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10월 둘째 주 1만7547가구가 분양, 견본주택 9곳 개관

10월 둘째 주 전국 22개 사업장에서 1만754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9곳에서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1562가구(일반분양 875가구), 경기 안산시 '그랑시티자이1차' 4283가구(오피스텔 555실 포함) 등 8507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660가구 등 90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견본주택 9곳이 문을 연다. 12일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 59~116㎡, 1562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87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66만여㎡(20만평)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도 가까이 있다. 12일 1순위접수를 시작으로 13일 2순위,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사동 일대에서 '그랑시티1차'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40㎡, 372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7~54㎡, 555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사동공원이 있다. 아파트는 2회차로 나눠서 청약을 진행하는데 1회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2회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일정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각각 19일, 20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3~14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15일 발표한다. 계약은 18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9곳에서 개관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촌숲아이파크'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37㎡, 101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178가구 ▲84㎡ 352가구 ▲111㎡ 36가구 ▲137㎡ 2가구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6호선 광흥창역과 2호선 신촌역이 가깝다. 같은 날 금강주택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 79·84㎡, 1304가구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44층 전용 84㎡, 660가구다. [!{IMG::20161009000036.jpg::C::480::10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2016-10-09 11:56:55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중소형 아파트 인기, 평택 안중 쌍용예가 ‘눈길’

기업체 이전으로 인구가 몰리는 평택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 상승 중이다. 이곳은 젊은층의 비중이 높고 앞으로도 젊은 근로자들의 유입이 예상돠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인구통계자료에서 수도권에서 30세이상 49세이하의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화성시에 이어 평택시가 전체인구의 34%의 비율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유로는 평택시로 대기업이 이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라인이 새롭게 건설되면서 이를 통한 인구창출효과가 상당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앞으로는 현재보다 증가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주택시장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먼저 고덕 산업단지 내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을 짓는다.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전자도 진위2일반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젊은 근로자들을 유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평택시는 신규 아파트의 주요 소비층이 30~40대라는 점에서 이들의 트렌드를 맞춘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평택 안중현화택지지구 인근에 공급하는 ‘평택 안중 쌍용예가’도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전용면적 59~ 84㎡, 1400세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설계를 적용해 최근 유행하는 내부구조로 구성했다. 또 주변 녹지공간과 함께 16.61%의 낮은 건폐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으면서 브랜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역주택 조합으로 지어져 분양가가 타 단지에 비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토지를 확보했으며 조합원 분양이 마감된 이후 3~6개월 이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할 예정이다. 현화택지지구에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단지를 둘러싼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화초, 현화중, 현화고교가 있으며 홈플러스,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읍사무소, 성심중앙병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시행은 (가칭)평택현화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대반리 261-5번지에 위치한다.

2016-10-09 11:03:35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지역주택조합’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 3차 조합원 모집

포스코건설은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 3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사우동 5A블록에 들어서는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은 1600여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49㎡부터 84㎡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모든 세대에는 광파오픈과 하이브리드 듀얼렌지, 행주도마 살균건조기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고 로이복층유리를 시공해 단열, 차음, 결로현상을 방지 한다. 홈네트워크와 스마트 기능도 눈길을 끈다. 외출 시 간단한 터치로 일괄소등, 가스밸브 잠금이 가능하고 주방에 설치되는 TV폰에는 날씨 및 온도와 같은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차량 위치, 엘리베이터 호출, 외출 설정을 할 수도 있다. 또한 보안 시스템으로 보안경비, 주차위치 정보 알림 기능, 태그 프리패스 기능을 갖춘 원패스시스템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와 에어로빅과 요가를 할 수 있는 GX룸을 비롯해 자녀들의 공부 공간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실 및 도서관, 영 유아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마련돼 있다.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는 20분대, 강남권은 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의 환승도 가능하고,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근에 있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는 CGV,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고 김포행정타운과 김포시청, 법원, 보건소 등과도 인접해 있다.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 아파트 분양가 대비 10~20%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2016-10-09 10:57:31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신안,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11월 분양

주식회사 신안이 오는 11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은 전용 84㎡, 800가구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타입은 A와 B 두가지로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 3만여 가구,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조성 중으로 수도권 동부권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단지가 자리잡은 B-6블록은 다산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아 한강이 가깝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강변북로를 통해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다. 또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서측이 근린공원과 맞붙어 있고 동측으로 근린공원 2곳과 자족기능 확보시설부지가 집중돼 있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에 4베이로 설계된다. 천정고 역시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했다. 가변형 공간설계와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대형 수납공간도 적용된다. 특히 단지는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친환경건축자재)마크인증 접착제를 선택했다. 또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 각종 시스템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설계된다.

