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값 0.3% 상승…재건축 시장 강세 이어져

재건축시장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일반 아파트가격도 따라 오르면서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30%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42%, 일반 아파트값은 0.28% 올랐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42%, 일반 아파트 0.28%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노원(0.56%) ▲양천(0.50%) ▲강동(0.41%) ▲서초(0.39%) ▲성북(0.39%) 순으로 올랐다. 노원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동차량기지 이전 계획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계동 주공6·7·10단지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500만~2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0.12%, 경기·인천이 0.10% 아파트값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 일산 등 1기신도시 중심으로 저가 매물을 찾는 투자자·실수요 영향으로 강세가 지속 중이다. 2기신도시는 동탄, 위례, 광교를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하지만 매물이 귀하다. 경기·인천은 과천, 광명, 성남 등 재건축이슈나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는 ▲동탄(0.28%) ▲일산(0.20%) ▲분당(0.14%) ▲중동(0.13%) ▲평촌(0.07%) 등에서 많이 올랐다. 동탄은 능동 동탄숲속마을자연앤경남아너스빌(2-5B), 반송동 메타폴리스의 매매가격이 각각 1000만원,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67%) ▲안양(0.27%) ▲광명(0.22%) ▲의왕(0.21%) ▲파주(0.19%) 등에서 주로 올랐다. 과천은 재건축 사업 추진이 빠른 단지의 매매가가 주로 올랐는데, 중앙동 주공1단지가 2000만~2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서울 0.14% 신도시 0.11% 경기·인천이 0.09% 상승했다. 서울은 ▲양천(0.35%) ▲동작(0.32%) ▲노원(0.29%) ▲은평(0.27%) ▲서대문(0.25%) 등의 아파트 전세금이 주로 상승했다. 양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매매가가 오르면서 전세금도 따라 올라, 목동 목동신시가지3단지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9·14단지 등의 전세가격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금은 0.11% 상승했다. 특히 ▲위례(0.82%) ▲동탄(0.18%) ▲중동(0.13%) ▲일산(0.12%) ▲평촌(0.12%) 등에서 올랐다. 위례는 새 아파트의 입주가 끝난 뒤 전세물건이 거의 나오지 않아 하남시 학암동 위례엠코플로리체(A3-7)의 전세가격이 면적별로 1000만원씩 상승했다. 경기·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올랐는데, ▲성남(0.49%) ▲과천(0.32%) ▲파주(0.18%) ▲부천(0.17%) ▲남양주(0.16%) 순으로 상승했다. 성남은 신흥주공 재건축 및 일대 재개발로 이주 수요가 늘면서 신흥동 샤르망이 500만~2000만원, 은행동 주공이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래미안블레스티지 1억원 이상 웃돈 붙어 재건축 아파트 인기를 증명했지만 과연 언제까지 오를 것인가라는 의문과 가격 거품논란도 고개를 드는 모습"이라면서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기해 당분간 시장과 정부간의 눈치싸움,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줄다리기가 이어져 관망기조가 짙은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6-10-16 16:01:02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10월 셋째 주 1만4961가구 청약접수, 견본주택 10곳 개관

