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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레이스' 스타트

6·3 지방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접어든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이 14~15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며, 부산북구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진행된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의 선거라는 점에서 국민이 어떤 후보자들을 뽑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 척결'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야당인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를 각각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여야는 이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선 준비를 마쳤다. 중앙선관위는 이날부터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에서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며 후보자등록 상황과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체납사항·공직선거 입후보경력 등은 다음 달 3일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6·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까지다. 이전까지는 예비 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교육감선거 후보자 및 무소속 후보자의 경우 정당의 후보자 추천서 대신 선거권자의 후보자 추천장을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기간에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할 수 있다. 광역시장과 도지사 후보들의 경우 신문·방송 광고도 할 수 있다. 공개장소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고, 차량 부착용이나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항공기 안과 터미널 구내, 지하철 구내, 병원, 도서관 등에서는 연설이 금지된다.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를 통해 선거운동에 나설 수도 있다. 이 역시 금지사항이 있다.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송신장치를 설치해 전화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는 이달 28일부터 금지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4곳에서 미니 총선급으로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선에는 여야의 잠룡까지 포스트 선거 정국의 주도권까지 바라보며 참전한 상태다. 이 가운데 13곳은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사수를, 국민의힘은 추가 의석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026-05-14 14:26:2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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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해' 23세 장윤기 신상정보 공개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또 다른 남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광주경찰청은 14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윤기의 얼굴 사진과 생년월일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광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윤기의 머그샷과 이름, 나이 등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체포 직후 수사기관이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다. 장윤기는 2002년생으로 만 23세다. 체포 당시 직업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 결정을 내렸지만, 장윤기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법에 따라 닷새간 유예기간을 거친 뒤 이날 최종 공개했다. 이번 사건은 광주 지역에서도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피해자가 10대 여고생이었다는 점과,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 불안도 커졌다. 실제로 신상 공개가 이뤄지기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윤기의 이름과 얼굴 사진이 빠르게 퍼지기도 했다. 광주에서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이 공식 공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윤기는 지난 5일 새벽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 인근 보행로에서 귀가하던 고등학교 2학년생 A양(17)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현장을 지나던 또 다른 고등학생 B군(17)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군은 당시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다가갔다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장윤기는 차량과 택시 등을 이용해 도주했지만, 사건 발생 약 1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경찰은 장윤기를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왔다. 장윤기는 경찰 조사에서 "사는 게 재미없었고 자살을 고민하다 범행을 결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면담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2026-05-14 13:34:58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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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국내외 페스티벌→대학 축제까지 섭렵… 타이베이서 단독 콘서트 개최!

