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쇼박스, 2026년 극장가 공략…신년 영화 라인업 공개

쇼박스가 2026년 극장가를 겨냥한 신년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쇼박스는 지난 2일 인기 스케치코미디 채널 '숏박스'와 협업한 콘텐츠를 통해 올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주요 작품들을 소개했다. 멜로부터 스릴러,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해 있어 2026년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이번 라인업은 숏박스 채널의 화제작 '썸사친' 시리즈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조진세·서수아가 연기하는 진세와 수아가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를 관람하는 설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쇼박스의 신작들이 언급된다. 설 연휴 개봉작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군체', '살목지', '폭설' 등이 대사와 상황에 녹아들며 관심을 끌었다. 쇼박스의 2026년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작품은 오는 2월 4일 개봉하는 '왕과 사는 남자'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해진이 촌장 엄흥도 역을, 박지훈이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을 연기한다. 유지태, 전미도,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도 2026년 기대작으로 꼽힌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지현이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함께 출연한다. 공포 영화 '살목지'는 저수지 로드뷰 촬영에 나선 촬영팀이 미지의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김혜윤과 이종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상민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폭설로 고립된 기차역을 배경으로 한 심리 스릴러 '폭설'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김윤석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홍의정·박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쇼박스는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를 통해 새해 극장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10년 만에 재회한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구교환과 문가영의 연기와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쇼박스는 2월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을 통해 흥행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5 13:33: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AI 시대 ‘대체 불가 기술’ 인재 양성…기술교육원 훈련생 2004명 모집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일자리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취업을 앞둔 청년과 재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 모두에게 '대체되지 않는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시는 실무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 200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 동부, 북부 등 3개의 기술교육원 캠퍼스를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의 진로 목적에 맞는 직업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상반기에 총 77개 학과에서 2004명을 모집한다. △중장년 특화과정 18개 학과 466명 △기업협력형 과정 6개 학과 165명 △전문기술과정 36개 학과 924명 △국가기술자격 과정 5개 학과 134명 △AI·하이테크 융합과정 12개 학과 315명이다. 특히, 이번에는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직무 수요를 반영해 △지능형공조냉동 △AI활용게임개발 △설비보전·시설관리 △옻칠 등 4개 학과를 신설한다. 동부캠퍼스 지능형공조냉동은 자동화되는 건물 공조, 냉동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예측제어와 데이터분석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북부캠퍼스 AI활용게임개발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추세를 반영해 웹 기반 게임개발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북부캠퍼스 설비보전·시설관리는 산업현장의 안정적 운영에 필수적인 기계·전기시설 등 설비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북부캠퍼스 옻칠은 전통 공예기술인 옻칠 교육을 통해 문화산업 분야 전문기술인을 육성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일경험 과정은 8~16시간의 초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단열필름 시공, 전기제어 실습, 자동차 정비 체험 등 실제 현장 중심의 직무 체험으로 구성되며, 총 13개 학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직업훈련에 앞서 훈련생이 직무 적성과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반기에는 교육과정 구성을 거쳐 5~6월 모집, 7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이후 정규·단기과정으로 연계되는 단계형 직업훈련 모델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술 환경 변화에 따라 재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직업훈련 정책에 단계적 역량 개발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부터 350시간 이하 단기과정 수강자에 한해 3년간 최대 2회 재입학을 허용해, 다양한 기술과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단계적 역량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직업교육훈련은 15세 이상 서울시민(2011년 1월 5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거주 외국인영주권 취득자, 결혼이민자 및 그 자녀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모집 인원의 30%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5·18유공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이다. 모든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국가기술자격 시험 기능검정료 지원, 식사 제공(1일 5교시 이상 교육 진행시), 수료 후 취·창업 연계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각 캠퍼스에 직접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각 캠퍼스 또는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최근 도배·타일·배관공 등 현장 기술직이 AI로 대체되기 어려운 직업으로 인식되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기술인재 양성 방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올 상반기 중 청년 의견수렴과 현장 관계자 논의를 거쳐 하반기 이후 청년층 특화 과정 운영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5 13:27: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헌법·상위법 위배”…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의요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의결에 대해 재의요구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5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지난달 16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학생·교사와 함께 재의요구 입장을 밝히고, 폐지 효력을 다투는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하는 등 법적 