10월 둘째 주에도 아파트 분양 열기는 식지 않고 계속됐다. 서울에서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1순위 평균 경쟁률 16.3대 1, 경남에서는 '진주혁신 휴앤인 엘리시움'이 66.89대 1, 전북에서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 3차' 9.12대 1, '전주 에코시티 자이2차가 7.59대 1을 기록했다. 10월 셋째 주에도 인기 지역인 다산신도시, 동탄2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세종시 등에서 분양이 쏟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20곳 1만4961가구(임대·오피스텔, 뉴스테이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12곳, 계약은 24곳에서 이뤄진다. 금강주택은 오는 19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79~84㎡, 1304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 10단지와 11단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62~84㎡이며 10단지는 394가구, 11단지는 706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오는 21일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 660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10곳이 개관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4030가구(전용 48~84㎡) 중 일반분양은 1,388가구로, 전체 가구 중 93% 가량이 전용 59㎡ 이하로 구성됐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879가구로 이뤄졌으며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39~84㎡, 612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016-10-16 10:38:2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견본주택 탐방]'떴다방' 장사진...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들어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 오픈 첫 날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져 오후에는 견본주택이 마련된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일대가 마비될 정도였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불법전매 거래단속이 강화되면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이동식 중개업소인 일명 '떴다방'도 장사진을 이뤄 열기를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공개하기 전부터 문의전화가 1000통이 넘게 걸려왔다"며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한 것보다 방문객들이 훨씬 많이 몰렸고, 특히 의왕시민이 많다"고 말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5개 블록(B·C1·C2·C3·C4블록)에 248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1㎡ 60가구 ▲84㎡ 2016가구 ▲114㎡ 370가구 ▲112~150㎡(펜트하우스) 34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1350만~1380만 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에는 71㎡를 비롯해 84㎡ 두 타입, 114㎡ 등 4개의 유닛이 마련돼 있었다. 71㎡는 주방 테라스 공간을 알파룸으로 꾸밀 경우 방이 최대 4개로 설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전 가구 1층에는 지하다락방을 제공한다. 이밖에 84㎡의 경우 4베이 설계는 물론 펜트리 공간 확보, 드레스룸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춘 설계를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은 114㎡ 타입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줬다. 114㎡ 타입에는 일부세대에 테라스도 기본 제공되고 가변형 벽체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50대 주부는 "71㎡와 84㎡은 발코니 확장이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원래 개발제한구역이었던 백운 호수 일대의 규제 해제 이후 들어서는 아파트다. 그만큼 주변으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단지의 북서쪽으로 백운호수가 있고 남측으로는 바라산이 있다. 단지 배후에는 백운산과 모락산이 있다. 또한 단지는 안양, 성남, 용인과 인접한 지역에 있다. 주변도시로의 연결이 그만큼 쉽다.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청계IC와 바로 연결된다. 서울외곽고속도로와 연결돼 경부 및 서해안고속도로도 연계할 수도 있다. 다만 대중교통 여건은 좋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다. 견본주택을 찾은 30대 방문객은 "단지 주변 풍부한 녹지 등 자연환경은 마음에 들지만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자가용으로도 10분 이상을 가야한다"며 "단지에서 유일한 대중교통망이 마을버스 뿐이어서 교통환경이 아쉽다"고 말했다. 2480가구 대단지인 만큼 청약은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5개의 블록은 각 단지의 규모와 특징이 다르다. 이에 따라 각자에 맞는 세대에 청약을 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1군은 서남쪽에 자리한 B블록 958가구다. 지하2~지상 16층의 18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2군은 C1블록, C2블록, C3블록 등 3개 블록이다. C1블록은 이 아파트에서 유일한 소형인 전용면적 71㎡가 포함됐다. 3군은 C4블록 586가구다. 지하 1층, 지상 16층의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 1순위, 20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군은 B블럭이으로 당첨자 발표가 오는 26일이다. 오는 27일 발표되는 2군은 C1블럭, C2블럭, C3블럭이다. 3군은 C4블럭으로 2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분양관계자는 "의왕 거주기간 1년 이상이 우선 청약 대상자인 만큼 지역 내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서울, 인근 지역 등에서도 문의가 많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16 10:37:57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 미계약분 선착순 분양

청약시장이 과열로 미계약분 물량에 대한 수요가 인기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미계약분에 한해 층과 향을 고를 수 있어 원하는 곳을 매입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미계약분이란 청약일정이 마무리된 후 청약당첨자 중 자격요건에 미달되거나 신청서류를 잘못 작성할 경우 부적격 처리된 물건이거나 당첨된 주택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선착순 분양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단지들 중 이미 청약경쟁률이 좋게 나온 곳들은 가격이나, 입지, 상품 등에서 검증 받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청약 직 후 청약마감단지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72명이 접수해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청약 당시 인기 있었던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가 현재 일부 미계약분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 15층 7개 동으로 총 393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가구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 면적 76~84㎡로만 공급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의 장지IC(예정)와 동탄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과 삼성역까지 이동이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ㆍ중ㆍ고(예정)도 있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동탄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이 단지 인근으로 마련될 예정으로 호수공원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어 공원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75만㎡ 규모의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계획되고 있어 신도시 내 중심 호수 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위주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유치원용 제외)다. 분양대행사인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동탄신도시 내 1~5차까지 이미 많은 단지들이 분양을 한데 이어 이번 6차까지 성정적인 청약결과가 나온 상태로 이미 동탄신도시 내에서는 우수한 단지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계약분에 대해 문의하는 수요자들의 지속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이마트 동탄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6-10-16 10:16:27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4~5베이 도입 채광·통풍 강화 '용인 고림지구 2차양우내안애' 분양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설의 수혜지 중 하나로 지목되는 용인 고림지구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4BL에 들어선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완판된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는 치안 확보를 위한 셉테드(CPTED)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아파트 내부에는 전 세대 팬트리가 설치되며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구조에 개방감을 더했다. 실내에는 자연환기시스템이 반영된 가운데 대형 주방창 등이 구비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수월하며 알파룸(74㎡ 이상)설계를 채택해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산업단지, 덕성일반산업단지, 완장일반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인근에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위치해 교육특구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이 마련되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2016-10-14 17:37:2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송도국제도시와 동일생활권 인기

