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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육타운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L’주부, 그녀는 요즘 고민이 많다. 그녀에게는 초등학교에 올해 입학한 아들과 5살된 딸이 있다. 하지만 어린 자녀들을 돌볼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항상 이른 아침부터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하기 때문. 얼마전에 회사 업무를 보던 중에 갑자기 외부에서 연락을 받았다. 아들이 학원을 가던 중에 골목길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피하려 다가 뒤로 넘어졌다는 것.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는 않는다.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 결국 그녀는 남편과 상의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 보육과 교육이 수월한 도시를 찾던 중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발견했고 그녀를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했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디오션시티 내 최고 노른자땅으로 평가 받는 A2블록에 짓는 브랜드아파트다. 주변에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디오션시티 내에는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유치원 2곳이 들어서게 된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되므로 어린 자녀들은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된다. 또, 학교 바로 남쪽은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방과 후 자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을 전망이다. 어린이공원도 가깝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대형쇼핑몰을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매우 가까운 만큼 학원가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디오션시티 바로 남단에는 군산제일고가 있으며 군산의 전통적 명문고로 알려진 군산고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대우건설은 주변 학교들과 연계해 단지 내 보육•교육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설치해 어린 자녀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한다. 또,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해 남•녀독서실과 푸른도서관도 마련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 단지 남측으로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지구 내에는 롯데 아울렛 군산점도 들어설 예정이며 그 주변에 유럽형스트리트몰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마트가 차량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디오션시티 남쪽에 위치한 미장지구 아파트가격은 3.3㎡당 800만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대로 매우 저렴하다. 현재 전용 59㎡,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이며 74㎡, 84㎡도 분양마감에 임박해 있는 상태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6-10-28 15:10:1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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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28일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 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28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47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체 97% 가량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어 이를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남측으로 6.3km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으며 북측 도보권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12만 2245㎡ 규모의 효창공원도 있다. 여기에 금양초, 신광초(사립초), 남정초, 선린중 등이 단지에서 500m 안팎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광여중·고, 배문중·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며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실내구조는 3~4Bay 판상형 구조의 대면형 주방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B의 경우 4-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 84㎡A와 84㎡B 일부 가구에는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특히 단지 주변에 숙명여대와 업무시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84㎡C와 전용 110㎡의 경우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된다. 이외에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남녀사워실 남여라커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맘스케페, 키즈플레이룸 등 다양한 실내운동과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더블 역세권과 더블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 인데다 용산생활권은 물론 마포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최근 5년 동안 용산구에 공급된 신규 분양 물량이 620여 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도 뜸했고 상품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이다.

2016-10-28 09:23: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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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서 8300억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현대건설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7억3570만달러(약 8300억원) 규모의 '우쓰마니아(Uthmaniyah) 가스처리플랜트 건설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325㎞ 떨어진 우쓰마니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루 14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디메타나이저(Demethanizer)를 통해 에탄, 프로판 등의 천연가스액으로 분리·회수하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 엔지니어링 ·구매·건설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이다. 공사기간은 37개월로 2019년 준공이다. 현대건설은 그 동안 아람코가 발주한 카란 가스 처리시설 공사(14억달러, 2012년 완공)와 쿠라이스 가스 처리시설 공사(7억달러, 2009년 완공)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쿠웨이트 알 주르 LNG 터미널(29억달러)에 이어 이번 공사 수주에 성공하면서 향후 중동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사우디 공사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 지역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공사를 따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그 동안 동 발주처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신규 수주로 연결됐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1975년 쥬베일 산업항 공사로 사우디에 진출한 이후 150여개(약 20조원)의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현재는 신쥬베일 380kV 변전소 등 7건의 공사를 진행하며 사우디 정부와 발주처로부터 뛰어난 공사 수행 능력·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6-10-28 09:22:5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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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조망권에 생활 인프라 '용인 고림지구양우내안애'분양

가을 이사철을 맞아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 택지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양우내안애' 시리즈 아파트인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일 지역에서 완판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4BL에 들어선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수혜지로 부상한 프리미엄 입지를 택한 이 아파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총 5가지 타입인 전 세대 중소형 구성이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을 바탕으로 수변조망권과 그린프리미엄을 품었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수변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을 단지 인근에서 이용 가능하며 주변에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아파트 네이밍처럼 교육 환경이 강조된 이 아파트는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인근에는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위치해 분양 전부터 교육특구아파트로 불린 바 있다. 용인경전철고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의 교통 여건을 구비한 가운데 용인IC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해 인접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근처에 용인공용 버스터미널도 자리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셉테드(CPTED) 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실내에는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 설계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전 세대 팬트리와 알파룸(74㎡ 이상)이 설계된 가운데 자연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대형 주방창 등이 설치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용이하다.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서 만날 수 있다.

