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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특성화고 인력양성' 참여학교 215곳 선정

계속 참여 209곳, 신규 참여 6곳…직업교육 프로그램 본격화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학교 총 215개교 선정했다. 이를 통해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19일 중기부에 따르면 앞서 현장평가, 대면평가, 특성화고 인력양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 참여학교 209개교, 신규 참여학교 6개교를 각각 선정했다. 뽑힌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학교당 약 1억4000만원씩 지원한다. 지난해 특성화고 463개교 중 215개 학교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취업 맞춤반 수료자 8473명 중 지난 2월말 기준 취업자 수는 5416명으로 63.9%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여기서 대학진학자 1243명을 빼면 취업률은 74.9%로 올라간다. 올해는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현장인력 수요, 신기술·신산업 등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와 협회·단체 등과의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한다. 먼저 협회·단체가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특성화고를 발굴하고, 특성화고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특화교육·취업매칭·사후관리'를 일괄 지원한다. 올해는 5개 컨소시엄 사업단을 지원해 지역의 현장인력 확보애로 해소를 돕는다. 또 중소기업 제조현장 및 신기술·신산업 분야를 집중지원 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18개교와 인공지능·메타버스·항공드론 등 '신기술 중점지원 학교' 10개교를 지정했다. 전문기관이 관련 공통교재 개발·보급, 특화교육 과정운영 등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기업 구인난 해소 및 취업 촉진을 위해 협회·단체가 소속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발굴해 공동교육과 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력공동협의회' 15개도 운영한다. 13개 지방청을 통해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지역별 맞춤형 채용박람회도 49회 개최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역별·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공급이 시급하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혀 원활히 사회에 진출하고, 취업 이후에도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양성 지원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3:26: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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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원, '고용관계학과 등 신설' 2022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건국대 대학원이 오는 26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대학원(원장 이중복)은 오는 26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영전문대학원(MBA)과 건축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과 야간과정 특수대학원도 대학원별로 후기 신입생 모집일정을 확정했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75개 학과(부), 7개 학과간 협동과정, 박사과정 71개 학과(부), 6개 학과간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후기 모집에서는 일반대학원에 고용관계학과를 신설해 직업학, 고용서비스경영학 등의 세부 전공을 개설한다. 또 문화예술심리치료학과를 신설해 문화치료 전공, 예술치료 전공을 개설하고, 안보재난관리학과에는 국가안보산업보안융합 전공이 신설된다. 고용관계학과는 고용서비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고용컨설턴트 등 고용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자리 관련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고용인적자원관리, 고용서비스인적자원개발, 조직행동의 이해, 고용노사관계, 조직문화 등 고용서비스경영의 이론과 고용정책, 고용시장, 고용정보의 특성을 학습하고, (사)한국직업상담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제출 서류 및 평가항목, 지원학과의 문의 전화번호 등은 대학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학과의 교육과정, 활동 내용 등은 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9 13:2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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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S, 인하대에 전기공학과 발전기금 1억원 약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8일 김태화 ㈜엘브이에스(LVS) 대표가 인하대 전기공학과에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본관 이사장실에서 개최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태화 ㈜LVS 대표와 조명우 인하대 총장, 최기영 교학부총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이천 전기공학과 교수, 김대유 전기공학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김태화 대표는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올해 인하대 전기공학과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대표는 학과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김 대표는 "박사학위 취득에 큰 가르침을 주신 이천 지도교수님과 전기공학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후배들에 대한 기대와 사랑으로 보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LVS는 반도체 및 트폰, 배터리 등 머신비전 검사장비의 핵심부품인 비전용 LED 조명을 제조한다. 머신비전 LED 조명의 국내 선도기업으로 지난 2016년도와 2017년도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김태화 대표는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2019년 경기도지사의 정보기술융합유공표창, 2020년 인천광역시장 표창,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부회장, (사)한국머신비전협회 사무총장, (공)인천비전기업 장학사업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천 전기공학과 교수는 "김 대표는 중견기업 대표로서 사업으로 매우 바쁜 가운데서도 열심히 면학에 힘써 공학박사학위를 따는 저력을 보였다"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김 대표의 귀한 기부금은 인하사랑을 표현으로써 매우 높이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회사 대표일이 바쁜 와중에 발전된 기술연구를 위한 학위 취득까지 하신 근면성실함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발전기금에 담긴 노력과 열정이 그대로 이어지도록 학과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13:2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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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천연 흑색종 치료 물질 발굴로 우수 논문 게재

