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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부산 이전으로 '해양 수도' 도약 동력 확보…"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노사가 본사 부산 이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도약하는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지난달 30일 국가 균형 발전, 지방분권 강화 등 사회적 대의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 부산 이전에 전격 합의했다. HMM은 현재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물류 상황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간 이견으로 인해 파업으로 치닫을 경우 국내외 물류 마비 및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차례 본사 이전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최근에는 노조(육상노동조합)가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대표이사 고소에 이어 파업까지 예고한 상황이었다. 이번 합의로 HMM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허브 항만인 부산항 현장과 본사 관리 조직 간의 소통 강화를 통한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북극 항로가 활성화 될 경우 연간 1조원 이상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HMM의 사옥 건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이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HMM 본사 이전에 따라 약 1만6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노사가 이번에 합의함에 따라 다음달 8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본점 소재지 관련 정관을 변경하고, 이전 등기 등 법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HMM은 지난해 매출 10조8914억원, 영업이익 1조4612억원을 기록,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8위의 글로벌 해운사이다. 다만 HMM이 성공적으로 본사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이전 규모와 방식에 대한 노사간 세부 교섭과 임직원 지원 방안 등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HMM 관계자는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와 국적선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회사의 경쟁력 제고 등을 조화롭게 이뤄내기 위해 노사 합의가 이뤄졌다"며 "경영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안정된 분위기 속에 중동 사태 등 현안 대처에 집중하고,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1 09:0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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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소비의 달?…카드사, 고객잡기 이벤트 '분주'

카드사들이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하나카드는 5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까지 '해외 쓰면 9만원 터지는 롤러코스터, 지금 탑승!' 이벤트를 통해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200만원 이상은 3만 하나머니를, 300만원 이상은 6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3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9만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온오프라인 쇼핑 고객을 공략한다. 내달 7일까지 현대 M포인트 카드로 결제 금액의 최대 70%까지 결제할 수 있는 '현대카드 M포인트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에서는 쓱닷컴, 지에스 샵, 11번가, 컬리, LGE닷컴, 에이치 몰, 롯데온 등 쇼핑몰이 참여한다. 대상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M포인트로 결제 금액의 절반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울렛 기업들이 참여한다. 내달 3일까지 현대아울렛과 스타필드 하남, 코엑스, 수원, 안성, 고양점에서 결제 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편의점·레스토랑·카페·베이커리에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편의점, 카페 등에서는 최대 50%까지,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에서는 최대 70%까지 M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외식 지원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7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KB 페이(Pay)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총 1330명에게 KB 페이 머니 쿠폰 50만원, 30만원, 5만원,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한다. KB 페이 머니 쿠폰은 외식 지원금 형태로 제공되며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5월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내달 20일까지 1, 2탄으로 나눠 실시한다. 1탄에는 노동절과 어린이날을 겨냥한 인기 상품을, 2탄에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 시즌 맞춤형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일상 소비 품목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주요 생필품과 가공 식품군을 최대 58.4% 할인해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인 'NH싱씽몰'에서도 최대 80%의 농축산물 및 신선식품 대규모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5-01 07:0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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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500GW 목표로 투자 확대 지속”

인도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력수요 증가와 에너지 안보 필요성이 맞물리며 중장기 정책 방향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도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특히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최근 라디오 연설 '만 키 바트(Mann Ki Baat)'에서 풍력 발전 설비 증가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위대한 성과"로 평가하며 정책 의지를 재확인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비화석연료 기반 발전 설비 용량을 500GW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친환경 정책을 넘어 산업 성장과 직결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우선 전력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인도가 생산기지로 부상하는 데다, 최근 데이터센터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확대되면서 산업용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증가 역시 전력 소비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원유와 천연가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도의 취약성을 부각시켰다. 이에 따라 수입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내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원을 확대하려는 정책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인도는 석탄 발전 비중이 높고 자국 내 석탄 생산량도 풍부해 단기적인 전력 공급 차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다만 에너지 공급 구조가 외부 변수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점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은 불가피한 흐름으로 평가된다. 김근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도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전력수요 증가, 탈탄소 전환, 에너지 안보 강화가 맞물린 구조적 변화"라며 "중장기적으로 태양광, 풍력,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인프라 전반에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01 06:00: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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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 신청에 리츠 급락…“단기 충격, 대형 중심 선별 필요”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 절차 신청 여파로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이 일제히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이번 사태가 개별 종목 이슈 성격이 강한 만큼 시장 전반으로의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지난 27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리츠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29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 리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평균 5.6% 하락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 마스턴프리미어리츠, 롯데리츠,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등 주요 리츠들이 일제히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의 유동성 위기가 리츠 섹터 전반의 조달 환경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와 미국 뉴욕 맨해튼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리츠로, 환헤지 만기 대응 과정에서 유동성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환헤지 정산금 약 1000억원과 차입금 상환 부담이 겹치며 자금 압박이 심화됐고, 결국 기업회생 절차 및 자율구조조정(ARS)을 신청했다. 특히 1개월 내 만기 도래 채무가 전단채 400억원, 공모채 600억원, 환헤지 정산금 1000억원 등에 달했지만 일부 상환에 실패하면서 유동성 리스크가 현실화됐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해당 종목을 거래정지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신용등급도 빠르게 하향 조정됐다. 지난 20일 A-에서 BBB+로 하향된 데 이어 27일에는 BB-까지 떨어지며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대신증권은 이번 사태가 리츠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환헤지 비용 증가, 자산 가치 하락, 단기 차입 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개별 이벤트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리츠 시장 내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자산을 보유한 대형 리츠와 금융·공공 계열 리츠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피스 중심의 핵심 자산을 보유하고, 임대 수요 기반이 견조한 리츠는 펀더멘털 훼손이 제한적"이라며 "최근 낙폭 과대 구간에서는 대형 리츠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01 06:0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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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10곳 중 9곳, 중동 전쟁에 경영 타격

