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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수면 분석 기능 탑재 CCTV '파인뷰 K50' 출시

인공지능 적용한 모션 트래킹 기능등 지원 파인디지털이 수면 분석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스마트 홈 CCTV '파인뷰 K50'(사진)을 출시했다. 19일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홈 CCTV '파인뷰 K50'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보안은 물론,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신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이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최대 355도까지 회전해 촬영을 이어가는 AI 모션 트래킹 기능을 지원한다. 나아가 새롭게 적용된 AI 수면모드 1.0 기능은 수면 중에 발생하는 뒤척임을 분석해 움직임의 횟수와 시간을 통계자료로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수면습관 파악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뷰 K50'은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화면 분할 모드를 탑재해 스마트폰에서 기타 앱을 사용하는 동시에 PIP(화면 속 화면)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퀵뷰 모드는 집중적으로 확인하길 원하는 구역을 별도의 각도 조절 없이 바로 보여준다. 아울러 사용자에 최적화된 루틴 설정으로 귀가 시간에 맞춰 사생활 보호 모드 등을 활성화할 수 있다. 여기에 제품은 오토 나이트 비전 IR 기능으로 조도가 낮은 야간에도 풀HD 화질로 선명하게 기록하며, 모션 및 소리 감지 기능은 특정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앱 푸시 알람을 즉시 전송한다.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애플, IBM 등 글로벌 IT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트러스트이(TRUSTe) 개인 정보 보호 인증 절차를 도입했으며, 총 6개의 개인 정보 보호 규격 준수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동시에 마이크로 SD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지정된 기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CAS 기술을 지원하며, 영상 유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안심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화손해보험과 협약을 맺고 제품 구매 이후 1년간 화재 배상 및 강도나 도난에 대한 실손보험을 적용해 관련 피해 발생 시 최대 1억52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월정액이 발생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최초 구매만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도 합리적이다.

2022-04-19 14:16: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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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노조, 5월 2일 총 파업 선언...업계 "확산 될까 노심초사"

