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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LG화학 배터리사업부 분할계획 제동…반대표 행사키로

LG화학 로고. 국민연금이 오는 30일 열리는 LG화학 주주총회에서 배터리사업 분할 계획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지난 27일 제16차 위원회를 열어, LG화학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분할계획서 승인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분할계획의 취지 및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지분가치 희석 가능성 등 국민연금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반대 결정 이유를 밝혔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이견을 제시했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이번 결정은 국민연금이 미래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의 경우,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원칙)의 일환이다. 국민연금은 2018년 주주권 행사의 투명성·독립성 제고를 위해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이후 개별 상장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해 왔다. LG화학은 30일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을 결정짓는 주주총회를 연다. 그러나 LG화학의 소액주주들은 배터리 사업을 보고 LG화학에 투자했는데, 배터리 사업부가 분할되면 신설 법인의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물적 분할을 취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국민연금은 LG화학의 2대 주주다. LG화학의 지분율을 보면 ㈜LG와 특수관계인(34.17%), 국민연금(10.20%), 1% 미만 소액주주(54.33%) 순이다. 일단 업계와 LG화학은 국민연금의 지분이 10% 수준으로 높지 않은 만큼, 지분 비중이 높은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반대하지 않는 이상 분사가 부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이 같은 국민연금의 결정에 대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를 비롯해 한국기업지배연구원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대부분 찬성한 사안인데, 국민연금의 반대 의견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분할은 배터리 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것으로 주주총회 때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8 13:32:4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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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집콕' 문화 확산 함박웃음…전자랜드 '집안 생활 돕는 가전 구매 증가'

국내 가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집콕' 문화 확산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와(29일) LG전자(30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격히 되살아나는 '펜트업 효과'까지 겹치면서 시장 전망을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66조원에 영업이익은 12조3000억원이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5%와 58.10% 증가한 수치다. 잠정실적이지만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사업부별 구체적 실적은 확정실적 발표 때 공개되겠지만, 시장에서는 모바일과 가전에서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LG전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9590억원, 매출액은 16조91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와 7.8% 증가한 것이다.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수치다. 이는 LG전자의 특화 기술인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한 건강가전과 '집콕' 문화 수혜를 입은 프리미엄 TV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에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 회복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집콕' 문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내 대표적인 전자유통업체인 전자랜드가 올해 3분기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집안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전들이 많이 판매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트렌드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의 판매 데이터를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의류관리기는 151%, 식기세척기는 88%, PC는 60%, 전기레인지는 28%, 건조기는 23%, TV와 무선청소기는 각각 17%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의류관리기는 지난 2분기와 대비해도 32%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에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조기나 의류관리기처럼 빨래를 도와주는 가전이 인기를 끌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면서,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처럼 요리와 설거지 등의 노동을 줄여주는 가전의 인기도 높아졌다.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집콕'족이 많아지며 PC와 TV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가전도 호조를 보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소비자들의 라이프 사이클이 집을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편안한 집콕 생활을 돕는 가전들의 구매가 증가했다"며 "이같은 소비는 3분기 가전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10-28 13:3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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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31일 '2020년 트렌드 메이크업' 유튜브 무료 특강

서울사이버대, 31일 '2020년 트렌드 메이크업' 유튜브 무료 특강 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14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 2021학년도 뷰티디자인학과 신설, 이해미루 교수 특강 이해미루 교수/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가 오는 31일 14시 이해미루 교수(뷰티전문가)가 진행하는 '2020년 트렌드 메이크업' 특강을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경기남부지역 주최로 마련됐다. 28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2020년 트렌드 메이크업' 특강은 2020년도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중점으로 원포인트 아이메이크업, 글로잉한 피부표현, 블러셔의 확장, 글로시한 립메이크업 등 네츄럴한 이미지 표현 메이크업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의 뷰티 트렌드와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참석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에서의 특강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해 본교 방문절차 없이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iscuac)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특강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함께 한다. 이재웅 학생처 부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온라인 페스티벌을 비롯, 다양한 언택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라며 "특별히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국 지역학생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유튜브 라이브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8 13:15: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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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연말 맞아 다양한 와인 선보여