국내 밴드 음악의 부활과 함께 라이브 공연 시장의 활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실력파 밴드 드래곤포니가 주요 대학 축제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는 지난 13일 홍익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 멤버들은 '모스부호', 'Waste', 'Zombie'를 비롯해 '아 마음대로 다 된다!' 등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통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Not Out'과 'POP UP' 무대에서는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래곤포니의 이번 대학가 행보는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한양대학교, 28일 연세대학교 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세 번째 EP 'RUN RUN RUN'을 발매한 이들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셀프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페스티벌 및 공연 관계자들로부터 잇따른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 국내 활동에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폭도 넓힌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3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6 Dragon Pony Concert 'RUN RUN RU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대학가 축제를 통해 다져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해외 단독 공연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2026-05-14 10:55: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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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서, 넷플릭스 '원더풀스' 출격!...속내 알 수 없는 석주란 役…입체적 연기 '강렬 존재감'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세기말 초능력자들의 사투를 그린 신작을 선보이는 가운데, 배우 정이서가 타인의 정신을 지배하는 강력한 캐릭터로 합류하며 장르물 라인업을 강화한다. 배우 정이서는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에서 핵심 인물인 '석주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인물들이 빌런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과정을 담은 코믹 어드벤처물이다. 극 중 정이서가 연기하는 석주란은 과거 '분더킨더 프로젝트'의 책임자 하원도(손현주 분)에 의해 실험 대상이 된 '분더킨더' 3인방 중 한 명이다. 해당 캐릭터는 자신의 의지대로 상대를 조종할 수 있는 '세뇌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이서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캐릭터 구축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세뇌 능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상상력을 동원했으며, 눈빛과 목소리 톤을 세밀하게 연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그간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을 이번 신작에서도 투영할 방침이다. 한편, 정이서를 비롯해 손현주 등이 출연하는 '원더풀스'는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5-14 10:50:0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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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고 나면 매출 10% 과징금…통신업계 보안분야 4800억 투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부의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되면서 통신업계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통신사를 겨냥한 해킹과 유심 정보 유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정부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 기준을 처음으로 구체화하면서다. 1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기업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낼 경우 조건에 따라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기존 상한 3%에서 대폭 강화된 수준이다. 적용 대상은 최근 3년간 고의 또는 중과실로 법 위반을 반복했거나, 피해 규모가 1000만명 이상인 대형 유출 사고 등이다. 정부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징계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경영진 책임 범위가 확대되면서 부담이 가중됐다. 기존에는 사고가 발생하면 개인정보보호를 총괄하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에 한정했지만, 이제는 최고경영자(CEO)까지 책임을 묻는다. 유출 사고 범위도 해킹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훼손 및 시스템 마비까지 범위에 포함됐다. 보안 사고가 경영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셈이다. 통신업체들은 국민 대부분의 실명 기반 개인정보와 인증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회선 수는 약 5700만개로 인구 수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최악의 경우 해커가 심 스와핑(SIM Swapping) 수법으로 가입자 식별번호(IMSI)와 유심(USIM) 인증키를 복제하면 비대면 대출이나 금융 계정 탈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타 업종보다 파급력이 크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가입자 2700만여명의 유심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직후 곧바로 유심 무상 교체를 발표한 이유다. 전국에 설치된 수십만대의 소형 기지국(펨토셀)도 보안 위험 요소다. 통신3사가 현재 음성·데이터 품질 개선 등을 위해 별도로 설치해 놓은 펨토셀은 약 26만대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해커가 인증서 등을 복제해 펨토셀을 가짜 기지국처럼 만들고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단 소액 결제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약 2억4000만원 가량의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 통신3사는 보안 사고 대응을 위해 체계 재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KT는 올해 보안 조직을 정보보안실로 통합하고, 최고경영진이 직접 보안 리스크를 관리하는 체계로 개편했다. SK텔레콤도 최고보안책임자(CISO)를 최고경영자 직속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화이트해커 등 보안 전문팀을 꾸려 대응한다. 보안 투자 규모도 대폭 늘렸다. 지난해 통신3사의 정보보호 투자 규모는 약 2700억원 수준에서 올해 4800억원으로 약 76% 증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랜섬웨어 등 신종 해킹 공격이 고도화되는 만큼 기업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해킹 수법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갈수록 고도화하는데, 이를 기업 차원에만 책임을 지우는 것은 사후징벌적인 책임전가만 될 뿐이라는 우려에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해킹이 서버 침입 수준에서 금융 피해까지 공격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기업 자체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보안 업계의 공조가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했다.