웹젠 노동조합이 다음달 2일 파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노조) 소속 웹젠지회(웹젠 노조)는 지난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웹젠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을 상대로 파업을 선언했다. 웹젠 노조측은 기자회견에서 "파업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끝났다. 5월 2일부터 파업을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젠 노조가 실제 파업을 진행한다면 게임업계에서는 최초 파업이다. 이어 노조 측은 "회사가 대화를 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에서 72.2%의 조합원들이 쟁의행위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웹젠노조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22년 임금 교섭을 위해 사측과 상견례를 진행했다. 해당 자리에서 노조측은 직원 연봉을 일괄 1000만원씩 인상하고 팀장급 이하의 성과급 총액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후 사측은 노조에 '2022년도 임금은 평균 10%를 인상', '별도 교섭은 거부'한다는 내용을 보내왔다고 주장한다. 노조측은 "실무회의에서 직원 연봉 평균 16% 인상, 일시금 200만원 지급, 연봉 동결에 대한 사측 입장에 대해 요구했다 "며 "하지만 사측은 기존 입장(10% 인상)을 고수했다. 앞서 실무회의 이후 사측은 '노조가 쟁의권을 갖더라도 사측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이에 파업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가 해당 건에 대해 무성의하게 대응했다. 결국 조합원들이 파업까지 가게 만든 것"이라며 "이 모든게 최종결정권자인 김태영 대표이사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노영호 웹젠 지회장은 "연봉제의 툴 속 본인의 성과를 알수 없는 구조를 변화시키고 싶었다"며 "'이 돈으로는 채용 못한다'는 조직장들의 한탄을 더는 듣고 싶지않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웹젠 노조 파업이 업계 전반으로 번지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게임업계 사이에서 연봉인상이 릴레이 처럼 순식간에 번졌다. 어쩔수 없이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버린 이 상황에 파업까지 번지게 되면 앞으로의 게임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글로벌 진출, 신작 개발 등에 더욱 힘을 써야 할때 이런 문제가 붉어져서 유감이다. 업계는 이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눈치 보고 있는 분위기다. 번질까 노심초사 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디 노사간 원만하게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9 14:15: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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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값 오르는 오피스텔로 수요자 관심↑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투시도./KR산업 대선 공약으로 나왔던 부동산 정책들이 미온적 행보를 보이면서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대체상품인 오피스텔이 시세 측면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1년 4월~2022년 3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3.3㎡당)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960만원으로 1년 전(926만원)과 견줘 3.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됨에 따라 오피스텔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발 호재를 갖춘 오피스텔 단지들이 활기를 띄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가 대표적이다. 최근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있는 데다 GTX-C 노선, 경전철 노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청량리 일대는 분양되는 오피스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2022년 2월 분양) 평균 126.8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2020sus 8월 분양) 최고 26.5대 1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2019년 4월 분양) 최고 88대 1 등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오피스텔 선색 시에도 아파트와 동일한 기준으로 보는 수요자들이 늘었다"며 "특히 개발 호재까지 품은 단지는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19 14:14:37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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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1분기 '부진한 성적표' 예상...연봉 인상·비수기 탓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볼 전망이다. 올해 임직원들의 연봉을 지난해 대비 10~15% 인상하기로 합의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증가한 탓이 크다. 또 코로나19 유행이 누그러지고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악화되며 그동안 누려왔던 비대면 수혜를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19일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8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고, 영업이익은 3441억원으로 19%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2.5%가 줄어들고 영업이익도 2%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7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632억원으로 3.6%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또 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5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매출은 2%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 내다본 두 기업의 실적 전망은 밝지가 않다. 인건비 인상으로 두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카카오는 올해 연봉을 15% 인상하기로 했으며,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내년 연봉도 올해 대비 6%를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네이버도 올해 연봉을 10% 올리기로 했으며, 통신료도 내고 책도 사볼 수 있게 지원하던 개인업무 지원금을 15만원에서 2배인 30만원으로 큰 폭으로 늘렸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건비 인상은 IT 업계에서 우수한 인력 확보 경쟁이 가열되면서 잦은 이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기존 인력의 이탈을 막고 외부에서 핵심적인 인재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인건비 인상은 비용 증가로 연결되고 결국 영업이익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네이버. 사업적 비수기에 비대면 수혜 더 기대 힘들어, 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예상 네이버는 검색 플랫폼과 커머스의 매출 성장률이 정상화되는 과정을 거치며 전 분기 대비 역성장이 우려되고 있다. 오미크론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요 위축도 콘텐츠 부분 매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클라우드도 정부 기관 예산 집행에 맞춰 하반기에 매출이 쏠리는 만큼 상반기에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페이먼츠도 커머스와 연동되는 사업부서인 만큼 역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검색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클라우드 등 사업이 비수기에 접어들었다는 것도 매출 감소세를 전망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3.4% 증가하지만 전 분기보다 4.0% 감소한 1조850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보다 19.4% 늘어나지만 전 분기보다 1.8% 줄어든 34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하향될 전망인 데, 이는 연봉 인상이 반영되는 인건비와 웹툰, 페이먼츠향 마케팅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것이 주요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8535억원, 영업이익 303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 분기 대비 각각 4%, 14% 감소할 것이며, 영업이익의 하락은 전 직원 10% 특별 연봉 인상에 기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콘텐츠 사업의 매출은 이어질 것이며,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5년 내에 글로벌에서 15조원 매출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발표했고, 그만큼 해외 사업이 활기를 띌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제페토의 성장은 물론이고 디지털트윈형 메타버스 '아크버스'와 2분기 런칭 예정인 대체물가토큰 플랫폼 '도시' 등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카카오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미달 전망, 중장기 고성장 기대 카카오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계절적인 비수기의 영향과 오미크론,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수요 위축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종화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카카오 및 주요 연결 대상 자회사의 특별 연봉인상(카카오 15% 인상. 페이 10% 이상 인상. 모빌리티, 게임즈 10% 내외 인상)으로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톡비즈 매출은 광고시장이 큰 폭으로 위축된 상황이라 특히 광고형 매출의 성장성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게임 부문도 오딘 매출 하향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 사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최근 글로벌 영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힌 것을 볼 때 픽코마, 타파스, 래디쉬 등 웹툰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고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사업은 결제와 택시가 볼륨을 이끌고 클라우드·인공지능 및 블록체인이 유의미한 매출을 일으키며 고성장이 유지되는 구조로 판단한다"며 "웹툰의 글로벌 사업, K팝 해외 공연 및 음반 판매, 드라마 영화 판권 수출 등 콘텐츠를 구심점으로 한 해외 사업 확장 가속화를 기대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2022-04-19 14:14: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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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성과와 ESG 리포트를 통합한 '2021 통합 보고서' 발간