신세계 와인 행사장 전경/신세계백화점 유통업계, 연말 맞아 다양한 와인 선보여 유통업계가 와인 대중화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홈술족 증가, 결혼식 답례품 트렌드, 집들이 선물용 등 다양한 이유로 와인을 선호하는 고객은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와인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기획전을 여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마지막 대형 와인 행사를 펼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는 이번 '와인 창고전'은 총 100억원 상당의 물량으로 올해 최대 규모다. 총 50만병 8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이번 하반기 와인 행사는 최대 9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와인 장르 구매 객수는 5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역대 최대 신장률인 35%로 늘었다. 그만큼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뜻이다. 신세계는 그 동안 와인 매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을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과 품질이 보장된 데일리 네임드 와인을 집중적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멧츠 로드 레드 3만 5000원, 적당한 바디감을 가진 슬링 샷 4만 5000원, 홀리스 7만 8000원 등이 있다. 또한 신세계 식품 장르 VIP 고객에게는 소믈리에 국가대표 정하봉이 직접 와인 추천을 해준다. 평소 와인에 대한 궁금증 및 와인을 마실 때 꼭 기억해야 되는 점, 어울리는 음식 페어링 등 소믈리에의 와인 철학을 영상으로 마련했다. 프리미엄 와인도 풍성하다. 이번 창고전에서는 전설적인 와인인 샤또 무통 로칠드 '05를 130만원에 판매하고 샤또 페트뤼스 '05를 720만원에 내놓는다. 샤또 무통 로칠드 '08(100만원) 스크리밍 이글 '06(400만원) 등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와인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소량 생산되는 고품종 제품인 미국 컬트 와인 스크리밍 이글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레비아탄을 6만 9000원, 나파밸리 수준의 가성비 와인 멧츠로드 피노누아와 샤도네이를 각각 3만 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고품질 부티크 와이너리 스튜어트 셀러의 제품인 스튜어트 셀러 타르탄 9만 9000원, 홀리스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8만9000원, 스튜어트 셀러 슬링샷 까베르네 소비뇽을 3만 5000원에 마련했다. 한편 온라인몰 SSG닷컴에서는 이번 와인 행사를 맞아 10월 26일부터 '쓱와인' 전용 코너를 만들어 6병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 쿠폰을 지급해주는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햇와인/GS리테일 GS리테일은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햇와인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올해 선보이는 햇와인의 물량은 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 3만병으로 국내 유통사 중 최대 수준이다. 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3대 와이너리인 알베르비쇼가 9월초에 수확한 가메 품종의 포도를 4~6주 숙성 후 생산한 2020년 첫 와인이다. 알베르비쇼는 스웨덴 왕실에 와인을 공식으로 공급하는 와이너리로 다수의 항공사에서 1등석 승객에게 제공하는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GS리테일은 전세계적인 보졸레누보 축제에 동참하는 취지의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더팝 모바일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보졸레누보를 예약한 소비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최고급 리델 디캔터(와인 침전물을 거르는 병)와 와인 잔 등을 랜덤으로 경품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주류 스마트오더를 통한 보졸레누보 판매는 국내 최초 사례다. 소비자가 예약한 보졸레누보는 11월 19일에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고, GS더프레시에서도 11월 19일 이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만5000원. GS리테일은 보졸레누보 예약 행사와 함께 와인 소비가 많아지기 시작하는 연말을 위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을 진행하는 와인 장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8 13:0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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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이 개발한 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법, 해외에서도 인정

국군의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노경태 박사가 신속분자진단법으로 받은 국내 코로나19 관련 제1호 특허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국군의무사령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신속분자진단법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8일 국군의무사령부에 따르면 국군의학연구소의 신속분자진단법이 파라과이 공항에서 현장진단법으로 채택됐다. 파라과이 공항에서 채택된 현장진단법은 지난 5월, 국군의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노경태 박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제1호 국내특허'인 등온증폭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속분자진단법을 사용한 것이다. 등온증폭기술(LAMP)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이 진단법은 , 기존의 표준검사법인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에 비해 검사시간을 2배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시간중합효소반응법(Real-time PCR)은 검사 시간은 약 5~6시간이고, 고가의 중합효소연쇄반응장비를 이용해야 한다. 반면, 신속분자진단법은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 이동형 등온증폭기기(Isothermal device)를 이용해 2~3시간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국군의학연구소가 개발한 진단법은 다수의 민간기업들에게 기술이 이전됐고 그 중 일부 기업이 파라과이의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또 다른 민간기업은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 주요 공항에 코로나19 신속진단을 위한 60만 명분의 진단키트를 수출했다. 두 제품 모두 현재 식약처 수출허가 및 유럽인증(CE)을 획득하였고, 미국 FDA의 승인절차 또한 진행 중이다. 국군의학연구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현재까지 코로나19 제1호 국내특허를 포함, 국내 특허출원 4건·국제 특허출원 2건 등 군 유일의 의료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감염병 동시유행(트윈데믹) 상황을 대비해, 독감과 코로나19를 함께 진단할 수 있는 키트도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박규은 국군의학연구소장은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신속분자진단법이 하루빨리 민간병원을 비롯한 보건소 및 검역 기관에서 도입되어 신속진단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석웅 국군의무사령관도 "이번 국군의학연구소의 개발 성과는 국내·외 코로나19 종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군의무사령부 전 부대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국민과 장병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8 13:03:0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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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하반기 최대 쇼핑 혜택 선보여

롯데아울렛메가세일 메인컷 롯데아울렛, 하반기 최대 쇼핑 혜택 선보여 롯데아울렛 하반기 최대 쇼핑 찬스가 온다. 롯데아울렛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17일 동안 '롯데아울렛 MEGA SALE'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로, 20개 점포에 입점한 3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해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형 행사다. 대표 브랜드는 몽블랑, 코치,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타미힐피거, 타임 등이다. 긴 연휴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10월 들어 롯데아울렛 매출은 전년 대비 16% 신장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모이는 교외형 아울렛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번 메가 세일은 아울렛 매출 회복세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맞물리며 긴 시간 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파트너사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보다 행사 기간을 이주일 늘려 쇼핑 고객을 분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에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명품 병행 수입 행사를 점포별로 진행한다. 김해점, 파주점, 수완점에서는 '해외명품대전'이 열려 20여개 명품 브랜드 상품을 기존 행사가에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천점에서는 해외패션 인기 브랜드인 '에트로' 패밀리 세일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 기존 할인가에 추가 20~70% 할인 혜택이 더해져 최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점포별 특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할로윈 포토존을 구성해 할로윈 코스튬 복장을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코스튬 복장으로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일별 한정 수량으로 '초콜릿이 담긴 호박 바구니'를 증정한다. 기흥점과 이천점에서는 거리 버스킹과 코스튬 퍼레이드 등 특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문언배 아울렛MD팀장은 "메가 세일 기간을 이주일 더 늘리면더 더욱 폭 넓은 혜택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쇼핑 환경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쇼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8 13:0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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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생활체육지도과' 신설…1500명 모집

