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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수도요금 감면 신청하세요"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관내 중증장애인 약 10만 세대의 수도 요금을 깎아주기로 결정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세대(종전 1~3급,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다. 시는 이번 감면 시행으로 시내 10만여 가구가 월 8800원 정도의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돼 세대당 한 달 평균 수도요금이 약 38%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5월 납기분부터 수도 요금을 감면해주므로 대상자는 다음달 15일 전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장애인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에는 기존 수도요금 고지서의 고객번호와 중증장애인 세대의 세대주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하므로 이를 미리 파악하고 가면 빠른 신청이 가능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세부 안내사항과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복지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특별시 복지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세대의 수도요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22 09:54: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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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빅풋·위믹스,'우파루 프로젝트' 온보딩 계약 체결

[사진=NHN빅풋] NHN이 위메이드와 우파루프젝트 게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NHN빅풋(대표 김상호)은 '위믹스(WEMIX)'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우파루 프로젝트(가칭)'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우파루 프로젝트는 NHN빅풋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한 콜랙션 소셜게임이다. 우파루 프로젝트는 지난 2월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에 이어 위메이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P&E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해 P&E 게임 시장에 출시해 게임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NHN빅풋은 게임성이 입증된 우파루마운틴에 NFT 시스템과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녹여낸 우파루 프로젝트로 P&E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우파루마운틴의 개발사 NHN빅풋과 P&E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협업해 우파루 IP를 활용한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다시 선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우파루 조합, 새롭게 추가되는 전투 시스템과 히든 스토리 공개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우파루마운틴을 즐겼던 기존의 게이머들은 물론 신규 게이머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2 09:44: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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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시승격 30주년, 특례시 원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 개최

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26일(토) 1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시민MC가 사회를 진행하며 고양버스커즈, 안무가협회의 현대무용,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과 배우 박해미의 뮤지컬 갈라쇼, 가수 김태우·양희은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연의 대미는 드론 400기의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을 희망할 경우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그해 고양은> 배너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온라인(Zoom)으로 참여 가능하다. 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이하는 고양시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가 제한된 만큼 줌(Zoom)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09:43: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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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기 신도시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위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지침 개정 추진

고양시는 조성된 지 30년이 도래되는 1기 신도시인 일산 신도시를 포함한 시 전체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전격 개정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는 1990년대 초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건설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하여 화정·행신·탄현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있는 수도권의 최대 주거지역 중 하나이다. 고양시 대부분 공동주택단지는 용적률을 비롯하여 건축물에 대한 밀도계획이 저밀도로 계획되었던 30년 전의 지침을 지금까지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는 2022년 1회 추경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침 정비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일산·화정 등 총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미래 여건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하여 지침상 현실여건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부분의 종합적인 재검토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재수립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금년 9월 전 착수하도록 하고 2023년 4월 내에 1차 정비를 마무리하여 고양시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의 걸림돌을 제거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한 고양시 도시계획조례상 공동주택 리모델링 특례적용을 위해 법적 상한 용적률 범위 완화를 위한 입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4월경 시의회 의결을 거쳐 도시계획조례가 개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2035 고양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고양시 내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상위계획을 이미 반영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특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2018년도에 수립된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함으로써 리모델링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는 이의 정책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관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공무원과 리모델링 민간 전문가 다수가 함께 참여해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 용역', '리모델링 공공지원방안',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계획(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완화 정책과 주민의 바람으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따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리모델링 사업이 신속하면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구성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전문가 간담회 정례화 등 시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09:4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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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인더스트 IP활용 신작 '온라인쇼케이스'29일 개최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신작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신작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쇼)'를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약 50분간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각 타이틀 별 PD들이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 개발 중인 신작 2종이 처음 공개된다. 출시 일정, 게임 정보와 함께 게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비주얼 노벨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작 브라운더스트의 스토리 라인과 전투, 아트를 계승하여 이야기책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로 퍼즐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의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된다. '진화와 회귀'라는 키워드로 준비된 핵심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 중인 '브레이브 나인'의 P&E(Play & Earn) 서비스에 대해서도 처음 발표한다. 브레이브 나인에 접목된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도입 등 올해 일정을 담은 로드맵이 공개된다.

