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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56개월 연속 상승세…상반기 토지거량 2006년 이후 최대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전국 땅값이 지난 6월 기준 5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상반기 전체 토지거래량은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국 땅값은 1.0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상승률보다 0.05%p 상승한 수치다. 이 기간 수도권은 1.01% 상승했다. 서울은 1.26% 상승해 지난 2013년 9월 이후 22개우러 연속 상승했다. 경기(0.77%)와 인천(0.90%)의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지방은 지난 상반기 1.18% 상승했다. 지방 중에서는 대구시가 1.80%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주(1.69%), 세종(1.50%), 부산(1.46%) 등 11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전남 나주시(3.20%)가 혁신도시 및 나주역 인근지역의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 매수수요 증가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반면 충남 태안군(△0.03%)은 국제관광지조성 사업 중단과 기업도시 개발 지체의 영향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1.26%), 공업지역(0.97%), 계획관리지역(0.94%) 순으로 상승했다. 이 기간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53만 필지(1083㎢)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이중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55만 필지(1000㎢)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2015-07-27 17:26:0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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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다음달 첫 입주자 모집…사업 탄력 받나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안정 사업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다음달 첫 입주자를 모집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뉴스테이법'(임대주택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반년 만에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앞으로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인천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 도화지구 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도화'는 다음달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 중 처음이다. 이 단지는 인천도시공사가 조성 중이 도화도시개발지구 내 위치한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은 오는 2017년까지 총 1960가구(전용면적 59-89㎡ 규모)를 보증부월세형 임대아파트를 짓는다.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5000만~9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40만~60만원 선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4월 13일 도화구역 5블록, 6블록에 뉴스테이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이후 이달부터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며, 본격 착공은 오는 9월 예정이다. 뉴스테이사업이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로 정부가 올초 내놓은 사업이다. 중산층이 적정 수준으로 관리되는 임대료를 납부하며 희망할 경우 8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놓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 사업이다. 타 지역에서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도 순항 중이다. 주택기금·하나은행·삼성생명·반도건설이 출자한 서울 신당동 사업(729가구), 주택기금·주택임대관리회사 HTH의 서울 대림동 사업(293가구) 등이 현재 추진 되고 있다. 한국토지투택공사(LH)가 진행하는 뉴스테이 사업도 활발하다. LH는 지난달 10일 화성동탄2신도시 등 3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뉴스테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화성 동탄2신도시(A-14블록)에는 대우건설이 기업형 임대 '푸르지오 메종' 1135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위레신도시 연립주택 부지(A2-14블록)에는 대림산업이 360가구를, 김포 한강신도시(Ab-04블록)에는 금성백조주택이 1770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LH가 진행한 화성동탄2신도시 A95블록과 충북혁신도시 B4블록 등 두 곳도 22개 업체가 참여의향을 비쳤다.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시공업체에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등이 포함됐다. AMC에는 코람코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등이, 시행업체는 신영, 보성산업 등이, 주택임대관리업체는 해피투게더하우스가 각각 포함됐다. 국토부는 당초 계획대로 9월 초 두 지역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기에 LH는 장기간 안팔린 상업용지를 뉴스테이로 개발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LH는 최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3-1번지 광명소하지구내 장기 미매각 일반상업지역를 리츠로 개발할 민간사업자로 KT AMC·한신공영·부국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부지는 지난 2010년 준공된 광명소하지구내 상업용지로, 입지는 좋은 편이지만 면적이 6081㎡로 커 6년 7개월째 미매각된 채로 남아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개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해당용지를 매입한 후 오피스텔을 건설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 밖에도 청천2 재개발 사업정체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뉴스테이를 추진할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추진 중인 뉴스테이는 총 3197가구에 달한다. 국토부는 올해 민간제안 사업 5529가구와 LH 부지에 공모(3265가구) 등 올해 안에 뉴스테이 사업을 통해 1만가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달 초 국회 법안 소위에서 뉴스테이법이 통과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업체 입장에서는 각종 세제 혜택과 장기적인 임대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마련이 보장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27 17:18:2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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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한강신도시서 '에일린의 뜰' 2개 단지 분양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아이에스동서는 내달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에서 '에일린의 뜰' 아파트 1017가구를 분양한다. 먼저 Ac-18블록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 지상 21층, 7개동, 전용면적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 등 전체 439가구 규모다. 한강신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양지구에 위치했다. 청수초, 푸른솔초·중, 김포제일고 가 도보 거리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을 비롯해 모담산근린공원, 한강생태공원이 인접했다. Ab-20블록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 등 전체 578가구 규모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이 도보권이며, 호수공원이 가깝다. 부지 남측으로는 가마지천이 흐르고, 인근 김포한강스포츠센터에서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가 가깝다. 두 단지 모두 4-bay 남향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한다. 또 73㎡는 현관과 안방 드레스룸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84A·B㎡는 알파룸과 대면형 주방을 적용하고, 안방드레스룸 수납공간을 특화했다. 아이에스동서 분양 관계자는 "한강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에일린의 뜰' 브랜드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만큼, 탄탄한 상품구성으로 수요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8-2번지 마련된다. 입주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