한국방송통신대, '생활체육지도과' 신설…1500명 모집 실기시험 없이 바로 입학 가능…등록금 30만원 후반대로 '저렴' 한국방송통신대 전경/방송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관련 분야 지도자 양성을 위한 '생활체육지도과'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체육지도과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정원은 총 1500명이다. 고등학교 졸업자 수준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송대는 일반대학과 달리 별도의 실기시험 없이 바로 입학이 가능하다. 등록금은 30만원 후반대로 합리적이다. 또한, 원격교육을 기반으로 하지만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습의 경우 방송대 산하 13개 지역대학을 통해 전국 단위의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학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생활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전문/생활, 유소년/노인/2급 장애인)와 스포츠경영관리사 필기 과목을 대부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 특성상 실습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실습과목 4과목과 현장실습 2과목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다. 졸업요건은 수업연한과 졸업을 위한 최소 소요학점 기준(전공과목 69학점 이상, 교양과목 24학점 이상)을 충족하고, 총 취득학점이 140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류수노 총장은 "방송대가 국민의 여가 선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토대인 생활체육 부문의 저변 확대와 관련 분야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는 생활체육지도과를 신설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및 사회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분야에 대한 학과 신설을 선제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국립 원격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0-10-28 12:59: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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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 심층 인터뷰] 이경전 경희대 교수, "2016년 '알파고' 있다면 올해는 'GPT-3' 나왔다, 예상 뛰어넘는 진전"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의 현재와 한계·전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2016년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나왔다면, 올해는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GPT-3'가 나온 것이 인공지능 역사에 획을 그을 사건입니다." 국내 AI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올해 AI의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AI 언어모델인 'GPT-3'의 등장을 꼽았다. "당연히 사람이 쓴 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GPT-3가 쓴 글로 밝혀져 놀라운 언어생성 능력을 보여줬고, 웨이모는 완전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차는 제 예상보다 10년이나 빠른 것으로, 2가지 사건은 예상을 뛰어넘은 진전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AI'로 평가되는 GPT-3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독점 라이선스를 획득했는데, 이 교수는 이를 "AI 기반 자연어처리 기술이 돈이 되고,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화된 긍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쳐 같은 학교·학과에서 인공지능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희대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과 AI& 비즈니스 모델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또 AI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벤플 대표와 그룹옥션을 사업 모델로 하는 올윈웨어 이사로도 일하고 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 최고 권위의 세계인공지능학회(AAAI)에서 수여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 Award)'을 보여주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그는 특히 AI 최고 권위의 세계인공지능학회(AAAI)에서 지난 2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작 중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 Award)'을 수상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이미 박사학위를 취득하던 해인 95년에 이 상을 처음 받으며 방송에도 소개됐고, 97년에도 상을 받아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1995년에도 인공지능 학자는 많았습니다. 카이스트에서 AI 1세대 교수님들께 수업을 들었던 제가 2세대입니다. 하지만 2000년 경 '인터넷 붐'이 거세지면서 AI 학자들이 인터넷으로 넘어갔습니다. 다만, 우직하게 AI를 연구해온 제프리 힌튼 교수 등이 있어 '딥러닝'이 생겨나며 인공지능이 다시 부활할 수 있었습니다." 학자들은 이미 2012년~2015년 AI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가졌고,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일반 대중에도 충격을 안겼다. 이 교수도 이 때부터 다시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그동안 성과를 담은 논문을 보내 상을 수상한 것. 그는 "다만, 여전히 챗봇이 친구나 전문가처럼 대화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며 "AI 스피커로 '농담 따먹기'는 할 수 있지만 일을 시키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뇌과학자는 컴퓨터를 뇌로 봐서 '사람과 비슷한 AI'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학계에서는 이미 1995년부터 '사람 같은 AI'가 잘못 됐다고 말해왔습니다. AI는 그저 똑똑하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새처럼 나는 비행기를 만들려고 했으면 아직 비행기를 만들지 못 했을 겁니다.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 최근 대세입니다." 그는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어 문서를 학습 데이터로 사용한 GPT-3 조차도 아직 AI 성능에 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GPT-3는 N개의 단어를 주고 N+1 단어를 맞추는 학습을 시켜, 가장 그럴 듯한 다음 단어를 맞추는 것은 뛰어납니다. 