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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청년연합' , 열린공감TV 한겨레 기자 명예훼손 혐의 고발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을 운영하고 있는 장기정 대표는 29일 열긴공감티브이 기자 2명과 한겨레신문기자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장 대표는 이들 피고발인들이 인터넷신문과 유투브 방송을 통해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이자 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악의적 기사로 원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고발장에서 “고발인은 피고발인들이 최근 작성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에 대한 일련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사가 가지는 악의적 프레임, 자극적 단어 사용, 비합리적인 억측, 무리한 헤드라인과 소제목, 근거 없는 연관짓기에 경악했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또 “비록 피고발인들 역시 고발인과 같은 언론인이기는 하나, 합리적 근거 없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여, 반드시 법의 준엄한 심판이 있어야 하겠다는 결의로 본 고발에 이르게 됐다”고 부연했다. 장 대표가 고발을 결정하게 된 기사들은 △오등동 개발 특혜 관련 허위 보도 △제주도 주택 구입 관련 허위보도 등이다. 장기정 대표는 2007년 애국청년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의 자유시장경제 확대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장이다.

2022-04-29 20: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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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G-LIGHT' 운영…강남대로 랜드마크 접수

아트스케이프X공공/CGV 강남대로가 미디어아트 기술 접목을 통해 기업이나 관공서 등이 전략적 브랜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CGV는 강남구청과 협업해 강남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미디어 플랫폼 'G-LIGHT'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G-LIGHT'의 'G'는 Gangnam(강남), Great(위대한), Good(좋은), Glow(불빛) 등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밝게 빛나는 강남대로를 선사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강남대로의 기존 미디어 폴 광고 플랫폼을 CGV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미디어 플랫폼으로 완전히 탈바꿈 시켰다. 앞으로 CGV는 강남역부터 신논현까지 연속적으로 위치한 18개의 미디어 폴을 통해 760m에 달하는 브랜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제품의 효과적인 브랜딩은 물론 강남대로의 새로운 도시 미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면 기둥 형태로 디자인된 'G-LIGHT'는 보행자에게 노출되는 2개의 인도 면과 차량에게 노출되는 차도 면으로 구성된다. 인도 면에는 브랜드 광고콘텐츠가 노출되고, 차도 면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G-LIGHT'는 기존의 미디어 폴 광고 플랫폼에서 화면 비율을 개선하고 사이즈를 확대한 고해상도 LED를 사용해 강남대로라는 도시 공간에 어울리고 보행자에게 최적화된 가독성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보행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를 미디어 하단에 운영한다. 상단 카메라와 응용 프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성별도 인식할 수 있어, 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를 사용자 개인에게 맞춰 강남 일대 맛집 및 서울 권역 내 핫플레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CGV는 강남대로의 'G-LIGHT'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ART(예술)와 Landscape(풍경)의 합성어인 '아트스케이프'라는 이름으로 미디어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프로젝트 '공공(Public)'의 영상 4편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공공'은 미술은행 소장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미디어 프로젝트로, 공공장소에서 미술을 매개로 대중과 만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4월 29일부터 매일 저녁 8시 30분, 9시 30분, 10시 30분 세 번에 걸쳐 만날 수 있다. CGV 이규상 미디어기획팀장은 "공공장소에 어울리고 트렌드를 반영한 'G-LIGHT'를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효과적인 브랜딩을 위한 광고 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문화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남대로의 랜드마크 미디어로 'G-LIGHT'가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12월 CJ 올리브네트웍스에서 옥외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던 광고사업부문을 합병했다. 현재 CGV의 온·오프라인과 극장 스크린 광고를 비롯해 K-POP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 및 제주 공항과 스타필드 코엑스, 하남, 고양 그리고 인천SSG 랜더스 경기장, NC다이노스 경기장 등에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 옥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9 18:4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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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 참가자 모집 포스터/롯데칠성음료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주류업계의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은 소비자들이 캠핑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보광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캠핑장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총 338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내달 8일까지 모집하며 별도의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개인 캠핑 장비를 소지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신청자 포함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하다.(4인 이상 다자녀 가족은 가족관계 증명서 확인 시 입장 가능) 당첨자는 9일 16시에 홈페이지 공지 및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또 신청 시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를 복사하여 게시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밤켈 쿨러, 마운트 리버 투스텝 와이드 체어를 증정하는 SNS 소문 내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핑 이벤트 기간 중 캠핑 용품을 경험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캠크닉존을 운영하며 캠핑장 체크인 시 청정원 안주야 제품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금요일, 주말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클라우드를 이용한 비어 캔 치킨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는 대관령 기슭 암반수로 만든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을 캠핑 장소로 선정했다"라며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 되며 캠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처음처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9 18:3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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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의 달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 제공한다