'인천경제자유구역 3대 도시'인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의 인기가 높아지며 집 값이 서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3.3㎡ 당 평균 매매가가 1천만 원을 훌쩍 넘어서 주변 지역과 편차가 커졌다. 그러자 신도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가격은 낮은 편인 인근 아파트 분양도 활황세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는 3.3㎡당 1천만 원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은 지난 2014년 3분기 3.3㎡ 당 1,135만 원선이었으나 올해 3분기는 1,280만원대로 나타나 약 12%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3분기 기준 인천 전체(3.3㎡ 당 828만 원) 보다 400만 원 이상 높고, 같은 기간 연수구(973만 원)보다도 약 300만 원 가량 비싸다. 이들 지역 인근에 위치해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도, 지역 평균 수준의 집 값을 유지하고 있는 '옆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일토건이 인천 연수구에서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와 함께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럭에 조성되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총 1180가구로 지하2층 ~ 지상30층 11개동. 전용면적 별로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송도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신도시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삼거리에서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2교(컨벤시아교)를 건너면 2Km 거리에 송도국제도시 중심 센트럴 파크가 나온다. 차로 5분 거리다. 송도 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롯데몰 송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코스트코 송도점이 들어서면 더욱 풍부해진 쇼핑몰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송도 커넬워크와 해돋이 공원, 새아침 공원 등 풍부한 여가 레저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 송도국제도시가 3.3㎡당 약 1천300만 원대로 분양한다고 봤을 때,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약 1억 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신도시 시세보다 훨씬 합리적인 수준으로 신도시 생활권으로 들어가는 것.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으로 전용 66~93㎡ 총 11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으로 들어서면서도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전문 위원은 "신도시의 경우 인프라가 형성될수록 집값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어 분양하는 단지도 높아진 집값을 반영해 더욱 높은 분양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도시 인근 10분 내외에 위치한 분양 단지는 신도시 생활권이면서도 분양가는 기존 지역 시세 수준으로 형성돼 실수요자로 하여금 실속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2016-10-14 16:13:0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원주기업도시 교통호재 만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0월 분양

최근 서울과 강원을 오가는 교통체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원주기업도시 일대는 프리미엄이 오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이 일대 도로공사를 서두르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지는 등 원주기업도시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길목에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개최 시점에 맞춰 개통될 도로망들로 인해 기업도시 내 분양단지들은 입주시점에서 대부분 이용할 수 있어서다. 가장 먼저 올해 말에는 경기도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원주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원주간 이동시간이 90분대에서 50분대로 단축돼 1일 생활권이 된다. 또 2017년에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서원주~강릉)와 인천~강릉간 KTX노선 서원주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선 고속화 철도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90분대로 가능하다. 여기에 여주~원주 수도권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용이하게 된다. 이런 호재들로 아파트 분양성적도 좋았다. 올해 1월 분양한 `롯데캐슬 더퍼스트 2차` 전용 84㎡의 경우 340가구 모집에 2008명이 몰려 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같은 달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8블록)` 역시 765가구 모집에 2558명이 몰렸다. 현재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공급토지 및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모두 인기가 좋다. 지난 8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평균 1014대 1, 최고 30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앞서 공급했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9300대 1의 놀라운 경쟁률을 보였던 적도 있다. 이 만큼 원주 기업도시의 열풍이 상당하다. 부동산 시장 못지않게 기업 유치도 활발해 기업과 주거가 조화로운 택지지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 달 이지건설은 원주기업도시에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 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은 3728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1430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이 단지는 원주기업도시의 각종 생활인프라와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4-1, 4-2블록은 주변에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중앙공원이 넓게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대규모 아파트답게 단지 내부에는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용 113m²는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했다. 특히 선호도 높은 84m² 이하 중소형 평면에 최대 5.9m의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제공한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택지지구는 처음부터 주거, 산업, 녹지나 상업 시설들이 계획되어 들어서는 만큼 주거지로는 최적의 요건을 지닌 것”이라며 “원주기업도시는 기업들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이 곳이 신도심으로 앞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전용면적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등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m² 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10월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며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위치해 있다.

