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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스마트항만 구축' 적극 행보...HD현대삼호 등과 핵심기술 공유

부산항만공사(BPA)가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사전 작업에 한창이다. 민간기업 등과 손잡고, 항만하역장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남 영암에서 'AI 기반 항만하역장비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의회'가 열렸다. 지난달 HD현대삼호 본사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국내 항만전문기술 보유기업 7개사의 관계자가 모였다. 부산항만공사와 HD현대삼호, 항만장비업체, 인공지능기술 기업 등이다. 참석자들은 상호 핵심기술을 공유하는 동시에, 향후 이를 항만 크레인 운영 자동화, 유지보수 지능화 수준 제고 등 정부의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공동사업 발굴과 연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의된 기술 분야는 화물하역작업의 안전성과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와이어로프 상시 진단 ▲장비 예방보수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크레인 고장예측 ▲크레인 자동 고박 ▲컨테이너 고정장치(트위스트 락) 자동 탈부착 ▲수동 안벽 크레인 자동화 전환 등이다. 또 단순 기술 발표를 넘어 공동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발굴을 목표로 삼았다. 참여 기업들은 향후 기술융합을 통해 항만운영의 디지털 및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부산항 기반의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의 결과를 반영해 정부 연구과제인 'K-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피지컬 AI 항만물류' 공동사업 제안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계별 사업추진계획의 수립에도 나선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물류 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항만하역장비 고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의를 통해 도출된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사업과 정부과제까지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기업의 한 관계자는 "항만하역장비의 자동화와 예측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장비 고장으로 인한 운영 중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항만 운영 효율 개선과 안전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5-06 11:38: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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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삼일PwC와 팁스·스케일업 팁스기업 성장 지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삼일회계법인(삼일PwC)과 손잡고 팁스·스케일업 팁스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다. VC협회는 삼일 PwC와 6일 서울 서초구 협회 사무실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운영하기위해 마련됐다 .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창업 기업을 먼저 발굴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 스케일업 팁스는 초기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이 필요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게 투자와 R&D,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 발굴· 선별 ▲전문 경영 자문 및 멘토링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투자 유치 연계 등 스타트업 성장 전 주기에 걸친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 특히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세미나 운영을 통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이번 협약은 VC 협회의 폭넓은 벤처캐피탈 네트워크와 삼일PwC의 전문 자문 역량을 결합해 유망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일PwC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에 적용 가능한 지원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VC협회 이준희 상근부회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투자를 넘어 경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삼일PwC 와의 협력을 통해 VC 업계와 스타트업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일PwC 이도신 유니콘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이 보다 체계적인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VC협회가 보유한 VC 네트워크와 삼일 PwC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6-05-06 11:3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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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어린이날 맞아 500여명에 '희망 선물'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내 맘대로, 어린이날!' 전달식을 서울 동작구 위더스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모든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린이날을 즐기게 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25개소 약 5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구매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행사 꾸러미도 각 기관에 발송됐다. 행사 꾸러미는 대형 과자 상자, 키링, 축하 엽서로 구성됐으며, 이를 활용해 각 기관에서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나다움 활동(강점 애칭 명함 만들기)' 운영도 지원해 아이들이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며 건강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 및 주요 계열사 직장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2026-05-06 11:15: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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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가정의 달 가족 초청 창립기념 행사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2600여명을 초청해 창립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가족 동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구성원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말인 5월 3일 서울랜드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과 가족들에게는 자유이용권과 식음료 이용권이 제공됐다. 올해 창립기념 휴무일은 구성원 휴식을 고려해 어린이날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5월 4일로 지정했다. 행사장에는 별도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명예사원증 만들기와 OX퀴즈 챌린지 등 구성원 가족이 회사의 사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유대감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캐리커처 ▲포토부스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프린팅 ▲경품 크레인 뽑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되는 구성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06 11:14: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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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상장 두 달도 채 안 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 상장 이후 약 50일 만으로 단기간에 국내 반도체 대표주 투자 수요를 빠르게 흡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상장 한 달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5000억원 돌파 4일 만에 7000억원을 넘어섰고, 이후 약 열흘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5414억원에 달하며,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수혜가 메모리 대형주와 주요 밸류체인 기업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며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종목 구성 전략이 성과 차이로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ETF다. 국내 반도체 대표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 지주사인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해 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23.94%), 삼성전자 (20.15%), 삼성전기(18.75%), SK스퀘어(16.83%)다. 여기에 AI 시대 반도체와 더불어 필수 부품인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구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삼성전기, 초고다층 기판(MLB) 대표주인 이수페타시스 등 핵심 밸류체인 기업에도 투자해 반도체 시장의 주도 업종 전반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4월 정기변경에서는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소부장 영역에서도 최근 산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편입된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내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ISC는 공동 패키징 광학(CPO) 테스트 소켓 관련 수혜 기대가 부각되며 AI반도체 광통신 밸류체인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김 그룹장은 "시장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서 발생하는 기회요인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적시성 있는 상품 공급을 통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는 ETF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06 11:09: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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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사랑나눔재단과 꽃동네재단에 나눔 실천

중소기업계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꽃동네재단을 방문해1억2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꽃동네재단은 1976년에 충북 음성에서 설립된 이후 음성·가평·강화·서울 등으로 시설을 확장하며 노숙인, 정신질환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약 2000여 명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황병구 회장 및 박기홍 고문 등이 참석했다. 꽃동네재단에서는 오웅진 이사장과 윤시몬 수녀가 함께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물품은 소외계층에 필요한 김치, 미역, 브리또, 에너지바, 냉면 육수 및 사리 등 먹거리와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으로, 대양그룹, 월드이노텍, 맑은물에 등 중소기업의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했다. 김기문 회장은 "꽃동네는 우리나라 최대의 장애인, 노인복지시설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라 많은 기부가 있을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장에 직접 와 보니 최근 기부가 많이 줄어들어 시설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1:01: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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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 7300에 증권株 급등…미래·키움 두 자릿수 상승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포인트를 넘어 7300선까지 돌파하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기대감에 더해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확대 기대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장중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3.80% 오른 8만원에 거래됐다. 키움증권은 11.24% 상승한 47만원을 기록했으며, 삼성증권은 5.87%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한국금융지주(4.58%), NH투자증권(4.12%) 등 주요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장중 7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 급등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증권업종은 대표적인 증시 거래대금 수혜주로 꼽힌다. 지수 상승과 투자심리 개선으로 주식 거래가 늘어나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리테일 비중이 높은 증권사와 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중심으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확대도 증권주 강세 배경으로 꼽힌다. 외국인 통합계좌는 해외 증권사 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을 일괄 매매·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미국 온라인 브로커리지 인터랙티브브로커스(IBKR)와 협업해 미국 시장 최초로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외국인 통합계좌 운영 소식으로 다시 한 번 증권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게 됐다"며 "타 대형사들도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외국인 거래대금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4월 일평균 거래대금과 신용거래융자잔고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주식 시장 강세가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증권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06 10:52:3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