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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아파트 입주 물량 2만3천가구…1월 대비 21.6%증가

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3000가구로 이번 달에 비해 2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2만2982가구로 집계됐다. 입주가 시작된 수원 서희스타힐스 844가구와 4월 입주 예정된 서울 목동힐스테이트 1081가구를 제외하면 입주 물량은 2만1057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841가구(임대, 조합물량 포함) 대비 18% , 이달 1만7312가구에 비해서는 21.6%(3745가구)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761가구로 1월 3954가구 대비 121.6%(4807가구)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1062가구(8%) 감소한 1만2296가구다. 하지만 전세시장은 여전히 어둡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2월 입주물량을 분석한 결과 임대(국민, 영구, 민간임대)를 제외하면 전세 가능한 물량은 1만5447가구다. 권역별로 ▲수도권 7065가구(서울 1411가구) ▲지방 8만382가구다. 아울러 상반기 이주가 계획된 수도권 재건축 물량은 1만1326가구다. 강남구, 강동구와 경기 과천 등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의 이주가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입주단지의 경우 기존 아파트에 비해 전세물건이 상대적으로 많다"면서 "잔금을 급히 처리해야 하는 물건 가운데 간간히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의 물건이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최근 심해진 전세난으로 입주 아파트 가운데서도 전세물건이 귀한 곳이 많다"면서 "입주 임박 전에 빠르게 움직여야 전세물건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6-01-07 15:32:0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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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2주째 제자리걸음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째 보합세를 기록했다. 정부의 대출규제 발표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에 관망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 모두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보합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대구(-0.03%), 경북(-0.04%), 충남(-0.03%)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지만 제주(0.87%)와 울산(0.04%)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은 서울과 인천이 축소된 반면 경기는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제주와 부산이 만성적인 전세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주도했고 충남과 경북은 신축 아파트 전세공급 증가로 하락세를 이어가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시도별로는 제주 전셋값 상승률이 0.25%로 가장 높았고 ▲충북 0.08% ▲부산 0.08% ▲서울 0.08% ▲울산 0.07% ▲경기 0.07% 등으로 이어졌다. 전북은 보합을 기록했고 경북(-0.03%)과 대구(-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강북권은 동대문구가 지난주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나 계절적 영향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권은 마곡지구 인프라 확충에 따른 기대감이 증가하며 강서구를 중심으로 상승세 이어갔으나 높은 전세가에 대한 부담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감소됐다.

2016-01-07 15:31: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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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분양 물량 1만5천여 가구…전년比 17.8%↑

이달 전국에서 1만5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물량은 1만549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340가구에 비해서는 17.8% 많고 최근 5년간 평균 1월 분양물량 6697가구보다는 두 배 이상 높다. 1월이 전통적으로 비수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에는 566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구의동에서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1구역IPARK' 1061가구, 서초구 잠원동에 '신반포자이' 607가구 등 3096가구가 분양된다. 경기에서는 평택시 비전동에 '평택용죽IPARK' 585가구, 광주시 오포읍 '오포태재파크힐스e편한세상' 624가구,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에듀파크' 624가구 등 1833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에서는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에 '청라대광로제비앙' 738가구가 공급 예정돼있다. 지방에는 983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남 창원시 대원동에서 '한화꿈에그린' 1530가구 등 1770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부곡동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 210가구 등 1580가구, 대구 중구 대신동에서는 '대구대신e편한세상' 467가구 등 157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강원에는 원주시 지정면에 '원주기업도시호반베르디움' 882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울산 2033가구 ▲충남 1254가구 ▲광주 462가구 ▲경북 272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2016-01-07 14:11:0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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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강원도가 제일 잘 나가…지난해 가격상승률 4.49%로 1위

실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오피스텔 가격이 1년간 1.17% 상승했다. 특히 강원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국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강원도와 대전시가 각각 4.49%, 3.07%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 2.77% ▲제주 1.56% ▲대구 1.30% 등 전국 평균 1.17%를 웃돌았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유치와 평창군·원주시 일대 편의시설 확대, 교통망 구축 등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1월 원주와 경기 광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마무리되며 내년 KTX평창역이 개통을 앞두는 등 호재가 잇따른다. 대전시는 세종시 효과가 가격 상승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1월초 기준 1년간 유성구 오피스텔 가격은 16.29% 상승해 대전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성구는 세종시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세종시 공무원 중 23%가 거주한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도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진다. KCC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도룡 KCC웰츠타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면적 26~66㎡ 27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테라스가 적용된 오피스텔(일부 가구 제외)다. 금성백조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일대에서 '예미지 어반코어'를 분양 중이다. 전용 48~84㎡ 612실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시공하는 '건영 강릉 포남'은 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25~52㎡ 242실로 구성된다.

2016-01-07 11:12:01 박상길 기자