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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6월부터 '12시간 거래' 추진...아침 7시부터 '국장' 연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6월부터 프리·애프터마켓을 도입하고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기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 목표를 발표했다.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을 6월부터는 1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호가가 이전되지 않는 프리마켓(오전 7시~8시),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 개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해당 내용을 회원사에 공유했다. 프리·애프터마켓은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프리마켓은 오전 7~8시, 애프터마켓은 오후 4~8시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국거래소가 거래시간 연장에서 나선 이유는 글로벌 시장의 24시간 주식 거래시간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더불어 지난해 3월 출범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8시)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차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조만간 이러한 내용의 거래시간 연장안을 공식 발표하고, 금융당국과 시장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23:4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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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군에 1억6000만원 성금 전달···사각지대 해소 기대

한국타이어가 지난 8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사랑의열매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서 성금 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한국타이어가 금산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수혜자 중심 나눔을 지속 실천하며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사회복지시설, 주민공동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을 포함해 사랑의 키트 전달, 김장봉사, 지역 축제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도 지역사회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2 16:50:48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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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수령 의무화 폐지…일반직 성과급 '주식' 수령 선택가능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성과급의 최소 5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한 '성과급 주식보상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회사는 최근 임원 대상의 자사주 의무 수령 규정을 폐지했으며, 일반 직원들도 임원들처럼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받을 수 있게 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임원들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를 자율 선택제로 변경한다는 임직원 OPI 주식 보상안을 공지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상무 50% 이상, 부사장 70% 이상, 사장 80% 이상, 등기임원 100% 이상 등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는 제도를 도입했는데 1년 만에 이 같은 규정을 없앤 것이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일반 직원들도 임원들처럼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 범위를 넓혔다. 임원과 직원은 공통적으로 OPI 금액의 0~50% 내에서 10% 단위로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을 수 있다. 개인 희망에 따라 자사주 대신 전액 현금으로 성과급을 수령할 수도 있다. 특히 1년 동안 보유하는 조건으로 자사주를 선택하면 선택 금액의 15%를 주식으로 선지급 받는다. 예를들어 총 1000만원의 OPI를 받는 직원이 50%의 성과급(500만원)을 자사주로 받는다면, 15%에 해당하는 75만원을 더해 총 575만원의 주식을 수령할 수 있는 셈이다. 회사는 이번 2025년 OPI를 오는 30일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성과급 주식 보상 제도를 직원으로 확대하면서, 기준을 임원과 직원 간 동일하게 맞춘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2 16:38: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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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트루스팀 식기세척기' 출시 7주년 맞이 구매 혜택 제공

LG전자가 'LG 디오스 트루스팀 식기세척기' 출시 7주년을 맞이해 '식기세척기 7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전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공식 온·오프라인몰에서 식기세척기 구매고객 대상 7가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2019년 3월 트루스팀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한 이래, 지난 7년간 6회에 걸쳐 업그레이드 신모델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진 2022년에는 열풍건조 기능이 추가된 모델을, 2023년에는 14인용 대용량 모델을, 지난해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464개 베스트샵 매장에서 LG 디오스 열풍건조 식기세척기 6개 모델을 구매·구독하는 고객들에게는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7만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에 더해, 식기세척기와 인덕션(3구 와이드존 모델)을 동시 구매할 경우 10만포인트를, M&B(Must & Best) 패키지로 구매 시에는 최대 20만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LG전자 M&B 품목은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로봇청소기다. 행사 모델 식기세척기 구매 후 LG전자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인증하면 행사 종료 후 멤버십 포인트 3만포인트를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멤버십 앱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 참여 고객 중에서도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식기세척기 온라인 전용 모델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도 멤버십 포인트 3만포인트와 식기세척기 세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기면 2만포인트를,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될 경우 2만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사이트 신규가입 및 카드사별 결제 혜택도 마련돼 있어 최대 15% 할인도 가능하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100℃ 트루스팀으로 유해세균 28종을 99.999% 제거해주며, 국내 브랜드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연수장치가 탑재돼 설거지 후 그릇에 물 얼룩이 남지 않는 것이 특장점이다. UP가전 업그레이드 시 식기 오염도에 맞춰 물 사용량·온도·분사 강도 등을 자동 조절하는 'AI자동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백승민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식기세척기 보급률이 2019년 12% 수준에서 지난해 24%까지 두 배가량 늘었다"며 "미국, 유럽 등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그간 당연시해왔던 설거지 가사노동을 대신 해주고 삶의 여유까지 되찾아주는 식기세척기에 대한 필수가전 인식이 갈수록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1-12 16:35: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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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대졸 신입사원, 환경정화 및 복지시설 지원 봉사활동 실시

