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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제주 대학 총장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해야"

지역인재 채용 '지방대육성법·혁신도시법' 모두 50%로 개선 건의문 채택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이하 '총장협의회')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쟁책건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24일 창원대에 따르면 총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11월 정기총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침체 현상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현행 '지방대육성법'에서는 35%(비수도권), '혁신도시법'에서는 30%(공공기관 이전지역, 2020년까지)로 규정하고 있지만, 총장협의회 정책건의문은 양 법을 모두 50%까지로 확대 개정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총장협의회는 혁신도시법에서 정하고 있는 적용지역의 단위도 현재의 공공기관 이전지역 이외에 별도로 '비수도권 전체'를 적용단위로 하는 것을 추가로 신설해야 하며, 적용지역 단위도 '이전지역 소재 학교출신 30%와 비수도권 소재 학교 출신 20%'로 구분해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총장협의회는 관련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반영 및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비율 공개를 의무화함으로써 규범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지역인재 채용 비율 달성 노력도 평가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총장협의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정책건의문'을 빠른 시일 내에 정부 및 국회에 전달하고 건의할 계획이다. 이호영 총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취업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면서 "이같은 정책건의문을 채택해 대정부 및 국회 등에 설명하는 등 법이 개정될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고등교육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26개 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2020-11-24 07:29: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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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체질과 보양식

올여름은 긴 장마 때문인지 무더위가 예년보다 덜했다. 여름 무더위가 고생이기는 하지만 사실 계절 가리지 않고 날마다 피로에 시달린다. 해야 할 일은 쏟아지고 스트레스는 쉬지 않고 몰아닥친다. 편하게 살고 싶어도 쉽지 않은 게 일상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원기를 돋워줄 보양식을 찾는다. 보양식이라고 하면 흔히들 더운 여름에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보양식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시사철 필요하면 언제나 먹는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삼계탕 장어 추어탕 낙지 전복 등을 꼽는다. 그러나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모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건 아니다. 최고의 효과는 자기 체질과 맞아떨어질 때 나타난다. 사상의학으로 구분해보면 체질은 네 가지로 나뉘고 그 체질에 따라 음식궁합이 달라진다. 태양인은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태양인은 소화력이 떨어지는 편이어서 소화가 쉬운 음식들이 좋다. 잘 어울리는 보양식은 낙지나 해삼을 꼽을 수 있다. 태음인은 우리나라 사람 중에 가장 많은 체질이다.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잘 발달했다.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 좋은데 장어나 추어탕 같은 음식이 해당한다. 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은 게 특징이다. 찬 성질의 돼지고기나 오리고기가 잘 어울리고 여름에 즐겨 먹는 냉면이나 메밀국수는 몸의 열을 식혀준다. 소음인은 비위가 좋지 않은 체질이다. 몸도 차가운 편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보양식으로 알맞다. 삼계탕이 잘 어울리는데 닭과 함께 끓이는 인삼이나 대추가 속을 따뜻하게 해준다. 여름에 복날이 되면 보양식 집 앞에 길게 선 줄을 매년 본다. 보양식이 무더운 여름에 몸을 회복시켜 주지만 여름 뿐 아니라 몸이 힘들고 기력이 부족할 땐 언제든 보양식을 먹는 게 좋은 선택이다.

2020-11-24 06:09: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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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4일 화요일

