트 패션 편집 매장 '카시나'와의 협업도 준비되어 있다. 기존 브랜드나 아티스트 등과의 협업이 아닌 타 편집 브랜드와 손잡는다는 의미에서 더 새롭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내 업체를 돕기 위한 상생의 의미도 크다. 카시나와 함께 하는 제품은 스니커즈 전용 여행용 가방으로 내부에 칸막이가 있어 여름 휴가철에 제격인 상품이다. 칸막이를 제거하면 일반 가방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기내용 2만9000원, 수화물용 39만원이다. 이런 행보에 분더샵을 찾는 젊은 층의 반응은 뜨겁다. 실제로 분더샵 청담점 1층에 케이스스터디가 오픈 한 이후 10대~20대 고객은 30% 가까이 늘어났다. 기존 분더샵 고객들은 40대~50대가 주류였지만, 케이스스터디가 첫 선을 보이고 난 뒤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와 특별한 스니커즈 제품들이 분더샵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평가다. 신세계 분더샵 김덕주 상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서 차별화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간과 이벤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3 13:48: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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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숭실대 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권영국 숭실대 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권영국 사학과 교수의 저서 '고려시대 군사제도 연구'/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권영국 사학과 교수의 '고려시대 군사제도 연구'(경인문화사 2019년)가 2020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저서는 '고려후기 군제사 연구'라는 제목으로 박사논문을 발표한 이후에 작성한 고려전기 부분의 군제사와 관련된 논문들을 모아 종합해 구성됐다. 새로운 문제의식과 자료해석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던 건국 초기 군정기구로서의 병부와 군령기구로서의 순군부·중추원 등의 군사기구, 2군6위 중앙군의 성격 논쟁, 동북면지역의 영역 변천과 방어체제, 무신집권기에서 고려 말에 이르기까지 군사제도의 변천, 고려시대 군역제의 성립과 변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존 연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저자 권영국 교수는 "고려시대 연구 주제 가운데 비교적 논란이 많은 군제사 부문을 대상으로 하여 필자 나름의 관점에서 논쟁들을 정리하고 나아가 고려군제사의 체계를 세우려고 시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국내대학에 보급하고 있다.

2020-07-23 13:45: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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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지급

삼육대,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지급 삼육대 전경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장학금 30만원을 1학기 등록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한다. 삼육대는 최근 장학위원회와 총학생회 의견수렴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10만원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난 1학기 등록학생 5281명 전원에게 8월 중 현금 지급한다. 나머지 20만원은 등록금성 장학금으로 오는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하기로 했다. 휴학 예정자는 복학하는 학기에 감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은 14억3000여만원이다. 재원은 성적우수·성적향상 등 성적장학금 예산을 일부 조정해 편성했다. 학교 측은 "지난 1학기 코로나19로 인해 중간고사를 미실시 했고, 성적평가 방법을 절대평가로 전환해 학업성취에 대한 정밀한 평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교수와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도 포함됐다. 이번 코로나19 장학금 모금에 교수 138명, 직원 98명 등 총 236명이 참여해 7494만원이 모아졌다. 김일목 총장은 "특별장학금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구성원과 비대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수님들,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뜻이 하나로 모아져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3 13:4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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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인영 청문회…'사상' 검증 공방