고려아연이 대졸 신입사원들의 입문교육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보육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복지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2026년 대졸 신입사원 48명이 참여하는 입문교육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사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한 뒤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의 공동체 의식과 조직 소속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경영과 CSR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수연재활원 내부 1·2층 공용공간과 생활실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휴게공간 정리·정돈에 참여했다. 또 후원물품을 현장에서 함께 전달하며 실질적인 복지시설 지원에 나섰다. 수연재활원은 고려아연이 2025년 3월 울산시와 함께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에 따라 분기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복지시설로, 이번 활동 역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6:3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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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가 살아야 배송도 산다"... G마켓 '스타배송', 파격 지원책 눈길

쿠팡 사태로 이커머스 시장의 배송 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플랫폼들이 고객뿐만 아니라 판매자(셀러)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1세대 이커머스 G마켓은 상생을 기반으로 한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을 앞세워 오픈마켓 셀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2024년 9월 론칭한 서비스로,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배송해 준다. 평일 기준 오후 8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이 보장되는 '익일도착' 서비스로 제공되며,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늦을 경우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 "보관비 제로, 배송비 인하" 최근 G마켓은 스타배송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물류 혜택을 선보이며 '우군' 만들기에 나섰다. 기본 보관비 무상 지원 및 도착보장 배송비 할인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우선 G마켓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스타배송 상온센터에 입고되는 상품에 대해 부피당 1000원 상당의 기본 보관비를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 또한, 오는 1월 31일까지 도착보장 배송비를 기존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약 13%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물류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셀러들의 수익 구조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 전문관 연계…상품 가치 극대화 단순 배송 대행을 넘어 셀러의 상품이 더 잘 팔릴 수 있는 '판'을 깔아준다는 점도 스타배송의 강점이다. 현재 G마켓은 '대용량 알뜰관', '창고대방출' 등 스타배송 전용의 다양한 특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생필품, 생활용품 등 반복 구매가 잦은 품목을 취급하는 셀러에게 스타배송은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전문관을 통한 노출 확대로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G마켓은 스타배송 전용관 운영과 상품 로고 부착 등을 통해 셀러의 상품이 고객의 눈에 띄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주 7일 배송…'주말 대목' 공략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스타배송의 '주 7일 배송' 시스템은 셀러들에게 주말이라는 새로운 매출 기회를 제공했다. 기존 주 6일제 하에서는 토요일 주문 건이 월요일에 배송되어 주말 수요를 온전히 흡수하기 어려웠으나, 일요일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토요일 주문 비중이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G마켓은 주말 배송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토·일 정례 프로모션인 '주말에도 도착보장'을 신설해 셀러들의 주말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가 상품 선정은 물론, 스타배송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등 마케팅 비용을 플랫폼 차원에서 투입하며 셀러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은 판매자들이 배송에 대한 고민 없이 상품 경쟁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상온센터 보관비 무료 혜택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셀러와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배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2 16:30:5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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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삼성전기, 사람을 향한 안전·나눔 경영 앞장

삼성전기가 삼성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에 핵심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모습이다. ◆"안전이 최우선"...현장 안전문화 정착 박차 삼성전기는 '안전환경이 경영의 최우선이다'라는 경영원칙 아래 전사적인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경영진과 관리자·감독자 등 각 계층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 중이다. 삼성전기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성과는 실제 현장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2024년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이 심정지 증상을 보이자, 이를 인지한 동료 직원들이 즉시 사내병원과 방재센터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또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내에 안전체험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소방안전부터 지진안전 실습, 응급처치 등 6가지 테마를 구성해 실제 위험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받는다. 