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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호르무즈 통항' 논의에 2.7% 반등...5377.30 마감

코스피지수가 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규약) 마련 기대감에 하루 만에 537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은 7169억원, 외국인은 808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87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37%)와 SK하이닉스(5.54%), 삼성전자우(4.89%)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SK스퀘어(2.88%)도 올랐다. 이외에도 현대차(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6%), 두산에너빌리티(3.21%)는 오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1.96%)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666개, 하락종목은 226개, 보합종목은 2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1포인트(0.70%) 상승한 1063.75에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79억원, 1960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4061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리노공업(11.40%)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삼천당제약(6.40%)과 알테오젠(3.84%)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18%), 에이비엘바이오(-1.88%), 펩트론(-2.30%)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1187개, 하락종목은 477개, 보합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내린 150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15:53: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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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2.74% 반등...5377.30 마감

2026-04-03 15:37: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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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4000억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 기금의 대체투자에 대한 효과적 집행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통상적으로 연간 2000억원 이내의 자금배정이 이뤄졌던 예년 대비, 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른 이번 선정 규모는 사상 최대 금액인 4000억원이며, 총 6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각 펀드별로 250억원에서 1500억원 범위 내에서 제안을 받게 된다. 국민성장펀드 출범 등 개선된 벤처기업 투자환경을 감안했다는 부연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관련 제안서 등을 접수 받는다. 이후 내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술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벤처 전문 사모집합투자기구 및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집행조합원 또는 업무집행사원 등이다.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이사는 "이번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국민연금 기금의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장기적 수익성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15:25: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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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사장에 이윤수 내정…6일 주총 선임 예정

