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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복지센터 개소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11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위한 전수조사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청년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서비스 연계 등 총 4개 중점 업무 사업 추진으로 건축(반지하 가구 500여 가구), 복지부서(고시원·쪽방 등 사례관리 90여가구), 읍면동(공공임대주택 이주 상담) 협업의 주거 취약계층 현황을 사전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실천하고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비 확보 등 적극 행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2021년 근거 조례 제정 및 2022년에는 시 직영 및 아동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천가구 주거실태 설문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10월 완료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민선 8기 내부 방침 수립 및 사전 준비, 센터 사업비 편성 등 설치 운영 기반을 다졌다. 방세환 시장은 "주거복지센터 운영으로 민선 8기 핵심 방침인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주거 취약계층 및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1 15:18: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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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

나주시가 청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청년들의 초기 창업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사업부문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창업 지원을 목표로 청년들의 소득 안정, 창업에 따른 추가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행안부는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3가지 분야에서 지자체 신청 사업을 선정했다. 나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상생기반대응형 분야로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5600만원을 투입, 올해 창업을 희망하는 1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만39세 이하 가업 2세 또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1년차에 시제품 제작, 공간 임차료 등 연간 1500만원을 간접비용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2년차에는 지역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를 연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해 청년 상생 일자리를 발굴을 도모한다. 사업은 이번 달 참여자 공고·모집을 통한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갖고 2~3차 현장 모니터 및 선정 예정 컨설팅, 사업계획, 사업 수행계획 대비 성과를 평가해 오는 7월부터 간접비를 차등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 빛가람동에 위치한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만의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경제와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혁신도시 상가 공실률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1-11 15:17: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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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호조벌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0일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위한 자리로 김선옥 위원장, 교육복지위원회 이봉관, 윤석경 위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지의 복구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집행부 관계부서의 설명을 듣고 복구 가능 여부와 향후 농지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리면 농지 침수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며 "수중펌프를 설치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긴급시 수로관리자가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호조벌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법률 개정안을 건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하고, 위원들은 "농민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가 당면한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여 좋은 해결 방안을 찾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15:17:3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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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마더봉사단'…영종을 따뜻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들