대응과 제도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인권 조례는 폐지 수순을 밟게 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인권 보호 공백과 법적 문제를 우려해 재의요구에 나섰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폐지조례안은 학생의 인권 보호 체계를 전면 폐지하는 것으로 헌법상 기본권 보장 의무에 반한다"라며 "국제인권규범의 취지를 훼손하고 공익을 현저히 침해하는 위법한 조례안"이라고 말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1항에 따라 교육감이 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할 경우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재의요구의 구체적 사유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학생 기본권 보호 체계를 전면적으로 해체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부과된 기본권 보장 의무에 반하는 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학생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조례 차원에서 모두 없애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보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말했다. 폐지조례안이 학생인권교육센터와 학생인권옹호관 등 기존 행정기구를 함께 폐지하도록 한 점에 대해서는, 교육감의 고유 권한인 조직편성권과 교육행정기구 설치권을 침해하는 상위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정 교육감은 "지방자치법 제28조가 정한 조례 제정의 한계를 넘어선 조치"라며 "대법원 역시 지방의회가 조례로 설치된 행정기구를 임의로 폐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결을 반복해 왔다"며 근거로 들었다. 조례 폐지로 학생 인권 보호 체계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했다. 정 교육감은 "조례 폐지가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에서 규정한 학생 인권 보장 의무의 이행 자체를 어렵게 만들고, 학생인권교육센터와 학생인권옹호관이 수행해 온 권리 구제와 보호 기능을 훼손해 학생 기본권 보장에 필요한 공적 기능을 사실상 소멸시키는 공익 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의회가 폐지 사유로 제시한 지방자치법과 행정규제기본법 위반, 표현과 종교의 자유 및 부모의 교육권 침해 주장에 대해서는 타당성이 부족한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주장은 학생인권조례의 정당성을 인정한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판단을 반복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정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가 기초학력 저하나 교권 침해, 성별정체성 논란을 초래한다는 주장 역시 학술적·과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다"라며 "서울시의회 사무처의 검토·심사 보고에서도 실질적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지난해 6월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 발의로 의결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대법원이 효력을 정지하고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시의회가 주민청구 조례안을 상정해 동일한 내용을 다시 폐지한 점을 중대한 문제로 판단했다. 이는 대법원의 집행정지 결정과 사법적 판단을 잠탈하는 위법적 조치라는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동일한 조례에 대한 반복적인 폐지 시도로 소송과 행정 절차가 중복되면서 행정력이 낭비되고, 학교 현장에도 큰 혼란과 상처를 주고 있다"고 여러 차례 우려를 표명해 왔다. 이날 재의요구 입장 표명에는 정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학생인권조례와 학생인권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 속에서 인권을 지켜나가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인권 조례는 학생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온 최소한의 제도"라며 "교육 회복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 없이 일방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생인권 조례를 폐지하려는 시도는 교육에 대한 정치의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학생인권조례 폐지 효력을 정지시킨 대법원 결정을 훼손한 시의회 의결의 위법성을 담은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학생인권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훼손하고 교육공동체에 상처를 주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권 보호와 학생인권 보장은 대립되는 가치가 아니라 서로를 지탱하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가 관련 입법과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도 그 필요성을 담은 공식 서한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5 13:20:4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이뮨온시아, 'IMC-001' 식약처 희귀의약품 지정..."국내 첫 면역항암제 상용화할것"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는 신규 면역항암제 '댄버스토투그(개발명: IMC-001)'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뮨온시아가 개발한 'IMC-001'은 재발·불응성 NK/T세포 림프종(ENKTL) 1차 치료제로 쓰인다. 이 물질은 PD-L1을 표적하는 항체다. 암세포 표면의 PD-L1과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PD-1이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PD-L1과 PD-1의 결합은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암세포가 체내 면역 시스템의 공격을 피하도록 돕는다. 국내 임상 2상에서 IMC-001은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 객관적 반응률(ORR) 79%, 완전관해율(CR) 63%, 무진행생존기간(PFS) 29.4개월, 생존기간(OS) 40.2개월, 2년 생존율 78% 등 유의미한 데이터를 기록했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IMC-001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제도' 적용 대상이 됐다. 허가 심사 기간이 일반 심사 대비 최대 25%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뮨온시아는 오는 2030년 이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뮨온시아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인 론자와 상업화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김흥태 대표는 "이번 댄버스토투그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계기로, 표준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희귀암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빠르게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이전 협의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5 13:19:14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일동제약그룹, '2026년 시무식' 열어..."경쟁 우위 성과 창출할것"

