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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파크스위트, 당첨자의 날에 2천명 방문

삼성물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실시한 래미안 파크스위트 청약 당첨자를 위한 '당첨자의 날' 행사에 청약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 가족 등 약2000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견본주택에서 청약 당첨자와 예비당첨자 등을 초청해 당첨된 동호수를 확인하고 해당 세대의 특장점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방문객들은 당첨된 가구의 위치와 상품 등을 재확인하고 자신이 계약할 집의 가격과 향, 조망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견본주택 내 배정된 전용 상담사를 통해 상품 설명, 계약 시 필요한 구비 서류와 일정 등 계약 전 궁금한 내용을 상담받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 등도 받았다. 이모(46세)씨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에는 방문객들이 북적거려 상담 대기시간도 길고 자세한 설명도 듣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생각보다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왔는데 당첨돼 기분도 좋고 계약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지하철 5호선과 지하철 2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광진구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졌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854가구 규모이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편의시설로는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등이 가깝다. 삼성물산은 15일부터 1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6-03-14 11:26: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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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4월 분양

롯데건설은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399가구 규모이며 이 중 22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 18가구 ▲73㎡ 26가구 ▲84㎡ 178가구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되며 틈새면적인 전용 73㎡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 단지는 북한산 국립공원 지류 끝 부분에 있어 지형적 단차를 이용해 탁 트인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 북동측으로는 북서울 꿈의 숲(66만㎡ 규모)의 대형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길음시장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북악중,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계성고, 고대사대부중·고 등 뉴타운 명문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갖춰졌다. 단지 바로 옆에 길원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를 안심하고 초등학교로 보낼 수 있다. 교통 호재의 수혜를 받는 점도 장점이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노선인 정릉삼거리역(가칭)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은 11.4km이며 북한산역에서 신설동역까지 13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성신여대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의 환승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소문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접근이 좋아 서울도심과 주변 위성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약 125만여㎡ 규모의 길음뉴타운은 지속적인 개발사업에 따라 강북권에서 제1의 주거지역으로 선호 받고 있으며 고층 아파트촌(村)으로 탈바꿈하는 중이다.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은 막바지 분양인 만큼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성북구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 80%(KB시세)를 기록하고 있고 사업장이 위치한 길음뉴타운 전세가율은 87%를 육박한만큼 문의가 꾸준하다"며 "새로 도입된 롯데캐슬의 BI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북측에 위치하며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2016-03-14 11:25:4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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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만412가구 입주…3월 대비 63.6% 증가

4월은 3월보다 63.6% 늘어난 전국 2만412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4.5%(2647가구) 증가한 4773가구, 지방은 51.1%(5291가구) 증가한 1만563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4월 입주물량의 증가는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예년 3년 평균 입주물량(1만6630가구)과 비교해도 23%(3782가구) 늘어난다. 지역별로 지방은 예년 3년 평균(1만577가구) 대비 입주물량이 5062가구 늘며 이사철 전셋값 상승도 둔화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은 예년 3년 동월과 비교해 입주물량이 계속 감소하며 전세난 해소에 큰 도움은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477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은 3월 대비 29%(260가구) 증가한 1156가구가 입주한다. 입주물량은 증가했지만 서울 성동구 '신금호파크자이' 1개 단지만 입주물량이 잡혀있어 서울 지역별 전세난 해갈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에서는 하남시 미사지구 '미사강변동원로얄듀크' 808가구, '미사강변푸르지오' 1188가구 등 2875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는 이달 입주 단지가 없는데 반해 4월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새 아파트를 찾는 매매·전세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남동구 '인천서창2지구(공공임대 3B/L)' 74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은 1만563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충남은 홍성군 홍북면 '충남도청내포신도시모아엘가(RH9 B/L)' 1260가구 등 4557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광주는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힐스테이트' 372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울산에서는 북구 산하동 '서희스타힐스블루윈' 890가구, 중산동 '오토밸리로효성해링턴플레이스' 1059가구 등 2496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대구는 수성구 만촌동 '만촌3차화성파크드림' 410가구 등 1255가구가 입주한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경남(867가구) ▲제주(799가구) ▲부산(735가구) ▲전북(521가구) ▲경북(360가구) ▲충북(240가구) ▲전남(83가구) 순이다.