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레 tv에서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5일 간 극장에서 상영중인 최신영화부터 가족과 함께 볼만한 추천 영화까지 엄선해 '5월 황금연휴 특집관'을 꾸린다. KT는 정우 주연의 <뜨거운 피>나 톰홀랜드, 마크윌버그 주연의 <언챠티드>,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앰불런스> 등 최신영화 약 40편 중 1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영화부터 시리즈, 드라마, 예능까지 한번에 다 볼 수 있는 1만 1000원(부가세포함)의 VOD 월정액인 '프라임 슈퍼팩'의 1개월 무료체험권을 증정한다. 또한 2편 구매 시 5000원권, 3편 구매 시 1만원권 상당의 TV포인트를 추가로 자동 적립해준다. 각 영화별로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도 제공한다. <앰불런스>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1인 4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상품권' (2명 추첨, 동반1인 포함)과 '주유상품권 3만원권' (300명 추첨)을 증정한다. <언차티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10만원 상당의 '고급 감성 캠핑세트' (10명 추첨)를, <디즈니가 전하는 5월의 러브레터> 테마로 추천한 영화 5편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디즈니 굿즈 6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해당 영화를 구매한 뒤 TV 화면에서 나오는 이벤트 팝업을 리모컨으로 선택하면 곧바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또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프라임슈퍼팩' 월정액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TV포인트 5000원권(전원), GS주유상품권 1만원권(500명 추첨)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켓몬빵 띠부실 수집 열풍에 맞춰 포켓몬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12일까지 '올레 tv >애니&게임> 특집관> 포켓몬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메뉴에 있는 약 70여편의 '포켓몬스터W'를 1편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귀여운 포켓몬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5월 11일부터 31까지 월 9900원(부가세 포함)의 애니 VOD 월정액인 '프라임 애니팩'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9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며, 4월 24일부터 5월8일까지 '투니버스 월정액'을 기존 7700원(부가세포함)에서 3850원으로 할인하는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레 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을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 방향으로 대폭 강화했다. 키즈랜드는 만 3세부터 9세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IPTV 서비스다. KT는 5월 2일 '영어 클래스' 메뉴를 신설해 IPTV 업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는 '미국 3대 영어'(ABC Mouse tv, 스콜라스틱, 코코멜론) 콘텐츠를 주차별 커리큘럼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방식으로 편성을 강화했다. 콘텐츠 시청 후 연계 학습 활동을 TV 밖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전국 KT 대리점 매장에서 '키즈랜드 배움 패키지'를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배움 패키지는 알파벳과 숫자를 익힐 수 있는 '키즈랜드 워크북'과 어린이의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는 '마음그림 스케치북' 각 1종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증정품은 KT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5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캐릭터 페어'를 실시한다. 핑크퐁, 뽀로로, 캐치티니핑 등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총 9종의 캐릭터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하고, 관련된 캐릭터 완구, 롯데월드 입장권 등을 키즈랜드 이용고객 약 2000명에게 제공하는 '선물 대잔치'도 진행한다. KT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올레 tv 'MU:Z 콘서트' 메뉴에서 올레 tv와 지니뮤직이 콜라보해 발매한 '버킷 리메이크' 음원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레 tv는 최근 프로듀서 뮤지와 박문치가 함께 '버킷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영상으로 담아 'MU:Z 콘서트' 메뉴에 무료로 편성했고, 1회부터 6회까지 중 가장 많이 시청한 고객 150명을 추첨해 2만5000원 상당의 지니뮤직 음악감상 이용권을 증정한다.