2016-10-27 16:39: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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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발표되는 부동산 규제대책, 어떤 내용 나올까

정부가 내달 3일 부동산시장 과열 현상을 잡기위한 규제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27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시장 대응방향과 관련해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성을 공유하고 내달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부동산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주도적으로 강남 등 과열 양상을 빚고 있는 일부지역을 겨냥한 맞춤형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남 집값이 관망세로 돌아섰으나 대책이 늦어지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고 부동산 과열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으로 경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규제대책은 당초 예상보다는 적용대상과 폭이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가장 유력한 대책으로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연장 ▲분양권 재당첨 제한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6개월인 서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1년 또는 입주 시까지로 연장하고 일정 기간 재당첨 제한을 두는 방안이다. 분양권 전매와 재당첨에 제한을 둬서 과열된 청약시장을 식히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외에도 청약 열기가 뜨거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의 경우 1순위 자격 요건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할 가능성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제한이나 재당첨 제한 등은 우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실수요자들의 피해도 우려돼 규제 수위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기 강력 규제 방침으로 거론된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는 이번 대책에서 시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 규제는 시장과열양상이 계속된다면 정부가 빼들 수 있는 강력한 규제책으로 시행될 경우 주택시장을 급속도로 얼어붙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5년 내 당첨자 등에 대한 청약 1순위 자격이 제한되고 수도권의 경우 6개월인 전매제한 기간이 입주 때까지로 늘어난다. 재건축 조합원의 자격 거래도 금지된다. LTV·DTI 강화는 정부의 가장 강력한 규제카드다. 현재 전국적으로 DTI는 60%, LTV는 70%다. 지난 2014년 8월 50∼60%였던 LTV와 DTI를 지역과 관계없이 상향조정한 후 2년 넘게 완화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LTV·DTI는 국토부보다 기재부와 금융위에서 나올 수 있는 대책"이라며 "이런 대책은 파급력이 워낙 커 섣불리 내놓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5:54:0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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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대 건설사 약 3만가구 공급… 전년비 25%↓

내달 전국에서 10대 건설사들이 3만여가구를 분양한다. 2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11월 10대 건설사들은 전국 30개 사업장에서 2만9849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4만222가구가 공급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가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개 단지 1만473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0개 단지 6814가구, 인천 1개 단지 1023가구 순이다. 전체 물량 중 76%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다. 이어 지방에서는 세종 1개 단지 1904가구, 경남 2개 단지 1686가구 등 7개 단지, 7278가구가 분양된다. 10대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들은 분양 후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프리미엄이 높은 상위 10개 단지는 모두 10대 건설사들이 공급한 아파트였다.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로 전용 129㎡가 11억536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어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 전용 146㎡(5억7099만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3억66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 역시 상위 10대 건설사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25)까지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0% 이상이 10대 건설사 물량이었다. 지난 9월 GS건설이 공급한 '명륜자이'는 346가구 모집에 18만1152명이 모여 52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이어 4월 분양한 '마린시티자이'는 450대 1, 8월 분양한 '대연자이'는 330대 1, 5월 분양한 '거제센트럴자이'는 327대 1 등이었다. 이에 11월 분양하는 10대 건설사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과 서울 서대문에서 각각 분양에 나선다. 우선 경기도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대에서 '수지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430가구다. 이어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연희1구역을 재건축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12㎡, 396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잠실권역의 풍납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어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 일원에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하며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밀양강'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2016-10-27 14:30: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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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교육시설 밀집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잔여세대 분양

분양시장에서 프리미엄 아파트의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우수한 학군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른바 명문학군 지역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학군이 좋은 지역은 사설학원가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시설들이 밀집돼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거수요가 몰리는 학교를 중심으로 도로, 공원, 도서관, 상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형성돼 있고 유해시설은 적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아파트 시세도 좋은 편이다. 해강초, 해운대여중, 덕문여고, 부산국제외고 등이 위치해 학군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76만원으로 부산 평균(855만원)에 비해 221만원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 이처럼 명문학군의 후광효과가 입증된 가운데 영종도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명문학군으로 떠오르며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단지 인근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한데다 운서고,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위치하여 풍부한 외국인 임대수요까지도 확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영종도 중심지에서 고스란히 누리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으로 '명문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명문학군이라는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로 경쟁력까지 확보되는 까닭에 향후 프리미엄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84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위치해 조형분수, 어린이놀이터, 족욕장 등의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27 13:05: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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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타운단지 파주 더블하우스 인기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 1차 수혜지역인 파주역 더블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센트럴밸리 1차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파주 더블하우스 위치는 초역세권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더스페이스㈜ 주관으로 건설된다. 4층 건물인 파주 더블하우스는 3억원대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다. 1층은 상가로 2, 3, 4층은 주거용으로 구성돼 임대 또한 가능하다. 건물 구조는 살펴보면 주거전용 25평, 상가전용 10평으로 전체 35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세대 수는 56세대다. 또한, 당 사업지가 포함된 센트럴밸리 개발이 예정되어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두원공과대학이 위치해 있다.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는 ICT융복합단지, 외투 및 R&D 단지, 친환경주거단지, 시니어복합 휴양단지, 거점단지(물류유통단지), IT서비스 데이터센터, 가상화 보안기술, 클라우드 환경 보안기술 등 총 112만평 부지에 대대적인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착공(2020년 개통예정), 56번 국도, 통일로, 제2외곽순환도로 착공 예정 및 LG 디스플레이의 사업확장으로 주변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파주 두원공과대학,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월롱면 착공 및 광역 GTX 및 파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10-27 13:04: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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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창고 갖춘 오피스텔에 주거만족도 UP!

