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건설, 용인 수지·기흥서 '동도센트리움' 분양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동도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과 기흥구 중동에서 소형으로만 구성된 도시형생활주택 '수지 동도센트리움'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을 이달 동시 분양한다. 수지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2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36㎡ 2가구 ▲37㎡ 84가구 ▲42㎡ 82가구 등 전체 168가구 규모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가칭)이 직선으로 약 800m 거리로, 지하철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갈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등의 도로망 이용도 쉽다. 이현초교가 도보 5분 거리이며, 롯데마트, 수지구청, 상현동주민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2㎡ 48가구 ▲33㎡ 105가구 ▲35㎡ 25가구 ▲36㎡ 76가구 등 전체 254가구로 이뤄졌다. 동백지구와 맞닿은 신동백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권으로,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이마트, CGV, 동백호수공원이 인접했다. 용인시립동백도서관,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와 신동백에서 선보이는 소형 주거상품"이라며 "실거주뿐 아니라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