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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KT 불참… 독자 AI 모델 공모, 판이 바뀌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의 추가 공모가 네이버, 카카오, KT 등 주요 대기업들의 잇따른 고사로 인해 스타트업 중심의 경쟁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국내 AI 역량을 결집할 '정예팀'을 구성하려던 취지와 달리, 서바이벌 방식에 따른 브랜드 타격 우려와 까다로운 조건 탓에 체급 있는 플레이어들이 대거 이탈하며 프로젝트의 성격이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1차 단계 평가에서 탈락했던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를 비롯해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KT와 카카오 등 유력 후보군이 이번 추가 공모에 참여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특히 KT는 지난 23일 "자체 전략에 따라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공식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대기업들이 재도전했다가 다시 탈락할 경우 직면할 기술력 신뢰도 하락과 '프롬 스크래치(기초 단계부터 개발)' 논란 등 실익보다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내건 '기존 정예팀(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과 대등한 수준이 아니면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 조항도 참여 유인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사실상 '패자부활전'의 문턱을 높여 놓은 상황에서 대형 기업들이 굳이 불확실한 경쟁에 뛰어들 이유가 사라진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1차 단계평가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을 지켜본 대기업들 사이에서 재도전의 득보다 실이 많다는 기류가 강하다"며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대기업이 또다시 평가대에 올랐다가 탈락할 경우 입게 될 부정적 이미지 등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반면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한 스타트업들에 이번 공모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현재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 등 기술력을 강조하는 신예 기업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들은 선정 시 제공되는 엔비디아 B200 GPU 768장과 고품질 데이터 지원을 발판 삼아 자체 모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대기업이 빠진 자리를 독자적인 기술론을 무기로 한 스타트업들이 채우면서, 이번 공모는 '체급 싸움'에서 '기술 잠재력 검증'의 장으로 성격이 급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국내 AI기업과 기관 중심 정예팀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1차 단계평가에서 5개팀 중 4개팀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평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네이버클라우드가 탈락하며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한 목적이다. 과기정통부는 추가 팀이 선정되면 전체 개발 일정을 조정해 내년 1분기 중 최종 2개 팀을 압축할 계획이다. 추가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 성능을 목표로, 참여 컨소시엄이 구체적인 개발 전략과 방법론을 제시하면 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6 15:33: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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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장례, 27~31일… 기관·사회장으로 엄수 예정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및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오는 27~31일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된다. 26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장례는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사회장은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인사가 사망했을 때 관련 단체 및 사회 각계 중심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치른다. 고인의 시신은 오는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된다. 이 부의장은 지난 23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에 따라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4일 오후 2시48분(베트남 기준) 호찌민의 탐안 종합병원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지냈다. 1952년 충남 청양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다니던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에 연루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98년 관악을에서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14·15·16·17·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2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대표, 2019~2020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2020년 8월 민주당 대표직을 마치면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민주정권 내각에도 여러 차례 기용됐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부터 이듬해까지 제38대 교육부 장관으로 일했다. 당시 교육전문가가 아닌 재야 출신 정치인이 장관직에 오른 것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6대 국무총리를 지내며, '실세 총리'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2026-01-26 15:27:3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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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공개 당무위 "당원 총의에 따라 합당 여부 판단…조국 대표에 전권 위임"

조국혁신당이 26일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제안에 대한 협의 전권을 조국 대표에게 위임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 개최 후 전체 당무위원 47명 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당무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합당 제안을 두고) 조국 대표를 중심으로 질서있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데 모두의 견해가 일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민주당에서도 여러 정치적 의미로 합당 제안을 주셨을텐데,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볼지, 부정적으로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정무적 판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당연하게 합당이 될 것이라는 전제로 준비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에서 제안을 줬고 과정이 열려있기 때문에 원래 있던 지방선거 준비는 원래대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합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명을 쓸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고 말한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의 발언의 유감을 표한 것과 관련 "민주당 입장에서 마치 흡수 합당하는 것은 전제로 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당과 가치 연합, 그것이 국민들에게 상승적 가치를 줄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고 지분 운운하는 것은 통합과 관련한 합당을 제안한 민주당으로서는 부적절했다고 본다"며 "향후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전날(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일각에서 '흡수통합론'을 전제로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조 총장의 언급은 당명 고수 의견과 함께 흡수 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은 매우 전격적이어서 양당 모두 이제 논의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본격적인 통합논의 시작도 전에, 이러한 오해가 형성되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통합은 뻔한 몸집 불리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가치연합이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DNA가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더 거대하게 증폭되는 길이라면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추모 기간동안 합당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민주당 지도부 입장에 "저희 당이 보기에도 그건(추모기간 동안 합당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동의했다.