여성기업 10곳 중 9곳은 중동전쟁 이후 경영 활동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거나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대응을 마련하고 있다'는 곳은 10곳 중 1곳이 채 되지 않았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경제연구소가 여성기업확인서 발급기업 977개사를 대상으로 '미국-이란 긴장 등 중동정세 변화에 따른 여성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실시해 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2.2%가 중동전쟁으로 현재 경영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향후 '영향이 예상된다'는 응답(12.3%)을 포함하면 총 94.5%가 중동 리스크를 체감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향이 있다'고 답한 기업 중 97.2%는 체감 수준을 '보통 이상'이라고 했다. 비용 및 공급의 어려움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49.4%) ▲원자재 수급 문제(12.7%) ▲유가 상승(11.8%)이 언급됐다. 시장 및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감소(30.1%) ▲거래처 주문 감소 및 취소(28.5%) 등이 경영 악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 기업의 89.5%가 매출 감소를 예상한 가운데 '이미 대응 방안을 시행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8.1%에 그쳤다. 예상 회복기간으로는 6개월 이상(6개월~1년 30.9%, 1년 이상 30.3%)이 60%를 상회했다. 여성기업들은 직접지원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45.3%) ▲금융지원(42.6%)을, 간접지원으로 ▲법·제도 및 규제 관련 애로 해소 지원(38.9%) ▲경영 전략 및 위기 대응 컨설팅(38.5%)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정부 차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과 금융 규제 완화 등 실효성 있는 안전망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2026-05-01 05:56: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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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0년 연속 1위 '호평'

귀뚜라미보일러가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브랜드 로열티를 재확인했다. 귀뚜라미는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함께 발표한 '2026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10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BCLI, Brand Customer Loyalty Index) 종합점수 26.85점으로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세부지표에서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애착을 나타내는 감정적 로열티 부문 ▲재구매 및 추천 의도를 나타내는 태도적 로열티 부문에서 각각 최고점을 얻은 가운데 다른 브랜드로의 전환 의도는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귀뚜라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편의를 향상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하고 있다. 가정용 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를 통해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초기 구매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 월 이용요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따숨케어는 보일러 구매와 설치부터 정기 점검 그리고 A/S까지 보일러 이용의 모든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최대 8년의 가입 기간 동안 ▲무상 A/S ▲연 1회 정기 성능 점검 ▲24시간 이내 고장 대응 등 꼼꼼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형(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과 일반형(귀뚜라미 트윈알파 ECO L11 가스보일러)으로 모델을 세분화해 다양한 가정환경에 알맞은 보일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제품 성능에 더해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한 결과 10년 연속 브랜드 고객 충성도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객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으로 가정용보일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1 04:56: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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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흔들리지 않는 삶 유지하자' 브랜드 캠페인 선봬