선녀배 추출물 및 폴리갈라테노사이드A 작용기전 도면/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김성조 화장품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흑색종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천연 유래 생리활성물질인 '폴리갈라테노사이드A'의 특허를 출원하고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서대 연구팀이 개발한 선녀배 추출물과 폴리갈라테노사이드A의 흑색종 치유효능은 세계 최초의 발견으로 특허와 논문 성과를 모두 달성했다. 연구팀은 선녀배 추출물의 흑색종 예방 및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 등록(특허 제10-1755017호)을 지난 2017년 마쳤고, 후속연구를 통해 이번에 선녀배 추출물의 유용 생리활성물질로 폴리갈라테노사이드(Polygalatenoside)A를 규명하고 흑색종 치료 효과를 검증해 지난해 12월 특허(10-2021-0188789호)를 출원했다. 이번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새로운 전위 NOX2 억제제, Dudleya britonii 물 추출물 및 폴리갈라테노사이드 A 억제' 논문이 임팩트 팩터 6.53으로 약리 및 약학 분야 저널 276개 중 상위 10% 이내 국제저명학술지인 '생물의학 및 약물치료(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 김형근 박사과정생(화장품생명공학부)은 "선녀배 추출물과 폴리갈라테노사이드A가 항산화 방식으로 암을 예방 및 치료하는 기전을 지니며 정상 피부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어 의약품뿐 아니라 기능성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원천소재"라고 말했다. 연구책임자 김성조 교수(화장품생명공학부)는 "다육식물을 활용해 특허와 국제저명학술지 논문게재의 성과를 거두며 다육식물의 생리활성물질 공급원으로서 가치를 검증하게 됐으며, 이번 연구성과가 사장되는 특허나 논문으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실용적 성과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과 한국임업진흥원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사업 등의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9 13:16: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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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술 유니스토리자산운용 회장·황한주 레바인그룹 회장, 한국외대 ‘개교 68주년 외대상’ 수상

한국외대가 19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최한 '개교 68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외대 명예를 드높인 동문으로 국내부문에 김덕술 유니스토리자산운용(주) 회장, 해외부문에 황한주 레바인 그룹 회장을 선정해 외대상(HUFS Awards)을 수여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19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최한 '개교 68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외대 명예를 드높인 동문으로 국내부문에 김덕술 유니스토리자산운용(주) 회장, 해외부문에 황한주 레바인 그룹 회장을 선정해 외대상(HUFS Awards)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덕술 유니스토리자산운용(주) 회장은 삼해상사(주)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김 생산과 상품개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우리나라 김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김 산업의 선진화, 세계화, 대형화를 이끈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이다. 또한 김 양식업계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꾸준히 유지하고 장애인 공장에 11년간 매년 6억 원의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최근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한주 레바인 그룹 회장은 중남미에 진출한 뒤 무역업으로 시작하여 직물 수출입,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영 능력으로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17년간 무보수로 과테말라 국립대학에서 한국어 강의를 개설해 현지에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헌신하는 등 글로벌 기업인이자 민간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과 한국외대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9 13:06: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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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지도’…전문대교협,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 개최

전문대교협이 전국 고교 진학지도교사를 중심으로 '2022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대교협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전국 고교 진학지도교사를 중심으로 '2022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단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문대학 진학 정보를 고3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려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대학 진학지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 고교 진학지도교사와 17개 시·도교육청 장학사 및 전문대학 입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진학정보를접근하는데 제한적이었다"며 "이에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는 학생 및 전국의 고3 담임교사들에게 제 시기에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국 152명의 고교 진학 교사를 추천받아 지원단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전문대교협은 진학지도교사에게 고등교육 단계 직업교육에서의 전문대학 변화·발전 모습과 교육성과 및 중요성을 소개했다.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활용법은 물론, 2023학년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도의 특징, 지원단 역할 및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진로진학지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대학 전공별 입학상담 안내 자료집, 수시 및 정시 입학정보 자료집 등 각종 진학정보 자료집 발간 ▲찾아가는 고교 설명회, 학부모 및 청소년 진로진학설명회 등 특강 지원 ▲오프라인 및 온라인 진학 상담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고도화 개선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고교 방문설명회는 진학 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역 고교를 중심으로 자율 신청을 통해 지난해 250여교에서 올해 350여 개로 확대 지원 예정이다. 