여야가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때아닌 '사상 검증' 공방을 벌였다. 사진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는 모습. /연합뉴스 여야가 23일 열린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때아닌 '사상 검증' 공방을 벌였다. 야당이 색깔론 공세에 나서면서다. 선공은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었다. 청문회에서 태 의원은 "후보자는 '나는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한 적이 있냐"고 이 후보자에게 질의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전향이라는 것은 태 의원처럼 북에서 남으로 온 분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제가 남에서 북으로 갔거나 한 사람이 아니지 않은가"라며 "사상 전향 여부를 묻는 것은 청문위원으로서 물어도 온당하지 않은 질의라 생각한다. 남쪽에 대한 이해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맞받았다. 태 의원은 이 후보자에 대해 주체사상 신봉 여부와 함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의장 당시 김일성 전 주석에 대한 충성 의지를 다진 게 아니냐는 질의도 했다. 색깔론 공세 차원의 질문을 이어간 셈이다. 이 후보자는 이 같은 질문에 "(김일성에 대한 충성 의지를 다졌다는) 그런 일은 없다. 전대협 의장인 제가 매일 아침 김일성 사진을 놓고 충성맹세를 하고 주체사상을 신봉했다는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태 의원이 북한에 있을 당시 들은 내용이라는 취지로 재차 묻자 "과장됐다"고 선을 그었다. 박진 통합당 의원도 이 후보자에게 '북한 중심 편향적 대북관을 갖고 있다는 오해를 벗어야 장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는 취지로 주체 역량 평가를 중심으로 작성된 과거 문건에 대해 질의했다. 해당 문건은 1987년 9월, 이 후보자가 전대협 1기 의장일 당시 작성된 '동지여 전진! 동지여 투쟁!'이라는 제목이다. 박 의원은 해당 문건을 언급하며 이 후보자에게 "(문건에서)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대중의 삼위일체 된 힘(이라고 하는데) 이런 생각에 동의하냐, 이건 김일성, 조선노동당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질문했다. 이 후보자는 이에 "이 생각에 동의한다고 할 수 없고, 수령·당·대중 삼위일체 된 체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진석 통합당 의원 역시 "이인영이라는 정치인을 떠올리면 반미 혹은 '우리민족끼리'라는 이미지가 떠오르기 십상"이라며 "대한민국 국무위원 후보자에겐 이러한 검증이 당연하다"고 사상 검증 필요성을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이은 사상 검증 질문에 항의하기도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호 의원은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게 주체사상을 포기하라, 전향했냐(는 식의 질문은) 굉장히 국회를 모욕하는 행위라 본다. 태 의원은 진정성은 알겠으나 이런 부분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 역시 "얼마든지 정치적인 노선이나 정책적 입장은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저에 대해 전향을 요구하는 것은 제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연이은 사상 검증 질의에 반발했다. 이에 외통위 통합당 간사인 김석기 의원은 "이 자리는 이 후보자가 통일부 장관으로서 제대로 자격이 있는지 (검증하는 자리인데) 정책 문제를 따질 수 있고, 사상 문제도 따질 수 있다. 북한 통일부 장관을 뽑는 자리가 아니지 않냐"고 반박하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2020-07-23 13:44:5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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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하수처리장 '물 재생 역사체험관'으로 되살아난다

옛 청계천 하수처리장 유입펌프장이 물재생 역사체험관으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청계천 하수처리장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자 '청계하수역사체험관(가칭)'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거의 하수도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2023년 5월 문을 연다. 부지 넓이는 1만7000㎡다. '방문자 센터', '유입펌프장과 유입로'로 구성된 '역사마당'(5500㎡), 시민문화 여가공간인 중앙마당(1만1500㎡)이 들어선다. 시는 관람객이 직접 물처리 과정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 변화에 따라 유지관리 되는 모습을 체험하며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계천 하수처리장은 1976년 준공돼 2007년까지 가동됐다. 시는 역사체험관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2023년 5월 개관한다는 목표다. 옛 청계천 하수처리장은 1962년도에 건설계획이 수립됐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1970년에 착공해 1976년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시는 단계적으로 시설을 증설했다. 해당 시설은 2005년 중랑하수처리장으로 개칭됐다. 이어 2007년 하수 고도처리 및 현대화사업으로 기존 시설은 대부분 철거되거나 지하화됐고 당시 존치된 유입펌프장과 유입관로는 가동을 멈춘 채 남아 있다. 현재 중랑물재생센터는 현대화된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나, 옛 청계천 하수처리장 시절에 쓰이던 남은 시설은 가동되지 않은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급속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역사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폐(廢)산업시설인 이곳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해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문화재 등록도 검토키로 했다. 청계하수역사체험관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22일에 선정되며 당선팀이 설계권을 갖게 된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2021년 8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프로젝트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청계하수역사체험관이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설치된 '서울하수도과학관'과 연계해 앞으로 많은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3 13:44: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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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이탈리아 식문화 체험 행사 '이탈리 나이트' 개최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탈리 매장서 이탈리아 식문화 체험행사 진행 현대그린푸드 이탈리 매장전경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에서 '이탈리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탈리 나이트'는 현대그린푸드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이탈리아 식문화체험 행사로, 이탈리아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면서 라이브 공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24일 오후 5시부터 9시30분까지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 매장에서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당일까지 매장에서 '이탈리 나이트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이탈리 나이트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이탈리' 매장 내 9개 코너의 요리·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교환권(이탈리아 요리 교환권 3장, 디저트 교환권 1장)을 준다. 특히, 이번 이탈리 나이트에서는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생맥주와 이탈리아 음료 2종(스피리츠 칵테일, 산펠레그리노 탄산수)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탈리 나이트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이탈리 나이트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인·파스타면 등 100여 종의 상품을 2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탈리아 문화와 식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의 전통 식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3 13:42:4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