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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구미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4일 분양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구미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단지인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4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528가구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세부면적별로는 ▲59㎡ 106가구 ▲74㎡A 18가구 ▲74㎡B 143가구 ▲84㎡A 192가구 ▲84㎡B 35가구 ▲84㎡C 34가구다. 전용면적 84㎡ 이하로만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이고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또한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고 신평초와 광평초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금오공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오는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한 금오테크노밸리 조성 및 구미국가산업1단지 혁신산업단지 지정, 구미경찰서 신평동 이전 예정부지 인접 등 각종 개발계획이 많다. 단지는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등 특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친환경 내장재와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욕실 바닥난방도 설치된다. 각종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 또 첨단시스템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환경을 구축했으며 디지털 도어록,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CCTV와 화재경보기로 입주민의 안전에 신경 썼으며 내진, 내풍설계, 비상콜 시스템을 적용한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3.3㎡당 최저분양가 670만원대(확장비별도)부터 시작해 주변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분양관계자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입지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신혼부부 등 지역민들의 문의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4일 개관한다.

2016-11-02 10:01:2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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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시그니처 마케팅 열풍…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맨하탄 스퀘어

최근 들어 '시그니처(Signature)' 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 본래 '서명', '사인'을 의미하지만 회사를 '상징'할 수 있는 제품이나 '대표' 메뉴 또는 '프리미엄'을 의미하기도 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서비스,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등 이제 시그니처는 진부해진 '럭셔리'나 '명품'이라는 단어를 대체하는 품격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비자들도 '싼값'보다는 혜택과 '가치'가 있는 것에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는 소비패턴을 보여준다.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 시그니처 아이템 등으로 친숙한 '시그니처'가 가전, IT,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시장에도 시그니처 마케팅을 앞세워 명품화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대구에서 10년만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가 지역의 시그니처 상가를 표방하면서 10월에 분양을 시작했다. 먼저, 대구의 대표 입지의 시그니처로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맨하탄 스퀘어가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대구 전체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일급상권이다. 하루 1만7천여명이 이동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는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지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구매력 높은 817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 외에도 또한 반경 1Km 이내 1만여세대 아파트단지 및 대구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고급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범어네거리의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 하루 평균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로 상권확대가 가속되는데다 CGV 등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개발, 범어천 주거문화타운 등 최근 부상하는 범어네거리의 신상권까지 가세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시그니처라 할만하다. 맨하탄 스퀘어는 110실, 범어네거리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요식업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세련된 디자인과 외관으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의 입소문을 먼저 타는, 스타일의 시그니처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스트리트형 설계에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진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였다. 맨하탄 스퀘어 분양관계자는"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3일만에 오피스텔이 완판되는 등 단기간에 주거시설이 완판되어 올해 가장 핫한 분양단지로 인기가 높았던 만큼 단지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맨하탄 스퀘어는 투자가치가 입증된 범어네거리 상권에 트렌디한 서구풍 스트리트상가로 대구의 시그니처 상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성공 분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6-11-01 16:44: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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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펜트하우스 등 주거용 오피스텔 특화설계 ‘바람’

최근 공급되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 봇물로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오피스텔에 테라스, 펜트하우스, 복층설계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2016년 1월~10월) 전국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5만3399실로 이는 지난해(2015년 1월~10월) 공급된 4만9437실 대비 8.01%(3962실) 가량 증가했다. 이는 동기간 동안 10만677실이 공급됐던 2002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이 처럼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많아지다 보니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건설사들이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활용도를 높인 오피스텔 공급에 나서고 있다.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실제 사용 면적을 넓히거나 아파트 전유물로 여겨졌던 펜트하우스를 오피스텔에도 적용해 넓은 평면 활용 및 조망권 확보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복층설계 적용을 통해 공간 활용을 물론 개방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특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 M1~3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전용 84㎡OD 주택형 12실은 복층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됐다. 청약 당시 이 평면은 19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인 43.3대 1을 훨씬 웃돌았다. 또 지난 5월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공급한 오피스텔 '대치2차 아이파크'는 10억원이 넘는 전용 66·70·87㎡의 중대형 평형을 포함했는데도 평균 13.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87㎡는 63대 1의 청약경쟁률로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 처럼 특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다 보니 웃돈이 형성돼 거래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송파 아이파크(2015년 8월 입주)'는 전 실에 테라스 적용됐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9월 전용면적 29㎡는 분양가(2억 2000만원선) 대비 3000만원 가량 오른 2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2014년 11월 입주)'는 19~20층에 복층형 펜트하우스가 조성돼 있으며 분양 당시 2억2000만원선이었으나 지난 9월 4000만원 가량 오른 2억6000만원에 계약되며 펜트하우스의 높은 인기를 방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상황에서 비슷한 오피스텔 공급이 주를 이루다 보니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특화시설 도입은 필수적이다"며 "이런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은 물론 실거주를 하는데 있어서도 좋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데다 프리미엄 형성도 높아 꾸준한 인기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19~83㎡, 876실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일부 타입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신한종합건설이 11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도 특화설계를 갖췄다. 전용면적 29~59㎡, 614실 규모로 전 실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GS건설이 11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분양하는 '평촌 자이엘라'는 오피스텔에서는 보기드물게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전용면적 21~84㎡, 414실 중 전용면적 84㎡ 2실이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이 밖에 대방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서 '대방디엠시티'를 선보인다. 804실 중 18실이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2016-11-01 16:18:3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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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최대 2조 대우건설 매각 본격화… 내년 1월 공고