이제 소형 오피스텔에 살면서 계절용품, 자전거 등 큰짐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최근 건설사들이 부족했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나 주차장 등에 세대별 창고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세대별 창고도 특화된 수납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지면적이 작은 오피스텔 특성상 세대별 창고 도입은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원룸 등의 소형 위주의 면적으로 구성되는 곳이 많다. 그렇다보니 수납공간이 부족해 개인 짐만으로도 방 면적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자전거나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건설사들이 내부 상품에도 힘을 쏟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별 창고를 별로도 구성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에 개별 창고가 도입된 오피스텔은 임차수요도 꾸준하고 선호도도 높아 임대료도 높게 형성돼 있는 편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역 서희스타힐스(2012년 10월 입주)'는 지하층에 세대별 계절창고를 도입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의 전용 31㎡는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15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우스타우스(2004년 8월 입주)'는 세대별 창고가 없으며, 이 오피스텔 전용 32㎡의 경우 보증금은 1000만원으로 같으나 월 임대료는 90만원으로 비교적 낮게 형성돼 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자전거나 계절 지난 의류, 큰 여행가방 등을 보관하기 위해 세대창고가 있다는 점에서 호의적이다"라며 "때문에 공실률도 낮고 회전률도 좋아 월세 수익률도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3월에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층에 계절창고를 제공한 오피스텔로 관심 받으면서 총 969실이 사흘만에 완판됐다. 또한 10월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5블록에서 분양한 '우성 르보아시티' 역시 지하층에 레저용품, 대형 생활용품 등이 수납 가능한 창고(유료)를 구성,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540실이 모두 팔렸다. 신규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상품이 도입되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11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평촌 자이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창에 입주민을 위한 공용 창고(일부호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대마다 3.1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세대 내부 공간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곳도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분양한다.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조성되며,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신한종합건설이 11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분양하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전 실에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시켰고, 114실을 복층형으로 특화 설계 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9~59㎡ 총 614실규모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와 달리 소형 오피스텔은 면적 활용에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대별 창고처럼 수납공간이 특화된 곳은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오피스텔 대부분이 취미나 여가를 좋아하는 젊은 수요층이라고 봤을 때 상당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2016-10-27 13:0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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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를 내고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집주인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의 자산을 활용해 도심 내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집주인이 소유하고 있는 노후주택을 허물고 신축하거나 일부 대수선하는 리모델링 방식(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과 임대사업을 하고자 하는 민간의 주택 매입을 지원하는 매입 방식(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최초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49가구로 매입 방식이 10가구, 리모델링 방식이 39가구다. 매입 방식의 경우 부산 남산에서 각각 2가구·6가구, 부산 구서에서 2가구다. 리모델링 방식은 ▲대전 가양 6가구 ▲대전 내동 8가구 ▲서울 암사 7가구 ▲서울 대조 7가구 ▲경기 안산 11가구다. 집주인 임대주택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으로 변하는 청년의 생애 주기 및 독거노인의 1인 주거 공간 필요를 고려해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우선순위를 정해 공급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거노인 등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우선순위에 따른다. 1순위는 해당 주택 공급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복학 예정인 대학생과 해당 지역 또는 연접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독거노인이다. 2순위는 대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내인 취업준비생과 취업 합산기간이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등이다. 1·2순위 중 입주신청자가 없는 경우 일반인에게 3순위 입주 자격을 부여한다. 취업 등의 사유로 입주자격을 상실하는 경우 계약기간 까지만 거주할 수 있다. 주택형태는 대부분 전용면적 20㎡ 내외의 1인 주거형 가구이며 월세는 서울은 30만원대, 그 외 지역은 20만원대다. 청약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을 계기로 도심내 우수한 입지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1:50:28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