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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에 오일을 뿌려 먹는다고?"... 롯데리아, 이찬양 셰프와 손잡고 '번트 비프버거' 출시

롯데리아가 '삐딱한 천재'로 알려진 이찬양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버거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신메뉴를 선보인다. 롯데GRS는 독창적인 제품으로 K-버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TTF(Taste The Fun)' 콘셉트 아래, 셰프의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번트 비프버거'를 17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 '번트 비프버거'는 이름처럼 '그을린 듯한' 비주얼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블랙번 상단에 체다와 모짜렐라 치즈를 바삭하게 구워 올린 '번트치즈번'이다. 이를 통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치즈의 맛을 시각과 미각으로 동시에 구현했다. 맛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세부 구성도 눈길을 끈다. 4시간 동안 정성껏 볶아 감칠맛을 극대화한 캐러멜 어니언과 풍부한 육향을 자랑하는 비프 패티가 조화를 이뤄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브라운버터 오일' 제공 방식은 이번 신메뉴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다. 고객이 직접 버거에 오일을 뿌려 먹도록 설계해, 버터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더함과 동시에 파인 다이닝에서나 느낄 수 있는 셰프의 섬세한 터치를 대중적인 버거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삐딱함'을 콘셉트로 재미와 맛을 모두 잡은 '번트 비프버거'는 17일부터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026-04-17 11:14: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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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日 기업과 신사업 협력…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

대우건설이 일본 주요 엔지니어링·건설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액화천연가스(LNG)와 플랜트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현지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인 도요엔지니어링, 치요다, JGC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 기업은 LNG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대우건설과는 기존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경험을 쌓아온 '검증된 파트너'다. 대우건설은 파트너 기업과 플랜트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중동 전후 복구 사업을 새로운 기회로 보고 공동 진출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도요엔지니어링과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치요다, JGC와도 LNG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일본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과는 도시개발 협력을, 이토추(Itochu) 상사와는 재생에너지와 금융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창사 이래 50개국, 481개 해외 공사 수행을 통해 총 710억 달러 규모의 실적을 축적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해 미래성장의 발판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7 10:39:4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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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품은 오피스…현대엔지니어링 종로 ‘공평 15·16지구' 준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 '공평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다. 공평 15·16지구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5호선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지하 8층~지상 최고 25층 규모의 업무·상업시설 2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임차 수요에 맞춰 대형 업무공간을 확보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빙축열 보일러(물을 얼려 냉방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와 지열 냉난방 등 고효율 설비를 적용하고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1호 프로젝트로, 역사성과 현대 건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사 과정에서 조선 전기부터 근대까지의 문화층(오랜 시간 형성된 시대별 생활 유적과 흔적이 쌓인 지층)과 훈민정음 금속활자 약 1600점이 발견되면서 건물 지하에 도시유적전시관이 만들어졌다. 저층부에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도 마련됐다. 총 공사비는 약 3600억 원 규모로, 당초 계획보다 공사 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했다. 전 공정에서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구조체 시공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등 관리 수준을 강화해 서울시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 사례'에서 민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평 15·16지구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심업무지구에 처음 선보인 업무시설이자 역사적 의미와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룬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오피스 건축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라임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7 10:37:4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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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너무 붐벼요"…인천공항 신속성 A→B등급