2016-03-14 11:25:2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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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석용 상무,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

삼성물산은 이석용 상무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최신판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석용 상무는 장대 교량분야 원가절감, 공기단축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고속철도 분야에서 국가 추진 과제에 참여하는 등 기술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Engineering Structures, Road and Bridge Engineering을 포함 다수의 저널에 논문을 등재하는 등의 성과를 올린 점도 인정받았다. 이 상무는 도로, 철도, 교량, 항만, 수자원 등 입찰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의 기술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박동규 차장이 교각 내진성능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기술팀 이승창 부장은 건축 구조, 건설분야 인공지능에서 다수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08년판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연약지반 해석 분야 전문가인 박현일 수석과 함께 마르퀴스 후즈 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16-03-14 11:24:3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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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8일 일산에듀포레 푸르지오…분양가 900만원선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정발산역 일대에 일산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169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59㎡ 306가구 ▲62㎡ 91가구 ▲74㎡ 367가구 ▲84㎡ 784가구 ▲99㎡ 142가구로 구성된다. 고양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62㎡ 이하 평형이 400여 가구 공급되는 게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신도시 전세값 수준인 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호곡초·호곡중·일산동고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탄현근린공원·일산 호수공원·운정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경의선 탄현역과 야당역이 차량 5분(직선거리 1㎞) 거리에 있고, 운정IC를 통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일산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마트(덕이·운정), 덕이 로데오 거리,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등의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복합단지 킨텍스와도 4㎞ 거리에 불과할 정도로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남동/남서향)에 넉넉한 동간거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치하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중앙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계획으로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패밀리룸 등의 커뮤니티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평면은 전용 62㎡B의 경우 3면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이 넓으며 전용 74㎡A·B타입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환기 성능을 극대화했다. 보조주방·팬트리·워크인 드레스룸·2면 현관 수납 등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용 84㎡A·B·C, 99타입은 기본 4베이 구조에 대형 드레스룸(알파룸)이 제공돼 라이프스타일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2면 현관 수납 등도 설치된다.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가사동선을 최적화했다.

2016-03-14 10:58:3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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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땅이 금싸라기로…'상전벽해' 부동산 노려볼까?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뜻의 상전벽해. 주택시장에서도 몰라볼 만큼 변화를 꾀하는 '상전벽해 부동산'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예로 수영비행장 부지에서 세계적인 주거지로 탈바꿈한 '부산 센텀시티'와 공항 인근 미개발 지역을 개발한 '대구 이시아폴리스', 갯벌에서 국제도시로 변화한 '송도신도시' 등을 들 수 있다. '애물단지'로 평가받던 곳들이 상전벽해를 통해 지역 내 핵심주거지역으로 거듭나자 시세는 자연스럽게 오르고 있다. 센텀시티가 위치한 해운대구는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이 16.71%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상전벽해로 변화를 주도하는 지역들에 분양이 속속 이뤄진다. ◆제2의 전성기 꿈꾸는 개포동… 개포 재건축 1980년대 지어진 개포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개포동 일대가 신흥부촌으로 변화하고 있다. 10년 넘게 재건축 사업을 끌어왔던 개포지구는 이달 개포주공2단지를 시작으로 재건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선보인다. 지하 3층~최고 35층, 총 23개 동, 전용면적 49~182㎡, 195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126㎡ 규모, 3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 개원초와 개일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으며,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도 가깝다. ◆낡은 주택이 고층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부산 연산 재개발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인근에는 7개의 도시정비구역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고층 브랜드 아파트가 늘어선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이 가장 먼저 이뤄지는 곳은 연제2구역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연산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0층, 11개동, 1071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5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이며, 이마트 연제점과 연산시장, 동의의료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공장 부지가 1만7323명 수용 가능한 복합도시로… 군산 디오션시티 전북 군산에서는 약 70년 동안 가동되던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주거와 교육, 문화,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환골탈태 중이다.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조성되는 '디 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 부지인 59만6,163㎡ 규모에 6416가구, 1만7323명이 거주할 수 있는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대림컨소시엄은 디오션시티 A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854가구로 구성된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가칭)'을 상반기 공급한다. 지난해 10월 A2블록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 이은 두 번째 공동주택이다. 어린이 공원 2곳과 커뮤니티 시설, 학교 등의 추가적인 인프라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유일한 미개발지에서 주거복합타운으로… 킨텍스 원시티 건설된 지 25년이 넘은 수도권 1기 신도시 내에서 마지막 개발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수도권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내에서 유일한 미개발지인 킨텍스 지원시설한류월드 부지 일대가 내년 상반기 7000가구 규모의 주거복합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한류월드 M1, 2, 3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42㎡ 219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2㎡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킨텍스,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6-03-13 20:56:31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