더불어 고교 방문을 통한 온라인 특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설명회를 실시하고 전국 200여개 지자체와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로 및 전문대학 진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보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전문대학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수요를 예측한 선제적인 직업전환 교육, 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직업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직업교육과 전문대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상담을 통해 진학지도를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발족식에서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권혁일 교감선생님(예산예화여고)은 "일반대학(4년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대학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어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전문대학과 고등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 시기에 제공해 줘서 학생들의 직업 및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원단의 일원으로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9 13:0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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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한국폴리텍대학, '미래 선도산업 기술 활성화' 협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과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 학장이 양 기관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와 캠퍼스혁신파크 인프라 기반 미래 선도 산업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윤성환 기획처장, 김성렬 산학협력처장과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최익정 행정처장, 최의선 산학협력처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선도산업 기술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XR(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선도 산업 기술을 활용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혁신 인재 양성, 정주형 학생 복지 확대 등 모범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반도체, 안전·의료 산업의 기술 개발과 발전을 위해 양 대학은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 보유 혁신자원의 공동 활용을 활성화한다. 또한, 순천향대에서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의 인프라 조성과 미래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미래 자동차 R&D 인프라와 부속 천안병원의 스마트병원과 비대면 헬스케어, 바이오 헬스 기술 인프라를 연계해 R&D 캠퍼스혁신파크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활용해 지역공유대학의 훌륭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제시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9 12:24: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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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학생·교직원 1만8808명 확진 ‘4주 연속 감소’…전체 약 98.3% 등교수업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전면 해제된 가운데, 지난주 서울 학생 1만68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4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1994명으로 서울 학교 내 확진자는 총 1만8808명이었다. 이는 서울시 확진자의 11.8%를 차지했다. ◆ 1만명당 185명 확진…초등학생이 211명으로 최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17일 동안 서울 학생 1만68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학생 확진자 규모는 1주 전 2만8366명보다 40.7% 줄어 1만1552명이다. 3월 3주차 6만4048명이던 서울 학교 내 확진자 수는 4주차에 5만5419명으로 감소했고, 이어 4월 1주차 4만3088명, 4월 2주차 2만8366명에 이어 지난주 1만6814명을 기록하며 4주째 감소세다. 학생 1만명당 발생률은 185명이다. 최근 4주간 발생률은 ▲3월 4주차 609.8명 ▲4월 1주차 476.0명 ▲4월 2주차 312.3명이었다. 학교 내 확진자는 초등학생이 21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193.4명 ▲고등학생 152.1명 ▲유치원생 110.6명 순이었다. 확진자가 줄며 서울 대부분 학교에서도 등교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일부 등교 학교를 포함하면 전체의 98.3%가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서울 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기타학교 2109개 중 모든 학생이 전면 등교하는 학교는 96.3%인 2030개교였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곳은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로 전체 98.3%(2075개교)가 등교 수업을 실시한 셈이다. 등교 학생 수도 전체 87만9128명 중 82만8181명으로 전체 94.2%에 달한다. 학교급별로 중학생이 등교 학생 비율이 9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초등학생 95% ▲고등학생 93.5% ▲특수학교 학생 92.4% ▲유치원생 89.1% 순이다. 김규태 부교육감은 "서울 내 학교에서 하루 평균 약 268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국내 오미크론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확진자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지속 중이라고 분석한 중대본 발표와도 그 추이를 같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348개교 중 584곳, 올해 수학여행 계획 이처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서울 학교 40% 이상이 올해 수련회나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수학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2년 동안 숙박형 체험활동을 실시하지 못했다. 서울 초·중·고 및 특수학교 1348개교 중 20.8%인 278개교가 수련활동을, 22.7%인 306개교가 수학여행을 올해 중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학여행을 계획한 학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고등학교가 163교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77교, 초등학교 55교, 특수학교 16교가 뒤를 이었다. 수련활동은 고등학교 105교, 중학교 94교, 초등학교 72교, 특수학교 11교 순이었다. 희망 시기로는 10월이 가장 많았다. 수련활동을 계획 중인 278교 중 80교(28.7%)가 10월 중 실시를 계획하고 있었다. 수학여행 실시 예정인 306교 중 98교(32%)도 10월로 계획을 잡았다. 교육청은 그동안 집단감염 발생 학교에 보냈던 현장 이동형 유전자 증폭(PCR) 검사소를 수련활동, 수학여행 등 단체행사 전후로 검사를 희망하는 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희망하는 학교에 보건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검체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유증상자 등 감염 의심자가 직접 보건소나 병·의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함혜성 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실제 실시 여부에 대해선 좀 더 조사할 예정"이라며 "수련활동·수학여행 추진 학교에 대해 희망할 경우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동형 PCR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숙박형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는 5월부터 새로운 방역지침을 적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가 20일 발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9 12:2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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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시각장애인용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 앱