2015-07-27 17:12:5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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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노후주택가 아현·북아현뉴타운 '상전벽해'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노후 주택가로 꼽혔던 마포구 아현뉴타운,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이 신규 아파트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택경기 회복과 함께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어서다. 아현고가의 철거로 주거기능이 향상된 것도 한 몫 했다. 27일 아현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주한 공덕자이 전용면적 84㎡ 전셋값은 최고 6억7000만원에 달한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2030만원으로, 2년 전 분양가 6억3000만~6억90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매매가 역시 분양가보다 최고 9000만원까지 올라 7억8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기존 아파트 매매가에 힘입어 신규분양 아파트 청약경쟁률도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청약 접수를 실시한 북아현뉴타운의 'e편한세상 신촌'은 1순위에서 평균 10.68대 1로 마감돼 현재 98%의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아현·북아현동 일대는 광화문·시청·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과의 뛰어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좋지 않아 저평가됐던 지역"이라며 "재개발로 2만4000여 가구의 신흥 도심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면서 지금은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지목되던 아현고가도로가 지난해 3월 철거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고질적인 불법주차 차량이 즐비했던 고가 밑으로 8차선 대로가 뚫리고 버스전용차로가 개통하는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되면서 아파트는 물론, 인근 상권의 가치까지 상승하는 모습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편의성이 좋은 것은 물론, 불황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다"며 "특히 아현·북아현뉴타운은 미니신도시급 규모에 교통여건도 좋아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5-07-27 16:40: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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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에도 견본주택 열기 '후끈'

지난 22일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계획 발표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지만 분양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해 지난 24일 개관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견본주택에 26일까지 3일간 3만5000여명이 몰렸다. 평일인 오픈 첫 날에만 1만 명이 다녀간데 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각각 1만2000명과 1만3000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모형도와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상담석을 찾아 분양가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자세한 설명을 듣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 재건축 아파트 중 드물게 평지에 지어져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접속자가 폭주해 홈페이지가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같은 부산에서 SK건설이 문을 연 '대연 SK VIEW Hills' 모델하우스에도 같은 기간 약 3만5000명이 다녀갔다. 남구 대연7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전체 1만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연 재개발타운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역시 1만5000여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첫 전용면적 53㎡로만 이뤄진 소형아파트이면서도 4베이-3룸으로 설계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외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3-1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신동아파밀리에3차'와 일신건영이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 EAA1블록에 짓는 '송산신도시 휴먼밀' 모델하우스에는 각각 1만여명이 다녀갔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가계부책 대책 발표로 빚내서 집을 사기가 어려워진 게 사실"이라면서도 "전세난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가 여전히 많은 만큼, 분양가가 저렴한 소형 위주로는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7 14:47:5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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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까지 매출 25조 세계 15대 건설사 진입하겠다"

'비전 2025' 선포식 개최…에너지 인프라 분야 강화키로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대우건설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년까지 매출 25조원,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의 세계 15대 건설사 진입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이 발표한 비전은 '인류와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For the People & Better Tomorrow)'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화시키기로 했다. 이어 기존의 단순 시공에서 '기획과 제안형' 사업을 확대해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세계적인 개발·시공·운영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해외 거점 시장에서 현지합작회사 설립 등 지역 내 경쟁력을 갖춘 자회사를 육성시킬 예정이다. 이어 세계적인 기술경쟁력과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핵심 사업을 선정해 사업추진과 핵심기술을 더욱 혁신하고 침매터널, 초장대교량, 초고층·친환경 빌딩, 스마트(SMART)원전 등 기획제안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조달 강화를 위해서는 국책은행, 대규모 펀드 등과 제휴 또는 협업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신성장 동력사업으로는 기존 민자발전사업(IPP)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투자·매니지먼트를 포괄하는 부동산 개발사업, 운영(O&M)사업, 융복합 기술 사업 등을 꼽았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대우건설이 지속 성장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7 11:42:1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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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분양 물량 4만8694가구…서울 재개발·재건축 물량 1만4천가구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으로 다음달 전국 분양 물량이 이달보다 21.8%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은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쏟아지면서 분양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 물량은 4만8694가구다. 이는 이달보다 1만3567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최근 3년 동월 평균(2만1010가구)보다는 두 배가량 많다. 수도권은 전월(3만2238가구) 대비 4.7% 증가한 3만376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총 1만4787가구가 신규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중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1만4267에 달한다. 대표적인 분양 단지는 '고덕2차아이파크' 687가구, '가락동헬리오시티' 9510가구 등이다. 경기지역은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평택 일대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인천은 청라지구 '청라대광로제비앙(A2 B/L)' 8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방은 전월(3만23가구) 대비 50.3% 감소한 1만4931가구가 분양한다. 대표적인 곳은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782가구 ▲경남 창원시 '용지더샵레이크파크' 883가구 ▲충남 당진 '힐스테이트당진2차' 1,617가구 ▲세종시 '2-1생활권P3지구더하이스트(L3, L4 ,M7 B/L) 1417가구 등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수도권은 서울의 재개발·재건축과 경기도의 신도시 택지지구 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라면서도 "지방은 뜨거운 청약열기를 나타냈던 대구, 경북 일대 신규분양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7-27 11:20:10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