다만,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못합니다. '기린의 눈이 몇 개야?'라고 물으면 '2개'라고 답하지만, '내 발에 눈은 몇 개야'라고 하면 역시 2개라고 대답합니다." 똑똑하다면 "발에 눈이 어딨어?"라고 답해야 하는데, 비슷한 질문을 본 적 없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고 했다. AI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도 100개 단어 중 1개만 못 읽어 인식률이 99%까지 나와 유튜브 자막은 잘 달 수 있지만, 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이해 못 해 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의 현재와 한계·전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하지만 특정 도메인에 한정해서는 국내에서도 글로벌한 수준의 AI 회사들이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이 AI를 챗봇 중심으로 시작해 실패했지만, 최근 뷰노·루닛 등 의료 기업, 파운트 등 파이낸스, 뤼이드 등 에듀테크, 미국에 본사를 둔 센드버드 등 주목할 만한 기업들이 많이 나와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뤼이드는 토익,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몇 점을 맞을 것을 예측해주고, 그 사람에 가장 적합한 문제를 출제해주는 기술로, 뉴욕타임즈 등 주요 언론에 소개됐어요. 저희 학생 중 뤼이드의 '산타토익'이 915점 맞을 것을 예측했는데, 똑같은 점수를 받은 경우도 있었어요." 이는 점수 데이터가 많아 정확한 예측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 그는 또 AI로 축구영상을 분석하는 비프로일레븐도 주목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운동장에 카메라 3대를 달면 축구선수, 심판의 영상을 촬영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AI는 벌써 120개 이상 클럽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 중국서 세계를 리드하는 AI 기업이 많이 나오지만 우리나라도 AI 육성만큼은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서 알파고 대국이 벌어진 것은 '행운'으로 체감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10억 이상 투자를 유치한 AI 기업이 130개나 되고, 투자를 조금이라도 받은 기업도 50개사에 달한다. "하지만, AI의 직접 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문제입니다, 돈만 쓰고 어려운 분야가 의료로, 원격의료는 규제에 가로막혀 B2B 사업 밖에 하지 못합니다. 규제를 풀면 더 많은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기존 인력이 손해를 볼 것 같아 저항하지만 AI로 의료 진단이 많아지면 의사도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는 처음에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SK그룹이 '엔카'를 내놓았을 때 마장동·장안동 중고차 딜러들이 거센 시위를 벌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엔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로 데이터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규제를 풀면 사용자가 생겨 데이터가 저절로 만들어집니다. 기업에 자율을 주면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는 "정부가 정책 기조로 규제 완화를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 모빌리티 회사가 발전하지 못한 것은 규제가 가로막기 때문으로, 에듀테크·스포츠는 규제가 없어 글로벌라이제이션이 가능했다는 것. 이 교수는 또 AI 인력 양성을 위해 AI·빅데이터 등 응용대학원이 많이 생기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숫자의 단위가 달라질 정도로 대규모로 인력을 양성해야 하는데, 분야마다 자잘하게 쪼개는 것은 큰 효과를 갖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처음부터 AI를 배우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만, 기존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AI 활용 교육을 시키는 것까지 2가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제가 1998년도부터 실직자들에게 전자상거래 교육을 시켰는데 이들이 인터넷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실직자에게 AI를 가르쳐 새 시대에 대응하게 해야 합니다." AI 분야에서 고급 개발인력도 필요하지만 AI 활용도 필요한 만큼 기존 인력 전환이 인력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정부의 뉴딜 정책이 '교육 뉴딜'로 가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정부가 진행 중인 디지털 뉴딜은 '돈을 쓰기 위한 프로젝트'로 단기적이고 축적되지 않아 예산 낭비가 클 수 있습니다. 청년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돈을 주고 그들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정부는 데이터 구축 위주로 디지털 뉴딜을 진행하고 있지만, 데이터는 억지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고 이용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가 진짜로, '인형 눈 붙이기'처럼 대충 가공한 데이터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뉴딜의 70%가 중복 사업이라는 문제도 제기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의 현재와 한계·전망과 정부 정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저는 사용자 중심의 AI인 '유저 센트릭 AI'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AI는 '플랫폼 중심 AI'여서, 사용자들은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 기업에 데이터만 뺏기게 됩니다. 'AI 의료진단 모델'을 사용자에게 주면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내 건강 어디에 문제가 있는 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AI를 사용하게 해 데이터를 모으고, 기업은 안전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즉, '사용자 뉴딜'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자연스레 '데이터 뉴딜'로도 이어진다는 것. 그렇다면, 'AI로 없어지는 일자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4~5년 전에는 AI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했지만, 지금은 글로벌하게도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생기는 일자리가 더 많아질 것으로 봅니다. 자동화 기술로 특정 분야 직업은 줄겠지만 다른 분야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줄 겁니다. 인터넷으로 비디오 가게가 없어졌지만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생겨난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그렇게 될 것입니다."