한국은행의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 앱 팝업창 이미지.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시각장애인의 현금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한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모바일 앱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금사용시 액면금액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다. 한은이 앱 개발 전반을 총괄하는 가운데 국과수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액면금액 식별 기능을 구현했다. 앱의 완성도 및 사용성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단(22명)의 의견을 수렴해 앱 개발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앱 실행 후 카메라를 은행권에 평행하게 가져다 대면 액면금액을 음성(앞·뒷면 여부 포함)과 진동으로 안내한다. 현재 통용 중인 모든 한국은행권(29종, 기념은행권 제외)에 대한 식별을 지원한다. 시각장애인들의 사용환경을 감안해 안드로이드의 토크백(TalkBack), IOS의 보이스오버(VoiceOver) 기능을 통해 앱 내부 구성 항목들을 음성으로도 안내한다. 다만 해당 앱은 위폐식별을 위해 제작되지 않았으며 기술적 한계 등으로 오인식 가능성이 잠재한다. 이에 따라 위폐식별에 이용해서는 안 되며, 액면식별을 보조하는 용도로만 활용 가능하다. 한은은 "앱의 배포로 국내 시각장애인들의 현금사용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한은과 국과수는 시각장애인들의 앱 사용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19 12:00: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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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가정내 작업공구 안전사고 크게 증가

연도별 가정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현황 /자료=한국소비자원 코로나19 이후 가정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홈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9일 봄철 홈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따라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업공구는 나사나 못, 글루건 등 가정에서 물건을 고치거나 홈인테리어 시 사용하는 도구다. 2018년~2021년까지 최근 4년간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는 1070건 접수됐는데, 코로나19 이후(2020~2021년) 발생한 사고 건수가 655건으로 코로나19 이전(2018~2019년) 57.8%(24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 내 작업공구 관리 및 사용 시 주의의무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어린이와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 내 작업공구 안전사고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가 24.0%,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18.1%로 많았다.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는 나사, 못 등을 삼키거나, 글루건으로 인한 화상사고가 많았다. 구체적으로 '나사, 못'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14세 이하 접수건의 82.5%가 3세 이하 유아에게 발생했고, 글루건 관련 안전사고 중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는 68.6%로 글루건 사용 후 방치한 잔여 글루건액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다수였다.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 중 사다리 작업 중 낙상사고가 77.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정원이나 마당에서 사다리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았고, 주로 머리와 얼굴을 다쳤다. 순간접착제도 안전사고 다발 품목이었다. 순간접착제 사고는 전체 가정 내 작업공구 안전사고의 25.1%를 차지했고, 연령대별 안전사고 상위 3개 품목에 모두 포함돼 사고 비율이 높았다. 순간접착제 사고의 위해부위로는 안구가 80%를 차지했다. 순간접착제를 열 때 순간접착제가 눈에 튀거나, 안약으로 오인해 점안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다라 홈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다'며 "이에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9 12:0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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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19혁명 62주년…"자유민주주의 가치, 소중하게 지켜나갈 것"

4·19혁명 62주년을 맞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19정신을 잊지 않고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우리의 몫"이라며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2주년 4·19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은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우리의 번영을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 무엇보다 국가의 주인은 오로지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살아있는 역사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4·19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윤 당선인은 4·19 혁명에 대해 "62년 전 오늘, 권력의 부정과 불의에 맞서 위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힘으로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의 헌법 가치에 고스란히 반영된 4·19정신은 국민의 일상 생활과 정부 운영의 전반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민주주의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4·19혁명은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우리의 번영을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 무엇보다 국가의 주인은 오로지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살아있는 역사를 만들었다"는 메시지도 냈다. 