시몬스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유지하자는 2026 브랜드 캠페인 'LIFE IS COMFORT(라이프 이즈 컴포트)'를 런칭했다. 1일 시몬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LIFE IS COMFORT' 캠페인 영상 5편을 전격 공개했다. LIFE IS COMFORT는 시몬스의 대표 슬로건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영문 카피다.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시몬스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요즘,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지켜내자'는 전국민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침대 고유의 '기능적' 편안함을 넘어 '심리적' 편안함까지 살피겠다는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시몬스는 LIFE IS COMFORT 캠페인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완벽히 구현해 내기 위해 특유의 낙천적인 무드가 녹아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촬영지로 선택했다. 이곳에서 200여 명에 달하는 스태프와 20여 대의 카메라, 50여 명의 모델들을 투입하는 등 마치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구축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 특히 AI 생성형 콘텐츠가 범람하는 요즘 광고 시장에서 과감히 AI 기술을 걷어내고, 100% 순수 아날로그 필름 영상을 제작하는 정공법을 택하며 시네마틱한 요소를 더했다. 또한 BGM(배경음악)을 전면 배제하고 일상 속 엠비언트 사운드만을 활용해 등장인물 본연의 멘탈리티와 서사에 집중하는 등 AI와 숏폼으로 대표되는 최신 트렌드와 역행하는 과감한 '정반합'적 시도로 시몬스 특유의 크리에이티브를 극대화 했다. 시몬스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 런칭과 함께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 전면 리뉴얼에도 나선다. 시몬스 침대의 2026 브랜드 캠페인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6일부터는 TV 광고까지 온에어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멀티 플랫폼에서 캠페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2026-05-01 04:55: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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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법정공휴일 확대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촉구

소상공인업계가 법정공휴일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첫 번째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흐름에 공감하면서도 법정공휴일 전환으로 인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난과 정책 요구를 담은 담화문을 발표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사진)은 담화문을 통해 올해부터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돼 대한민국 모든 노동의 가치가 국가적으로 온전히 예우받게 된 첫해임을 강조하며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송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마주한 현실에 대해 "누군가에게는 '쉼'이 있는 공휴일이지만 현장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와 휴일 수당의 압박 앞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부담'의 날"이라며 "소상공인 역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위대한 노동자이나 정작 법이 정한 '쉼표'에서는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도 쉬고 싶다"며 "이들이 쉴 수 있는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 회장은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법정공휴일 확대에 따른 부담 완화 대책 ▲최저임금 제도의 합리적 개선 ▲고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소상공인 전용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핵심 과제가 대표적이다. 송 회장은 "소공연은 여러분의 땀방울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를 비롯한 모든 정책의 장에서 가장 앞장서 목소리를 높이겠다"며 "소상공인이 활짝 웃으며 가게 문을 열 수 있는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01 03:55: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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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5년 매출 1.4조 '사상 최대'… 수익 구조 안착

한국맥도날드가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공격적인 외연 확장과 내실 경영을 통해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국맥도날드는 30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조 43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8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 모델이 완전히 안정 궤도에 진입했음을 입증한 결과다.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 규모는 1조 5640억 원에 달한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2억 원, 677억 원을 달성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 대외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고정비 효율화와 메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는 '로컬라이징'과 '접근성 강화'가 꼽힌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고, 고물가 기조에 맞춘 가성비 메뉴 라인업이 실속형 소비층을 대거 흡수했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 전략도 주효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0개의 신규 매장을 출점하고 20개 매장의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2030년까지 매장 수를 500개로 늘린다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한 점이 매출 견인의 마중물이 됐다. 외형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도 뚜렷하다. 지난해 한국맥도날드는 전년 대비 정규직 매니저를 약 9%, 크루를 약 6% 추가 채용하며 조직 규모를 키웠다. 특히 올해는 신규 출점 규모를 전년보다 2배가량 확대할 방침이어서 외식 업계 내 최대 규모의 고용 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실적 개선은 단순한 메뉴 단가 인상이 아닌, 운영 효율화와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30 20:52: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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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5월 가정의 달 맞아 '온정의 손길…ESG 경영 보폭 넓힌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포츠 마케팅, 환아 지원, 반려동물 복지 등 각사의 특색을 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일동후디스는 오는 5월 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기부 마라톤 'KB스타런'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아동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탠다. 약 6000명의 러너가 집결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비 전액이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되어 아동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일동후디스는 참가자들에게 '하이뮨 아미노포텐 파워젤'과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액티브'를 지원, 러너들의 에너지를 책임지는 동시에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를 성장 중인 러닝 크루 문화와 연계한 타겟 마케팅이자,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을 맞아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 하남 보바스병원을 방문해 캐릭터 문구와 완구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병원 내 어린이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외에도 환경미술대회, 농가 상생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반려견 프리미엄 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은 나눔의 범위를 유기동물까지 넓혔다. 듀먼은 유기동물 보호소 '포캣멍센터' 정기 후원 1주년을 맞아 최근 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평생 후원을 약속했다. 듀먼은 지난해 3월부터 매달 100만 원 상당의 자사 화식 제품을 지원해왔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진정성 있는 행보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신뢰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30 20:46: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