아울러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환경상' 시상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안전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 수준 향상 제고에도 노력 중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2016년부터 협력사 안전교육을 시작했으며 참여 기업 수는 43개사에서 지난해 100여개사로 늘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 교육으로 협력사 실무자와 경영진의 안전연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직원들이 안전기준을 준수해 작은 위기도 지나치지 않고 관심있게 살핀다"며 "위기에 신속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정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부터 자립 지원까지...청소년 미래 키운다 삼성전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이다. 회사는 '푸린코끼리' 사업의 주관사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으며, 삼성 7개사 관계사와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 예방 전문 NGO),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난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푸른코끼리는 사회적 난제인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의 친사회적 역량 향상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교육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림클래스' 교육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취약계층 중학생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영어·수학 학습을 비롯해 SW교육과 진로 멘토링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중심 교육고 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 '희망디딤돌'에도 참여한다.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퇴소 또는 위타가정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직무교육과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나눔·봉사로 지역사회와 상생 임직원들도 직접 나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4월부터 국내 사업장에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나눔 키오스크는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깅하면 1000원씩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NGO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추천받아 500만원이 모금되면 후원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키오스크 설치 이후 국내 삼성전기 임직원 10명중 9명에 해당하는 1만명 이상이 기부에 동참해 2024년 기준 총 8억 2000만원의 후원금이 모여 누적 162명의 아동을 후원했다. 후원은 1회성 경제적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학습 지도, 피아노 레슨, 미술 교육 등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미래 성장을 돕고 있으며 어린이날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주요 기념일에는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지속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밑반찬 만들기 및 밀키트 제작 지원, 공부방아동의 학습 지원과 신체 발달을 위한 배드민턴 강좌, 보육시설 아동 생일잔치 후원,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패인, DIY봉사활동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삼성전기는 상생추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2 16:30:5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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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모셔널, 2026년 말 라스베이거스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인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며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석권에 나선다. 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고도화 전략도 공개했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모셔널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테크니컬 센터에서 로보택시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모셔널은 올해 초 시범 운행을 거쳐 연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현대차그룹이 모셔널의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내놓은 첫 번째 대규모 사업 확정안으로, 단순한 기술 실증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 모델' 창출 단계에 진입했음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으로 보인다. 모셔널이 상용화의 첫 무대로 라스베이거스를 낙점한 것은 독특하고 복잡한 교통 환경과 엄격한 승하차 규정 등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입증하기에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모셔널은 2018년부터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용화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로라 메이저 모셔널 사장 겸 CEO는 "상용화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의 준비 상태를 입증하는 단계"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운영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셔널은 기술의 진보와 동시에 안전을 우선(Safety First)하는 자율주행 개발 철학도 강조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제정한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을 준수하고, TUV SUD 등 독립 인증기관의 검증을 거쳐 차량과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해 왔다고 밝혔다. 로라 메이저 모셔널 CEO는 "자율주행은 사람의 실수 없이 주행하는 차량이라는 근본적 사고에서 출발하는 기술"이라며 "모셔널은 기술의 진보와 함께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며 기술 개발 원칙을 강조했다. 또 모셔널은 중장기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도 공개했다. 모셔널은 기존 모듈형 자율주행 아키텍처를 발전시켜, 머신러닝 기반 엔드투엔드(E2E) 모션 플래닝 중심의 통합 구조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행 데이터와 학습 모델을 점진적으로 통합하고, 장기적으로는 거대 주행 모델(LDM)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범 운영에 투입될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는 기존 구조와 E2E 기술이 병행 적용돼 있으며, 주행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자율주행 성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구조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그룹 차원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AVP본부와 포티투닷, 모셔널 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상용화 과정에서 축적한 레벨 4 운영 경험과 안전 검증 체계를 SDV 고도화 전략과 연계해 그룹 전반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026-01-12 16:3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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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첫 공개…'브로커' 잡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갈수록 활개치고 있는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을 위해 올해 전방위로 나선다. 