2016-10-09 10:57:1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역세권 프리미엄 누리는 마곡상가 ‘열린엠타워’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상가를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한 가운데 역세권 상가 투자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는 인근 거주자는 물론 주변 배후세대의 이동경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이 확보된다.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가 쉬워 수익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또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일대 부동산 가치가 동시에 상승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일반상가보다 다양한 나이대의 배후수요 확보가 유리해 여러 업종이 들어서기에 좋다. 결과적으로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보증금이 높게 형성되고 거래가 활발해 웃돈 형성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실제 역세권 상가는 비 역세권 상가에 비해 상가 수익률도 높다. 소상공인정보시스템 통계(작년 하반기 기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와 홍대입구역 근처의 월 임대료 평균치는 약 10%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기업배후수요까지 갖춘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열린산업개발이 시행 시공하는 것으로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총70호실이 공급된다. 주차는 법정 209대를 넘어서는 동시주차 314대이고 지하 1층~지상5층은 근린생활시설 (상가)이고 지상 6층~지상13층은 업무용시설 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발산역에서 도보 2분거리의 초역세권 상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기업입주로 꾸준한 상승세를 올리고 있는 마곡지구 내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마곡지구는 판교테크노벨리의 약 5배, 상암DMC의 6배 여의도 업무지구 1.3배에 달하는 초대형 국제업무단지로 대기업(LG싸이언스를 비롯해 이화의료원, 롯데, 넥센 등) 40개포함 68개 기업이 입주한다. 이에 따라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발산역 인근에는 최근에 착공에 들어간 이화의료원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3인실로 구성된 새 병원으로 2018년 완공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연간 집객인구가 2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타닉 공원이 가까워 인근 상가오피스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사업지 바로 뒤로는 제약 바이오 연구단지가 만들어져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발산역 인근에는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와 역세권 오피스텔 등으로 인해 배후수요가 탄탄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열린엠타워’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한 2억1000만~2억4000만 원대로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2017년 12월까지 추가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마곡열린엠타워는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10-09 10:56:5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0월 분양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에 심혈을 기울인 이지건설이 이번에는 원주기업도시에 물량을 내놓는다. 전국 주요 택지지구에 인기 아파트를 선보인 이지건설은 실제로 올 상반기 진주 초장지구와 지난해 나주혁신도시, 배곧신도시 등에서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6월 분양을 마친 초장지구 이지더원 같은 경우 일반분양 427가구 모집에 7778명이 몰리며 평균청약경쟁률 18.2대 1, 최고 25.08대 1을 기록하며 5일 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또 지난해 8월 나주혁신도시에 공급된 이지더원의 경우 평균 33.4대 1, 최고 9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양하는 곳마다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둬온 이유로 이지건설의 하반기 분양물량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하는 곳이다. 오는 10월에는 원주기업도시에서 대규모 브랜드타운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내 들어설 ‘이지더원’은 3728가구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첫 번째 사업으로 1,430가구로 구성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를 우선 공급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전용면적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등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m² 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원주기업도시의 각종 생활인프라와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4-1 2블록은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공간과 더불어 중앙공원이 넓게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 이 곳은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전체 면적 대비 48% 이상이 녹지로 이뤄진 친환경 생태도시다. 먼저 약 16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돼 청정 숲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고 상업용지도 가까이 있어 도보권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 KTX서원주역(2017년 개통), 수도권 복선전철(2019년 착공예정) 등 쾌속 교통망의 개발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대규모 아파트답게 단지 내부에는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 됐으며 전용면적 113m²형은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선호도 높은 84m² 이하 중소형 평면에 최대 5.9m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택지지구는 처음부터 주거, 산업, 녹지나 상업 시설들이 계획되어 들어서는 만큼 주거지로는 최적의 요건을 지닌 것”이라며 “원주기업도시는 기업들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이 곳이 신도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건설은 하반기에 전국 4개 지역에서 6,50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를 비롯해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평택고덕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지역 내 인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10월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위치는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이다.