2022-04-29 17:33: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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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사업 최고등급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R&D)사업 1.5단계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는 전년도 '1단계 성과 평가' 최고 등급에 이어 2년 연속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투자 유치부터 기업 정착까지 전주기를 지원해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더 많은 도내 에너지기업이 수혜를 받도록 함평, 영광, 장성 일원까지 추가 지정, 지원을 확대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국가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사업으로 신규 고용 179명, 투자유치 112개사, 사업화 매출 183억 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산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외교통상부,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아랍에미리트 전력청의 긴밀한 협조로 개최한 '한국-두바이 에너지위크(KOREA-UAE Energy Week)'에서 해외사업화 상담건수 196건, 36억 원 규모 수출계약 2건, 864억 원 규모 구매확약 8건, 업무협약 9건 등의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관련 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원활한 지원을 하기 위해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전남테크노파크 등으로 구성한 '해외사업정책지원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정책개발, 컨설팅, 기획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도내 에너지기업의 정부 에너지공적개발원조사업 3건 수주 등 글로벌 연계성과를 이끌었다. 김정섭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그동안 에너지신산업의 양적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질적 성장을 위해 도와 기업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에너지기업의 해외 진출과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통해 1.5단계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앞선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15:48: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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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상회복 대응 보건복지정책 머리 맞대

전라남도는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라남도 보건복지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 27일 열어 새정부 출범과 코로나 주기적 유행(엔데믹) 상황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시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오미성 청암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돌봄, 지방소멸, 고령화 등 당면 보건복지 현안을 공유했다.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특정층 핀셋 복지, 도민 전체에게 혜택이 있는 보편적 복지정책 확대 방안, 자발적·비자발적으로 사회적 접촉이 없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제안 사업은 ▲고령인구 증가와 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에 맞춘 취약계층 취업모델 발굴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 ▲장애인 무장애 이동 지원 ▲일상생활 속 건강지킴정책 ▲의료취약지 비대면 의료서비스 지원방안 등 생활 맞춤형 복지시책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도민 삶을 바꾸는 맞춤형 복지 확대를 목표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반려로봇 활용 어르신 돌봄', '치매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복지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돌봄지원사업'과 비대면 '독거노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건강 확인서비스', '장애인 거주시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활용 돌봄' 사업 등을 확대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고령인구 증가로 다수가 돌봄이 필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복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 누구나 행복하도록 보건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살고 싶은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15:4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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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협약 공모 선정 위한 위원회 개최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생활권 읍면장, 민간 읍면 위원, 전문가 자문단으로 구성된 농촌협약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농촌협약 사업은 중앙정부의 자치분권 농촌정책으로 지자체와 사업내용, 투자부담, 성과목표 등의 합의를 통해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지역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와 거버넌스 회의 개최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협약 신청을 위한 전제조건 충족여부, 농촌 공간 전략계획,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점검·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개발, 농촌계획 분야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은 9개 읍면 단일 생활권 설정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 대상 사업군에 대해 심도있는 자문을 했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 사업에는 현재 전국 40여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5월 중순 전남도 1차 평가, 6월 농림축산식품부 최종평가를 거쳐 7월 17개 시·군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시군은 오는 11월 협약 체결 후 2023년부터 국비 최대 300억원(지방비 포함 428억)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2022-04-29 15:45: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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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가자 모집