[쥐띠] 36년 아는 것이 적어도 유식한 사람과 사귀어서 이해를. 48년 남들이 싫어해도 나만 좋으면 그만인가. 60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에 신중. 72년 오후에 큰일이 계약. 84년 일에 파묻혀 정신이 없다. [소띠] 37년 두루 베풀면 오후에 일이 순조롭게 해결. 49년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 할 터. 61년 속세를 떠나면 할 일은 더욱더 많아 더 부지런해야 할 것. 73년 명쾌하고 산뜻한 하루. 85년 윗사람에게 예의를 지켜야 도리. [호랑이띠] 38년 자기주장만 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50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건강도 평온하다. 62년 직장에 이동수가 있으나 마음을 잡자. 74년 붉은색이 행운을. 86년 서류를 이치에 맞게 잘 작성하니 성과도 두 배다. [토끼띠] 39년 누구나 태어나면 한번 죽는데 허망하게 가지 않도록. 51년 배우자의 의견존중. 63년 치과 진료를 늦추지 말고 날을 잡도록. 75년 새로운 유행에 관심을 둔다. 87년 상사의 의견에 토를 달기보다는 소통을 해라. [용띠] 40년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 한탄. 52년 남쪽에서 귀인이오니 거래가 성사. 64년 식탐을 줄여보면 병원 다니지 않아도 될 듯. 76년 상금을 타서 부모님께 달려간다. 88년 머리가 아프나 오후에 일이 해결되어 감사함. [뱀띠] 41년 일은 말보다는 문서로 해야 신속 정확. 53년 봉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65년 구설에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77년 업무량이 많다면 쉬운 일부터 해 나가보라. 89년 태중교육은 언행부터 신중히. [말띠] 42년 외출하여 직접 부딪쳐 추진하면 소득이. 54년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66년 낙락장송(落落長松)이 옛말이던가. 78년 세상이 각박하다지만 생각을 바꿔보자. 90년 카페에서 한 잔의 여유로운 커피를 마셔보자. [양띠] 43년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볼 필요도 있다. 55년 가을매미의 시끄러운 소리처럼 주변 소란. 67년 조상님제사에 참석하도록. 79년 봄에 꽃필 무렵이면 비가 많이 온다. 91년 계획 없는 이직보다는 인내를해야. [원숭이띠] 44년 재산 나눠주고 동가식서가숙 하지 않도록. 56년 모여서 소란스럽다. 68년 신념을 가지면 하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80년 잠재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92년 금전 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주의. [닭띠] 45년 자고 나도 피곤하니 좀 쉬도록 할 것. 57년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하여 이득이 나도록. 69년 구름이 하늘을 덮으니 일이 늦어진다. 8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93년 부모의 이혼을 막도록. [개띠] 46년 의지할 데 없는 노년 신세. 58년 고생은 모르지만, 거짓은 하지 않으니 복이 온다. 70년 업무의 능력으로 월말 결산에 이득이 발생. 82년 보유한 산에다 길이나니 조상님 은덕. 94년 공부가 싫다면 기술을 연마해야. [돼지띠] 47년 바쁜 가운데 한가한 틈을 내 자녀 돌보기. 59년 소용없는 짓을 한다는 뜻으로 죽은 말의 뼈다귀를 산다는 표현. 71년 매화를 아내로 삼고 풍요롭다. 83년 우선 시작을 하고 결과를 지켜보라. 95년 일이 순조롭다.

2020-11-24 06:01: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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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코로나19로 새로운 사용자 요구 생겨나"…라이브 기술력 자신감