'봉사가 남을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진정한 봉사를 해 본 사람은 그 활동을 통해 더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집니다' 올해 104세가 되신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의 말이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을 더하는 '마더봉사단'이 바로 그들이다. 마더봉사단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원성일 회장이 만든 순수 봉사단체로 4년 전에 지역의 아름다운 사람들과 뜻을 모았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4년 전부터 푸드뱅크나 기업 등으로 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후원받는 물품은 야채나 과일부터, 닭고기·돼지고기를 비롯해 빵·우유·두유·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와 옷이나 마스크까지 후원물품도 다양하다. 이 후원물품을 영종국제도시 곳곳과 원도심까지 각 가정이나 단체로 배달해 주는 봉사를 하고 있는 이들이 '마더봉사단'이다. 후원물품이 닿는 곳은 영종지역 17곳의 노인정과 한국어를 배우러 모이는 다문화센터, 보라매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기관을 비롯해 사할린 이주동포 가구와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200여 가구가 넘는다. 후원물품이 많을 때는 일주일에 4번 이상 배달을 해 준다고 한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영종1동, 영종동, 운서동, 용유동에 봉사자들에게 물품을 인계하고 각 지역의 봉사자들이 후원대상자들을 찾아가 직접 전달을 한다.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라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것도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인천해양경찰서 해상관제센터에서 일하면서 거주하는 용유동에서 봉사를 하는 박미애씨는 "물품을 가져다 주어야 하는 분들이 거주하시는 지역이 넓다 보니 다음 가정에 가기전에 전화를 하고 가는데, 미리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고맙다고 연신 감사해하기 때문에 보람이 크다"고 말한다. 이렇게 전해지는 부식과 찬거리는 이들에게는 요긴한 살림이 되고 없는 생활비를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78세가 되신 이정돈 어르신은 부부가 함께 영종동에서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영종도 생활이 10년이 넘었는데, 좋은 분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라며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즐거운 경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품을 받는 일부 사람들은 봉사자들이 댓가를 받고 일하는 줄 알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봉사자들을 기운 빠지게 하는 대목은 특히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품을 받거나 유통과정에서 좀 손상된 야채들을 전달했을 때 받는 이들의 불쾌한 반응이다. "뭐 이런거를 먹으라고 가져와. 개나 주지" "내가 낮에도 시간이 많은데 꼭 이렇게 늦게 와야해요"하며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영종1동에서 마더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길석경씨는 "물품이 후원되고 전달되는 과정이 관청에서 하는 일로 알고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좀 있지만, 대부분 후원받으시는 분들은 작은 것에도 감사해한다"고 말했다. 마더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원성일 중구지회장은 푸드뱅크와 각종 식품을 수입하는 기업에서 후원물품을 가져가라고 했을 때 선뜻 담지 못할 때가 많아 안타깝다고 한다. 바로 냉동식품들이다. 4년째 마더봉사단에서 후원물품 차량을 운전하며 봉사하고 있는 황윤하씨는 "한여름에 후원품으로 고기와 유제품, 아이스크림 등이 나오는데 바로 상하거나 녹아버리기 때문에 가져올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아쉬워 했다. 현재 운행하는 차량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지부에서 후원받은 1톤 트럭으로 후원물품 받으러 경기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배달할 수 있게 각 거점으로 보내는 일로 하루가 짧다. 공적지원은 중구청에서 통행료를 포함해 기름값까지 1년에 200만 원이 전부라 차량에 냉동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원성일 회장은 "교통장애인협회 회원들의 회비로 근근이 꾸려가고 있지만, 봉사자들이 직접 자기 차량을 운행하며 봉사하는데 기름값이라도 줄 수 없어서 안타깝고 봉사자들이 그냥 고마울 뿐"이라고 말한다. 원성일 회장은 "한 여름 30~40도가 넘을 때는 반나절만 지나도 고기나 식재료가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냉동탑차만 후원해 주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위해 버스킹 공연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별빛공원과 구읍뱃터 등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버스킹 행사를 진행해 지난 여름에도 복달임 음식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지난 4일 마더봉사단은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소리없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15명 중 11명이 모였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었지만, 마더봉사단이 만들어지고 처음 갖는 모임 자리였다고 한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모두 인상들이 밝았다. 진정한 봉사로 스스로 행복해지는 사람들이었다. 해 맑은 그들의 얼굴처럼 영종국제도시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은 마음이었다.

2023-01-11 15:16:29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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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67% "1월 금통위 25bp 금리인상 전망"

국내 채권전문가 67%가 오는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베이비스텝(0.25%p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185개 기관, 800명)를 설문 조사해 '2023년 1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14.8포인트(p) 하락한 84.2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86.0으로 전월(88.0) 대비 소폭 악화됐다. 응답자의 40%가 금리상승에 응답해 전월(38%) 대비 2%p 상승했고,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은 34%로 전월(36%) 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금리인상 사이클의 예상 종료시점이 늦춰지면서 2월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물가 BMSI는 95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110)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18%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10%) 대비 8%p 상승했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69%로 전월(70%) 대비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연속 5%를 웃도는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방압력이 우려되어 2월 물가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환율 BMSI는 63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91)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24%) 대비 16%p 상승했고,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57%로 전월(61%) 대비 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 지속 등이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해 2월 환율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1 15:15: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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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중앙대 공동 연구팀,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포토디텍터 개발