2016-10-08 23:11:01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가을 분양 업체간 견본주택 특화 경쟁

추석연휴를 피해 준비했던 아파트 분양이 9월말부터 10월사이 쏟아져나오면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졌다. 또 견본주택에 주말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만큼 단순히 분양정보를 안내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린자녀부터 부모님까지 오감을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해 방문시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아이와 엄마를 위한 단지답게 견본주택에 내에 카페를 베이커리 수준으로 꾸미고 자녀와 부모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카페에서는 종전처럼 음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위생모를 쓴 파티쉐 3명이 빵과 쿠키를 직접 구워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 1층 중앙에 마련한 키즈카페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오후에는 '치즈만들기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인솔교사의 안내에 따라 우유를 이용해 치즈를 직접 만들고 시식 할 수 있다. 8일에는 가족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술전문가가 진행하는 '동일하이빌파크레인 명작시리즈' 강연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반고흐 클림트 샤갈 등 작품과 함께 미술사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엄마와 아이들 모두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 후 계약자에게 미술작가들의 작품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단지 인근에 있는 '연수둘레길 사진전'과 서해 및 송도 조망을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망대 투어'도 마련했다. ㈜동일토건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0도시개발지구에 짓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지하 2층 ~ 지상 30층, 11개 동으로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6~93㎡으로 중소형대단지다. 현재 분양 중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18~20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2016-10-07 17:03:4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포항 도시 숲 품은 '용흥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포항 도시 숲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며 일대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용흥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흥 서희스타힐스'가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 59~84㎡ 4개 타입으로 총 총 640세대 규모다. 최고 높이 33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서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징적인 부분은 단지 3면이 숲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과 녹지공간도 넉넉히 갖췄으며 인근에 대형 숲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진다. 단지는 전 세대 조망권 확보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면서 아파트 동을 대각선 향으로 조정했다. 1층의 경우 필로티 설계로 입주민의 통행편의를 배려하고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실내는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4Bay 평면으로 설계하고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 또 펜트리 시공, 파우더룸 설치, 심플한 인테리어 등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입지적인 메리트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 우방스포츠센터,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등이 있으며 홈플러스, 북구청, 포항의료원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아파트 주변에는 용흥초, 동지여중, 동지고교 등의 학군이 갖춰져 우수한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으로 새천년대로, 불종로, 중앙로 등이 있으며 KTX 포항역도 차로 10분대면 도달할 수 있어 시내·외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9월 30일 개관한 주택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34-9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10-07 14:29:0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마곡지구 초역세권 상가 오피스 투자 인기

수익형 부동산 투자성공률을 높이려면 역세권이나 랜드마크 인근처럼 접근성과 상징성을 결정짓는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최근 서울 속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마곡지구 내 기업 및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가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서남부 핵심 개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마곡지구는, LG, 코오롱, 이랜드 등 대규모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마곡열린M타워 바로 옆 준공 예정인 이화여대의료원은 연간 외래환자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4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의 거주지도 입주를 시작해 대규모 편의시설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 LG사이언스파크, 제약바이오 연구단지, 보타닉 공원이 인근에 들어서면 상가오피스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이화의료원(김포국제공항의원) 바로 옆에 자리한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 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총70호실이 공급된다. 5호선 발산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업무지역, 대단지 아파트 역세권 등과 같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일수록 안정적이어서 가치가 높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초역세권 코너상가인데다 이화의료원 등을 비롯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춘 상가로 인식되면서 투자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10-07 14:07:44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검단스마트시티 개발 수혜단지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 중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중이다. 검단스마트시티는 인천시와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 두바이(SCD)’가 함께 추진 중인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 470만㎡의 복합업무지구로 조성된다. 쇼핑센터, 호텔, 금융센터를 비롯해 전시장, 다용도 공연장, 주거단지 등이 들어선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검단스마트시티를 마주보고 있는 김포 풍무지구는 두바이와 인천시가 합의각서를 맺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10.85%(㎡당 212만→235만원)나 집값이 뛰었다. 같은 기간 동안 김포시가 1.54%(㎡당 260만→264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분양권 거래량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검단스마트시티까지 차량으로 1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으로 10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지구는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에 축구장 규격의 9배에 달하는 6만8000여㎡의 풍무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된다. 실사용면적과 서비스공간을 높인 혁신 평면 디자인도 눈에 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전용면적 59㎡에는 와이드형 3베이 설계가, 전용면적 74㎡ 일부 가구에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됐. 넓은 안방 드레스룸, 대용량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전자책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계약 시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마감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청약 접수에는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들어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4블록은 6일, 3·5블록은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2016-10-07 11:05:44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