한국예탁결제원 차기 사장에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다. 금융위 출신 인사가 다시 수장을 맡게 되면서 예탁원 인사 관례가 복원되는 흐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오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전 위원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이 확정된다. 업계에서는 주주총회 의결과 금융위 승인 절차를 감안할 때 이번 인선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인사는 전임 사장 임기 종료 이후 약 한 달간 지연된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이뤄졌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금융위원회 조직 개편 등의 영향으로 일정이 지연됐고, 올해 2월 말부터 후보자 공모와 면접 절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내부 인사를 포함해 총 6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이 전 위원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 전 위원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등을 거쳤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선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자본시장 감독과 불공정거래 대응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정통 금융 관료로 평가된다. 증선위 재직 당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과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을 주도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 사장은 전통적으로 금융위 출신 인사가 맡아온 자리다. 다만 직전 사장이 금융연구원 출신으로 선임되며 관례가 한 차례 깨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다시 금융위 출신 중심 체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5:1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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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옵티머스 징계’ 뒤집혔다…대법, 문책경고 취소 확정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내려졌던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이 대법원에서 최종 취소됐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 범위를 둘러싼 법적 판단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정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문책경고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 전 대표에 대한 중징계 처분은 효력을 잃게 됐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별도의 심리 없이 원심 판결에 법리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3년 11월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정 전 대표에게 문책경고 처분을 내렸다. 문책경고는 연임 제한과 함께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2024년 1월 이를 인용했다. 이후 1심과 2심 모두 정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제재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옵티머스 사태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자금을 모은 뒤 실제로는 부실 사모사채 등에 투자해 약 4000억원대 피해를 낳은 사건이다. NH투자증권은 해당 펀드의 최대 판매사로 지목됐다. 한편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도 1·2심에서 승소했으며, 현재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5:08: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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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닉 2배 ETF’ 허용 추진…이르면 내달 출시 가능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이 추진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관련 규정 개정에 나서면서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단일종목 ETF 도입을 위한 금융투자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사전예고했다. 이번 조치는 해외 ETF 대비 규제 차이를 줄이고 상품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시장에서는 시행세칙 구체화에 따라 거래소 규정 정비와 증권신고서 제출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상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가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로 한 상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 상장 주식 중 최근 3개월 기준 시가총액 비중 10% 이상, 거래대금 비중 5%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 파생상품 거래 비중과 신용등급 요건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기준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만 포함된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간 수익률의 ±2배까지 추종할 수 있다. 커버드콜 전략도 함께 허용된다. 시장에서는 관련 규정 정비와 심사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상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형 운용사 중심의 시장 쏠림과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개별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인 만큼, 최근 중동 지역 긴장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투자자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5:05: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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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발행어음 투자"…한투증권·신한카드, 인앱 투자 서비스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카드 플랫폼 기반 발행어음 투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특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올해 2월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인 회원수를 보유한 카드업계 1위 사업자로, 증권과 카드 대표 사업자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통합플랫폼 '신한 SOL페이' 내 '자산'탭에서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상품을 소개한다. 고객은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운영하는 웹뷰(WebView) 방식을 통해 상품 조회·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증권사 앱 설치 없이도 카드 플랫폼 내에서 투자상품 거래가 가능한 인앱(In App)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인터넷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발행어음 투자 저변을 넓혀 온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는 카드와 투자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한층 높였다.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특판 발행어음도 선착순 판매한다. 연 3.5% 수익률의 1년물과 연 3.3% 수익률의 6개월물로(세전, '26.3.20) 총 1,500억 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발행어음은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단기 투자 상품으로, 안정적인 신용도와 경쟁력 있는 금리를 바탕으로 단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비스 오픈에 따른 고객 이벤트도 마련됐다. 2일부터 신한카드 앱을 통한 발행어음 투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고객은 최대 1만 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발행어음 상품을 첫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 1매를 증정한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카드와 투자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해 고객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4:58: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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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얼마를 써도 될까”…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금 인출 전략서 출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담은 번역서 『How Much Can I Spend in Retirement? - 투자로 만드는 평생소득 흐름』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은퇴설계 전문가인 미국금융서비스대학 웨이드 파우 교수의 동명 저서를 번역한 한국어판으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인출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최근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흐름 속에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 못지않게 '어떻게 인출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은퇴 준비에 관한 정보는 꾸준히 늘어났지만, 정작 은퇴 이후 자산을 생활비로 전환하는 과정, 즉 연금 인출과 은퇴소득 설계에 대한 체계적인 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특히 국내에서는 해외 선진국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은퇴소득 설계 및 인출 전략 연구를 일반 독자 눈높이에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책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인출 설계를 주제로 선보이는 세 번째 도서다. 『How Much Can I Spend in Retirement?』은 은퇴 후 자산을 채권이나 예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묶어두는 접근에서 나아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들고 시장 위험과 물가상승, 장수 위험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조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해당 도서는 윌리엄 벤겐의 '4% 법칙'을 바탕으로 연금 인출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시장 환경, 자산배분, 인출 방식, 은퇴 기간, 유산 의향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은퇴자들이 이 4% 법칙을 어떻게 변형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정액 인출, 변동 인출, 자산배분 조정, 채권 활용 등 다양한 전략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인출 방식을 고민해볼 수 있다. 해당 도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e북 형태로 열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저자인 웨이드 파우 교수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서 출간을 기념해 12일까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실물 도서와 치킨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오은미 팀장은 "노후자산 축적은 결국 노후에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투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금 인출 전략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4:5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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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 11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 투자대회’ 개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명실상부 펀드매니저의 등용문이 된 '로드 투 펀드매니저(Road to Fund Manager) 모의투자 대회'를 11번째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6년 2분기에 해당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 열리게 되며, 접수는 오는 4월 7일까지 받는다. 제 11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 대회에는 자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최근 졸업생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졸업생은 2017년 이후 학부 졸업생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0억 원의 가상 자산으로 실제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단순히 수익률만 높은 순으로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종목별 편입한도(단일종목 15% 이하)나 산업군 비중 제한, 투자종목 제한 종목 등의 대회 운용 가이드를 지켜야 한다.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익률 외에 포트폴리오 분산, 변동성 관리 등 운용 능력을 평가하여 A+ 등급을 받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기간동안 제도권 펀드 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소양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직접 제공한다.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 대회'는 2023년부터 타임폴리오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1회, 1년에 총 4회가 열리며 자본시장에 진출을 꿈꾸는 2030세대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실제 대회 참가자나 인턴십 참여자들은 자산운용사나 증권사에 취업하고 있으며, 2000명가량이 참여하며 꾸준한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접수는 타임폴리오의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4:54: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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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코스피 급락…NH아문디 “AI 인프라·HALO 자산 주목”

NH-Amundi자산운용은 4월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은 미·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의 여파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에너지 안보 위기가 심화한 가운데 코스피가 15% 이상 하락하며 극심한 혼조세를 보였다. 리포트는 이러한 위기가 오히려 원자력 발전 등 자립형 전력원과 국가 안보 자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HALO(Heavy Assets, Low Obsolescence)' 테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ALO는 대규모 실물 자산을 보유하면서도 기술적 변화에 쉽게 대체되지 않는 기업을 의미한다. 전력, 유틸리티, 파이프라인, 철도 등이 대표적이며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리포트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및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리쇼어링 가속화 그리고 지정학적 갈등에 의한 안보 자산 가치 상승으로 HALO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에서도 AI 발전에 필수적인 송배전망과 전력 기기 등 AI 인프라의 중요도가 높다고 꼽았다. NH-Amundi자산운용은 한국형 HALO 테마에 포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를 제안했다. 해당 ETF는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전력 설비와 원자력, 건설기계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을 담고 있어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 사이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상품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제는 AI 인프라와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실물 자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형 HALO 테마의 핵심 기업들을 선별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ETF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초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제공하고 주요 시장 이슈와 ETF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해 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4:53:0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