네이버가 재무·비재무 성과를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네이버는 회사의 비즈니스 성과 및 ESG 경영을 위한 노력과 방향성에 대한 최신 내용을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주요 재무실적 및 비즈니스 성과는 연차보고서, ESG 경영 성과는 ESG 보고서를 통해 발간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과 ESG 방향성을 한 데 모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접근성 있게 전달하고자, 재무와 비재무 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로 네이버의 비즈니스 성과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 소개한다. 이번 '2021 통합보고서'를 통해 네이버는 네이버의 사업구조, 실적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ESG 영역에서 '친환경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 '구성원 성장ㆍ몰입 지원', '파트너 성장지원 확대', '지배구조 투명성 유지 및 선진화', '2040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 달성', '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리스크 최소화', '공정거래, 윤리경영 관리 강화' 등 7대 ESG 추진 전략에 따른 2021년 이행 내용 및 성과를 보다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분에서 ▲올해 선임된 신규경영진의 선임와 승계 절차 ▲경영진의 투명한 성과평가 및 보상 체계를 중심으로 주주환원 성과와 방향성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노력 ▲CIC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가 자율성 있게 관리하는 네이버의 특성에 최적화된 형태로 강화된 리스크 관리 체계 ▲새롭게 수립된 Compliance 관리 체계 등 다양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글로벌 선도 기업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보안&프라이버시, 이용자 보호 및 사회적 역할 수행 부분에서는 네이버의 강력한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와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이용자 정보를 보호해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사람 중심 경영과 관련해, 인권경영 전담조직 수립, 인권영향평가와 조직문화 진단 등 구조적 혁신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의 탄소중립 이행 목표인 카본 네거티브 2040 달성을 위한 2021년의 활동과 접근, 네이버 제 2사옥 '1784'의 친환경 건축 성과 인증, 제 2 IDC '각 세종'의 생태다양성 보전 활동, 친환경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성과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통합보고서와 함께 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 보고서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태스크포스) 보고서도 발간했다. SASB 보고서와 TCFD 보고서를 통해 인터넷&미디어 서비스 업종 내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정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네이버의 리스크·기회, 이에 대한 대응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4-19 14:13: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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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집값 불확실성…민간임대주택 관심 쏠려

삼송 비아티움 조감도./서한 집값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자금 부담이 적고 높은 주거 안정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19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2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매매시장 전망에 대해 전국의 공인중개사 63%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부동산 시장 전문가 64%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전망이 엇갈린 것.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집값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민간임대주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춰서다.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도 없다. 또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으로 책정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안정성도 높다.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청약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청약접수에 나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99가구 모집에 1353건이 몰려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3월에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역시 252가구 모집에 6880건의 청약이 신정되며 평균 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 관심이 쏠린다. 경기 고양에선 서한이 공공주택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의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고양 덕양구 오금동 595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84㎡, 총 528가구 규모다. 서울 은평구에서도 대방건설이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단지는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하며 전용 59~84㎡, 총 452가구로 구성된다. 제주에서도 금호건설이 장기 민간임대주택 '제주 더힐 클래식' 임차인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단지는 애월읍 광령리에 있으며, 전용 68~85㎡. 총 1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19 14:11:33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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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프로배구 발전에 기여…감사패 수상

동아오츠카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도드람 2021_2022 V-리그 시상식'에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왼쪽부터)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조원태 KOVO총재/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프로배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13년부터 한국배구연맹의 공식스포츠음료 후원사로 활동해오며 선수 지원, 배구 팬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2020년 4월, 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과 손잡고 프로배구 13개 구단 연고지와 연계해 의료기관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프로배구 발전의 노력을 인정받아 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어서 동아오츠카는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에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했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각 팀을 대표하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전광인 선수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이한비 선수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직접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는 KOVO(한국배구연맹), KBO(한국야구위원회), KBL(한국농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예고된 만큼, 올해 포카리스웨트는 보다 적극적인 현장 프로모션으로 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9 14:1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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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전문 기술평가능력' 갖춘 中企 지원기관 탈바꿈