2026-01-26 15:13: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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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으로 지역 제조 성장 전략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제조업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참여 기업과 전문가들과 함께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확산 방안과 향후 지역 AX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대학교 내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와 실증 시연을 비롯해 사업 성과 및 지역 AX 사업 추진계획 발표, 사업 참여 기업과 연구진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피지컬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수요 기반 실증 결과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5년 추경예산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사전검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실증 결과를 향후 지역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사전검증 사업에서는 전북대학교(제조)와 KAIST(물류)에 실증랩을 구축해 공정·장비·데이터 기반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자동차 분야 수요기업 공정에는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이동로봇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머신텐딩 자동화, 다품종 대응 유연생산 체계 등이 적용됐다. 전북대 제조 실증랩은 피지컬 AI 현장 실증을 위한 플랫폼으로, 조립·검사·라벨링·유연생산 등 기능별 기술 검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생산 영역과 혁신 영역을 구분해 실험과 생산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구조로, 이기종 로봇 협업을 실증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부품 기업인 DH오토리드, 대승정밀, 동해금속의 주요 공정에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한 결과, 사전검증 단계임에도 생산성, 품질, 공정 효율 지표 전반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생산량 증가, 불량률 감소, 제조 원가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됐다. 기업별로는 DH오토리드가 자율주행 이동로봇 기반 무인 운반과 로봇 자동화를 통해 수작업 중심 공정을 개선했고, 대승정밀은 머신텐딩 체계를 도입해 절삭가공 공정을 자동화했다. 동해금속은 다품종 소량 생산에 대응하는 유연생산 및 통합제어 기반을 구축해 기존 수작업 중심 공정을 전환했다. 이러한 기술 적용 과정에서 작업자 근골격계 부담 완화 등 작업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지역 AX 사업 단계에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경우 산업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증랩 개소 이후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 대표와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피지컬 AI 제조혁신의 현장 정착을 위한 과제와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증 중심의 정책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제안된 의견을 향후 지역 AX 사업 설계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6-01-26 15:10: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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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인권경영부터 미래 인재 양성까지… LG CNS의 ESG 전략

LG CNS가 인적자본과 정보보안, 안전보건,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한 사회(S) 부문 ESG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인공지능 전환) 기업으로의 도약 과정에서 '사람'과 '신뢰'를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현장 중심 CNS, 피플 케어 프로그램 LG CNS는 '인권경영'을 ESG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조직 전반의 제도 정비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선언 수준을 넘어 근로환경, 차별 방지, 일·가정 양립까지 포괄하는 구조적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 LG CNS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인권경영을 사회(S) 부문의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임직원과 협력사 전반에 적용되는 인권 원칙을 명확히 했다. 성별, 연령, 학력, 국적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과 근로권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배우자 출산휴가,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며, 육아휴직 제도 역시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IT 업계 전반에서 과제로 지적돼 온 장시간 근로 관행과 경력 단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정례화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문화 차원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강제노동, 아동노동, 정치적 기부 등 인권 관련 주요 리스크 항목에서는 '해당 사항 없음'을 유지하고 있다. 내부 통제와 점검 체계를 통해 법·제도적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력사와 공급망을 포함한 인권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LG CNS는 협력회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인권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준을 적용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관리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IT 서비스 시장에서 요구되는 ESG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 CNS는 인권경영을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 경쟁력의 기반으로 보고 있다. 기술 경쟁력 못지않게 조직 내부의 신뢰와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인권을 중심에 둔 경영 체계가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AX역량과 AI기술로 미래 인재 양성 기여 LG CNS는 사회공헌 활동에서 IT 역량을 십분 살려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기여에 나서고 있다. 단순 기부 중심의 사회공헌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의 교육·역량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접근이 특징이다. LG CNS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사회공헌을 사회(S) 부문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특히 청소년과 교육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 지원에 집중하며, 기업의 핵심 사업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청소년 대상 AI·IT 교육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산업 환경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조기에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반 학교뿐 아니라 특수학교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도 병행해 교육 접근성 격차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여 역시 사회공헌의 주요 축이다. IT 인프라와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단발성 행사보다는 지속적인 관계 형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도 사회공헌 범주에 포함됐다. LG CNS는 협력사 대상 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는 중소 협력사의 인력 확보와 역량 강화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지원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LG CNS는 사회공헌 활동을 ESG 평가 대응 차원의 부수적 요소가 아닌, 기업 지속가능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기술을 가진 IT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기술 자체를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LG CNS의 ESG 활동 LG CNS의 노력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1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 2025'에서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LG CNS는 자체 개발한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ESG 데이터를 통합하고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신뢰성과 편의성,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기업이 ESG 목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SG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사회적 영향도, 거버넌스 지표 등 주요 성과를 정량화 한다. 정량화된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정책과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전략 수립, ESG 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LG CNS는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해 ESG 성과 지표와 리스크를 투명하게 평가·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LG CNS 이승찬 디지털AX담당 상무는 "ESG 데이터 통합 관리와 분석, 예측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ESG 운영 역량을 확보해 기업고객들의 ESG 경영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6 14:58: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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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제53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

