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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돌직구, "이선균, 하정우 콤플렉스"…"아직도 셰프인 줄 안다"

배우 이선균의 아내인 전혜진의 돌직구 입담이 화제다. 지난 19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선균 편으로 이뤄졌다. 이날 영상편지로 깜짝 등장한 전혜진은 "남편이 하정우의 자유를 굉장히 부러워한다"며 남편의 하정우 콤플렉스를 폭로했다. 그는 "하정우처럼 미술도 하고 싶어하고 영화감독도 해보고 싶어한다"며 "(이선균과 하정우 사이의) 갭이 아주 크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폭로에 이선균은 "그래 넌 하정우랑 영화 찍어라"고 발끈하면서도 "최근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라며 하정우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전혜진은 이선균의 요리 솜씨를 가감없이 비판했다. 그는 남편이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셰프 역할로 나왔던 것을 말하며 "자기가 아직도 셰프인 줄 안다"고 이선균의 요리에 독설을 날렸다. 이어 "(남편이) 노가리, 파, 해물을 넣고 라면을 끓인다. 왜 한 번도 칭찬을 안 해주냐고 하는데 그건 먹어보면 알 것이다"며 "요리 후 뒤처리는 하지 않고 라면 하나에 냄비만 3개를 쓴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힐링캠프' 이선균 편은 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2014-05-20 09:03:4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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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7천원 전복갈비탕, 해물찜 공개

'생생정보통 7천원 전복갈비탕, 해물찜 소개'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해물찜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 맛있는 음식사전에서는 다양한 해물찜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하계동의 해물찜 전문점 '낙지와 찜생각'이다. 이곳은 싱싱한 낙지를 비롯해 홍합, 아귀 등의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찜이 일품이다. 이 해물찜의 원조 음식은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다는 전복숙이 원조였다. 전복과, 문어, 해삼 등을 비롯해 쇠고기까지 들어가 마늘과 간장으로 양념한 것이었다. 이곳에서 맛보는 마산 전통 아구찜요리인 건아구찜은 말린 아구로 찜을 한 것이기 때문에 식감이 아주 쫄깃하다. 또한 찹쌀가루로 농도를 맞추기 때문에 좀더 걸쭉하고 부드러운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도 특별한 해물찜을 맛볼 수 있다. 바로 대구뽈찜이다. 대구머리를 넣어 만드는 대구뽈찜은 어두육미라고 특별한 맛을 자랑한 대구머리의 살을 즐길 수 있다. 인천에는 꽃게로 만든 찜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된장을 끓인 물에 산꽃게와 낙지 콩나물 미나리까지 넣어 양념을 많이 넣지 않고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5~6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암꽃게로 만든 꽃게찜은 알이 꽉차 꽃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천원 전복갈비탕도 소개되어 화제가 됐다. 이날 소개된 경기도 광주 한계령한우전문점 7천원 전복갈비탕은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7천원 전복갈비탕은 1시간 15분 동안 정확히 삶아낸 소등갈비 맛이 일품이다. 삶은 소등갈비를 꺼내 기름을 제거한 뒤 한 대씩 썰어준다. 또 갈비에 황기, 엄나무, 헛개나무, 감초와 간장을 넣어 10분간 끓여 육질을 부드럽게 했다. 여기에 뽕잎 가루로 만든 뽕잎밥을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 손님들은 "향긋함이 갈비탕과 어우러져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박집의 월 매출은 6000만원이라고 한다.

2014-05-20 07:0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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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승기·이상우·이상윤, SBS 드라마 책임지는 '이 씨' 4인방

이 씨 배우 4인방이 SBS의 일주일을 책임지고 있다.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에는 이종석이 있다. 모델 출신인 그는 2010년 진혁 감독의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뒤,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학교2013', 영화 '관상' '피끓는 청춘'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중적 인기까지 얻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자상을 거머줬다. '닥터 이방인'에선 영화 '코리아'이후 다시 한번 북한 사투리를 연습하는 노력까지 하며 천재 의사 박훈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또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찾기 위한 애틋한 연기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이승기가 책임지고 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서 어린 시절 큰 아픔을 지닌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팀장 서판석(차승원)과의 갈등을 실감나게 연기하고 있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했고 2009년 시청률 40%를 기록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성공적인 배우 신고식을 했다. 이후에도 가수와 예능 진행을 겸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말에는 이상우와 이상윤이 있다. SBS 주말극 '기분좋은 날'의 이상우는 일적인 부분에선 냉철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서재우 역을 맡았다. 이상우와 SBS의 인연은 깊다. 드라마 '망설이지마'부터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결혼의 여신' '따뜻한 말 한마디' '기분 좋은 날'까지 다수의 SBS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결혼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기분 좋은 날'이 끝나면 연이어 이상윤을 볼 수 있다. 이상윤은 '엔젤아이즈'에서 순수한 첫사랑 남, 박동주로 출연중이다. 유능한 의사였지만 첫사랑인 윤수완(구혜선)과 함께 있기 위해 구급대원으로 직종을 옮길 정도로 순정적이다. 이마키스, 별빛키스, 2단키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그는 '신의 저울'의 검사, '인생은 아름다워'에선 스킨스쿠버아카데미 강사, '내 딸 서영이'에선 회사 CEO, 사극 '불의 여신 정이'에선 광해군으로 등장하며 연기 변신을 거듭해 왔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이씨 성을 가진 배우 4명이 각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며 "실제로도 엄친아인 이들은 의사와 경찰, 비즈니스맨, 구급대원 등 각자 맡은 직업군도 현실적으로 연기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2014-05-20 05:59:2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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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의 '바보' 범키 피처링 대신할 중국 여가수는

에픽하이가 19일 중국에서 현지 톱 여가수 조비창과 협업한 곡을 발표하며 중화권 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발표하는 곡은 2010년 에픽하이의 앨범 '에필로그'에 수록된 '바보'를 중국에서 '위드 유'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원곡에서 범키가 피처링했던 후렴구를 조비창이 새롭게 영어가사로 부르게 됐다. '위드 유'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용기 내어 다가서지 못하고 그 사람이 자신을 바라봐 주기만을 기다리는 바보같은 자신을 노래하는 곡이다. 타블로의 감성이 묻어나는 서정적인 비트와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조비창의 중성적이면서 개성강한 보컬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조비창은 2005년 중국 전역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초급여성'에서 독특한 보이스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사랑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후 현재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며 수 차례 음반매출 1위를 달성했다. 2013년에 발표한 앨범 '언락'으로는 중국 최고의 음악차트인 음악풍운방, 동방풍운방, 음악소리에서 '최고 여자 가수' '인기 여자 가수'로 선정되는 등 중국 내 여러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에픽하이와 조비창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 행사로 친분을 쌓게 됐다. 서로의 무대를 인상 깊게 본 두 사람은 같이 음악 작업을 하기로 약속했다. 에픽하이와 조비창이 함께한 '위드 유'는 19일 중국 큐큐뮤직과 여우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바이두, 이팅, 샤미 뮤직 등 중국 내 10대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2014-05-20 03:57:5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