'이노비즈인증' 연장 평가 업무, 기보서 협회로 올해 50%씩 업무 분담…내년부턴 100% 협회서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도 본격 출범해 활동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8일 경기 판교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이노비즈 기술인증 평가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홍창우 전무, 임병훈 회장, 김세종 상근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전문 기술평가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이노비즈인증' 연장을 위한 평가 업무를 협회가 100% 담당한다. 19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과 이노비즈 연장 평가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수행하는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을 본격 출범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보가 단독으로 수행해오던 이노비즈인증 연장 평가는 올해엔 기보와 이노비즈협회가 절반씩, 그리고 내년부터는 협회가 단독으로 모든 연장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이노비즈인증은 3년에 한번씩 재평가를 통해 연장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해 초부터 이노비즈인증 연장 평가를 자체적으로 직접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수행기관인 기보에 전했다. 이후 협회와 기보가 업무협의를 했고 중기부 장관을 초청해 업계 의견도 전달했다. 그러다 협회와 중기부, 협회와 기보간 수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달에 관련 고시 개정을 끝냈다. 이노비즈협회는 고시 개정에 앞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평가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인력 11명을 지난 3월에 사전 채용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양측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기보는 이노비즈기업 연장평가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에 평가업무 일부를 위탁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이노비즈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도약(Scale-up)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과 투자 등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협회는 이노비즈 연장평가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 위탁받은 평가 업무의 품질을 유지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기보에 적극 추천하는 등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왼쪽부터)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5일 '이노비즈 연장평가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와 협회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평가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만여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보는 제조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이노비즈기업을 핵심고객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기술금융 상품을 마련해 기술경쟁력과 미래성장성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노비즈기업 전담평가기관으로서 적극적인 기업 발굴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에게 지난해에만 약 6조9000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3월말 기준으로 약 1조4000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이노비즈협회는 또 이번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 출범을 통해 전문 기술평가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향후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해 효율적인 제도 운영 및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협회에서 이노비즈 연장평가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현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노비즈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문적인 기술평가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하는 이노비즈 인증 관리기관으로서 2002년 설립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2만개가 처음 돌파한 이노비즈인증기업은 3월 말 기준으로 2만397개사에 달한다.

2022-04-19 14:0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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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장애인의 날 맞아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 진행

18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에서 SPC그룹 김범성 부사장(왼쪽)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PC그룹 SPC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1년 간 누적 20억원 이상을 기부해 총 1300여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해왔다. 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원으로,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아동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기부 약정식에는 SPC그룹 김범성 부사장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SPC그룹과 임직원들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했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도우려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SPC행복한펀드가 장기간 꾸준히 이어져올 수 있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보듬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9 14:04: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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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박정환 9단 우승

지난 18일 개최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우승자 박정환 9단(오른쪽)과 준우승자 이동훈 9단이 대국을 두고 있다/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서 박정훈 9단이 승리를 차지하며 입신 중의 입신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정환 9단은 18일 개최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치열한 수 싸움 끝에 이동훈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뒀다. 지난 13회, 14회, 18회에 이은 4번째 우승이다. 우승자 박정환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을 차지한 이동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박정환 9단은 "속기에 약한 편이라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훌륭한 대국을 보여준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기전으로 바둑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9 13:5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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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2개 사회적기업 보니…대리업·택배업 다양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 받은 '마중물대리'. 사진=고용노동부 대리운전 중개업 '마중물대리', 택배 배송업 '클린씨' 등 올해 사회적기업 82곳이 새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어 82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공익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경기 화성시 대리운전 중개업 '마중물대리'의 경우 중개수수료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을 모두 대리기사 자녀 장학금으로 주거나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서울 강남구 '클린씨'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구에서 각 가구까지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사회적기업은 총 3266곳이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6만2669명, 이 중 장애인과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은 3만6889명(58.9%)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 현재 사회적기업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형(66.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회 공헌형(8.1%), 사회서비스 제공형(7.3%) 순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1800-2012)과 상담한 뒤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인증 신청서를 내면 된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올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변화된 정책 환경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사회적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3:53: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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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화애락, 올해로 20주년…500만 세트 돌파