2022-03-22 09:39: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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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인기 상품 재고 찾아주는 서비스 1000만 뷰 돌파

포켓CU 앱의 '핫이슈 상품 찾기' 기능은 가장 인기있는 상품 10개의 실시간 재고 상황을 알려준다. /BGF리테일 CU는 멤버십 앱 포켓CU의 '핫이슈 상품 찾기' 기능이 서비스 론칭 반년 만에 누적 뷰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9월 멤버십 앱을 통해 인기 상품의 점포별 재고량을 알려주는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매월 SNS 버즈량, 고객센터 VOC 등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가장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개 품목을 선정한 후 전국 1만 6000여 개 점포의 실시간 재고 현황을 앱과 연동하기 때문에 정확도는 90% 이상이다. 실제 구매 대란이 일어난 포켓몬빵이 출시된 지난달 23일 이후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월 동기(23일~익월 20일) 대비 88.1%나 껑충 뛰었다. CU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향후 점포별 실시간 재고 조회가 가능한 품목 수를 확대하고 점포의 재고 현황이 보다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교화 할 나갈 계획이다. 최지영 BGF리테일은 온라인플랫폼팀장은 "포켓CU 앱의 핫이슈 상품 찾기는 가맹점의 점포 운영과 고객 쇼핑 편의를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CU는 포켓CU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서포트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O2O 서비스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2 09:27: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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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 10만명 입박...1년 반만의 성과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국내 홈 Io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 협업해 내놓은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 상품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2020년 출시된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7인치 화면이 장착된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탭'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홈 IoT 패키지 상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이어져 2025년까지 연평균 17.9%의 성장이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춰 구글패키지 기능과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국내 홈 IoT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구글패키지 개편을 통해 구글 네스트 허브에 ▲손짓으로 콘텐츠를 제어하는 '퀵 제스처' ▲레이더 기술로 고객의 수면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수면 센싱' 등 기능이 추가됐다. 음성 명령 한 마디로 네스트 허브에서 'U+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가입자 확대 노력은 2030세대의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구글패키지의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상품 타깃층인 20·30세대 가입자는 약 40%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홈 IoT를 이용하는 40대 고객의 비중도 약 28%로 높게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구글패키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네스트 허브를 통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은 단연 음악 재생 및 미디어 시청으로 나타났다. 구글 패키지 이용 빈도는 주 1회 이상 사용자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네스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사용자도 50% 이상으로 높게 조사됐다. 특히 20대 이용자는 콘텐츠를 시청하며 홈트레이닝이나 요리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프로야구와 연계한 이벤트도 펼친다. 다음달 1일부터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 몰인 유샵에서 구글패키지 가입에 대한 상담을 받은 700명에게는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1만원권)가 증정된다. 상담을 받고 신규 가입한 300명에게는 치킨 쿠폰도 선물된다. 이벤트는 2022년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 유플러스 염상필 홈 IoT 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구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상품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09:25: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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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전국 공항에서 활용된다

통신 3사는 국내 최초 디지털 공인 신분증인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22일부터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생체인증 등록을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전산으로 인증되는 형태로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승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바이오인증 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One ID는 바이오인증 정보를 활용해 신원확인 과정의 효율성, 보안성을 제고하는 탑승수속 간소화 프로세스다. 기존에는 최초 등록 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했으나, 이번 통신3사와의 협력으로 One ID 등록 시 신분증 대신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다수 항공사와 함께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적용 다음 단계로 모바일 항공권과 모바일 운전면허를 결합한 '스마트탑승권' 서비스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탑승권'은 공항 게이트 출입은 물론, 면세점·무인자판기 등 공항 내 서비스 전반에 적용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통신 3사는 이번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전국 공항 적용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 전국 어디에서나 PASS 앱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고객의 편의성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보안 강화를 위한 고도화를 준비하는 등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분야의 선도주자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 문화 형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2-03-22 09:25: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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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금호석화 박철완 제기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 기각

주주총회은 오는 25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철완씨가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을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철완 금호석화 전 상무는 작년 12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3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한 것에 대해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했이에 지난 2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OCI가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금호석화 측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ECH(에피클로로히드린)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라고 설명했다. 21일, 재판부(제50민사부)는 법원은 "채권자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해당 사건 신청의 피보전권리가 소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박 전 상무가 자기주식 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히 불공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부분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신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본 건과 같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 이번 주총에서는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다시 한번 경영권을 두고 표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안건은 ▲제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다. 최근 주주 박철완이 회사 측으로 발송한 주주제안 역시 관련 안건에 함께 상정됐다.