네이버가 23일 오후9시 네이버TV와 나우를 통해 '네이버 커넥트 2021'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BEYOND CONNECT'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신나게 도전하고 있는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전면에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 멀어졌지만 정서적 거리는 가깝길 원하는 사용자의 요구 새롭게 등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커넥트 콘퍼런스 키노트에서 "코로나19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생활방식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사용자들의 변화하는 사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 대표는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정서적 거리는 더 밀접해지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가 생겨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1:1라이브 코칭 ▲판매자와 소통하면서 구매하는 쇼핑 ▲음식과 음료의 비대면 주문과 픽업 ▲공연 중인 아티스트와의 친밀한 소통을 대표적인 변화 사례로 꼽았다. 한 대표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네이버는 온라인에서의 시간들이 경쟁력을 갖고, SME와 창작자의 더 큰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를 그려나가는 SME와 창작자를 소개했다.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SME와 창작자 소개 영상에는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지식iN 엑스퍼트의 요가 강사, 쇼핑 라이브 판매자, 스마트주문을 활용하는 카페 주인, 나우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 네이버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배우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콘퍼런스 종료 후 연이어서 각자의 상품이나 콘텐츠를 선보이는 라이브를 진행하며 사용자를 만났다. 이미나 요가 강사는 "엑스퍼트를 통해 코로나가 더 심각한 노르웨이에 사는 한국인에게 요가 강습을 했다" 며 "오프라인 강습에서는 어려웠던 한 가지 동작만 집중 코칭하는 등 새로운 코칭 방식이 온라인에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항에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대게를 판매하는 정종청 사장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싱싱한 대게를 직접 배 위에서 보여줬더니 첫 라이브 방송 5분만에 100세트가 팔렸고, 현재는 평균 3만명의 고객들이 쇼핑라이브를 보고 있다" 며 "쇼핑 라이브가 단골 확보에 효과적" 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직원과 사용자가 직접 만난 1:1 온라인 상담 캠프 진행 또한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지식iN 엑스퍼트 소속 직원들이 1:1로 사용자와 온라인 상담 캠프를 진행했으며,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들도 사용자들과 만났다. 네이버 웍스를 업무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된 AI기술 활용법 등에 대한 상담이 채팅,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네이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직접 SME와 창작자에게 더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올해 네이버에는 전년보다 40% 이상 더 많은 사업자와 창작자가 찾아왔다" 며 "첨단기술을 일상의 도구로 바꿔내, 개인의 성공을 꽃피우는 기술 플랫폼이 되겠다는 네이버의 약속은 변함없이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네이버는 커넥트 콘퍼런스에 이어 24일에는 언론에 SME와 창작자를 위한 지원 방향성을 공개한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는 '데뷰 2020'을 통해 SME와 창작자의 디지털 역량을 뒷받침하고, 사용자와 생생하게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라이브, 클라우드 관련한 기반 기술들을 개발자 생태계에 공유할 예정이다.

2020-11-23 21:00: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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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낙점됐다. 은행연합회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김광수 현 농협금융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제3차 회추위는 제2차 회의에서 후보로 결정된 6인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당초 롱리스트(후보군)은 김 회장을 비롯해 (가나다순)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이정환 현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었지만 이 전 농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회추의는 "김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시 27회인 김 회장은 재경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8년 4월 NH농협금융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3 17:56: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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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G20, 코로나19 백신·치료제·진단도구 공정한 분배 지원 약속

22일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진단도구 등의 공정한 분배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 G20 제공 22일 열린 G20 정상회의의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빈곤국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백신·치료제·진단도구 등의 공정한 분배를 위한 자금 지원과 부채 상환 기간 연장을 약속했다. 엔디티비(NDTV) 21일 보도에 따르면, G20 공동성명 초안에서 정상들은 "백신·치료제·진단도구가 모든 사람에게 저렴하고 공평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는 혁신을 장려해야 하는 회원국들의 책무와 궤를 같이한다"고 밝혔다. 양자 거래를 선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우, 세계무역기구(WTO) 같은 다자 기구에 대한 지원을 축소했고 올해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 개혁을 하지 않으면 탈퇴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으나 G20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자유롭고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차별 없고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안정적인 무역 및 투자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시장 개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G20 공동성명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예전보다 과감한 표현이 등장했는데, 곧 있을 백악관 정권 교체가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3 17:41: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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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파키스탄에 다시 시작된 검열 시도, 빅테크 기업들 거센 항의