기념사에서 윤 당선인은 "국립 4·19민주묘지에 모인 우리는 자유와 정의를 향한 외침, 목숨보다 뜨거웠던 불굴의 용기를 기억하고 있다"며 "새 정부도 4·19혁명 유공자를 예우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국가가 책임있게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민주주의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나아갈 길을 밝혀준 4·19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 다시 한 번, 자유와 정의를 지키고자 거룩한 희생을 바치신 4·19혁명 유공자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2022-04-19 11:49: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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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원자재값 상승에 중소기업 경영난…납품단가 조정 검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경제1·2분과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납품단가 조정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1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수위는 공정거래위원회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이를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도록 모범계약서를 마련하고 보급하고,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납품단가 조정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의 납품단가 조정현황을 공시하도록 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 또, 납품단가가 반영되도록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원자재 가격의 변동에 따라 납품단가가 조정되는 관행이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형성·확산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 부대변인은 "현재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시 (납품단가 조정 실적에) 가점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계약의 공정성과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 협력 지원 분야에 점수를 종합해서 최우수(95점 이상)·우수(90점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에 공정위 직권조사가 면제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원자재 가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납품대금 조정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강화해 납품대금이 계약서에 반영되지 않은 업종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교육과 계도를 실시한다. 올해 4월 12일부터 공정위에서 운영 중인 납품단가조정 신고센터를 활용해 하도급계약서의 필수기재사항인 납품단가 조정항목을 누락하거나 납품단가 조정 협의에 불응하는 등 위법행위를 적발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위탁 불공정거래신고센터를 통해 애로상담 및 법률지원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납품대금 조정 협의 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 더 쉽게 개별 중소기업을 대신해 대행 협상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검토 중이다. 현재는 대금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자재 가격이 10% 이상 올랐을 때만 대행 협상에 임할 수 있다. 김 부대변인은 "납품단가의 조정이 사업자들 간 당연한 권리와 의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범부처적인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정당하게 제값 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4-19 11:21:1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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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 청구 가능… 공정위 6개월내 결과 알려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만들어 보급했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개별 사업자나 단체가 새로 만들거나 고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하도급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19일~5월3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 하도급법은 오는 7월12일 시행 예정이다. 개정안은 원·수급사업자, 사업자단체 등 일정 분야 거래 당사자들이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을 요청하는 절차와 이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구체화했다. 이에 사업자 등은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안)을 심사 청구할 수 있고 공정위는 6개월 내 심사결과를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또, 개정 하도급법이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자문위원을 위촉할 수 있게 하고, 그에 따른 필요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자문위원 구성과 운영 규정을 명시, 소요 경비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심사 청구된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시에도 업계 의견을 검토해 반영해왔으나, 앞으로는 제도적으로 사업자들이 전체를 개정할 수도 있게 됐다"며 "거래현실이나 업계의견이 반영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통해 원·수급사업자의 균형있는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입법 예고 기간 중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신속하게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9 11:20: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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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장관 인선 책임론에…尹 측 "소명할 시간은 국회 인사청문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논란을 두고 19일 "국민 앞에 나서서 정확한 자료를 갖고 소명할 시간은 국회 인사청문회장"이라며 "그 자리를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논란 있는 후보자 지명 책임을 윤석열 당선인이 사실상 회피하는 모습이다. 정호영 후보자와 '40년 지기 친분'이기에 윤 당선인이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두고도 "정 후보자도 (40년 지기) 표현에 상당히 민망하다고 말한 것으로 아는데, 40년 지기 표현은 잘못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윤 당선인 측은 "(윤 당선인과 정 후보자) 두 분은 각자 서울과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검사와 의사로 아주 바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한 분"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 가운데 정 후보자 관련 의혹이 이어지는 데 대해 "(인사청문회는) 실질적으로 제기된 여러 의혹들을 자료와 증거를 갖고 여야 의원이 확인할 수 있는, 국민 앞에 법적 보장된 자리"라며 이같이 입장을 냈다. 