2022-03-22 09:23: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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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자상거래 해외수출 희망기업 모집

자사몰 진출,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5800개社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837개사를 지원해 총 4억62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자사몰 진출, 온라인 전시회,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사업별로 5800개사를 맞춤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해외에서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된 중소벤처기업의 자사몰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시킨다. 지원 대상은 총 105개사다. 4월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진공은 기존에 글로벌 자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육성 분야에 올해는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을 위한 기반조성 분야를 추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일반육성 분야는 해외향 자사몰 육성을 위한 ▲리뉴얼 ▲IT 서비스 ▲해외홍보·마케팅 등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기반조성 분야는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내수몰의 해외향 전환·구축 ▲해외홍보·마케팅 ▲판매관리 ▲국제물류 지원 등 자사몰의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온라인전시회는 고비즈코리아 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화상상담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총 200개사를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민간 글로벌 쇼핑몰과 연계한 온라인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한 사전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09:17: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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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ESG 경영 방침 및 성장 비전 공유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사 CEO 및 실무진 등 약 20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SKT는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으며, SKT의 ESG 경영 방침과 동반성장 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SKT는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하고 고객, 서비스, 기술을 최적화함으로써 사업군별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SKT 2.0 전략 방향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발표하며 회사의 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SKT는 ESG 경영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이재현 엘케이테크넷㈜ 대표는 "SKT의 성장 비전과 ESG 경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중대재해 예방 관련 컨설팅 지원은 임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정열 SKT SCM담당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만큼 SKT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진정성 있는 상생안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행복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09:06: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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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신한은행, AI 인재양성 분야서 협력 강화...미래 금융 디지털 전환 선도

KT와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금융 디지털 전환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미래 성장 DX 사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기반의 신 사업 등의 사업 분야에서 중장기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AI 인재양성 분야 협력은 미래 사업 추진을 위해 DX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핵심이며, 외부 전문인력 영입 만큼이나 해당 산업의 이해도가 높은 내부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양 사의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KT는 대한민국 AI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산학연 협의체 AI원팀과 공동 개발한 기업 AI 실무 자격인증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를 민간 자격으로 등록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 AIFB Ready와 함께 대학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양 사의 협력을 통해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AIFB를 사내 디지털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전격 도입하고,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00명씩 총 60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AIFB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험에 앞서 응시자들이 AIFB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교육 과정(AIFB Ready)도 함께 진행된다. AIFB의 3개 트랙 중 신한은행이 올해 시행할 과정은 AI의 개념과 활용 원리 및 업무 적용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업의 리더나 기획 직무 인력을 위한 '베이직(Basic)' 트랙으로 코딩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는 비전공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AIFB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얼마나 다룰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는 만큼, 양 사는 금융 분야의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산업에 특화된 시험 문항 개발과 AI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이에 국내 최고 금융그룹인 신한은행이 보유한 금융 도메인과 데이터가 활용되며, 양사가 공동으로 IT-금융 융합 산학협력 과정을 개발하는 등 다각도의 협력을 도모한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KT와 신한은행은 그간 다양한 분야의 사업 협력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산업의 디지털 혁신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한 DX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해왔다"며, "양사의 이번 인재양성 분야 협력으로 임직원의 DX 역량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 AI 저변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FB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실무형 AI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기획하고 있는 산학과정 또한 양사간의 파트너십으로 더욱 공고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과 동원그룹, 한국투자증권 등 32개사에서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 도입해 활용하거나 AIFB 취득자를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있으며, AI 분야 실무 활용역량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이 같은 기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3-22 09:06: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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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역세권이 비역세권보다 청약경쟁률 3배 높아

