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은금융망, 국제표준 ISO 20022 도입

한국은행은 한은금융망의 핵심자금이체 업무에 국제금융전문표준인 ISO 20022 체계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급결제 인프라 간 연계와 기업의 무역·금융 업무 처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ISO 20022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금융통신전문 국제표준이다. 지급결제뿐 아니라 증권, 카드, 무역금융, 외환 업무 등에 사용된다. 이번 도입 대상은 일반자금이체, 수취인지정자금이체, 외환동시결제(CLS), 거래집계·대사 업무 등 한은금융망의 핵심자금이체 업무다. 한은은 이번 체계 도입이 2020년 2월 G20 중앙은행 총재·재무장관 회의에서 최우선 협력과제로 선정된 '국가 간 지급서비스 개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ISO 20022 도입은 국가 간 지급결제시스템 연계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규제의 글로벌 일관성 제고 등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으로 꼽힌다. 한은은 보편성과 확장성이 높은 ISO 20022 전문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서로 다른 금융 전문을 사용하는 시스템 간 전문 변환 과정에서 비효율과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었다. 국제표준 체계가 도입되면 지급결제 인프라 간 연계가 더 원활해지고, 기업의 무역·금융 업무도 일관처리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물류, 재무, 회계 등을 통합 관리하는 자원관리시스템에 ISO 20022 체계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서 생성한 전문을 통해 금융기관에 해외송금을 의뢰하는 등 금융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다. 한은은 "앞으로도 한은금융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리나라 지급결제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5-26 12:00:16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해외 사모대출 투자 56조원 육박…금융당국 "리스크 관리 가능"

금융권과 주요 연기금·공제회의 해외 사모대출 투자 규모가 5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모대출 시장을 둘러싼 건전성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투자 규모와 자산 대비 비중, 유동성 위험 등을 고려할 때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은 26일 전 금융권과 주요 연기금·공제회 등을 대상으로 해외 사모대출 투자 현황을 점검한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 금융권 투자 규모는 30조5000억원, 연기금 등의 투자 규모는 2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규모는 55조9000억원이다. 해외 사모대출은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 등에 사모펀드나 기업성장기구(BDC), 대출담보부증권(CLO) 등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는 대체투자 자산이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부실 가능성과 유동성 위험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점검 대상에 올랐다. 금융권의 해외 사모대출 투자 규모는 2023년 말 24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27조4000억원, 2025년 말 30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최근 관련 우려가 확대되면서 올해 2월 말에는 30조500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보험사가 20조5800억원으로 전체의 67.4%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상호금융 중앙회 4조6500억원(15.2%), 증권사 2조8400억원(9.3%), 은행 1조9700억원(6.5%) 순이었다. 다만 금융권 전체 총자산 7315조3000억원과 비교하면 해외 사모대출 투자 비중은 0.42%에 그쳤다. 보험권도 총자산 대비 투자 비중은 1.53% 수준이었다. 투자 지역은 미국이 58.4%로 가장 많았고 유럽 30.7%, 기타 지역 10.9%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IT 비중이 14.8%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해 보고서에서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의 IT 업종 비중이 41%에 달한다고 지적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투자자가 중도 환매를 요구할 수 있는 개방형 투자 비중도 전체의 9.8%에 불과해 대규모 환매 발생에 따른 유동성 위험 역시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연기금과 공제회 등의 해외 사모대출 투자 규모는 올해 2월 말 기준 2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운용자산 대비 투자 비중은 1.2% 수준이다. 지역별 투자 비중은 미국 63%, 유럽 32%, 기타 지역 5%였으며 IT 업종 투자 비중은 21.8%로 나타났다. 개방형 투자 비중은 4.7%로 금융권보다 낮았다. 금융당국은 금융권과 연기금 모두 투자 규모가 자산 대비 크지 않고 투자 지역과 업종이 비교적 분산돼 있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금융위는 "해외 사모대출에 투자한 금융회사가 일부에 한정되고 총자산 대비 비중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환매 급증에 따른 유동성 위험과 특정 업종 집중 위험 역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해외 사모대출 투자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처 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26 12:00:1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채권시장 심리 급랭에도 전문가 99% "한은 금리 동결 전망"