정관장 화애락진 모델 김성령/KGC인삼공사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했다. 매출액으로는 5500억원이 넘는다. '화애락'은 여성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삶(愛), 즐거운 삶(樂)'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정관장의 여성 전문 브랜드다. 2003년 출시 이후 갱년기 여성은 물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16년 3월, KGC인삼공사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기능성 홍삼제품으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화애락 진'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부원료로 작약·당귀·대나무잎 등 식물성 성분도 함께 들어 있으며 액상 파우치 형태로 휴대와 섭취도 간편하다. '화애락 진' 출시로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화애락 진'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됐으며, 이는 약 7000만포가 팔린 셈이다. 화애락은 이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면서 갱년기 뿐 아니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8년 KGC인삼공사는 2030 여성들의 생기 있는 하루를 위한 이너케어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을 출시하고 이어서 지난해에는 이너뷰티 라인인 '이너제틱 스킨', '이너제틱 바디'를 출시하며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까지 확대했다. 6년근 홍삼에 식이섬유, 히알루론산, 레몬밤 등을 더해 만든 젤리스틱 형태의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 3종은 현재까지 총 80만세트를 판매하며 2030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정관장 '화애락' 월별 매출을 분석해보면, 5월 가정의 달 매출이 평달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에는 '화애락 진' 구매 고객 중 2030세대가 26%를 차지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 선물로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가정의 달 2030세대의 정관장 화애락 매출은 평달 평균 대비 88% 증가했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정관장 화애락은 여성이 꿈꾸는 건강한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최근에는 한층 젊어진 트렌디한 '영포티(Young Forty)' 여성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찾는다"면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KGC인삼공사는 22일 봄꽃 모티브 디자인의 '화애락 진' 스페셜 한정판 제품인 '블루밍에디션'을 출시하며 꽃 브랜드 '꾸까'와 협업하여 '화애락 진' 스페셜 에디션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9 13:5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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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거리두기 해제 첫날, 서울 주요 상권 가보니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진 18일 오후 9시. 서울 종각역 12번 출구 앞 젊음의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거리 중간에 위치한 포장마차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대학생 A씨(25)는 "지금 시험기간이지만 거리두기 해제를 기념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며 "여태까지 못 즐겼던 것을 만회하기 위해 계속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종각역 주변 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B씨(45)는 "수요일과 금요일에 저녁 단체예약이 가능한 지 물어보는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손님들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요일과 주말이 기대된다. 상권이 다시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후 10시쯤 홍대거리는 젊은이들로 붐볐다. 2년 만에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것 처럼 보였다. 다시 불이 켜진 홍대 클럽 거리에는 젊은이들이 긴 대기줄에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다. 오후 10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로데오거리. 안산시 최대 번화가인 이곳은 해가 지면 청년들이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곳이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날, 길거리에는 청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거리두기를 자축하듯 펀치머신을 사정없이 후려치는 사람부터 애인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커플들까지 일상을 회복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첫날. 자영업자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당장 높은 매출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영업시간 제한 해제를 누렸다. 정부는 지난 18일 2년 1개월 동안 이어졌던 사적모임과 행사, 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직장과 동호회 등에서는 대규모 회식이 가능해졌다. 오후 10시 30분. 늦은 시간에도 을지로3가역 4번 출구 앞 노가리 골목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시청역 주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C씨(55)는 "젊은 친구들과 거리두기 해제 첫날을 보내고 있다"며 "마스크를 아직 써야 하지만 뭔가 해방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반면 일부 젊은 직장인은 거리두기 해제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광화문역 인근에서 일하고 있는 D씨(32)는 "저녁 장사를 하는 분들은 영업시간이 중요하지만 직장인에게는 길어지는 회식이 달갑지 않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되자마자 금요일 회식 일정이 잡혀 걱정"이라고 했다. 홍대인근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김 모씨(23)는 "거리두기가 없어지니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어제와 달리 오후 10시 넘어서 들어오는 사람들로 바빠졌다"고 했다. 그는 "힘이 들지만 주말에도 손님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어깨를 펴지 못했던 자영업자들도 거리두기 해제로 사람들이 붐비자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음식집을 운영하는 김 모씨(62)는 "거리두기 해제로 장사가 좀 되는 거 같다"라며 "아직 옛날 같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 발생자가 줄어들면 사람들이 더 많이 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골목에서 닭갈비집을 운영 중인 정 모씨(60세)는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2년 만에 이뤄진 것이어서 코로나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며 "직장인들이 코로나 이전엔 잘 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많이 올 것 같다"고 했다. 일부에선 '반짝 효과'를 우려했다.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는 김종해 씨(68)는 "오늘은 거리두기 해제 전보다 손님이 20% 정도 늘어났다"면서도 "거리두기를 해제했다고 해서 경기가 금방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거리두기 해제에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도 있었다. 을지로3가 주변에선 상점에 따라 부익부빈익빈이었다. 밤 늦은 시간까지 북적이는 곳에는 줄을 섰지만 나머지 식당들은 썰렁해 희비가 갈렸다. 한편 소상인들은 거리두기로 생긴 손실에 대해 정부가 하루빨리 보상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김 모씨는 "우리는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협조했으니 대가가 따라줘야 되는게 맞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고 대선 끝나고 나서는 나 몰라라 해버리는 것 같아 빨리 좀 해결했으면 한다"고 했다.