후보자 낙마 원칙으로 윤 당선인이 '부정의 팩트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서도 배 대변인은 "법적 책임을 넘어 도덕성까지 높은 차원에서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사안이 있는지 국민, 언론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는 발언)"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동안 윤 당선인은 고위공직자 인선과 검증 기준으로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부 후보자가 공정성 관련 의혹을 받자 윤 당선인 측은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사안이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 의혹에 관해 아직 확인된 사실이 없다'며 입장이 돌연 바뀌었다. 19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정 후보자는 자녀 관련 이른바 '아빠 찬스' 특혜 의혹이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겪은 관련 의혹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어지는 셈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고위 관료 재직 시절 외국계 기업에 집을 임대한 이후 6억원대 수익 창출이라는 '이해충돌' 문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재직 시절 '금수저 학생 조사' 논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43% 올린 점 등도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은 논란으로 제기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윤 당선인 측은 인사 검증 단계에서 소홀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정부 시스템만큼 완전하거나 검증 과정이 완전하다고 자평하지 않는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적확하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검증했고 노력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전문성, 유능함, 실질적 능력' 등에 바탕해 후속 인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역, 여성, 청년 등 안배 없이 분야별 전문성과 유능함, 해당 직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에 바탕한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메시지다. 한편 윤 당선인의 1기 내각 인선만 놓고 보면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사실상 주변 인맥만 활용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대표적으로 윤 당선인이 검사 재직 시절 동고동락한 한동훈 법무 장관 후보자가 대표적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후보자 역시 윤 당선인의 충암고 4년 후배로 학연에 의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에 차관급 인선 등에서 윤 당선인의 '내 사람 챙기기식' 논란을 해소하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04-19 11:14:0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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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주 취항 50년…민간 외교역할 톡톡

1972년 4월 김포국제공항 격납고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태평양 횡단 여객편 개설을 기념하며 촬영한 사진. 우리나라 민항 여객기의 미주 취항이 4월 19일로 50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2년 4월 19일 서울~LA 노선 첫 운항을 시작으로 이후 50년 동안 미주 주요 도시를 취항하며 국가 간 경제, 문화 교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18일 오후(현지시간)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50년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대한항공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1972년 4월19일 오후 5시19분, 보잉707 제트 항공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도쿄, 하와이를 거쳐 LA까지 운항하는 태평양 횡단 첫 여객기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태평양 상공의 여객기 취항이었다. 당시 항공기의 중간 목적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과 최종 목적지인 LA 공항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항공 보잉707 항공기와 승무원을 환영했다. 태극마크를 단 항공기를 본 교민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해외교류가 극히 드물던 그 시절, 대한항공은 이역만리 떨어진 LA 동포들에게 고국의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사였으며, 고국에 대한 동경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매개체였다. 1972년 첫 미주 취항 이래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대한항공의 미주 취항 도시는 당시 LA, 하와이 두 곳뿐이었으나 현재는 13개 도시로 확대됐다. 미주 노선 연간 수송인원은 지난 1972년 4만3800여 명에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약 300만명으로 69배 증가했다. 대한항공의 미주 첫 운항 항공기인 보잉 707 제트 첫 미주노선에는 171석 규모의 보잉707 항공기가 투입됐다. 서울~도쿄~하와이를 거쳐 LA까지 총 비행시간이 17시간에 달할 정도로 긴 여정이었다. 50년이 지난 현재 대한항공은 보잉787, 보잉777 등 신형 중장거리용 항공기를 미주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LA 직항 노선 개설로 비행시간이 11시간으로 줄어들며 승객 편의도 향상됐다. 대한항공이 미주 노선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50년간 대한항공의 노선망은 한미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를 잇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사회·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한편 미국 내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에도 영향을 끼쳤다. 대한항공은 2019년 기준으로 미국 13개 노선에 여객편과 화물편을 운항하며 1만1000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 연관 산업에서 연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한항공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승객은 연간 기준 약 111만 명, 이 승객들이 미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연간 4억 달러로 추정된다. 또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JFK 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의 전용 화물 터미널은 미국 동부와 서부의 항공 물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지난 50년간 대한항공이 미국 내에서 약 10만명의 직·간접적 고용을 유발했고, 연간 170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미주 노선 취항을 계기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늘날 43개국 120개 도시에 취항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거듭났다. 특히 2000년에는 미국의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와 함께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 결성을 주도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미주 내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오른쪽)이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에게 감사패 전달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04-19 11:1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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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청정 영양 산나물을 맛보다!