호반써밋 더시티 투시도./호반산업 지난해 공급된 오피스텔이 역세권 유무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3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토대로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역세권 오피스텔은 1만5433실이다. 청약에는 총 64만4719명이 참여해 평균 4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역세권 오피스텔은 13.97대 1(2만2314실 공급, 31만1875명 청약)로 나타났다. 역세권이 비역세권보다 청약경쟁률이 3배가량 높다. 실거래가도 격차를 보였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는 전용면적 48,89㎡가 올해 2월 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달 비역세권인 '미사강변 유림 노르웨이숲'은 전용면적 43.8㎡가 3억7000만원에 팔렸다. 비슷한 면적이지만 시세는 1억5000만원 정도 차이가 났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올해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96실 모집에 1만2174명이 청약해 평균 12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반경 500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이 있다. 상반기 분양하는 오피스텔 가운데 역이 가까운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에 공급되는 '호반써밋 더시티', '아끌레르 광진',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등은 역세권이 있는 오피스텔이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22 09:06:32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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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최고가 지역 어디?…상위 10개 중 용산 7개

최근 전통적 부촌인 강남3구의 아파트 월세는 주춤하는 반면 용산구와 성동구는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국토교통부 임대차 신고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거래된 고가 월세 아파트 상위 10개 가운데 서울 용산구가 6개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강남3구 4개, 성동구 1개가 뒤따랐다. 2020년 강남3구가 고가 월세 아파트 거래 7개를 차지한 것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강남의 초고가 아파트가 준공 15년을 넘기면서 신축이 많은 강북으로 선호도가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에서 초고가 월세를 기록하던 도곡동 '파워팰리스1차'는 2002년에 입주를 시작했다. 청담동 '대우로얄카운티'와 삼성동 '아이파크' 역시 입주시기가 각각 2003년, 2004년으로 지어진 지 20년 가까이 됐다. 역대 최고 월세가를 기록한 곳은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전용면적 264.5㎡가 보증금 20억원, 월세 2700만원에 계약됐다. 단지는 2020년 준공 이후 월세가를 줄곧 경신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에는 용산구 '한남더힐' 아파트가 월세 최고가를 보였다. 지난 1월 전용면적 233㎡가 보증금 5억, 월세 2500만원으로 거래됐다. 한남더힐은 대기업 총수나 연예인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22 09:06:22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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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9억 오른 동탄…봉담, 남양뉴타운서도 ‘신고가’

2022년 신고가 쓴 경기 화성시 아파트./리얼투데이 지난해 경기 화성의 아파트값을 주도했던 동탄에서 9억원이 오른 금액에 신고가를 쓴 단지가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따르면 지난 2월 동탄2신도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전용면적 116㎡ 매물(16층)이 17억8000만원에 팔렸다. 이는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2020년 2월 8억4172만원 대비 9억원 이상 올랐다. 봉담, 남양읍 등 화성 내 다른 택지지구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등장하고 있다. 2008년 입주한 봉담읍 '호수마을 동문굿모니힐'전용면적 84㎡ 매물(12층)은 3월 5억40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3억원 후반대에 계약됐지만 1개월 새 급등했다. 남양읍 '남양뉴타운 동광뷰엘' 전용면적 80㎡ 매물 역시 지난 2월 5억3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와 견줘 1억3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교통 호재가 동탄 지역의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이 노선은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이밖에 인천발 KTX 직결,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등도 있다. 화성의 집값을 이끄는 동탄의 아파트값이 오르자 인근 택지지구들이 키 맞추기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동탄의 중심부와 비교하면 인근 택지지구의 아파트값은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봉담, 남양 등으로 몰렸다는 것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화성은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이 미래 가치를 보고 분양이나 매매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봉담지구를 비롯해 남양뉴타운, 비봉지구 등 다양한 택지지구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조성되고 있어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22 09:05:30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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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ESG경영…'나부터 실천' 다짐

푸본현대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3개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ESG 나부터 실천'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ESG 경영비전은 '탈탄소화, 디지털화, 역량강화, 사회기여로 오는 2024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해 사내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페이퍼리스(Paperless) 보험환경구축 등 디지털기반으로 대(對)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고객중심의 완전 판매, 인재육성 및 역량개발 교육 확대 등을 실천키로 했다.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청소년금융지원에 대해 전임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투명한 금융을 위해 준법 경영과 윤리경영실천, 리스크 관리, 이사회의 전문성·다양성·독립성을 높이고, ESG 경영 활동이 일상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데이(Day) 운영' 등 10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받는 글로벌 보험사를 지향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로 미래를 향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2 09:01:29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