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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부산 '대연 SK뷰힐스' 견본주택 주말 동안 3만5천명 몰려

SK건설은 지난 24일 개관한 부산 대연 SK뷰힐스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SK뷰힐스는 지하4층~지상26층,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2개동 총 1174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 분양 물랑은 아파트 704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107가구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을 나눠 진행된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8월 4일 청약과 7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0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1085만원대며,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평균 812만원대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됐다. 신동주 분양소장은 "대연7구역은 전체 1만7000여가구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대연 재개발타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 초역세권 단지"라며 "아파트는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27 09:33:3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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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역세권 개발사업 첫 발…DMC역 구역 30일 사업자 공모

사업자를 찾지 못해 1년 가까이 표류하던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첫 발을 딛게 됐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수색역세권 개발구역 중 'DMC역 구역'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검토키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색역세권 개발계획은 상암·수색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 설치와 3개 노선(경의선·공항철도·도시철도 6호선)이 통합된 복합 환승거점을 조성해 이 지역을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20만7000㎡ 규모로 ▲DMC역 구역(3만5000㎡) ▲차량기지 이전구역(6만5000㎡) ▲수색역 구역(3만㎡) ▲기타구역(7만7000㎡) 등 4개로 구분돼 있다. 이 중 DMC역 구역이 오는 30일 코레일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사전협상 등 관련 절차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나머지 구역은 사업 준비단계인 도시개발사업 검토방식을 용역으로 할지, 기타 다른 방식으로 할지를 올 하반기 중으로 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코레일, 은평구 지역구의원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실무협의를 수차례 진행했지만 관계기관의 이해관계로 인해 난항을 거듭했다. 그러나 올해 5월부터 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DMC역 구역을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됐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수색·상암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해 디지털미디어산업의 중심공간으로 육성시켜 교통·경제·문화가 어우러진 서북권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5-07-27 09:11:3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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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보다 더 좋은 아파텔! 교육신도시 배곧의 '다인 로얄팰리스'

2~3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이 주택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파텔은 방과 거실, 주방 등의 구분이 분명하고 채광과 환기도 아파트 못지않은 게 장점이다. 다인로얄팰리스는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상2-5-1BL외 3필지 6,964㎡에 기존 아파트의 편안함과 오피스텔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하여 2룸 또는 3룸 + 1거실 형태의 42㎡ ~ 60㎡형의 아파텔을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베곧신도시에는 각종 개발 호재도 몰리고 있다. 서울대 시흥 캠퍼스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연구개발센터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4호선과 수인선이 환승되는 오이도역, 서울대 국제캠퍼스(2018년 개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6년 개점 예정), 일산 라페스타 형태의 복합쇼핑몰, 도시지원 연구 R&D단지 등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영동고속도로 등 쾌속한 교통망을 자랑하며 소사~원시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오피스텔 내부의 경우 전용면적 42~45㎡(안목치수적용)는 2룸 + 거실 형태의 평면과 지역 최초 지역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다. 층간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소닉스 시스템 시공과 LG하우시스 불연재 시공으로 화재걱정까지 대폭 줄였다. 전가구에는 LED조명을 설치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자 각지에서 모여든 투자자들로 연일 성황"이라면서 "현재 투자자 및 실입주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동3가 6-7번지(영등포역 3번출구)에 위치하였으며, 투자자 및 실입주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

2015-07-25 10:32:1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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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신동아건설 청약 돌입 등 당첨자 발표 17곳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여름 휴가철 절정에 이른 7월 마지막주에는 부동산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부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15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8일 신동아건설이 세종 3-1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363가구로 구성된다. 3생활권은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로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선다. 천안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1번 국도에 바로 진입할 수 있고 남세종IC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아동과 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도 가깝다. 상업용지와 맞닿아 있고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도 조성될 예정이다. 29일 동일이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 A7블록에 공급하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총 1257가구로 구성된다. 원흥~강매간 자동차전용도로가 7월 완전개통될 예정이다. 상암까지 15분, 여의도까지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등학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위치해 있다. 도래울중, 도래울고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같은날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24블록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2467가구로 구성된다. 풍무로,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롯데몰,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풍무국민체육센터, 부정미산, 장릉산, 경인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 수향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풍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 사우고, 김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30일 동원개발이 부산 사상구 모라동 산 91-1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구남역 동원로얄듀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8가구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을 걸어서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백양대로, 관문대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5-07-25 10:21:2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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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회장에 인수가 1조2백억 제시