2020-10-28 12:46: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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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 29·30일 '2020 서울국제교육포럼' 개최

교육연구정보원, 29·30일 '2020 서울국제교육포럼' 개최 '교육의 뉴노멀을 말하다: 미래의 학교 변화' 주제로 유튜브 포럼 '2020 서울국제교육포럼' 초청장 /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2020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의 뉴노멀을 말하다: 미래의 학교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포럼으로 운영된다. 해외 연사의 영상 발제에 한글 자막을 제공하고, 국내 연사 발표와 화상 토론회는 별도의 채널로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또한 포럼 당일에는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자와 소통하며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2020 서울국제교육포럼'에서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의 한복판에서 교육의 변화 모습을 함께 성찰해 보고, 향후 서울혁신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한다. 원격교육 시대의 학습격차 해소와 차별·혐오를 넘어서는 공동체 확장이라는 두 가지의 주제로 18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강의, 교육 동향 분석, 사례발표, 토론으로 참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9일 개막식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환영사에 이어 벨기에 루벵대학교 Jan Masschelein(얀 마슐랭)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 변화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학교 변화에 대한 교육 철학을 이야기한다. 오후 3시 10분부터 시작되는 세션 1은 장광철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교육정책과 과장의 글로벌 교육 동향 분석과 미래 교육 담론을 시작으로, 교육 격차라는 문제에 도전받는 국내외 학교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발표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에서 미래의 학교 변화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30일 '공동체의 확장'을 주제로 하는 세션 2에서는 Vibeke Jensen(비브케 얀슨) 유네스코 본부장이 세계시민교육의 해외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차별·혐오의 경험과 극복 사례를 한국과 독일의 교사, 일본 연구자들에게 들어본다. 이어지는 질의 응답 시간에는 미래사회 공동체성의 회복과 협력을 위한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폐막식은 Andreas Schleicher(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인적역량국 국장의 강연과 토론으로 뉴노멀 시대 학교 변화를 위한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발제자 및 교원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임유원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관계와 공동체성에 기반한 학교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서울교육이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8 12:43: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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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가맹점과 지속적인 상생 의지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두번째), 박병욱 이마트24 경영주 협의회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임원, 운영진이 상생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24 이마트24, 가맹점과 지속적인 상생 의지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기 위한 협약식이 확대되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성수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이마트24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가맹점사업자를 대표해 경영주 협의회 회장 및 운영진이 참석해 상생협약식 체결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생협약식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본사가 모든 가맹점 재해·재물보장/현금도난보험 비용 전액 지원 ▲모든 가맹점 이용 가능한 법률/노무 자문 서비스 신설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확대하게 됐다. 먼저 이마트24는 전(全) 가맹점의 재해·재물/현금도난보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마트24 가맹점은 오는 10월 27일부터 화재/풍수해/매장파손 등으로 인한 인테리어/상품 손실 및 외부인에 의한 현금도난 피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신규점포 역시 계약체결과 동시에 동일한 보험혜택을 적용 받는다. 이마트24는 가맹점이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사건/사고에 대비해 보험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상생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상황 발생 시 실제 보장을 받는 것과 더불어 평소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됨으로써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가맹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법률/노무 자문서비스도 신설한다. 이마트24는 오는 11월 2일부터 가맹점이 로펌으로부터 근무자와 관련된 노무 관련 내용 및 상가 임·대차 관련 법률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점포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법률 자문까지 가능하다. 이마트24는 가맹점 경영주가 보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법률/노무 자문 서비스를 신설하게 됐다. 이미트24는 기존 상생 노력과 함께 이번 상생협약서에 기재된 새로운 상생제도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그동안 경영주협의회와 본사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해 가맹점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올해 8월부터는 가맹점 경영주/직계가족/근무자까지 종합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안도 마련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가맹점 자녀 학자금 지원, 가맹점 경영주를 위한 휴양시설 할인 혜택, 경영주 복지몰 운영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시 점포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마트24 김장욱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이마트24와 가맹점이 서로의 입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한 층 더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8 12:41: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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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코로나에 영업손실 '93억'…세 분기 연속 적자

에쓰오일 본사. 에쓰오일이 정유 사업부문의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세 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에쓰오일은 28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992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조2345억원에서 3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307억원에서 적자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516억원에서 41% 줄었다. 여전히 올해 들어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여파로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에쓰오일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반등했다. 전 분기 에쓰오일의 매출은 3조4518억원으로, 이번 분기 약 13% 증가했다. 또한 대규모 적자를 냈던 올해 1, 2분기 대비해서도 영업손실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분기 기준 영업손실은 3분기가 가장 적었다. 에쓰오일은 지난 1, 2분기 각각 1조73억원, 1643억원의 적자를 냈다. 당기순이익도 3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 사업에서 정제마진이 지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전체 실적의 하락까지 이끌었다는 평이다. 각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정유 -576억원 ▲석유화학 -483억원 ▲윤활기유 966억원 등이다. 실제 이번 3분기 동안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통상 정유사의 손익분기점이라고 여겨지는 배럴당 4~5달러 수준에 도달한 적이 없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함에 따라 항공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이 제한되면서, 3분기에도 정제마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동절기를 앞두고 등유 및 경유의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 개선이 기대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8 12:39: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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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고려대학교의료원,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개발 나선다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열린 '항바이러스 신소재 공동개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영훈 원장,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손잡고,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 공동 개발'을 주제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달부터 1년 간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항균소재는 국내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코로나19 연구기관인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폭넓은 항바이러스 성능을 보유한 플라스틱 신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오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욕실용품, 전기전자 제품의 부품, 가구 등의 플라스틱 및 인조대리석에 적용 가능한 항균소재를 2017년 개발해 공급 중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합성수지 소재 분야에서 인플루엔자 A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성능을 검증 받아, 세계 최초로 항바이러스 가공품의 국제표준인 ISO 21702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성능을 강화한 합성수지 소재를 내년 중으로 제품화해 생활 방역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소재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 만족과 제품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을 기반으로 협업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한편,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8 12:37: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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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남북 상호 이해와 문화교류' 국제학술대회

