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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배송물량 늘었는데 물류센터 부지 찾기 고심

SSG닷컴, 배송물량 늘었는데 물류센터 부지 찾기 고심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SSG닷컴이 급증한 온라인 장보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물류센터 부지 선정이 늦어지면서 SSG닷컴이 고심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항목이 추가되면서 최근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몇몇 올라인몰은 새벽배송 주문 마감시간을 앞당기기도 했다. 밤 12시까지 익일 새벽배송 주문을 받는 SSG닷컴의 경우 이른 오후에 주문이 마감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SSG닷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들어 쓱배송 가동률(주문처리 가능 건수 대비 주문건수)이 꾸준히 96~99%를 기록하고 있다. SSG닷컴은 수요가 몰리고 있는 식재료와 생수 등 인기 품목들을 중심으로 물량을 늘렸다. SSG닷컴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올해 목표였던 거래액 3조6000억원을 넘어 거래액 4조원, 매출액은 1조3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물류센터 확장이 필수적이다. 더 많은 양의 상품을 확보하고 배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SSG닷컴은 올초 2024년까지 물류센터를 7개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제4의 물류센터 부지를 찾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경기도 구리와 하남지역을 물류센터 부지로 선정하는 것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로 무산됐다. 현재 SSG닷컴은 용인 보정에 네오001, 김포에 네오 002와 네오003 등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SSG닷컴은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만으로는 부족한 물류 공간을 이마트 점포 PP(Picking&Packing) 센터를 활용해 확충하고 있다. PP센터는 115점에서 운영중이며, '피커'가 SSG닷컴에서 주문받은 상품을 선별에 장을 보고 포장·배송하는 패킹 서비스를 진행한다. SSG닷컴 주문량의 40%는 PP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최근 리뉴얼한 이마트 월계점과 신도림점은 PP 센터의 면적을 넓히고 DPS(Digital Picking System)를 도입했다. 각 구역의 직원들이 이동하는 바구니에 주문된 제품을 담는 방식으로 빠른 작업을 도와준다. DPS는 상품의 종류는 적지만 신선식품 비중이 높아 근로자가 물류센터 내부에서 일하기 힘든 이마트에 최적화된 물류방식이다. 여기에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집 근처 이마트에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클릭 앤 콜렉트(Click & Collect)' 형태의 비대면 픽업 서비스를 성수점과 서수원점에서 시범운영한다. SSG닷컴에 입력된 주소지가 이마트 성수점과 서수원점 부근일 경우 '쓱배송' 상품에 한해 매장픽업 선택이 가능하고, 당일 주문해 당일 픽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5인이상 집합금지'등 방역대책이 강화된 가운데,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비대면 쇼핑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20-12-28 15:14: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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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바뀌는 국방, 군대 갈 대상 더 늘어나

국방부는 28일 내년부터 달라지는 국방업무를 소개했다. 이날 국방부가 소개한 내용은 기획재정부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정리한 '29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와 국방부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년부터 바뀌는 점 중 눈에 뛰는 것은 우수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현역입영연기와 중졸이상 고졸미만자 및 문신이 있는자도 보충역이 아닌 현역으로 입영한다는 점이다. 그간 입영연기 대상에는 대학생·대학원생, 체육 분야 우수자에 한해 징집연기가 가능했다. 때문에 방탄소년단(BTS)와 같은 한류 대중문화를 전파하는 우수 대중문화예술인 활동이 제한된다는 지적을 받아아왔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 6월부터는 우수 대중문화예술인도 현역입영연기 대상에 포함된다, 내년 2월부터는 학력 사유 병역처분기준이 폐지된다. 그간 고등학교 중퇴 이하 학력자는 현역(1~3급) 판정을 받아도 보충역 처분을 받았고 본인이 원할 경우에만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처분됐다. 앞으로는 학력에 관계없이 현역(1~3급)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현역병입영 대상이 된다. 정부는 형평성 논란과 학력 차별 논란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배려, 저학력으로 인한 군의 약병화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군 당국은 병력자원 부족현상을 완화하고자 같은당부터 현역병 입영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체등급 판정기준도 완화해 현역 판정자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징집률은 90%를 넘어섰는데, 이는 제2차 세게대전 말기 각각 70%와 80%의 높은 징집률을 보인 일본과 독일보다 높은 수치다. 반면, 내년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 등 보충역의 군사훈련 기간은 줄어든다. 육군 부대로 입영하는 보충역은 해군·해병대의 3주보다 긴 4주였는데, 형평성을 위해 육군으로 입영하는 보충역의 군사훈련기간도 3주로 줄어든다. 군사분야 외 기타 대민업무 등 비군사업무에 징집되는 병의 봉급도 인상된다. 그렇지만 여전히 최저시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내년 1월부터 오르는 병 봉급은 올해 대비 12.5% 올라 병장 기준으로 월 60만8500원이 된다. 병 봉급은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병장 기준 67만61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장병들이 '최애(가장 좋아하는) 가전'으로 손꼽는 쇼케이스 냉장고도 내년 상반기부터 군부대에 보급된다. 국방부는 혹서기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쇼케이스 냉장고(냉장 전용) 1만4678대가 병영휴게실과 식당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면 중단된 예비군 훈련은 내년에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예비군의 건강보호를 위해 예비군 훈련장에 열화상카메라 316대를 신규 설치해 훈련입소 간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소하는 예비군에게 1인당 1매씩 방역마스크(KF-80 이상)를 기존 100만장에서 약317만장으로 확대지급하고 방역기, 방역소독액, 손세정제 등을 완비할 계획이다.