목포시가 저소득 근로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디딤돌 통장은 적금통장으로 가입기간은 36개월이며,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어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학자금 대출 상환 등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고 본인 적립금의 2배가 넘는 목돈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자 및 전남 소재의 회사 또는 사업체 운영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이하(1인 가구 월 233만원)인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며 본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 69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디딤돌 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사회에 진출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9 15:12: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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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 사임, 장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29일 제36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의 폐회를 끝으로, 전라남도의회 도의원을 사임하였다. 사임과 동시에 당일 오후 2시경 김한종 의장은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하여, 장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내일(30일) 있을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자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고향 장성이 더 이상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져만 가는 곳으로 바라만 볼 수는 없었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한종 의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거치면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성공적인 도의회를 이끄는 등 의장 재임 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성군 최초로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전라남도의회 개원이래 최초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되기도 했다. 김한종 의장의 주도적인 참여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하여 광역의회에 정책 전문인력이 도입되어 전문성이 확보됐고 의회 사무처 공무원들의 인사권도 부여받게 되어 독립성도 확보되도록 이끌어 내어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앞으로 김한종 예비후보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2-04-29 15:11: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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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고양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8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첫 번째 내부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슈퍼바이저가 신규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자문과 피드백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사업이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연평균 약 400~6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 언어, 정서, 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슈퍼바이저는 드림스타트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 135시간 교육 및 심의를 거쳐 선발되는 현장 전문가다. 현장슈퍼바이저는 동료 사례관리사에게 외부 자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례관리 개입방향과 실행과정 관련 내부 자문을 제공한다. 현장 슈퍼바이저는 전국적으로 33명이 배치되어 있다. 시는 올해 고양시 1호 드림스타트 현장슈퍼바이저를 임명했다. 고양시 1호 현장슈퍼바이저로 선임된 유미엽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향후 3년간 동료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슈퍼비전 제공, 면담, 강의, 토론 등을 실행할 예정이며 동료들의 업무소진(번아웃) 대응을 위한 소통창구도 겸할 계획이다. 유미엽 현장슈퍼바이저는 "드림스타트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소진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2-04-29 15:11: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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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대표의원 박은주)는 28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환경정책 전환에 따른 파주시만의 환경 어젠다를 발굴하여 차별화된 생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남북 환경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 박은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한양수 의장, 윤희정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파주시 평화협력과장과 남북협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이나무 ESP아시아사무소 소장은 각국의 접경지 및 유역관리 협력 사례, 자원순환 제도,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파주-개성 환경 협력 사업, 접경지 공유 하천의 공동관리를 위한 남북협력,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도시 조성 등 향후 파주시가 추진할 수 있는 남북환경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파주시 국외 자매도시 간 환경부문 어젠다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는 파주시가 주도하는 도시 간 생태평화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는 그간 생물다양성 조례,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생태계 보전 및 환경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다져왔다"며 "남북 환경협력은 거시적이고 국제적인 문제로 당장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현 상황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15:1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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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김다미 &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완벽한 앙상블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김다미 with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The Four Seasons'>을 5월 14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부한 질감, 진지한 연주로 독자적인 팬덤을 형성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고(古)음악 전문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이다. '아람 로열 클래식'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클래식 기획공연 시리즈로 지난 3월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이 첫 공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유자 왕 리사이틀(6월), 손민수 리사이틀(11월)이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비발디 '사계'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비발디의 '사계'를 원전연주 스타일로 연주한다면, 피아졸라의 '사계'는 김다미가 앙상블을 리드하며 정통 클래식과 현대 재즈음악의 자유로운 느낌을 담아 선보인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G. P. Telemann)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 S. Bach)가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연주했던 '콜레기움 무지쿰(Collegium Musicum)'의 음악사적 의미를 기리며,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는 시대악기 연주단체이다.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는 49곡의 오페라, 450여 곡의 협주곡, 23곡의 신포니아 등을 작곡한 바로크 시대 최고의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페라 <올림피아데>는 1734년 베니스에서 초연하였으며, 경쾌하면서도 현악 앙상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전형적인 바로크 스타일 협주곡 구성으로 상쾌하고 기품 있는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담뿍 보여준다. 이어지는 '사계'는 작품집 <화성과 창의의 시도>에 수록된 1~4번 협주곡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테마로 계절별로 각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선율로 12개의 악장이 모두 유명하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발디 또한 작곡가이기 이전에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이라는 악기가 표현할 수 있는 화려하고 비르투오소적인 면이 부각되는 특징이 있다. 정열적인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탱고음악의 대명사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1992)는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누에보 탱고'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비발디의 '사계'에 영감을 받아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절을 음악으로 묘사한 피아졸라의 '사계' 역시 그가 남긴 'Adios Nonino', 'Libertango', 'Oblivion' 등과 함께 명곡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다. 1725년 발간된 비발디의 '사계'와 1964년~1970년 발표된 피아졸라의 '사계'는 대략 240~245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완성된 작품이다. 그 시간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 뛰어난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폭넓은 레퍼토리의 보유자로 바로크 음악에도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세계적인 바로크 연주자들과 함께 수학한 고(古)음악 전문 예술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호흡을 맞추는 본 공연은 18세기 유럽과 20세기 남미 아르헨티나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2022-04-29 15:10: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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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27일 공사 12층 대강당에서 27개 건설사, 건설사업관리단 대표 및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부문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분야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부산 대표 공기업으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경동건설㈜ 대표이사 박재석, 지에스건설㈜ 상무 이근규, ㈜대우건설 상무 송용춘 등 국내 주요 건설관계자 27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내외부 참석자들이 반부패 청렴서약을 함께 낭독하고, 서약문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약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반부패 청렴서약에는 △ 건설 부조리 및 불공정 하도급 근절을 통한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 △ 권한남용, 위법하거나 부당한 업무지시·사익추구, 알선·청탁 근절 △ 금품·향응 금지 △ 이해충돌 방지 노력 등 부산도시공사와 건설사·건설사업관리단이 함께 실천하고 행동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公社와 건설사·건설사업관리단이 함께 청렴을 약속하는 이 자리가 시민과 사회의 신뢰를 쌓아가고 이것이 곧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29 15:10: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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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면에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3년간 222억 투입