덕성여대 '남북 상호 이해와 문화교류' 국제학술대회 창학 100주년 기념…내달 6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덕성여대 국제학술대회 포스터/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김진우)는 내달 6일 대강의동 204호에서 학내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 주관으로 '남북 상호 이해와 문화교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덕성여대 창학 100주년을 기념해 앞으로 다가올 남북한 화해 협력의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독일, 일본, 중국, 한국 등 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국내 현장 전문가와 연구자 20여명이 남북 상호 교류와 문화적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학문적·정책적 방향에 관해 논의한다. 먼저 국내 학자들은 북한의 미술과 문화재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 간 동질성 회복과 관계개선을 촉구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박지영 연구원은 '開京과 江都로 간 고려청자', 덕성여대 최성은 교수는 '북한 소재 고려시대 불교조각의 연구현황'을 통해 북한 소재 미술에 관한 관심과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문화재청 황정연 학예연구사는 북한 화가 리재현이 편찬한 '조선력대미술가편람'을 중심으로 삼국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역대 서화가와 그들의 작품에 대한 남북한 학계의 연구 성과를 비교 관점에서 발표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이귀영 전 소장은 '남북한 무형문화재 교류 방안'을 주제로 남북 간 동질성 회복 및 관계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해외 학자들은 분단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앞으로의 평화구축 방안, 통일국가의 문화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독일 힐데스하임대 볼프강 슈나이더 교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콘셉트 : 독일연방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먼저 통일을 이룬 독일의 문화정책을 소개한다. 일본 히로시마대 장경재 교수는 '군항 도시 기억의 계승과 재생산 : 단절, 연속에서 평화로', 중국 절강대 조민주 교수는 '21세기 중국에서 바라본 한국과 북한의 미술'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학교법인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송란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소장(미술사학전공 교수)은 "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남북한 교류를 선도하고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남북한의 민족·문화적 동질성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 토론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며 해외 학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발표와 토론에 함께한다. 학술대회에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홈페이지(https://duksunginmun.org:446/)를 참고하면 된다.

2020-10-28 12:3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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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대학, 임시이사 와도 재정 악화 여전…교직원 임금체불도 심각

'비리' 대학, 임시이사 와도 재정 악화 여전…교직원 임금체불도 심각 전국 임시이사 체제 대학은 11곳, 학생 1인당 재정 규모 '마이너스' 대학도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되며 신입생 절반도 못 채워…'법인전입금' 대부분 교비로 서동용 의원, "임금체불은 폐교 전조 현상…'사립학교법' 개정해 지원 의무화해야" 임시이사 선임대학 현황/ 교육부, 국정감사 제출자료, 2020 및 사학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 등 서동용 의원 정리 대학 이사들의 부정·비리로 임시이사가 파견된 임시이사 대학이 학령인구 급감과 맞물려 대학 운영에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학이 신입생을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었고, 연 등록금 수입도 100억원 이하에 그쳤다. 교직원의 임금체불액도 심각해 최대 52억원까지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차원에서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임시이사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발간한 '임시이사 선임 사립대학 운영 실태와 개선 방안'에 따르면, 현재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 10곳이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이하 임시이사대학)은 ▲4년제 대학 5교 ▲전문대학 5교 ▲대학원대학 1교로 총 11개 대학이다. 이 중 지방대학은 한려대·경주대·서해대·광양보건대·서라벌대 5교로,신경대·총신대·평택대·장안대·웅지세무대·순복음대학원대 등 6교는 수도권에 위치했다. 이들 임시이사대학 대부분은 현재 재정 여건이 열악하다. 학생 1인당 재정 규모를 살펴보면, 임시이사대학 모두 2019년 기준 사립대 평균보다 낮았다. 총신대(1179만원)와 평택대(1268만원)는 임시이사 체제 대학 중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이마저도 사립대 평균 1892만원과 비교하면 3분의 2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한려대는 같은 기간 수입 총액 17억원이 적자로 나타나 학생 1인당 재정 규모가 -380만원이 됐다. 한려대도 2014년 미사용차기이월금이 -6억원으로 처음 마이너스가 된 이후 매년 규모가 커져 2018년 -56억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신경대(604만원)와 광양보건대(387만원) 학생 1인당 재정 규모가 특히 작았다. 재정 현황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등록금 수입의 경우에도, 학교 규모가 작은 한려대, 신경대, 광양보건대, 웅지세무대는 2019년 100억원 미만이다. 서해대, 서라벌대는 2019년 이전 연도 등록금수입이 100억원 미만이었다. 이는 대부분 임시이사 체제 사립대가 학생 충원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0년 신입생 충원율을 보면, 한려대 37.6%, 신경대 65.4%, 경주대 25.1%, 광양보건대 18.0%, 웅지세무대 44.7%로 이들 대학 미충원이 심각하다. 서해대는 올해 입학자가 0명인데, 당초 11명이 등록했으나, 학교 측이 이를 반려해 신입생 없이 대학을 운영 중이다. 서동용 의원은 "임시이사대학 재정 규모가 열악한 이유는 임시이사 선임 전에 발생한 구(舊)법인 부정·비리 등으로 인해 학교 재정이 부실해졌기 때문"이라며 "대부분 규모가 작기 때문에 교비 횡령 및 부당 운영은 대학 재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임시이사대학 대부분은 국고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1년부터 지정하고 있는 '재정지원제한대학'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국고보조금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임시이사 대학 10교 중 7교가 재정지원제한대학이었고, '평가 제외 대학'이라서 결과적으로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는 1교까지 포함하면 총 8교가 2019년에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이처럼 형편이 좋지 않은 임시이사대학은 '학교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사학연금 법인부담금조차 '교비'에서 부담하고 있다. 2012년 '사학연금 법인부담금 학교부담 승인제' 도입 이후, 총신대, 평택대, 경주대·서라벌대, 장안대, 웅지세무대는 8년간 매년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법정부담금을 교비에서 부담했다. 한려대와 광양보건대도 7년간, 신경대가 6년간 교육부 승인을 받아 교비에서 부담했다. 한려대, 신경대, 총신대, 광양보건대, 웅지세무대는 2019년 법인전입금이 없다. 대학 지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교·직원 보수 또한 줄고 있다. 사립대학 예산에서 교·직원 보수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인해 교·직원 수를 줄인 대학을 중심으로 보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임시이사대학 교·직원 보수를 살펴보면, 한려대, 신경대, 총신대는 2013년 이후 소폭 증감했고, 평택대는 꾸준히 증가 추세다. 반면 전문대학은 광양보건대가 2013년 72억원에서 2019년 51억원으로 감소하고, 같은 기간 장안대가 223억원에서 203억원, 웅지세무대 55억원에서 37억원으로 감소했다. 서라벌대도 2013년 45억원에서 2018년 23억원으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임금체불액도 심각하다. 교육부와 사립대학이 제출한 2020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주대는 2019년 8월 말 기준 임금체불액이 7억 6000만원이었다. 1년여 지난 지금 시점에서 더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광양보건대는 2020년 8월 말 기준 교·직원 임금 체불액이 47억원, 서해대학은 52억원이다. 서 의원은 "과거 폐교대학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임금체불은 학교 운영상 어려움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며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임금체불 문제는 4개 대학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정기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의 제보를 받는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사립학교법'을 개정해 임시이사 선임대학 지원을 의무화하고, 정상화 이후에도 교육부가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0-10-28 12:30: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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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대 회계법인 평균감사보수 30% '껑충'…경영자문 매출이 감사 앞질러