2016-10-14 15:04:55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완판 초읽기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계약 첫날인 12일부터 당첨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견본주택에는 13일에도 종일 긴 대기줄이 늘어섰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14일로 3일간의 정당계약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 실속 있는 금융혜택을 비롯해 정당계약 기간 내에 계약을 완료하는 모든 당첨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부가 8.2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본격적인 중도금 대출 보증 강화에 나서면서, 무이자 융자는 물론 이자 후불제를 제공하는 단지조차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규제가 본격화되는 이달부터는 상당수의 수요자들이 중도금의 전액 혹은 일부를 개인적으로 융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거액이니만큼, 원금은 물론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 또한 수요자들의 가계에 큰 부담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의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내건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에서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서울을 오갈 수 있다. 단지에서 풍무역(예정)은 차량 5분 거리로, 풍무역에서 서울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강남은 40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6만8000여㎡ 규모의 풍무근린공원(예정)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중심으로 한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인접한 인천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따른 직〮간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9일 마감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청약 접수에는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들어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정당계약 기간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계약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2016-10-14 14:58:45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내진특화 설계 적용

주로 병원, 방송국 수준의 내진 설계가 아파트에 적용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분양하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내진설계와 인방형 제진장치를 추가한다. 현행 건축법 상 건축물의 내진등급 기준은 특·1·2등급으로 나뉜다. 특등급의 경우 연면적 1000㎡ 이상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사·외국공관·소방서·발전소·방송국·전신전화국, 종합병원과 수술·응급시설이 있는 병원이 적용된다. 1등급은 1000㎡ 미만인 특등급에 적용되는 주요 시설물(수술·응급시설이 있는 병원, 연면적 1000㎡ 이상 의료시설 등 제외)과 5000㎡ 이상인 공연장·운동시설·판매시설, 아동관련시설·사회복지시설, 5층 이상 숙박시설·오피스텔·기숙사·아파트, 학교 등이 해당된다. 이런 내진등급 기준에 따라 국내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1등급이 대부분이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인방형 제진장치'를 추가, 적용해 내진 등급을 특등급 수준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또한 코오롱글로벌은 단지 내 일부 비구조체에도 내진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진 일어날 경우 마감재의 탈락, 낙하 등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1층 필로티, 노인정 등 주요 공용부 시설 마감재에 내진설계를 우선 적용한다. 또 지하주차장 천장에 설치된 전력트레이, 전등트레이, 소화배관에도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은 실생활용 내진 특화아이템도 각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진 발생시 주방 상부수납장에서 주방용품이 쏟아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조 잠금장치가 제공되고 지진 감지 시 자동으로 비상등이 켜지고 대피 시 손전등으로 사용 가능한 지진 감지 손전등과 재난 대비 비상배낭 등도 배치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성을 위해 빠르게 조치하기로 했다"며 "점차 설계기준이 강화되는 내진과 관련해 내부 기준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일본 등의 사례를 조사해 내진 아이템을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전용면적 84㎡ 단일로 구성된 660가구의 아파트다. 2개의 주택형으로 ▲84㎡A 436가구 ▲84㎡B 224가구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14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2016-10-14 10:49:02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1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11월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9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다. 가경동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주시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무룡산, 팔봉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녹지가 많다. 최근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고시돼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확충된다.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가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교통망들도 인접하다. 특히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경동에 위치해 있다. 경덕초, 서현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도보 거리에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 시설도 가깝다. 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용면적 59~98㎡ 전 가구와 112㎡A타입에 4Bay 구조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72㎡ 152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특화했다. 추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타입에는 알파공간을 구성했다. 또 청주시 최초로 두 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현관과 주방이 따로 구성된 6베이·5룸 평면의 전용면적 112㎡B와 114㎡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주민커뮤니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지상에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지어진다.

2016-10-14 10:46:07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