기존 연구대비 빠른 속도로 빛을 검출해낼 수 있는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기반 포토디텍터(빛 감지 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페로브스카이트는 1839년 러시아 우랄산맥에서 발견된 광물의 결정구조.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는 높은 전하 이동과 빛 흡수성으로 차세대 태양전지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전일 교수, 김규선 박사가 왕동환 중앙대학교 교수, 장웅식 박사 공동연구팀과 함께 납을 사용하지 않은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박막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패시베이션 공정을 도입해 노이즈가 효과적으로 억제된 포토디텍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패시베이션은 표면의 반응을 막기 위해 용매 등의 처리를 통해 피막을 형성하여 부동태화하는 공정이다. 최근 무기 감광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감광 소재로 조성에 따라 흡광도 조절이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가 각광받고 있지만, 납으로 인한 유해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납계 페로브스카이트는 납 이온과 할로겐 이온 사이의 결합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온들이 구조 내에서 쉽게 이동이 가능한데, 이러한 특성은 외부 전하의 주입을 쉽게 해 포토디텍터 성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인 노이즈 발생을 야기해 왔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납을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인 주석 소재를 활용, 안정적으로 박막을 형성할 수 있는 패시베이션 기술을 적용해 양질의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주석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소재가 적용된 차세대 포토디텍터가 구현됨으로써, 친환경 기술과 성능 향상 기술의 동시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기반 차세대 광전변환소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관련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의 성과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지난해 12월 16일 게재됐고,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1 15:15: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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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청 윤선도홀서 설맞이 ‘은빛장터’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13일까지 3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은빛장터'를 열어 어르신들의 깊은 손맛이 스며있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판매한다. '은빛장터'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 20여 사업단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전남도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 홍보를 통한 생산제품 인지도 제고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주요 생산품은 ▲여수시니어클럽 떡국떡, 김부각 ▲순천시니어클럽 누룽지·안주 세트 ▲나주시니어클럽 손두부, 수제청 ▲곡성시니어클럽 참기름 세트 ▲고흥시니어클럽 유자·쿠키 세트 ▲보성시니어클럽 꼬막빵 세트, 장도 땅콩 ▲땅끝해남시니어클럽 김부각 세트 ▲완도시니어클럽 재래김 세트, 건수산물 선물세트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전복, 미역 ▲목포시노인복지관 젓갈세트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손뜨개 수세미 등 50여 종이다. 김치류 등 28개 품목은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은빛장터' 메뉴를 통해 10~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은빛장터를 통해 전남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많이 홍보해 시장형 노인일자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어르신 소득 지원과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15:14: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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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해수부 바다숲 조성 신규사업지 최종 선정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이하 기장연구센터)는 '2023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기장연안의 갯녹음 진행단계 분석 및 데이터 수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5일 기장군 동백해역(157.6ha)이 바다숲 신규사업지 전국 15개소 중 한 곳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은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바다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또 육상생태계보다 탄소 흡수속도가 최대 50배 빠른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서 바다숲 해조류 광합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기장연구센터에서 2019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자체 수행한 기장연안 해조자원 서식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장군 문동·동백해역 2개소를 바다숲 적지조사 대상지로 신청하였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적지 조사 결과 기장군 동백해역이 최종선정 되었다. 기장군 일광해역은 해조류 군락지 소실 및 바다사막화 가속화 단계로 진행되고 있어 연안생태복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금번 사업지 최종 선정으로 연안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효과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바다숲 조성사업은 예년사업과 달리 인공어초와 같은 인공구조물 대신 자연암반을 활용 감태·모자반 등 해조류를 이식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 고려되고 있어, 사업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장군수는 "바다숲 조성을 통해 기장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회복에 기여하고 나아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15:12:5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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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데이터 기반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데이터 기반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및 '2023 부산 관광업계 대상 데이터 고도화 맞춤 컨설팅' 희망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관광데이터랩 및 공공데이터, 부산관광공사 제공가능 데이터와 자체 보유 데이터 등 부산 관광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시민 및 관련학과 학생, 관광업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컨설팅 사업은 부산 관광업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고도화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자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공모전의 경우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컨설팅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접수신청은 공사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림마당에 공고된 서식에 맞춰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의 경우 서류심사를 통과한 12팀에 한하여 한달의 준비기간을 거쳐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발표 평가 이후에는 금상(300만원) 1팀, 은상(200만원) 1팀, 동상(50만원) 2팀, 장려상(10만원) 8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팀에게 상금과 부산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컨설팅의 경우 1차 평가에서 선정된 기업들이 2차례에 걸친 사전 컨설팅을 통한 기업진단을 실시하고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들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단계별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세스는 기업당 사전 컨설팅을 포함한 4회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 기업의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컨설팅을 통해 부산관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발굴되고, 관광업계의 기초역량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11 15:12:1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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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부에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 제안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부체식과 매립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난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결과에서 매립식으로 건설하면 대수심(大水深) 해상 매립과 대규모 발파 등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에 공항 개항이 불가능하는 입장이 나왔기 때문이며, 또 해상 매립으로 인한 환경 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해법을 찾아 달라는 환경단체의 의견도 있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도 지난해 8월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하며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공사기간, 건설방법(매립식, 부유식 등)에 얽매이지 않고 공기단축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은 시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위해 국내외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성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TF(이하 민관 합동TF)'에서 지난해 12월 제안한 내용이다. 부체식과 매립식이 혼합된 이 방안은 공기단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확장에 용이하며, 수심 등에도 영향이 없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방안이 발파 및 매립 물량 절감, 매립과 부유체 건설 병행 시공으로 환경성 개선과 공기단축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에 제안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이 국토부의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민관합동 TF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과의 협력도 강화해 가덕도신공항이 조기 개항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기 위한 기폭제로 반드시 조기 개항돼야 한다"며 "조기 개항을 위해서는 우리시가 제안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안)이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1 15:12:0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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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기장서 홈경기 치른다