파키스탄 임란 칸 정부가 현지 규제기관에 테크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를 검열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자 테크 기업에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 위키피디아 제공 머니컨트롤(Moneycontrol) 21일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테크기업이 파키스탄이 현지 규제기관에 디지털 콘텐츠를 검열할 수 있는 포괄적인 권한을 부여하자 파키스탄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파키스탄 임란 칸(Imran Khan) 정부는 앞서 정부에 "해를 끼치거나, 위협하거나, 민심 이반을 일으키는" 디지털 콘텐츠를 삭제 및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파키스탄 통신청(PTA)에 부여했다. 또한 "파키스탄의 통합, 보안, 방위"를 해치는 디지털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자율 재량권도 PTA에 부여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법은 테크기업이 파키스탄 내에 현지 사무소를 두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이 이러한 법안을 제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임란 칸 총리가 이끄는 정부가 이 법안을 수립한 당시에도 테크기업들은 시장 철수를 내걸며 거세게 반발했으며 이에 따라 파키스탄 정부는 시민사회와 테크기업과의 폭넓은 협의를 약속한 바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3 17:41: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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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12월 중순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백신 접종 캠페인 기대

미국 식품의약국 코로나19 백신 승인이 나오면 미국에서 24시간 후에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미국 코로나19 백신 '초고속 작전' 몬세프 슬라위(Moncef Slaoui) 수석 과학 고문이 밝혔다. 가디언 22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이 나온 뒤 이르면 24시간 후부터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12월 중순부터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신 접종 캠페인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초고속 작전'의 수석 과학 고문인 몬세프 슬라위(Moncef Slaoui)는 FDA가 12월 중순 화이자와 독일 협력사 바이오엔텍이 생산한 백신의 유통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신 접종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FDA의 외부 자문단은 12월 10일 회의를 열어 화이자와 독일 협력사 바이오엔텍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며 모더나는 12월 말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갤럽의 설문조사에서는 미국인의 58%만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계획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9월의 50%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3 17:40: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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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미관계 증진 기여' 수오지 美의원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미국 의회 톰 수오지(Tom Suozzi) 연방 하원의원(민주당, 뉴욕)에게 축전을 발송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수오지 하원의원에게 축전을 전한 사실에 대해 밝혔다. 수오지 하원의원은 지난 3일 실시된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수오지 하원의원에 대해 "수오지 의원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 하원의회에서 통과한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 발의를 주도하는 등 한미동맹과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오지 의원이 한미관계에 대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공동의 가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국 민주당 소속 에드 마키 상원의원과 로 칸나, 앤디 킴,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등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들에게 축전을 발송한 바 있다. 당시 강 대변인은 이들 의원에 대해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들"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지난 13일 재선에 성공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상·하원 양당 및 주요 상임위 지도부,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 등 모두 12명의 의원들에게 축전을 발송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7일 SNS를 통해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한국계 4명이 당선된 것과 관련 "기쁘고 유쾌하다"며 "우리 국민과 함께 축하를 전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미 연방 하원의회에 입성한 영 김(한국 이름 '김영옥'), 미셸 박 스틸(한국 이름 '박은주'),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 이름 '순자') 당선인과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의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2020-11-23 17:19: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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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시 특화 신용카드 '내사랑 전주카드' 출시

전북은행이 오는 24일 전주시 특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내사랑 전주카드'를 출시한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전주시민에게 필요한 혜택을 담은 '내사랑 전주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사랑 전주카드는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전주시에 특화한 삼색(三色)서비스 혜택과 생활 밀책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전주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주시 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시 높은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내사랑 전주카드는 '맛', '멋', '흥' 서비스를 통해 전주시에 특화한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맛 서비스'는 전주시내 음식점 ▲'멋 서비스' 전주 동물원과 전주 경기전 ▲'흥' 서비스는 전북현대모터스FC, 드림랜드, 한옥레일바이크, 전주시 내 영화관 현장 발권 등에서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3%를 캐시백 적립해준다. 또한 전주시 소재 가맹점 및 생활 밀착 서비스(철도, 고속버스,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에서 사용할 경우 0.6%의 캐시백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전주시의 맛, 멋, 흥 삼색 서비스와 더불어 전주시 내 가맹점 및 생활 밀착 서비스 혜택을 탑재해 전주시민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7:05: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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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조 바이든 당선 축하 소식에도 러시아 '푸틴' 아직 축하할 단계 아니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국영 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당선이 유력해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답했다. / 뉴시스 푸틴 대통령이 아직도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ABC방송 23일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일요일 국영 방송 로시야1에 나와 미국의 차기 공식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 함께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승자가 공식적으로 결정되거나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면 아직 축하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 일본의 스가 총리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당선 축하 소식을 알렸지만 러시아는 아직 조 바이든 대선에 대한 축하를 꺼리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 날 방송에서 "우리는 미국 내의 정치적 갈등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라며 공화당이 제기한 투표 재검표 문제를 인용했다. 이어 "러시아 정부는 미국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자들과 협력할 것"이며 " 한쪽이 패배를 인정하거나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선거 결과가 공표하는 것이 정치적 관례"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3 16:06: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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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콧대 낮춘 스타벅스? 새벽배송·온라인샵 접수