2020-12-28 15:12:2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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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송년회 예산으로 환자들에 수제 과일청 선물

박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과장(왼쪽)과 박지은 주임 위생사(오른쪽)가 이대목동병원 치과를 찾아준 환자(가운데)에 사랑의 수제청을 전달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올 한 해 동안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치과를 찾아 준 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다. 치과 진료부에서 준비한 감사 선물은 수제 과일청. 과일청은 이대목동병원이 위치한 서울 양천구 소재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치과진료부는 함께 1년 간 고생한 치과진료부 직원들에게도 과일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박은진 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 송년회를 취소해 남은 예산으로 수제 과일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서울 양천구 지역 유일 대학병원 치과로 최신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치료에 임하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는 올해 치의학 분야 첫 한림원 차세대 회원으로 선발됐고 교정과 전윤식 교수는 브라켓이 없는 최첨단 교정 장치를 개발하는 등 임상은 물론 연구·산업적 측면에서도 올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28 15:11: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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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에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내년 2개교 시범운영

서울, 중·고교에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내년 2개교 시범운영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뉴시스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사학법인 이사회에 교육청 추천 인사를 일부 포함하는 '공영형 사립학교'를 관내 중·고등학교에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일반 사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년 1월18일부터 2월10일까지 공영형 사립학교 도입 신청을 받아 3월 중 2개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형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이사회 임원 일부를 교육청이 추천하는 임원들로 선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체제의 공공성을 높이고, 교육청이 행정적 지원에 나서 학교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간의 일부 문제 사립학교에 대한 제재 방식으로는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내기에 한계가 있고, 적절한 지원을 통해 사학의 자율적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에 따라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공영형 사립학교 이사회에는 교육청 추천 인사가 3분의 1 이상, 2분의 1 미만으로 포함된다. 감사 중 1명도 관할 교육청이 추천하는 이로 선임하도록 했다. 인사와 재정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교직원 채용 시에는 반드시 공개채용을 거쳐야 하고 교원징계위원회는 교육청 추천 인사 1명을 포함한다. 감사를 거친 회계보고서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재정운영현황·법정부담금 중 학교법인 부담률 등을 공개해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공형 사립학교 도입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학의 공공적 운영모델 정립을 위한 시도"라며 "사학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28 15:05: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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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모든 보험상품 핵심설명서 제공해야

내년부터 모든 보험 상품에 핵심 설명서를 제공해야 한다. 또 무해지 환급형 보험이 사라지는 등 보험제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우선 이달부터 보험계약자는 물론 비계약자도 보험사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무해지 환급형 보험이 사라진다. 무해지보험이란 보험료 납입기간에 해약하면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0~30% 저렴하고, 환급률이 높은 상품을 의미한다. 고객들이 저축성 보험으로 오인해 가입하는 불완전 판매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다. 같은 기간 단체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 여부 사전 조회를 강화한다. 단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중복 가입 사전 확인 관련 필요 절차 및 중복 가입에 대한 안내 강화를 위한 업무 처리 기준 마련한다. 내년 2월에는 맹견 견주의 '맹견 소유자 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도 시행한다. 내년 3월 금융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시행됨에 따라,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 제공도 모든 보험상품으로 확대한다. 현재 저축성보험 및 변액보험 가입 시 제공하는 '핵심 상품 설명서'를 전 금융권 동일 '핵심 설명서'로 명칭을 통일한다. 이후 보장성보험을 포함한 전 보험상품에 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보험 광고 심의 대상도 확대할 전망이다. 보험상품 광고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사전 광고 심의의 적용 범위를 보험회사 및 보험대리점 등의 업무 광고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금소법의 일환으로 보험 상품의 위법 계약에 대한 해지권도 도입 및 시행된다. 보험계약이 해당 금소법상 판매 규제에 위반되는 경우 금융소비자는 위법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계약일로부터 5년 이내에 위법 계약 해지 요구가 가능해진다. 내년 7월에는 새로운 4세대 실손보험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새 실손보험은 상품 구조를 급여·비급여 보장으로 분리한다. 이를 통해 자기부담금·보장 한도를 적정화함으로써 보험료를 인하한다. 자기부담금을 약 10% 상향하는 대신 보장 한도는 기존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12-28 15:02: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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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진여고, 제2호 안전학교 선정