국내 최대 핸드볼 실업대회인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부산 홈경기가 인천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기장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1일 현재 경기 전적 1승 1무인 부산시설공단은 홈경기를 준비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했다. 12일 오후 4시 홈개막전에는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의 합동응원과 함께 하프타임에는 드림아이 어린이 응원단의 희망찬 치어리딩 공연도 볼만하다. 특히, 홈 팬 전용좌석인 BISCO존을 만들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이 밖에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홈경기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홈경기 관람인증샷을 찍은후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시설공단핸드볼' 해시태그를 작성하여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2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세트를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는 1월 27일 개별문자발송한다. 공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장실내체육관에 초대형 현수막과 다양한 홍보도 진행한다. 공단은 여자 핸드볼 실업팀 중 유일하게 두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였다. 가비나(GK)와 알리나(LB) 선수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청과의 경기에서 저력을 톡톡히 보여준 바 있다. 아직 한국에선 실업팀이 외국인을 영입하는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산시설공단이 매년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여 전력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 차례의 통합우승을 거머진바 있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강재원 감독은 "작년 리그 이후 9개월 동안 끊임없는 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올해 리그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최근, 2개월간의 전지훈련과 호주 국가대표팀과 2주간의 합동훈련도 가진바 있다.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부산 홈경기 일정은 공단과 핸드볼코리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3-01-11 15:11:4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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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볕드는 '네카오'…주가 전망은 엇갈려

지난해 경기침체 우려로 약세가 이어졌던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향후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장 대비 1300원(2.14%)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만3100원에 마감한 지난해 연말 종가 대비 16.76% 오른 수치다. 네이버 역시 이날에만 2500원(1.30%) 올랐으며, 작년 말 보다는 9.86% 높아졌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카카오와 네이버를 각각 1726억원, 78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11위(475억원), 카카오뱅크 14위(344억원) 등도 순위권에 들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네이버를 742억원 어치를 사모으면서 순매수 순위 7위에 올랐다. 다만 카카오의 순매수 금액은 296억원으로 16위에 그쳤지만, 카카오뱅크 주식을 665억원 어치 사들이면서 8위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기술주 대부분은 중앙은행 긴축 정책 속에서 큰 하락을 겪은 바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만 하더라도 지난해 종가가 연초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개인투자자가 지난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2, 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네이버는 37만8500원에서 17만7500원, 카카오는 11만2500원에서 5만3100원으로 주가가 각각 53%, 52% 추락한 바 있다. 그러나 올 들어 미국의 임금상승세 둔화, 실업률 감소 등으로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하루에만 1.01% 오르면서 마감하기도 했다. 다만 향후 두 종목에 대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증권가에서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광고 매출 성장률 부진을 예상하면서 주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측보다 광고 매출 성장률이 부진하다"라며 "경기침체로 인해 주요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이 크게 축소됐고, 이태원 참사 또한 4분기 광고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광고 및 커머스 시장 성장률 둔화를 반영해 주가수익비율(PER)를 기존 14배에서 12배로 낮췄으며, 목표주가를 3만원 낮춘 27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중국 내 플랫폼 기업 규제 완화로 업계 가치가 올라 국내 플랫폼 기업의 주가 상승 가능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메리츠증권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23만원, 7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플랫폼 규제 완화로 업종 밸류에이션 바닥권에 위치한 중국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가팔랐다"며 "규제 완화에 따른 국내 업체의 직·간접적 수혜는 전무하지만 평균 밸류에이션 상향에 따른 주가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11 15:11:3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