2026-05-13 16:08:03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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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건물 20개 옥상에 태양광 설비…연 3억5000만원 절감 기대

1.8MW 규모 발전 인프라 구축…전력 학교 운영에 활용 연간 이산화탄소 1069톤 감축 효과 전망 고려대학교가 서울캠퍼스 20개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연간 이산화탄소 1069톤을 줄이고 전기요금 약 3억5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고려대에 따르면, 대학은 SK텔레콤과 함께 서울캠퍼스 내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전날 교내에서 기공식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영본관, 라이시움 등 서울캠퍼스 20개 건물 옥상에 약 1.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생산된 전력은 학교 운영에 직접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과 운영 시스템 마련을 맡는다. 발전량과 설비 상태,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제어·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106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나무 약 21만38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연간 약 3억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정순영 고려대 교무부총장은 "태양광 인프라 구축은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같은 조치는 학교 현장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확대하려는 정부 정책 흐름과도 맞물린다. 교육부는 최근 '햇빛이음학교'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등학교 4378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교육시설 전반에서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대학가로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시설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립대학에도 태양광 설비 확충을 지원하며 교육시설 전반의 에너지 전환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는 2022년 탄소중립 선언 이후 친환경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3 15:49: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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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국민배당금' 난타전에 李 "기업 초과이윤 아닌 국가 초과세수 배당하겠다는 것" 진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이 정치권뿐 아니라 재계와 외신에서도 논란을 일으키자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관계가 잘못 됐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에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인공지능(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라, 반세기 걸쳐 전 국민이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다. 그 과실의 일부는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돼야 한다"며 가칭 '국민배당금' 설계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고위 정책 당국자가 AI산업에서 발생한 세수를 국민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언급한 뒤 한국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였다"면서 12일 주식 하락의 원인으로 김 정책실장의 페이스북 글을 지목했으며 13일에는 야권에서도 이 같은 발언을 비판하는 발언이 쏟아졌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태 진화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13일 엑스(X·옛 트위터)에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주장은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라며 기업의 '초과이윤'에 대한 국민배당을 주장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가짜뉴스"라면서 관련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며 "여론조작용 가짜뉴스 안 된다"고 지적다. 이 대통령은 "김 실장이 한 말은 'AI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라고 했다. 이어 "일부 언론이 이 발언을 편집해 '김 실장이 기업의 초과이윤을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를 주장했다'는 음해성 가짜뉴스를 유포하자, 김 실장이 이를 부인하고 초과세수 배당 검토 주장이었다며 해명 아닌 설명을 친절하게 했고, 관련 보도까지 났음에도 여전히 이런 음해성 보도를 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정치적 비난이나 비판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해치게 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권에서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코스피는 김 실장의 느닷없는 '국민배당금' 구상 후 폭락했다. 경악스러운 반시장적 인식에 시장이 즉각 반응한 것"이라며 경질을 촉구한 데 이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김 실장이 초과이득을 국민 전체에게 어떤 형태로든 나눠주겠다는 건 대통령의 '기본소득' 발상과 다르지 않다. 대통령과 난형난제"라며 "이미 마음속에 들어 있던 것을 무책임하게 던져놓고, 반응이 우려스럽게 흐르자 개인 의견이라고 퇴각한 것"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2026-05-13 15:36:1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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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 탄생 스토리] 연 매출 1조원 시대 여는 동국제약, '마데카' 신화 함께쓴다