미국 장기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발 고유가 우려가 겹치면서 채권시장 투자심리가 한 달 만에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6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종합 BMSI는 81.0으로 전월(96.3) 대비 15.3포인트 하락했다. BMSI가 100 이하이면 채권시장 심리가 위축됐음을 의미한다. 금투협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전환 우려와 물가 및 시장금리 상승 전망이 확대되면서 6월 채권시장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시장금리 방향성을 보여주는 금리전망 BMSI는 67.0으로 전월(102.0)보다 35포인트 급락했다. 응답자의 45%가 향후 금리 상승을 예상한 반면 금리 하락을 전망한 비율은 12%에 그쳤다. 전월과 비교하면 금리 상승 응답 비중은 22%포인트 늘었고 금리 하락 응답은 13%포인트 감소했다. 최근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18%를 웃도는 등 장기금리가 급등한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 관련 심리도 악화됐다. 물가 BMSI는 53.0으로 전월(81.0) 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자의 47%가 물가 상승을 예상했고 물가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는 없었다. 금투협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석유제품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확장 재정 기조,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이 물가 상승 기대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환율 BMSI는 98.0으로 전월(95.0)보다 3포인트 상승하며 소폭 개선됐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와 중동 지역 해상운송 회복 가능성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면서 응답자의 66%가 환율 보합을 전망했다. 이처럼 시장금리와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기준금리 전망은 비교적 일치된 모습을 보였다. 설문 응답자의 99%는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상을 전망한 응답자는 1%에 불과했다. 시장에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 압력,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한국은행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를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다만 향후 미국 금리 경로와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26 11:39: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서울우유, 日 전용 '비요뜨 아이스크림' 선보이며 글로벌 디저트 시장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표 토핑 요거트 브랜드 '비요뜨'를 앞세워 일본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전용 신제품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현지 편의점 채널에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 확장에 시동을 건 것이다. 26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한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일본 전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서울우유가 비요뜨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해외 전용 제품이다. 비요뜨는 2004년 출시된 국내 최초 토핑 요거트 제품으로 바삭한 초코 토핑과 요거트를 함께 즐기는 형태로 꾸준한 소비층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 방문 시 구매해야 할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일본을 비요뜨의 첫 글로벌 진출 시장으로 선정했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협업을 통해 제품 현지화와 유통 확대 가능성을 함께 검토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비요뜨 특유의 토핑 식감과 요거트 풍미를 구현한 바 타입 아이스크림이다. 일본 디저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산미를 낮추고 쫀득한 식감을 강화했다. 서울우유는 최근 일본 디저트 시장에서 프리미엄 디저트와 기능성 발효유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현지 편의점 업계에서는 푸딩, 파르페, 브륄레 등 전문점 수준 디저트를 간편식 형태로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아이스크림 출시를 계기로 비요뜨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26 11:32: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우리와, '메가주 일산'서 체험형 부스 운영…K-펫푸드 신뢰도 강화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박람회인 2026 메가주 일산에 참가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우리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메가주 일산'에서 '우리와 펫푸드 키친'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메가주 일산'은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 헬스케어, 펫테크 등 관련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박람회다. 우리와는 이번 행사에서 실제 생산 공정을 모티브로 한 공간을 조성한다. 부스는 원재료 구간인 레드존, 생산 구간인 옐로우존, 포장 구간인 블루존으로 나뉘며, 관람객들이 펫푸드 제조 과정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전시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이즈칸 7DAYS' 샘플링을 제공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참여 시 ANF, 이즈칸, 웰츠, 프로베스트 등 주요 브랜드 제품 샘플도 증정한다. 브이오엠 동물병원 진료 코너를 통한 반려동물 건강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와는 앞서 '2025 메가주 일산', '2026 케이펫페어 대전', '2026 케이펫페어 부산' 등 주요 박람회에서도 동일한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생산 과정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리와의 핵심 생산시설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펫푸드 공장으로 연간 최대 12만 톤 생산이 가능하다. 공장 내부를 레드·옐로우·블루 존으로 구분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있으며, HACCP 인증과 유기농 생산 인증, 검역시설 인증 등을 확보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포장에 생산일과 생산자 이름을 표기하는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도입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와 관계자는 "전국 주요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체험형 부스를 통해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보호자들과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26 11:32: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aT, K-푸드 수출다변화 시동...남미진출 거점 상파울루서 1700만불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브라질에서 한국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는 등 K-푸드의 남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aT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8~21일 나흘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6 상파울루 식품박람회(APAS SHOW 2026)'에 참가해 총 1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브라질에선 한국 드라마와 K-팝의 영향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우수 수출업체 9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APAS SHOW는 전 세계 900개 이상의 기업과 15만 명 이상의 식품업계 관계자가 찾는 남미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aT 관계자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 신시장인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특히 'aT 한국미식관'을 별도로 구성해 중남미의 넥스트 K-푸드 전략품목인 스트리트 푸드와 음료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치볶음밥과 김치전 밀키트, 잡채, 비빔밥 등 한국관만의 특색 있는 제품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주류 수출기업 관계자는 "K-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소주를 선보였는데, MZ세대의 이목을 끌며 성장 가능성을 봤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남미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농식품 400여 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는 한 남미 유통업체의 담당자는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을 접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한국 음식을 즐기는 것 자체가 하나의 문화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K-푸드가 현지 시장에서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4월까지 대(對) 브라질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9% 증가한 744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라면(+92%), 음료(+52%) 등의 품목이 인기를 이끌고 있다.