특히 제3자 부당개입 의심사례가 포착되면 고발이나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취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말 노용석 제1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를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간 바 있다. 여기에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도 참여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재도전도 더욱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중기부 소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불법 브로커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었다. 6년간 관련 신고가 29건에 그치는 등 신고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신고해도 실익이 없었다"면서 "중진공 지역 본·지부에 신고담당을 지정해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나쁜 의도를 갖고 있는 사안에 대해선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19명으로 구성된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전담반'을 자체적으로 꾸리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소액 포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소진공 역시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3자 부당개입 근절 TF'를 지난달 말부터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익명 제보센터를 신설했고 체계적인 신고 대응 매뉴얼도 구축했다. 신보중앙회도 지난달 말 불법브로커 신고센터를 가동하고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에 있는 17개 지역신보와 공동 대응해 불법브로커를 근절해나갈 방침이다. 기보도 ▲브로커 신고제도 활성화 ▲신고포상제도 마련 등을 추진키로 했다. 창업진흥원 역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해 부당개입 이전의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권 제2차관은 "최근 브로커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를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면서 "브로커가 생기는 이유는 생업에 바쁜 분들이 서류를 작성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이 기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려면 서류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자금(신청·집행)도 최대한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한계기업에 대한 지원과 재도전 환경도 강화한다. 중진공의 경우 '한계기업' 기준을 한국은행과 국내 연구기관 기준에 맞춰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으로 일원화했다. 안태용 소진공 부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있을때 폐업시까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재취업 지원 그리고 재창업 하시는 분들을 위한 사업화 자금 지원에 더해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생업에 문제가 있을 경우 생계비도 추가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경영컨설팅부터 채무조정, 폐업, 재기까지 원스톱 지원하기위해 '통합 소상공인 회복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성숙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정책 실행이 지연된다면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정책이 보다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들에는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 ▲성과 중심의 정책 집행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 ▲정책 홍보와 전달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한 장관은 "지난해가 정책 전환의 준비 단계였다면 올해는 이를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시기"라며 "현장 변화와 고객 체감을 기준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는 적극 개선해 정책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 기관 외에 이날 업무보고에선 ▲중소·소상공인 홈쇼핑 입점 부담 완화, 재난·재해 시 '긴급판로 지원 119센터'도입(공영홈쇼핑) ▲민간 플랫폼사 협업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장애인기업 맞춤형 창업 지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2026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 개최 및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실시(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여성기업 교육·컨설팅 등 디지털 전환 뒷받침(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상생금융지수 평가 신설·기술 임치 대행서비스 도입 등(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ESG 경영수준 진단 확산(중소벤처기업인증원) 등의 내용도 오갔다.

2026-01-12 16:28: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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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17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출범… "대학생 멘토-원전주변 학생 AI교육"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9일 경기 일산 YMCA 유스센터에서 대학생 멘토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5개 원전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과 문해력 증진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들이 지역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0년 시작된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멘토 787명과 멘티 5,361명을 배출한 한수원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교과목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인 AI 대전환 흐름에 맞춰 AI 기반 학습법과 AI 코딩 교육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멘티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으며, 멘토들은 기초 학습 역량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문해력 교육도 병행해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 위촉장 수여와 선서식이 진행됐다. 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5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교육 활동에 대한 각오와 열의를 드러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아인슈타인 클래스가 지역 학생들에게 있어 AI시대 주체로서의 성장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멘토들도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함으로써 장차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주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12 16:24:4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