스타벅스코리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 매장 방문을 조심스러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 좌석 수를 줄이게 되면서 배달 및 온라인몰로 서비스로를 확장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코로나19에도 매출 부문에서 선방, 외형 선장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스타벅스는 매년 평균 100곳을 신규 출점하고 있는데 올 3분기 말 기준 국내 점포 수는 1473개로 지난 9월 말 기준으로만 95곳이 새롭게 문을 열며 내년 초 1500호점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27일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을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으로 오픈하며, 향후 배달 서비스 시행 여부를 본격 검토한다.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은 고객 체류 및 주문 제품 직접 픽업이 가능했던 기존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르게 배달만 가능한 딜리버리 시범 매장으로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에도 배달 진행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를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품질 유지가 가능한 음료 60여종, 푸드 40여종, MD 50여 종의 배달 가능 품목을 선정해 운영한다. 여기에 빅데이터 설문 및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구성한 세트 메뉴와, 배달에 최적화된 전용 음료와 푸드 등도 개발해 선보인다. 12월 중순에는 강남구 남부순환로 2947에 위치한 '스탈릿대치점'을 동일한 형태의 배달 테스트 매장으로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이 두 곳의 테스트매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고객 피드백을 경청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SSG닷컴에 '스타벅스' 온라인샵이 열린다. 일반 병 음료나 상품 쿠폰은 판매된 바 있지만, 스타벅스가 직접 공급하는 상품 판매는 이번이 최초다. 인기 푸드 메뉴 및 MD 80여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음달 2일 론칭 예정인 크리스마스 2차 시즌 MD 상품 20여종도 추가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스타벅스 푸드 상품은 샌드위치와 주스, 밀 박스(Meal Box), 베이커리 등 총 45종이다. 이 상품은 SSG닷컴 온라인스토어 네오(NE.O)를 통한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스타벅스가 경쟁자인 이디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 로컬 브랜드들이 잇따라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위기 의식을 느낀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달 서비스도 일종의 '락인(Lock-in) 효과'라 한번 배달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은 계속 이용하게 되면서,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더라도 매장과 배달의 비중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배달 시장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해당 브랜드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국내 커피 프렌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올해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한 4~6월부터 주문량이 전년동기 대비 1000% 이상 증가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도 올해 1~10월 전체 배달 주문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70% 늘었다. 카페 드롭탑도 배달 서비스 도입 이후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이 116%나 증가, 배달 주문 건수도 117% 늘었다. 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배달서비스나 온라인샵은 이전부터 고려해왔던 사안이다. 특별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볼 수 없다. 스타벅스는 코로나 시기에도 매출이 증가해왔다. 해당 서비스들은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검토해보고 있는 것"이라며 경쟁사를 의식한 것이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실제로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4858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 기간 영업이익은 4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좌석 수와 운영 시간 조정, 테이크아웃만 제공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4229억 원으로 누적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 연 매출 2조 원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더불어 배달 전용 매장과 온라인샵 운영으로 인한 인원 감축 우려와 관련해서는 "스타벅스는 꾸준히 매장을 증설하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고용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매장에 필요한 인원이 적어보일 순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상시 배치하고 있는 직원은 일정하다. 