화순군 동면에 화순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대응하고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가 들어선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화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심사 과정에서 화순군은 동면 오동리 일대가 폐광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 지역 내·외 돌봄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마을 조성 모델을 제시하고 폐광기금의 활용, 돌봄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 돌봄마을'은 지역 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상생활을 하며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이다.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적 농장, 의료시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교육센터,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주변 산림·농업치유 자원 등을 설치·연계·운영한다. 화순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22억 원을 투입해 '함께 가치를 실현하는 힐링 농촌, 녹색치유 거점'을 비전으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면 오동리 일대 5만2853㎡에 장기 요양시설 진료실, 검사실, 재활시설 등을 갖춘 통합의료시설 로컬푸드 식당, 동물치유와 원예치유시설, 체육시설 등 사회적 농업시설 임시 거주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 보건·복지·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화순형 공공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향후 생산유발효과는 22억 원, 일자리 창출 효과 110명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돌봄마을 조성은 농촌 고령인구 돌봄 수요, 폐광 지역의 공동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촌 치유, 농촌 재생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4-29 15:10: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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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선정

동명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에 최종 선정됐다. '수요맞춤성장형'이다. 산학협력·취업 명문 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는 지난 2004년 HUNIC사업(LINC사업의 전신)을 시작으로 2021년 LINC+사업까지 과거 18년간 LINC관련사업을 수행해온데 이은 이번 선정으로, 산학협력 확산 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총 24년간 이어가게 됐다. 전호환 총장은 "이번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오랜 강점인 산학협력·취업 위에,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육성 등으로 '전국 톱10 강소대학'에 진입하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할 인재를 양성하는 동명대 등 이번 총 53개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에는 교당 평균 연간 지원금 40억 원 내외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지원 예정이다. 이들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에 대한 교당 평균 지원금은 40억 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선정 대학은 5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수정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고, 5월 말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서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LINC3.0 선정대학을 4월 28일(목) 기술혁신선도형 13개교, 수요맞춤성장형 53개교, 협력기반구축형 10개교 등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1~2단계 링크 사업 성과를 지속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2022-04-29 15:0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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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 실시

여수형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먹깨비'가 5월 가정의 달 특급이벤트로 통 큰 할인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선착순 4천명을 대상으로 주문 즉시 1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주문을 완료한 다음 주 월요일에는 페이백으로 3천원을 돌려주게 된다. 총 1만 3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첫 주문 8천원 할인 포장주문 1천원 할인 섬섬여수페이(카드형) 결제 시 5% 페이백 배달팁 할인 경품 이벤트 리뷰 이벤트 SNS홍보 이벤트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한 번도 '먹깨비'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첫 주문 이벤트로 8천원을 먼저 할인 받고, 다음 주문 시 5월 특별행사에 참여해 두 번 주문만으로 총 2만 1천원의 통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는 이외에도 매달 진행하는 특별행사(선착순)와 여수시민의 날, 명절,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씽씽여수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할인 등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는 '씽씽여수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3월 출시해 현재까지 6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1천 5백여 건의 주문으로 3천 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씽씽여수 먹깨비' 이용으로 소상공인(외식업체)을 위한 착한 소비에 동참해달라"면서 "침체된 지역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4-29 15:07: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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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내 비정규직 차별 없앨 것”

"앞으로는 정규직과의 차별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천막치고 농성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내 잔존하는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29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방과후강사 대표들과 만나 학교 비정규직 애환과 개선해야 할 점을 청취했다. 대표들은 방과후 강사들이 학교내에서 빈번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에는 현재 4,400여명이 학교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신분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분을 보장하고 정규직들로부터 차별받지 않도록 지침 및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단순 처우와 임금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차별의식을 없애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직 노동자의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교육당국도 이에 대답해야 한다"며 "차별을 없애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로 새로고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을위기에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 중단을 막으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영평가(2020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A등급으로, 청렴도(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1등급 없는 2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4-29 15:05:4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