-2019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및 시사점 /금융감독원 지난해 4대 회계법인의 평균 감사보수가 30%나 급증했다. 외감법 개정에 따라 감사투입 시간이 늘었고, 감사위험 대비 보수가 낮은 감사업무 수임도 줄였다. 이와 함께 회계법인들의 경영자문 매출이 감사 부분을 처음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은 총 3조9226억원으로 전기 대비 13.2% 증가했다. 업무별로는 경영자문이 1조3013억원(33.1%)으로 회계감사 1조2815억원(32.7%)보다 많았다. 세무 부문 매출이 1조1518억원(29.4%)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과 기업 회계자문서비스 등 감사 관련 용역 및 M&A 자문이 증가하면서 경영자문 매출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계법인 매출 중 경영자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7년 30%에서 2018년 32%, 2019년 33.1%로 확대됐다. 4대 회계법인의 매출액은 1조9796억원으로 전기 대비 13.2% 증가했다.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5%로 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회계법인이 수행한 개별재무제표 외부감사 실적은 총 2만7939건으로 전기보다 968건 감소했다. 유동화전문회사 등 외부감사 면제대상이 확대된 영향이다. 연결재무제표 감사실적은 총 4107건으로 전기보다 233건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외감법에 의한 외부감사대상회사의 평균 감사보수는 382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6% 늘었다. 특히 4대 법인의 평균 감사보수는 1억4300만원으로 30.1%나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부감사 투입시간 증가 등으로 감사보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특히 4대 회계법인의 경우 감사위험 대비 보수가 낮은 감사업무 수임을 줄이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2019사업연도 중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받은 이사는 18개 회계법인 소속 총 57명이다. 이 중 4대 회계법인이 38명이다. 전체 회계법인의 5억원 이상 이사보수 평균은 약 7억7000만원이며, 삼일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법인 전체 감사부문 매출은 증가한 반면 4대 법인은 리스크관리 강화에 따라 외부감사 수행 실적 감소했다"며 "중소형 법인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감사업무 비중이 증가할 소지가 있는만큼 고위험 회사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부실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회계법인은 185개며, 등록회계사는 총 2만1758명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8 12:0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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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전 트렌드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고객이 전자랜드에서 에어드레서를 살펴보고 있다. 3분기 가전 트렌드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전자랜드, 전년 대비 의류관리기 151%, 식기세척기 88%, PC 60% 판매 성장 전자랜드가 올해 3분기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슬기로운 집콕생활'이 가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전자랜드의 판매 데이터를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의류관리기는 151%, 식기세척기는 88%, PC는 60%, 전기레인지는 28%, 건조기는 23%, TV와 무선청소기는 각각 17%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의류관리기는 지난 2분기와 대비해도 32%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에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조기나 의류관리기처럼 빨래를 도와주는 가전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면서,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처럼 요리와 설거지 등의 노동을 줄여주는 가전의 인기도 높아졌다.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집콕'족이 많아지며 PC와 TV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가전도 호조를 보였다. 전자랜드는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소비자들의 라이프 사이클이 집을 중심으로 고정되고, 대신 편안한 집콕 생활을 돕는 가전들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소비 패턴이 나타나며 3분기 가전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가전 판매 트렌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전업계에 새로운 변화와 기회가 함께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PC와 모바일 행사모델을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Wavve 베이직 12개월 이용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8 11:5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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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20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大賞 수상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 2년 연속 대상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이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GSMA)'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및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은 사회·경제·환경적 이슈를 균형 있게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업의 전략적 지속가능경영 계획 수립, 실행 및 성과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그룹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토대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인 'Nature to Nature' 실현 전략 수립과 성과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사업 방향성을 재정비하며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두 가지 핵심공유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건강과 안전' 측면에서 원재료 조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벨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에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한 HMR(가정간편식) 및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안전 통합시스템'을 구축, 식품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친환경 원재료 사용 확대는 물론 현지에 적합한 종자개발 및 보급, 선진 농업기술 전수와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햇반(컵반) 및 양념장 용기 등에서 약 551톤의 플라스틱 원료를 절감했다.(지난해 기준) 이는 자동차 약 3,673대 생산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인 PHA(폴리하이드록시 알카노에이트) 개발을 완료했고 최근에는 '슬기로운 食생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식품 기한' 관련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기지만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전략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더욱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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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액셀러레이터, 엘캠프 부산 2기 온라인 데모데이 진행