서진여고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 '2020년 제 2호 안전학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 시책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은 안전문화 3·3·3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제1호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제2호를 선정했다. 서진여고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평화인권 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또래 멘토단을 운영해 학교생활에 흥미가 낮은 친구들에게 다양한 교내활동 파트너로서 도움을 주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전교생 대상 생명 사랑 서약서를 작성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해 학교 구성원 모두 학교생활의 행복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20년 광주 최초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안전한 우리집, 안전한 학교, 안전한 사회, 안전한 우리나라를 목표로 삼고 오는 2021년 1월 중 체험관을 개관해 본교생의 안전교육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서진여고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 체험(심페소생술 실습, 음주고글 체험), 화재안전 체험(소화기 시퓰레이션 체험, 연기미로 탈출 체험, 완강기 사용 탈출 체험), 교통안전 체험(자동차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횡단보도 체험), 재난안전 체험(VR체험, 지진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를 도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추후 지역사회 초중고 체험형 안전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3곳에 대해 안전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시설사업비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진여고 관계자는 "학생들 및 지역사회의 안전교육을 위해 시설사업비 지출을 계획하고 안전 모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28 14:53: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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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금남지하도상가 '탈바꿈'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금남지하도상가의 어둡고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중간통로 등 지하도 공간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패션과 젊음의 1번지, 만남의 광장 등 방문객들로 북적이던 금남지하도상가는 구도심 공동화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면소비가 줄어드는 악재 속에서 점점 줄어가는 고객을 유입하고자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로 재도약을 모색한다. 동구는 쇼핑과 문화생활이 공존하는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위해 고객쉼터조성 상가 출입구 아트벽 조성 고객 포토스폿 조성 디자인 블라인드 갤러리 사업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자인 환경개선을 시도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지하도상가를 연결하는 통로에 물이 차 있는 것과 같은 트릭아트로 재미를 더하고, 구름모양 의자를 비치해 도심 속 쉼터기능을 겸한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금남지하도상가 출입구를 딱딱하고 차가운 회색빛 타일에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7개 테마 아트벽으로 새롭게 조성해 각각의 색다른 예술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화전당역으로 이어지는 4번 출구는 상상의 나래를 자극하는 트릭아트를 조성하고 만남의 광장 7번 출구는 충장축제와 연계한 복고풍 디자인의 벽화를 선보이며 젊은 층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아우르는 공간 디자인을 선택했다. 충장로1가 입구 방향 9번 출구에는 금남지하도상가에서 실제 운영 중인 점포의 이미지를 포함한 디자인의 간판을 부착해 젊은 세대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간판 하단에 상가의 동·호수를 따로 기입해 홍보효과도 더했다. 상가 영업 종료 후에는 지하상가와 지하철역을 잇는 중간통로가 디자인 블라인드 갤러리로 재탄생된다. 각 점포 앞은 지역 작가의 글귀 및 작품이 그려진 블라인드를 설치해 정돈되지 않은 점포 내부를 가려주는 것은 물론 마치 갤러리를 방문한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구는 지하상가의 노후화 된 조명을 LED 디자인 조명으로 바꾸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회색빛 공간을 그래픽이나 시설물로 채우는 단순한 환경개선사업에서 탈피해 이동 및 대기 시간을 줄이는 대신 감성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한 대안적 공공공간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때 광주에서 가장 사람이 붐볐던 금남지하도 상가가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문화생활과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명소이자 광주의 대표 상점가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8 14:52: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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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내달 27일까지 접수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021년 1월 27일까지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3억 원의 영농자금을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조건으로 2%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에서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를 2018년에 7명, 2019년에 9명, 2020년에 11명을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림정보사업시스템(Agrix)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에서는 접수된 서류에 대해 2021년 2월 26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완료해 전라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전라남도에서는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6일 최종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와 달리 정착지원금은 받을 수 없고, 영농자금 저금리 대출만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곡성군에서 서류평가 자료와 추천대상자를 전라남도에 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전라남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3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0-12-28 14:51: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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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페트 2종 출시로 가정시장 확대