청정 영양 산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영양 지역의 산들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토양이 많고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이기 때문에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영양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그 중에서도 어수리는 예전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며, 현재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 25농가에서 26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열량, 식이섬유, 지방, 나트륨, 칼슘, 인, 칼륨, 비타민C가 일반 산나물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는 4.2배, 칼슘은 15.7배나 높아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이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9 11:02: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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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 기네스북’ 발간 관심 고조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발간해 특별전시회를 갖고 있는 '전남교육 기네스북'에 대한 도민과 교육가족의 관심이 높다. 전남교육청이 교육 자료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이 기네스북에는 전남교육의 '최초·최고·최다·유일'기록 70개가 담겼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남교육 발자취를 따라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자료를 발굴해 상징, 학교, 교육정책 등 10개 분야로 분류해 이 기네스북에 수록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내용을 소개한다. 먼저, 전남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은 영광초등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초등학교는 126년 전인 1896년 11월 6일 고종황제의 칙령에 의해 영광공립소학교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후 영광보통학교-영광공립심상소학교-영광공립 초등학교-영광초등학교를 거쳐 지난 1996년 현재의 영광초등학교로 개명됐으며, 2011년에는 영광서초등학교가 통·폐합됐다. 졸업생 1만 9,942명을 배출했다. 전남 학교의 교훈에 가장 많이 들어간 단어는 '성실'로 149개교(22.0%)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바른'(122개교), '꿈'(108개교), '마음'(72개교)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남 각 학교들이 채택한 교색(校色) 가운데는 청정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듯 '녹색(연두 등 포함)'이 567개교(66.2%)로 압도적이었다. 교목(校木) 역시 푸름을 상징하는 소나무가 262개교(30.0%)로 가장 많았고, 교화(校花)는 동백꽃(245개교, 28.1%)이 1위를 차지했다. 요즘에는 모든 학교가 급식을 하고 있지만, 전남 학교에서 급식이 시작된 것은 50년 전부터였다. 1972년 고흥 운대국민학교(현 고흥동초등학교)가 전남 최초의 농촌형 자활 급식 실험학교로 지정·운영된 이후 1998년 초등학교, 1999년 고등학교, 2002년 중학교로 확대 실시됐다. 교명과 관련한 흥미로운 기록도 있다. 유치원을 포함해 1,360개 학교(2021년 4월 기준) 중에서 순 우리말로만 교명을 쓰는 학교는 30개(2.2%)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바라기, 라온, 빛누리, 한빛, 한아름, 빛가람, 꿈초롱, 새싹, 한빛, 한울, 이음 등이 그것이다. 교명이 가장 긴 학교는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 있는 '가거도초등학교신안흑산중학교가거도분교장'으로 20자이다. 가거도초등학교에 병설된 중학교 분교장이며 본교는 신안흑산중학교이다. 이밖에 눈길을 끄는 이색기록으로 전남학교를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 '섬개구리 만세(1973년)'도 이 기네스북에 소개됐다. '섬개구리 만세'는 1972년 제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안 안좌서국민학교사치분교장 농구팀의 성공신화를 다룬 영화이다. 전남교육 기네스북 특별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전남교육청 청사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전남교육 기네스북에는 배움이 움트던 순간부터 한 세기를 달려온 전남교육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곡차곡 쌓여갈 전남교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11:02: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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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출시 16개월만 '밀리언셀러' 등극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8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가 1년여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4월 초 스마트모니터 글로벌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모니터는 PC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이다. OTT 서비스는 물론 화상회의 등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2020년 12월 처음 출시돼 약 16개월만에 100만대 판매를 성공했다.1분에 1.5대씩 판매된 셈. 면적으로 보면 32형 기준으로 여의도 전체 면적과 비슷한 2800㎡에 달한다. 특히 올 1분기 출시된 스마트 모니터 M8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년 대비 판매량이 40% 가량 증가했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 사전 판매에서 조기 완판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스마트모니터는 11종으로 판매 중이다. UHD 해상도의 M7(43형ㆍ32형), FHD 해상도의 M5(32형ㆍ27형),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강화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시리즈를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 '슬림핏 캠'과 화상 솔루션 앱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기도 했다.11.4mm 두께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2 혁신상'도 수상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9 11: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