삼육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가 지난해 12월 14일 실시된 2025년 제5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3명 전원이 합격하며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 80.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24시간 자율학습실 운영, 모의고사 기반 학습 진단, 저득점자 대상 맞춤 상담 및 학습 코칭 등 체계적인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왔다. 특히 단순한 성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용우 학과장은 "이번 100%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더불어 교수진과 학과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인성, 실천 역량을 고루 갖춘 물리치료사를 양성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1991년 재활치료학과로 출범해 2000년 물리치료학과로 개편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물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동문 교수는 30여 명에 달하며, 물리치료사, 의사, 보건직 공무원 등 다양한 의료 현장과 공공보건 분야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6 14:23: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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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국제 수준의 준법 리스크 관리 체계로 ISO 37301 인증

동아제약은 26일 서울시 용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인증 수여식을 열고,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법률, 규정, 윤리강령 등 준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규 위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요구한다. 이를 통해 전략 수립, 실행, 점검, 개선 등 전 과정을 구조화하고 제3자 인증으로 경영시스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검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6년간 ISO 37001을 운영하며 부패 리스크 관리 기반을 다져왔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포괄적 규범준수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리스크 평가부터 임직원 교육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 운영 및 지속적 개선 활동 지속 ▲부적합 사항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조치 ▲이사회 보고 체계 구축 및 책임자 지정 등 명확한 지배구조를 통한 견고한 컴플라이언스 기반 구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ISO 37301 인증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6 14:22: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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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서 연방요원 총격에 시민 사망…제압 직후 10발 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이 시민권자를 사살한 사건으로 파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주요 언론은 사망 피해자가 총기를 꺼내들지 않았으며 제압 직후 최소 10발의 집중 사격으로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2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NBC, NPR 등이 공개한 목격자 촬영 영상에 따르면, 사망 피해자 알렉스 제프리 프레티는 24일 오전 9시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휘티어 지역 거리에서 진행된 시위 현장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오른손은 휴대폰을 들고 있고 왼손은 빈손이다. 연방 국경순찰대(USBP) 요원이 한 시민을 밀쳐 넘어뜨리자, 프레티는 요원과 넘어진 시민 사이로 끼어들어 시민을 보호하려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그러자 USBP 요원은 최루액 스프레이로 보이는 도구를 꺼내들어 프레티를 향해 분사한 뒤 땅에 넘어뜨려 제압했다. USBP는 이 과정에서 한 요원이 프레티 총기를 빼앗은 뒤 다른 요원이 총격을 시작하고, 영상을 촬영하던 목격자가 비명을 지르며 물러서는 장면이 이어진다. 프레티를 땅에 꿇어앉힌 시점으로부터 약 13초, 총기 탈취 시점으로부터는 1초 만에 총격이 시작됐다. NBC와 WSJ에 따르면 5초 내 10~11발이 발사됐다. 미니애폴리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시4분 '이민세관단속국(ICE) 연관 가능성이 있는 총격' 신고가 접수됐고, 구조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프레티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프레티가 먼저 총기를 소지한 채 법집행 인력을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NBC는 이에 대해 "목격자 촬영 영상은 행정부 주장과 상반된다. 영상을 보면 프레티는 충돌 전 무기를 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연방 요원이 밀친 사람을 도우러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USBP를 옹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건을) 살펴보고 있고, 모든 것을 검토 중이며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한 걸음 물러선 듯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니애폴리스 시청 맞은편 광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위대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ICE 아웃"이라는 팻말을 들고 프레티 사살 사건에 항의하며 연방 요원들의 철수를 요구했다.

2026-01-26 14:18:07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