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전환 후 7500선 턱밑 마감...또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종가 기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1.82% 하락한 7353.94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후반 상승 전환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기관은 1조5365억원, 개인은 3조93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반면, 외국인은 5조533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7.17%)가 급등했으며, 삼성물산(4.32%)과 SK하이닉스(1.93%)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1.10%)와 삼성전자우(-1.46%)는 하락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4.99%), HD현대중공업(-5.05%), LG에너지솔루션(-1.3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368개, 하락종목은 502개, 보합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0.71%) 오른 1207.72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806억원, 4044억원씩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4739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초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12.48%)와 코오롱티슈진(11.52%)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에이비엘바이오(2.93%), 리가켐바이오(2.4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에코프로(-2.94%)와 알테오젠(-4.49%), HLB(-2.18%) 등은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729개, 하락종목은 856개, 보합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7원 오른 1471.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