일동제약그룹은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일동제약그룹의 올해 경영 방침은 'ID 4.0, 경쟁 우위 성과 창출'이다. 세부 지표는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 구축 등이다. 일동제약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 부문에서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가 혁신 등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신약 R&D 활동을 기반으로 해외 라이선스 아웃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한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대창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사업 및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마케팅 다변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영업 기반을 다지고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일동제약그룹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GLP-1 RA 비만 치료제, P-CAB 소화성 궤양 치료제, 신규 항암제 등 주요 신약 과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 회장은 "경구용 비만 신약 후보 물질 'ID110521156'의 경우 임상 1상에서 경쟁 물질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기술 이전 등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회장은 "올해는 제약 업계의 시장 환경에 약가 인하와 같은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며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어진 목표의 달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일동제약을 주축으로 그룹 전체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5 13:14:4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조아제약, 2026년 재도약의 해 선언..."사업 체질 개선"

조아제약이 2026년을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전사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조아제약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성환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는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우수 의약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2026년을 실질적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조아제약은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와 운영 체계를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분야에 자원을 집중해 사업 구조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약사 파트너십 강화 ▲해외 수출 확대 ▲위수탁 사업 고도화 ▲이커머스 채널 다각화를 4대 핵심 분야로 선정했다.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는 기존 강점인 약국 영업망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출 비중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생산 인프라를 활용한 위수탁 사업,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이커머스 채널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사업부별 책임 경영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해 임직원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능동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체질 개선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 혁신으로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은 물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5 13:00:0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료율 7.19%..."수입기반 약화로 3년만에 동결 종료"

새해부터 수십억원 연봉을 받는 초고소득 직장인은 매월 460만원에 육박하는 건강보험료를 내게 된다. 올해보다는 약 9만원 오른 금액이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직장·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은 전년보다 0.1%p 오른 7.19%로, 직장·지역가입자 장기요양보험료율은 0.9448%로 적용한다.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208.4원에서 211.5원으로 오른다.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비는 16만699원으로, 전년 15만8464원에서 2235원 인상된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9만242원으로 전년 8만8962원에서 1280원 오른다. 보수월액(월급 기준) 보험료 상한액은 지난해 900만8340원에서 올해 918만3480원으로 17만5140원 인상된다. 보수월액 보험료는 회사에서 받는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이며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보험료를 절반씩 부담한다. 이에 따라 월 보수를 약 1억2700만원 이상 받는 초고소득 직장인에서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절반의 건보료 상한액은 지난해 450만4170원에서 올해 459만1740원으로 8만7570원을 더 부담한다. 연간으로는 105만840원 수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현재 건강·장기요양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간 2년 연속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고령화로 인한 수급자 증가로 급여비 지출 확대 요인이 큰 가운데,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하면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26년 1월부터 2025년도 귀속분 연금소득을 신규 반영해 지역 및 보수 외 소득월액보험료를 산정하고 새로운 연금소득 자료 반영을 통해 산정된 보험료는 2026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1년간 적용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속적인 지출 효율화 노력과 재정 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들께서 부담하는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2:48:5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서울 공립초 예비소집 6~7일 실시…취학대상자 5만1265명으로 감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6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566개(휴교 3교 제외)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 서울 국·사립초 40개 학교는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개별 문의해야 한다. 2026년 취학대상자는 전년도 취학유예 아동과 조기입학 아동을 포함해 총 5만1265명으로, 2025년 대비 약 5% 감소했다. 연도별 취학대상자는 2024년 5만9492명에서 2025년 5만3956명, 2026년 5만1265명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소집은 워킹맘·맞벌이 가정 등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2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입학 예정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다만 장기 휴가 등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입학 예정 학교에 문의해 온라인이나 화상통화 등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이나 별도의 취학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가 입학 예정 학교에 취학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하며, 학교 차원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에 보고한 뒤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이들이 의무교육에 진입하는 첫걸음인 만큼, 아동과 학부모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입학 절차 와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취학대상 아동이 원활히 입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5 12:00: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