400㎖, 640㎖ 등 진로 페트 2종 출시 진로 페트/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400㎖, 640㎖ 용량의 가정용 제품2종이다.코로나 이슈,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 페트 소주는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으며 640㎖페트는 페트 시장 내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400㎖페트 또한 저용량 인기제품으로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처음 선보이는 진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볼륨감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벨과 뚜껑 역시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해,눈에 잘 띄며 패키지의 매력도를 한껏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해, 젊은 세대는 물론70, 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인기에 힘입어 단일 용기(360㎖ 병)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출시 16개월만에 4억병의 판매고를 올려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월, 가정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160㎖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해,출시 한 달만에 100만팩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7일에는 배달,포장용 시장을 고려해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진로 페트는 금주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진로 페트의 출고가는 1208.9원(400㎖),2027.33원(640㎖)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된 음주트렌드에 맞춰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즐길 수 있는핵심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성을 가진 최고의 제품으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8 14:51: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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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재보험료율 1.53%…전년 대비 0.03%p 인하

내년 산재보험료율 1.53%…전년 대비 0.03%p 인하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년 전체 업종의 평균 산재보험료율이 1.53%로 정해졌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산재보험료율과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을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재보험료율은 보험급여 지급, 산재예방 및 재해근로자 복지 등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결정·고시하고 있다. 산재사고 발생빈도가 반영된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과 출퇴근 중에 발생한 재해 보상을 위한 출퇴근재해요율로 구성된다. 내년 전체 업종의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보다 0.03%포인트 인하된 1.53%로 결정됐다. 사업종류별 보험료율은 전년과 같이 1.43%고, 출퇴근재해요율은 전년 대비 0.03%포인트 인하한 0.10%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과 특고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전년 대비 0.03%포인트 낮췄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내년 산재보험 요양급여 인정기준은 확대된다. 요양급여 항목에 '버사젯(Versajet)'을 사용한 시술을 인정하기로 했다. 고압의 물줄기로 화상부위를 청결하게 해 감염위험을 낮추고 수술시간도 단축시키는 시술이다. 또한 인공다리와 상체를 연결해 고정시키는 허리벨트, 임플란트 시술 시 임시치아 등 총 9종의 항목이 새롭게 적용된다. 요양급여 수가인정 기준에 있어선 '체외충격파치료'의 진료분야를 근골격계 질환에서 척추질환으로 확대하고, 진료과목도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뿐만 아니라 신경외과까지 넓힌다. 기능형 의수에 사용하는 훅크(Hook) 교환 비용도 기존 35만1000원에서 65만5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총 4종의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은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재활에 있어 보장 수준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사항들을 지속 발굴해 재해 안전망으로서 산재보험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12-28 14:50: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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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도시재생 뉴딜사업'안심마을 조성 완료

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으로 추진 중인 안심마을(통학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마을(통학로) 조성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서초등학교 인근은 차량 혼잡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교통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다. 또 노인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면서, 우체국 이전에 따른 보행 안전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승하차를 감안한 도로설계(시케인, 엘로우카펫 등)와 차량 속도저감시설 설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서초등학교와 우체국(예정), 여성문화회관 사이 교차로를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회전교차로 체계로 변경했다. 시는 안심마을(통학로) 조성사업을 통해 연지마을 주거지를 연결하는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골목길 및 안심길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낙후된 도심 주거지에 밝은 이미지의 도시 정비가 이루어져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재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8 14:48:1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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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별할 것 없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

[기자수첩] 특별할 것 없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로 인해 변곡점을 맞고 있다. 정부도 이런 흐름을 타고 내년도 경제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다만, 국내 백신 접종 계획이 일부 선진국과 비교해 늦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내수 경기 회복세는 더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이 기간 중 대규모 재정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내수 소비 위축과 고용 충격을 버텨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곁가지들을 걷어내고 보면 인류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주요국 경기가 살아나면 수출이 증가해 국내 생산과 고용이 늘고,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지난 17일 정부가 내놓은 2021 경제정책 방향 보고서를 요약하면 이렇다. 153쪽이나 되는 분량에 맞지 않게 무게감도 없고, 위기감도 없다. 이른바 '확장적 거시정책'은 문재인 정부 이후 매년 나왔던 단골 메뉴로 새로울 것도 없다. 나라살림이 이렇게 사다리게임이나 컴퓨터 사칙 연산의 결과처럼 이미 정해져 있을리도 없겠지만, 변수가 한둘이 아니지 않나. 홍남기 부총리는 하방 시나리오가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불확실성이 있지만 (중략) 코로나 위기 조기 종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물음의 요지를 비켜가는 답변을 했다. 정부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제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보면, 이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전문가와 국민들의 부정 평가가 커지고, 경제보단 남북한 관계에 방점을 뒀던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이 컸으나, 제대로 새겨들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의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와 비교해 보다 즉각적이고 파괴력도 크다는 측면에서, 경기 하방 시나리오도 포함한 보다 다각적인 경제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2020-12-28 14:46:1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