동국제약이 종합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하며 올해는 연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이 동국제약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마데카'라는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구축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있다. 센텔리안24의 성공 서사는 동국제약이 1968년부터 쌓아온 피부 과학 노하우에서 시작된다. 상처 치료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마데카솔의 핵심 성분인 '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테카)'를 화장품에 접목해 브랜드를 완성했다. 테카를 비롯해 다양한 병풀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력에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피부과학 연구결과를 더했다. 특히 테카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원물 100Kg에서 단 2%만 획득할 수 있는 유효 성분이다. 피부 진정, 보습, 재생 등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마데카 크림'은 센텔리안24 대표 제품이다. 2015년 4월 처음 공개된 후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100만 개에 달한다. 앞서 지난해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으며 2025년 3월에 누적 판매량 7300만 개 돌파한 데 이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센텔리안24 브랜드 누적 매출액 역시 2024년 12월 기준 1조원을 넘겼다. 또 센텔리안24 브랜드 매출을 포함한 헬스케어 매출은 매년 커졌다. 최근 5개 연도만 살펴봐도, 2020년 1651억원, 2021년 1789억원, 2022년 1981억원, 2023년 2331억원, 2024년 2736억원, 2025년 3164억원 등으로 해당 기간, 연 평균 성장률은 13.9% 수준이다. 이러한 호실적은 동국제약 전체 성장에 주효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9269억원, 영업이익 966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10.4%를 기록했다. 2023년 7310억원, 2024년 8122억원 등으로 앞 자릿수를 바꿔 1조원 가까이에 치닫으며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각각 669억원, 804억원, 966억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늘었다. 동국제약은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고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독자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유통망을 확대 구축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친다. 기존 홈쇼핑을 시작으로 CJ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숍 등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국내 시장을 평정한 센텔리안24의 영토는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일본에서 돈키호테, 로프트, 마츠모토키요시 등 총 1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했다. 시부야, 신주쿠, 긴자 등 도쿄 핵심 상권을 중심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더마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에서는 얼타 뷰티 1400개 전체 매장으로 진출했다. 얼타 뷰티는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알려진 뷰티 전문 매장으로 미국 주류 시장의 심장부에 깃발을 꽂았음을 의미한다. K뷰티 신흥국인 동남아 지역에서 현지 유통망 강화에 나선다.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왓슨스 K-뷰티 페스타 2026'에 참가한 데 이어 태국에서 왓슨스 100개 지점을 통해 해당 시장을 공략한다. 왓슨스는 글로벌 헬스앤뷰티숍이다. 뿐만 아니라 태국에서는 뷰티 편집숍 뷰트리움 30개 매장, 센트럴 백화점 12곳, 뷰티 플랫폼 콘비 4개 지점 등 유통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PDRN 제품, 마데카 말차 제품 등 브랜드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동국제약이 50년 이상 축적한 피부 과학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독자 구축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성분'에 5가지 특허, 병풀 연구 등을 더해 종합적인 항산화 기능을 완성했다. 피부 주름, 탄력, 톤 등 10가지 복합적인 고민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국제약은 상처 치료제에서 시작한 '마데카' 효과가 전 세계인 일상을 관리하는 메가히트 브랜드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데카 제품군은 물론, 차세대 소재를 활용한 PDRN 제품, 말차 제품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의 경우 테카 성분에 5가지 PDRN 성분을 처방한 제품이다. 병풀, 연어, 어성초, 마린, 장미 등에서 추출한 각각 다른 분자량을 가진 PDRN 성분을 독자 배합했다. 피부 속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갖췄다. 360도 샷 PDRN 액티브 세럼, 리프팅 아이크림 등은 식물성 콜라겐, 레티놀 등을 복합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말차의 항산화 성분을 집약한 제품도 내놓고 있다. 마데카 말차 포어 클렌징 오일과 마데카 말차 토닝 필링 젤에는 한국 전통 발효 기법으로 두 번 발효시킨 제주 말차 성분이 더해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서 센텔리안24만의 기술력을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K뷰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토탈 헬스케어를 완성하는 'K더마'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13 15:25: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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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AI 에이전트 해커톤' 성료

LG헬로비전은 임직원 대상 '사내 AI 에이전트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내 인공지능 전환(AX) 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복적인 자료 정리와 복잡한 데이터 분석 업무를 인공지능에 맡겨 실무자가 전략적인 판단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4월 한 달간 총 203명의 임직원이 인공지능(AI) 교육을 받고 업무용 AI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83개로 추리고 이 중 8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 중 인사이트 레이더는 자사 렌탈 직영몰에서 상품별 수요 변화와 마케팅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해준다. 이 밖에 B2C 영업 리스크 분석과 로컬광고 원스톱 자동 기획 및 제작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렌탈채널팀 박유정 책임은 "실무자 입장에서 AI를 도구로 활용하니 업무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앞으로 실제 성과 데이터까지 연동해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과물은 조직별로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현장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임직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며 혁신의 주체가 된 이번 해커톤은 AX 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AI 혁신을 적극 지원해 기업 체질을 AX 중심으로 개선하고 미래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4:35:50 조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