2022-04-19 13:50:03 김대환 기자 2022-04-19 13:50:03 김정산 기자 2022-04-19 13:50:03 신하은 기자 2022-04-19 13:50: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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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NH농협생명·NH농협·KB·캐롯손보·현대해상

교보생명이 암보험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선보인 특약 4종의 독창성 및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 '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 등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은 '(무)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갱신형)' 등 4종의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주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이달 초 암 전조·위험질환부터 검사, 신(新)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을 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식도관련특정질환 진단, 항암방사선치료후 9대합병증 진단, 요루형성수술, 방광루설치수술, 피부재건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였다. 암 전조·위험 질환은 물론 암 치료 후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신규보장 6종(4개의 특약)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은 식도암으로 발전 가능한 식도이완불능증, 바렛식도 등을 보장, 암 예방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항암방사선치료 후 방사선 조사부위별로 발생 가능한 대표적인 합병증(골괴사, 방사선장염, 방사선방광염 등)을 선정해 이를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인 것도 눈길을 끈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식도암으로 발전 가능한 '식도관련특정질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암 예방기능을 강화하고, 암 발생 전·후의 보장영역 확대를 통한 암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구좌 가입 기준 '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의 경우 100만원(최초 1회한)을 지급한다. '항암방사선치료후9대합병증진단특약'은 5대합병증에 대해 300만원(최초 1회한), 4대합병증에 대해 30만원(최초 1회한)도 보장한다. '인공배뇨배설및기관절개수술특약 중 요루형성수술, 방광루설치수술'의 경우엔 20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특화암진단후3대특정수술특약 중 피부재건수술'의 경우 100만원(연간 1회)을 보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의 진단과 치료에만 집중하는 기존 상품들과 다르게 암 치료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영농철 맞아 '함께하는 마을'로 일손 돕기 NH농협생명이 7년째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김장섭 자산운용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 40여 명이 지난 18일 경기 여주시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이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마을 주변 화훼농가를 방문해 주민과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로 7년째 도전4리 마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5월 '함께하는 마을' 협약을 시작으로 ▲김장철 김장김치 나눔 ▲명절 추석선물 꾸러미 나눔 ▲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실시 중이다. '함께하는 마을'은 범농협 차원에서 고령화 및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마을을 기업 및 단체와 서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이다.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일손돕기 ▲지역특산품 구입 ▲관광유치 등을 지원한다. 김장섭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은 "7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도전4리 마을 주민분들과 도농교류 뿐만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도 쌓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전4리와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2022년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NH농협손보는 지난 18일 고객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손보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해온 협의체다.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외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결과에 따른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추진계획, 금융소비자보호 동향 등 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을 진행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는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의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비자보호 정책 운용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V리그 준우승 기념 배구단 본사 방문 행사 KB손해보험이 자사 배구단 선수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KB손보는 자사 배구단의 2021-2022 V리그 준우승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KB손보 본사에서 배구단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한 KB손보 배구단을 격려하고, 배구단에서는 지난 시즌 한마음으로 응원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화답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1-2022 V리그 MVP를 차지한 말리 특급 외국인 노우모리 케이타 선수와 후인정 감독을 비롯한 KB손보 배구단 전원이 참여했다. KB손보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반가운 얼굴로 선수단을 맞이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후인정 감독과 주장 김홍정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선수단은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이후 선수단은 후인정 감독과 케이타 선수가 2개의 조를 이뤄 본사 전 층을 순회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임직원들은 선수들과 기념 촬영 및 사인회를 