앞서 호반건설 제시액 6천억보다 크게 높아…인수 부담↑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에 금호산업 지분 50%+1주를 매입하는 가격으로 1조218억원을 제시했다. 이 가격은 지난 4월 응찰한 호반건설 제시액 6007억원보다 크게 높은 금액으로, 박 회장의 인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국민은행, 대우증권 등으로 구성된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운영위원회는 금호산업 지분 매각 협상 가격을 주당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이 가격은 삼일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이 책정한 금호산업의 기업가치 주당 3만1000원에 경영권 프리미엄 90.3%(2만8000원)이 추가된 액수다. 예상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된 이유는 가장 많은 지분과 의결권을 보유한 미래에셋이 최소 주당 가격 6만원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 회장은 앞으로 한 달 내에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기간 내에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채권단은 제3자를 대상으로 매각을 재추진해야 한다. 다만, 제3자 매각에 실패 시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은 되살아난다. 하지만 높은 책정가격이 박 회장에게는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30.08%)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금호터미널·아시아나에어포트·아시아나IDT 주식 100%를 보유하는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 지배구조가 맞물려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박 회장이 본인자금 2000억∼3000억원에 재무적 투자자(FI), 전략적 투자자(SI)와 손잡고 자금 마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서 호반건설이 본입찰에서 써낸 인수가격보다는 높은 책정가격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1조원을 상회할 정도는 아니었다"며 "(우선매수권청구를 하지 않을 경우)제3자 매각이 실패하면 박 회장이 재차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채권단과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3 18:06:2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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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 개포8단지 재건축 시행자로 선정

2천가구 규모 디에이치·자이 아파트 들어선다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 개포8단지의 사업 시행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2일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에 대한 매각 입찰을 시행한 결과 단독 응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낙찰가는 1조1908억500만원이다 이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외에도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지분은 현대건설 40.3%, GS건설 33%, 현대엔지니어링 26.7% 등이다. 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 동안 4회에 걸쳐 분납받을 예정이다. 오는 2017년 7월 잔금이 납부되면 소유권이 이전된다. 개포8단지는 토지 면적 7만1946㎡, 용적률 120.7%에 12층 아파트 10개 동 1680가구 규모로 지난 1984년 3월 31일 준공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 개포8단지를 허물고 용적률 230%(기부채납시 250%), 건폐율 60%를 적용해 35층 높이의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착공은 잔금납부 이후인 2017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이 시기에 일반분양도 시작될 전망이다. 아파트 브랜드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와 GS건설의 '자이'를 함께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07-23 17:30:1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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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수기 없다"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값 상승폭 확대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움직임과 방학시즌 학군수요 영향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전국 아파트값이 본격적인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과하도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23일 한국감정원이 지난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 이는 전주 상승폭(0.09%)보다 확대된 수치다. 수도권(0.14%)은 서울·경기·인천 전지역의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확대됐다. 서울(0.17%)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권(0.22%)은 역세권과 학교 주변에 소재하는 중소형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매매수요가 증가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0.14%)은 재건축 연한 단축과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규제 완화 영향으로 상승세가 유지됐다. 서울 주요 구별 상승률은 ▲동대문구(0.34%) ▲광진구(0.34%) ▲은평구(0.34%) ▲노원구(0.31%) ▲성동구(0.31%) ▲강남구(0.30%) ▲도봉구(0.28%) 등 순이었다. 지방(0.09%)은 대전이 상승에서 보합, 충남이 보합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대구, 광주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24%) ▲제주(0.22%) ▲광주(0.18%) ▲서울(0.17%) ▲인천(0.14%) ▲전북(0.13%) ▲경기(0.12%) ▲울산(0.10%) ▲부산(0.09%) 순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했다. 전세값도 전세 수급불균형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수도권(0.19%)은 서울·경기·인천 전지역의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확대됐다. 서울(0.20%)의 경우 강북권(0.22%)은 전세물량 부족의 심화와 학군선호에 따른 영향으로 광진구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0.18%)은 강남구, 서초구 등 재건축 이주수요의 영향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구별 상승률은 ▲광진구(0.56%) ▲은평구(0.44%) ▲강남구(0.33%) ▲서초구(0.30%) ▲서대문구(0.28%) ▲노원구(0.25%) ▲강동구(0.22%) 등 순이었다. 지방(0.09%)은 세종이 상승에서 하락세로 전환되었지만 주요 상승지역인 광주 ▲제주 ▲대구 지역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광주(0.23%) ▲제주(0.22%) ▲서울(0.20%) ▲인천(0.18%) ▲경기(0.18%) ▲대구(0.15%) ▲충북(0.13%) ▲전남(0.10%) ▲전북(0.09%) 등으로 나타나 세종(-0.04%)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매매값은 장마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와 매수문의는 다소 한산한 편이나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움직임과 방학시즌 학군수요의 영향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고 말했다.

2015-07-23 16:49:24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