총 10개 스타트업, 온·오프라인 통해 국내외 투자관계자 400여명 대상 발표 27일,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돕기 위한 행사인 '엘캠프 부산 2기 데모데이'를 시그니엘부산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전영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앞열 좌측에서 세번째)와 참여 스타트업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롯데액셀러레이터는 'L-CAMP BUSAN(이하 엘캠프 부산)' 2기 온라인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그니엘부산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및 비즈니스 연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 2월 출범한 '엘캠프 부산'은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10개 스타트업이 1기로 활동한 데 이어, 지난 3월 9개 스타트업이 2기로 선발됐다. 이들은 초기 투자금 및 사무공간, IT·법무 등의 경영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받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 개최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롯데그룹의 임직원 및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전영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김병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소형 스탠퍼드대학교 푸드디자인랩 박사 특강, 스타트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데모데이 무대에는 총 10개사가 올라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성과를 소개했다. HN노바텍(해조류를 활용한 대체육류 제조),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업체), 토즈(AR 활용 선박설계), 뉴트리인더스트리(곤충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리사이클링) 등 엘캠프 부산 2기 중 8개사를 비롯해 크리에이터스랩(아이들을 위한 친환경제품 제조), 초블레스(고체발포식초 개발) 등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속 스타트업 2개사가 참여했다. 약 8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엘캠프 부산 2기의 성장 현황은 주목할 만 하다. 해조류에서 단백질 성분인 헴(HEME·유기철분)을 추출해 대체 육류를 개발한 HN노바텍은 6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유아용품 미디어 커머스 말랑하니는 아기욕조로 네이버 목욕용품 카테고리 전체 1위, 출산 디데이달력 3년 연속 네이버 판매량 1위, 누적 판매량 12만개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조선해양 설계 VR 사전검사 솔루션 개발사 토즈는 STX조선해양과 실증 테스트와 신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엘캠프 출신 부산 스타트업과 롯데그룹 계열사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화훼 도매 플랫폼 꽃팜(엘캠프부산 1기)은 우수한 성과 지표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이달 롯데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륜차를 활용한 라스트 마일(Last-mile) 배송 기업 플리즈(엘캠프 4기)는 롯데ON의 잠실지역 1시간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전영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분야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스타트업들이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더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스타트업과의 긴밀하게 협업해, 롯데와 스타트업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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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0년 ESG 평가 최우수기업상 수상

식품기업 최초 4년 연속 A+등급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식품기업 중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오른쪽)과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왼쪽)이 수상을 마친 후 함께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이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2020년 ESG 평가에서 'ESG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식품기업 중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은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 ESG 우수기업상에서 한 단계 상승한 ESG 부문 최우수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개 후보기업 중 ESG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 기업은 단 두 개사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이번 ESG 종합 평가에서 환경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사회책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상장회사의 지속경영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ESG 평가를 진행해 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외 경영 환경을 반영한 독자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상장회사의 환경경영(E, 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 3개 부문 총 281개 핵심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매년 'ESG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3개 늘어난 908개 상장회사가 ESG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는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지수 포트폴리오 구성에 반영되는 등 개인·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풀무원의 ESG 통합 A+등급 획득과 ESG 최우수기업상 수상에 대해 "우수한 환경성과 평가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업종 특성을 고려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이행하였으며, 이사회의 다양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은 "작년에 ESG 우수기업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 미션을 이루기 위해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ESG 요소를 반영하고 업계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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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성료

일평균 140명, 총 1만여명 방문 서울 성수동에서 70일간 운영된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 두껍상회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 두껍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가 8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일 평균 140명이 방문한 수치다. 두껍상회는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판매한 팝업스토어로, 하이트진로의 굿즈를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과 지속적인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두껍상회 오픈 직후인 8월 30일부터 10일 12일까지 52일간 실시된 코로나19 방역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를 줄이고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고객들의 안전과 흥행을 동시에 이뤘다. 두껍상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코로나19와 홈술로 변화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요즘쏘맥잔, 진로소주잔, 한방울잔 등 술잔 굿즈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피규어 인형, 두꺼비 키링 등 이였다. 특히, 1만여 개 이상 팔려 가장 많이 판매된 요즘쏘맥잔은 전체 방문고객들이 1인 1개이상 구매한 수치로 두껍상회 필수구입아이템으로 등극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의 화제를 몰고왔던 참이슬 백팩은 일일 3개 한정판매, 1인당 1개 판매라는 원칙으로 매일 대기 1~3번이 구매하며 완판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했다. 두껍상회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했으며 국내 주류업계에서 생소했던 캐릭터와 굿즈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두껍상회는 그동안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를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로와 테라가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