갖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실시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번 시즌 배구단의 선전을 전 임직원이 함께 지켜보면서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2년 한해가 KB손보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간절히 생각하고 바라면 어떤 일이든 이루어진다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치열하게 뛰어보자"라고 말했다. ◆캐롯손보, '중고차 보증서비스'로 중고차 시장 공략 강화 캐롯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라인업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캐롯손보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서비스 운영사인 제이피워런티와 함께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성능 점검을 기반으로 하는 점프 워런티(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대란으로 신차 생산 지연 및 일부 기능 다운 그레이드로 인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또 중고차매매업이 생계형 적합 업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롯손보는 중고차 성능 점검 관련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서비스 전문운영사인 제이피워런티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 론칭에 뜻을 모았다. 본 서비스에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과정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중고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는 3사가 보유한 중고차 판매와 운영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여러 차례의 현장 인터뷰로 다듬어진 서비스 운영방안으로 기존 보험사의 중고차 보증서비스와 차별화할 예정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함께한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EW보험은 물론 캐롯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인증중고차 사업은 물론 캐롯의 대표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과도 결합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리뉴얼 오픈 현대해상의 모든 비대면 업무가 모바일 앱과 웹에서도 가능해졌다. 현대해상은 대고객 인터넷 채널을 통합 재구축해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새롭게 오픈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은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 서비스 및 인증방식을 추가했다. 기존 서비스는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를 홈페이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했다. 모바일에서도 고객 스스로 장기보험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일반보험의 단체상해보험, 재물보험,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도록 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간편인증서는 로그인부터 본인확인, 전자서명까지 인증서 하나로 사용이 가능하다. 6자리 비밀번호, 패턴, 지문, FACE-ID 중에 본인이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방식을 다양화했다.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얼굴인증을 도입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편리한 증명서 발급을 위한 기능을 확대(스마트 발급센터)했다. 고령층 고객을 배려한 모바일 큰글씨서비스, 한눈에 보는 마이페이지, 내보험 컨디션 체크(보장분석) 등 기존 서비스 또한 개선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홈페이지 이벤트를 5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인터넷 채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2022-04-19 13:48: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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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인천시장 출마선언, "민심의 대변자로 경쟁하겠다"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가 19일 "거대양당이 윤심·명심인지를 두고 다투고 있을 때, 이정미는 오로지 민심의 대변자로 경쟁하겠다"면서 인천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인천시장 선거는 박남춘 현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이 단수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은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러 최종후보를 결정한다. 이정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인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인천에서 돌봄에 방치된 '미추홀 형제 사건' 같은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면서 "(인천시민들이) 고립 속에서 외로움의 고통에 내던져진 사람들을 구하는 따듯한 정치를 부르고 있다. 이 절실한 질문에 제가 답을 드리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대결 정치로 허비할 시간이 없는 것을 강조한 이 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이 준 숙제의 답을 돌봄 혁명에서 찾았다"며 "대한민국 돌봄 혁명의 원대한 꿈을 인천 시민들과 함께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전 대표는 ▲지자체별 통합 돌봄 본부 구축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돌봄 기금 설치 ▲800병상 규모의 제2인천의료원 조기 설립 및 제3의료원 설립 추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으로 팬데믹 상시 대응력 제고 ▲녹색 도시 인천을 위한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인천 에너지공사 설립 ▲2030년까지 인천 모든 내연기관 대중교통 전기차 전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인천 시민 여러분, '더 새로워져라, 더 가까이 다가서라'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힘을 모으라는 시민의 마음을 붙들고 나아가겠습니다"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인천 최초의 여성 시장 이정희를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 을에서 후보로 나와 18.35%를 기록하며 정일영 민주당 후보, 민경욱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 이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대 대선에선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섰으나 심상정 의원과 결선후보까지 간 끝에 고배를 마신바 있다.

