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동탄2신도시 내 ‘첫’ 아이파크 ‘동탄2 아이파크’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짓는 ‘동탄2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에 관심속에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두 블록으로 A99블록은 전용면적 84~96㎡, 4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규모다. A100블록은 전용면적 84~96㎡, 5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 아이파크는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데다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연내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 등 다양한 강점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다. ◆고품격 주거단지의 대명사 ‘아이파크’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 기대 무엇보다 동탄2신도시 내 첫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이파크는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아이파크’ 등 고품격 아파트의 대명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다. 게다가 단지가 자리잡은 남동탄 일대는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드물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부터 주거쾌적성까지 두루 갖춘 입지도 장점이다. 일단, 지난 9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4분에 불과해 강남생활권에 무리가 없다. 또 단지 인근으로 국지도 23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장지IC(예정)를 이용해 강남 및 분당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IC도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오산, 평택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어서 직주근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개발수혜를 누릴 수 있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176㎡ 규모에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의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도보 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고, 단지 내에 독서실,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이 예정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가 인접해 주거쾌적성 역시 뛰어나다. 내부설계도 잘 갖췄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단위세대 역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베이 위주로 설계되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공간활용도 역시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은 천정고와 20cm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걱정을 더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 11.24 가계부책 대책 따른 잔금대출규제 미적용 단지, 수요자 부담 낮아 동탄2 아이파크는 지난 11.24 가계부책 대책에 따라 강화될 예정인 잔금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책에 따르면 올해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아파트부터는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여신심사선진화가이드라인’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소득증빙자료 제출, 비거치식 원리금분할상환방식 적용, 변동금리 선택 시 차주 상환능력에 대한 스트레스 DTI 평가를 거치게 되는 등 대출이 까다로워질 예정이다. 특히 대출이 완료될 지라도 원리금분할상환방식이 적용됨에 따라 수요자들이 매달 부담하는 금액이 커짐에 따라 해당 대책을 적용 받지 않는 ‘동탄2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