스타벅스는 고용창출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해 연말 다이어리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스타벅스코리아는 남은 연말은 배달 서비스 강화 외 신년 다이어리 이벤트, 관련 굿즈 등으로 손님맞이에 주력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백지웅 신사업 담당은 "베타테스트 성격의 운영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딜리버리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3 16:04: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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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난민 안 받고 아프리카 수산자원 노리는 EU 비판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서아프리카에서 어획을 하고 있는 유럽 어선 앞에서 '유럽 연합은 약탈할 자격을 받았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유럽연합의 어획을 비판했다. / 그린피스 제공 그린피스 아프리카 지부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프리카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을 거부하고 아프리카의 수산 자원을 취하는 데 앞장서는 유럽 연합을 비판했다.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일으킨 경제적 타격과 정세 불안으로 아프리카 난민들이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세네갈에서 스페인으로 향하는 난민 수가 급증했는데, 이들 난민들은 서아프리카의 항구에서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까지 조악한 난민선에 의지해 약 1500km를 이동한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2019년과 비교해 카나리아 제도로 들어오는 난민은 664% 증가했고 11월 1일까지 총 1만 1409명의 난민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에는 세네갈 서부 엠부르항에서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로 향하는 난민선이 중간에 불이나 전복돼 탑승객 150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된 승선원은 오직 59명 뿐이었다.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세네갈 난민들이 몰려들자 스페인 정부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본국 송환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스페인 정부는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한 난민들을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텐트나 빈 숙박업소에 지내게 하고 있다. 스페인 극우 제3정당 복스(Vox)는 스페인 정부가 난민을 본국으로 송환하지 않고 자국민에게 코로나 유행 방지를 위해 규제를 적용하는 것에 강도 높게 비판 하고 있다. 에이피(AP) 22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외교부 장관은 세네갈 대통령을 만나 갑자기 늘어난 난민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지난 8월 튀니지 난민을 매주 최대 80명 씩 본국으로 송환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또한 올해 약 만명의 리비아 난민이 유럽으로 가는 도중 본국으로 송환됐다. 이러는 와중에 유럽 연합이 세네갈 정부가 맺어온 어업 협정을 갱신해 난민을 안 받으면서 수산 자원만 노린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다카르에서 열린 유럽연합 파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세네갈 정부의 어업 협정은 유럽 어선 45척이 세네갈 해상에서 1만 톤의 참치와 1750톤의 검은 대구를 해마다 잡는 것을 세네갈 정부가 허락한다는 내용이다. 유럽연합은 세네갈 정부에게 5년 동안 1500만 유로(한화 약 200억원)를 보상한다. 그린피스 아프리카 지부는 세네갈 정부의 어업 자원 관리 능력을 고려했을 때, 새로운 자격이 외국 선적에 주어지면 세네갈 어업자원을 고갈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4년 이후 세네갈 정부와 유럽연합은 부수어획물을 포함한 참치와 대구 어업협정을 맺어 왔는데, 해당 협정은 수산 자원과 잠재성에 대한 고려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자국 어업 단체에도 비난 받았다. 그린피스 아프리카 지부는 어업 협정 체결의 두 가지 조건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정과 관계된 어업자원의 현황과 세네갈 국적 어선이 해당 수산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하고 세네갈 국적 어선들의 어획 능력에서 벗어난 잉여 어획량에 한해 유럽연합이 어획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세네갈 정부와 유럽연합이 수산자원의 잠재력과 자국 어선의 어획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협정을 체결할 경우 수산 자원의 고갈을 불러와 양측에게 안 좋을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이고 세네갈 자국 어민들을 절망에 빠트릴 것이라고 당국과 유럽연합에 변화를 촉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3 16:00:2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