명절 기간 혼잡도가 높아지면서 인천공항의 신속성 평가 등급이 하락했다. 출입국·출도착 소요시간뿐 아니라 출발 여객 혼잡도와 개선 노력 항목을 평가에 새롭게 반영한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51개 항공사(10개 국적사, 41개 외항사)와 국내 6개 공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항공기 장시간 지연과 공항 혼잡도 등 실제 이용자가 느끼는 불편 지표가 새로 도입됐다. 먼저 운항신뢰성 평가 결과 국적사의 국내선·국제선 평균 등급은 우수(B+)로 나타났다. 국내선은 대한항공(A+), 국제선은 에어부산(A)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각각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장시간 지연이 많이 발생한 에어로케이(C)와 에어프레미아(C+)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외국적 항공사 가운데 지연빈도와 장시간 지연이 모두 많았던 동남아계 항공사도 대체로 낮은 등급을 받았다. 보호 충실성은 피해구제 미합의 건수가 많았던 에어프레미아(B++)를 제외하고 9개 국적사가 모두 A등급 이상이었다. 안전성은 기내 화재가 발생했던 에어부산(B)을 제외하고 대체로 저비용항공사(LCC)의 등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역시 정보제공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에어서울('다소만족') 제외 모든 국적 항공사가 '만족' 수준으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은 유일하게 6점대 점수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항 평가에서는 혼잡도에 따라 등급 차이가 뚜렷했다. 김해공항과 청주공항, 인천공항은 명절 혼잡도가 높아 신속성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공항은 2023년부터 A등급을 유지했지만 이번에 B등급으로 하락했다. 이용객이 적은 대구공항은 매우우수(A+)로 평가됐고 김포공항도 A등급을 유지했다. 시설 측면에서는 김포·김해공항이 매우우수(A) 평가를 받은 반면 청주공항과 대구공항은 교통약자 편의시설 부족으로 각각 B와 C 등급을 받았다. 이용 편리성에서는 접근 교통과 교통약자 서비스를 갖춘 김포·인천·김해·제주공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쇼핑·식음료시설 등 만족도가 높은 인천·김포·김해공항은 '만족', 주차시설 만족도 등이 낮은 대구·제주·청주공항은 '다소만족'으로 나타났다. 박준상 국토부 항공산업과장은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항신뢰성 평가 상황을 중간 통보하는 등 주기적인 개선 유도를 통해 항공교통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공항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7 10:36:0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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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ABL생명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 실시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 가족이 된 ABL생명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등 지역의 환경을 정비하는 '지킴이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위드캔복지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의도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22일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총 42.2kg의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수거량 비례 기부금으로 전환돼 행사의 상징성과 참여 동력을 더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 환경을 돌보는 마음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는 온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는 우리투자증권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주니어 영보드 '우리투자리더스' 등 100여 명의 양사 임직원이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며 그룹사 간 화합을 다졌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새 가족이 된 ABL생명과 원팀(One-Team)으로 마음을 모은 첫 번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그룹 ESG경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17 10:30: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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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구서 'Lovely Concert' 열고 문화 나눔 펼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6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Lovely Concert'를 열고 지역에서 문화 나눔을 펼쳤다.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중소기업계의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인·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1인당 3000원으로 국내 최정상 공연진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6회로 계획한 권역별 콘서트 중 두 번째 콘서트로 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선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진성원 테너, 길병민 바리톤, 박소영 소프라노,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하모나이즈 쇼콰이어그룹 등 국내 최정상 출연진들이 대중적인 클래식 명곡, 영화 OST, 추억의 팝송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공연곡에 맞춰 제작된 영상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구는 전통적으로 섬유·기계 등 중소 제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공업도시로, 최근 중동 사태로 환율상승·원자재 수급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3년 만에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열린 공연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마음에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서울 롯데콜서트홀(5월27일) ▲춘천 문화예술회관(6월24일) ▲청주 예술의전당(9월17일) 등에서 추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관람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4-17 10:1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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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불확실성 속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 경쟁 심화 등 복합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석유화학 업황 속에서도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 구조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단기 대응을 넘어 고부가가치 중심의 체질 개선과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 시대 핵심 소재로 꼽히는 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SSBR)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SBR은 타이어의 마모 성능과 연비, 내구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전기차 환경에 적합한 소재로 평가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간 3만5000톤 규모의 SSBR 증설을 마쳤으며 올해 1분기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간 설비를 바탕으로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생산능력을 10만톤 늘리는 디보틀네킹(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 투자를 결정했다. 이는 2024년 20만톤 증설에 이은 추가 확대다. 2년간 총 3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 확대가 이뤄지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호미쓰이화학의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설비 활용 효율을 높여 투자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MDI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폴리켐도 지난해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7만톤 증설을 완료하며 연산 31만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EPDM은 범용 합성고무보다 극한 환경에 대한 내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특수 합성고무 소재로 내열성·내기후성·내약품성이 우수해 자동차와 선박, 산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된다. 금호폴리켐은 스페셜티 제품 확대와 공정 혁신을 통해 수익성과 원가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 소재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단순 물량 경쟁을 넘어 기술 중심의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주요 고객사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판매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중동과 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세와 반덤핑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동성 속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용성 친환경 에폭시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영역에서의 입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동성케미컬과의 합작사인 디앤케이켐텍은 기능성 준불연·심재준불연 단열 소재인 PF보드를 금호석유화학의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휴그린'을 통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품 성능 개선과 함께 심재 저탄소 인증 등 각종 환경 인증을 확보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금호리조트는 여행·레저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객 경험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나CC를 운영하는 골프사업부는 조경 개선과 잔디 생육 환경 정비, 레이크 수질 관리, 배수 시스템 개선 등 시설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리조트사업부는 설악 파크 골프장과 통영 최신형 요트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을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 사업 영역에서 축적해 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단기 실적에 치우치기보다 기술과 품질, 고객 신뢰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7 10:10: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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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자주' 2030 겨냥 '파티나 바이 자주' 선봬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2030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새로운 감도의 라운지웨어 브랜드 '파티나 바이 자주(PATINA by JAJU)'를 론칭했다. 17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자주의 스테디셀러 상품군으로 자리잡은 슬립웨어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그대로 담은 자주의 영(YOUNG) 라운지웨어 브랜드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한 새로운 개념의 라운지웨어를 추구한다. 소재 선택부터 컬러, 실루엣까지 젊은 세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세심하게 설계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자주는 파자마 등 슬립웨어 카테고리에서 높은 완성도와 소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셀러브리티가 실제 착용한 모습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되며 독보적인 브랜드 입지를 확립해왔다. 파티나는 모바일에서 쇼핑부터 콘텐츠 소비까지 일상을 해결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자주 온라인몰을 메인 채널로 전개하는 동시에, 29CM 등 감도 높은 온라인 편집숍에도 동시 입점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더욱 넓힌다. 이번 론칭 첫 컬렉션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서머 액티비티(SUMMER ACTIVITY)'를 테마로 기획했다. 세일링(SAILING), 다이브(DIVE), 서프(SURF) 등 휴가지에서 즐기는 여름 액티비티를 키워드로, 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청량하고 경쾌한 무드를 담아냈다. 한편 파티나는 온라인 채널 전개와 더불어 29CM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2호점에서 단독 팝업 전시·판매도 진행한다. 트렌드의 최전방에서 브랜드 감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예정이다. 자주 관계자는 "파티나 바이 자주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자주 슬립웨어 및 라운지웨어 카테고리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 나가는 한편,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등 다방면에서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7 10:05:5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