2026-05-26 11:28:4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힐스테이트도 안 통했다”...구월아트파크 청약 대거 미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을 기록했다. 주력 평형인 전용 84㎡는 물론 대형 평형까지 전 타입이 부진한 성적을 내며 인천 분양시장 냉각 분위기를 드러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51가구 모집에 345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전용 84.990㎡A 타입은 21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34건, 기타지역 25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기준 85가구, 기타지역 기준 60가구가 미달됐다. 전용 84.997㎡B 타입도 10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70건, 기타지역 6건 접수에 그쳤다. 해당지역 기준 39가구, 기타지역 기준 33가구가 미달됐다. 대형 평형인 전용 101.996㎡ 타입은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12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2건, 기타지역 5건만 접수되며 해당지역 기준 91가구, 기타지역 기준 86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2순위 청약 이후에도 상당수 물량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A 타입은 수십 가구 규모 미달이 이어졌고, 84㎡B와 101㎡ 타입 역시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인천 지역 부동산 경기 둔화와 고분양가 부담, 대출 규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현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초반에는 투자 목적 수요자들의 관심이 있었지만 실거주 수요층 반응은 예상보다 약했다"며 "비슷한 가격이면 송도 쪽 신규 단지를 보겠다는 분위기가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6-05-26 11:04:2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한국전력, 전기공학 장학생 107명 선발…“AI 시대 전력 전문가 육성”

2005년부터 1580명 지원…졸업 후 3년 내 한전 채용 시 서류전형 1회 면제 혜택 한국전력(한전)이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전력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한전은 지난 22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26년도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장학사업이다. 장애인·학생가장·다자녀 등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158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 51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장학생 10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한전은 대졸 수준 신규 채용 시 전기공학 장학생에게 선발일로부터 졸업 후 3년 이내 기간 동안 서류전형 면제 1회 혜택을 부여한다. 장학금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원조를 넘어 실제 채용까지 연계되는 우수 인재 확보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전 세계는 전력을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전환 속에서 전력분야 핵심 인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안 부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하며, 미래 국가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5-26 10:55:2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지역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 후원

광주은행은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최한 '2026 광주광역시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체육 교류 행사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광주은행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대회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총 6개국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단과 응원단 등 지역 거주 내·외국인 20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와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생활상담, 금융 안내, 지역 정착 정보 제공 등을 진행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경기 중 모범적인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팀에게는 페어플레이상이 별도로 수여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고훈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구대회를 넘어,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광주은행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26 10:53:1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봉사활동

SC제일은행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제13회 시각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교육 및 활동보조'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본 행사에 참여해 시각장애인과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역사회공헌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업무 현장의 직무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는 '재능기부봉사'를 확산하려는 활동의 일환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 행사에 금융교육 부스를 설치하고 76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500명의 시각장애인 및 가족들이 기초금융 상식과 정보를 전하는 현장 금융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금융사기예방 안내 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시각장애인 대상의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금융사기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시각장애인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돕는 1대1 매칭 활동 보조에도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로 참여한 한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서 쌓아온 직무 역량이 사기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2026-05-26 10:53:0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