2022-04-19 13:32: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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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호영 낙마 조준한 총공세

민주당이 자녀 특혜 편입·병역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태홍 낙마를 겨냥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정 후보자는 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 아들이 현역 판정을 받고 5년 뒤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된 의혹 등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정 후보자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에 나섰으나 그를 둘러싼 의혹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정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후보자의 낙마는 시간문제다. 윤 당선인이 두둔한 지 하루도 안 돼 '자녀 봉사시간 쪼개기', '병역 재검 학력 허위 기재' 등 '부정의 팩트'가 줄줄이 쏟아졌다"고 질타했다. 그는 "검증을 넘어 수사의 시간이다. 고발된 정 후보자에 대해 국민들은 수사당국이 어떻게 수사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개혁과전환을위한촛불행동연대, 민생경제연구소, 개혁국민운동본부, 시민연대함께, 윤석열일가온갖불법비리특혜진상규명시민모임 등 5개 단체는 정 후보자를 지난 1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다. 이어 발언한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정 후보자의 인선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점 중 가장 큰 것은 그가 '인선' 됐다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검증이랄 것도 없는 '하루 검증'으로 그가 팬데믹 시대의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윤 당선인과 '40년 지기' 친구였기 때문"이라고 인사 검증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소속 김성주·신현영·고민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 후보자의 의혹 해명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의원은 "다수의 의사들이 정 후보자 아들의 병역 4급 판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병원 진료 기록에는 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 디스크라고 기록돼 있는 반면, 병사용 진단서엔 척추협착으로 진단명이 둔갑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사용 진단서에 기록돼 있는 요추 6번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척추부위"라며 "군 입대 여부를 판가름하는 병사 진단서에 환부 위치를 잘못 기재한다는 것은 진단서에 대한 공신력을 떨어뜨린다. 이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MRI 판독 소견이 아니라 영상 사진이 공개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의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 의혹에 집중한 고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정 후보자 딸만 편입 구술고사에서 만점을 받은 것이 아니니 특혜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해명을 했지만, 정 후보자의 딸을 제외한 나머지 만점자들은 다른 고사 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라고 반박했다. 고 의원은 "11명으로 구성된 '가'반에서 구술고사를 치른 정 후보자의 딸은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며 "개인적 인연이 있는 3명의 면접관이 정 후보자의 딸에게 만점을 준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점자들이 정 후보자의 딸과 다른 고사실에서 다른 평가위원들에게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건복지부 인사청문 준비단이 알고 있음에도 표를 만들어 해명 자료를 배포한 것은 정 후보자의 딸이 부실 평가 만점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했던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힐난했다.

2022-04-19 13:27: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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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테어, 동국대에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

(왼쪽부터) 윤성이 총장과 유은하 한국지사장이 기증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 알테어(한국지사장 유은하)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에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18일 문성수 한국·일본 총괄부사장, 유은하 한국지사장, 이혜진 마케팅팀장 등 한국알테어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등 64종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성이 동국대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득영 이과대학장, 홍성조 공과대학장, 이강우 AI융합대학장, 강우성 경영학과장, 김흥수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알테어는 1985년 미국 트로이에 설립된 IT 기업으로, 시뮬레이션,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영역에서 활용되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7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현재는 전세계 25개국에 86개의 지사를 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한국알테어 역시 국내 유수의 대학에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국내 공학 및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은하 알테어 한국지사장은 "전공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신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써보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동국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프트웨어 기증 배경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미래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여건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세계적인 기업 알테어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국대는 이번에 기증 받은 소프트웨어를 관련 실무 수업을 진행하는 이과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AI융합대학에서 실용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9 13:27:3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