KDB산업은행이 내년 상반기 대우건설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하지만 높은 매각금액과 해외사업 부진으로 매각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우건설 지분 전량(50.76%)을 팔기 위한 매각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산업은행은 빠른 시일 내 매각 주관사 선정에 이어 매도자 실사를 거쳐 내년 1월 말 매각 공고를 낼 방침이다. 이번 매각의 핵심 원칙을 장부가격(투자원금 3조2000억원)이 아닌 시장가격 매각으로 정하고 의지를 시장에 내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매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이 상당하다. 가장 큰 이유로 높은 몸값이다. 현재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건설의 지분가치는 1조3330억원 수준으로 경영권 프리미엄(20∼30%)을 더한 대우건설의 적정 인수가는 1조6000억∼1조7000억원 수준이라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이는 2006년 금호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당시 6조4255억원에 비해 75% 가량 낮은 금액이고 산업은행이 2010년 대우건설을 인수할 때 한 주당 가격은 1만5000원으로 1일 현재 종가 6320원을 감안하면 절반수준으로 몸값이 낮아졌으나 최근 건설업계를 감안하면 쉽게 감당할 만한 몸값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연 매출 10조원 규모에 올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4위에 달하는 대형사를 쉽게 매수하는 기업이 쉽사리 나타나진 않을 것"이라며 "최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매각 금액도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대형건설사 입장에서는 인수하더라도 큰 시너지를 노리기 어려워 굳이 매수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며 "건설업체를 보유하지 않은 대기업 그룹사나 비상장사이지만 현금을 많이 보유한 업체 등이 인수의향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인수 후보군으로는 SK건설, 부영, 호반건설, 사모펀드(PEF) 등이 꼽히고 있다. 문제는 인수 후 시너지 효과다. 대우건설은 강점이었던 해외사업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각에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대우건설은 2014년 1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11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 부문의 매출 총이익률은 -7.5%로 지난해 3분기의 -4.3%보다 더욱 악화됐다. 해외 건설 실적 부진 여파가 크다. 대우건설의 적자는 동남아시아 일대 건축 프로젝트, 아프리카 발전 사업소 등 저가 해외 수주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이들 프로젝트의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해외 프로젝트 손실로 인해 4분기 실적도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내년 건설업황도 매각 성공의 분수령이다. 건설업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건설사 특징 상 내년까지도 주택경기와 해외시장 침체가 계속된다면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다 보니 외국자본 매각설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내 건설기업을 해외에 헐값으로 넘기는 것에 대한 여론은 곱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매각이 될 경우 헐값 논란이 계속 불거질 것이고 매각 과정도 잡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특히 과거사례로 봐도 단기간 차익을 얻고 먹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16-11-01 15:45:3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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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愛에듀퍼스트’ 분양 중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서며 109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67가구 ▲74㎡B 199가구 ▲84㎡A 100가구 ▲84㎡B 185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인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앞서 분양된 1차 737가구를 포함, 1835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4500여 가구 규모의 고림지구는 다양한 첨단기업 입주로 7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예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다. 에버랜드 확대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용인IC를 통해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까우며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도심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로 책정됐다. 인근 역북지구 대비 최대 100만원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다. 전용 74㎡형 5층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3000만원 가까이 싸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이 마무리되면 2000여가구에 달하는 양우내안애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사통팔달 교통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 착한 분양가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용인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2016-11-01 10:31:2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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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4일 분양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을 4일 분양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74~84㎡, 1212가구로 중소형 중심 대단지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면적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한다. 단지 인근에 서창JC가 위치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지난 7월 말에는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개통, 교통 편리성도 향상됐다. 또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을 비롯해 서창초, 서창중 등이 도보 거리로 가깝고 단지 인근에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 구월지구에 밀집한 각종 인프라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며,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아이의 좋은 인성을 위한 예절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2016-11-01 10:06: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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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현실로...착한 분양가 신축빌라분양 인기

서울과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지금처럼 가을 이사철과 더불어 재건축 단지의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면서 10월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0.17% 상승해 사람들의 금전적인 부담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대비 0.17% 오른 가운데 그 중 서울은 0.43%, 수도권은 0.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이 금전적인 부담을 덜고자 가성비 높은 신축빌라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내 집 마련에 필요한 비용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까지 맞물려 주택매매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둘러 집을 구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가성비 좋은 신축빌라분양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강남과 인접해 이동이 편리한 강동구 신축빌라가 큰 관심을 받고 있고 그보다 저렴한 중랑구 신축빌라, 구리시 신축빌라, 남양주 신축빌라도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빌라정보통 시세 집계에 따르면 강동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0~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천호동, 암사동, 성내동 신축빌라가 2억9천~3억4천선, 길동, 둔촌동 신축빌라는 3억2천~3억5천선이다. 아울러 강동구와 인접하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한 중랑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묵동, 망우동 신축빌라가 2억2천~2억8천에 거래되고 있다. 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신축빌라는 2억4천~2억9천선에 분양된다. 넓은 공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도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구리시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53~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수택동, 인창동 신축빌라가 2억2천~2억7천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보다 더 착한 분양가의 남양주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53~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호평동 신축빌라가 1억5천~1억9천, 화도읍 묵현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6~66㎡(방3욕실2) 기준 1억5천~1억8천선에 거래된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무료 빌라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등 수도권 신축빌라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2016-10-31 21:25:1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