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걱정 없어요"…셉테드 적용된 전주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최근 아파트 단지는 물론 주거지역 인근에서 하루가 멀다고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등이 들어서는 전주 만성 법조타운 일대에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이달말 공급을 앞둬 실수요층의 관심이 모아진다.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가 적용됐다. 셉테드(CPTED)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와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건축설계다. 이외에도 단지에는 친환경 자재 사용과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가구로 건강친화형 주택 인증을 받고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와 관리의 용이성을 갖춘 고품질 신개념 주택으로 장수명 주택 인증을 획득해 거주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어린이집이나 학원 차량 등을 이용하는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버스쉘터'라는 승하차 공간도 조성된다. 전 세대 판상형 남향 위주 4베이 4룸 설계로 채광, 통풍,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하며, 전용 84㎡형 방 4개의 구조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입주자의 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거실과 방 크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30T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한 층간소음 저감설계로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전 세대에 열 손실 절감에 탁월한 로이유리를 사용해 에너지절약과 결로예방도 막았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5km 이내 전주IC와 서전주IC가 인접해 광주, 군산, 익산, 완주 등 접근성이 좋으며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의 월드컵로, 713번 국도를 통한 김제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완주 일반산업단지로의 진입이 쉬우며 전주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20층 9개동 61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유형별로 ▲104㎡ 312가구 ▲115㎡ 189가구 ▲123㎡ 114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